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자궁 드러내고 버려지고… #소각팀 #가출청소년 #유착관계 #VIP

22일 저녁 방송된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서 다룬 아레나와 버닝썬에 대한 내용이 충격을 주고 있다.사진=MBC 방송화면 스트레이트 내용에 따르면 아레나와 버닝썬은 VVIP를 위한 오피스텔을 개조한 방을 따로 마련해 '소각팀'이라 불리는 사람들이 핏자국과 마약 흔적을 지우기 위해 투입됐다고 전해졌다.끔찍한 광경을 목격했다는 소각팀 관계자는 "새벽 6시가 되면 청소하러 들어가는데 그 파티가 안 끝났었더라고요"라며 "일단 남자들은 (눈)초점이 다 풀려있었고 사람이 들어왔는지도 잘 못 알아보는 상황이었는데 여성을 묶어놓고(일부러) 피를 흘리게 하고 혼절한 상태에서도 조금씩 (여성의)얼굴이 경련이 일어나는 거 같더라고요"라고 설명했다.이어 "그걸 촬영을 하다가 한 명이 의사였던 거 같습니다. 지혈하고 능숙하게 모두 다시 수혈 집어넣고 그런 것들을 하더라고요. 이게 뭔가 싶었어요"라고 덧붙였다.사진=MBC 방송화면 이러한 성매매에 투입되는 여성들 중 일부가 미성년자이며 가출 청소년 출신이었다는 사실 또한 밝혀졌다.강남 클럽 VIP 제보자에 따르면 "(불법 촬영) 영상으로 직접 제가 제 눈으로 그 여자 그 당시에 물어보니까 열여덟인가 열아홉이라고 그러던데"라며 "지금은 돈만 있으면 누구든 미성년자든 마음대로 데리고 놀 수가 있으니까"라고 말했다.가출 청소년들을 보호 하고 있는 주원규 목사는 "2015년 겨울 급격히 연락이 두절된 가출 청소년을 강남 초호화 클럽에서 발견했다"며 "클럽이라는 플랫폼을 사용해서 거기에서 집단적인 어떤 조직적인 성매매가 이루어지고 있더라고요"라고 설명했다.강남 클럽에 위장 취업해 내막을 추적했던 주 목사는 "속칭 말하는 스카우터 MD라는 사람들, 포주 MD라는 사람들이 (가출팸)우두머리한테 접근을 해서 물 좋은 게스트들을 조달해달라 라는 그런 지원을 받는 걸로 알고 있다"며 "스카우터 MD들이 처음에는 클럽에서 2~3년만 일하면 연예인을 당연히 시켜줄 수 있다. 이런 식으로 먼저 유혹을 하고 쌍커풀 수술, 코 수술 그리고 오피스텔을 얻어주고 강남에서 호텔과 연관되어 있는 룸살롱이나 단란주점, 가라오케에 윤락여성으로 투입을 시킨다"고 폭로했다.그에 따르면 결국 2명의 가출 청소년 여자아이가 나왔지만 한 명은 전쟁 참전 군인들이 앓는 외상 증후군을 앓게 돼 정신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또 다른 한 명은 중절 수술을 너무 많이 해서 자궁을 드러내게 돼서 그쪽에서 쓸모가 없다고 해서 버려진 것으로 알고있다고 전해 충격을 주고 있다.사진=MBC 방송화면 21세기 판 인신매매와도 다를 것 없는 현실에 주 목사는 VIP에게 "대한민국은 나라가 아니다. 여긴 쓰레기 하치장이고 강남이 다 먹여살려주고 있다. 낮의 시간 동안 이렇게 국가에 기여를 하고 있고 먹여 살리고 있기 때문에 밤의 시간에 이 정도는 당연히 해야 되는 거다"라는 말을 들었다며 분노했다.VIP들은 경찰 뿐만 아니라속칭 '안경'이라 불리는 검찰 측 인사, 국세청 직원들까지 클럽을 드나든 사실이 확인됐다. 그 동안 국세청이 눈감아 줬기 때문에 아레나의 대규모 탈세가 가능했던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나올만 한 대목이다.하지만 이보다 더 높은 등급인 VVIP들은 따로 있다고 전했다.사진=MBC 방송화면 아레나 클럽의 MD 조 씨는 김무성 사위에게 마약을 공급했으며, MB 아들 이시형도 옛날부터 알았다고 말했다. 스트레이트 취재진 또한 아레나 전 직원에게 2016년 여름 이시형을 두 차례 목격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이시형 측은 변호인을 통해 그런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클럽 아레나에 가본 적도 없으며 MD 조 씨를 알지 못한다고 밝혀왔다.online@idaegu.com

