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비전자문위, 시민과 함께 대구 미래는?

대구미래비전자문위원회는 15일 엑스코에서 ‘대구의 미래비전을 시민과 함께 모색한다’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심포지엄은 ‘초연결 사회의 국가, 도시, 시민’을 주제로 3부에 걸쳐 대구시의 현주소를 냉철하게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정책대안들을 제시했다.1부에서는 서울시 총괄건축가,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으로 알려진 승효상 국가건축정책위원장이 ‘메타시티’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맡아 도시의 외적 성장에 치중하지 않고 개인의 존엄성 등 내적 성찰에 기반한 인문도시로의 발전을 이야기했다.권영진 대구시장과 승효상 국가건축정책위원장, 방청객들이 시정운영 철학과 메타시티 관련 추진정책 들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토크쇼가 이어졌다.2부에는 대구시의 시정목표인 △ 기회의 도시 △ 쾌적한 도시1 △ 쾌적한 도시2 △ 따뜻한 도시 △ 즐거운 도시 △ 참여의 도시 등 6개 세션으로 나눠세션별 2명의 발제자와 4명의 지정토론자 토론을 동시에 진행해 시정목표에 맞는 새로운 해법을 논의했다.3부에서는 오창균 대구경북연구원장이 좌장으로 2부 각 세션의 토론을 진행한 좌장들이 토론자로 나서 각 세션에서 논의한 내용들을 중심으로 ‘대구형 발전모델’에 대해 토론했다.대구미래자문위원회는 대구시가 역점시책 발전방향과 실천방안 자문, 정책대안 발굴을 위해 2018년 12월에 구성한 자문기구다.대구미래비전자문위원회 김태일 공동위원장은 “위원회는 지난 1년 동안 시정 발전을 위해 단순한 자문을 넘어 현장방문을 통한 실천방안 마련 등 싱크탱크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행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대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철저하게 고민하고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의료가 미래다! 첫 심포지엄…지역 의료 미래 가능성 찾았다

지역 의료 발전안을 모색한 ‘대구·경북의사회와 대구경북기자협회가 함께하는 심포지엄’이 지난 19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날 오후 3시 호텔라온제나 6층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대구·경북 의료가 미래다’를 주제로 시시각각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지역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의료 환경 조성 등 지역 의료 발전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심포지엄에서는 보다 나은 지역 의료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전국 최초의 시도…의사회-기협 심포지엄이번 심포지엄은 전국에서 광역시·도의 의사회와 기자협회가 의료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댄 최초의 시도이기에 더욱 눈길을 끌었다. 심포지엄에 각계각층의 인사가 발걸음 했다.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더불어민주당 김부겸(전 행정안전부장관)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정종섭 대구시당 위원장,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 정경실 과장, 대구시의사회 이성구 회장, 경북도의사회 장유석 회장, 대구경북기자협회 이주형 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심포지엄을 마련한 대구·경북 의사회장과 이주형 대경기자협회장은 개회사에서 심포지엄으로 파생될 지역의료 발전 방향에 대해 기대감을 보였다. 이성구 회장은 “대구와 같은 경제·진료권역이자 운명공동체인 경북도의사회, 언론, 시민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대구경북의료의 바람직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귀중한 자리”라며 “대구시의사회는 지역의료의 주체이자 공급자로서 의료전달 체계 확립과 지역의료 활성화라는 의료계 본질적 문제에 대해 개선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장유석 회장도 “100세를 바라보는 장수시대에는 ‘어떻게 하면 질병 시기를 놓치지 않고 제때 치료 받으면서 건강을 잘 관리할 수 있는가’라는 문제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며 “권역별 의료전달체계 및 올바른 병원이용 알리기 심포지엄을 통해 시·도민이 더욱 건강한 100세 장수시대를 맞이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이어 이주형 회장은 “최근 협회는 대구·경북의사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의료단체와 언론단체가 힘을 합쳐 무언가를 이뤄보자고 약속했고 고민도 많이 했다. 그 결실의 하나가 심포지엄”이라고 말하며 많은 아이디어를 제시해줄 것을 요청했다.