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 중앙아시아 지역으로 항공산업 네트워크 강화

경운대가 중앙아시아 지역으로 항공산업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 경운대 문추연 부총장 등 대표단 일행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중앙아시아 키르키스탄과 카자흐스탄 지역 현지를 방문해 아라바에바 키르키스탄 주립대, 키르키스탄 국제주립대, KAI(키르키스탄 항공대학), KEIIN 국제대학 등 4개 대학과 상호 이해협정을 체결햇다. 지난 10일 항공산업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중앙아시아를 방문중인 문추연 경운대학교 부총장(왼쪽)이 아라바에바 키르키스탄 주립대 관계자와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경운대는 내달 이들 지역 대학생 20여 명을 초청해 무인기, 항공정비, 항공기계, 항공전자 등 항공 분야의 특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항공산업관련 학과를 중심으로 이들 대학과 교수 학생 교류와 교육시스템 개발에 공동으로 나설 계획이다.이르면 오는 2학기부터 10여 명 안팎의 재학생들을 이들 대학에 파견해 캡스톤 디자인, 현장실습 등을 진행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한성욱 경운대 총장은 “경운대의 항공특성화 노력이 중앙아시아까지 전해져 이 지역 많은 대학으로부터 협조 요청이 들어오고 있다”며 “대부분 항공산업분야 교육을 시작하는 지역이어서 우리 대학의 앞선 교육 시스템과 설비에 대한 정보를 많이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아시아 지역 동반 성장을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활용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계획”일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질문의 방향

질문의 방향우수명 지음/아시아코치센터/256쪽/1만5천 원빠르게 돌아가는 업무 환경에서 대개 상사들은 업무 처리에 집중하다 보면 짜증 담긴 충고와 조언에 익숙해지고, 또한 자주 재촉하게 된다. 충고와 조언은 구성원들에게도 무시당한 감정과 스트레스를 안겨 주는 법이다.보다 효과적으로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고 스스로의 열정과 동기부여를 통해 일하게 만드는 방법이 있을까? 바로 사람에게 집중하는 질문이 답이다. 한마디의 통찰 있는 질문이 변화의 원동력이 되고 적극적인 사고를 이끌어낸다. 즉 존재 가치를 발견하도록 돕는 질문과 긍정적인 관점을 갖게 하는 효과적인 질문은 상대방이 자신의 열정을 불러일으키게 만든다.이 책은 저자의 20년간 마스터 코치로서의 노하우를 정리해 질문을 통해 변화를 이끌어내는 방법을 제시한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존재 가치, 인간관계, 리더십의 세 주제별 질문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긍정적인 사람이 되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조직의 성과를 끌어올릴 수 있도록 동기부여 한다.이 책은 ‘5R 코칭 대화’라는 질문의 틀과 4가지의 강력한 질문을 담은 질문의 방향을 통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대화 능력을 일깨워 준다.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아시아경제 회장 최상주' 재벌 가문 연이은 성접대, "약 좀 있으면 주세요"

사진=KBS 방송화면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가 '버닝썬 사태'와 연루돼 마약과 성매매에도 개입한 정황 등의 의혹이 채 가시기도 전에 재벌가의 성접대 스캔들이 또 터졌다.경제일간지 아시아경제의 사주인 최상주 KMH아경그룹 회장(59)이 사업가로부터 수십 차례 성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지난 28일 밤 10시 KBS뉴스 '시사기획 창'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최 회장과 중개인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에 "오늘은 파트너에게 팁 주지 마세요", "돈주고 XXXX하지요", "오늘 저녁 됩니다 뉴페이스?", "약 좀 있으면 주세요" 등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있었다.중개인은 인터뷰에서 "알선자는 얼마 정도 줄거라는 암시를 준다"며 "그러면 내가 암시 받은 것 갖고 최회장하고 여자하고 자고나면 가격을 정한다. 여자가 '200이다 300이다, 적다 많다' 이렇게 싸우기도 한다"며 구체적으로 설명했다.또한 카카오톡 대화 내용으로 미루어 볼 때 약물을 사용한 정황도 포착됐다.현재 아시아경제 사주인 최상주 KMH아경그룹 회장은 28일 사임했으며 지난 23일에는 '시사기획 창' 보도에 대해 법원에 방송금지가처분 신청을 냈었지만 방송은 예정대로 전파를 탔다.online@idaegu.com

대만 아시아 최초 ‘동성결혼 허용’에 축하물결 잇따라… “이제서야”

