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제254회 임시회 개회 제2회 추경 등 심사

경주시의회가 14일 제254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22일까지 9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이날 본회의에 앞서 이철우 부의장과 박광호·임활 의원이 차례로 나서 안강 두류공단 사업장폐기물 설치 허가신청 반대, 현곡면 금장로얄 공공임대 아파트 부도와 관련 경주역 앞 집창촌 폐쇄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5분 발언을 했다.경주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임활 위원장과 김태현 부위원장을 비롯 9명의 위원을 선임했다.1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상임위원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2020년도 제2회 추경안 심사에 이어 기타 안건을 심사할 계획이다.상정된 주요 안건은 2020년도 제2회 추경 기금운용계획변경(안), 경주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20여건의 조례안, 2020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제4차 변경(안), 농기계임대사업소 태양광 발전소 설치 동의(안), 차량등록사업소 태양광 발전소 설치 동의(안) 등이다.경주시 황오동 원도심 활성화계획 변경을 위한 의견제시의 건과 경주시 성건1활성화 계획 수립, 경주시 성동동과 황오동 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제시의 건 등을 처리한다.경주시의회 서호대 의장은 “연이은 태풍으로 경주지역에 많은 피해가 발생해 농어민들이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예산안 심사와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조례안 등을 꼼꼼하게 살피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김천시, 시민 만족UP 생활 인프라, 친환경 미래도시 건설 박차

