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추진

안동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2020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주택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발전 설비 등을 설치 시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안동시는 150가구 정도를 지원하기 위해 예산을 확보했다. 오는 1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주택에 태양광 3㎾를 설치할 경우 총설치비 502만 원 중 국비와 지방비 351만 원을 지원한다. 자부담 비용은 151만 원이다.신청 자격은 안동지역 내 건축물 대장상 소유자 또는 신축 주택 소유 예정자이다. 신청 방법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전문 시공업체로 선정한 참여시공기업과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http://greenhome.kemco.or.kr)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인터넷 사용이 어려우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번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시공기업을 확인하고, 시공업체와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참여 시공기업 명단은 그린홈 홈페이지와 안동시청 홈페이지(www.andong.go.kr/)를 참고하면 된다. 참여 시공기업이 아니면 보조금을 받을 수 없다.안동시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는 환경오염을 줄일 뿐만 아니라 전기료, 난방비 절감 효과도 크다”고 말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 북문시장 상가건물 화재 2명 숨져...

5일 오전 1시30분께 안동시 명륜동 북문시장 내 2층 상가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이날 화재로 인해 건물 2층에 있던 남편 A(49)씨와 부인 B(44)씨 등 2명이 숨졌다.또 불은 건물 1·2층 내부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1천9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만에 꺼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 상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 750억 규모 긴급추경 편성, 코로나로 짙어진 주름살 편다.

안동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750억 원 규모의 긴급추경을 편성해 26일 안동시의회에 제출했다.긴급 추경은 코로나19로 생계 곤란을 겪는 저소득층과 자영업자들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4대 관광거점 도시 조성과 미래 신산업, 생활 쓰레기 처리 등 긴급현안 해소를 위한 예산도 반영했다.바이러스로 인한 직·간접적 위기를 신속한 재정투입을 통해 극복하고자 일반회계 증액분(544억 원)의 66.5%인 362억 원을 코로나19 극복 예산으로 편성했다.이번 재난 긴급생활비 등 직접 지원비와 소상공인 지원, 일자리 창출, 코로나 종식에 대비한 관광객 등 외지인을 끌어들이기 위한 예산을 주로 반영했다.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가구를 위해 225억 원을 반영했다. 기준 중위소득 85% 이하에는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예산 109억 원이 지원된다.저소득층 한시 생활지원비 49억5천만 원과 아동양육 한시 지원(28억5천만 원), 격리자 생활지원비(20억5천만 원), 긴급복지지원(17억8천만 원) 등도 편성했다.긴급생활 지원비는 시의회에서 예산이 확정되는 즉시 집행 절차에 돌입한다. 지역사랑 상품권 또는 선불카드 방식이 검토되고 있다.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예산도 45억5천만 원을 편성했다.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번 추경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긴급하게 편성한 예산이다”며 “재정을 통해 시민들의 고충을 모두 해소할 수는 없겠지만 예산이 확정되는 즉시 집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시, 코로나 피해 농산물 팔아주기 대대적 전개

안동시가 코로나19 여파로 학교급식 중단에 따른 친환경 농산물 팔아주기에 이어 일반농산물과 가공식품 팔아주기에도 발 벗고 나섰다.24일 안동시에 따르면 현재 지역 농산물 중 새송이버섯과 풍산김치, 안동산약은 수출 및 학교급식 중단 등으로 판매량이 감소해 생산 농가와 업체에서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새송이버섯은 4㎏에 1만 원, 풍산김치는 5㎏에 2만6천 원, 안동산약(생마)는 3㎏에 1만3천 원에 판매하고 있다. 이는 평상시보다 1만 원 정도 저렴한 가격이다.경북도도 23개 시·군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한 주 단위로 돌아가면서 신청을 받아 품앗이 형태로 팔아주고 있다.이번 주에는 안동 산약, 청도 한재 미나리, 군위 피양파, 의성 깐마늘 등 7개 품목에 대해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렵고 힘든 사람이 농업인만은 아니지만 이번 기회에 친지, 지인들에게 품질 좋고, 저렴한 가격의 지역 농산물을 선물해 보기 바란다”며 관계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시, 농촌진흥 시범사업 본격 추진

