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대구스타트업 어워즈 후보자 추천받아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오는 9일까지 제3회 대구스타트업 어워즈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대구스타트업 어워즈는 한해 동안 창업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스타트업(초기창업기업)과 투자자, 창업지원 유공자를 발굴, 시상하는 상이다.추천은 창업보육센터, 창업지원 및 기업지원기관, 투자기관, 구·군청을 통해 오는 9일까지 받는다.포상은 우수스타트업과 창업지원 유공자 두 부문이다.우수스타트업 부문은 대구에 본사, 지점, 연구소를 둔 창업 7년 이하 기업 중 매출·고용에서 지역경제에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창업지원 유공 부문은 창업지원기관 실무자, 민간투자자 등 기업보육 및 투자활동 등을 통해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이바지한 자다. 관련 분야에서 3년 이상 근무해야 한다.포상대상은 우수스타트업 부문 대상 1개사·최우수상 1개사·우수상 2개사, 창업지원 유공 부문은 투자자 1명·창업지원기관 관계자 1명을 각각 선정한다.우수스타트업 부문의 수상자에게는 대상 700만 원, 최우수상 500만 원, 우수상 각 300만 원의 사업화 자금도 지원된다.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추천)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awards@ccei.kr)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53-756-7606.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제17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28~10월13일

‘제17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28일부터 10월13일까지 열린다.대구오페라하우스는 축제의 큰 주제를 ‘오페라와 인’으로 잡았다.여기에 ‘운명’이라는 부제를 더해 개인 혹은 국가를 향해 다가오는 운명의 힘과 의미를 오페라를 통해 고찰하는 계기로 삼았다. 특히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역사적인 해를 맞아 축제 프로그램 구성에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축제 메인오페라는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라 론디네’, ‘오페라 1945’, ‘운명의 힘’ 등 4편이다.축제 개막작은 도니제티의 ‘람메르무어의 루치아’이다. 이탈리아적인 양식인 이른바 ‘벨칸토 오페라’의 명작으로 꼽히는 작품으로 성악가의 돋보이는 기량을 감상할 수 있다.이 작품은 17세기 후반 스코틀랜드에서 일어난 실화를 바탕으로 원수 가문인 두 주인공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 등장인물이 가지는 내면의 다양한 감정을 벨칸토 특유의 아름다운 음악 위에 풀어냈으며 특히 몽환적 분위기에 화려한 기교가 더해진 ‘광란의 아리아’가 유명하다.타이틀롤은 소프라노 마혜선, 엔리코 역은 바리톤 이승왕, 에드가르도 역은 테너 아서 에스피리투가 담당한다.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독일 베를린 도이체오페라극장에서 지휘자 로베르토 리치-베르뇰리(Roberto Rizzi-Brignoli)와 유럽 유수 극장에서 활동하는 연출가 브루노 베르거-고르스키(Bruno Berger-Gorski)가 제작진으로 투입된다.두번째 메인오페라는 푸치니 작품 ‘라 론디네’, 우리말로 ‘제비’라는 뜻의 이 작품은 국내 초연으로 선보인다. 푸치니의 여러 작품 중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지만 특유의 낭만적이고 달콤한 선율로 유명한 아리아 ‘도레타의 꿈’을 감상할 수 있다. 지난 2월 독일 공연 당시 화제가 된 제작비 10억 원 상당의 무대를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베를린 도이체오페라극장 주역들도 무대에 설 예정이다.대구오페라하우스와 국립오페라단 합작인 창작오페라 ‘오페라 1945’도 메인오페라로 관객을 만난다.연극으로 제작돼 큰 방향을 일으켰던 ‘1945’ 작품을 오페라로 재탄생시켜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인 올해 축제의 의미를 더욱 살렸다. ‘오페라 1945’는 해방 직후 만주에 살던 조선인들이 해방된 조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머물렀던 '전재민 구제소'를 배경으로 한다. 거대 서사 속에 감춰져 있던 민초들의 구체적이고 생생한 삶의 모습을 끄집어냈다. 최우정 작곡, 고선웅 연출, 정치용의 지휘 아래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국립합창단 등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연주단체들이 총출동한다.광주시립오페라단과의 합작 오페라 베르디의 ‘운명의 힘’이 폐막작으로 오른다. 18세기 초 스페인 왕위 계승 전쟁 직후를 배경으로 세비야의 귀족 가문에서 벌어지는 비극을 소재로 거부할 수 없는 운명의 힘에 휘말리는 세 주인공의 궤적이 펼쳐진다. 오페라 사상 가장 위대한 서곡으로 불리는 서곡으로 시작해 신이여 평화를 주조서(Pace, pace mio dio!), 숨지마라 알바로(Invano Alvaro) 등 다양한 성부의 곡을 만날 수 있다.한국 최고의 레오노라로 손꼽히는 소프라노 이화영, 베로나 오페라 페스티벌의 프리마돈나 임세경, 카루소 국제콩쿠르 우승 테너 이병삼과 뉴욕 메트로폴리탄오페라극장을 휩쓴 테너 신상근 등 최고 수준의 성악가들이 축제의 마지막을 꾸민다.이밖에 소극장오페라 4개 작품은 ‘등꽃나무 아래서’, ‘루크레치아’, ‘세비야의 이발사’, ‘돈 파스콸레’는 청라언덕 선교사 챔니스 주택과 오페라하우스 별관 카메라타, 웃는얼굴아트센터, 서구문화회관에서 등에서 펼쳐져 대구 어느 곳에서나 즐길 수 있다.지난해에 이은 '광장 오페라'는 ‘사랑의 묘약’의 배경이 되는 이탈리아 작은 마을을 이시아폴리스와 삼성창조캠퍼스 야외광장에 재현해 공연을 펼친다. 또 수성못 수상무대에서 대규모 관객을 위한 수상음악회가 열린다.이번 축제에서는 아시아 최초 아티스트 마켓 형 국제콩쿠르 대구국제오페라어워즈가 28∼29일 1, 2차 본선에 이어 31일 최종 무대와 시상식이 열린다. 이 행사에는 오스트리아 등 세계 15개국 92명의 젊은 성악가들이 도전장을 냈다. 심사위원으로 오스트리아 빈 슈타츠오퍼 극장장, 독일 드레스덴 젬퍼오퍼 예술감독, 오스트리아 뫼르비슈 오페레타페스티벌 예술감독 등이 초대됐다. 마지막 본선은 디오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꾸며진다.대구오페라하우스 배선주 대표는 “공연과 축제의 성공을 견인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관객과 시민을 빼놓을 수 없다”며 “축제가 성장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아시아 최초 ‘아티스트 마켓’ 8개국 성악가 20명 본선확정

