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도지사, 영천 찾아 현장 소통의 시간 가져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6일 영천시를 찾아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민생·경제 현장 간담회로 코로나19로 인한 위축된 지역 경제의 빠른 회복을 위해 도와 시·군이 힘을 모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영천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한국폴리텍대학 이석행 이사장 및 교수진,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청년CEO, 시민 등 130여 명이 참여했다.간담회는 민생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침체된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질의, 답변하는 형식으로 110분간 진행됐다.현장 간담회에 앞서 경북도 정성현 정책기획관은 ‘다시 뛰자 경북’ 추진전략을 발표해 코로나19에 대응한 경북도의 선제적·예방적 조치와 위기 극복을 위해 시행된 긴급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뉴노멀 미래도약 역점시책 등에 대해 설명했다.발표에 이어 간담회에서는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진행을 맡았다.이 지사는 코로나19 위기극복, 민생경제 활성화, 농어업분야 지원, 관광 활성화 및 지역발전 방안 등 경북의 재도약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에 대해 참석자들과 열띤 토론을 펼쳤다.이철우 도지사는 “영천 등 도내 전 시·군이 코로나19 여파로 신음을 앓고 있다. 바닥까지 떨어진 민생경제를 끌어올리기 위해 하루도 쉴 틈 없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아이디어와 신규 시책을 발굴해 내고 있다”며 “도내 기관·사회단체, 대학, 전문가 등 도민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다시 뛴다는 마음으로 힘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이철우 도지사는 간담회 뒤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로봇관을 방문해 로봇교육 실습 기자재 시연 등을 견학하고 교수 및 교직원 등을 격려했다.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총 7만8천239.8㎡ 부지에 건축연면적 1만4천300㎡ 규모다. 오는 9월 로봇융합기술과정에 학위 200명, 전문기술 100명 등 총 300여 명의 학생을 모집, 내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학과를 운영한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지역문화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이 다음달 1일부터 11월4일까지 ‘지역문화 활동가’ 두 번째 양성과정으로 ‘사진으로 바라보는 우리 동네’를 진행한다. 대구사진영상연구소와 협업으로 사진 활용과 글쓰기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사라져가는 동네풍경과 이야기를 주민의 시선으로 사진과 글을 통해 기록하고 그려보는 시간을 갖는다.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은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를 발굴하는 ‘지역문화 활동가’ 역할을 수행하게 되고, 재단은 주민의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한편 직접적인 문화체험 활동에도 참여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한편 행복북구문화재단은 ‘지역문화 활동가 양성과정’과 더불어 ‘주민에게 다가가는 문화’, ‘주민이 참여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사업으로 ‘이태원 문화 예술거리 운영’ 및 ‘생활문화동호회 지원 사업’과 같은 지역 문화 사업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행복북구문화재단의 ‘사진으로 바라보는 우리 동네’는 30일까지 재단홈페이지(www.hbcf.or.kr) 또는 유선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20명이다. 문의: 053-320-5135.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로봇산업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문전일)과 계명대 산학인재원(원장 김범준)이 지난 26일 로봇산업 발전과 로봇디자인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로봇디자인 분야 기업 공동 지원 및 역량·기술교육 운영 △현장실습 수요·공급 체계구축 △로봇관련 기업연계 과제 발굴 및 수행 등 로봇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확대 및 활성화하게 된다.로봇디자인 멤버십 프로그램은 이론 중심의 학교 수업 한계를 극복하고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과 로봇 관련 기업을 돕기 위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개발했다. 학교에서는 경험할 수 없던 다양한 로봇 설비에 대해 실무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와 학생 개인역량 향상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한국로봇산업진흥원 우종운 인증평가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창의적인 디자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학생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확대해 많은 로봇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빅데이터로 우리동네 문제 우리가 해결한다

