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드론)민주당 강부송 후보 집권여당 힘으로 지역 숙제 모두 해결

더불어민주당 강부송 군위·의성·청송·영덕군 국회의원 후보는 2일 21대 총선 출정식에서 “집권여당의 힘으로 그동안 우리 지역의 밀린 숙제를 모두 해결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청송 주왕산 권역에 4천억 원을 투입해 자연환경을 활용한 생태문화타운을 조성하는 등 군위·의성·청송·영덕군에 총 2조 원대의 투지 유치 공약을 밝혔다.강 후보는 주요공약으로 농민기본소득제 도입, 어르신 기초연금의 소득 하위 70%까지 확대, 농촌지역 1개면 1초등학교 법제화,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확대, 영덕군 송이산지유통센터 건립, 영덕~김천 중부내륙철도 정부 안 반영 등을 내걸었다.그는 또 국민이 편안한 정치, 농어민이 행복한 세상, 가난과 장애 너머 따뜻한 공동체 건설, 청년이 돌아오고 여성이 행복한 세상 만들기, 위험산업으로부터 안전하고 교통이 편리한 마을 조성, 소멸위기에서 벗어나 번영하는 지역 만들기 등 6대 실천항목도 제시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4.15 총선 드론)조명래, 생활밀착형 교통안전체계 구축 약속

정의당 대구 북구갑 조명래 후보는 31일 주요공약인 ‘자동차보다 사람이 우선하는 생활밀착형 교통 전환’을 위해 도로교통법 일부 개정을 약속했다.조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우리나라 교통사고율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지만 노인, 어린이 등 교통 약자들의 교통사고 비율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며 “전동휠, 전동킥보드 등 개인용 이동장치에 의한 교통사고율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이에 맞는 교통관계법 개정과 대책이 시급하다”고 전했다.이를 위해 그는 보행자에게 책임을 묻는 도로교통법 조항 삭제 및 운전자의 보행자 보호조항을 강화하겠다고 공약했다.또한 전동휠, 전동킥보드 등 개인용 이동장치에 대한 법적 규제를 명확화하고, 범칙금, 과태료 수입 전액을 교통안전시설 확충에 사용하겠다고 공약했다.조 후보는 “노인복지시설 주변, 전통시장 등 노인들 이용이 잦은 시설 주변 도로에 노인보호구역 지정 확대 및 어린이보호구역 수준의 안전시설 확충해 노인친화 보행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주호영, 범어·황금·만촌동 1종 일반주거지역의 종 상향 약속

미래통합당 대구 수성갑 주호영 의원은 30일 ‘범어·황금·만촌동 1종 일반주거지역의 종 상향’을 추진하고, 재개발·재건축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 운영을 약속했다.주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1970년대 대구시는 토지구획정리사업의 일원으로 범어지구, 수성지구에 대규모 단독주택지를 조성하고, 이들 지역을 ‘저밀도 용도지역(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지정해 건축물의 층수 등 각종 행위를 제한해 오고 있다”며 “대규모 단독주택지의 노후화와 주차난 등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서라도 조속한 종 상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대구시가 지난해 12월 발주한 ‘대규모 단독주택 관리방안 용역’에 대해서는 “용역의 추진과정에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타운미팅을 실시하고, 해당 지구 주민 전체의 설문을 거치는 등 다양한 의견이 용역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4.15 총선 드론) 김현권 구미을 예비후보 노총 만나 근로여건 향상 약속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구미을 예비후보가 노동자들의 근로여건 향상을 약속했다.김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구미시지부를 잇따라 방문해 지역 노동현안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이날 민주노총 측은 건립이 지연되고 있는 비정규직지원센터 조기 개소를, 한국노총 측은 지역 노동현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김 예비후보는 “지역 노동조합에서 근로여건 개선과 같은 요구 사항이 있을 경우 적극 나서 협의하고 돕겠다”며 “앞으로 지역 근로자들의 얘기를 귀담아듣고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이철우 경북도지사 봉화 푸른요양원 간병인 부족 현상 경북도 차원 지원 약속

