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영식 의원, 구미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선정에 역할

구미시에 어린이 과학체험관이 들어선다.국민의힘 김영식 의원은 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조성사업에 구미시 등 5개 지자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어린이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과학을 접하며 꿈을 키울 수 있는 어린이 과학체험공간은 국비 10억 원 등 총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오는 2023년까지 조성한다.과기정통부는 기존 전시 중심의 과학관과 달리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상상력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놀이·체험 중심으로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특히 밀집 주거지·관광단지 인근에 도서관·박물관 등 다른 문화시설과 연계한 복합 시설로 만들어 방문 접근성을 높이고 한 공간에서 다양한 체험이 가능토록 한 것이 특징이다.구미 어린이과학체험공간에는 지역 특화산업인 전기·전자 분야를 주제로 체험형 콘텐츠가 조성될 예정이다. 구미양포시립도서관과 연계해 어린이가 독서와 과학체험을 한 공간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한다.김 의원은 “과학기술의 수준이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라며 “지역의 아이들이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미래 과학 인재의 꿈을 키우고 부모들의 육아 부담도 낮출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경주시, 지역경제 허리 역할인 중소기업 지원 강화

경주시가 지역경제의 허리 역할을 하는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친다. 시는 우선 지역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강소기업육성 기반구축, 자동차 소재부품 산업과 철강 산업의 기술 경쟁력 제고 등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강소기업육성 기반구축 사업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사업으로 진행된다. 지역 기업의 성장 단계별로 갖춰야 할 기본 여건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디자인 개발, 웹·영상 홍보물 제작, 제품 생산, 컨설팅, 마케팅 인력양성의 6개 분야로 구분해 지원 사업을 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북도경제진흥원(054-612-2968)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시는 자동차 부품 철강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경주에 사업장(본사 연구소 포함)을 둔 해당 분야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시는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올해까지 지원 분야별로 업체 당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적인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연구 역량을 강화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작용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경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주시 투자유치과(054-760-2578),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054-279-9422)으로 문의하면 된다.주낙영 경주시장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으로 급변하는 자동차 부품산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120달구벌콜센터, 민원소통창구 역할 톡톡

120달구벌콜센터가 행정 최일선에서 민원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9일 대구시에 따르면 2020년 상담건수 42만1천319건 중 코로나19 증상, 선별진료소,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등 보건복지 관련 문의가 35%(14만9천482건)로 가장 많았다.이어 차량등록 11%(4만8천154건), 교통일반 11%(4만6천307건), 환경정책 11%(4만4천138건) 등으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했다.특히 시는 지난달 26일부터 시행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에 맞춰 신속한 민원응대가 가능하도록 콜센터 확대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민원 급증에 대비한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콜센터 운영조와 콜센터 지원조로 구성된 별도 전담조직(120콜대응TF)을 구성해 각 기관, 부서 간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마련하고 예방접종 추진 상황에 맞춰 상담인력 충원, 지원조 보강 등 단계별로 대응할 계획이다.120달구벌콜센터는 전화, 문자, 홈페이지(두드리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상담과 안내를 신속하게 알려주는 민원콜센터다. 365일 연중무휴(평일 오전 8시~오후 10시, 토·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로 운영된다.대구시 송기찬 소통민원과장은 “시민의 불편함은 최소화하고 만족도 높은 민원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상주시 옴부즈맨, 시민의 ‘고충민원 해결사’ 역할 톡톡

상주시가 추진 중인 옴부즈맨 제도가 시민의 고충민원을 해결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시가 올해 발간한 ‘2020년 옴부즈맨 운영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모두 72건의 고충민원을 접수해 42건(58%)을 해결하고, 14건(20%)은 조정·중재해 56건(78%)을 처리했다.나머지 16건(22%)은 법령 규정상 해결하기 힘든 민원이었다.고충민원 처리 과정에서 옴부즈맨이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해결책을 제시하고 중재에 나섰다.또 타 기관과 관련되거나 자체적으로 해결이 곤란한 민원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처리하는 등 민원 해결에 최선을 다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옴부즈맨은 독립적이고 중립적인 입장에서 시민과 공무원 간의 간격을 줄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또 공무원이 아닌 외부 전문가의 시각에서 민원을 조사하고 판단한 덕분에 고충민원의 해결 방안이 쉽게 도출되기도 했다.상주시는 2016년 8월1일 대구·경북에서는 최초로 옴부즈맨 제도를 도입했다.이범용 옴부즈맨은 “올해는 더욱 철저한 현장조사와 공정한 처리로 신뢰받는 옴부즈맨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설립 10주년 맞은 달성문화재단, “문화플랫폼으로서 역할 강화할 것”

