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칼럼…눈 수술하고 아프던 목이 나았어요

눈 수술하고 아프던 목이 나았어요이동은리즈성형외과 원장눈꺼풀이 처져서 병원을 찾아오는 환자들은 특유의 표정이 있다. 턱을 살짝 들고 눈썹을 들어 이마에 주름을 지으면서 눈을 뜨는 것이다. 양쪽 눈이 비슷한 정도로 처진 경우라면 큰 문제는 없지만, 서로 다르게 처진 경우, 심하면 자세까지 흐트러지곤 한다.진료실로 딸과 함께 찾아온 어머니도 그런 경우다. 얼굴 사진을 촬영했다. 자연스럽게 있는 그대로 또 얼굴이 반듯해지도록 자세를 교정해 준 다음 사진을 촬영하고 모니터에 올려서 두 사진을 비교해 보여 주었다.평소 자신의 자세에 대해 큰 관심 없이 눈꺼풀 처짐에만 신경을 쓰고 있다가 서로 비교된 두 사진을 보여 주었더니 그제야 자신의 문제가 작은 것이 아님을 알게 된 눈치다.혹시 목이나 허리가 아프지 않으냐고 질문을 해 보았더니 한쪽 목이 뻐근하고 아프면서 허리도 조금 아프다고 한다. 이 때문에 병원의 여러과를 찾아 치료도 해 보았지만 잘 낫지 않았다고 한다.두 얼굴 사진을 비교해 주면서 좌우 눈동자의 크기가 다른 점을 알려주고, 눈 수술로 좌우가 다른 눈을 같게 교정해 주면, 목이나 허리가 아픈 것도 조금은 나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수술 당일 좌우가 다른 눈 모양을 정밀하게 도안한 다음, 좌우가 다르게 처진 피부를 제거하고 눈썹도 서로 수평이 되도록 만들어주었다. 눈썹의 높이와 이마 주름이 수평이 되고, 눈동자의 크기도 같아진 것을 확인하고 수술을 마쳤다.수술 후 부기가 어느 정도 빠진 후, 실밥을 뽑기 위해 병원을 찾아온 환자를 보니 이제 기울어진 얼굴을 반듯한 모습으로 변해 있었다.더 이상 목이 아프지 않으냐고 질문해 보았더니 자신들도 신기한 모양인지 목이 더 이상 아프지 않고 자세도 반듯해진 것 같다고 말한다.우리 몸은 하나의 유기체로 연결되어 있다. 이것은 우리 눈에 들어오는 시야에도 영향을 미친다.양쪽 눈동자의 크기가 같아서 두 눈동자로 들어오는 시야가 같아지도록 나 자신은 의식할 수 없지만, 우리 몸 전체가 유기적으로 움직인다.나이가 들어가면서 눈꺼풀이 처져 내려오면 눈동자로 들어오는 시야가 조금씩 작아진다. 눈으로 들어오는 정보의 양이 줄어들면서 우리의 뇌는 이것을 이전과 같은 시야를 볼 수 있도록 우리의 몸이 움직이는 것이다.우선 턱을 들게 만든다. 턱을 조금이나마 들어 올리면 가려진 눈동자로 볼 수 있는 범위가 늘어나게 된다. 다음으로 움직이는 것이 이마와 눈썹이다. 턱을 들어 올리는 것만으로 부족한 상태가 되면, 눈꺼풀 당김 근육과 간접적으로나마 연결된 이마 근육을 들어 올려서 부족한 힘을 대체하게 된다. 그 결과로 나타나는 것이 이마 주름이다.그래서 중년 이상의 나이에서 눈을 뜨는 특징적인 모습이 턱이 살짝 들리고 이마에 주름을 짓고 눈썹을 치켜뜨면서 눈을 뜨는 모습이다. 흔히 이마의 주름이 나이를 먹으면서 생기는 것이라고 하는데 사실은 눈 처짐을 보완하고자 이마를 치켜뜨면서 생긴 것이 정확한 표현이다.좌우의 눈이 서로 다른 정도로 처진 경우 더 복잡해진다. 이렇게 될 경우, 양쪽 눈썹이 서로 다르게 올라가면서 이마의 주름이 기울어진다. 여기에 얼굴은 눈동자가 큰 쪽으로 기울어진다.자신도 모르게 얼굴이 기울어진 채로 생활하는 것을 알아차리는 것은 예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드물다. 단지 자신도 모르는 두통, 목의 통증, 허리의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성형외과 의사들은 눈, 코, 얼굴의 주름만 보지 않는다. 우리 몸 전체가 하나의 유기체처럼 하나의 목적을 향해 움직인다는 점을 생각하고 이렇게 변한 얼굴의 원인을 파악한 다음, 여기에 합당한 방향으로 우리의 몸을 교정해 주는 수술을 한다.양쪽 눈꺼풀이 서로 다르게 처져 눈썹과 이마 주름, 얼굴이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경우, 좌우를 다르게 정교하게 교정해서 좌우가 반듯하게 균형 잡힌 모습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다.진료실을 찾는 사람이 내 앞에 앉을 때 바른 자세로 걸어오는지, 앉는 자세가 반듯한지, 혹시 나를 바라보는 얼굴이 기울어져 있지 않은지, 턱은 얼마나 들려 있는지등을 꼼꼼히 살핀다. 수많은 조건을 꼼꼼하게 살펴서 적절한 수술법을 선택함으로써 가장 좋은 결과를 보여 주는 것이 의사가 해야 할 의무이기 때문이다.