봉화 푸른요양원의 기저 질환자를 돌보는 요양보호사 인력 부족 현상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푸른요양원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입소자 및 종사자 등 모두 61명이다. 코호트 격리된 푸른요양원에는 현재 24명이 격리돼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3일 봉화군 푸른요양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 같은 문제를 경북도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이 지사는 이날 오후 4시 봉화군 방역대책본부에 깜짝 방문해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직원과 의료진을 격려하고 간식을 전하면서 “경북도와 봉화군, 의료계 등이 협력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또 행정지원팀과 선별진료팀, 전화응대팀, 역학조사팀 등을 둘러보면서 직원들의 어려움과 고충을 듣고 “어려운 현장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책임을 다하며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특히 엄태항 봉화군수는 이 지사와 함께 봉화군 푸른요양원의 현장을 방문해 푸른요양원의 요양 보호사 등 간병 인력에 대한 어려움을 전하면서 기저질환자의 간병(요양보호사)인력 투입 시설에 대해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흔쾌히 경북도 지원을 약속했다.현재 봉화군은 노인요양시설 6개소 482명(종사자 179명, 입소자 303명)를 코호트 격리 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푸른요양원에는 종사자 16명과 입소자 8명이 격리돼 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이낙연 대구 찾아 지역 소상공인 지원 약속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이 10일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대구를 찾아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약속했다.이번 이 위원장의 대구 방문은 표면적으로는 현장에서 더 효과적인 방역 대응책을 찾기 위함이지만 총선을 앞두고 최근 당 안팎에서 ‘대구·경북 폄하 발언’ 논란이 불거진 점을 고려해 민심을 다독이기 위한 행보라는 분석이다.정부의 ‘대구 코로나’, ‘대구 봉쇄’ 발언에 이어 최근 친여권 방송인 김어준씨의 ‘대구 사태’, 민주당 당원의 ‘대구 손절’, ‘한국당 광신하는 대구·경북 지역민의 무능’ 등의 주장이 전해져 논란이 일었다.이로인해 가뜩이나 민주당 세가 약한 대구의 경우 민주당에 대한 민심이 그 어느때보다도 좋지 않은 상황이다.이 위원장은 이날 북구 한국안관학산업진흥원에서 지역 소상공인 15명과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확산 이후 애로사항을 직접 들었다.간담회에는 김부겸(수성갑)·홍의락(북구을) 민주당 의원도 함께했다.이날 소상공인들은 코로나19로 도산 직전이라며 금융 및 세제 지원 등 특단의 대책을 요구했다.이 위원장은 정부가 11조7천억 원대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도 대기업과 중견기업에만 혜택이 돌아가고 각종 정책 자금 대출도 중소기업에는 그림의 떡이라는 지적에 “대기업 등 좋은 여건에 있는 사람들이 더 좋은 조건의 돈을 쓰고 부자가 더 싼 이자를 내는 것은 정의롭지 못하다”며 “이를 시정하는 것이 정치”라고 강조했다.대구 중소기업에 2~3년간 정책자금 이자로 융자를 쓸 수 있도록 해달라는 제안에는 “개인적인 느낌으론 못할 것도 없어 보인다. 오늘 저녁에라도 정부와 상의하겠다”고 했다. 생산 현장에서 일해야 할 근로자들이 마스크, 손 소독제를 사러 다녀야 하는 것이 현실이라는 업계 지적에는 “확진자가 급팽창할 것으로는 예상치 못했다. 늦었지만 넉넉하진 않지만 안정적으로 공정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그러면서 “일반적으로 사회재해는 자연재해보다 회복 속도가 빠르지만 코로나19 사태는 그런 일반론이 적용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있다”며 “대구·경북의 어려움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챙겨가서 관계부처 등과 상의하겠다”고 약속했다.이 전 총리는 간담회를 전후로 경북대 생활관에 마련한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를 둘러보고 김부겸·홍의락 의원 등 지역 총선 출마 예정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이 위원장의 방문에 맞춰 이날 김부겸 의원 등으로 구성된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대구·경북 재난안전특별위원회는 성명서를 내고 대구의 소상공인 생업지원과 취약계층 생계지원을 위한 추경 8천428억 원을 요구했다.이들은 “모든 재난에서 그러하지만 코로나19 감염병 위기도 피해가 경제적 약자인 자영업·소상공인과 일용직 등 취약계층에게 가혹하게 집중되고 있다”며 “생업과 생계가 막막해진 취약계층의 민생을 구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정부의 추경안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맡겨둔 돈 내놓으라고 떼쓰는 거 아니다”며 “생업과 생계에 심각한 타격을 받고 주저앉은 경제적 약자들에게 국가가 비빌 언덕이 되어 달라는 절박한 요구”라고 강조했다.또한 “대통령께서도 대구를 방문해 ‘특별재난지역 이상의 지원’이 필요하다 말했다. 지금 대구·경북에 필요한 것은 바로 그러한 ‘배려와 지원’”이라고 피력했다.그러면서 소상공인 월 100만 원 3개월 생업지원, 소상공인 공공요금 월 5만 원 3개월 지원, 일용직 최저생계비 123만 원 3개월 지원, 택시업 종사자 피해에 대해 월 100만~150만 원씩 3개월 지원 등을 촉구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남구보건소 찾은 박능후 보건장관…치료·검사 지원 약속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27일 오전 11시 코로나19 확산자 집중 발생으로 전 직원이 비상근무 중인 대구 남구보건소를 방문했다. 박 장관은 남구보건소 앞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파악하고 현장 실태를 점검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보건소에 하루 200~300명 가량의 주민이 찾고 있다”며 “하지만 코로나19 증상을 보이고 확진 판정을 받아도 지역민들이 갈 수 있는 병원이 부족하다. 실무진들 역시 인력의 한계에 굉장히 힘들어 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박 장관은 “공공의료기관에 있는 의료인들이 차출된 형태로 200여 명이 지원됐는데, 계속적인 지원이 들어오고 있다”며 또 “검체채취뿐 아니라 치료에 투입되는 응급 의료인의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 의료 지원에 신경 쓰겠다”고 강조했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4.15 총선 드론)조지연, 일하는 국회 약속

