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독립유공자 기념비 이전 제막 행사 개최

칠곡군은 15일 ‘제74주년 8·15광복절’을 맞아 왜관읍 애국동산에서 ‘독립유공자 기념비 이전 제막식 및 헌화행사’를 가졌다.칠곡군은 15일 ‘제74주년 8·15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기념비 이전 제막식 및 헌화행사’를 가졌다.왜관읍 석전리 애국동산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이재호 칠곡군의회 의장과 군 의원, 독립유공자유족과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청소년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군은 그 동안 광복절을 맞아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추진해온 애국동산 확장사업과 및 독립유공자기념비 이전사업을 추진해 왔다.이에 따라 군은 이날 사업완료로 이전이 완료된 강원형, 유병헌, 지하수선생 기념비와 신규 건립한 장석영 선생 기념비 제막식을 거행했다.칠곡군은 조선은행에 폭탄을 투척한 장진홍 의사를 비롯해 85명의 독립유공자(독립장 4명, 애국장 8명, 애족장 26명, 건국포장 8명, 대통령표창 39명)를 배출했다.애국동산에는 18기의 독립유공자 기념비가 건립돼 있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조국을 되찾기 위해 목숨 바쳐 싸운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추진된 독립유공자 기념비 이전사업 및 애국동산 확장사업에 이어 보훈회관도 조속히 착공해 애국·보훈정신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 월급 가압류 되나… 박원순 “불법 천막, 연대책임 물을 것”

사진=조원진 의원 유튜브 박원순 서울시장이 우리공화당(구 대한애국당)의 광화문광장 천막 철거에 들어간 비용을 받아내겠다며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의 월급 가압류를 신청해 끝까지 받아낼 생각"이라고 강경 대응했다.지난 25일 서울시는 우리공화당(대한애국당)이 광화문 광장에 설치한 불법 천막을 강제 철거했지만 우리공화당이 5시간 만에 새 천막을 설치했다.박 시장은 "광화문 광장은 국가의 상징적인 광장이다. 대한애국당은 불법적으로 천막을 설치하고 가스통이나 휘발유통 같은 위험한 인화물질을 반입해 쌓아놓는 등 폭력적인 모습을 보여 철거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지나가는 시민에게 욕설이나 폭력을 해 200여건이 넘는 민원이 접수되기도 했다"고 전했다.또한 "대한애국당 천막 철거 과정에서 보인 폭력적인 행태는 특수공무방해치상죄에 해당한다"며 "일일이 특정해서 형사 고발을 할 예정이며 2억원 정도 들어간 철거비용에 대해서도 조원진 대표를 포함해 개개인에게 연대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online@idaegu.com

대한애국당, 우리공화당으로 당명 확정

자유한국당 홍문종(오른쪽) 의원이 15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태극기집회에 참석,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와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 자리에서 탈당 선언을 한 홍문종 의원은 대한애국당 공동대표로 추대됐다. 연합뉴스 대한애국당이 24일 당명을 ‘우리공화당’으로 변경하는 당명 개정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대한애국당은 이날 서울 광화문 천막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공화당은 박정희 전 대통령 집권 기간 여당이 사용했던 당명이다.대한애국당은 이날 당헌에 ‘부국강병정신, 자유통일정신, 태극기혁명정신을 계승한다’는 내용을 추가하는 등 당헌 개정안도 의결했다.조원진 공동대표(대구 달서병)는 “우리공화당이라는 당명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뜻에 따라 정한 것”이라며 “가치정당으로서 태극기 세력 전체를 통합하는 작업을 하고 30~40대 젊은 인재를 영입해 새로운 가치정당, 깨끗한 정당, 젊은 정당, 국민을 위하는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문 대통령, “기득권 매달리면 진짜 보수·진보 아냐”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분향하고 있다. 연합뉴스문재인 대통령이 6일 보수와 진보 진영의 화합을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기득권에 매달린다면 보수든 진보든 진짜가 아니다”면서 “기득권이나 사익이 아니라 국가공동체의 운명을 자신의 운명으로 여기는 마음이 애국”이라고 말했다.그는 “애국 앞에 보수와 진보가 없다”며 “저는 보수든 진보든 모든 애국을 존경한다”고 했다.문 대통령은 “사람이나 생각을 보수와 진보로 나누며 대립하던 이념의 시대가 있었지만 이제 사회를 보수와 진보 이분법으로 나눌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우리가 누리는 독립과 민주주의와 경제발전에는 보수와 진보의 노력이 함께 녹아있다”고 강조했다.진보와 보수의 영역으로 구분돼온 민주화와 경제발전을 양 진영이 함께 이룬 결과로 규정한 것으로 풀이된다.문 대통령은 “우리는 누구나 보수적이기도 하고 진보적이기도 하다”며 “어떤 때는 안정을, 어떤 때는 변화를 추구한다”고 설명했다.이어 “스스로를 보수라고 생각하든 진보라고 생각하든 극단에 치우치지 않고 상식선에서 애국을 생각한다면 통합된 사회로 발전해갈 수 있을 것”이라며 “그것이야말로 이 시대의 진정한 보훈”이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한국과 미국 동맹의 중요성도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미국은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가장 큰 희생을 감내한 나라”라며 “2022년까지 워싱턴 한국전쟁 기념공원 안에 ‘추모의 벽’을 건립해 미국 전몰장병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한미동맹의 숭고함을 두 나라 국민의 가슴에 새길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추념식에서는 지난 5·18 기념식에서 김정숙 여사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악수를 하지 않으면서 논란이 됐던 ‘악수 패싱’은 재현되지 않았다.김 여사는 문 대통령을 따라 입장한 뒤 황 대표를 보자 눈을 맞추며 웃는 얼굴로 악수와 함께 인사했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조원진 의원 “책임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억울하게 사망하신 애국열사에 대한 진상규명에 적극 동참해야”