제2회 대구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공모가 29일부터 시작된다.대구시와 대구은행이 민간의 빅데이터 분석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활용, 정책에 활용하고자 매년 진행하는 대회다.국민 누구나 자격 제한 없이 개인 또는 팀(3인 이하)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공과 금융 분야 중 선택해 자유롭게 주제를 정해 신청이 가능하다.내달 17일까지 참가접수를 받고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15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본선 참가자들은 대구 빅데이터 활용센터에서 직접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교육·멘토링 등의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다.10월14일 본선 대회에서 최종 8개 개인·팀을 선발해 총 1천700만 원의 상금을 시상한다.본 경진대회의 수상작은 대구 D-데이터허브(빅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통해 공유해 대구 지역에서 발생하는 현안 해결 및 정책개발에 이용된다. 금융부문 수상작은 DGB대구은행에서 활용될 예정이다.경진대회 상세일정 및 참가접수 등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 또는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dip.or. kr)를 참고하면 된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경산시 2020년 청풍당당 포럼…젊은 행정가 아이디어 주목

경산시는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40세 이하 젊은 실무담당자 22명, 5개 팀으로 구성된 ‘제44회 청풍당당 포럼’을 개최했다.올해로 7년째를 맞은 ‘청풍당당 포럼’은 문화·관광·교육·세정·제도 개선 등 시정 전반에 걸쳐 젊은 공무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운영된다.경산시는 전문분야 담당자와 심화 토론 등으로 제시된 우수 아이디어는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이날 포럼은 대구·경북관광의 해를 맞아 ‘경산시 문화 관광콘텐츠 개발’을 주제로 열렸다. 회원들은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른 지역관광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장·단기프로젝트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최윤근 경산시 기획예산과장은 “법과 제도에 얽매이지 않는 유행을 따르는 감성과 젊은 감각으로 경산시 발전과 시민의 복리에 도움이 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제시됐다”며 “회원들의 작은 아이디어라도 면밀히 검토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대구사회서비스원 교통복지 아이디어 공모

대구시사회서비스원은 시민들의 교통복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혁신적인 교통복지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자 ‘2020년 다 함께 대구로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모전은 교통복지에 관심 있는 대구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8월7일까지이다. 주제는 △코로나19와 대중교통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방안 △교통약자(장애인, 노인, 청소년 등)의 이용편의 증진을 위한 개선 방안 △대중교통 정보화 및 이용정보 제공 방안 △기타 대중교통 관련 사업이나 신기술 개발 아이디어 등이다. 주제 외 교통복지와 관련된 창의적인 주제로 접수 가능하다. 대상 수상자 1명(팀)에게는 상장과 200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 최우수상 2명(팀)에게는 상장과 100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 우수상 9명(팀)에게는 상장과 50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수여한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시교육청, 수업도 평가도 블렌디드 러닝

대구시교육청(강은희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해 등교수업 기간이 단축돼 평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선 학교의 교사-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블렌디드 러닝 환경 하에서의 수행평가 사례집’을 제공했다.일선학교는 지난달 20일에 고3부터 시작해 순차적인 등교가 진행되었으나 생활 속 거리두기의 실천을 위해 학생 밀집도를 최소화하는 조치로 격일제, 격주제 등 원격과 등교수업이 혼재된 블렌디드 러닝 형태의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수행평가는 교사가 학생의 활동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수업 중에 실시해야 한다는 기본방침으로 인해 학교 현장은 평가의 어려움이 있었다.대구시교육청은 지난 4월에 ‘중등 원격수업 출결·평가·기록 가이드라인’을 통해 수행평가 영역 수는 ‘2가지 이상’에서 ‘1가지 이상’으로 학기말 환산점의 40%이상에서 10%~20%도 가능하도록 완화하는 조치를 안내해 대부분의 교과에서는 수행평가 1가지 영역, 10~20%의 비율로 실시하고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짧아진 등교수업 기간으로 인해 평가 부담을 줄여 줄 수 있는 대안이 필요했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현장 교사들로 ‘대구 중등 학생평가 현장지원단’을 구성해 원격수업에서 이루어진 학생의 활동을 연계해 수행평가를 실시한 평가 자료를 교과별로 엮어 사례집으로 공유함으로써 학생과 교사의 평가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현장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상은 선생님(심인중)은 “학생들이 A조 B조로 나뉘어 격주로 등교하고 있는 상황에서 수행평가의 공정성과 동시성을 어떻게 고려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또 코로나19 상황에서의 수행평가가 자칫 단순화된 평가로 계획되기가 쉬워 어떻게 하면 평가의 본질에 맞는 평가를 할까 고민했고 원격수업의 활동 내용을 반영한 수행평가 아이디어를 제안하게 되었다”고 말한다.해당 사례집은 에듀나비 홈페이지(https://www.edunavi.kr) 〉 대구협력학습지원센터 〉 중등 〉 평가자료에 탑재해 현장 교사들과 자료를 공유하고 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토크대구 시민디자인단’활동 시작

