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여성봉사회원 미취학아동 면마스크 기부

청도군 여성단체협의회·청러브회원,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지난달 27일부터 청도군 여성회관에서 새마을정신으로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의미로 새마을발상지 캐릭터를 새긴 면마스크를 제작해 미취학 아동들에게 배부한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대구 북구갑 통합당 양금희 후보, 충혼탑 찾아 결전 다짐

대구 북구갑 미래통합당 양금희 후보가 28일 앞산 충혼탑을 찾아 참배했다.참배를 마친 양 후보는 이 자리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자유시장경제 체제 유지를 위해 투쟁하겠다”며 결전을 다졌다.양 후보는 자신의 미래통합당 공천에 대해 “여성인재 영입과 여성의 청지참여 기회확대 차원에서 결정된 것”이라며 “인구의 절반이 여성인 점을 감안하면 여성 정치인이 아직도 많이 부족한 실정”임을 강조했다.그는 “국회에 입성하면 더 많은 여성들이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연구하겠다”고 밝혔다.양 후보의 앞산 충혼탑 참배에는 이명규 전 국회의원이 동행했고 양 후보 지지선언한 8명의 전·현직 지자체 의원들도 함께 했다.참석자는 김석환 전 대구시의원, 구본항 전 대구시의원, 최광교 전 대구시의원, 이강열 전 북구구의원, 김지만 대구시의원, 고인경 북구구의원, 조명균 북구구의원, 차대식 북구구의원 등이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속보-코로나 확진 경산 82세 여성 숨져…경북 27번째 사망

경북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 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경산의 80대 여성 환자가 20일 숨졌다. 이로써 경북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7명으로 늘어났다.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7일 경산시 보건소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씨(82·여)는 다음날 안동의료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고 폐렴이 악화돼 동국대경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왔다.그러나 20일 오전 9시52분께 폐렴과 호흡부전으로 숨졌다.앞서 A씨는 지난 2일 구토와 두통증세가 시작됐고 같은달 6일 설사, 오한, 발열, 근육통 등 증세로 경산시 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다.기저질환으로는 당뇨, 고혈압, 퇴행성관절염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결혼이주민여성 부부 청도군에 코로나 19 성금

청도군 김상규(51)씨와 아내 김미애(37·베트남)씨는 지난 16일 코로나19로 힘든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성금 100만 원을 청도군에 기탁했다.김상규씨 아내는 2005년 베트남에서 우리나라로 시집 온 결혼 이주여성이다.아내 김씨는 시어머니와 남편, 아들 2명, 딸 1명과 함께 청도군에서 거주하며 지역 내 결혼이민여성들을 위한 무료 통역 활동을 하고 있다.지난해 경북도 경찰서 다문화 가족 행복 지킴이로 위촉됐다.김씨 부부는 매월 5만 원씩 적금한 돈 100만 원을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선뜻 내놨다.김미애씨는 “한국 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까지 청도군의 아낌없는 격려와 지원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그 고마움을 이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적은 금액이지만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부부의 따뜻한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뜻깊은 성금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40대 여성 경찰관에게 마스크 전달하고 황급히 사라져

대구 달성군 한 주민이 “경찰관들의 안전이 걱정된다”며 자신이 손수 모은 마스크를 전달 한 후 신분도 밝히지 않고 사라지는 사례가 있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난 17일 낮 12시경 달성군 화원읍 소재 화남파출소에 이름을 밝히지 않은 40대 여성이 찾아와 “마스크가 여유분이 좀 있어 수고하시는 경찰관에게 나눴으면 한다”며 종이 가방을 책상 위에 두고 황급히 사라졌다. 그녀가 두고 간 종이 가방 안에는 마스크 32매가 들어 있었다. 여성은 인적사항을 묻는 경찰관에게 “늘 수고하시는데 잘 쓰시기 바란다”는 말만 남기며 극구 신분을 밝히기를 사양했다. 화남파출소 김진희 소장은 “요즘 마스크 때문에 긴 시간 힘들게 줄을 서서 기다리고, 폭력사건 등 불상사도 일어나는데 자신이 애써 모은 마스크를 이렇게 주시니 너무 감사하고 힘이 난다”고 말했다. 한편 화남파출소 직원들은 기부자의 따듯한 마음만 받기로 하고, 마스크는 지역 내 불우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화원읍사무소 사회복지과에 전달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봉화 푸른요양원 90대 여성 코로나19로 사망