4.15 총선 경산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인 조지연 전 한국당 부대변인은 10일 ‘새로운 정치, 일하는 국회’를 약속했다.조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새정치를 하겠다고 나선 청년 정치인으로서 앞장서서 ‘민생을 발목 잡는 정치’, ‘각종 특권에 젖은 웰빙 정치’를 싹 바꾸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21대 국회에서 ‘국회의원 수당 등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해 국회 파행·국회의원의 회의 불참 시 세비를 삭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이어 “일반 국민들에게는 당연한 ‘무노동 무임금’이라는 원칙이 국회의원들에게만 적용되지 않는 것은 과도한 특권”이라며 “법률 개정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부지런히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의정활동을 하며 꾸준히 △시민과의 ‘현장 데이트’ 개최 △매달 ‘민원의 날’ 운영 △‘의정활동 주간보고’ 등을 실시, 경산 시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시민과 함께 호흡하겠다고 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4.15 총선 드론)이승천, 고용노동부 청년센터 운영지원 사업비 지속성 확보 약속

4.15 총선 대구 동구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인 이승천 전 지역위원장은 10일 고용노동부 청년센터 운영지원 사업비 지속성 확보를 약속했다.이 전 위원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해 초 문을 연 대구 동구청년센터(the 꿈)가 국비 의존도가 높은데도 불구하고 당시 국회의 요구에 따라 1년마다 사업을 재심사’하기로 결정했다”며 “1년마다 사업을 재평가 받아서 공모에 다시 선정돼야 한다는 것은 정책연속성이 떨어지고 실효성과 예정사업을 준비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잘못된 청년센터 운영지원 예산 정책을 바로 잡아 전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청년센터 운영이 올바르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4.15 총선 드론) 김항곤 예비후보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위한 사회조성 약속