한국당 사무총장직 사퇴 '막말' 한선교… 예전과 많이 달라진 얼굴

사진=서울신문, MBC 지난 3일 국회 회의장 밖에 앉아있던 기자들을 향해 "아주 걸레질을 하는구먼. 걸레질을 해"라고 말해 '막말 논란'을 빚은 자유한국당 한선교 사무총장이 오늘(17일) 사무총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한선교는 앞서 지난달 7일에도 국회에서 회의 도중 당 사무처 직원들을 향해 욕설을 퍼부었다가 당 사무처의 비판 성명이 나오자 사과한 전력이 있다.1984년 MBC에 입사해 아나운서로 일하다 1995년부터 프리랜서로 전향 후 SBS '한선교 정은아의 좋은 아침'을 진행하며 친근한 이미지로 널리 사랑 받아왔던 한선교는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하여 정치인으로서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하지만 과거 아나운서 시절과 현재 정치인 한선교의 이미지가 너무 많이 달라졌다는 의견이 많다.네티즌들은 '정치판 뛰어들더니 영..', '나이들면 인성이 얼굴로 나온다', '안타까울 정도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online@idaegu.com

2차 공판 '청담동 유아인' 최종범, 살 붙고 좋아진 얼굴 '눈길'

사진=OSEN 오늘(30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단독20부에서는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상해, 협박 및 강요 혐의를 받고 있는 '청담동 유아인'으로 유명한 최종범에 대한 2차 공판이 열렸다.이날 최종범은 스트라이프 정장 차림으로 법무 대리인(변호인)과 함께 당당한 걸음으로 재판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online@idaegu.com

