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올해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1만2천 개 발굴 목표

대구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 여건이 악화된 여성들을 위해 일자리 1만2천 개 창출을 올해 목표로 세웠다.27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해 2월 코로나19 이후 경력단절 여성의 수가 2020년 기준 8만9천700명으로 2019년 대비 2천 명 증가했다. 경력단절여성 비율도 22.2%로 특·광역시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이에 대구시는 기존 새일센터에서 추진하는 직업교육훈련과정을 32개 과정으로 늘리고 이중 고부가가치 직종과 기업맞춤형 장기직업교육 과정을 도입해 전문 인력 양성에 매진키로 했다.또 인턴 종료 후 정규직 전환률을 높이고자 여성인턴십 지원인원(264명→318명) 및 지원금액(320만 원→380만 원)을 확대하고 경력개발, 취업알선, 사후관리 등 맞춤형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력이음사례관리 운영사업도 기존 1개소에서 2개소로 확대 운영한다.이와 함께 전액 시비로 지원하는 찾아가는 굿잡 버스 운영 예산도 증액해 기존 7회에서 20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 토종브랜드 커피숍 등과 연계한 굿잡 카페 운영으로 편안한 환경에서 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여성 유망일자리 발굴과 지원을 위해 시 예산을 신규로 투입해 여성인력개발센터(2개소)와 여성일자리 지역특화 프로그램 5개 사업을 신설·운영한다.대구시 강명숙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1만 개 이상 지원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신규로 추진하는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실효성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국민의힘 여성의원들, 박원순 전 시장 2차 가해 중단 촉구

국민의힘 소속 여성의원들이 20일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 사건의 피해자와 가족들에 대한 2차 가해 중단을 촉구했다.김정재(포항북)·임이자(상주·문경)·양금희(대구 북구갑) 등 여성의원들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박원순 사건 이후 6개월의 짧은 기간임에도 피해자는 삶을 송두리째 잃었고, 그의 가족들마저 평범한 일상을 잃고 말았다”며 “여성과 인권을 외치던 사람들의 2차 가해는 이들을 더욱 힘들게 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여성 운동계 대모를 자처하던 남인순 의원은 ‘피해 호소인’이라는 몹쓸 신조어로 2차 가해를 주도했다”며 “한국여성단체연합의 김영순 대표와 박 전 서울시장의 임순영 젠더특보는 남 의원과 함께 피소사실 유출과 사건의 진실 은폐를 주도했다”고 지적했다.또 “급기야 경찰의 부실수사결과 발표 이후 권력 주변인의 2차 가해는 도를 넘었다”며 “서울시 부시장을 지낸 윤준병 의원과 서울시장 비서실장을 지낸 오성규는 ‘사필귀정’, ‘고소인의 거짓 주장임이 확인됐다’며 가해자로 빙의했고, 진혜원 검사는 피해자를 향해 ‘꽃뱀’ 운운하며 인면수심의 추악하고 잔인한 조롱에 나섰다”고 힐난했다.이들은 “상황이 이러함에도 주무 부처인 여성가족부는 ‘제발 2차 가해를 막아 달라’는 피해자 측의 요구에 ‘검토해 보겠다’는 말로 번번이 묵살해 버렸다”며 “급기야 대통령마저 희대의 권력형 성범죄를 그저 ‘안타까운 일’로 치부해버리고 말았다”고 꼬집었다.이어 “피해자의 절규와 호소에 귀를 막고 오히려 피해자를 조롱하고 묵살하는 것이 바로 권력형 성범죄를 대하는 대한민국의 현 주소”라며 “반드시 인과응보의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그간 피해자와 가족들이 받았을 고통을 통감하며 사건의 철저한 진상 조사와 관련자 엄중 처벌, 2차 가해 중단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아울러 박 전 시장의 권력형 성범죄에 대한 민주당의 명확한 입장 표명과 피소사실 유출에 앞장선 남인순 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역설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아림침장’, 여성의 섬세한 손길로 침구업계서 우뚝 서