4·15총선 고령·성주·칠곡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인 김항곤 전 성주군수는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함께 하는 사회조성을 위한 체계구축과 재정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2일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는 동안 민간어린이집은 국가정책의 소외로 보육환경은 균형을 잃고 자진폐원을 하거나 사기가 저하되고 운영의 총체적 난국에 처해 있는 실정”이라고 강조했다.이에 김 예비후보는 “국가를 대신해 사유재산으로 설립하고, 운영하는 민간어린이집에 대한 재정지원 등 개선의 필요성이 시급하다”고 밝혔다.또 “우수한 보육서비스제공을 위해 보육과정과 운영 등에 다양성이 부여된 ‘민간 자율형 어린이집’ 도입과 아동 간 격차해소와 기관 간 격차해소를 위한 ‘유·보 단일화’ 추진 논의 재개의 필요성”도 강조했다.김 예비후보는 “저출생 고령화시대를 맞고 있는 현실에서 양질의 보육정책을 통해 출산율을 높일 수 있도록 어린이집의 재정적 지원 확대를 현안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의성군 출신 선후배 농아인협회 구미지회에 5천만 원 후원 약속

고향 선후배들이 장애인 복지사업에 5천만 원의 후원금을 내기로 뜻을 모아 눈길을 끌고 있다.의성군 출신 선후배 10명은 지난 18일 한국농아인협회 구미시지회와 ‘장애인 인식개선과 복지사업 발전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한국농아인협회 구미시지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도철연 한국농아인협회 구미시지회장과 의성군 출신 후원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후원자들은 5천만 원의 농아인 발전기금을 후원하고 한국농아인협회가 운영하는 △농아인 평생교육 △농아인 동료 상담사업 △교육지원사업 △송년의 밤 △척사대회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에 참여키로 약속했다.협약에 참여한 후원자는 문형기 대구은행 칠곡경북대병원점 소장과 신재환 구미동아문구센터 공단점 대표, 정성록 봉곡 백설 떡집 대표, 이상헌 현대지게차구미판매 대표, 김수동 칠곡경찰서 교통조사팀장, 이정섭 일출에너지 대표, 안정권 성우전열 대표, 강현주씨, 조해금 명성하이텍 총무이사, 하준호 엔이에스 대표 등이다.도철연 한국농아인협회 구미시지회장은 “후원인들의 성의에 보답하기 위해 농아인들의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문형기 대구은행 칠곡경북대병원점 소장은 “고향 선후배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웃돕기에 뜻을 모은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농아인들의 행복한 삶의 실현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건강한 사회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하준호 엔이에스 대표는 평소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문 대통령, 의인들과 산행으로 새해 첫일정...“더 나은 한해, 확실한 성과” 약속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새해를 맞아 2019년을 빛낸 의인들과 함께 해맞이 산행을 하며 지난해 보다 더 나은 한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아차산을 올라 국민 모두의 삶이 더 밝고 행복한 새해를 소망하며 “정부가 앞장서서 노력하고 국민들께서 함깨해 주신다면 작년보다는 훨씬 더 희망찬, 또 작년보다는 조금 더 나아진 한해가 되고 또 내년에는 좀 더 나아진 한 해를 계속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날 문 대통령과 산행을 함께한 의인들은 화재에서 미처 불을 피하지 못해 교실 창밖에 매달려 있던 두 명의 학생을 구조한 이주영 안동강남초등학교 교사 등 총 7명이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6시50분경 경기 구리시 고구려박물관 인근 아차산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을 시작해, 제4보루와 용마산·아차산 보루 연결통로를 거쳐 용마산 정상에 오르고 하산했다.등산에는 약 2시간 가량 소요됐다.문 대통령은 산행 중 만난 시민들에게 “경자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작년 일년 동안 여러분들 아주 열심히 사셨죠? 우리 국민들 모두 다 열심히 했죠?”라며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또 “작년에 열심히 한만큼 우리는 새해에 행복할 자격 있죠?”라며 “여기 계신 분들 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들 모두가 작년보다는 좀 더 행복한 한 해, 될 것 같습니까?”라고 묻자 시민들은 “네”라고 화답했다. 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문 대통령, “농정 틀 과감히 바꿔 사람·환경 중심 농정 구현”...농정 대전환 약속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전북 전주에서 열린 ‘농정 틀 전환을 위한 타운홀 미팅 보고대회’에 참석해 “사람이 돌아오는 농산어촌을 국정과제로 삼겠다”면서 “정부는 지속가능한 농정 가치를 실현하면서 혁신·성장 혜택이 고루 돌아가도록 농정 틀을 과감히 전환하겠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의 이날 방문은 농어업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최근 어려움을 겪은 농어민을 위로하기 위한 차원에서다.나아가 문 대통령은 혁신과 성장의 혜택이 고루 돌아가도록 농정의 틀을 전환하겠다고 약속했다.그는 “과감한 농정 대전환으로 청년은 농어촌에서 미래를 일구고 어르신은 일과 함께 건강한 삶을 누리고 환경은 더 깨끗하고 안전해지길 바란다”면서 “서로 나누고 협동하면서 더불어 살았던 농어촌의 마음도 되살아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구체적으로 “사람과 환경 중심의 농정을 구현하겠다”며 “공익형 직불제는 지속가능한 농정의 핵심이다. 쌀에 편중된 직불제를 개편하여 논농사와 밭농사 모두 직불제 혜택을 받도록 하고 중소 농민을 더욱 배려하여 영농규모에 따른 격차를 줄이겠다”고 밝혔다.‘지속가능한 농정’을 위해 문 대통령은 △수산직불제 개선 △농어촌 서비스 인프라 구축 △유통구조 혁신 △스마트 기술 농업 적용 △지역 푸드플랜 확대 등을 제시했다.문 대통령은 “살고 싶은 농어촌을 만들겠다”며 “2022년까지 읍면 소재지에 생활 SOC를 900곳 이상으로 늘려 어디서나 30분 안에 보육·보건 서비스에 접근하고 60분 안에 문화·여가 서비스를 누리고 5분 안에 응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3·6·5 생활권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밖에도 사이버거래시스템 확산, 종합유통정보시스템 구축, 맞춤형 특수식품 5대 유망 식품 집중 육성, 지역 푸드플랜 확대 등을 약속했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이월드와 유병천 대표의 안전대책 약속은 공염불?

