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교육지원청, 교육환경보호구역 안내 표지판 설치

영양교육지원청이 교육환경보호구역 안내 표지판을 설치했다.학교 주변 교육환경 유해 시설 및 행위를 제한하기 위해서다.교육환경보호구역은 학생들의 보건·위생·안전·학습 환경 보호를 위해 유치원부터 초·중·고, 특수 및 대학교까지 각 학교 경계로부터 직선거리 200m 범위 안의 지역이다.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하는 각종 교육환경 유해 시설 및 행위가 제한된다.영양교육지원청은 보호구역 범위와 처벌 사항이 명시된 표지판을 제작, 설치했다.이학승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삶의 힘을 키우는 해달뫼 영양교육 실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주변 교육환경이 선행돼야 한다”며 “관련 법령을 홍보하고 지속적인 지도·단속으로 교육환경보호구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대구소방, 설 연휴 병원·약국 119 안내 확대운영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지만) 설 명절을 대비해 119신고접수시스템에 대한 사전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1월23일부터 27일까지 119종합상황실을 비상운영체계로 전환해 운영한다. 지난해 설 연휴 병·의원 및 약국 문의, 질병상담 등 구급상황관리 센터에 접수된 응급의료상담 건수는 하루 평균 542건으로 평일 182건 대비 3배 이상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대구소방은 119종합상황실에서는 응급의료상담 접수대를 기존 3대에서 5대로 증설 운영하고 전문 상담요원 5명을 보강해 응급의료상황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김봉진 대구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은 “설 연휴기간에도 긴급상황은 물론 병·의원 및 약국 안내와 의료상담 등이 필요하면 119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 서구청, 도로명안내 접이식 명함 안내

대구 서구청은 지역 도로명주소 활성화를 위해 통장 337명을 대상으로 도로명이 표시된 접이식명함을 배포했다. 서구청은 도로명안내 접이식 명함의 겉 면에는 통장 성명과 연락처를, 속 면에는 해당 동의 도로망도를 표시했다. 접이식 명함을 펼치면 서구 전체 도로망 및 도로명을 확인할 수 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경산시 제8기 무보수 민원안내 자원봉사자 위촉

경산시는 지난 3일 별관 회의실에서 ‘제8기 민원안내 자원봉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위촉식과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경산시 민원안내 자원봉사자는 무보수로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에게 고객중심 원스톱 민원행정서비스 제공 등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한다.이날 위촉된 민원안내 자원봉사는 매일 2인 1조로 근무한다. 시청 민원실 입구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청사안내, 사회적 약자 편의제공, 무인민원발급기 사용방법 안내, 고충 민원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최영조 경산시장은 “민원인의 민원행정서비스 봉사활동에 선정된 무보수 자원봉사자에게 감사한다”며 “시민이 내 집 같은 평안한 마음으로 서비스를 받고 기쁜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상주지역 초등학교 인근 스쿨존에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 장치 설치

“위험하오니 뒤로 물러서 주십시오.”보행자가 적색신호에 차도 쪽으로 한 발을 내딛자 음성 안내가 흘러나왔다.상주시가 설치한 스마트 안전기능이 탑재된 횡단보도다.‘횡단보도 스몸비(Smombie).’ 즉 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로 스마트폰만 들여다보면서 마치 좀비처럼 걸어가는 경우를 일컫는다.상주시는 교통 안전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를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에 보행 신호 음성안내 보조 장치를 시범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 장치가 시범 설치된 곳은 상주초등학교 앞을 비롯해 보건소 네거리, 상산초등학교 앞, 상락유치원 네거리, 상영초등학교 앞 등 5곳이다.‘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는 횡단보도에서 무단 횡단을 방지하고 녹색 신호 시 음성으로 횡단을 안내함으로써 보행자의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시설이다.정하목 상주시 안전재난과장은 “음성안내 보조 장치 설치로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대구동·북구선관위, 20일 재보궐선거 입후보안내설명회

대구동·북구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0일 오후 3시 내년 4월15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동시에 실시하는 대구시의회의원 및 동·북구의회의원 재·보궐선거에 대한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연다.동·북구선관위(북구 대현로 11)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입후보예정자, 선거사무관계자(선임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설명회에서는 △예비후보자 등록신청 및 구비서류에 관한 사항 △예비후보자의 선거운동 및 각종 신고·신청 방법 △정치관계법 및 제한․금지 규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예비후보자 등록기간은 오는 2020년 1월3일(선거기간개시일 전 90일)부터 내년 3월25일까지다.선관위 관계자는 “입후보예정자 및 선거사무관계자(선임예정자)들이 예비후보자 등록 및 선거운동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체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니 입후보예정자 등은 꼭 참석해 달라”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영양군, 긴급시 위치파악을 위한 안내시설물 설치

