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격탄 맞은 엑스코... 대규모 채용시험 장으로 활용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엑스코가 채용 시험장으로 활용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2일 엑스코에서 한국산업기술평가원 채용시험이 치러졌다.시험장에는 1천100여 명의 응시생이 몰렸지만 사회적 거리두기에는 문제가 없었다. 지난 2월 코로나19 발생 이후 실내 건물인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전국 처음으로 치러지는 대규모 채용시험이다. 이날 수험생들은 3단계에 걸쳐 고사장에 입장했다.야외광장에서 비접촉 체온계를 사용한 발열체크, 손 소독 후 니트릴 장갑을 배부 받았다. 2단계로 건물 입구의 열화상 카메라를 통과한 후 마지막 단계로 시험장 입구 앞에 설치된 에어커튼(통과형 몸 소독기)를 지나 고사장에 들어갔다. 발열 및 유증상 의심자는 야외광장에 마련된 특설텐트 4개소에서 시험이 치러졌다.사후 대책으로 시험장 좌석배치표 확인과 전시장내 고해상도 폐쇄회로(CC)TV를 통해 유사시 사후 접촉자 역학조사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게 했다. 엑스코는 코로나19 이후 시험장 대관에 어려움을 겪는 지자체, 공기업, 민간기업의 각종 공채 입사시험과 국가자격증, 법적 행사 개최를 위해 지원에 나서고 있다. 지자체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험장 대관료를 50% 인하해 기간에 맞춰 꼭 개최해야 하는 각종 시험을 안전하게 치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현재 엑스코에는 공기업은 1천 명, 공사·공단일 경우 3천 명 규모의 응시생이 치르는 시험이 수차례 예정돼 있다. 다음달 말까지 1만 명 이상이 엑스코에서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엑스코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최적의 인프라를 갖췄다. 채용시험이 주로 치러지게 되는 전시장은 최대 17m의 층고와 급속환기 공조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일반 학교 고사장의 평균 층고가 2.7m인 것과 비교하면 같은 면적이더라도 엑스코가 6배 정도 더 많은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실내지만 야외광장에서 시험을 치르는 것과 같은 거리 두기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실내의 온화한 분위기에서 수험생이 안정적으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 시험장은 1인 1테이블을 기준으로 배치된다.1만4천415㎡의 전시장 규모를 활용해 테이블마다 앞뒤 좌우 네 방향 모두 2m 이상의 거리를 유지하게 된다. 수험생의 안전한 동선 관리도 가능하다. 코로나19 생활 방역 대책 자체 매뉴얼에 따라 수험생은 3단계에 걸쳐 고사장으로 입장시킨다. 엑스코 서장은 사장은 “현재 대구시 산하 공사 공단과 대구혁신도시 일부 공기업의 채용시험이 예정돼 있지만, 다음달까지 많은 시험이 치러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 북구갑 정태옥 후보 “온 몸던져 文정부 폭정․경제 실정 맞서 싸울 것”

대구 북구갑 총선에 출마하는 현역 국회의원인 무소속 정태옥 후보는 2일 오전 10시30분 칠성시장 농협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선거운동에 본격 돌입했다.정 후보는 “미래통합당 공관위의 대구 북구갑 공천은 주민 여론을 무시한 막장 낙하산 공천이었다”면서 “저는 주민들께서 주신 공천장으로 주민들로부터 심판받기 위해 무소속 출마를 결행했다”고 밝혔다.정 후보는 특히 “재선 의원의 기회를 주신다면 문재인 정부의 경제 실정과 폭정에 맞서 온 몸을 던져 투쟁하고 자유민주주의와 보수의 가치를 굳건히 지켜내겠다”면서 “반드시 승리해 미래통합당으로 되돌아가겠다”고 강조했다.정 후보는 “대구와 북구 발전을 위해 엑스코선 조기 착공과 역세권 시대를 열고, 도청후적지에 ICT 집적화는 물론 산격동 일대의 도시계획을 전면 개편해 중심상업지구로 탈바꿈시키겠다”면서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현역 의원인 저에게 힘을 실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엑스코 경북대 일대 ‘국제회의 복합지구’ 선정