김천 혁신도시는 2016년 12개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했다.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가장 빠른 정착이다.지난 6월 현재 정주 인구가 2만2천여 명으로 목표의 80%를 넘어섰다.김천시는 그동안 문화, 교육, 교통, 안전 등 주민들과 밀접한 생활 인프라 확충에 역점을 뒀다. 이를 통해 김천 혁신도시를 편리하고 쾌적한 정주 환경을 갖춘 친환경 미래형 도시로 탈바꿈시켰다.김천 혁신도시는 김천시의 이 같은 노력에 따라 2018년 9월 국토교통부 주관 ‘혁신도시 정주여건 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김천 혁신도시 정주여건 확충을 위한 그동안 노력과 앞으로 계획을 소개한다.◆선도적인 공공시설 확충김천시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입주가 본격화되기 이전부터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필요한 공공시설에 대한 로드맵을 구상하고 시설을 확충하기 시작했다.2014년 가장 먼저 문을 연 ‘녹색미래과학관’은 4D 영화관, 다양한 체험시설을 갖춘 아동·청소년 등 자라나는 꿈나무들의 체험공간이다. 총사업비 342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7천371㎡의 4층 규모다. 매년 콘텐츠 변화를 추구해 총 누적관람객 70만 명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젊은 층 위주의 혁신도시 특성을 감안한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총 9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2천358㎡의 3층 규모로 건립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율곡어린이집, 시간제 보육실, 장난감도서관, 체험놀이실, 다목적교육실, 수유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다목적홀 등을 갖췄다. 어린이집 지원·관리, 가정 양육 보호자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총 24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산·학·연 유치지원센터’는 전국 최초로 혁신도시에 건립돼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 조기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이전기관과 연계한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과 투자유치 등 혁신도시 관련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특히 김천시는 오는 2022년 완공 예정인 ‘김천복합혁신센터’ 건립에 총사업비 363억 원을 투입한다. 총 8천287㎡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연면적 1만163㎡)로 도서관, 다목적강당, 청소년실, 휴게실 등 다양한 문화공간을 조성한다.복합혁신센터 핵심기능을 담당하는 도서관은 시민이 가장 선호하는 시설로 카페와 독서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다. 1층에는 2개의 열람실과 노트북 열람실, 유아가족 열람실, 문화강좌실을 배치했다. 2층에는 힐링·카페형 독서공간으로 종합자료실과 커뮤니티룸을 갖춰 시민들이 독서를 통해 힐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또 혁신도시 내 다양한 공연·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 진로, 직업체험, 창업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국제가족연극제, 포도자두축제 등 지역 문화축제와 인형극·버블쇼·마술 등 어린이 문화공연과 연극·뮤지컬·콘서트 등의 공연을 선보인다.이전 공공기관과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공연 페스티벌 등도 다목적 강당에서 개최한다.◆교육시설과 교통망 확충김천시는 혁신도시 주민들이 가장 관심이 높은 교육시설 확충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한국전력기술을 비롯한 이전공공기관 직장어린이집 4곳을 포함 모두 35곳의 어린이집을 비롯해 유치원 6곳, 초 3개교, 중 1개교, 고 1개교가 들어섰다. 한국교통안전공단도 조만간 직장어린이집을 설립한다.또 급격한 인구 증가에 따른 ‘학교 과밀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운남중이 신설돼 내년 3월 개교 예정이다. 구도심에 있는 김천중앙고도 오는 2024년 3월 혁신도시로 이전이 확정됐다.혁신도시 내 이동 편리성을 높이기 위한 순환버스도 올해부터 2개 노선에서 4개 노선으로 확대했다.원활한 교통흐름을 촉진하기 위한 ‘지능형 교통신호체계’ 구축과 함께 총 1천48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2022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시청∼혁신도시 간 연결도로 개설을 통해 원도심과 혁신도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함께 지난해 5월 개장해 주민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한국도로공사 수영장은 이전 공공기관과의 상생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다. 대부분 이전 공공기관에서도 축구장, 테니스장, 농구장 등 주요 체육시설 개방을 통해 주민 편의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자동차 튜닝 복합단지 추진김천시와 경북도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친환경자동차, 첨단자율주행자동차, 특수목적자동차 등 운행 자동차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인증·승인·기술 검토를 수행하는 ‘튜닝카 성능·안전시험센터’ 건립에 나선다.김천시와 경북도는 전문가 자문·용역을 통한 사업 타당성 확보, 비즈니스 모델 발굴,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튜닝산업의 비전을 공유하기 했다. 문재인 대통령 대선 공약에 반영하는 등 김천에 자동차 튜닝산업 즉 자동차 애프터마켓을 지역의 새로운 먹거리로 산업으로 준비해 왔다.‘튜닝카 성능·안전시험센터’는 튜닝에 의한 운행 자동차의 안전도 확보를 위한 튜닝기술검토를 실시한다. 신기술을 접목한 튜닝, 자율주행자동차 등 미래형자동차 튜닝에 대한 성능·안전 시험, 튜닝항목 개발 및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김천시와 경북도는 센터가 들어설 부지(164억 원)를 제공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센터 건축 및 장비를 도입해 오는 2023년부터 운영할 계획이다.지금까지 자동차 튜닝은 배기장치 및 소음기를 불법으로 개조해 요란한 소리가 나게 하거나, 불필요한 장식물로 교통안전에 위험을 초래하는 것으로 잘못 인식돼 왔다.하지만 본래의 의미는 차량 출고 이후 차량의 성능 및 외관 등을 합법적 범위 내에서 개조해 공인된 기관에 인증을 받아 운행하는 것으로 이러한 시장을 ‘애프터마켓’이라고 한다.대표적인 튜닝사례로는 픽업 덮개 설치, 화물자동차 적재함 변경, 캠핑카, 이동사무실차, 푸드 트럭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김천시는 자동차튜닝과 드론산업 등 미래전략 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공공기관 추가 이전에 대비해 경북도 및 기존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해 추진동력을 확보했다.또 공공기관 추가 이전 타당성과 당위성, 효과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도로교통, 농생명산업 등 기존 김천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특성과 연계성을 고려해 시너지 효과를 감안한 대상기관 선정과 경쟁력 있는 유치 전략을 마련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김충섭 김천시장은 “혁신도시가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신성장 거점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완전한 자족도시로 발전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만족도 높은 정주여건 개선과 함께 공공기관 연계사업 등 새로운 미래형 일자리 창출과 공공기관 추가 유치를 통한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대구경북 리쇼어링 유치 여건 미흡.. 노후산단 많아