대구시는 지역 내 공익 시민단체로부터 활동 희망자 20명을 추천 받아 ‘토크대구 시민디자인단’을 구성하고 이달부터 활동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토크대구는 지역 현안에 대한 시민의 제안과 공감토론 활성화로 시민의 생각을 숙성시키고 이를 정책으로 실현하기 위해 시민 제안·토론·투표·설문 기능을 통합, 지난해 1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대구시 온라인 시민참여 소통 플랫폼이다. 토크대구 시민디자인단은 올해 말까지 온·오프라인 시민참여 정책 발굴 활동에 참여해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토크대구의 범시민 홍보를 통해 시민참여를 이끌고 이용 활성화를 위한 개선의견을 제안한다. 첫 활동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운동 확산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토론 방식으로 진행되는 ‘시민의제 정책 발굴 토론회’에 참여한다. 토크대구 시민디자인단의 연간 활동성과를 분석해 토크대구 운영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활동방안을 체계적으로 정립한다. 대구시 김영애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시민이 복잡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의 주체임을 인식하고, 시민 주도형 정책 발굴이 일상화 될 수 있도록 참여친화적 환경개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 북구청, 청년정책 아이디어 제안대회 시행

대구 북구청은 지역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정책 아이디어 제안대회 ‘청청 북소리 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 북구를 두드리다’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청년의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된 프로젝트다. 프로젝트는 취재분과 5팀과 연구분과 5팀으로 나눠 이뤄진다.오는 9월25일까지 워크숍과 팀별 활동,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결과 공유회를 갖는다. 참가자 모집은 다음달 12일까지고 북구에 거주하거나 북구에 직장 및 학교에 다니고 있는 만 19~39세의 청년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www.buk.daegu.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수성구청, 수성청년 글로벌 썸머스쿨 개최

대구 수성구청이 오는 30일까지 제2회 수성청년 바라는대로 포럼 ‘수성청년 글로벌 썸머스쿨’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수성구에 거주하거나 수성구 소재 직장 및 학교를 다니는 만 19~39세 청년이다. 이번 포럼에서 수성구 청년들은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 지역 혁신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지역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교육과 전문가 피드백을 통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청년정책을 개발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청년 글로벌 썸머스쿨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외국인과 소통하며 역량을 키워나가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직접 만든 정책을 실현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청년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경북도 사과생산지 잇는 ‘애플밸리’ 조성 검토