영양군은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주소가 없는 등산로와 도로변 등에 현 위치를 알려주는 국가지점 번호판과 기초번호판을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영양군에 따르면 도로명주소가 없어 위치 찾기가 어려운 곳에 국가지점 번호판과 기초번호판을 추가로 설치, 산·하천 등 건물이 없는 지역의 위치를 쉽게 표시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이에 앞서 군은 2014년부터 도로 구간과 버스승강장 등에 기초번호판 365개를 설치했다. 올해 기초번호판 86개와 국가지점 번호판(일월면 대티골 아름다운숲길) 10개를 추가 설치했다.김기성 영양군 종합민원과장은 “위급상황 발생 시 국가지점 번호판과 기초번호판을 통해 경찰서나 소방서에 보다 정확하게 현장 위치를 전달할 수 있다”며 “사고 지점 위치를 신속·명확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내시설물을 설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청송署 전국최초 금융기관 스마트 음성안내시스템 설치

청송경찰서는 전국 최초로 지역 내 금융기관과 노인회관 등 15곳에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스마트 음성안내시스템을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스마트 음성안내시스템은 인체동작 감지 센서가 작동하면 안내메시지가 나오는 자동음향시스템이다. 대부분 금융기관 365 코너 입구 천정에 설치됐다.음성메시지는 ‘전화로 대출을 권유하는 것은 100% 사기 전화입니다’ 또는 ‘경찰과 검찰, 금융기관 등이 금전을 요구하는 경우는 보이스피싱 범죄입니다’ 등의 음성메시지가 25초 정도 방송된다.이에 따라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현금을 인출하거나 송금하기 직전 보이스피싱 등 사이버 범죄일 가능성은 아닌지 한 번 더 생각하게 하고 피해를 줄일 수 있다.이성균 경찰서장은 “금융기관 내 스마트 음성안내시스템 설치로 보이스피싱 피해가 감소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3不 사기범죄(피싱사기, 생활사기, 금융사기) 예방과 단속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추석 연휴 병원·약국안내는 119로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추석연휴를 맞아 119신고접수시스템에 대한 사전 특별점검을 하고 119종합상황실을 연휴 기간 비상운영 체계로 전환한다. 대구소방은 약국 및 병원이 추석휴무에 들어가는 12일부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가 비상근무체계로 변경한다. 최근 3년간 추석연휴 당직 병·의원 및 약국 문의, 질병상담 등 구급상황관리 센터에 접수된 응급의료 상담 건수는 평일 대비 4배 이상 크게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소방은 이에 따라 상담 접수대를 4대에서 5대로 증설 운영하고, 전문 상담요원 5명을 보강해 연휴에 발생하는 응급의료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의성군의회·대구경북학회와 협업, 선거법안내 및 선거법위반행위신고 1390

의성군선거관리위원회(이하 의성군선관위)는 의성군의회 주최, 대구경북학회가 주관한 ‘2019 청소년 비전캠프’의 운영을 후원하고 있다고 밝혔다.진난 5일 오전 10시, 의성군의회 2층 회의실에서 첫 발을 뗀 청소년 비전 캠프는 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올해에도 제7회를 맞은 이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은 의성군선거관리위원회와 의성군의회 및 대구경북학회가 협업해 지역 청소년이 입시경쟁으로 잠시 미뤄뒀던 청소년기 정체성과 인생비전을 고민해보고 나아가 우리 사회 속 민주주의 리더십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 프로그램에서 의성군선거관리위원회는 공직선거의 역사와 유권자의 역할을 주제로 리더쉽 강의 및 선거투·개표 지원으로 학생들이 공직선거를 모의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게 된다.또 의성군의회는 행사의 주최자로서 의정활동 체험뿐만 아니라 행사의 총괄적인 관리·지원을 맡았고, 대구·경북학회는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진행을 맡아 다채롭고 유익한 청소년 리더십 교육을 제공한다.모의 선거체험은 후보자등록에서 선거운동, 투·개표, 당선증 교부에 이르는 전 과정을 실제 공직선거에서 활용되는 기표구와 기표대를 활용하여 최대한 현실적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특히 참여 학생들은 유권자로서 투표에 참여하고, 투·개표사무원도 되어 보면서 학생들 스스로 선거관리의 주체가 돼 보는 흥미로운 경험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의성군선거관리위원회 권오현 지도홍보계장은 참석자와 소통의 시간을 통해 “청소년 연수 프로그램이 선관위나 군의회, 학회 분들의 열성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었다”며 “의성군선관위는 앞으로도 내실 있는 민주시민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추경호 의원, 주식거래 손실시 거래세 안내는 법안 발의