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우수한 대구의료’를 한층 발전시키고 널리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권 시장은 “대구의료수준이 높음에도 수도권 쏠림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이에 대해 대구시는 대구시의사회와 병원장을 중심으로 꾸준히 논의를 해왔다”며 “그 결과 개선된 부분도 있고 해결되지 않은 부분도 있다. 대구·경북이 손을 잡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도지사는 “대구의료는 세계최고 수준이다. 그러나 홍보가 부족해 외부로 유출되는 것 같다”며 “홍보를 잘해서 서울, 부산에서 대구를 찾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우수한 의료인프라…의료전달쳬계 향상으로 승부심포지엄 주제발표에서 대구시의사회 박원규 부회장은 ‘권역별 의료전달체계의 현 상황과 향후 발전방향’을, 정경실 과장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의료전달체계의 발전방향’을, 이주형 회장은 ‘올바른 의료기관 이용 알리기에 있어 언론의 역할’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먼저 박 부회장은 지역의료발전위원회에서 지난 2년간 대구시 공청회 및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한 권역별 의료전달체계의 현 상황과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설명했다.또 현 의료전달체계의 문제점에 대해 “대형병원(3차 병원) 쏠림화, 지역 환자의 수도권 원정진료의 증가, 빅5 병원 진료비의 현저한 증가, 의료전달체계 붕괴”라고 지적하며 대구·경북 의료 전달 체계 확립의 필요성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특히 지역 대학병원에 우수한 의료진이 많으나 홍보가 부족하고 의료기관 간의 유기적인 진료 연계가 미흡한 점도 꼬집었다.올바른 의료전달체계를 위해 제도적으로 개선해야 될 부분도 밝혔다.박 부회장은 “3차 의료기관에서 1, 2차 의료기관으로의 회송율을 높이기 위해 도입돼야 할 제도로 모든 의료기관은 3차 병원 진료비 및 환자부담금이 인상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며 “이어 경증 질환 진료비율 증가 시 페널티 또는 중증질환 진료 비율 증가 시 인센티브 등 제도 강화를 해야 한다고 설문조사에서 나왔다”는 결과를 제시했다.이어 “1, 2차 의료기관이 활성화 되려면 만성질환자 의원급 회송, 장기처방 근절, 의뢰환자에 대한 신속한 예약 및 수술이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 정경실 과장은 의료전달체계 현황 및 개선 방향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그는 “우리나라 의료는 접근성이 높으면서도 긴급할 때 제때 이용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정부가 지난 9월4일 내놓은 단기대책은 수도권에 가지 않아도 되는 환자들을 막아보자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정부의 단기대책 5대 과제는 △상급종합병원은 중증환자를 충실히 진료할 수 있는 여건을 확립 △환자가 적정한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진료의뢰를 내실화 △경증·중증치료 후 관리환자는 동네병의원으로 회송활성화 △환자의 적정 의료이용 유도 △지역 의료해결 능력 제고 및 신뢰기반 구축이다.정 과장은 “단기대책과 함께 의료제공 및 이용체계를 전반적으로 검토하는 중장기 대책 마련을 병행할 계획”이라며 “(올바른 의료전달체계를 위해서) 지역적 협력 모색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와 관련된 심포지엄을 개최한 대구·경북이 인상적이다. 환자들이 지역 내에서도 좋은 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협조와 도움을 요청한다”고 당부했다.이주형 회장은 직접 경험한 일들을 사례로 들며 도움을 요청해 눈길을 끌었다.이 회장은 “수술을 받기 위해 서울까지 가는 일은 만만치 않다. 서울에 가면 하루가 고스란히 소요된다”며 “하루를 꼬박 투자해서 서울에 올라가면 진료는 2~3분이다. 성의 없는 답변만 돌아오지만 굳이 서울로 가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원정진료의 낮은 가성비를 꼬집었다. 그러면서 “올바른 의료기관 이용 알리기에 있어 언론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려면 홍보를 위한 의료기관의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며 지역 의료인의 생각을 전달해줄 것을 요청했다. ◆불붙은 심포지엄…패널 간 토론에다 방청객 송곳 질문주제발표에 이어 토의 및 질의응답에서는 경북대 의과대학 감신 교수를 좌장으로 주제발표자 3명과 언론, 시민단체, 의료기관 종사자 등 8명의 패널들이 의견을 주고받았다.당초 예정된 행사시간을 훌쩍 넘기는 등 열띤 토론이 이어지자 패널들은 다소 긴장하기도 했다.