경북도가 사과 주생산지인 안동, 의성, 청송 일대를 ‘애플 밸리(Apple Valley)’로 조성하는 방안 검토에 들어갔다.애플 밸리는 각 시·군에 분산된 사과 생산거점을 연계해 첨단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수확·가공·체험·축제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융복합산업지구로 개발하는 구상이다.경북도는 15일 “경북 사과는 전국 생산량의 63%를 차지할 정도로 대표 과일이지만 기후변화와 인력감소, 개별농가 위주의 단편적인 생산·판매·유통구조로 인해 농가에서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애플 밸리 조성 배경을 설명했다.애플 밸리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역임한 이동필 경북도 농촌살리기 정책자문관의 아이디어다. 경북도는 지난 12일 농촌살리기 정책포럼에서 이에 대한 내용을 토론했다.이 자문관은 “현재 경북 사과농업은 사회경제적인 측면에서는 물론 기후환경적 측면에서도 대안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애플 밸리를 통해 각 주체 간 분산적으로 이뤄지는 사과 산업을 효과적으로 연계하는 등 경북 농촌 활성화 방법을 지속해서 찾아 나갈 것”이라고 했다.경주대 이태균 교수는 포럼 주제발표에서 애플 밸리 후보지 현황을 분석해 거점별 특화방향을 제시하면서 체험장 조성,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상설교육, 품질인증 시스템 구축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대구대 서철현 교수는 토론에서 애플 밸리가 지자체 간의 분절적인 사업추진을 극복하는 좋은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자체 간 협력체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청년연구소 이석모 대표는 “단순히 생산량이 많다는 이유만으로 사람들을 끌어들이기에는 역부족”이라며 수요자의 원하는 가치를 고민하고 이를 브랜드화하는 전략 필요성을 제시했다.김민석 경북도 미래전략기획단장은 “애플 밸리는 보르도, 캘리포니아 등 세계적 와인 주산지들의 경쟁력을 모티브로 경북 사과를 중심으로 생산, 체험, 소비, 관광을 연계하는 경북 북부의 신성장 모델로 구상 중인 사업”이라고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봉화군,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

봉화군이 저출산·고령화, 인구 유출 등 지역 인구문제에 대응하고자 인구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이번 공모는 이달 15일부터 오는 8월13일까지 60일 동안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공모 주제는 △결혼·임신·출산·육아·교육 환경 개선 △주거 등 정주 여건 개선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 △귀농·귀촌 정책 활성화 방안 등 봉화군 인구 늘리기와 관련된 제안이면 모두 가능하다.응모방법은 봉화군 홈페이지(www.bonghwa.go.kr) 고시·공고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우편,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접수된 제안은 창의성, 지속가능성, 실현가능성 등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에게는 60만 원, 우수 2명 각 40만 원, 장려 3명에게는 각 2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심사결과는 오는 10월 중 개별통지 및 군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김복규 봉화군 기획감사실장은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봉화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이 평소 생각해왔던 인구정책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다면 적극 제안해 주길 바란다”며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검토해서 인구정책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지역경제활성화 아이디어 주세요”…경북도 아이디어 공모

경북도는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경제활동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포스트 코로나 지역경제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다음달 31일까지 50일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경북 도정에 관심 있는 국민과 공무원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경제 △문화·관광 △농업·환경 △행정·복지 등 전 분야에 걸쳐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제안 접수된 아이디어는 창의성, 능률성, 경제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중 선정한다. 최종 채택된 아이디어는 창안등급에 따라 도지사 표창과 최대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우수제안은 시책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참여방법은 △경북도 홈페이지(www.gb.go.kr)의 소통참여(도민행복제안) △국민신문고 공모제안(www.epeople.go.kr) △우편 접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안할 수 있다.김병삼 자치행정국장은 “참신하고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다시 뛰는 경북을 만들어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경북을 사랑하는 도민과 공무원 등 전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KEIT,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기관 혁신을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9일부터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0년 공공기관 혁신 방향에 따라 △사회적 가치의 확실한 성과 창출 △혁신성장 강화 및 경제활력 제고 △국민신뢰 제고라는 3대 주제와 관련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모전 아이디어는 내달 10일까지 공모전용 이메일(idea@keit.re.kr)을 통해 접수 받는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다음달 중 내·외부 평가위원이 혁신성, 파급효과, 실현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하고 수상자를 선정한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취미 건강 서적