제29회 대구무용제 웃는얼굴아트센터에서 열려

권효원&CREATORS 전국무용제를 앞두고 대구 대표를 선발하는 제29회 대구무용제가 24일 오후 7시30분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에서 열린다.올해는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등 3개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첫 무대는 서상재 아트팩토리가 ‘하늘길-열다섯번째 거리에서 오르다’는 주제로 무대를 꾸민다. 망자의 넋이 극락으로 가는 길을 닦아주는 씻김굿 장면과 긴 천으로 된 길 위에 넋전을 얹고 그 길 위를 왔다갔다 하며 무가를 부르는 장면을 볼 수 있다.두번째는 엘리트발레컴퍼니가 ‘청춘울화’라는 주제로 무대에 오른다. 누구나 겪는 인생의 가장 화려한 시절인 ‘청춘’을 발레공연으로 선보인다.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흔들리는 청춘, 사랑하는 청춘, 희망을 찾는 청춘으로 나뉜다. 남녀 청춘이 사랑을 하는 장면은 고전 발레 형식의 ‘파드되’로 표현한다.마지막은 권효원&CREATORS의 ‘Unspoken’이다. ‘Unspoken’은 말로 하지 않은, 무언의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억울한 일을 당해도 말 한 번 해보지 못한 억울한 사람들이 주제다.이날 경연과 함께 축하공연도 진행된다. 황순임 동작문화재단 이사가 ‘교방입춤’을, 김진희 효무공연예술원 대표가 ‘진도북춤’을 선보인다.이날 공연은 전석 초대다. 문의: 053-623-2019.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노지훈’ 누구? 트로트 전향… 몰라보게 달라진 얼굴 ‘화제’

사진=노지훈 인스타그램 가수 노지훈이 트로트 가수로 전향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과거 MBC '위대한 탄생 시즌1'에 출연해 TOP8까지 오르며 실력과 스타성을 인정받았던 노지훈은 최근 신곡 '손가락하트'를 통해 본격적으로 트로트에 도전하며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다.노지훈의 새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 '손가락하트'는 라틴 리듬에 락적인 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느낌의 라틴 트로트 곡으로 누구나 쉽게 기억할 수 있는 가사와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최근 '미스트롯'의 흥행으로 또 한번 트로트 붐이 일어난 가운데 가을에는 남자판 '미스터 트롯'이 제작될 예정이다.이에 노지훈은 "올 가을에 있을 '미스터 트롯'도 이야기 들었다"며 "'손가락하트'에 전적으로 올인한 다음 기회가 된다면 나갈 수도 있을 것 같다"고 긍정적인 의사를 내비쳤다.노지훈의 '손가락하트'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online@idaegu.com

백종원이어 스냅챗으로 애기얼굴 된 ‘송은이·김숙’… 폭소만발

사진=커뮤니티 게시판 '애기얼굴 어플'로 알려진 '스냅챗'이 연일 화제인 가운데 개그우먼 송은이와 김숙도 참여했다.지난 2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애기얼굴 어플'은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를 스냅챗 '베이비 필터'를 이용해 찍은 것이 화제가 돼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이에 송은이와 김숙 또한 베이비 필터를 이용한 사진을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해당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김숙 완전 아이돌인데", "송은이 애긴데 늙었어ㅋㅋ", "송은이, 김숙은 주변에서 많이 봤다" 등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online@idaegu.com

백종원 효과… ‘스냅챗’ 애기얼굴 어플로 화제

사진=소유진 인스타그램 지난 22일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의 얼굴을 '아기'로 만들어 자신의 SNS에 올린 것이 화제가 됐다.'스냅챗' 어플 중 베이비 필터를 이용한 것으로 '애기얼굴 어플'로도 유명하다.영상 속에서 백종원은 아기 얼굴이지만 표정과 몸은 근엄한 아저씨의 모습이라 더욱 웃음을 자아냈다.배우 소유진은 22일 인스타그램에 “아침에 촬영가는 백주부 메이크업해주다가 ^^ _뭐여이게? 이거재밌네~찰칵 ^^ 잘다녀오세요 ~ ㅎㅎ 오늘은 #고교급식왕” 이라는 내용으로 백종원의 사진과 영상을 업로드했다.online@idaegu.com

부산 40대男, 무시하듯 쳐다봤다며 얼굴 수차례 차고 밟아

사진=세계일보 부산에서 40대 남성이 산책길에 마주친 여성이 자신을 무시하듯 쳐다봤다는 이유로 주먹을 휘둘렀다.부산 동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8시쯤 부산 동래구 주택가 골목에서 A(45)씨가 마주 오던 B(56)씨를 뒤따라가 주먹으로 때려 쓰러뜨린 뒤 발로 얼굴을 수차례 차고 밟은 혐의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피해 여성 B씨는 A씨의 무차별 폭행에 코뼈가 부러지는 등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A씨는 “B씨가 무시하는 눈빛으로 쳐다봐서 기분이 나빴다”고 경찰에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A씨를 체포했고,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online@idaegu.com

