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해양 쓰레기 확 줄인다

경북도가 해양 환경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증가하는 육지쓰레기의 해양 유입을 막기로 했다.도는 실질적인 환경정화 효과를 거두고자 도서지역 정화운반선도 투입한다.정화운반선은 포항에서 울진까지 연안지역 적조예찰활동과 해양 쓰레기 수거 작업 등에 활용된다.경북도는 바다 속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올해 5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운영 중이다고 19일 밝혔다.폐그물, 폐통발 등을 수거‧처리하는 ‘해양쓰레기 정화‧수거사업’에 7억8천만 원이 투입됐다.해양 쓰레기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바다환경지킴이’ 운영도 대폭 확대했다.지난해 3억 원의 예산으로 2개 시·군 23명으로 운영했지만 올해에는 27억 원을 투입해 동해안 5개 시·군에 204명으로 보강했다.조업 중 인양쓰레기 수매사업도 눈에 띄는 사업이다.바다로 나간 어선들이 조업활동 중에 인양되는 폐그물, 폐통발 등 해양쓰레기를 수거해 오면 지역별 수협에서 수매하는 방식으로 6억 원을 투입해 1천t의 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다.독도 주변 바다에는 특별대책을 펼친다.독도의 청정해역을 보존하고 영토주권을 강화하기 위해 15t이 넘는 바다 속 쓰레기를 수거한다.특히 도는 국비 지원을 받아 올해부터 내년까지 총사업비 75억 원으로 170톤t급 ‘도서지역 정화 운반선’을 건조한다.내년 1월까지 설계를 끝내고 내년 2월부터 건조에 들어갈 예정이다.경북도 김성학 해양수산국장은 “경북 연안에서 발생되는 해양쓰레기는 연간 6천~7천t 정도로 추정된다”며 “경북도는 해양쓰레기의 정확한 양과 유입경로 등을 파악해 예산확보와 예산투입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해양쓰레기 발생 저감과 발생-수거-재활용-처리까지 전 사이클에 대한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해양쓰레기 발생원 조사 및 관리방안 수립용역’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국민의힘 북구을 당협 봉사단, 팔거천 탐방 및 정화활동 실시

국민의힘 대구북구을 당원협의회 봉사단은 11일 북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와 함께 ‘팔거천 탐방 및 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날에는 국민의힘 북구을 당협위원장인 김승수 의원과 소속 선출직인 김규학·하병문 시의원, 구창교·김상선·장영철·김세복 구의원, 최혁준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 각 동별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팔거천 재해예방사업의 공사구간을 돌면서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또한 지난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침수된 이후 물살에 한꺼번에 밀려들어온 쓰레기들로 인해 주민들이 겪었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김 의원은 “앞으로 이런 행사를 매달 정기적으로 실시해 주민들과 함께 봉사하고 현안 사업들을 공유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시켜 사업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명절 음식물 쓰레기 걱정 끝' 롯데 상인점,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선보여

롯데백화점 상인점 6층 리빙관 생활가전 전문 스토어 ‘일렉트로닉 스튜디오’ 매장에서는 음식물 쓰레기 걱정을 덜어주는 ‘린나이 디스포저 음식물 처리기’를 선보였다. 처리기는 초강력 맷돌 분쇄 기능과 냄새 역류 방지를 위한 2중 냄새 차단 설계, 음식물과 일반 하수를 완벽하게 분리 배출하는 2웨이 방식을 통해 한국물기술인증원의 인증과 KC전기용품 안전 인증을 획득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군위군, 추석맞이 종합대책 마련

군위군이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30일부터 1다음달 4일까지 교통, 환경, 재난, 응급의료, 급수관리 등 9개 상황반을 운영한다.특히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 보내기를 기본 방향으로 정하고 귀성객과 군민 모두가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군은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을 반영해 최대한 이동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고 추석 맞춤형 생활방역 수칙을 숙지하고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24일 군위군에 따르면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정확한 초동 대처를 위해 재해·재난 관리반 운영 강화를 위한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단체 간 공조체계도 유지키로 했다.또 상수도 파열과 급수 불능 등 불편 상황에 대응하고자 비상급수 상황실도 편성·운영한다. 수자원 공사 협조 하에 비상급수용 생수 400인 분을 확보해 비상시에 활용할 예정이다.이 밖에 생활쓰레기 중점 수거대책을 추진해 추석 연휴 쓰레기 배출에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귀성객이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중 교통수단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안전한 수송체계 구축을 위하여 터미널 및 운송업체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당직 의료기관인 군위보건소에서 24시간 비상진료 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보건진료소 4곳, 당직의료기관 2곳, 당번 약국 6곳을 지정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김천시, 쓰레기 불법투기 과태료 부과금액의 50% 신고포상금으로 지급

김천시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 및 청결한 ‘해피 투게더 김천’을 만들기 위해 폐기물관리 조례를 개정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조례 개정으로 기존 과태료 금액의 20%를 지급하던 불법투기 신고포상금을 50%로 상향 지급된다.불법투기 행위별 과태료는 휴대하고 있는 생활폐기물 투기 5만 원, 간이보관기구를 이용한 투기 20만 원, 차량을 이용한 투기 50만 원 등 각 과태료 금액의 50%를 신고포상금으로 지급한다.신고포상금은 신고자의 주민등록지 및 소재지가 김천시로 돼 있어야 한다. 불법투기 증거물, 사진, 영상 등 투기행위에 대한 입증자료와 신고포상금 지급 신청서를 자원순환과 또는 국민신문고 등으로 신고하면 된다.포상금은 위반행위 신고 건에 대한 확인과 검토 후 행정절차에 따라 위반자에 대해 과태료가 부과될 경우 신고자에게 지급한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대구시, 달리며 지구를 살리는 ‘쓰담달리기’ SNS 이벤트 실시