엑스코와 경북대 일대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선정됐다. 대구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0일 엑스코와 경북대 권역 102만㎡를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승인했다. 앞서 대구시는 ‘대구비즈니스 마이스(MICE)타운’이라는 명칭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국제회의복합지구 공모에 참여했다. 마이스산업 육성 거점인 엑스코와 인력양성 거점으로 경북대를 설정하고 두 축을 중심으로 대구 마이스 산업 발전과 지역 생태계 조성이라는 비전을 잘 제시해 심사위원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국제회의 복합지구 지정을 위해 대구시, 경북대, 엑스코, 컨벤션뷰로 등 지역 마이스 업계가 함께 참여해 집적시설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무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상호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왔다. 대구컨벤션뷰로는 대구시 국제회의 전담조직으로 국제회의 복합지구 추진과 참여자 간 의견조율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대구시는 지방 최초로 전시컨벤션센터를 건립하고 전국 최초로 컨벤션뷰로를 설립했다. 2021년 개관을 목표로 엑스코 제2전시장을 건립을 추진하는 등 마이스 인프라 구축에 힘써왔다. 2013 세계에너지총회를 비롯해 2015 세계물포럼, 2019 세계뇌과학총회, 2021 세계가스총회 등 대형 국제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유치했다. 이번 지정으로 관광특구에 준하는 혜택을 받게 되는 대구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마이스산업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대구시는 기대했다. 대구시 이기석 국제통상과장은 “대구 국제회의 복합지구 선정은 대구시가 지금까지 마이스 산업 육성을 위해 부단히 노력을 한 결과”라고 설명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단독)KDI, 엑스코선 교통수요 많다…예타통과 청신호

대구시의 숙원사업인 대구도시철도 엑스코선 건립에 청신호가 켜졌다. 엑스코선 건립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가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전망이 나온 것.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대구시가 자체 조사한 엑스코선 수요량보다 높게 측정하는 등 긍정적인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KDI는 지난달 11일 기획재정부, 대구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구 엑스코선 1차 점검회의’에서 엑스코선 수요분석 결과를 최초 공개했다. KDI는 엑스코선 선형이 대구 도심인 범어네거리, 동대구역, 경북대, 영진전문대 등을 통과하는 만큼, 교통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측했다. 통상 예타 조사에서 지자체가 자체 분석한 수요량보다 KDI가 수요량이 더 높게 분석되는 경우는 흔하지 않다. 예타 통과의 핵심인 비용 대비 편익분석(B/C)을 사업 추진 기준인 1.0에 맞추고자 지자체가 각종 유리한 지표를 활용해 수요량을 높게 분석하기 때문이다. 지자체가 분석한 B/C는 1.0이 넘지만 KDI 분석에서는 1.0 미만의 낙제점을 받아오는 경우가 허다하다. 대구시가 분석한 엑스코선 B/C는 1.41로 충분한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타 사업을 담당했던 대구시 한 관계자는 “KDI가 분석한 교통수요가 대구시 조사보다 높다는 점은 매우 긍정적인 상황”이라며 “비용적인 측면은 향후 줄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엑스코선이 정부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20년 만에 개편한 예타 제도를 첫 적용받다 보니 예타 통과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새로운 예타 제도는 종합평가(APH)에서 경제성 배점 비율(35∼50%)을 비수도권에 한해 30∼45%로 5% 낮춰 적용된다. 반면 지역 균형발전 배점 비율은 종전 25∼35%에서 비수도권은 30∼40%로 상향조정됐다.비수도권은 상대적으로 득점이 어려운 경제성 평가의 비중이 작아지고, 고득점이 예상되는 지역균형발전 비중이 높아지므로 ‘합격’ 가능성이 커진 셈이다. 여기에 지역균형평가의 지역낙후도 항목 감점제도도 없어졌다. 대구는 이 항목에서 항상 감점을 받아왔다. 대구시 관계자는 “엑스코선은 수성구민운동장, 범어역, 동대구역을 지나면서 대구도시철도에 없는 순환선 역할까지 가능한 노선”이라며 “올해 안에는 예타가 통과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엑스코선은 수성구민운동장∼범어네거리∼동대구역∼경북대∼엑스코∼금호워터폴리스∼이시아폴리스 간 12.4㎞ 길이 모노레일이다. 총 사업비는 7천169억 원(국비 4천310억 원·시비 2천859억 원)으로 모노레일과 정거장 13곳을 짓는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4·15 총선 드론) 이상길 엑스코선 조기건설 적극 추진

