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훈 의원 ‘인국공, 직고용 전환 완료되면 보안요원 노조가 과반 차지’

인천국제공항공사 보안검색원의 직고용 절차가 완료되면 보안요원 노조가 공사 정규직 노조를 앞서는 것은 물론 과반을 차지할 것으로 나타났다.2일 미래통합당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이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보안검색원 직고용 이후 노동조합 예상 분포’에 따르면, 정규직 전환이 마무리 될 경우, 현 공사 일반직 노조원은 1천361명인 반면, 보안검색 요원이 속한 노조는 1천75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예측됐다.또 함께 전환되는 소방대 190여명을 포함하면 인국공 노조원 중 과반, 나아가 3분의 2(1천940명)가 비정규직에서 직고용된 인원으로 채워진다.반면 기존 정규직 노조의 경우, 총 3천301여명 중 1천361명으로 단일 대표 노조에서, 전체 노조원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위치로 떨어진다.보안검색 요원의 경우, △보안검색 노조(800여명), △보안검색 서비스 노조(600여명), △보안검색 운영노조(300여명), △항공보안 노조(50여명) 총 4개의 노조에 각각 소속돼 있다.김상훈 의원은“노동자 간 신뢰와 대화로 풀어야 할 예민한 문제를, 정부가 무리하게 개입하면서 서로 간의 반목과 혼란만을 가중시켰다”면서 “정규직 전환이 완료되면, 인국공 내 노사협상권을 갖는 제1노조 자리를 두고 정규직 및 전환 노조 간 갈등이 격화될 소지가 크다. 정부는 결자해지 차원에서 시급히 수습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영덕 인문힐링센터 ‘여명’ 웰니스 관광지 선정

영덕군은 창수면 나옹왕사체험지구 내 인문힐링센터 ‘여명’이 경북도내 최초로 ‘2020 웰니스(웰빙·행복·건강) 관광지’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다.인문힐링센터 여명은 영덕의 맑은 공기,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조성된 안온한 한옥시설이다. 웰니스 관광객 유치와 힐링·명상 명소가 되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공을 들여 조성했다.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사회인의 마음단련과 웰니스 관광 수요 증가 추세에 맞춰 명상, 기체조, 건강음식체험 등 마음치유에 필요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영덕군 직영 마음 충전소다.영덕군은 이번 선정으로 인해 힐링·명상 등 정신적·육체적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이전보다 쉽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이 밖에 본격적인 운영 및 홍보를 위해 내년도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사업 공모에 참여할 예정이다.이희진 영덕군수는 “웰니스 관광지 선정과 함께 지역의 다른 관광자원과 연계해 영덕만의 색이 있는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며 “웰니스 관광이 지역 대표 관광 상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울릉비대위, 포항해수청·대저해운 규탄 주민 300여명 집결

울릉군여객선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26일 오후 4시 저동항 어판장에서 5개월 내 포항~울릉 노선에 대형 카페리선 취항을 요구하는 규탄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규탄대회는 홍성근 공동비대위원장의 사회로 울릉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정성환 공동비대위원장(울릉군의회 의장)은 개회사에서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 약속한 5개월 내 썬플라워호 동등급 및 울릉주민이 원하는 대형여객선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박춘환 이장협의회장, 안현창 도동발전협의회 운영위원, 울릉주민 윤영철, 김영범씨 등이 각자의 입장을 발표했다.발표자들은 25년 전 취항한 썬플라워호(2천394t·920명)의 절반도 안 되는 엘도라도호(668t·414명)가 앞으로 울릉주민의 발이 된다는 사실에 분개한다고 토로했다.앞으로 30년간 주민의 발이 되어줄 여객선은 높은 파도에도 편하게 다닐 수 있는 큰 배여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울릉주민 윤영철(49)씨는 이 자리에서 주민 목소리를 대변하지 못한 김병수 울릉군수, 남진복 도의원, 정성환 군의회 의장, 공경식 부의장, 최경환·박인도·이상식·이재만·김숙희 군의원 이름을 한 명씩 부르며 사퇴를 요구했다.또 “울릉주민 의견을 귓등으로도 안 듣는 지일구 포항해수청장과 대저해운은 즉각 물러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비대위는 이날 규탄대회를 시작으로 썬플라워호 대체 선과 신조 공모선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매주 목요일 촛불집회를 개최하는 한편 행정소송 등을 예고했다.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국립대구과학관, 취약 청소년에 코로나19 극복 응원