대구FC, 원정팀의 무덤 ‘포레스트아레나’에서 산프레체 히로시마 복수한다

22일 오후 포레스트아레나(DGB대구은행파크)에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리그 4차전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안드레 대구FC 감독은 “홈에서 승점 3점을 얻는 것도 가능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홈 5경기 무패행진 중인 대구FC가 2019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16강 진출을 위한 혈투를 예고했다.대구는 23일 오후 8시 포레스트아레나(DGB대구은행파크)에서 산프레체 히로시마를 상대로 ACL F조 조별리그 4차전 경기를 치른다.현재 포레스트아레는 원정팀의 무덤으로 불리는 중이다.대구는 올 시즌 ACL을 포함해 열린 5경기에서 3승2무로 한 번도 패한 적이 없다.제주 유나이티드, 광저우 헝다, 포항 스틸러스가 무릎을 꿇었고 K리그 우승 후보 울산 현대와 K리그1 5위에 올라있는 성남FC가 어려운 경기 끝에 승점 1점만 획득했다.일본 산프레체 히로시마 원정에서 패한 대구는 안방에서 복수의 칼을 갈고 있다.마침 히로시마는 원정경기에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히로시마의 ACL 원정 성적은 2승4무8패다.특히 한국 원정에서는 2무2패로 아직 승리가 없다.대구는 이번 경기 준비에 많은 공을 들였다.리그와 FA컵 일정 등으로 바쁜 가운데 로테이션을 돌리면서 주전 선수에게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줬다.그런데도 리그 4위, FA컵 16강 진출의 성과를 거두며 분위기를 차츰 끌어올리고 있다.히로시마전을 앞두고 홈에서 열린 포항 경기에서는 황순민, 김진혁, 츠바사의 연속골로 3-0 대승을 거두는 등 기세를 올렸다.이번 경기는 대구가 자력으로 ACL 16강에 진출할 수 있는 척도로 여겨진다. 대구가 속한 F조는 광저우와 산프레체 히로시마, 대구가 승점 6점으로 같다. 조 2위까지 16강 진출이 가능한 만큼 23일 경기는 반드시 잡아야 한다.이에 따라 안드레 감독은 원정 패배에 대한 복수와 ACL 16강 진출을 목표로 에드가, 세징야, 김대원 등 주전 선수는 물론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을 모두 쓸 계획이다.22일 포레스트아레나에서 열린 사전 기자회견에서 안드레 감독은 “히로시마가 강팀인 것은 인정하나 우리도 철저히 준비한다면 홈에서 승점 3점을 얻는 것도 가능할 것”이라며 “상대는 볼 점유율과 패스 플레이가 뛰어나기에 우리 진영에 들어왔을 때 쉽게 볼을 차지 못하도록 강하게 압박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안드레 감독 옆자리에 앉은 홍정운은 “포항 경기에서 대승하고 자신감을 크게 얻었고 분위기가 좋다”며 “우리가 잘하는 것을 이번 경기에서 더 잘 해낸다면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대구와 히로시마의 ACL 4차전 티켓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구역별 상세 가격 및 좌석 뷰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승리 성매매 알선 장소 ‘클럽 아레나·공무원 유착’ 브로커 역할 전직 구청 공무원 경찰 입건

사진=서울 강남의 클럽 '아레나' 실소유주 강모(앞)씨와 사장 임모씨 / 연합뉴스 오늘(11일) 서울 강남의 클럽 '아레나' 관계자가 공무원들에게 로비를 벌였다는 의혹과 관련해 브로커 역할을 한 것으로 의심되는 전직 구청 공무원이 경찰에 입건됐다.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제3자 뇌물취득 혐의로 전직 공무원인 1명을 입건했으며 향후 수사 대상이 확대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공무원 업무와 관련해 제공되는 뇌물을 중간에서 전달한 경우 형법에 따라 제3자 뇌물취득죄로 처벌되며 법정형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이다.'중간 전달자' 또는 '브로커' 역할을 한 것으로 의심되는 인물이 입건됨에 따라 뇌물을 공여한 인물과 받은 인물도 윤곽이 드러나는 대로 입건될 것으로 보인다.다만 입건된 전직 공무원이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수사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고 전해졌다.가수 승리(본명 이승현·29)가 성매매를 알선한 장소로 지목된 아레나는 거액의 탈세 혐의로 최근까지 경찰 수사를 받았으며 실소유주 강모(46·구속) 씨 등 7명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탈세 혐의 뿐만 아니라 아레나의 장부에서 구청과 소방 공무원에게 수백만 원을 건넨 것으로 의심되는 기록이 발견돼 뇌물공여 의혹도 받고 있다.아레나는 또 이 클럽 경호업체 대표가 2016년 클럽 근처 룸살롱에서 논현1파출소 경찰관에게 현금 뭉치 수천만 원을 건넸다는 의혹도 제기된 상태다.online@idaegu.com