4.15 총선 대구 북구갑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인 이상길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16일 엑스코선 조기건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엑스코선은 수성구민운동장역에서 시작해 동대구역~경북대학교~엑스코~금호워터폴리스~이시아폴리스까지 길이 12.4km로 총사업비는 7천169억(국비 4천301억·시비 2천868억)원에 달한다.이 후보는 “엑스코선 신설의 가장 큰 기대효과로는 대현, 산격, 복현, 검단으로 이어지는 북구 남북벨트의 소외지역 개발”이라며 “특히 경북대학교를 둘러싼 낙후지역의 도시발전이 가속화될 것이며 2022년 확장이 예정된 엑스코와 종합유통단지를 중심으로 한 마이스(MICE)산업의 중심기능이 강화돼 북구지역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어 “금호워터폴리스의 도시 기능 강화 및 이시아폴리스와의 상생발전까지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엑스코선과 같은 대형 국책사업은 중앙정부와의 전략적 예산조율이 중요한 변수”라며 “ 중앙정부에서 예산, 재정업무를 총괄한 바 있고 대구시 기획관리실장, 행정부시장을 역임한 저야말로 엑스코선을 조기에 현실화 시킬 수 있는 적임자”라고 강조했따.현재 엑스코선 건설은 올해 상반기 예비타당성조사를 마치고 내년부터 기본계획수립과 실시설계를 거쳐 2027년 완공계획이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4·15 총선 드론) 서재헌, 신(新) 엑스코선 공약 발표

4.15 총선 대구 동구갑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인 서재헌 상근부대변인은 5일 신(新) 엑스코선 건설을 공약했다.기존 엑스코선 노선은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을 시작으로 2호선 범어네거리, 1호선 동대구역, 파티마병원, 경북대, 엑스코, 금호워터폴리스, 이시아 폴리스를 연결하는 총연장 12.4㎞다.서 후보의 공약은 K2군공항 이전에 따른 급격한 인구 유입에 대비해 파티마병원에서 동구청, 대구공항, 영진전문대, 경북대 등 5.5㎞의 노선을 추가로 건설, 동구의 미래를 대비한 교통편의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서 후보는 “기존 총사업비 7천 억에서 추가노선 건설비용 약 3천 억을 증액한 1조 원 규모의 사업비인 신(新) 엑스코선이 기존 엑스코선에 비해 ‘경제성’ 및 ‘지역균형개발’목적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며 “국회의원이 되면 하반기 예타통과 이후 기본계획 수립 절차에 들어가서 대구공항후적지 개발이 완료되는 2030년 이전 조기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대구시태권도협회, 2020 태권도인의 밤 개최

대구시태권도협회는 지난 18일 ‘2020 태권도인의 밤’ 행사를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회원 300여 명과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대구시의회 이영애 문화복지위원장이 참석했다.협회는 지난해 협회 발전과 우수한 경기력, 지도를 보여준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몽골태권도협회를 초청해 상호 태권도 발전 및 문화교류를 약속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또 대구시태권도협회 안종수 회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1억 원 이상) 회원으로 가입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미래비전자문위, 시민과 함께 대구 미래는?

