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

대성에너지가 지난달 30일 지역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됐다.지역사회공헌인정제도는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지역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대성에너지는 대구지역의 비영리단체, 사회복지단체들과 협력해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했으며 특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원활동이 높게 평가받았다.우중본 대성에너지 대표이사는 “회사와 임직원의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이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증명돼 기쁘다”며 “향토기업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김천에너지서비스 김천시에 5천100만 원 장학금 전달

김천산업단지에 위치한 김천에너지서비스(대표 임락근)가 지난 27일 김천시청을 방문해 장학금 5천100만 원을 기탁했다.김천에너지서비스는 2013년부터 지금까지 8년 동안 매년 5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김천시에 기탁하고 있다. 장학금은 김천에너지서비스 반경 5㎞내에 거주 중인 저소득가정 중·고 학생들에게 전달된다.임락근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갖고 미래에 도전하는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과 나눔 문화에 실천에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도 힘든 환경 속에서도 매년 잊지 않고 저소득가정 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해줘 감사드린다”며 “자라나는 아이들이 더 큰 꿈을 꾸고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영덕군, 경북도 에너지효율대상 대상

영덕군이 ‘2020년 경북도 에너지효율대상’ 대상을 수상했다.지난해 공공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으로, 영덕군은 상사업비 1억5천만 원을 받게 됐다.경북도 에너지효율대상은 매년 에너지효율향상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선도, 에너지 절약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체, 민간, 공공기관을 선정해 수상하는 상이다.영덕군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250억 원을 투입해 진행 중인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비롯해 지역에너지절약사업, 취약계층에너지 복지사업 등 에너지 효율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고,에너지 절약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과 홍보활동도 하고 있다.특히 올해 10월 신재생에너지융복합단지에 지정되는 등 에너지효율과 절약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영덕군은 이번 평가에서 항목 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이희진 영덕군수는 “2년 연속 에너지효율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은 스마트에너지 자립도시 건설을 목표로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저변확대 및 에너지복지실현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해 이룬 성과다. 영덕군은 앞으로 ‘재생에너지 3020’정부 정책에 맞춰 그린뉴딜에 앞장서고 ‘에너지융복합단지’를 성공적으로 조성해 RE100(신재생에너지 100%사용)기업유치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시상식은 오는 12월16일에 개최된다. 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대성에너지, ‘2020 사랑의 김장 나눔 후원금 전달식’ 가져

대성에너지가 24일 대구 서구 대구쪽방상담소에서 ‘2020 사랑의 김장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대성에너지는 이번 행사로 약 1천 포기의 국내산 김장 김치를 구입해 지역 800여 세대 쪽방 생활인분들에게 전달했다.지난해까지 대성에너지는 11년 동안 매년 겨울철 쪽방 생활인분들에게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전달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국내산 완성품 김장김치를 구입해 후원하게 됐다.이번 김장 나눔 후원금은 대성에너지 임직원들이 급여에서 적립한 사회공헌기금과 회사의 후원금이 더해져 마련됐다.대성에너지 관계자는 “코로나19의 극복으로 하루빨리 소중한 일상을 되찾기를 기원한다”며 “향토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더 많은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대성에너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성에너지는 20여 년간 대구쪽방상담소와 인연을 맺고 반찬 나눔 봉사활동 및 폭염 나기 캠페인,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활동 등을 하고 있다.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의성군, 경북도 에너지대상 평가 우수상… 3년 연속 수상

의성군이 경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 ‘2020년 경북도 에너지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이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우수 시책을 공모한 후 각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로 진행됐다.의성군은 공공기관 LED보급률 향상, 공공기관 에너지절약 홍보와 계도, 가스안전차단기 보급사업,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사업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올해 신축 보건소 옥상 및 주차장과 군민체육센터 주차장 등 공공청사 태양광 설치사업을 진행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5만 군민과 전 공직자가 합심해 에너지 절약 운동에 동참한 덕분에 3연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등을 통한 에너지 절약과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포스텍 철강대학원, 철강·에너지소재대학원으로 개편