봉화 푸른요양원 코로나19 확진자인 90대 여성이 17일 숨졌다. 또 이날 푸른요양원 입소자 A(85·여)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봉화군과 경북도에 따르면 A(97·여)씨가 이날 오전 2시45분께 김천의료원에서 폐렴 증상이 악화해 숨졌다.기저질환으로 치매를 앓았던 A씨는 지난 5일 푸른요양원 전수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김천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이로써 국내 사망자는 83명으로 늘었다. 집단 발병한 푸른요양원 확진자 가운데 사망자로는 3번째다. 경북 사망자는 24명으로 늘었다.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푸른요양원 입소자 A씨는 지난 8일 1차에 이어 11일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나왔다.A씨가 지난 16일 지병과 미열로 건강이 나빠져 안동병원에서 치료를 받도록 3차 검사를 의뢰하고 이 병원 음압병실로 이송했다.이 결과 A씨가 17일 양성 판정이 나옴에 따라 감염병 전문병원으로 보낼 예정이다.봉화에는 코로나19 환진자가 푸른요양원 입소·종사자 61명을 비롯해 모두 62명으로 늘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코로나19, 봉화푸른요양원 90대 여성 숨져…경북 24번째 사망자

17일 오전 봉화푸른요양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인 90대 여성이 숨졌다.이로써 경북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4명으로 늘었다.경북도에 따르면 봉화 푸른요양원 입소자인 A씨(97·여)가 이날 오전 2시45분께 김천의료원에서 숨졌다.A씨는 지난 4일 요양원 확진환자 발생에 따른 전수조사에서 검사를 받았고 다음날 확진 판정을 받아 6일부터 김천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기저질환으로 치매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 91세 여성 코로나19 숨져…경북 23번째 사망자

경북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확진돼 입원 치료를 받던 90대 여성이 숨졌다.이로써 경북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3명, 국내 사망자는 82명으로 늘었다.17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산제일실버복지센터 입소자인 A씨(91·여)가 16일 오후 7시56분께 김천의료원에서 숨졌다.A씨는 지난 5일 센터 코로나19 전수조사로 검체검사를 받았고 이틀 뒤인 지난 7일 확진판정을 받은 후 9일부터 김천의료원에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기저질환으로 고혈압, 치매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이 여성은 앞서 5일 경산제일실버복지센터에서 전수조사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여성단체․기업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에 나서

코로나19 극복에 대구의 여성단체와 기업, 달빛동맹을 맺은 광주여성단체 등이 힘을 보탰다. 서점복 대구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이 최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금으로 대한적십자사에, 대구미래인여성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 300만 원씩 성금을 기탁했다. 이레아이맘 대구지사에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해 뜻깊은 곳에 사용해달라며 대한적십자사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 2014년부터 대구여성단체협의회와 달빛동맹 교류사업을 함께하고 있는 광주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의료용 방호복 구입을 위한 기부금 400만 원과 자체모금한 1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전달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금전 문제로 다투다 외국인 여성 살해

외국인 여성을 살해한 뒤 암매장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구미경찰서는 살인과 시신 유기 혐의로 상주시에 살고 있는 A(59)씨를 구속해 수사 중이라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29일 상주의 한 농촌마을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몽골 국적의 B(56)씨와 사업투자와 금전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직후 시신을 트랙터로 옮겨 사건 현장에서 2.2㎞ 떨어진 인근 논에 암매장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B씨 조카의 신고를 받고 수사를 벌여왔다. 이후 B씨의 행적과 CCTV 등을 분석해 A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했다. 처음에는 범행을 부인했던 A씨는 경찰이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하자 “말다툼을 벌이다 홧김에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TK에서 첫 여성 민주당 국회의원 탄생하나