대구미래비전자문위원회는 15일 엑스코에서 ‘대구의 미래비전을 시민과 함께 모색한다’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심포지엄은 ‘초연결 사회의 국가, 도시, 시민’을 주제로 3부에 걸쳐 대구시의 현주소를 냉철하게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정책대안들을 제시했다.1부에서는 서울시 총괄건축가,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으로 알려진 승효상 국가건축정책위원장이 ‘메타시티’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맡아 도시의 외적 성장에 치중하지 않고 개인의 존엄성 등 내적 성찰에 기반한 인문도시로의 발전을 이야기했다.권영진 대구시장과 승효상 국가건축정책위원장, 방청객들이 시정운영 철학과 메타시티 관련 추진정책 들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토크쇼가 이어졌다.2부에는 대구시의 시정목표인 △ 기회의 도시 △ 쾌적한 도시1 △ 쾌적한 도시2 △ 따뜻한 도시 △ 즐거운 도시 △ 참여의 도시 등 6개 세션으로 나눠세션별 2명의 발제자와 4명의 지정토론자 토론을 동시에 진행해 시정목표에 맞는 새로운 해법을 논의했다.3부에서는 오창균 대구경북연구원장이 좌장으로 2부 각 세션의 토론을 진행한 좌장들이 토론자로 나서 각 세션에서 논의한 내용들을 중심으로 ‘대구형 발전모델’에 대해 토론했다.대구미래자문위원회는 대구시가 역점시책 발전방향과 실천방안 자문, 정책대안 발굴을 위해 2018년 12월에 구성한 자문기구다.대구미래비전자문위원회 김태일 공동위원장은 “위원회는 지난 1년 동안 시정 발전을 위해 단순한 자문을 넘어 현장방문을 통한 실천방안 마련 등 싱크탱크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행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대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철저하게 고민하고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김규환, 15일 의정보고회 마무리

자유한국당 김규환 의원은 대구 동구 공산·도평동 의정보고회를 끝으로 ‘2020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의정보고회는 지난 8일 불로·봉무동을 시작으로 방촌동(9일), 해안·안심3~4동(10일), 안심1~2동(13일)을 거쳐 공산·도평동에서 진행됐다. 김 의원은 의정보고회를 통해 대구공항 통합이전 및 후적지 개발, 대구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안심연료단지 재개발, 대구지하철 확장사업(1호선 하양 연장·3호선 혁신도시 연장·엑스코선 신설)등 동구의 대표적인 사업들에 대한 예산 확보 현황과 사업 추진·진행 사항을 직접 보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 의원은 “제가 대표발의한 ‘군 공항 소음피해 보상법’이 지난해 국회를 통과했고 지역 발전에 필요한 국비를 증액해 대구시 국비 3조여 원을 확보하는데 기여했다”며 “지역 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 지난해 의정활동 11관왕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의정보고회에서 나온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정태옥, 14일 의정보고회 열어

자유한국당 정태옥 의원(대구 북구갑)은 14일 오후 3시 대구 한국패션센터에서 2020년 의정보고회를 열었다.의정보고회는 지난 4년간 추진해온 의정활동과 국·시비 확보 등 주요 실적을 보고하고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당원 및 지역 주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정 의원은 이날 국회 패스트트랙 정국 및 부당한 검찰인사 등 현(現) 국정 상황과 △도시철도 엑스코선 신설 △제3산업단지 구조 고도화 △검단들 개발 △엑스코 확장 등 주요 지역공약 사업의 진행 상황을 소개했다.국·시비 예산확보 현황 및 추진 사업에 대해서도 설명했다.정 의원은 “주요 공약사업을 차질없이 완수해 북구의 변화와 발전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엑스코 대규모 조직혁신…전 사장과 불협화음 노조지부장 발탁