사진=연합뉴스 대만 입법원(의회)이 오늘(17일) 표결로 아시아 최초로 동성 결혼을 법적으로 인정하는 내용의 특별법안을 통과시켰다.이날 대만 중앙통신사 등에 따르면 대만의 동성 커플들은 앞으로 혼인 등기를 할 수 있으며 이성 부부와 같이 자녀 양육권, 세금, 보험 등과 관련된 구너리도 갖게 된다.대만은 지난해 11월 국민투표를 진행해 민법 외 다른 방식으로 동성 간의 공동 생활을 보장해야 한다는 항목을 통과시켰고, 행정원은 지난 2월 동성결혼 특별법 제정안을 정부 입법으로 마련했다.대만 사회는 동성혼 찬반으로 나뉘어 격렬한 논쟁을 벌여왔으며 동성혼에 반대하는 보수파들은 최근 몇 달 동안 결혼이 아닌 '제한적 동성 관계'를 인정하는 경쟁 법안을 제안하고자 했다.해당 소식을 전해들은 네티즌들은 "대박이다", "아시아 최초라니", "멋있다. 선진국이다" 등 축하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online@idaegu.com

홈에서 일격 당한 대구FC,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 경우의 수는?

지난 23일 대구 북구 포레스트아레나에서 열린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대구FC와 산프레체 히로시마의 경기 후 대구 수비수 홍정운이 비를 맞으며 유니폼에 사인을 해주고 있다.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가 반환점을 돈 가운데 대구FC가 안방에서 산프레체 히로시마에게 일격을 당했다.대구는 지난 23일 포레스트아레나(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ACL 조별리그 4차전 히로시마 경기에서 0-1로 패했다.이날 패배로 대구는 F조 3위로 내려앉으면서 ACL 16강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같은 날 호주 AAMI파크에서 열린 멜버른 빅토리와 광저우 헝다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나면서 양팀이 승점 1점씩 나눠가졌다.현재 F조 1위는 3승 1패 승점 9점을 기록 중인 히로시마다. 이어 광저우가 2승 1패 1무 승점 7점으로 2위며 대구가 2승 2패 승점 6점으로 3위다.그렇다면 대구가 ACL 16강 진출할 수 있는 경우의 수는 어떻게 될까.조별리그는 팀당 2경기씩 남겨두고 있다.가장 제일 좋은 시나리오는 대구가 남은 두 경기를 모두 이기는 수다. 대구는 다음달 8일 포레스트아레나에서 멜버른과 맞붙고 22일 중국에서 광저우와 경기를 치른다.두 경기를 모두 이긴다면 8일 승점 12점으로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한다.두 번째 경우의 수는 조 1위 히로시마의 힘을 빌리는 방법이 있다.다음달 8일 열리는 히로시마와 광저우 경기에서 히로시마가 광저우를 잡아주면 된다. 그렇게 되면 대구는 홈에서 멜버른과 비긴다하더라도 마지막 경기를 통해 승부를 볼 수 있다.8일 광저우가 패하고 대구가 비기면 승점이 7점으로 같아진다. 이후 대구는 광저우와 마지막 경기에서 비기더라도 승자승 원칙에 의해 대구가 본선에 진출한다.하지만 광저우가 히로시마전에서 승리 또는 무승부의 결과를 낸다면 대구는 멜버른, 광저우 경기를 모두 승리해야만 한다.문제는 지난 히로시마 경기에서 세징야를 잃었다는 점이다.세징야는 후반 33분 왼쪽 햄스트링(허벅지 뒤쪽 부분의 근육과 힘줄) 부위 통증을 호소하며 정태욱과 교체됐다.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면 보통 4~6주 가량의 치료기간이 필요하다.정밀 검사 결과가 나와야 알겠지만 세징야의 공백이 확실시 된다면 남은 2경기 승리를 장담하기 어렵다.대구FC 관계자는 “세징야가 출전할 수 없을 경우에 대비한 전략을 준비해야 할 것 같다”며 “K리그1, ACL, FA컵 등 3개 대회를 동시에 치르는 만큼 앞으로 선수들의 컨디션 유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문 대통령 귀국길 올라,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마무리...과제 산적