3.해외에 진출한 기업의 국내복귀 유치 필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대구경북은 국내복귀 기업 유치를 위한 산업단지나 물류 등 입지여건이 미흡한 것으로 평가됐다.이는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및 복귀 현황을 파악하고 유치 여건 점검을 통한 지역의 유치 가능성을 파악한 연구자료에서 제시됐다.한국은행은 글로벌 무역분쟁, 코로나19 등으로 글로벌 공급망 및 생산기지 다변화 필요성에 따라 국내복귀 수요가 늘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대구경북은 국내복귀를 희망하는 기업의 핵심 고려사항을 점검하면서 전략적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는 의견이다.우선 대구경북의 유치 여건은 미흡한 것으로 나왔다.이 자료에 따르면 대구경북은 타 지역과 비교해 산업단지 규모가 크지 않은 데다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여유 면적도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산업단지 노후도가 심한 수준이다.물류 측면에서도 대구경북은 산업단지 배후에 주요 항만(부산, 광양, 울산, 인천, 평택·당진, 대산 등)을 보유한 지역에 비해 불리하고, 특히 최근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항공물류 여건도 수도권 등에 비해 열악한 것으로 진단됐다. 이에 따라 한국은행은 기업활동을 위한 인프라 등 여건 개선에 집중하고 스마트공장과 물류 기반, 산업단지 현대화 등 인프라 개선 노력을 통해 기업들의 대구경북 지역으로 복귀 유인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다.한국은행은 “대구경북의 경우 국내복귀 가능성이 높은 산업 중 지역내 산업단지나 클러스터화가 조성된 섬유나 기계를 중심으로 유관협회 등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복귀기업 유치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4·15 총선 드론) 김현권 구미을 예비후보 노총 만나 근로여건 향상 약속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구미을 예비후보가 노동자들의 근로여건 향상을 약속했다.김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구미시지부를 잇따라 방문해 지역 노동현안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이날 민주노총 측은 건립이 지연되고 있는 비정규직지원센터 조기 개소를, 한국노총 측은 지역 노동현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김 예비후보는 “지역 노동조합에서 근로여건 개선과 같은 요구 사항이 있을 경우 적극 나서 협의하고 돕겠다”며 “앞으로 지역 근로자들의 얘기를 귀담아듣고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봉화 숲터마을·솔안마을 68억 들여 생활여건 개선한다.

국토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0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소천면 숲터마을과 봉화읍 솔안마을 등 2개 마을이 최종 선정됐다. 국비 47억 원이 지원된다.이 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생활인프라를 확충하고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소천면 임기 2리 숲터마을은 65세 이상 고령자가 많고 30년 이상된 노후 주택 비율이 88%나 차지한다. 봉화읍 해저 2리 솔안마을은 취약계층 비율이 높고 차량 진입이 힘든 좁은 도로 여건을 가진 지역이다.봉화군은 이들 마을 개선을 위해 올해부터 국비 47억 원 등 총 6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소천면 숲터마을에 23억 원, 봉화읍 솔안마을에 45억 원을 들여 노후 주택 수리 및 담장 정비, 주민 역량강화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준비단계부터 마을 추진위원회 구성 및 주민 설명회 개최, 타 지자체 선진지 견학, 전문가 특강 등 착실하게 준비한 결과다”며 “기초생활 인프라 구축 및 노후 주택수리, 마을 환경 개선 등으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문경시, ‘농촌 취약지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 …국비 40억 원 확보

문경시가 올해 농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사업에 선정돼 국비 지원 신규 사업비 40억 원을 확보했다.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주거 여건이 열악하고 안전·위생이 취약한 농촌 마을을 선정해 정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문경시는 2022년까지 산북면 전두리, 가은읍 성유1리 상·하수도를 정비하고 슬레이트 지붕 개량, 폐기물 처리 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또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케어 및 역량강화 사업 등 소프트웨어 사업도 지원한다.이들 마을에는 각각 20억 원이 투입된다.고윤환 문경시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생활여건 개선을 통한 삶의 질 충족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4·15 총선 드론) 도태우, 동구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필요

4.15 총선 대구 동구을 미래통합당 도태우 예비후보는 27일 동구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중앙정부 차원의 재정적 지원과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도태우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현재 혁신도시의 공실률이 70%에 이르고 공공기관 직원 이주율은 65%, 이 가운데 가족을 동반한 이주율은 37%에 그치고 있다”며 “혁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이 시급하다”고 밝혔다.이어 “현재 추진중인 뇌연구 실용화 센터와 첨단의료 유전체연구소, 대학병원급 종합병원 유치와 산업단지형 공동 어린이집 건립 등에 대한 중앙정부의 추가 지원이 절실하다”며 “이와 함께 현재 하나 뿐인 708번 시내버스노선을 늘리고 대구도시철도 3호선 혁신도시 연장 건설과 복합혁신센터 건립, 제2수목원 건립 등에 대한 국비 지원도 요구된다”고 했다.또한 “혁신도시에 ‘VR(가상현실)거리’와 경북대직영의 영어유치원을 조성하고 저수지인 신지를 일산의 호수공원처럼 개발하는 등 10개 공기업 협력 위원회‘와 같은 혁신도시 활성화 추진위원회 결성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예천군, 공영주차장 확대 주차여건 개선 팔 걷어