대구시는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변화와 저탄소생활 실천 유도를 위해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킬 수 있는 ‘쓰담달리기’ 참여 SNS 이벤트를 10월까지 진행한다. 쓰담달리기는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담다’라는 의미다. 행사에 참여하려면 개인이 직접 활동한 모습을 SNS에 필수 해시태그(#기후위기#대구기후행동)를 넣어 게시하고 ‘대구환경이야기’ 블로그에 게시한 SNS 주소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참가자들에게는 대구염색산단 등에서 나오는 원단을 기부 받아 만든 업싸이클링 제품을 증정한다. 환경을 보호한다는 취지에 맞게 활동 중에는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해야 하며 수거한 쓰레기는 분리배출해야 한다.활동 시 마스크 착용, 손소독,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켜야 한다. 2016년 스웨덴에서 시작된 ‘플로깅’은 이삭줍기를 의미하는 스웨덴어 ‘플로카 업(plocka upp)’과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다. 쓰담달리기는 ‘필(必)환경(필수로 환경을 생각해야 한다)’, ‘제로웨이스트(zero waste)’시대 흐름에 따라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환경보호 활동이다. 대구시 성웅경 녹색환경국장은 “‘최소한 우리가 지나온 길은 바뀌잖아요’라는 광고 문안도 있듯이 한사람 한사람의 작은 변화가 모여 환경살리기라는 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쓰담달리기 활동은 쓰레기봉투와 쓰레기 줍기를 위한 장갑 또는 집게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실천 가능하다”고 참여를 당부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수성구청, 소형 음식점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기간 연장  

대구 수성구청(구청장 김대권)이 8월31일까지 예정된 소형 음식점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기간을 올해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소형 음식점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다.이번 무상수거는 수성구청이 대구에서 유일하게 추진하고 있다.당초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소형 음식점 5천200여 곳의 음식물 쓰레기를 무상 수거할 예정이었으나 그 기간을 12월31일까지 4개월 연장했다.무상수거대상은 면적이 200㎡미만인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등의 소형 음식점이다.소형 음식점은 무상수거 기간 납부필증을 사용하지 않고 기존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용기에 배출하면 된다.이번 지원으로 소형음식점은 14만7천 원 정도의 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시지회 김동근 수성구지부장은 “소형음식점의 음식물쓰레기를 무상수거하는 것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며 “연말까지 본 정책을 실시하는 것은 쉬운 결정이 아닌데 수성구지부 회원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 남구청, 저장강박증 장애 앓는 자매 집에서 쓰레기 수거

대구 남구청이 지난 20~21일 저장강박 장애인 가정 내 쌓여있던 5t가량의 생활쓰레기를 치우는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는 봉덕3동 행정복지센터, 남구청 녹색환경과,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나눔 봉사단, 남구지역자활센터 등 민·관이 협력해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 쓰레기가 가득했던 집은 저장강박 장애인을 앓고 있는 40대, 50대 자매의 집으로, 집에는 먹다 남은 음식물과 대소변이 조절되지 않은 40대 여동생의 배설물 등으로 악취가 코를 찌르는 상황이었다. 자매는 2년 전 노모가 세상을 떠난 뒤 외부와 단절된 채 살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위생관념이 없어 일상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했고, 현관문을 걸어 잠근 채 생활할 정도로 사람을 경계했다. 현재 자매는 병원치료 중에 있다.남구청 통합돌봄팀은 자매의 치료가 끝난 후 위생적인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함께 도배, 장판, 싱크대교체 등 주거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 통합돌봄사례관리사의 정기적인 방문을 통한 안부확인과 상담으로 정서적인 지지와 재발방지를 위한 꾸준한 모니터링도 실시한다.조재구 남구청장은 “아직 관심이 미치지 못한 곳에서 지역사회와 단절하며 고립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장애인이 없는지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돕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수성구청, 쓰담쓰담(쓰레기 담아) 깨끗한 거리 만들기 논의

대구 수성구청(구청장 김대권)이 지난 19일 ‘쓰담쓰담 깨끗한 거리만들기 수미창조 포럼’에서 나온 결과를 바탕으로 △쓰레기 수거 개선방안 △효과적인 투명PET병 배출 및 수거방법 △주말 가로환경 정비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김형동, 재활용폐기물 시장 안정화 위한 법안 발의

미래통합당 김형동 의원(안동·예천)은 재활용폐기물 시장 안정화를 위한 ‘자원재활용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8일 밝혔다. 개정안에는 재활용시장 변화를 상시 모니터링해 이상징후 발생 시 폐기물 비축 등 선제적 대응을 통해 재활용시장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재활용시장관리센터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김 의원은 “얼마 전 청주시 재활용 쓰레기 대란, 2018년 수도권 재활용 쓰레기 대란 등 시장 급변사태 때마다 생겨나는 도심 속 쓰레기 산이 더 이상 생겨나면 안 된다”며 “재활용시장 컨트롤 타워 격인 재활용시장관리센터 출범을 통해 더 이상의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고 재활용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안동 광역쓰레기매립장 불 11시간 만에 진화

23일 오전 5시24분께 안동시 광역쓰레기매립장에서 발생한 불이 1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이날 화재로 쓰레기매립장 야적장에 쌓인 폐가구, 폐소파 등 250t이 탔다.안동소방서는 소방차 16대, 인력 100여명, 헬기 1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하지만 폐가구를 비롯한 생활폐기물 등 가연성 물질이 많아 진화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소방당국은 현재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