광화문 광장에 대한애국당 천막을 설치한 것과 관련, 박원순 서울시장이 강제철거를 예고하는 행정 대집행 계고장을 보낸 가운데 대한애국당이 이에 대해 강력한 규탄과 투쟁을 예고, 주목받고 있다.대한애국당 대표인 조원진 의원(대구 달서구병)은 13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대한애국당 최고위원연석회의에서 “서울시민의 안전과 목숨을 책임지는 서울시장이 애국 국민이 현장에서 4명이나 사망하신 억울한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조 의원은 “2017년 3월 10일 불법탄핵 과정에서 탄핵 무효를 외치다가 경찰과 소방의 안전관리 미흡과 긴급조치 미비 등으로 억울하게 사망하신 애국열사님에 대한 진실규명을 외면하고 광화문 광장의 애국당 텐트 철거를 협박하는 박원순 시장은 적반하장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 “이제라도 대한민국 국민의 정당한 요구를 강제 철거 등 협박하는 것을 중단하고 억울하게 사망하신 애국 열사님에 대한 진상규명에 협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또 “당시 탄핵 반대 집회에 참가한 수많은 국민들은 압사당할 상황에서 경찰에게 ‘살려달라’고 외쳤지만 경찰은 쳐다만 보았고, 심지어 신고 29분만에 엠블런스가 현장에 도착해 제대로 된 응급조치도 하지 못하고 목숨을 잃었다”면서 “참혹한 공권력에 의한 살인에 대해 진실을 아무리 덮으려고 해도 반드시 진실을 밝혀진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유한국당을 겨냥,조원진 대표“2017년 3월 10일 공권력에 희생된 애국열사님에 대한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청문회와 특검 도입을 위해 함께 투쟁해 줄 것을 요청한다”면서 “헌법이 보장하는 집회결사의 자유 속에서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고자 탄핵반대를 외치시다 돌아가신 4명의 애국국민에 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 “지금은 한국당과 통합 할 수 없다”

조원진 의원“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관련한 분명한 입장과 탄핵 주적 5명을 처리하지 않으면 자유한국당과 같이 가기 힘들다”4·3 보궐선거 이후 자유한국당 저변에서 논의되고 있는 보수대통합과 관련, 대한애국당 대표인 조원진 의원(대구 달서구병)은 8일 “박 전 대통령 탄핵을 그대로 덮고 통합을 논의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며 이같이 그가 지난해 10월 밝힌 한국당과의 통합논의 조건을 재차 강조했다.조 의원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박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한 입장 정리를 한국당에 촉구했고 박 전 대통령을 탈당시킨 홍준표 전 대표를 비롯 김무성·김성태·권성동·유승민 의원 등 소위 탄핵 주적들을 정리하면 보수우파 대통합의 문을 열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조 의원은 이날 본지와의 통화에서 “우리는 분명히 입장을 전달했고 지금의 한국당과는 통합과 관련한 어떤 말도 할 수 없다”며 “지금의 한국당은 좌파들과 투쟁도 못하고 정상적이지 않다. 국회에서 말 몇마디 한다고 그게 투쟁이 되겠느냐”고 반문했다.그러면서 “어정쩡한 입장을 내세우는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새빨간 좌파정권과싸울 수 없다”면서 “그야말로 어느순간 무너질 수 있는 허약체질”이라고 한국당의 현주소를 강하게 비판했다.그는 또 “보수권은 지금 박 전대통령 거짓 탄핵과 문 정권 퇴진 운동에 전면적으로 나서야 한다”면서 “지금 주변에 박 전 대통령이 무슨죄를 지었는지 물어봐라. 뇌물을 받은 것이 없어 추징금을 한푼도 때리지 못하고 있다”며 탄핵부당성을 거듭 주장했다.조 의원은 이날 박 전 대통령의 옥중 정치 가능성도 시사했다.그는 “(박 전대통령)은 내년 총선전 분명한 입장을 전달할 것이다. 두고보라”며 “대구 달서구 지역구 역시 지켜 낼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