이랜드그룹 이월드의 거듭된 안전대책 마련 약속과 유병천 대표가 국정감사에서 한 재발방지 대책 다짐이 공염불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사고가 발생한 지 두 달이 지났지만 놀이기구 이용제한 규정을 어기는 등 안전교육이 미흡한 사실이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랜드그룹 유 대표는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대국민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 대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유 대표는 “노동청의 시정명령에 대해 모든 사항을 완벽하게 즉시 이행했다”며 “직원과 고객에게 안전한 회사가 되도록 법 기준을 초과하는 수준의 대책을 수립·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8월6일 발생한 이월드 아르바이트생 다리절단 사고 당시 이랜드그룹 이월드 측이 근무 상황 관리·감독을 소홀히 하는 등 평소 안전관리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는 비난이 쏟아졌었다. 사고 이후 경찰은 전담수사팀을 꾸려 이월드 사무실 3곳을 압수수색하고 전·현직 직원 및 아르바이트생을 상대로 조사를 벌여 지난달 9일 유 대표 등 관계자 7명을 관리·감독 부주의 혐의(업무상과실치상)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후 대구고용노동청 서부지청도 지난 22일 유 대표를 산업안전보건법상 사업주의 안전·보건조치 미이행 혐의로 입건해 수사를 하고 있다. 하지만 유 대표의 발언 이후에도 일부 놀이기구는 안전관리계획서대로 운행되지 않거나, 일부 직원이 놀이기구 이용제한 규정을 준수하지 않고 있어 이월드는 물론 유 대표의 다짐은 공수표에 불과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사고 이후 안전 인식이 실제로 달라졌는지 현장 취재에 들어간 지난 25일 이월드의 케이블카는 구청에 제출한 안전관리계획(상·하부 운전자 1명, 승·하차 보조 1명씩 근무)과 달리 상·하부에 승차보조만 근무하고 있었다. 또 음주 등으로 놀이기구 탑승이 불가능한 승객을 해당 놀이기구 직원은 아무런 제재 없이 놀이기구에 탑승시킨 게 확인됐다. 지난 16일 이랜드그룹 이월드가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협력 협약을 체결하면서 자체 안전 대책 1차 실행과 기관 지적사항에 대한 개선 조치를 모두 완료했다고 공표한 것 역시 보여주기식에 그쳤다는 지적이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이월드 관계자는 “놀이기구 시설 보강을 위해 30억 원 중 이미 5억 원을 투입해 시설 개선을 진행 중이다”며 “안전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시 한 번 직원들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