도원투자개발, 이스터아레나 SPC 설립 계약 체결

대구 동성로 태왕스파크 시행사인 도원투자개발이 13일 베이더엔터테인먼트코리아와 동성로 태왕스파크에 가칭 ‘이스터아레나’ 구축 및 운영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국내 최대 규모의 가족형 스포츠 테마파크인 ‘이스터아레나’는 최첨단 기술 기반의 각종 체험형 스포츠, 가상현실(VR) 게임, 아케이드 게임, 키즈존, 락볼링, 에듀테인먼트 T스테디움, 이벤트존, 요식(F&B) 등 모두 11개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상시 프로그램운영과 특수센서와 빅데이터 기반의 체력 측정 시스템 제공을 통해 가족 구성원 전체를 위한 체험형 놀이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옥상에는 대형관람차, 자이로스윙, 자이로드롭, 코페르니쿠스 등 놀이시설이 설치돼 대구·경북지역을 대표할만한 최고의 도심형 테마파크 쇼핑몰로 자리매김해 동성로 2.0 시대를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도원투자개발의 SPC 파트너인 베이더엔터테인먼트는 전국 총 5개의 사업지에서 도심형 실내 융복합 스포츠 테마파크를 구축 중이다.한편 동성로 태왕스파크는 공평주차장 부지 총면적 9천927㎡(3천여 평)에 1단계 사업으로 연면적 2만3천660㎡ 규모로 건설되는 초대형 쇼핑몰이다. 1층 브랜드 스트리트, 2층 스파(SPA), 3~4층 F&B, 의료·뷰티클리닉, 5~6층 가족형 스포츠 테마파크, 7층 놀이시설, 8층 루프탑 등으로 구성된다. 도원투자개발은 13일 베이더엔터테인먼트코리아와 동성로 태왕스파크에 가칭 ‘이스터아레나’ 구축 및 운영을 위한 특수목적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버닝썬'이 쏘아올린 공… 강남 클럽 '아레나' 4년간 600억 넘게 세금 탈루

사진: KBS 방송화면 캡쳐 클럽 '버닝썬'으로 시작된 경찰 수사가 강남 지역 클럽의 탈세까지 범위가 넓어지며 강남의 또 다른 대형 클럽이 600억 원대의 세금을 탈루한 사실이 포착됐다.KBS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의 3대 클럽 중 하나로 불리는 '아레나'는 버닝썬보다도 큰 규모로 국세청은 지난해 클럽 아레나가 260억 원의 세금을 탈루한 사실을 포착하고, 전·현직 사장 6명을 검찰에 고발했다.아레나 전 사장 A씨는 "저는 (사장직) 명의만 빌려줬고, 월급만 받았으니까요. 제 앞으로 (국세청에서) 세금이 부과됐으니까, 세금만 (실 소유주가) 해결해주면 저는 아무 문제가 없죠."라고 했으나 경찰 수사 결과 국세청이 고발한 액수보다 세금 탈루액이 훨씬 큰 것으로 드러났다.2014년부터 4년 동안 600억 원이 넘는 규모로 아레나는 현금 매출액을 줄여 신고하는 고전적인 수법 외에 '봉사료' 명목으로 세금을 탈루한 것으로 밝혀졌다.결제 총액의 35~45%를 봉사료란 이름으로 종업원들에게 준 것처럼 꾸며 전체 매출액을 줄였으며 종업원에게 봉사료를 줬다는 가짜 장부까지 만들었다.경찰은 국세청이 고발한 전현직 사장들은 이른바 '바지 사장'에 불과하고 실제 소유주는 40대 남성 강 모씨로 보고 있으며 강 씨는 클럽 아레나를 포함해 강남 일대의 유흥업소 16곳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연락이 두절된 강 씨에 대해 출국 금지 조치하고, 강 씨 소유의 다른 유흥업소에서도 아레나와 유사한 수법의 세금 탈루가 있는지 보고 있다.이어 강남 일대 다른 클럽들로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online@idaegu.com

포레스트 아레나서도 세징야+에드가 콤비 이어진다

대구FC는 중국 전지 훈련장에서 세징야(왼쪽), 에드가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중국 전지 훈련장에서 조광래 대표이사와 세징야, 에드가가 활짝 웃고 있다. 대구FC의 새 축구전용구장인 포레스트 아레나(가칭)에서도 세징야, 에드가 콤비를 볼 수 있게 됐다.대구는 외국인 공격수 세징야, 에드가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두 선수는 지난 시즌 대구의 FA컵 우승과 리그 7위 달성을 이끈 주역으로 시즌 종료 후 많은 이적 제의를 받았다.하지만 조광래 대표이사가 포레스트 아레나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무대 등 새로운 도전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면서 설득한 끝에 재계약에 성공했다.대구의 에이스 세징야는 2016시즌 대구 유니폼을 입은 후 그 해 36경기 11득점 3도움, 2017시즌 7득점 7도움, 2018시즌 8득점 11도움 등 K리그1 승격과 잔류, FA컵 우승을 이끌었다.지난 시즌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대구로 온 에드가는 FA컵 3골 1도움, K리그1 8골 3도움을 기록했다.세징야는 “대구에서 좋은 기억이 많은 만큼 새 전용구장에서도 함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싶다”며 “ACL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팀이 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