안동시 농업기술센터가 2020년도 농촌진흥 시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첨단 농업기술 보급, 지역자원 발굴, 신 소득 작목 보급 등 농업 현장 문제를 해결해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한 것이다.올해 추진 사업은 청년 농업인 자립 기반 구축 사업, 월동 과채류 토양 물리성 개선 및 병해충 경감사업, 고품질 포도 생산 스마트 팜 조성 시범 사업, 한우 유전정보 기반 정밀사양 기술 시범 사업 등 모두 61개 사업이다. 총사업비 28억1천400만 원이 투입된다.안동농기센터 관계자는 “사업별 목적과 시범 요인에 맞게 추진해 농가 소득 증가와 지역 신 소득 작목 발굴 등 기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현장 기술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시농업기술센터, 무상 토양검정 시행

안동시 농업기술센터가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풍년 농사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토양 검정을 무상으로 실시한다.토양 검정을 희망하는 농가는 작물 재배가 끝난 직후부터 다음 작물을 심기 전 대상 필지당 5~6개 지점을 선정해 흙을 채취하고, 농기센터를 방문해 토양 검정을 의뢰하면 된다.흙을 채취할 때는 토양에서 겉흙 1~2㎝를 걷어내고 논·밭은 15㎝, 과수는 30㎝ 깊이로 V자 모양으로 파낸 뒤 사면을 따라 측면 흙을 채취해 골고루 섞어 500g 정도(종이컵 세 컵 분량)를 봉투에 담아야 한다.토양 검정 후 비료 처방까지 접수 후 15일 정도 소요된다. 밑거름을 시비하기 30일 이전에 토양 검정 시료를 의뢰하면 시비 처방 결과는 우편 또는 스마트폰으로 받을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안동농기센터 종합검정실로 연락하면 된다. 문의: 054-840-5608.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시 오는 19일까지 ‘집회 등 금지조치 긴급 행정명령’ 발령

권영세 안동시장은 5일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오는 19일까지 ‘집회 등 금지조치 긴급 행정명령’을 발령한다고 밝혔다.권 시장은 “이번 행정명령은 지난달 23일 정부의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고심한 끝에 내린 부득이한 조치다”고 설명했다.또 “초·중·고 개학을 두 차례나 연기하면서 이제는 학사 일정에 차질마저 예상되는 만큼 개학 전 코로나19를 종식해야 한다는 절박함도 있다”고 시민 양해를 당부했다.안동시는 현재까지 1천179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37명 확진, 1천7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66명은 검사 중이다.확진자들은 안동병원 응급음압격리실 1명, 안동의료원 15명, 김천의료원 5명, 포항의료원에 2명 등이 입원치료 중이다.또 지역 내 신천지예수교 안동지회 신도와 교육생 302명 전체에 대한 검사를 실시해 현재까지 271명(양성 25명, 음성 246명)의 결과가 나왔다. 나머지 29명은 6일 오전 중으로 나온다.권영세 안동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줄어들고 있고, 지역 내 집중적으로 발생하던 신천지 관련자 검사도 마무리 단계다”며 “앞으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시, 코로나19 격리 대상자 긴급생활안정대책자금 지원

안동시가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자가격리 중인 대상자에 대한 긴급생활안정대책자금을 지원한다.3일 안동시에 따르면 자가격리자에 대해 생활지원비, 생필품 패키지, 주거비 등 긴급생활안정대책 자금지원을 시행한다.생활지원비는 보건소로부터 자가격리 통지서를 받고 격리 해제 통보를 받은 자로 1인 가구 기준 45만4천900원(14일 기준), 2인 가구 77만4천700원, 3인 가구 100만2천400원, 4인 가구 123만원을 격리 기간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격리 기간 5일 이상인 가구엔 10만 원 내외의 생필품도 지원된다.안동시는 주거비 지원은 격리 기간이 14일 이상인 대상자 중 실거주 주택이 자가가 아닌 격리자 본인 명의의 임대 계약을 체결한 가구가 대상이다. 월 임대료의 20%의 금액을 1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시, 코로로19 확진자 3명 추가... 신천지 교인 특별상담실 설치 운영