예천군이 침체한 상권 활성화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예천읍 중심가 주변에 공영주차장을 확대 조성한다.2일 예천군에 따르면 올해 예천읍 예천교육지원청 인근 3곳과 상설시장 주변 3곳에 차 151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만든다.또 예천읍 원도심과 호명면 신도시 인구 증가로 늘어나는 주차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중심상가 제1공영주차장에 100억 원을 들여 지상 4층 규모 주차타워도 건립한다.오는 4월에는 310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연면적 8천910㎡ 규모의 타워 공사에 나선다.김학동 예천군수는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해 전통시장과 시가지 상가 경기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안전한 보행환경도 구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한천길 주차장(예천교~동본교 구간 450m) 조성을 위해 한천 제방에 구조물을 설치했다. 직각 또는 대각주차 공간을 만들어 기존 59면이던 주차구역을 164면으로 확대했다.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예산 절감 및 효율화 사례로 꼽혀 ‘2019 시민단체 선정 최우수 지방자치단체 예산효율화 부문 대상을 받았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동구청,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우수사례 대상

대구 동구청이 행정안전부의 ‘2019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이번 발표대회는 전국 자치단체에서 제출된 85개의 사례 중 12개 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동구청은 ‘지방세 궁금해? 부르기 전에 달려갑니다’라는 사례로 적극적인 제도 운영 및 홍보활동을 했다.특히 타 자치단체와는 차별화되고 지역 여건을 잘 반영한 특색있고 능동적인 납세자보호관 활동으로 납세자의 권익강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우리집 옆에 다 있다…원스톱 주거단지 ‘범어자이엘라’

집 근처에서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는 주거단지가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최근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 위주로 재편되면서 교통과 교육, 편의 등 일상생활에 필수 요소들을 도보권 내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주거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이다.일반적으로 각종 생활 편의시설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아파트, 오피스텔 등 주거단지는 지역 내 중심 입지로 평가 받으며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는 사례가 빈번하다.뿐만 아니라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가 높은 만큼 찾는 수요도 많기 때문에 환금성이 우수하고, 가격상승폭도 높아 실거주는 물론 투자상품으로도 손색없다.실제 원스톱 주거단지는 시세 상승폭이 크다.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에 위치한 아파텔 ‘힐스테이트 삼송역 오피스텔’(2019년 6월 입주)은 단지 바로 앞에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이 위치해 있고, 반경 1㎞ 거리에 스타필드 고양, 창릉초, 고양고 등 각종 생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이 단지의 전용 84㎡는 지난 9월 4억4천450만 원(12층)에 거래되면서 최초 분양가(3억7천680만~4억2천270만 원)에서 최대 6천770만 원이 올랐다.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내 또 다른 아파텔인 ‘기흥 센트럴 푸르지오 오피스텔’2018년 6월 입주)의 경우 전용 69㎡가 가장 최근(5월) 2억9천만 원(7층)에 거래됐다. 최초 분양가(2억2천260만~2억2천660만 원) 대비 최소 6천340만 원이 상승한 셈이다. 이 단지는 분당선과 용인경전철의 환승역인 기흥역을 비롯해 용인한얼초, AK&기흥 등 생활 인프라가 모두 도보권 내 위치해 있다. 부산시 동래구 명륜동에 위치한 ‘명륜 아이파크 1단지’(2013년 12월 입주) 아파트도 마찬가지다.이 단지의 전용 84㎡는 지난 9월 6억 원(5층)에 거래돼 1년 전(2018년 9월)보다 4천만 원이 상승했다. 이 단지는 단지 내 명륜초가 자리하고 있는 초품아 단지인데다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과 인근에 위치한 롯데백화점(동래점), 롯데마트(동래점)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분양시장에서도 원스톱 생활환경을 갖춘 주거단지는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인다.금융결제원 자료를 보면, 지난 2월 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공급된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은 1천50실 모집에 무려 2만2천651명이 접수하며 평균 21.5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이 단지는 바로 앞에 지하철 7호선 신중동역이 위치해 있고 중흥초·중, 롯데백화점(중동점) 등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전북 전주시 효자동에 지난해 10월 공급된 ‘전주 서부시가지 유탑유블레스 리버뷰 오피스텔’의 경우 세내로, 홍산로, 효자로 등 전주 시내·외를 관통하는 도로를 비롯해 롯데마트(전주점), 초·중·고교 등 생활 편의시설 모두가 반경 1㎞ 이내에 자리잡고 있다. 이 단지도 480실 모집에 1만2천131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25.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5월 광주 서구 화정동에 분양한 ‘광주 화정 아이파크’는 맞은편에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은 물론 바로 옆으로는 이마트(광주점)이 위치해 있다. 광주서초교도 도보로 등교할 수 있다. 이 단지는 1순위 청약에서 43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9천261명이 접수하며 평균 67.5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홈어라운드 소비와 같이 집 주변에서 대부분의 일상을 보내는 생활방식이 보편화되면서 단지 주변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주거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특히 도심 속에서도 반경 1㎞ 이내에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춘 단지는 흔치 않아 희소가치도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수성구에서, 특히 수성구의 가장 노른자위로 통하는 범어동의 분양시장이 또다시 주목받고 있다.교통·교육·편의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GS건설 자회사인 자이S&D는 11월 대구 수성구 범어동 2-11번지 일대에서 주거용 아파텔 ‘범어자이엘라‘를 분양할 예정이다.지하 8층~지상 35층 전용 84㎡ 단일면적 총 192실 규모로 이뤄진다. 이 단지는 도보 약 1분거리에 동천초가 있는 것을 비롯해 수성구청역 주변의 명문학원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수성구 내 소형아파트 공급이 희소하다는 점도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부동산114자료를 보면 최근 10년(2010~2019년)동안 수성구에 공급된 아파트는 1만 1236가구로 이중 전용 60㎡이하 소형아파트는 1춘157가구로 전체의 10.29%에 불과하다. 특히 이 기간 동안 범어동(4천121가구)에 공급된 소형아파트(322가구) 비율은 7.81%로 수성구 내에서도 희소가치는 더욱 높다.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도 도보 약 10분거리에 있으며, KTX, SRT, 고속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동대구역환승센터도 반경 1.5㎞ 거리에 있어 교통여건이 우수하다.또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 커뮤니티는 물론 옥상캠핑장이 설치돼 단지 내에서도 여가 및 휴식을 즐길 수 있다.입주 이후에는 간편식 위주의 무료 조식서비스(주말 제외) 및 층별 음식물 및 생활 쓰레기 수거 서비스(시행사 2억 예치금 한정 무료 서비스), 입주민 전용 고급 캠핑카 무료 대여 서비스 등 다양한 주거서비스도 운영될 예정이다.분양 관계자는 “범어자이엘라는 대구의 강남인 수성구에서도 중심지역으로 꼽히고 있는 범어동에 공급되는 주거용 브랜드 아파텔”이라며 “지역 및 브랜드에 대한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으며, 수성구에서도 희소가치가 높은 중소형아파트 대체상품으로 공급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김상훈 의원 ‘대구의‘금손주’, 5년간 조부모 재산 1천569억 원(1천135건) 물려받아’