문재인 대통령이 7박 8일간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을 마치고 23일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신북방정책을 중앙아시아로 확대해 우리 기업이 현지로 진출할 수 있도록 주춧돌을 놓았다는 평가가 나온다.문 대통령은 국빈방문을 마치고 이날 귀국하면서 “‘철의 실크로드’ 시대를 여는 것이 우리의 미래”라며 “순방의 성과가 우리 경제의 활력으로 이어지도록 챙기겠다”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 같은 내용의 글을 올리며 순방 소회를 밝혔다.‘철의 실크로드’는 한반도와 유라시아 대륙을 철도·도로로 연결해 물류의 혈맥을 잇겠다는 구상이다.문 대통령은 “카자흐스탄은 멘델레예프 주기율표의 모든 광물을 가진 자원 부국이며 중앙아시아 최대의 물류·경제 중심국으로서 실크로드의 역동성을 되살리고 있다”며 “유럽-중동-아시아를 연결하는 지리적 요충지 카자흐스탄은 북방정책에 더없이 좋은 파트너”라고 전했다.특히 “스스로 핵보유국의 지위를 포기하고 비핵화의 길을 택해 외교적 안정과 경제 발전을 이룬 카자흐스탄의 경험은 한반도 평화의 여정에 큰 교훈이 될 것”이라는 입장을 보였다.청와대는 문 대통령의 이번 순방이 ‘실크로드의 부활’을 위한 첫 걸음이라 보고 있다.청와대는 중앙아시아 3개국 정상으로부터 신북방정책에 대한 확실한 지지를 얻어내고 총 130억 달러 규모 24개 프로젝트 수주를 지원하는 등 우리 기업의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 확대 전망을 높였다고 설명했다.한편 문 대통령이 귀국한 후 당장 당면할 과제는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문 대통령은 지난 15일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4차 남북 정상회담 추진을 공식화한 뒤 순방에 나섰지만 북한은 반응을 보이지 않고 북·러 정상회담이 공식 발표됐다.또 순방 중 임명을 재가한 이미선 헌법재판관에 대한 논란도 가라앉지 않고 선거제·공수처 등 개혁법안 패스트트랙 지정과 관련해 국회가 극한 대치상황에 있는 등 여러 복잡한 문제가 산재해 있는 만큼 문 대통령의 어깨가 한층 무거울 것으로 보인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경대병원 중앙아시아 3국 경제사절단 참가

경북대병원이 문재인 대통령의 ‘신북방’ 협력을 위한 중앙아시아 3개국 방문 경제사절단에 포함됐다.보건의료 분야 경제사절단에 포함된 경북대병원은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3개국의 4개 주요 의료기관과 협력관계고 맺고 있다.특히 경대병원은 국립대병원으로서는 유일하게 2018년 베트남 경제사절단에 이어 올해 경제사절단에도 참가하며 대구·경북권역 책임병원으로서 지역의료의 글로벌 위상을 높였다.올해 방문에서 투르크메니스탄 보건산업국 국제학술교육센터와의 업무협약(MOU)을 시작으로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의과대학 부속 제1·2병원과의 MOU, 카자흐스탄 국립의과대학과의 MOU를 체결했다.또 정부 간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대통령 주재 한-우즈벡 비즈니스 포럼,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과 파트너십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첫 번째 방문지인 투르크메니스탄 아쉬하바트에서는 지난 16일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한 양국 보건·경제 분야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MOU 협약식에서 누르무함메드 카카바에비치 보건부 장관과 의료진 연수에 관한 협약을 했다.이번 협약은 투르크메니스탄이 요청으로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경북대병원은 병리과 및 로봇수술 등 첨단분야 연수, 시뮬레이션 의료훈련 등으로 보건부 국제학술교육센터 의료진과 협력한다. 현지에서는 이를 위한 워킹그룹 추진 등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이어 18일 우즈베키스탄을 찾았다.실크로드의 중심도시 사마르칸트주의 초청으로 사마르칸트 국립의과대학 제1병원 및 제2병원과 의사 연수, 공동연구 활동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최종 목적지는 경대병원과 끈끈한 인연이 있는 카자흐스탄이다.정호영 원장이 소아심장수술 해외의료봉사단 단장으로 협력을 시작한 2016년부터 올해까지 경북대병원 소아심장수술팀이 카자흐스탄 알마티 현지에서 28명의 선천성 심장병 환아를 수술했다. 20여 명이 넘는 카자흐스탄 의료진이 경북대병원에서 연수를 받을 정도로 탄탄한 협력관계가 있다.카자흐스탄 국립의과대학과의 MOU 체결을 통해 한국형 재활 의료 교육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정호영 원장은 “중앙아시아를 대표하는 우수한 기관과 교류를 한 만큼 이들 나라의 의료협력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신북방’ 협력을 위한 중앙아시아 3개국 방문 경제사절단에 포함된 경북대병원(병원장 정호영)이 지난 18일 우즈베키스탄을 찾아 사마르칸트 국립의과대학 제1병원과 협약을 맺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컬러풀페스티벌 아시아 최대 거리 퍼레이드 펼쳐진다