주식 거래시 손실을 보면 증권거래세를 내지 않아도 되는 법안이 발의됐다.자유한국당 추경호 의원(대구 달성군)은 4일 이같은 내용의 ‘증권거래세법 폐지안’을 대표발의했다.또 금융투자상품별 상이한 과세체계를 양도소득세로 통합하는 내용의 ‘소득세법개정안’및 ‘농어촌특별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 증권거래세법은 이익을 보든 손실을 보든 관계없이 모든 주식 거래에 증권거래세가 부과된다. 증권거래세는 거래 대상과 시장에 따라 거래액의 0.1%에서 0.25%까지다. 유가증권 거래에는 거래액의 0.15%가 농어촌특별세로 부과된다.주식 매도로 손해를 봐도 세금을 내야한다. 대주주(지분율 1% 이상 또는 시가총액 15억원 이상 보유)인 경우에는 거래에서 발생하는 이익에 양도소득세도 함께 부과되면서 이중과세 문제가 발생한다.개정안에는 갑작스러운 과세체계 개편에 따른 세수감소와 혼란을 방지하고자 증권거래세율을 단계적으로 인하한 후 2023년에 완전 폐지하는 내용이 담겼다.양도소득세 과세는 2022년부터, 일반기업주식 거래는 세율 10%(농특세 1% 포함), 중소기업 주식거래는 세율 5%(농특세 1% 포함)를 시작으로 2026년에 기본세율인 20%(일반기업주식 농특세 2% 포함, 중소기업주식 양도세 9%+농특세 1%)에 도달하도록 준비와 적응 기간을 설정했다.이익에서 차감하지 못한 손실분은 향후 5년까지 이월해서 공제할 수 있도록 했다.소액투자자의 세금부담이 확대되지 않도록 금융투자 수익 1천만 원까지는 양도소득세를 면제하는 내용도 포함됐다.추 의원은 “주식과 펀드 등 금융투자상품의 손실과 수익을 계산해 실질적인 양도소득에 대해서만 세금을 부과하고 과세체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친절한 경자씨, 경주의 문화재는 우리가 안내한다

“경주로 오이소. 역사문화도시 경주의 문화재는 우리가 책임지고 안내합니다.” 경주자원봉사센터는 최근 경주의 자원봉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1인 1문화재 알림이 양성프로그램인 문화해설 교육 ‘신라의 친절한 경자씨’를 시작했다. 지난 5월21일 ‘경주의 세계적인 문화재’라는 주제로 교육을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6월말 2회차 교육에서는 세계유산 경주역사유적지구를 방문해 현장에서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체험을 통해 문화재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9년 경북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 프로그램은 1명의 자원봉사자가 1개의 문화재에 대한 역사와 정보를 습득해 그 문화재의 참된 의미를 다양한 문화·예술·체육행사에서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전달한다. 이들은 9월까지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받는다. 교육을 수료한 자원봉사자들은 ‘1인 1문화재 알림이’로서 경주를 찾는 관광객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신라의 친절한 경자씨’의 역할을 실천하며 자원봉사자로서의 활동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라의 친절한 경자씨’로 활동하게 될 김영희(56)씨는 “내가 살고 있는 곳곳에 산재한 문화재에 대해 보다 깊이 공부하고, 경주를 찾는 손님들에게 편안하게 경주와 우리 역사를 설명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조문호 이사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친절한 경자 씨들이 1인 1문화재 알림이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경주의 문화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군위군, 코스별 관광안내도 설치 완료