‘얼’이 깃든 창작, 각기각색 소통 통로를 통해 다가간다

이영철 작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특별기획전 ‘대구의 얼굴’을 개최한다.이번 전시의 컨셉인 ‘얼굴’은 순우리말로 ‘얼’은 영혼을 ‘굴’은 통로를 뜻한다. 개개인의 창작의 얼을 작품 속에서 이해하고 담는다라는 의미를 ‘굴’ 즉 예술적 표현 수단으로서의 소통을 통해 관람자에게 다가가려 하는 것이다.전시는 30·40·50대라는 각각 다른 세대의 8인의 작가들로 구성됐다. 갤러리 안과 밖을 중심으로 회화와 미디어, 설치 등의 다양한 장르로 꾸며진다.작가 강민영은 평면회화의 2차원적 방식이 아닌 시공간이 확장된 조형의 실험적인 방식에 집중한다. 김윤경은 신의 가치를 대신하는 성스러운 성물이 깨어지면 그 본래의 의미가 퇴색되는 현상에 착안해 죽음과 삶은 하나의 연장선이며, 시간이 흐르고 지나면 또 다시 순환되는 존재의 의미르르 무와 유의순환 고리로 부각한다.리우는 대학 재학 시절부터 비롯된 인체에 대한 관심을 지속시키고 있다. 그는 1990년대 아날로그 시대의 인체 드로잉을 시작으로, 2000년 디지털 시대의 컴퓨터 부품을 활용한 사이보그(cyborg)형 인체의 창작을 통해 설치에 정점을 이루고 있다.서상희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재현을 다양한 방식을 ‘3차원의 그리드(grid) 속에 상상의 식물들이 위치와 크기 등을 맞춰 정원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영상으로 표현해, 가상 정원을 재현한다.서성훈은 2012년부터 날것의 형태에 관한 재료와 방법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며 조각의 근원적 의미에 대해 호기심을 품어 왔다. 조각의 가공성, 내구성 사출 등의 일괄적 획일화의 고정관념을 허물고 그는 고체화된 조각의 경화(硬化) 온도에 따라 조각 표면의 재질과 염색을 가함으로써 조각의 경계를 넘나든다.강민영 작이영철은 그의 소탈한 웃음과 인상이 마치 화폭에 녹여 있기라도 한 듯 따스한 감성이 작업마다 그대로 묻어난다. 사소하고 작은 일상에서의 경외는 삶의 진지한 태도와 그의 인생관까지 엿볼 수 있다. 허양구는 인체에 대한 줄곧 관심이 대학시절부터 자주 보는 학생들의 얼굴을 주로 그리기 시작했다. 학생들을 바라보며 순수한 10대만의 표정의 변화는 그가 인체를 처음 접하게 해준 계기였지만, 그들이 사회인이 되고 제도라는 틀에 갇히게 되면서 점점 공허해지는 얼굴들을 발견했다고. 그 우울한 얼굴은 자신이자 현대인의 모습으로 다가왔다고 한다.웃는얼굴아트센터 정지연 전시담당은 “대구의 얼굴의 의미가 각기 다른 언어와 화법의 얼을 재현하고 있는 대구 작가들의 모습을 기억하는 하나의 장으로 기대한다”고 했다.문의: 053-584-8720.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는 30일 퇴근길 음악회 개최