다음달 4~5일 열리는 2019대구컬러풀페스티벌 퍼레이드에는 86개 팀 5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컬러풀페스티벌 퍼레이드 모습.‘2019 대구컬러풀페스티벌’에는 5천여 명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거리 퍼레이드가 펼쳐진다.‘형형색색 자유의 함성’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대구컬러풀페스티벌에는 콘텐츠 강화 브랜드 가치 확대 등 한층 업그레이드됐다.대구시에 따르면 다음달 4~5일 열리는 대구컬러풀페스티벌 퍼레이드에는 86개 팀 5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지난해 참가 규모(73개팀 3천800명)보다 대폭 늘었다. 특히 일본, 중국, 러시아, 필리핀 등 7개국 22개 팀 450여 명이 참가한다. 역대 최다 해외팀 참가다.참가팀이 많아 자칫 지루해짐을 없애기 위해 3개 조로 나눠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개막일부터 3개 조가 예선을 거쳐 10개 팀이 폐막일 저녁 결선퍼레이드를 펼친다. 대상팀 상금은 3천만 원이다.이월드와 스파밸리 등에서도 컬러풀 페스티벌을 개최해 외형을 늘린다. 다음달 5일부터 6월23일까지 자유이용권 할인 등 특색에 맞춰 컬러풀페스티벌에 동참한다.축제 붐업을 조성하기 위해 전야제와 특별공연이 마련된다.3일 오후 7시부터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해외퍼레이드팀 공연, 초청가수 공연 등이 펼쳐진다.개막일 특별공연으로 4일 오후 10시부터 도시거리에서 나이트클럽과 같은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파티가 열린다.폐막일(5일) 오후 8시30분부터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와 월드 스타 초청 공연이 마련된다.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에서는 축제 캐릭터, 기념품, 수공예품 등 축제를 기념할 수 있는 다양한 축제상품을 판매한다. 올해는 처음 개발한 컬러풀페스티벌 축제 캐릭터와 기념품도 새롭게 선보인다.이 외에도 거리예술공연, 핫 스테이지, 아트마켓, 푸드트럭, 어린이날 프로그램, 영·호남 달빛줄다리기 등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된다.이상민 대구시 문화콘텐츠과장은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은 올해 처음으로 축제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높이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대구시 슬로건인 ‘컬러풀 대구(colorful DAEGU)’의 원형 모티프를 활용해 축제 로고와 캐릭터를 개발, 대구 대표축제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경운대 아세안과 중앙아시아 국가 우수대학생 초청 연수 대학 선정