여성의 섬세한 손길이 닿아 대구지역에서 유니크하고, 독보적인 디자인으로 우뚝 선 침구 제조업계가 있다.아림침장 대표 홍점자(53)씨는 둘째 아들이 5세가 되는 해까지 육아에 전념하는 평범한 주부였다.두 아이 모두 어린이집을 보내면서 시간적인 여유가 생겼고, 같은 시기 남편은 건강상의 이유로 직장을 쉬게 됐다.그는 지인의 권유로 침구류 업종을 알게 됐고, 침구류 관련 협력업체에서 일을 하게 됐다.홍점자 대표는 “일을 하면서 여러 종류의 제품을 접하다 보니 관심이 생기고, 흥미가 생겼다”며 “다른 업체의 제품을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닌 내가 원하는 제품을 만들어보자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홍 대표는 2003년 사업자를 등록해 침구류 제조업계에 뛰어들었다.당시 홍 대표는 일반 패드를 셔링(부드러운 천을 꿰매 주름을 잡는 유럽풍 수예)을 넣어서 한껏 러블리한 느낌을 주도록 만들어 봤는데 주위에서 손재주가 있다며 자연스레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여기저기서 주문이 쏟아졌고 공급은 수요를 따라가지 못했다.홍 대표는 여기에서 오는 만족감 때문에 더욱 침구류 제품디자인에 관심을 기울이게 됐다.그는 “2000년대 초반 대부분 침구업체 사장님들은 남성이었고, 내가 좋아하는 아기자기하고 러블리한 디자인을 찾아보기 힘들었다”며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으며 아림침장은 코로나 위기에도 전년 대비 약 20%의 매출을 신장했다”고 말했다.아림침장은 베개커버, 차렵이불, 패드 등 잠자리에 필요한 침구류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면, 모달, 뱀부 등 사계절에 적합한 소재를 활용하고 계절에 따라 솜의 온스(두께)를 조절해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아림침장은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한국섬유개발연구원 등 기관에서 지원을 받으며 소재, 제품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고 있다.코로나 악재 속 직원 수도 늘렸고, 언택트 서비스 증가로 온라인 거래처도 증가했다.오프라인을 중심으로 B2B로 전국 도매 거래처가 주를 이뤘지만 아림은 최근 2년 동안 5개의 온라인 거래처가 생겼다.전국 재래시장 뿐 아닌 네이버스토어, 쿠팡 등 다양한 온라인 유통경로를 통해 활발하게 판매되고 있다.그는 “제품을 더욱 다양한 곳에서 만날 수 있도록 유통채널 다각화를 위해 B2B에 집중하되 B2C 경로를 확대시킬 예정이다. 또 국제적인 컬러, 제품, 소재 등 트렌드를 익히기 위해 유럽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관할 예정이다”며 “이러한 계획을 실행에 옮기기 위해 부족한 인력을 충원하고 지속적으로 신규 인력을 창출함으로써 많은 청년 일자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특히 홍 대표는 운영과 함께 항상 매출의 일정부분을 좋은 일에 사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8년 전부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로 침구류를 지원하기 시작했고, 사업이 확장되면서 기관, 단체를 통해 주기적으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홍 대표는 “지금까지 아림침장이 이 자리로 올라올 수 있었던 배경에는 나눔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추후에도 저소득층이나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기부하면서 회사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경북여성개발원 새일센터 3년 연속 여가부 최고등급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산하 경북광역여성새일센터(이하 새일센터)가 지난해 여성가족부의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가’등급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경북여성정책개발원에 따르면 여성가족부는 전국 157곳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2020년 운영실적 평가를 실시해 경북과 충북 등 상위 17%에 해당하는 광역센터 기준 2곳을 최고등급으로 선정했다.경북은 앞서 2018년, 2019년에도 최고 등급을 받았다.최고등급에 선정된 경북여성개발원 새일센터는 도내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취창업상담 △인·구직 관리, 국비직업교육훈련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사회적경제&창업페스티벌 △기업체 협력네트워크 구축 등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펼쳐왔다.새일센터는 2010년 여성가족부로부터 경북새일지원본부로 지정되면서 출범해 현재 도내 8개 시군에 센터를 두고 있다.경북여성정책개발원 최미화 원장은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어려운 시간을 함께 이겨내준 많은 분들이 있어 최고등급의 영예를 얻었다”며 “올해도 여성특화 취창업전문기관으로서 혁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구미시 온정의 손길 이어져, 레몬 여성위생용품 5억1천여만 원 상당 기탁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기 침체 속에서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구미국가산업단지 제4단지에서 나노섬유를 생산하고 있는 레몬의 김효규 대표이사가 지난 14일 구미시청을 방문해 5억1천만여 원의 여성위생용품을 기탁했다.기탁한 수량은 75만1천600개로 한 사람이 6개월 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어서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레몬은 지난 15일 3천여 명의 지역 취약계층 주민과 사회복지시설 63곳에 3천700여 박스로 나눠 담아 택배로 배송했다.같은 날 새마을금고중앙회 구미시협의회도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구미시에 라면 822박스를 기탁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국민의힘 여성의원들, “박원순 성범죄 공범, 남인순 사퇴하라”