세계 유일 철강 전문대학원인 포스텍 철강대학원이 ‘철강·에너지소재대학원’으로 확대 개편됐다.포스텍 철강대학원에 따르면 최근 환경문제 급부상과 에너지 산업 발달로 소재부품 연구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짐에 따라 에너지소재 분야를 더한 철강·에너지소재대학원으로 개편했다.이에 따라 철강·에너지소재대학원은 기존 철강 외 첨단금속소재, 에너지소재 융합교육 및 연구 등을 수행하게 된다. 포스텍은 이번 개편으로 에너지소재 분야(양극·음극 소재 개발, 차세대 전지 개발, 공정개선)에서 전임교원을 5명 충원할 계획이다.또 석사 10명, 박사 5명 등 입학 정원도 15명 증원할 예정이다.에너지소재 전공 신입생은 2021학년도 1학기에 입학하며, 특별전형은 12월 중 실시된다.이들은 이차전지 주력 소재 분야 전문 인력으로 성장, 이차전지 관련 기업에 진출할 수 있다.교과과정도 크게 바뀐다.포스텍은 철강 중심의 교과과정에서 이차전지 구동이나 양극재, 음극재 소재 설계 등 에너지소재 분야 교과과정도 포함해 융합 학문을 배울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포스텍 김성준 철강·에너지소재대학원장은 “앞으로 철강, 첨단금속소재, 에너지소재 간 융합 연구 및 교육을 통해 산업생태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1996년 설립된 철강대학원은 포스코와 긴밀한 산학협력체제 아래 철강과 구조 재료 분야에서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최고 수준의 교육과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2차전지 기업 ‘엘앤에프’ 대구국가산단 2천500억 투자, 공장 설립

2차전지 양극재 생산기업 엘앤에프가 대구국가산업단지에 2천500억 원을 투자해 생산기지를 건설한다.대구시는 17일 엘앤에프와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2차전지용 양극재를 생산하는 제4공장 건립 투자협약을 체결한다.엘앤에프는 2023년까지 2천500억 원을 투자,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부지 2만6천372㎡에 네 번째 양극재 제조공장을 건립한다. 중대형 2차전지용 양극재 중 하이(Hi)-니켈계 제품의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규모 증설과 500명을 신규고용 할 계획이다.엘앤에프는 지난해 대구국가산단 3공장 준공에 이어 1년 3개월만에 진행되는 투자로, 앞으로 총 8만t의 생산체제를 갖추게 된다.엘앤에프는 그동안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주요 2차전지 제조사를 고객사로 두고 있다. 최근 글로벌 전기차 시장 확대와 에너지저장장치 수요 증가에 따라 치열한 글로벌 수주 경쟁을 하고 있다.전기차 배터리와 에너지저장장치에 주로 쓰이는 리튬 2차전지는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전해질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양극재는 2차전지 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5~40%로 가장 높은 핵심 소재다.엘앤에프 최수안 사장은 “지속적인 기술개발 및 혁신으로 국가 및 지역경제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엘앤에프의 대규모 투자는 대구국가산단을 중심으로 확실한 미래 먹거리로 떠오른 전기차 산업의 생태계 조성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경북 물산업 선도기업, 국제환경에너지 산업전 참가