경운대학교 대학본부.경운대학교가 2019년 아세안 국가 우수 이공계 대학생과 중앙아시아 국가 우수 대학생 초청 연수 대학에 각각 선정됐다.아세안 국가 우수 이공계 대학생 초청 연수는 아세안 10개국의 이공계 대학생 2·3·4학년 200명을 국내 6개 대학이 위탁받아 교육하는 사업이다.참가국은 한-아세안 협력 국가인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이다.또 중앙아시아 국가 우수대학생 초청 연수는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아프가니스탄 등의 대학생 80명을 초청해 국내 4개 대학이 교육한다.경운대는 아세안 국가 대학생 35명, 중앙아시아 국가 대학생 26명을 맡아 오는 7월부터 5주간 교육할 예정이며, 학생 1인당 1명의 대학이나 대학원생 멘토를 배정해 연수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항공산업 특성화 대학의 장점을 활용해 항공소프트웨어, 항공정비, 항공운항, 무인기 제작과 실습 등 체험 위주의 항공관련 교육을 실시, 첨단 항공 기술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와 함께 대구 경북지역 근대문화 유적과 서울, 부여, 고령 등 한국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찾아 한국의 전통을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할 예정이다.전주영 경운대 인터내셔널센터장은 “동남아 중심의 산학협력과 아시아·아프리카 저개발국의 농촌지도자를 대상으로 공적 개발원조 교육을 진행한 경험이 아시아권 인재들을 교육하게 된 밑바탕이 됐다”며 “꾸준히 국제화에 박차를 가해 세계에서 경쟁할 수 있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사업은 정부의 신 남방정책·신 북방정책과 연계해 아세안·중앙아시아 국가와 전략적 협력체제를 강화할 목적으로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마련한 사업이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문 대통령,16~23일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신북방정책 강화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이 14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중앙아시아 3국 순방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투르크메니스탄·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3국을 국빈 방문한다. 연합뉴스문재인 대통령이 16일 투르크메니스탄으로 향해 이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오는 23일까지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에 나선다.우리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북방 정책’의 주요 협력 국가로서, 공동 번영을 위한 미래지향적 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3개국 내 30만 고려인 동포를 격려할 예정이다.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14일 청와대 기자간담회에서 “문 대통령은 16일부터 23일까지 7박 8일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3개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우선 16일부터 18일까지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다.국빈만찬 참석, 우리 기업이 수주하여 완공한 키얀리 가스화학 플랜트 현장 방문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며 이번 투르크메니스탄 방문은 우리나라 정상으로서는 두 번째이다.김 차장은 “자원 부국인 투르크메니스탄에 우리 기업의 진출을 촉진하고, 에너지·교통·물류·인프라 외에 보건·의료, ICT 등 여타 미래 성장동력 분야 협력 가능성을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이어 문 대통령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며 △의회 연설 △국빈만찬 참석 △‘한국문화예술의 집’ 개관식 및 동포간담회 △사마르칸트 시찰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우즈베키스탄 방문은 지난 2017년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국빈방한에 대한 답방 차원으로 이뤄진다.이에 대해 김 차장은 “양국간 전통적인 우호협력 관계를 격상하고, 보건·의료, ICT, 공공행정, 산업역량 강화, 방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협력의 지평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카자흐스탄을 방문한다.우선 알마티에서 동포간담회 일정을 가진 후, 수도인 누르술탄으로 이동해 토카예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국빈오찬, 나자르바예프 초대대통령 면담 및 친교만찬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문 대통령의 이번 순방지역인 중앙아시아는 정부의 핵심 경제정책 중 하나인 신북방정책의 핵심 대상지역이다.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주형철 경제보좌관은 간담회에서□ “전체적으로 중앙아시아 지역은 다른 지역과 비교해서 우리와의 교역규모가 크지 않지만, 오히려 그만큼 교역량이 확대될 여지도 많고 실제로도 우리와의 협력관계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문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첫 방문이란 점에서 신북방정책의 외연을 본격적으로 확장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2027년 아시아·오세아니아 생리학회 대구서 열린다

대구시는 기초의학 국제 학술회의 중 하나인 ‘2027년 아시아·오세아니아 생리학회’(FAOPS 2027)를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대구는 지난달 28~31일 일본 고베에서 열린 ‘2019 아시아·오세아니아 생리학회’에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대만 타이베이와 경합 끝에 2027년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올해로 설립 30주년을 맞은 아시아·오세아니아 생리학 연합회는 총 19개국의 회원국으로 구성돼 있다. 아시아 오세아니아뿐 아니라 이란, 이스라엘 등 중동지역까지 회원국의 범위를 넓히고 있다.노벨의학상의 정식명칭이 노벨 생리학·의학상으로 지칭될 만큼 생리학은 의학 분야 토대를 세운 기초학문이다.생리학 분야 전문지식과 최신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4년마다 개최하는 ‘아시아·오세아니아 생리학회’는 매회 참가 규모가 커지고 있다. 올해 일본 고베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총참가자가 2천200명을 넘었다.‘아시아·오세아니아 생리학회’는 2006년 서울에서 처음 개최됐으며 2027년 대구에서 두 번째로 열린다.임채헌 유치위원장은 “대구가 관련 분야 연구자들에게 올해 9월에 개최하는 ‘2019 세계뇌신경과학학술대회’ 와 같은 의료행사 개최지로 잘 알려진 것이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대구국제오페라어워즈 개최

