심야 대구 달서구 아파트서 불…1명 사망, 4명 부상

대구 달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27일 경찰과 달서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4분께 달서구 월성동 한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 세입자 손모(74)씨가 숨졌다. 손씨는 거동이 불편해 미처 대피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연기를 흡입한 주민 4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 치료받았으며, 주민 21명이 대피하는 등 일대가 큰 혼잡을 빚었다.불은 아파트 내부 20여㎡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1천5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8분 만에 꺼졌다.경찰은 아파트 내부 화장실 쪽에서 발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대구 달서구 월성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사진은 불이 난 아파트 내부 모습. 달서소방서 제공.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김태원 대구시의원,‘심야전용 시내버스’도입 촉구

김태원 시의원김태원 대구시의원(수성구)은 제26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내버스가 종료된 23시 30분 이후에 대중교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심야버스 도입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25일 미리배포한 자료를 통해 “경산 5개 대학(영남대, 대구한의대, 대구대, 대구가톨릭대, 경일대 등) 재학생 9만 2천명 중 대구에서 통학하는 학생 수는 3만명으로 도서관 운영시간과 시내버스운행 막차시간이 다르다 보니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이 3시간 정도에 불과하다”면서 “대구도 서울, 부산과 같이 학생, 관광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귀가할 수 있는 심야전용 시내버스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또 “서울시의 심야버스는 학창시절 일찍 끊어지는 대중교통 때문에 항상 귀가 길이 걱정되어 제안한 정책을 접수하여 2013년 4월부터 17개 노선 70대의 심야전용 시내버스를 자정부터 오전 5시 30분까지 운행하고 있다”고 실례를 들며 “이는 치맥 페스티벌, 들안길 먹거리 축제, 풍등 축제와 서문시장 야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밤늦게까지 행사를 진행하는 축제와 야시장 등이 운영되면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대중교통 수단 필요성과 맥이 통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학생들도 자신의 미래를 위해 도시관 운영시간까지 도서관에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늦은 밤에도 학생과 시민들의 심야 이동권을 보장할 수 있는 심야버스가 도입되기를 기대한다”고 촉구했다.한편 대구시의회(의장 배지숙)는 26일 오전 10시 제26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김 의원을 비롯 김대현·황순자·이시복·정천락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고 ‘대구시 장사시설의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3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한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대구 중구청, 복음약국 공공 심야 약국 지정 운영

대구 중구청이 이달부터 ‘복음약국’(달성로 29)을 연중무휴 공공(심야) 약국으로 추가 지정,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0시(토·일·공휴일 오전 10~0시)까지다.공공약국 운영사업은 휴일 및 야간시간대에 의약품 제공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대구지역 내 12곳에서 운영 중이다.중구에는 이번에 추가 지정된 ‘복음약국’ 외에도 향촌동 ‘대하약국’이 공공약국으로 연중무휴로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 중이다.중구청은 지난달 20일 대구지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대구시 중구 공공약국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했다.김우정 기자 kwj@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