“디자인이 멋지고 한 눈에 쏙 들어오는 관광안내판을 설치해 정말 좋아요.” 군위군은 최근 영천상주간고속도로 삼국유사군위휴게소를 비롯한 김수환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 사라온이야기 마을, 삼국유사테마파크, 위천수변테마파크 등 군위군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지 5곳에 관광안내판 설치를 완료했다. 이에 앞서 중앙고속도로 군위휴게소 양방향과 군위IC앞, 군위댐, 간동유원지, 아미산, 화본역 등 7개소에 9개의 기존 관광안내판을 정비한데 이어 이번에 신설지역에 설치를 마무리 함으로써 군위군 전지역에 새로운 관광안내판으로 교체했다. 이번에 새롭게 정비한 관광안내판은 군위를 찾는 여행객들의 편리한 관광을 위해 흩어져 있던 25개의 주요 관광지를 세 개 코스로 표시해, 한눈에 쏙 들어오게 제작 설치한 것이 특징이다. 제1코스는 군위읍 소보면 효령면을 중심으로한 김수환추기경 생가 복원과 기념관을 조성한 추기경 사랑과 나눔 그윽한 곳, 세가지 보물을 간직한 전통사찰 지보사, 조선시대 관아를 복원해 관광객 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라온이야기 마을 등 7개소다. 제2코스는 관광지가 집중 있는 부계면과 산성면을 중심으로 전통한옥과 내륙의 제주도라 불릴만큼 4계절 돌담이 아름다운 한밤마을, 경주석굴암보다 1세기 앞서 만들어진 국보109호의 군위삼존석굴 등 9개소. 제3코스는 의흥면과 고로면을 중심으로 한 전통사찰 수태사, 경북에서 마지막 남은 고랭지 채소밭 마을이자 산성이 있는 화산마을, 일연스님이 삼국유사를 집필한 곳이며 한국 불교의 중심이었던 인각사 등 9개소다. 김영만 군수는 “관광안내판이 설치 완료됨으로써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군위군을 찾을 수 있도록 홍보에 주력하는 한편 향후 이야기가 있는 관광지 개발에도 중점을 둬 보다 알찬 군위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대구시 학교서 보내는 안내장 다문화 언어로 번역해준다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이 의기투합해 지역 다문화 가족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대구시는 일선 학교에서 다문화 가족에게 발송하는 안내장을 구·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부모 출신국 언어로 번역해 주는 지원시스템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대구시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다국어 문자발송과 안내장 배부로 다문화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강화를 추진했으나 일선 학교에서는 다국어 번역이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다국어 안내장 배부’ 서비스는 교육청에서 단위학교에 7개 언어로 번역된 안내장을 첨부해 공문을 발송하면 각 학교에서 다문화 학부모의 특성에 따라 적절한 안내장을 선택해 배부하는 시스템이다.구·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는 선 이주 결혼이주여성들로 구성된 통번역 인력 및 교육코디네이터 인력을 확보해 언어의 장애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족을 지원하고 있다.구·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지원할 수 없는 언어이거나 긴급한 통역이 필요한 경우에는 총 13개 언어를 지원하는 다누리 전화상담실(1577-1366)을 이용하면 된다.대구시는 이와 별도로 대구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가정생활 영위 및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아파트에도 극장처럼 화재대피안내도 부착 추진

아파트 각 세대에 화재를 대비한 피난안내도를 부착하도록 규정한 법안이 발의됐다.현행 ‘건축법’은 아파트 화재 시 구조를 기다리는 ‘대피공간’, 옆집 베란다로 피난 가능한 ‘경량칸막이’, 아랫집으로 연결되는 ‘하향식피난구’나 이에 준하는 성능의 국토교통부 고시 시설 중 하나를 세대별 또는 인접 세대와 공동으로 설치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이들 시설의 위치와 이용방법을 담은 피난안내정보 인쇄물을 각 세대에 부착하도록 한 법안이다.더불어민주당 김경협(부천원미갑) 의원은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관리법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다김 의원은 “여론조사 결과 아파트 입주민의 79%는 화재대피시설에 대해 안내를 받지 못했고, 37%는 거주 아파트에 어떤 대피시설이 있는지조차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히 아파트 화재대응시설은 아파트마다 달리 설계돼 그 위치와 이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하도록 별도로 규정할 필요가 높다”고 발의 이유를 설명했다.‘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은 일정 규모 이상 건물에서의 일반적인 피난 안내를 규정하고 있고 이와는 별도로 극장 등 다중 이용시설의 경우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서 피난안내 영상물의 상영 등 특성에 맞는 정보 제공을 규정하고 있다.개정안은 극장처럼 아파트에 특화된 화재대피시설 정보를 입주민들에게 제공하자는 취지다.법안은 또 관리사무소가 피난 안내정보를 설치하는데 드는 비용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보조하도록 규정했다.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작년 5월부터 1년 사이에 아파트 화재는 3천23건 발생해 사망 32명을 포함해 인명피해가 286명에 이르렀고, 재산피해는 112억 원에 달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