DCMF앙상블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는 30일 퇴근길 음악회를 와룡홀에서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지역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지역의 우수예술단체를 발굴하고 지역민에게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퇴근길 음악회는 DCMF앙상블이 선보인다. DCMF앙상블은 ‘현대음악의 쉬운접근’과 ‘클래식의 대중화’, ‘관객과의 소통’을 목표로 실력을 겸비한 젊은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1부에서는 우리에게 익숙한 ‘사랑의 인사’, ‘아베 마리아’, 사계 중 봄을 비롯해 영화 OST 등을 연주하고, 이어지는 2부에서는 피아노5중주 ‘송어’를 선보인다.달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단순히 클래식을 소개하는 연주가 아닌 공감과 힐링의 메시지를 전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음악이 가득한 퇴근길을 만들고자 한다”고 소개했다.이번 공연은 전석 1만 원이다. 문의: 053-584-8719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조두순 얼굴’ 평범한 중년 남성이라 더 오싹해… 충격받은 이유

사진=MBC 실화탐사대 24일 MBC 교양프로그램 '실화탐사대'에서 조두순의 얼굴을 공개했다.지난 2008년 당시 8세 초등학생을 잔혹하게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12년 확정판결을 받고 복역 중인 조두순의 얼굴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다.이유는 '너무 흔하게 생겼다'는 것이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중년남성과 같은 얼굴에 더욱 오싹함을 느끼고 있다.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조두순이 출소 후 피해자의 옆 집에 살아도 막을 방법이 전혀 없다"며 "조두순 출소 후 성범죄자 알림e를 통해 공개된다는 사진과 실거주 등록지 등의 신상정보를 피해자 가족에게 공유해도 명예훼손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조두순은 2020년 12월 13일 출소 예정으로 현재 성폭력 심리 치료 등을 이유로 경북 북부 제1교도소에서 포항교도소로 지난해 7월 이감됐다.online@idaegu.com

이희진 부모살해 '김다운' 검찰 송치 과정에서 '충격' 얼굴 공개… 일정 부분 '계획적'

사진: YTN 방송화면 김다운의 얼굴이 오늘(26일) 공개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경기남부경찰청은 신상공개위원회를 열어 주식사기로 많은 이들에게 큰 피해를 안겨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는 이희진(33)의 부모 살해혐의를 받는 피의자 김다운(34)의 신상 공개를 결정했다.김다운의 신상 공개는 범행 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특정 강력범죄 상황에서 피의자의 죄를 입증할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어 결정됐다.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김다운은 고등학생 시절 태권도 선수로 활동하다 2009년 미국에서 8년간 유학생활을 했다.김다운은 미국에서 대학·대학원을 다녔고 이후 요트사업을 했으며 이후 2017년 8월쯤 한국에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다.국내에서 요트임대 사업을 하기 위해 투자자를 모집하는 과정에서 이씨의 아버지(62)를 만났다고 주장한 김다운은 이씨의 아버지가 먼저 접근했고 주식 투자를 권하는 이씨의 아버지에게 지난해 2월 직접 만나 2000만원을 건넸다고 했다.그러나 경찰 관계자는 "김다운은 그동안 별다른 직업 없이 지내왔고 재산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김다운이 이씨에게 돈을 빌려줬다는 차용증이나 계좌 이체 명세서도 발견되지 않았으며 이씨 아버지와 통화한 내역도 없고 요트 임대 사업 투자자를 모집하기 위해 올렸다는 광고도 확인되지 않았다"며 김다운의 주장을 의심하고 있다.김다운의 얼굴은 26일 오후 경기 안양동안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는 과정에서 공개됐다.김다운은 지난달 25일 중국동포 3명과 함께 경기 안양 한 아파트에서 이씨의 아버지 A씨(62)와 어머니 B씨(58)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online@idaegu.com