대구오페라하우스가 개관 이래 처음으로 국제 규모 콩쿠르를 개최한다.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오는 8월 제17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개관이래 첫 국제 규모의 콩쿠르 ‘대구국제오페라어워즈’ 아시아 지역예선에 참가자를 모집한다.대구국제오페라어워즈는 오스트리아 빈과 독일의 베를린에서 유럽 예선을, 대구에서 아시아 예선을 개최해 총 20명의 본선 진출자들을 선발하고 대구에서 최종 경연을 치르는 형태로 진행된다.8월28일과 29일에 피아노 반주로 진행되는 1차 본선, 31일 오케스트라 협연으로 치러지는 최종 본선을 거쳐 1위에서 3위까지 선발하며 입상한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주어진다.특히 최종 우승자를 선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참가자들에게 아시아 및 유럽의 유수 극장으로 진출하는 기회도 열어준다. 심사에 참여하는 유럽과 미주지역 유수 극장 관계자들이 본선 참가자들을 각 극장으로 선발해가는 ‘아티스트 마켓’의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같은 형태의 대회는 아시아 지역에서는 대구국제오페라어워즈가 유일하다.대구국제오페라어워즈는 세계 오페라계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최고의 극장들이 심사에 참여한다. 대구오페라하우스를 비롯해 독일의 도이체오퍼 베를린, 드레스덴 젬퍼오퍼, 쾰른 오페라하우스, 본 극장, 오스트리아의 빈 슈타츠오퍼, 뫼르비슈 오페레타 페스티벌, 미국 LA 오페라극장의 주요 관계자들이 본선 심사위원으로 대구에 방문할 예정이다.대구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아시아 지역예선의 참가접수는 다음달 15일까지로 만35세 이하(1983년 3월 16일 이후 출생자) 성악을 전공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국제오페라어워즈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칠곡군 세일즈 외교로 중앙아시아 진출 발판 마련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된다면 세계 어느 곳이든지 달려가겠습니다.” 칠곡군이 지역중소기업의 수출 판로개척을 위해 파견한 중앙아시아 무역사절단이 해외시장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중앙아시아 무역사절단은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7박 8일간 왜관공단의 신우피엔씨 등 10개 업체 대표와 함께 우즈베키스탄 등 지역에 대해 시장개척에 나섰다. 가스채굴용 기계부품 생산업체인 SMI는 현지 기업과 24만 달러 규모의 제품구매 MOU를 체결하고, 다음 달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구매계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삼성금속의 자동차 미션과 대구정밀의 차량용 부품 등 제품도 현지 바이어들이 적극인 단가협상에 나서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이 결과 무역사절단은 카자흐스탄 알마티, 우크라이나 키예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170건의 수출 상담을 통해 1천600만 달러(한화 165억 원 상당)의 상담실적에 이어, 계약 예상은 966만 달러(한화 96억 원 상당)에 달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결과는 무역사절단에 참가한 기업관계자가 철저한 사전시장조사와 1대1 바이어 맞춤형 상담 등이 성과를 거두는 데 기여했다. 게다가 백 군수가 현지 바이어를 만나 칠곡군 제품의 우수성을 직접 설명하고, 홍보하며 파견기업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주력한 것도 하나의 요인이 됐다. 백 군수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 세르겔리 구청장과 양 지역기업의 교류확대 및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해 이들 지역에 대한 수출 전초기지를 마련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무역사절단이 단기적인 성과도 거두었지만, 중앙아시아 수출 교두보 마련이라는 중장기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며 “앞으로도 무역사절단 파견으로 관내 중소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칠곡군이 파견한 중앙아시아 무역사절단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사진은 백선기 칠곡군수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 세르겔리 구청장이 양 지역기업의 교류확대 및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모습.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황정동 컬러풀대구 감독, 아시아여자주니어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사령탑 선임

여자 핸드볼 컬러풀대구를 이끄는 황정동 감독은 오는 7월 레바논에서 열리는 아시아여자주니어선수권대회의 대한민국 국가대표 감독으로 선임됐다.여자 핸드볼 컬러풀대구 황정동 감독이 오는 7월 열리는 아시아여자주니어선수권대회 대한민국 국가대표 사령탑으로 선임됐다.제15회 아시아여자주니어선수권대회는 7월20일부터 29일까지 레바논에서 열린다.대한핸드볼협회는 지난 13일 지도자 경력이 많은 황정동 감독을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1996년부터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황 감독은 경원고, 구미 선산고 감독 등을 시작으로 2006년 아시아주니어선수권부터 2007년 세계주니어선수권 대회에서 대표팀 코치로 활동했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컬러풀대구 감독을 맡고 있다.경기력향상위원회는 가까운 시일 내 선수(만 20세 이하) 및 코칭스태프 구성하고 훈련 일정을 세울 계획이다.황정동 대표팀 감독은 “가까운 미래에 우리나라 여자 핸드볼을 이끌 선수들과 대회전까지 준비를 철저히 해 아시아 정상에 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