코로나19 이후 혼자 즐길수 있는 취미생활과 건강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 관련 서적 출간도 붐을 이루고 SNS에는 정보들이 넘쳐난다. 취미가 단순한 취미를 넘어 경제적인 도움까지 준다면… 이번 주는 취미와 건강관련 신간 서적을 소개한다. ◆한국춘란 가이드북/이대건 지음/문예춘추사/292쪽/2만5천 원한국춘란은 40여 년의 역사를 지닌 부가가치가 높은 농작물이다. 연간 매출이 4천억 원 가량이고, 정부에서도 적극적으로 권장하는 농작물 중 하나다. 춘란을 취미와 업으로 삼고 있는 애란인도 전국적으로 20만 명이 넘는다.이에 반해 동양란의 선물 시장은 1조 원에 육박한다. 대부분의 동양란은 수입에 의존하는데 한국춘란은 순수 국내산 농작물이다. 이러한 한국춘란의 현황에도 불구하고 아직 제대로 된 한국춘란 관련 입문서와 전문 기술서 한 권 없는 게 현실이다. 이에 저자는 한국춘란을 더 부흥시키고 한국춘란으로 난 시장을 대체시키기 위한 사명감으로 ‘한국춘란 가이드북’을 쓰게 됐다고 말한다.이 책은 현장 경험과 학문적 이론이 풍부한 필자가 한국춘란을 쉽게 공부하고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된 ‘한국춘란 가이드 북’ 중에서 첫 번째 책인 입문편이다.입문자들이 알기 쉽도록 한국춘란의 역사와 가계도를 안내하고 춘란 재배의 기초이며 핵심이 되는 배양의 노하우를 설명한다. 또한 한국춘란을 단순한 취미를 넘어 재태크 수단으로 성공하는 비결을 안내하고 초보자와 입문자들이 꼭 알아야 할 춘란관련 상식을 공유한다.그동안 춘란은 역사와 전통의 깊이에 반해 그에 걸맞은 문헌과 이론 정립이 소홀했다. 난초의 아름다움과 가치에 매료되기는 했지만 문화와 역사, 유전학과 재배생리학, 현장을 아우르는 변변한 책이 나오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난초에 입문하려고 해도 쉽지가 않았다.이 같은 현실을 안타까운 모습을 볼 때마다 저자는 문제를 해결하려고 부단히 노력했지만 역부족이었다고 전한다. 그래서 용기를 냈다. 10여 년 동안 난초로 석·박사를 취득하고 대한민국농업 초대 명장이 된 노하우를 온전히 책으로 녹여내려고 마음먹은 것이다. 30여 년간 현장 속에서 숱한 좌절과 아픔을 맛본 경험을 애란인들이 반복하지 않도록 해 주고 싶었다. 잘 죽는다고, 속아서 샀다고, 어떻게 키워야 할지 모르겠다는 하소연을 더는 외면할 수 없어서 이 책을 쓴 것이라고 작가는 말한다. ◆봉다리 텃밭/엄지원 지음/청출판/220쪽/1만4천800원50대 중반의 컴맹인 주부가 홀로 컨텐츠를 만들고 영상을 찍어 6개월 만에 구독자 10만을 확보했다. 뒤늦게 시작한 화초 공부와 채소 기르기 비법을 터득해 매일 하나씩 영상으로 제작해 대박도 터뜨렸다.화초를 좋아했지만 식물 사는 돈이 아까워 제대로 키울 기회가 없었다는 저자는 ‘식물의사’ 라는 소리도 듣고, 화초 좀 살려 달라고 출장까지 와 달라는 부탁도 받기에 이른다.이 같은 경험들을 고스란히 담은 책 ‘봉다리 텃밭’을 출간했다.저자는 채소를 기르기 위해 복잡하고 돈이 많이 들어가는 것은 하나도 없다고 말한다. 10만 구독자가 단순한 채소 가꾸기에 그렇게 열광한 이유는 ‘단순하게! 싸게!’ 재활용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아이템이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수없이 많은 실패와 채소 기르기 실험을 통해 탄생한 작가만의 기발한 아이디어에 탄성을 자아내기도 한다.