먼저 우리복지시민연합 은재식 사무처장은 메디시티 대구라는 구호와 달리 지역민들의 체감도는 낮다며 시민의 건강예산 확충에 대구시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대구 의료기관의 질적 수준을 보여주는 좋은 지표도 많지만 높은 영아사망률, 심근경색 및 뇌졸중 사망률, 소득수준별 지역 간 격차 등 난제도 많다”며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한 방향으로 통일되고 일관되게 나갈 때 행정과 의료계의 신뢰는 상승할 것이며 환자들의 역외유출 문제는 자연스럽게 해결되리라 본다”고 대구·경북 의료계의 숙제를 조목조목 나열했다. 제51대 대구경북기자협회 진식 차기 회장은 대구·경북지역 환자 10명 중 2명꼴로 서울 원정 진료를 받는 현실을 설명하면서 서울과 대구의 차이에 대해 지적했다.진 차기 회장은 “대구와 서울 병원의 차이점은 ‘자세한 설명’과 ‘친절’로 귀결된다. 수도권 집중 현상만 탓할 게 아니라 스스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전공의 모집도 서울 쏠림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난국도 풀어야 할 숙제”라고 말했다. 백윤자 대구시 보건복지 국장은 대구 내 5개 대형형병 응급실 과밀화에 따른 문제와 해결방안을 제시했다.백 국장은 “현재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으로 대형병원 진료에 대한 수요 급증으로 경증환자 대형병원 쏠림현상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경증, 만성환자의 경우 1·2차 병원에서 집중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응급의료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의료전달체계가 개선되도록 대구시의사회와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대구경북병원협회 고삼규 회장은 2차 의료기관 입장을 대변했다.3차 의료기관의 환자쏠림과 과밀화 현상은 정부가 해결해야 할 몫이라고 주장했다.고 회장은 “상급종합병원에서 검진하는 것을 제한해야 하고 합의를 통한 1·2·3차 의료기관에 대한 확실한 구분 정립이 선행돼야 한다”고 설명했다.경북대학교병원 정호영 원장은 “지역 유일의 국립대학병원으로서 또 권역책임병원으로서 지역의 보건의료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는 연구에 앞장설 것”이라며 “의료의 질과 실력 면에서 수도권을 능가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산림소득 창출이 핵심이다”…경북도 심포지엄 개최

경북도는 16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산림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과 임업인 소득증대 방안 등 새로운 산림정책 발전방안’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경북산림포럼과 공동으로 산림에 대한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새로운 산림정책 발전 방안을 찾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산림 관련 교수, 산림조합 관계자, 산림기술사, 산림관련 단체 대표,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이헌호 경북산림포럼 이사장은 “산림분야는 타 산업에 비해 미개발 영역이 넓어 일자리 창출 잠재력이 매우 높은 편”이라며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산림분야 부가가치를 높이는 성장 전략이 매우 필요한 만큼 해법을 고민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심포지엄에서는 전 산림청장인 신원섭 충북대학교 교수의 특강과 에밀타케식물연구소 정홍규 이사장의 주제 연구발표가 있었다.신 교수는 ‘숲이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숲의 사회적 가치를 넓히고 이를 통해 일자리를 늘리는 정책에 대해 강조했다.정 이사장은 ‘일제 강점기의 식물 채집가 에밀타케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식물주권과 생태계보호에 관해 발표했다.이어 △산림마이크로바이옴 필요성과 전망(경북대학교 강준원 교수)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임업(경북대학교 김동근 교수) △송이 산지 보전을 위한 육성 방안(임재은 산림기술사) △산림 단기 소득 수종의 탐색과 활용(영남대학교 이도형 교수) △임업기계화의 발전 방안’(경북대학교 박상준 교수) 등 산림분야 전문가들의 연구 결과 발표가 이어졌다.토론에서는 산림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과 임업인·산림사업자 소득증대 방안 등 새로운 산림정책 발전방안에 대해 전문가와 현장 실무자 간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경북산림포럼은 산림분야 영역에서 연구와 정책개발을 통해 경북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민·관 산림분야 전문가를 중심으로 2008년 3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단체다. 현재 5개분과 1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앞으로의 산림정책이 추구해야 할 방향은 임업인들에게 구체적인 산림산업의 비전과 희망을 제시해 산촌의 일자리를 늘리고 산림소득을 창출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미래 경북 산림의 청사진이 그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계명대 동산병원, 2019 동산 국제 비만대사수술 심포지엄