국민의힘 여성의원들은 6일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피소 관련 내용을 박 전 시장 측에 유출했다는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을 향해 “즉각 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김정재(포항북)·임이자(상주·문경) 등 국민의힘 여성의원들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남 의원을 ‘권력형 성범죄의 공범’이라고 지칭하며 “여성계 대모를 자처하던 남 의원의 추잡한 민낯이 드러났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들은 전날 남 의원이 ‘피소사실을 유출하지 않았고, 서울시 젠더특보에 전화한 것은 박 시장 관련 불미스러운 얘기가 도는 것 같아 물어본 것’이라고 해명한 데 대해 “구차하다는 표현도 아까울 만큼의 추잡한 말장난과 변명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이어 “그간 ‘여성’을 팔아 부와 명예를 누려온 남 의원에게 일말의 반성이나 사과를 기대했던 것이 같은 여성으로서 부끄럽기만 할 뿐”이라며 “남 의원이 걱정했던 것은 성추행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였다”고 힐난했다.또한 “여성계의 대모를 자처하던 그가 가해자를 비호하기 위해 자신의 보좌관 출신인 임순영 젠더특보와 함께 조직적으로 움직인 것”이라며 “남 의원은 더 이상 국민을 대표할 자격이 없다. 의원직 사퇴와 피해자 앞에 석고대죄하기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민주당을 향해선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를 팔아 온 윤미향 의원이나 남인순 의원이나 그 나물에 그 밥”이라며 “더 이상 남인순, 윤미향을 덮어줄 생각만 하지 말고 공당으로서 책임 있고 명확한 입장을 밝혀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한편 박 전 시장 성추행 관련 피해자 측 김재련 변호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남 의원 해명은 ‘음주 후 운전은 했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다’ ‘담배는 피웠지만 담배연기는 1도 마시지 않았다’ 이런 뜻인가”라고 꼬집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경북도청, ‘女風’ 쎄지나…새해 인사로 여성 간부 본청에만 5명 근무