최근 5년간 대구에서 할매, 할배에게 재산을 물려 받은 ‘금손주’의 사례가 1천여 건이 넘으며, 이들이 재산 규모만도 1천 500억 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3일 국세청이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에게 제출한 ‘과세연도 5년간 세대생략 증여 현황’에 따르면, 2013~2017년간 대구에서 조부모가 자녀를 건너뛰어 손자녀에게 직접 증여한‘세대생략 증여(격세증여)’건수가 1천135건에 이른다.이를 통해 1천569억원의 재산을 물려준 것으로 나타났다. 1건당 증여재산가액만도 1억 3천 800여만 원에 달한다.세대생략 증여건수는 2013년 130건에서 2015년 203건, 2017년 299건으로 매해 증가했으며, 증여재산 또한 2013년 153억 원에서 2017년 516억 원으로 5년새 3배 이상 증가했다.1건당 증여액 또한 1억 1천 800여만 원에서 1억 7천여만 원으로 늘어났다.경북의 경우, 지난 5년간 611건의 세대생략 증여가 있었고, 603억 원, 1건당 약 1여억 원의 재산을 손주가 물려받았다.2013년 96건이었던 증여건수는 2017년 159건으로 늘어났고, 금액 또한 95억 원에서 191억 원으로 100여억 원 가량 늘어났다. 대경권 전반에 걸쳐 조부모의 은덕을 많이 입은‘금손주’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김상훈 의원은“고령화 시대가 가속화될수록 증여시점이 과거보다 늦어지고, 이에 손주에게 바로 자산을 물려주는 빈도가 늘어날 것”이라며,“세대생략 증여의 혜택이 특정계층에게만 집중되어서는 곤란하다. 타 상속제도와의 형평성 속에서 개선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