안동지역은 26일 코로나19 감염자 3명이 추가 확진을 받아 총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이날 양성 판정을 받은 안동지역 9번째 여성(24) 확진자는 안동 3번째 확진자와 같은 직장 동료다. 10번째 확진자 여대생(22)은 대전지역 확진자와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또 11번째 여성(26) 확진자는 영호초등학교 교사로 대구 31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교사 역시 신천지 교인이다.추가 확진은 받은 이들은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보건당국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또 이들이 다녀간 안동홈플러스, 안동이마트, 정하동 파리바게트 등 이동 동선을 파악해 방역과 폐쇄 조치했다.안동시에 따르면 안동 신천지 교인은 총 340명으로 파악했다. 이 중 247명이 안동에 주소를 둔 교인이다.시는 지난 20일 신천지 안동교회 1곳은 방역소독을 실시했고, 3곳은 자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자체 폐쇄조치 했다.권영세 안동시장은 “안동 시민뿐만 아니라 신천지 교인의 건강 보호를 위해 특별상담실을 설치, 운영한다”고 말했다. 문의: 054-840-6752.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속보)안동시, 이스라엘 2차 성지순례자 격리 등 강력 대응

안동시가 경북 북부지역 신도를 중심으로 한 이스라엘 성지순례 2차 입국자(본보 24일자 1면)들을 격리 수용하는 등 강력 대응에 나섰다.24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김형동 문화관광국장이 안동보건소 간호사 1명, 천주교 신부 1명과 함께 성지순례 2차 입국자를 격리하기 위해 인천공항으로 출발했다.이날 오후 5시께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이스라엘 성지순례 2차 입국자는 총 28명이다.이 중 안동 11명, 문경 4명, 청송 2명, 영주 2명 등 경북이 19명이다. 나머지는 서울 6명, 대구 1명, 남원 1명, 전주 1명이다.안동시는 순례단 도착과 동시에 인천공항 내 검역 절차를 거친 후 경북 주민 19명을 버스로 이동시켜 남후면 하아그린파크청소년수련원에 14일간 격리한다.청소년수련원에는 방 30개(6인실 26개, 10인실 4개)가 있다.의료진 20여 명이 격리 기간에 이들 생활을 돕고 매일 발열 등의 증상을 점검한다.14일이 지나도 별도 증상이 없으면 격리를 해제하고 집으로 보낸다.권영세 안동시장은 “이스라엘 2차 성지순례단이 인천공항에 도착하면 경북 주민을 바로 버스로 태워 데리고 와 별도 시설에 격리해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추진

안동시가 올해 사업비 23억5천만 원을 들여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동일한 장소에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를 동시에 설치하거나 주택, 공공, 상업 건물 등이 혼재된 마을 단위에 1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이다.안동시는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로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임동면(중평리·사월리), 임하면(금소리·고곡리), 용상동과 강남동 무주무마을 등 6개 마을 252개소(태양광 176개소, 태양열 65개소, 지열 11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할 계획이다.다음달부터 설비 시공에 들어간다.2018년에도 임동 중평단지 113개소에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해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면 한 달 전기요금이 기본료 제외 6만 원 정도 나온다. 주택은 95%가 절감된 3천 원 정도로 연간 68만 원을 절약할 수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에 도움을 주는 친환경적인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시·영천시, 국토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 선정