경북의 물 산업 선도 기업들이 1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0 국제환경에너지 산업전’에서 제품 홍보와 판촉 활동을 벌인다.12일 경북도에 따르면 구미에서 산업용 펌프를 주로 생산하는 그린텍 등 도내 12개 물 산업 선도 기업이 지난 11일 개막된 이번 산업전에 경북 공동관을 구성해 참가 중이다.이들 기업은 도내 전체 물 산업 선도 기업 21곳 중 참가를 희망한 곳으로 맨홀, 밸브, 유량계 등 다양한 수처리 분야 제품을 선보인다.도는 경북경제진흥원을 통해 이들 참가 기업에 부스 임차비, 설치비, 통역비 등을 지원했다.이번 산업전은 부산시, 벡스코와 투데이에너지, 코트라(KOTRA) 등이 마련한 환경·에너지 분야 전문 박람회다.물 산업 분야 국내외 270 기업이 참가하고 680개 부스로 구성됐다.주로 환경산업, 그린에너지, 전력·발전, 가스 산업 등 4개 분야로 나눠진 부스에서 그동안 개발한 제품을 선보인다.참가 기업들은 KOTRA 해외 80여 기업 바이어와 1대1로 진행하는 비대면 실시간 화상 수출상담회에 참가한다.또 전국 40여 곳 지자체·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1대1로 진행하는 공공내수 상담회에도 참가한다.주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 소속 베트남 진출 한국 법인과도 1대1 비대면 실시간 화상 상담도 한다.경북도 최대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물 산업 기업들의 꾸준한 신제품 연구개발 노력에 감사하다”며 “경북의 물 산업 기업들이 세계로 진출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영남이공대학교, 기업 맞춤형 취업설명회 가져

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 YNC일자리센터가 지난 10일 오후1시 컴퓨터정보관 시청각실에서 지역 우수기업 초청 취업설명회를 개최했다.12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취업설명회는 지역 우수기업의 인사담당자를 초청해 취업 준비생들에게 기업의 채용 분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해당 기업으로의 취업을 연계하기 위한 자리다.이번 취업설명회에 참여한 엘앤에프(L&F)는 전기자동차, ESS(에너지저장장치), Power Tool, IT 제품의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리튬이온 이차전지의 핵심 원재료인 양극활물질을 개발, 제조, 판매하는 우량 중견기업이다.엘앤에프(L&F)는 이날 설명회에서 근무 및 복지제도 등 기업의 비전과 인재상에 관한 내용을 전달했으며, 인사담당자와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YNC일자리센터 변창수 센터장은 “대학과 지역 우수기업의 협력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더 많은 학생들이 우수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취업처를 발굴하고 채용과 연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경북도, 에너지 하베스팅 사업에 힘 모아

경북도가 진동·열·소음 등 일상생활에서 버려지는 에너지를 수집해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에너지 하베스팅(수확) 사업에 힘을 모은다.도는 11일 대구대에서 영천시와 공동으로 국내 에너지 하베스팅 전문가와 함께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 사업화 전략 세미나’를 가졌다.‘국내외 에너지 하베스팅 신기술 동향 및 기술·실증 사업화 사례 공유’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기술 현황과 사례를 중심으로 3개 분과로 진행됐다.현재 에너지 하베스팅은 미국과 유럽, 일본을 중심으로 관련 연구가 진행 중이다.도는 한국형 그린뉴딜 정책과 연계해 경북형 뉴딜의 중점 사업으로 에너지 하베스팅 사업을 포함시킨다는 계획이다.또 도내 전자산업클러스터와 연계해 반도체 등 전자 소재·부품 산업의 에너지 효율화 기술 개발에 초점을 둘 방침이다.경북도 장상길 과학산업국장은 “경북도는 에너지 하베스팅사업 육성을 위해 영천시와 대구대, 경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산·학협력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 용역이 완료되면 내년부터는 사업 추진에 가시적인 성과를 맺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오는 2028년 에너지 하베스팅 시장은 9억8천700만 달러로 국내 시장은 1천700만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형 그린뉴딜 정책으로 에너지 하베스팅 시장은 더욱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성에너지, 대구지역 최초 ‘2020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받아