계명대 동산병원 비만대사수술센터(센터장 서영성)가 지난달 30일 ‘2019 동산 국제비만대사수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비만과 당뇨에 대한 최신 지견, 비만대사수술 시 고려사항, 수술 후 환자관리 등 비만대사수술전후의 다학제적 접근을 주제로 진행됐다. 가정의학과, 내분비대사내과, 위장관외과, 이비인후과 등 비만으로 인해 유발되는 다양한 질환의 전문의들이 참석했다.또 비만대사수술의 사례 발표 및 효과성과 방향성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한편 동산병원 비만대사수술센터는 지난 4월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로부터 비만대사수술 기관인증을 받았다. 위장관외과를 중심으로 가정의학과·내분비대사내과·정신건강의학과·심장내과·이비인후과·호흡기내과·마취과 등 여러 진료과 및 전문교수들의 다학제 진료를 통해 비만대사 치료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또 비만전문코디네이터와 전문영양사가 수술 전 상담부터 수술 전후 식사요법 및 체중조절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환자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이고 있다. 비만은 심뇌혈관질환,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뿐만 아니라 흡연 다음으로 중요한 암 발생의 원인으로서 우리나라의 고도비만과 초고도 비만 유병율 또한 점차 증가추세이다. 고도비만이나 초고도 비만 환자의 경우 생활습관의 개선만으로는 체중감량이 쉽지 않으므로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하다. 비만대사수술은 내과적 방법으로 잘 치료되지 않은 고도비만 환자나 비만에 따른 각종 합병증으로 고통 받는 환자를 수술로 치료하는 방법이다. 체중 감량뿐 아니라 고혈압, 당뇨, 수면무호흡증 등 고도비만과 관련된 각종 질환의 치료 효과가 뛰어나다. 한편 올해 1월부터 비만대사수술의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환자들의 부담이 크게 줄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시, ‘K-뷰티 수출 전략 심포지엄’ 개최

대구시가 20일 호텔 인터불고에서 ‘대구 K-뷰티 수출 활성화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 뷰티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공유해 수출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한 자리다. 대구테크노파크 한방산업지원센터와 대구뷰티수출협의회가 주관하고, 대구시가 후원하는 심포지엄은 지역 뷰티산업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다. 세션별 3부로 나눠 국내외 케이(K)-뷰티산업 동향 및 수출 활성화 방안, 기술사업화 사례 및 지원 정책 등을 설명한다. 1부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택식 뷰티화장품산업팀장의 국내외 뷰티산업 정책동향 발표를 시작으로 중국경영인증컨설팅 김기현 대표가 ‘중국 화장품시장 동향 및 진출전략’, 씨아이지코리아 유진오 본부장이 ‘베트남 화장품 시장 동향 및 진출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2부에서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경준형 부산농식품벤처창업센터장의 ‘화장품 기술사업화 사례’, 아발리코코리아 김진이 부대표의 ‘지역 뷰티 기업 우수사례 및 애로사항’, 관세청 대구본부세관 박철우 팀장의 ‘관세청 수출기업지원센터 업무’, 대구시청 황광석 한방뷰티팀장의 ‘대구시 뷰티산업 지원 정책’ 등이 소개된다. 이후 3부에서는 대구테크노파크 한방산업지원센터와 대백프라자, 대구뷰티수출협의회의 ‘3개 기관 다자간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뷰티산업 내수증진과 글로벌화 지원을 위한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한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무시된 경고음과 교훈’ 포항지진 2주년 국제심포지엄

11·15지진 지열발전 공동연구단(이하 공동연구단)이 15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 대연회장에서 국내외 전문가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포항지진 2주년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무시된 경고음과 교훈’이라는 주제로 지난 2년간 포항지진에 대해 연구된 국내외 전문가의 연구결과 발표와 포항지진 피해 사진전 및 영상물을 상영함으로써 지열발전에 의해 발생한 포항지진의 위험성을 널리 알려 전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심포지엄에서는 포항 지열발전 부지안전성 검토 태스크포스(T/F)팀 위원장이자 포항지진 정부조사연구단장을 역임한 이강근 서울대 교수가 포항지진에 대한 정부조사연구단의 활동 개요를 설명한다.이어 유발 지진의 개념을 적립한 세르지 샤피로 위원(포항 지열발전 부지안전성 검토 T/F, 베를린 자유대 교수)과 토시코 테라카와 나고야대 교수, 토시히코 시마모토 교토대 교수 등이 포항지진 및 지열발전에 대한 지난 2년간의 연구 결과를 차례로 발표한다.발표 이후에는 종합토론 시간을 통해 국내외 전문가 및 일반인 등 참석자들의 질문에 국내외 연사들이 답변함으로써 포항지진과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도 마련된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경북심뇌혈관질환센터 학술심포지엄 개최