엑스코는 제2전시장 개관과 세계가스총회 개최에 대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 전임 사장과 불협화음을 겪던 노조위원장을 주요보직에 발탁하는 등 파격적인 인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조직개편은 기존 조직의 유사 비효율 기능을 통폐합 및 슬림화하고 자원을 재배분해 기존 2본부, 10팀(1실 9팀), 1파트였던 조직을 2본부, 2실, 7팀, 1태스크포스, 2파트로 중간간부를 신설하고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본부는 기존 3개 부서로 나눠져 있던 전시마케팅팀, 컨벤션마케팅팀, 행사지원파트를 통합해 마이스사업실을 새로 운영한다. 임원과 팀장 사이에 마이스사업실장의 신설로 행사유치 대외 영업활동 강화와 동기를 부여한다. 전시장, 회의실 임대와 세계가스총회 전담반을 총괄하는 마이스사업실장에는 박상민 노조지부장이 발탁됐다. 기존 전시3개팀은 효율적인 인력 운영을 위해 2개팀으로 슬림화했다. 22개 주관 전시회 분야별로 수평적 전문가 그룹 운영을 통해 상호 보완하며 역량을 강화한다. 2021년 세계가스총회 이후 제2전시장 대비 신사업 개발을 위한 전략사업팀이 신설돼 전시개발, 행사유치, 부대시설 개발 등 신규사업기능을 확대한다.컨벤션파트에는 부서장으로 여성 간부를 새롭게 발탁했다. 경영본부 홍보팀을 대외협력팀으로 바꾸고 전사 고객관리 시스템을 통해 엑스코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 이번 조직개편은 서 사장이 취임한 직후 강조했던 고객 관점의 서비스 조직으로 변화한다는 계획의 일환이다. 지난 10월부터 노사가 참여한 조직·인사 태스크포스를 운영해 도출한 결과다. 간담회, 직원 설문, 노조의견 수렴 등 임직원 등이 참여한 조직개편이다. 조직개편과 인사이동은 제2전시장 개관 대비 효율적, 안정적인 조직체계 구축, 전시컨벤션 산업의 글로벌화, 고객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한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 등 창조혁신 및 고효율 사업구조로의 개편 원칙 아래 일하는 조직으로 정비를 목표로 했다. 엑스코 서장은 사장은 “상생·협력의 노사문화 및 새로운 조직개편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다양한 국제행사를 유치해 지역 경제성장에 역할을 하는 동시에 국제도시 대구 위상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크리스마스페어’에서 행복한 연말 준비

가족과 함께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즐기기 위한 ‘대구크리스마스페어’가 5~8일 엑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300여 개 전국 유명 셀러가 360개 부스로 참가한다. 대구크리스마스페어는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크리스마스 소품, 데코, 선물용품, 디저트 등이 다양한 품목이 준비돼 있다. 아이들을 위한 아이템으로 완구, 의류, 교육용 서적과 함께 대구 소재 대표 이-모빌러티(E-mobility)기업인 EME코리아가 선보이는 페라리 퀵보드를 현장에서 볼 수 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북돋을 파티용품, 홈데코 관련 전국 업체 70개가 참여한다.트리업체로는 르코이랩, 이소품 등 20개 업체가 참가한다.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위한 콘서트 티켓, 액세서리, 의류, 키친웨어와 함께 쥬얼리, 여성 의류, 모피 제품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주부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마켓 공간음’의 합류로 다양한 주방용품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전국 각지의 유명 셀러가 핫템들을 출품한다. 화소반, 나무목, 폴라탐 등 총 90개사 셀러들을 만나볼 수 있다. 가족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대형 트리존, 아름다운 선율이 들리는 미니 음악회 등이 마련된다. 크리스마스 3개 테마의 사진관도 조성한다. 대구 북구청은 홍보 마케팅 여력이 부족한 북구 소재 우수 소상공인들의 판로개척 및 매출 증대를 위해 총 39개사에 참가비용을 지원했다. 엑스코 서장은 대표이사는 “연말 소비 진작을 통해 지역경제와 소상공인들에게도 특별한 대구크리스마스페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입장료는 사전등록자, 초·중·고등학생, 만65세 이상, 군인은 무료이며, 일반인 5천 원, 대구 북구 주민 2천 원 이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