국립대구과학관은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가정에 머무르고 있는 취약 청소년 150여 명에게 교육과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응원 물품을 전달했다. 국립대구과학관은 달성군 청소년센터 방과후 수업에 참여하는 지역 취약 청소년 150여 명에게 과학서적, 손소독 티슈, 라면, 햇반 등을 지원했다. 과학관은 이번 기부에 앞서 과학관 공식 SNS를 통해 코로나19 사태에고통 받는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국민의 응원을 담은 댓글 달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150여 명의 시민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왔으며, 과학관은 이벤트 결과로 총 150여 명의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을 지원하게 됐다. 국립대구과학관 김주한 관장은 “과학관과 국민들이 함께 마련한 응원 물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국립대구과학관, 취약 청소년에 코로나19 극복 응원

국립대구과학관은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가정에 머무르고 있는 취약 청소년 150여 명에게 교육과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응원 물품을 전달했다. 국립대구과학관은 달성군 청소년센터 방과후 수업에 참여하는 지역 취약 청소년 150여 명에게 과학서적, 손소독 티슈, 라면, 햇반 등을 지원했다. 과학관은 이번 기부에 앞서 과학관 공식 SNS를 통해 코로나19 사태에고통 받는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국민의 응원을 담은 댓글 달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150여 명의 시민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왔으며, 과학관은 이벤트 결과로 총 150여 명의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을 지원하게 됐다. 국립대구과학관 김주한 관장은 “과학관과 국민들이 함께 마련한 응원 물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한수원 간부들 급여 1억4천여만 원 코로나19 극복 위해 지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13일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해 본사 부장급 이상 간부들이 반납한 급여 1억4천여만 원을 경주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경주시에 기부했다.이번 기부금은 정재훈 사장을 비롯한 임원과 본사 부장급 이상 간부 200여 명이 4개월간 반납키로 한 임금의 일부다.기부금은 경주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 위기가구, 생활거주복지시설, 코로나19 관련 의료 사각지대, 실직자, 일용직 등 코로나19 관련 생계곤란자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용된다.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경주를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취약계층의 고통 경감에 임직원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임금을 반납했다”며 “본사뿐만 아니라 모든 사업소가 자율적으로 동참해 발전소가 위치한 지역의 취약계층 후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수원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대구시, 집회 금지 행정명령 안먹히나

대구시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발령한 도심 내 집회, 교회 예배 등을 금지 및 자제하는 행정명령이 먹혀들지 않고 있다. 대구시는 형사고발 방침까지 내세웠지만, 도심 집회와 교회 예배는 이어지고 있다. 30일 오후 2시께 대구시청 앞에서는 대구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관계자 20여 명이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대구시는 교육공무직 노동자들에 대한 긴급생계자금 지원 신청 자격 박탈을 철회하라’며 기자회견과 함께 시위를 벌였다. 시위대 바로 뒤편에는 대구시가 감염병 예방조치를 위한 행정명령 고지라는 간판이 세워져 있었으며, ‘시청 앞 광장 등에서 2명 이상 집회를 하면 감염병 예방에 관한 법률 제80조에 따라 고발조치 된다’는 내용이 명시돼 있었다. 하지만 시위대는 아랑곳 않고 40여 분 동안 시위를 벌였다. 대구시는 지난 6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도심 내 집회를 제한하는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행정명령에도 불구하고 시청 앞 시위가 잇따르자 지난 27일 집회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등의 조치로 엄정히 대처할 방침이라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냈다. 그러나 대구시 사회재난과 한 간부는 “집회 금지 행정명령은 우리 부서에서 내렸지만, 위반하는 사례에 대한 형사고발은 다른 부서에서 하는 것으로 안다. 오늘 집회가 열렸는지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며 한발 빼는 모습을 보였다. 휴일 교회들의 예배도 점차 늘고 있다. 대구시가 지난 29일 대구지역 전체 교회 1천167개에 대해 예배 개최여부를 조사한 결과, 178개 교회에서 예배를 진행했다. 예배에는 3천84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2일에는 8개 소규모 교회에서 12차례에 예배를 개최했으며, 600여 명이 참석했다. 다음주는 부활절을 한주 앞두고 대구지역 대형교회 상당수가 예배를 개최한다고 예고하고 있다. 대구시 채홍호 행정부시장은 “지난주 예배를 진행한 178개 교회에서 가이드라인을 위반하지는 않았다”며 “앞으로 대구시는 주중예배에 대해 자제 등을 권고하고, 신천지 교회와 관련시설은 지속적인 점검·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지방국세청, 코로나19 극복에 힘 보태

대구지방국세청은 직원 300여 명이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성금 6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지회와 경북지회에 나눠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최시헌 대구국세청장은 “이번 성금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 자원봉사자,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구지방국세청도 코로나19 피해 납세자 세정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등 국가적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국세청은 매년 장애인복지시설 등에 이웃사랑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다. 2017년 11월 포항 지역 지진피해 발생 시 구호 봉사활동과 성금을 전달했으며, 2018년 5월 대구 동구지역 취약계층 노후주택 2채에 대한 집수리 봉사활동과 성금을 전달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환자 얼마만큼 늘었나