TK(대구·경북)에 처음으로 더불어민주당 여성 국회의원이 탄생할 지 주목된다.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추천관리위원회는 4일 후보자 면접 및 심사를 통해 취약지역(비례순번 9번) 분야에 남칠우 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정종숙 대구여성회 감사, 강채리 상주·군위·의성·청송지역 여성위원장 등 3명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후보 3명 중 2명이 여성 후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게다가 남칠우·정종숙 후보의 경우 민주당 불모지에서 지역민들을 위해 오랫동안 봉사를 해 온 지역 밀착형 인사라는 점에서 당선 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이들의 온라인 선거운동은 오는 9일까지이며, 국민공천심사단 투표는 10~11일 진행된다.이후 오는 14일 중앙위 순위투표를 통해 후보자가 최종 확정된다.지역 정가 관계자는 “강채리 여성위원장의 경우 남칠우·정종숙 후보에 비해 지역에서 활동이 적었고 세가 약하다는 평이 강해 실질적으로 남칠우·정종숙 후보 간의 경쟁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나 정종숙 후보가 확정될 경우 대구지역 역사상 첫 여성 국회의원이 나오는 것인만큼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고 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경주경찰 코로나19 가짜뉴스 유포한 20대 여성 검거

경주경찰서는 코로나19 관련 가짜뉴스를 유포한 20대 여성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경주경찰서에 따르면 ‘경주의 첫 번째 확진자 아버지 운영하던 식당 폐쇄’라는 가짜뉴스를 인터넷 모임 카페를 통해 유포한 A(29·여)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지난 3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A씨는 경주지역 여성들이 활용하는 ‘경주 맘 카페’에 가짜뉴스를 올렸다. 카페 관계자들은 가짜뉴스를 유포한 회원을 경찰에 고소해 수사 이후 글을 내렸다.경찰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상대로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행위는 불안감을 확산하고, 생업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는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가짜뉴스 유포자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한편 가짜뉴스 유포자는 5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하게 된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대구 23일 코로나 19 확진자 326명...50대 여성환자 숨져

대구지역 코로나19(우한 폐렴) 환자가 23일 오전 9시 현재 모두 326명으로 늘었다. 이날 오후 2시께 경북대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던 50대 여성환자가 숨졌다. 대구지역 코로나19확진자 중 첫 사망사례다. 대구시에 따르면 23일 오전 9시 현재 코로나19 확진환자는 326명이다. 전일 대비 172명이 증가했다. 확진자 중 중증환자는 2명이 있었으며 이중 혈액투석 등 기저질환이 있던 여성 환자(56)가 이날 오후 2시40분께 숨졌다. 다른 남성 환자(57)는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고 있다.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8일 1명에서 19일 11명, 20일 34명, 21일 84명, 22일 154명, 23일 326명으로 크게 늘고 있다. 확진자 상당수는 신천지 대구교회와 관련이 있다고 대구시는 밝혔다. 특히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 9천336여 명을 전수 조사한 결과 1천276명이 증상이 있다고 답해 당분간 확진자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는 확진자들의 격리치료를 위해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246병상, 대구의료원 274병상 등 총 520개 병상을 확보했다. 내달 3일까지 대구의료원 84개 병상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확진자 302명 중 162명은 대구의료원, 대구동산병원, 경북대병원 등에 입원 조치했으며 현재 164명은 입원 대기 중이다. 대구시는 확진자가 대량 발생하고 있는 지역 신천지 교회 관련 시설은 총 25개소(대구본부교회 1, 교회2, 센터11, 복음방 11)를 지난 17일부터 폐쇄한 상태다. 신천지 교인 중에서 증세가 있는 것으로 조사된 1천276명에 대해서는 22일 중앙정부에서 파견된 공중보건의 51명과 간호사 10명 등 총 61명이 추가 투입돼 검사 중이다. 정부는 23일 오전 군의관이 포함된 의료인력 101명(의사 38명, 간호사 59명, 방사선사 2명, 임상병리사 2명)을 대구에 파견했다. 이들은 이날 계명대 대구동산병원과 대구의료원에 배치됐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