의료칼럼

이동은리즈성형외과 원장 나는 왜 짝짝이로 태어났을까요?두 모녀가 병원을 찾았다.눈 처짐이 심해진 것을 느끼고 딸과 함께 찾아왔다는 어머니는 앞으로 더 처지면 불편함이 더 심해질 것 같은 생각이 들어 조금이라도 빨리 이것을 덜어내고 싶다는 마음으로 찾아왔다고 한다.50대 중반을 넘어서면서, 여성이라면 거의 모든 경우에 느끼겠지만, 눈꺼풀이 처지고 눈꼬리 쪽은 처져 내려온 피부로 덮여 붉은빛을 띠면서 짓무른 모습이 완연하다.일단 처진 눈을 올려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이마를 가리고 있는 머리숱을 올려 보니 양쪽 눈썹의 높이가 다르다.양쪽 눈동자의 크기도 조금 달라 보이고, 이마의 주름도 수평이 아니고 기울어져 있다.이마와 눈썹을 누른 다음, ‘눈을 한 번 떠보세요.’라고 말하자, 양쪽 눈이 서로 다른 것을 알 수 있었다.이런 모습을 확인하고 나서 자세히 설명해 주었다.‘50년 동안 그러려니 하면서 살아왔지만, 내가 이렇게 짝짝이라는 사실을 몰랐네요’라고 하면서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옆자리에 있던 딸도 자신의 얼굴을 거울에 비추어 보면서 ‘나도 엄마 닮았네.’라고 적지 않게 실망한 표정을 지었다.두 모녀를 앞에 두고 이들을 위로해 주어야겠다고 생각하고는 대뜸 안경을 벗고 이렇게 말해주었다. ‘실망하지 마세요. 나도 짝짝이 인걸요.’ 하면서 내 얼굴을 보여주었다.사실 필자 얼굴도 살짝 짝짝이다. 한쪽 눈썹이 조금 더 높이 있고, 쌍꺼풀의 높이도 서로 다르다. 내 모습을 쳐다본 모녀는 미소를 지으면서 내심 안심하는 눈치다.‘완벽하지는 않지만, 이런 문제는 어느 정도 교정할 수 있습니다.’라고 위로해 주었다.수술 당일, 통증이 없도록 충분히 마취한 다음, 나서 눈썹 바로 아래쪽과 눈꺼풀 속을 들여다보고 양쪽 눈이 짝짝이가 된 이유를 찾아보았다.예상한 대로 한쪽 눈꺼풀 속의 눈꺼풀 당김 근육의 힘이 모자라 눈을 충분한 크기로 뜰 수 없게 된 상태였다. 아마 유전적으로 양쪽 얼굴의 차이가 생기면서 성장하는 과정에서 눈꺼풀 당김 근육의 힘에도 서로 다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였다.힘이 모자란 쪽의 눈 근육의 힘을 강하게 만들어 양쪽 눈동자의 크기가 같아지도록 해 주었다. 그 후 눈 주위의 밸런스가 조금 더 완벽해지도록 반대쪽 눈썹을 조금 더 위로 들어 올려 눈썹의 높이도 맞추어 주었다.수술을 마치고 난 어머니의 눈은 양쪽의 부기가 있는 모습이기는 했지만, 양 눈썹의 높이와 눈동자의 크기가 수술 전과는 달리 같은 크기로 바로 잡혀 있었다.수술의 목적을 이룬 것을 확인하고, 며칠 동안 지켜보기로 했다.일주째 실밥을 다 제거하고, 2주째가 되자 눈의 모양이 어느 정도 자연스러워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딸과 함께 나를 찾아온 모녀는 보자마자 대뜸 이렇게 말했다.‘병원을 왔다가 간 이후 예전보다 이마와 눈을 더 꼼꼼하게 들여다보게 되었어요. 이제는 이마 주름도 수평이 되었고, 눈썹의 높이나 눈동자의 크기도 양쪽이 같아진 것을 보니 안심이 되네요.’‘그런데, 나는 왜 이렇게 짝짝이로 태어났을까요?’라고 궁금해 했다. 그 당시에는 짝짝이라는 말에 실망해서 이것을 제대로 고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앞섰는데, 이제 교정이 되고 나니 새삼 그 원인이 궁금해졌다고 한다.얼굴은 좌우가 조금씩 다르다. 흔히 얼굴이 하나의 뿌리에서 만들어지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양쪽 귀 앞에서 만들어지는 얼굴의 기원에서 시작해서 얼굴의 중심으로 자라나 서로 결합하면서 만들어지는 것이다.그래서 얼굴은 좌우가 서로 기원이 다른 것이다. 이 결합의 증거가 인중의 골이 되는 것이고, 이 결합이 이루어지지 못한 것이 ‘언청이’라고 불리는 구순구개열인 것이다.좌우의 기원이 다르다 보니 유전정보도 조금씩 다르다. 그 결과, 얼굴의 뼈와 이것을 둘러싸고 있는 근육, 조직의 모습도 차이가 생기면서 얼굴 양쪽의 모습이 서로 달라지는 것이다.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누구나 얼굴의 좌우 모습은 다르다.태어날 때부터 서로 달랐던 얼굴의 모습은 성장기를 거쳐 가면서 한쪽으로만 음식을 씹거나 턱을 괴거나 눈을 뜨는 등 얼굴의 근육만을 사용하는 습관에 따라 얼굴의 모습이 한 번 더 달라지는 계기가 생기면서 그 차이는 변화무쌍해진다.이러한 설명을 듣고, 그들은 그제야 고개를 끄덕이면서 안심한 표정을 지으면서 병원을 나섰다.이러한 좌우의 비대칭은 처음 눈이나 코 수술을 하기 위해 병원을 방문하는 사춘기가 되면 어느 정도 알 수 있게 된다. 좌우가 다른 것을 알게 되면 그 주위 얼굴의 모습도 다른 것을 알아차릴 수 있는 것이다.성형외과 의사로서 처음 환자를 마주하던 때는 눈이면 눈, 코면 코 하나에만 집중하던 것에서 이제는 눈썹, 눈, 코, 입 등이 얼굴 전체에서 어떤 위치에 있고, 좌우의 균형이 어떻게 잡히는 것이 좋은 것인지를 생각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가게 된다.병원을 나서는 모녀에게 ‘짝짝이라도 걱정하지 마세요. 성형외과 의사들은 이런 문제도 해결할 수 있으니까요.