코로나19 대구·경북 확진자가 5천명을 넘어서면서 대구시민과 경북도민들이 감염공포에 휩싸이고 있다. 대구지역 확진자는 5일(오전0시 기준) 현재 4천326명으로 늘었다. 전일 대 비 320명이 나 증가했다.확진자 중 1천590명은 병원에서 입원 치료중이며 582명이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자가에서 입원 대기중인 환자는 2천100여 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지금까지 2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확진자 중 호흡기치료를 받는 중증환자는 20여 명이다. 5일 경북에서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800명을 훌쩍 넘기고 사망자도 3명이 늘어 총 13명이 됐다. 이날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경북의 누계 확진자(5일 0시)는 861명으로, 전날보다 87명이 늘었다. 주요 집단발생 사례별로는 △신천지 관련 348명 △청도대남병원 관련 115명 △성지순례 관련 49명 △봉화 푸른요양원 36명 △칠곡 밀알사랑의 집 24명 △경산 서린요양원 13명 △한국전력지사 4명 △경산 엘림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3명 △김천소년교도소 3명 △경산 참좋은재가센터 2명 등이다. 시군별로는(경북도 집계) 경산시가 가장 많은 347명으로 전날보다 59명이 증가했다.또 지난달 21일 청도에서 확진판정을 받아 안동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온 A씨(84·여)와 이달 4일 성주에서 확진 판정 후 같은 병원에 입원했던 B씨(81)가 5일 숨졌다. A씨는 심부전과 뇌경색 등 기저질환이 있었으나 B씨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 지난 3일 청도군립노인요양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C씨(86·여)가 다음날인 지난 4일 숨졌다. C씨는 치매를 앓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 2천 명 넘었다

대구시는 29일 오전 9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2천5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전날보다 751명이 늘어난 수치다.18일 첫 환자 발생 이후 열흘여 만에 2천 명이 넘은 것이다.확진자 중 하루 동안 3명이 숨졌다. 인공호흡기로 치료를 받는 위중한 환자는 9명이다.확진자 중 751명이 입원조치됐고 1천300여 명의 확진자가 집에서 입원 대기 중이다.자가격리 중인 확진자에 대해서는 대구시의사회 소속 의사들이 환자들과 직접 전화로 진료하는 24시간 전담진료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28일 54명의 의사들이 351명의 확진자와 상담전화·진료했다.대구시와 구・군 9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정신건강전문의, 임상심리교수 등 115명으로 구성된 통합심리지원단을 운영, 28일까지 1만4천500여 건의 심리상담 등이 진행됐다.확진자는 공무원 3명(중구청 환경자원과 1, 동구청 세무2과 1, 대구교도소 1), 의료 관계자 1명(중구 남산동 우노치과 1),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3명(서구 평리동 서구노인주간보호센터 2, 수성구 중동 김신요양병원 1), 종교인 1명(수성구 만촌동 동신교회 1) 등이 포함됐다.대구시는 지난 27일 마스크 200만 장을 배부한 데 이어 28일 100만 장의 마스크를 구・군, 이・통장 등 행정망을 통해 배부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 1천 명 넘었다...하루새 455명 늘어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 명을 넘었다. 이런 추세라면 앞으로 대구지역 누적 확진 환자 수가 2천3천 명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대구시는 27일 오후 5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132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전날보다 455명이 늘었다. 날이 갈수록 증가폭이 커지고 있어 앞으로 1주일이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입원대기 중인 70대 확진자 1명이 숨졌다. 확진자 중 447명이 대구의료원,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경북대병원, 칠곡경대병원, 영남대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파티마병원 등에 입원조치 됐다.100여 명은 27일 중 입원시킬 예정이다. 나머지 500여 명은 자가격리 중이다. 입원 대기 중인 확진자들은 구·군보건소에서 전담팀을 구성, 1일 2회 환자 상태를 확인하고 있으며, 환자 상태에 따라 필요한 대응을 하고 있다. 대구시의사회가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의사 1명당 환자 10여 명의 비율로 환자들에 대한 심층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가동할 예정이다. 자가격리자들의 불안정한 심리를 완화시키기 위해 대구정신건강복지센터(1577-0199)에 정신건강상담 전문요원 106명을 투입해 24시간 심리상담과 안내 등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호흡곤란 등의 증세를 보이고 있는 환자는 4명이다.이날 오전 숨진 70대 환자는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자신의 집에서 입원을 대기하던 중 갑자기 상태가 악화되면서 숨졌다. 26일 37번째 환자의 완치 퇴원에 이어 51번째 환자도 완치 퇴원했다. 확진자 중 공무원 4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시청 별관 혁신성장정책과 팀장 1명, 건설본부 보상과 1명, 대구도시철도건설본부 전력과 1명, 팔공산자연공원관리사무소 1명이 확진됐다. 의료관계자 4명(수성구 중동 효성병원 직원 1, 남구 대명동 드림병원 간호사 1, 수성구 만촌동 스위스요양병원 직원 1, 달서구 감삼동 구병원 간호사 1),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3명(동구 신천동 장애인지역공동체 활동지원사 1, 남구 봉덕동 명인요양센터 요양보호사 1, 중구 남산동 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활동보조 1)이 추가 확진환자로 확인됐다. 경북교통 805번 시내버스 운전기사 1명도 확진자로 확인됐다. 대구시는 26일 549병상을 추가 확보했으며, 현재 하루 이틀 사이에 가동이 가능한 병상수는 총 1천13병상으로 늘어났다. 한편 코로나19 대구지역 누적 확진 환자 수가 2천∼3천 명에 달할 것이라는 대구시 전망이 나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7일 대구시청에서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를 만나 "지금 1천 명이 넘었다. 대구시의 (잠정)통계는 질병관리본부보다 200∼300명이 더 많다"며 "오늘부터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전수조사를 하는데 거기서도 꽤 나올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유증상자 검사를 하면 82%가 확진자로 나온다"며 "나머지 6천여 명을 조사하면 10%만 봐도 600명이고, 시민을 상대로 검사하면 거기서도 더 나올 것"이라고 했다. 권시장은 "2천∼3천 명 선에서 꺾이도록 만들면 조기에 안정화할 수 있다고 본다"며 "일주일 정도가 고비다"라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김천시 코로나 19 확진자 3명, 의심신고 건수 460여건,. 신천지 교인 10여명 연락두절