대구국제오페라어워즈 본선 진출자 20명이 확정됐다.대구오페라하우는 오스트리아 빈과 베를린, 대구 등 지역 예선에서 치열한 경합을 펼쳐 한국을 비롯한 8개국 출신의 실력파 성악가 20명이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고 19일 밝혔다.전 세계의 만35세 이하 성악 전공자들을 대상으로 한 대구국제오페라어워즈는 제17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국제콩쿠르다.지난 4월 오스트리아와 독일에서 각각 진행된 유럽 예선에는 13개국 출신 49명의 성악가가 참가했다. 이 중 7개국 12명의 성악가가 본선에 진출했다. 아시아 예선에는 3개국 43명이 참가했고 이 중 2개국 8명이 선발됐다.3개 지역의 치열한 예선을 통해 선발된 8개국(한국, 중국, 스페인, 스웨덴, 그리스, 러시아, 이란, 미국) 20명(여성 12명, 남성 8명)의 성악가들은 오는 8월 말 대구에서 열리는 본선 경연에 참가한다. 1위에서 3위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이번 어워즈는 순위 입상여부와 관계 없이 심사위원들이 본선 진출자들을 각 극장의 시즌 오페라 주조역으로 선발해가는 아시아 최초의 ‘아티스트 마켓’이다.대구오페라하우스를 비롯한 독일 베를린 도이체오퍼·드레스덴 젬퍼오퍼·쾰른 오페라하우스·본 극장, 오스트리아 빈 슈타츠오퍼·뫼르비슈 오페레타 페스티벌, 미국 LA 오페라극장까지 세계 오페라계 주류를 이루는 최고의 극장들이 심사에 참가해 오페라 스타를 선발한다.본선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8월28일과 29일 본선은 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피아노 반주로, 8월31일 마지막 본선은 대구오페라하우스 무대에서 디오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꾸며진다.본선 경연 입장권을 전석 1만 원에 판매한다. 입장권은 6월12일 오후 2시부터 홈페이지(ticket.interpark.com) 또는 전화(053-666-6170)로 구매 가능하다.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2019 빌보드 뮤직 어워즈’ 12관왕 차지한 ‘드레이크’ 화제

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2019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래퍼 드레이크가 12관왕을 차지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드레이크는 이날 '톱 남성 아티스트', '톱 빌보드 200 앨범', '톱 핫 100 아티스트', '톱 스트리밍 송즈 아티스트',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 '톱 라디오 송즈 아티스트', '톱 랩 아티스트', '톱 랩 남성 아티스트' 등 12관왕에 올랐다.드레이크는 1986년생으로 캐나다 출신의 래퍼이지만 R&B에도 일가견이 있는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로 2010년대에 들어서 전세계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가수로 성장했다.online@idaegu.com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대구국제오페라어워즈 개최

대구오페라하우스가 개관 이래 처음으로 국제 규모 콩쿠르를 개최한다.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오는 8월 제17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개관이래 첫 국제 규모의 콩쿠르 ‘대구국제오페라어워즈’ 아시아 지역예선에 참가자를 모집한다.대구국제오페라어워즈는 오스트리아 빈과 독일의 베를린에서 유럽 예선을, 대구에서 아시아 예선을 개최해 총 20명의 본선 진출자들을 선발하고 대구에서 최종 경연을 치르는 형태로 진행된다.8월28일과 29일에 피아노 반주로 진행되는 1차 본선, 31일 오케스트라 협연으로 치러지는 최종 본선을 거쳐 1위에서 3위까지 선발하며 입상한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주어진다.특히 최종 우승자를 선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참가자들에게 아시아 및 유럽의 유수 극장으로 진출하는 기회도 열어준다. 심사에 참여하는 유럽과 미주지역 유수 극장 관계자들이 본선 참가자들을 각 극장으로 선발해가는 ‘아티스트 마켓’의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같은 형태의 대회는 아시아 지역에서는 대구국제오페라어워즈가 유일하다.대구국제오페라어워즈는 세계 오페라계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최고의 극장들이 심사에 참여한다. 대구오페라하우스를 비롯해 독일의 도이체오퍼 베를린, 드레스덴 젬퍼오퍼, 쾰른 오페라하우스, 본 극장, 오스트리아의 빈 슈타츠오퍼, 뫼르비슈 오페레타 페스티벌, 미국 LA 오페라극장의 주요 관계자들이 본선 심사위원으로 대구에 방문할 예정이다.대구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아시아 지역예선의 참가접수는 다음달 15일까지로 만35세 이하(1983년 3월 16일 이후 출생자) 성악을 전공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국제오페라어워즈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