전국 17개 시·도의 CCTV 카메라 영상정보를 활용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올해 국가 도시안전망 구축사업에 경북도와 안동시, 그리고 영천시가 각각 선정됐다.12일 경북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0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지원사업’에 경북도(광역형)와 안동·영천시(시·군형)가 최종 선정돼 국비 18억 원을 확보했다.총사업비 36억 원을 들여 올 1년 동안 진행되는 이 사업은 광역형의 경우 도내 23개 시·군CCTV 영상정보를 관계기관에 제공해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한다.시·군형은 CCTV 통합관제센터 영상 통합과 지역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안동시는 전통사찰, 건축문화재, 재래시장 화재안전 서비스를 진행해 관광거점도시에 걸맞는 스마트관광서비스를 확대한다.도내 교통 요충지 중 하나인 영천시는 불법 폐기물 운반차량, 지방세 상습체납차량, 경찰 수배차량 추적 지원 서비스를 한다.2018년 공모에서는 포항과 경산이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구미, 김천, 울릉군이 각각 선정돼 도내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지원사업지는 총 8곳이 됐다.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 “계속되는 도시문제로 인한 도민의 불안감 해소에 노력하고 스마트시티 기술을 통한 지역 현안해결과 스마트시티 산업 육성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안윤효 안동시체육회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용 마스크 5만 장 기증

안동시 초대 민선체육회장으로 선출된 안윤효 회장이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7일로 예정됐던 취임식을 취소하고, 안동시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마스크 5만 장을 기증했다.안 회장은 우한 폐렴으로 인한 수요 증가로 마스크 공급이 원활치 못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어려운 계층을 돕기 위해 사비를 들여 마스크를 구입했다.안동시는 기증받은 마스크를 보건소를 통해 배부할 계획이다.안윤효 안동시체육회장은 “재고 부족으로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저소득 가정과 노약자들의 우한 폐렴 감염 예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우한 폐렴 확산 방지 시책에 동참하기 위해 각종 체육행사 및 전지 훈련을 연기하거나 취소할 계획이다”고 밝혔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시, 지역관광거점도시 최종 선정!

안동시가 28일 지역관광거점도시로 최종 선정됐다. 안동지역 관광 발전을 위해 앞으로 5년간 1천억 원이 투입된다.지역관광거점도시는 지난해 4월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제3차 국가관광전략회의 때 발표된 계획이다.방한 외국인이 2005년 600만 명에서 2019년 2천만 명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3배 증가했지만 대부분 서울 등 수도권에 78%가 집중됐기 때문이다.관광거점도시 공모사업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자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관광도시를 추가 육성하고자 제시된 사업이다.문화체육관광부는 광역시를 대상으로 공모한 국제관광도시에는 부산시, 기초지자체 대상인 지역관광거점도시에는 안동시를 비롯한 강릉시(강원도, 전주시(전북), 목포시(전남) 등을 각각 선정했다.안동시는 이번 공모에서 부시장을 단장으로 ‘관광거점도시 추진사업단’(이하 추진단)을 조직해 지난해 5월부터 준비에 들어갔다. 특히 관광거점도시에 걸맞은 주변 8개 시·군과 협약을 통해 관광 발전이 인구 절벽의 시대를 극복하는 주된 대안임을 강조했다.안동의 귀중한 자원인 유교 중심의 전통문화 관광도시라는 점도 적극 피력했다. 안동시의 최종 선정에는 이 같은 ‘상생의 관광거점도시’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추진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평가 과정에서 예천공항 폐쇄로 인한 근거리 공항 부재, KTX 노선에서 소외, 천혜 관광자원인 해변을 끼지 않은 점 등 거점도시 선정에 거대한 장애물이 있었다”고 밝혔다.추진단은 그러나 관련 전문가와 논의한 끝에 대구공항 이전사업으로 공항 접근성 향상, 올 연말 개통을 앞둔 중앙선 복선화 사업 마무리에 따른 준고속전철화, 안동·임하호 양대 호수를 기반으로 한 사업 추진 계획을 적극 홍보, 평가위원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또 유네스코 세계유산 3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2점을 보유한 유네스코 문화도시임을 부각한 것도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관광도시임을 호소하는 데 큰 공헌을 했다고 평가했다.권영세 안동시장은 “향후 5년간 투입될 1천억 원의 예산을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한 미래발전’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로 연결되는 관광산업 육성에 나설 계획이다”며 “구체적 방안으로는 준비된 5개 핵심사업, 10개 전략사업, 2개 연계사업 등 17개의 실행사업을 중앙정부, 경북도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