'슈돌' 건후, 얼굴 부상으로 당분간 방송 중단… 파리서 서울로 오는 공항에서 사고

사진: 박주호 아내 Anna G. 인스타그램 최근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고있는 박주호 아들 건후가 작은 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박주호 아내 안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건후가 파리에서 서울로 오는 공항에서 작은 사고를 당해 응급실에 다녀왔다고 적었다.큰 사고는 아니지만 얼굴을 다친 것으로 알려져 한국에서도 치료 및 회복, 시차 적응 문제로 당분간 모든 활동에서 건후를 빼기로 결정했다.이에 '슈돌'측은 "향후 촬영과 방송은 상황에 따라 진행될 것 같다"며 "확실하게 정해진 바가 없다"고 밝혔다.현재 건후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online@idaegu.com

희귀난치성 질환 '뮤코다당증', 장기 비대현상, 뼈와 얼굴 모양의 이상 등 사망까지도…

사진: 클립아트코리아 지난해 방송된 '메디컬다큐 7요일'에서 '뮤코다당증'이라는 생소한 질환이 방송되며 '뮤코다당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뮤코다당증이란 리소좀(lysosome) 안에서 글리코사미노글리켄이라는 물질을 분해하는 효소의 결핍으로 성장지연 등 여러 가지 신체적, 정신적 이상 증상이 일어나는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당이 축적돼 발생하는 질환이다.방송에 출연한 23살 아들은 성인이지만 2살 아이의 지능과 비슷했으며 10대 초반부터 급격하게 건강이 악화된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일반적으로 이 질환은 만성 진행적이라는 점과 여러 장기에 축적, 장기 비대현상, 뼈와 얼굴 모양의 이상 등의 공통점이 있다. 또한 환자들 일부는 기도와 식도가 좁아져 음식 섭취가 불가능해 고무관을 연결해 음식을 섭취하기도 한다.이 질환은 국내에는 약 70여 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만성으로 진행될 시 여러 장기에 문제가 발생해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치명적인 질환이다.골수이식을 하는 경우에는 대부분 증세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지능이나 신경학적인 이상에는 큰 효과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onlin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