안동병원 경북심뇌혈관질환센터가 심뇌혈관질환의 조기증상 인지도 향상과 심뇌혈관 환자의 신속한 이송 및 골든타임에 적절한 치료 제공을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6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심포지엄은 기조발표에 이어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사업의 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병원, 소방, 보건, 행정 관계자 100여 명이 참가했다.차재관 동아대학교 교수(전국 14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협의회장)가 기조발표를 통해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사업의 지향점과 전망 등을 설명했다. 김영길 경북도 보건정책과장이 심뇌혈관질환 관리를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발표했다.이어 박희천 안동병원 경북심뇌혈관질환센터장을 좌장으로 심뇌질환의 예방 및 보건사업, 응급환자 이송체계, 심뇌환자의 치료 사례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심뇌혈관질환은 허혈성심장질환(심근경색·협심증), 심부전증 등 심장질환과 뇌경색, 뇌출혈 등 뇌혈관질환을 총칭하는 것이다. 국내 사망원인 2~3위를 차지하며 신속한 치료를 받지 못할 경우 후유장애로 환자와 가족에게 정신적 고통과 막대한 경제적 부담을 초래한다.보건복지부는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과 후유장애를 줄이기 위해 전국 권역별로 14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 경북은 안동병원이 2017년 12월 15일 지정받아 지난 7월 공식 개소했다.안동병원 경북심뇌혈관질환센터는 심뇌혈관환자의 집중치료를 위해 108병상의 전용병상 및 중환자실, 재활치료실, 특수검사실을 가동하고 있다. 심뇌혈관조영촬영기, 자기공명영상(MRI) 등 100여 종의 첨단장비도 확보해 심뇌혈관질환의 진단과 응급시술 치료도 실시하고 있다.심장내과, 흉부외과,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예방의학과 전문의를 비롯해 전담간호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 상담코디네이터 등 110여 명의 전담인력이 365일 24시간 최적의 치료를 담당하고 있다.박희천 안동병원 경북심뇌혈관질환센터장은 “경북은 고령 인구가 많아 뇌혈관 질환 및 허혈성심장질환 사망률이 전국에서 2번째로 높지만 심뇌혈관질환의 전문치료 인프라가 충분하지 못한 실정이다”고 지적했다.또 “경북권역에서 심뇌혈관질환 발생 시 적정시간(4시간)에 전문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경북닥터헬기 등 응급의료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치료, 재활, 교육연구까지 체계적 관리가 가능하도록 경북지역 거점 병원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의성군, ‘제1회 세포배양 배지 심포지엄’ 개최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 한다

의성군이 31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제1회 세포배양 배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영남대 부설 세포배양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정부산하기관·대학·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포배양 전문가와 공무원이 참여해 ‘세포배양 배지 산업의 최신 동향과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특히 바이오 의약 산업의 핵심 소재인 세포배양 배지 산업의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 등이 진행된다.심포지엄에서는 김철연 의성군 경제투자과장의 ‘세포배양산업 거점 구축을 위한 의성 전략산업육성 추진방안’ 발표를 시작으로 세션별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세션별 좌장은 최정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본부장, 이용호 대구가톨릭대 교수, 한성수 영남대 교수가 맡는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생물공학 전문가 1천명 대구로 몰려든다