대성에너지가 지난 6일 2020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대구지역 최초로 ‘민간 대기업’ 부문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교육부가 공동 주최한 우수기관 인증 사업은 능력 중심의 인재 채용과 재직 중인 근로자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기업을 발굴해 인증하는 제도다.2020년 인증기관은 지난 9월 발표됐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수여식이 연기돼 이날 수여식을 가졌다.대성에너지는 체계적인 인적지원관리와 계층별 인재 육성 프로그램 운영, 대표이사와 직원이 정기적인 소통 프로그램을 가지는 등 인적자원 개발 시스템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대성에너지 우중본 대표이사는 “이번 민간 대기업 부문 인증은 대구지역에서 최초 인증을 가져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인적자원 관리와 개발에 힘써 더욱 발전하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칠곡군, 연료전지 발전 사업으로 에너지 복지 완성

칠곡군은 에너지 복지를 확대하고자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특히 군은 체계적인 연계 시스템을 구축해 연료전지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경북도 및 에너지 전문 업체들과 협역하기로 했다.칠곡군은 경북도와 함께 지난달 28일 약목면사무소에서 한국서부발전, 태환에너지개발, SK디앤디, 영남에너지서비스와 연료전지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정부의 수소 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을 해소해 에너지 복지 증진과 함께 정주 여건 개선을 함께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칠곡군과 경북도는 인·허가 및 행정 절차를 지원하고, 한국서부발전는 지분투자와 기술 지원에 나선다. 또 태환에너지개발와 SK디앤디는 지분투자와 사업개발을, 영남에너지서비스는 도시가스 공급 배관망 구축을 담당한다. 특히 한국서부발전 등 협약업체는 칠곡군 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1천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3㎿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소 5개소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앞서 칠곡군은 연료전지의 친환경성과 안정성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세 차례의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공무원과 지역민으로 구성한 견학단은 구미에서 운영 중인 연료전지 발전시설을 찾기도 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연료전지는 정부와 에너지 전문가가 인정하는 친환경, 고효율 청정에너지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에너지복지 실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대구경북연구원, 제로에너지 건축 도입 커뮤니티로 접근 필요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으로 에너지 발생을 최소화하는 ‘제로에너지 건축’ 사업이 주목받는 가운데 지역사회 도입을 위해서는 커뮤니티 단위의 접근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대구경북연구원(이하 대경연)은 29일 대경CEO브리핑 제628호 ‘제로에너지 리모델링 사업, 커뮤니티 단위의 접근 필요’를 통해 최근 대구·경북에도 제로에너지 건축 사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지역사회 차원의 대책과 협력체계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대경연에 따르면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홍수, 폭염 등 이상기후 발생이 잦아지며 경제적 손실이 커짐에 따라 도시 분야에서도 이에 대한 적극적 대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그 중 하나가 단열성능을 극대화해 에너지 부하를 최소화하고, 신재생에너지 생산으로 에너지 소요량을 최소화하는 ‘재로에너지 건축’이다.정부는 제로에너지 건축 확산 사업을 지난해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2016년 수립된 정부 로드맵에 따르면 올해부터 1천㎡ 이상 중대형 공공 건축물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제로에너지 건축이 단계적으로 의무화됐다.기존 제로에너지 건축 확산 사업은 신축 건축물에만 적용됐다.하지만 의무화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노후 건축물이 증가하며 온실가스 저감 목표 달성이 한계에 직면하면서 사업 대상을 확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됐다.정부는 제로에너지 건축 사업을 개별 건축물에서 지구·도시 차원으로 확장키로 했다.건축물의 유형별 특성, 용적률 등을 고려해 에너지 자립률을 현실적으로 설정하고, 부족한 자립률은 공원, 자전거도로, 방음벽 등 공용시설 부지를 활용해 추가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대구·경북지역에도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제로에너지 사업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대경연은 그린뉴딜정책 일환으로 추진하는 커뮤니티 기반 제로에너지 사업을 지역사회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기후변화에 취약한 계층을 우선 지원하고,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밝혔다.이를 위한 세부과제로는 △고밀 커뮤니티 제로에너지 화 △저밀 커뮤니티 제로에너지화 △제로에너지 거버넌스 구성 △제로에너지의 복합화 및 지역산업화에 초점 등이 제시됐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