이 책에서는 물을 주지 않고 키우는 콩나물, 달걀껍질에 키운 새싹 마늘, 아파트에서 포대자루 그대로 고구마와 가지 키우기, 대량 생산을 위해 스티로폼 자동 급수 만들기 등 누구나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또 시중에서 구입한 양파를 키운 내용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심지어 먹고 남은 양배추를 잘라 키운 이야기까지 소개한다. 책에 담겨진 기발한 내용들은 독자를 깜짝 놀라게 하고, 유튜브에도 공개하지 않은 내용도 이 책안에 담아 특별함을 더했다.손재주가 없어도, 돈이 없어도, 재활용 페트병 하나만 있으면 책 내용을 보면서 누구나 쉽게, 뚝딱 나만의 채소밭이 완성된다.책 제목 그대로 ‘봉다리 텃밭’, 집안 어딘가 굴러다니는 봉다리 하나만 찾으면 모든 게 해결된다. 이 책에는 봉다리 뿐만 아니라 포대자루, 양파망, 페트병, 스티로폼 등 저자만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담긴 신기한 재활용 텃밭을 누구나 쉽게 아파트 베란다에서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소개한다.“검정고시 출신으로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이 ‘무작정 열심히 하는 것’ 밖에 없었다”는 저자는 “그렇게 열심히 달려왔기 때문에 이젠 금전적 보상에 좋아하는 식물도 키울 수 있어 그동안 힘들기만 했던 인생에 꽃이 피기 시작했다”고 소개했다. ◆약초치유/김민철 지음/헬스레터/267쪽/3만 원코로나 이후 세상은 ‘건강 리셋’이 절실하다. 이 책 ‘약초치유’는 한약학 대중서로, 경험의학의 맞춤콘텐츠다. 이 책에서는 알레르기성 비염과 아토피, 건선과 면역성 질환 등 현대인의 난치성 질환을 약초처방으로 치유한 임상사례를 공개했다. 한약학과 현대의학을 결합한 ‘약초치유’는 에세이처럼 재미있게 읽혀진다.작가는 이 책에서 집에서 쉽게 약초치유가 가능한 질환들을 골라내 처방전을 재배치했다. 임상치료 결과가 매우 구체적이며 한의학적 시각과 생리학에 기초한 질병 이해를 서양의학 기법으로 녹여냈다.전체 구성은 호흡계, 면역계, 소화계, 신경계로 구분해 일반인들이 쉽게 찾아본 뒤 집에서 따라서 해볼 수 있도록 했다.한국인이면 ‘동의보감’을 누구나 알고 있듯이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이라도 한두 가지 약초처방은 알고 있다. 그러나 나와 가족의 질병과 연결해 약초처방을 해보려면 약초는 막연하고 두렵게 다가온다. 약초의 성질부터 활용까지 익혀야 할 게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약초를 찾아내 질병 처방전으로까지 가는 길은 비명 가득한 호러물 같은 모험기라는 작가는 질환의 치료 목적은 우리 몸의 항상성 되찾기라고 말한다. 약초도 신약도 이 점은 동일하다면서 약초와 신약의 차이점은 제조 기술이라고도 했다.약초는 약차나 탕약 등 아날로그 방식, 신약은 합성화학이 가공 단계에서 들어가는 디지털 방식이다. 한약학에는 인류가 오랜 시간 임상경험으로 축적된 치료의 기억 데이터가 오롯이 남아 있다. 하지만 대증치료에 강한 신약에 밀려 약초는 의료의 공식 처방 매뉴얼로부터 멀어졌다.약초처방은 개인 병변과 체질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식습관과 생활습관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가설에 방점을 찍고, 우리 몸의 회복탄력성에 바탕을 둔 약초치유 이론을 다시 체계화했다.우리 몸의 항상성을 ‘약초처방’과 ‘음식습관교정’으로 균형을 잡았다는 작가는 “질병 치료는 부족한 1~2%를 찾아주는 것과 생활습관과 음식습관, 약초치료로 가능하다”고 말한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