2019 한국생물공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 및 국제심포지엄이 10~11일 엑스코에서 열린다.행사는 국내·외 생물공학 전문가 1천 여명이 참여한다.학술대회는 헥산 연구의 대가인 히로시 수기야마 일본 교토대 교수와, 피터 괴링 미국식품의약국(FDA) 의료기기센터장, 성영철 제넥신 회장(포항공대 교수)의 기조강연이 양일간 진행된다.세계적인 다국적 기업 전문가를 초청한 바이오제약 세션, 국내 바이오 대표기업들을 초청한 합성생물학, 의료기기 인허가의 성공과 실패사례를 통해 우리나라 의료기기산업의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의료기기 인허가 세션 등이 마련된다.생물공학의 18개 최첨단 연구·산업분야 국제심포지엄을 포함한 600여 편의 최신연구 성과발표와 바이오화학 및 제약분야 교육 워크샵이 계획돼 있다.박선규 엘지생활건강 최고기술경영자(CTO), 양기혁 메디톡스 부사장, 박명삼 코스맥스 부사장이 특강을 한다.한국생물공학회는 7천여 명의 생물공학 전문가가 회원으로 활동하는 생물공학 분야 대표적인 학회다.이희찬 한국생물공학회 회장은 “한국생물공학회는 생물공학분야 국내 대표학회로서 학계, 연구소, 산업계가 공동참여해 학술발전 뿐만 아니라 대중화, 산업화, 국제화를 위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구미공단의 문제…낮은 인프라 지수와 연관다양성

17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는 ‘구미공단 50주년 기념 심포지엄’이 열렸다.현 공단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미래 50년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를 모색하기 위해 구미상의와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마련한 행사였다.이날 정재우 경북대학교 교수가 ‘구미지역 기업의 스마트 제조 투자 활성화 방안’을, 홍진기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구미국가산업단지 발전방안 수립’을 각각 발표했다.홍 위원은 낮은 인프라 지수와 부족한 연관다양성 등을 앞으로 개선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홍 위원에 따르면 구미공단은 교통 접근성과 교육·정주여건 미흡할 뿐 아니라 고급인력 양성과 중소기업 인력지원을 위한 교육환경도 부족하다. 또 대·중견기업이 전체 연구인력의 68.2%를 차지할 정도로 중소기업 자체적인 연구개발 역량도 미흡하다.실제로 전체 산업단지 가운데 구미공단의 종합활력도는 6이었지만 인프라 지수는 23위로 매우 낮았다.그는 수도권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연관다양성도 문제로 꼽았다. 연관다양성은 산업집적의 측정 단위가 되는 공간에 산업구조가 서로 연관돼 산업들이 다양하게 구축되는 성향을 말한다. 연관다양성이 크다는 것은 산업의 부가가치 사슬이 상호 보완적이어서 부가가치와 고용, 지역소득의 증가가 크게 나타날 수 있다는 의미다.홍 위원은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중심의 공동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거래선 다변화를 위한 해외마케팅 지원, 플랫폼에 기반한 기업지원 시스템 구축 등을 제안했다.이어 지정토론에는 김석진 경북대 경영학부 교수의 사회로 김동균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기획조사부장, 장재홍 한국산업단지공단 산업입지연구소장, 신호균 금오공대 경영학과 교수, 이세영 세영정보통신 대표가 패널로 나서 지역 주요 기업의 동향, 국방·탄소 등 신산업의 현황, 1단지 구조고도화와 5단지 분양, 구미형 일자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과제, 스마트 산단 선정 등 현안에 대해 토론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한은, 구미공단 50주년 기념 심포지엄 개최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오는 17일 오후 3시부터 구미상공회의소 2층 강당에서 ‘구미공단 5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구미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날 심포지엄은 ‘구미공단 미래 비전 및 발전 방안’을 주제로 열린다. 심포지엄은 2개의 주제 발표에 이어 김석진 경북대학교 명예교수의 사회로 지정토론이 진행된다. 정재우 경북대학교 교수가 ‘구미지역 기업의 스마트 제조 투자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홍진기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구미국가산업단지 발전방안 수립’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지정토론에는 김동균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기획조사부장, 박정구 구미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신호균 금오공과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이세영 세영정보통신 대표이사, 장재홍 한국산업단지공단 산업입지연구소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