신축년 새해 경북도청에 ‘여풍’이 몰아칠 조짐이다.그동안 도청에는 이원경 아이여성행복국장(3급)과 조현애(50) 아이세상지원과장(4급) 등 2명의 여성 간부가 활약해 왔으나 새해를 전후한 인사에서 여성 서기관 3명이 합류하면서 본청에만 여성 간부가 5명으로 늘었기 때문이다.이같은 여풍 조짐은 앞서 지난 해 7월 축산기술연구소에 이정아(53) 소장이 수의직 첫 서기관으로 발탁되면서 신호탄을 쏜 것으로 보인다.더욱이 새해 투입된 서기관들은 대변인 등 지금까지 남성 위주의 보직을 꿰차 업무역량에 대한 기대도 모아지고 있다.현재 여성 사무관은 총 89명(1월1일 기준)으로 전체 사무관의 21.5%에 달한다.이 가운데 간부인 서기관 승진에 필요한 소요년수를 넘긴 사무관도 16명이나 된다.이번 인사를 담당했던 한 관계자는 “도청 개청이래 여성 과장이 이렇게 많이 근무를 같이 하는 것은 처음인 것 같다. 남자 2배 이상 몫을 하는 일꾼들”이라며 기대섞인 반응을 보였다.특히 여성 사무관 비중에 대해 한 간부는 “요즘 공무원 채용때 남녀 비중이 절반씩을 차지하는 것을 보면 앞으로 시·군에서는 여성 과장들의 능력 등을 보고 부단체장을 골라 받아야 할 날도 머지 않은 것 같다”고 예상하기도 했다.최영숙(52) 대변인은 두 번째 1호를 달았다. 3년 전 청송부군수로 첫 여성 부단체장에 이름을 올렸고 이번에 첫 여성 대변인이 됐다.경북대 출신인 최 대변인은 지방고시(2회·1996년)에 합격해 상주시 동성동장으로 공직에 첫발을 디뎠다. 이후 상주시청 축산특작과장을 거쳐 본청에서 농식품유통과장과 농업정책과장을 지냈다. 미국 조지아대학교에서 2년여 동안 국외 훈련을 마치고 이번에 복귀해 이철우 도지사와는 처음 호흡을 맞춘다. 윤희란(49) 민생경제과장은 이번에 4급 승진과 동시에 코로나19 대유행에 역할이 막중해진 업무를 맡게 됐다.영천시 9급 공채로 공직에 들어온 윤 과장은 1998년 도청 전입후 의회 전문위원, 공기업팀장을 거쳐 이 도지사 취임이후 도입된 첫 개방형 인사팀장 공모에 뽑혔다.이번 인사를 앞두고 선발 주자인 조현애 과장과 함께 교육을 희망했지만 소원을 이루지는 못했다.인사 관계자들은 “조현애 과장과 윤희란 과장 인사는 의회에서도 콜이 있었고 도지사 또한 ‘승진 후 교육을 보내기보다는 일을 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의중이 반영된 것”이라고 했다.2019년 서기관으로 승진한 조 과장은 구미시(1989년)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1996년 도청 전입후 규제개혁추진단, 의회협력팀장, 환경정책과를 거쳐 미래융합산업과장(현 소재부품과장)을 맡아오다 이번에 이동했다.최은정(55·기술서기관) 감염병관리과장은 지난달 중순 감염병 대응을 위한 과 신설과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따른 조기 인사에 따라 경북도립대 행정사무국장에서 1년 만에 본청 과장으로 복귀됐다.이들 위로는 경북대 의대를 나와 2018년 지방부이사관(3급)으로 승진한 이원경 국장이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칠곡군,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지정

칠곡군이 지난해 12월30일 여성가족부로부터 2단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았다.여성가족부의 2020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심사에서 전국 22개 지자체가 신청해 칠곡군과 함께 7개 지자체만이 재지정됐다. 군은 2016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후 재지정됨에 따라 앞으로 5년간 2단계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들에게 돌아가며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는 도시를 말한다. 여성가족부가 매년 여성친화도시 추진 성과와 계획 내용, 추진에 따른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군은 성 평등, 여성의 경제참여, 가족 친화 환경조성 등 5개 분야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안전 모니터링 700보 사업, 안심호이골목 조성, 도란도란 마을 끼리끼리 돌봄, 여성친화도시 클린&안심 칠곡추진 등의 사업을 추진해 좋은 점수를 받았다. 2단계 사업 조성에는 1단계에서 추진했던 돌봄공동체 마을을 기반으로 육아친화 및 여성친화마을을 개발해 칠곡형 여성친화마을 프로젝트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은 민·관이 협력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2단계 여성친화도시는 여성이 중심이 되고 민관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여성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영양서, 여성안심귀갓길 환경 정비해 여성불안 해소

영양경찰서가 29일부터 연말연시 범죄예방과 위험요인 해소를 위해 여성안심귀갓길 2개소에 대한 현장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한다. 여성안심귀갓길은 여성범죄를 포함해 지역민들의 범죄 불안감이 높은 장소를 선정해 방범 인프라를 설치, 범죄로부터 안전한 치안환경을 구현하고자 지정한 구역이다. 영양서는 경찰청 여성범죄 예방 인프라 구축 사업 사업비와 지자체 사업비 등 5천500여만 원을 지원받아 현장간담회 등 주민대표들의 건의를 바탕으로 지자체와 여성안심 귀갓길 내 방범용CCTV, LED보안등, 안심비상벨 등을 설치했다. 여성안심귀갓길 일대에 거주하는 송모(여)씨는 “1년 만에 밤거리가 몰라보게 달라져 어두컴컴했던 사각지대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게 됐다”며 반가워했다. 김기대 영양경찰서장은 “여성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민·관·경의 협업을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밤거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고령군 여성기업인협의회 교육발전기금 기탁

고령군 여성기업인협의회 김미옥 회장과 회원들은 28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곽용환 군수에게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교육발전기금 850만 원을 기탁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