김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고 의심신고 건수가 460여 건에 이르자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특히 신천지 교인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서고 있지만 10여 명의 신도가 연락이 안 돼 경찰이 소재 파악에 나섰다.김천시는 27일 건설현장 근로자가 확진자로 판정나 이동경로 파악에 나서는 등 지금까지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이 확진자는 직지사 입구 복전터널 개량공사 현장 근로자다. 거주지는 김천 부곡동이다. 거주지 인근 식당과 주점 등이 이동경로가 드러날 경우 파장이 예상된다.김천시는 또 재난안전대책본부에게 제공받은 지역 거주 135명의 신천지 신도 명단을 바탕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이들이 신천지 대구교회나 청도대남병원 등의 방문이 확인되면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서다.확인 결과 김천에 114명, 타지역에 6명이 거주하고 있다. 발열과 기침가래가 있는 유증상자 5명에 대해 검체채취와 자가격리 조치했다. 이들 중 3명은 신천지 교인이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대구 물산업클러스터에 IT기업 3개사 둥지튼다

대구시가 정보통신기술(ICT)기술을 보유한 물산업 기업들을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 잇따라 유치해 클러스터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대구시는 5일 시청 별관에서 유솔, 가암테크, 탑전자산업와 투자협약을 체결한다.3개 기업은 물관련 유망기술을 보유한 강소기업이다. 물산업클러스터 1만4천82㎡ 부지에 237억 원을 투자해 올해 시설 건립 착공에 들어간다. 시설 완공 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면 신규 일자리도 180명 이상 창출한다. 대구시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내 제조시설 건립부지 제공과 클러스터 시설(테스트 베드 등) 우선 이용, 첨단기술 연구개발과 해외시장 진출 등 협약기업의 입주와 기업 활동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뒷받침한다. 대전시에 소재한 유솔은 사물인터넷 기반 ‘수도관 누수 감지’ 원천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해외시장에 의존하던 누수탐사장비를 국산화에 성공해 미국시장으로 제품을 역수출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클러스터 내 부지(5천248㎡)에 55억 원을 투자해 누수감시 시스템 신규 제조공장을 건립한다. 가암테크는 물산업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해 국내 최초 스마트폰 무선원격검침기술을 개발한 기업이다. 부지(5천473㎡)에 142억 원을 투자해 현재 경기도 군포시의 본사를 대구로 이전한다. 경기도 성남시에 소재한 탑전자산업는 관로검사로봇 및 장비 제조 분야 국내 대표기업으로 꼽힌다. 상하수관로 내부 촬영 조사로봇을 국내 최초로 개발한 기업이다. 이번에 클러스터 내 부지(3천361㎡)에 40억 원을 투자해 제조공장을 건립하고 대구로 본사를 옮긴다.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전통 물산업기업에서 IT기업까지 거의 모든 물산업분야의 기술보유 기업이 클러스터에 집적하게 됐다. 지난해 6월 준공한 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는 이번 3개사를 포함 총 31개 물기업을 유치, 54%의 분양률을 나타냈다. 대구시 안중곤 일자리투자국장은 “물산업클러스터 내 기업 간 활발한 기술 융복합화로 다양한 수출플랫폼 개발과 신시장 창출 등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