“사람과 지역을 연결하는 문화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지역민들에게 가까이 다가서겠습니다.”서정길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재단 설립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문화 트렌드에 발맞추면서 기초문화재단으로서의 위상과 역할을 제고해나가겠다고 밝혔다.재단은 지난해 코로나19 사태에도 여러 성과들을 이뤄냈다.특히 달성군은 지난해 12월 전국 41개 광역 및 기초지자체가 도전했던 제3차 문화도시 지정 공모사업에서 최종 10개 지자체에 속해 예비문화도시가 됐다. 대구에서는 8개 구·군 중 유일하다.최종 문화도시 선정은 내년 1월 예정돼있으며, 달성문화재단은 올해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올해 ‘군민과 함께 키우는 지역문화’를 비전으로 삼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또 문화도시 관련 조례제정, 문화도시센터 개설 등 다양한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력을 확보할 방침이다.10주년을 맞아 지난해 미리 준비한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을 통해 대내외 환경을 면밀히 분석하고 다양한 지역민들의 의견을 듣고 반영한 결과다.서정길 대표는 “10주년을 맞아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을 진행한 재단은 대구에서 달성군이 유일하다”며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의 변화하는 환경과 문화수요를 담아 군민과 함께 문화력을 키워나가는 것에 지향점을 둘 방침이다”고 설명했다.재단은 올해 창립 10주년 및 문화도시 선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우선 오는 7월15일 재단 창립일에 맞춰 시민과 관련 전문가와 함께 하는 비전선포식과 학술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10년의 발자취를 기록한 기념백서 제작과 아카이브 구축사업도 진행한다.달성군 곳곳에 흩어져있는 문화유산을 발굴하는 ‘달성 고유물 수집사업’도 올해의 신규 사업으로 진행된다.이외 지난 10년간 축적된 다양한 사업들도 문화 트렌드에 걸맞게 새롭게 변모할 계획이다.달성군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한 ‘달성 100대 피아노 콘서트’, 대구현대미술제의 맥을 이어 매년 강정보 디아크 일대에서 개최되는 ‘달성 대구현대미술제’는 10주년을 맞이해 그동안의 성과를 분석하고 새로운 방향성 모색에 나선다.대구시 단위의 기초문화재단에서는 최초이자 생활예술동호회를 대상으로 최대 5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하는 ‘달성 생활문화동호회 프로젝트’는 신규, 기존동호회로 구분돼 유형별 지원한다.문화도시 선정을 위해 지난해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큰 인기를 끌었던 ‘시민주도형 문화 활동 지원 사업 공모전’도 올해 새롭게 추진된다.지역문화의 가치에 중점을 두고 유무형의 문화유산을 기록 및 편찬하는 ‘대구의 뿌리 달성 산책’ 인문학 총서는 올해 제27~33권이 발간될 예정이다.또 지난해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개최하지 못했던 사업은 재개된다.달성군 관내 주요 야외공간에서 열리는 ‘달성음악회’는 올해 4회의 공연을 개최한다.오는 5월에는 사적 제488호이자 201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도동서원을 배경으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도동페스타’가 열린다.성악중창을 주제로 한 국내 유일의 공연축제인 ‘성악중창페스티벌’은 오는 12월 개최한다.지역의 폐교된 학교를 문화거점공간으로 조성한 ‘달천예술창작공간’, ‘하빈행복생활문화센터’은 올해 개관한다.서 대표는 “문화와 삶이 연결되는 달성군만의 문화경쟁력을 확보하고, 문화적 자립도시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시도하고 변화시키고 있다”며 “개관 10주년을 축하하면서 예비문화도시 선정을 앞두고 올해 지역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해 독창적인 문화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맘카페 정보교류 뿐 아니라 이웃 급한사정 해결사 역할까지

‘맘카페’ 등 온라인 커뮤니티가 정보교류 뿐 아니라 이웃들의 급한 사정까지 챙기는 해결사로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고 있다.코로나19 확산으로 혈액보유량이 부족했던 지난해 12월 맘카페 ‘대구맘365’에는 이모씨가 임신 35주차 아내의 제왕절개에 필요한 혈액을 위해 O형의 지정헌혈을 간곡히 요청했다.이씨는 “아내가 계속 수혈중이지만 내성이 생겨 수치가 많이 오르지 못하고 있다”며 “피가 멈추지 않는 상태여서 지정헌혈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커뮤니티의 게시글을 본 회원들은 이 글을 공유하기 시작했고 5일 동안 글을 본 시민들이 헌혈에 나서 산모는 무사하게 출산할 수 있었다.지난달 29일 온라인 커뮤니티 ‘실시간대구’에서는 또다른 이모씨가 급성골수성백혈병을 앓고 있는 딸의 치료에 필요한 Rh- AB형 수혈 긴급 지원을 호소했다.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Rh- 혈액은 0.3% 이하의 빈도를 보일 정도로 희소 혈액형이기 때문에 Rh- 혈액 보유자는 수혈에 어려움을 겪는다. 소식을 접한 대구 시민이 칠곡경북대병원에 몰려와 지정헌혈을 했으며 목표 혈액량이 채 하루가 지나기도 전에 모두 채워졌다.일부 시민들은 병원과 멀리 떨어진 곳에 있었음에도 병원을 찾아와 지정헌혈을 했다.이씨는 “많은 분들께서 걱정해주셔서 딸 치료에 필요한 피가 확보되었다”며 “내 일같이 신경써주셔서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영남대 허창덕 교수(사회학과)는 “선행이 맘카페와 같은 온라인상으로 옮겨간 것은 IT 기술과 SNS 발달에 따른 것으로, 선한 영향력이 기술을 통해 확산돼 가는 과정”이라며 “기술 발전에 따라 앞으로 이같은 형식의 선행 확산은 활성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

경북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에는 이유있네

경북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이 양적 증가와 함께 매출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일 경북도에 따르면 매출 증가 배경에는 사회적경제 기업 가운데 95개 기업이 출자해 만든 ‘경북도사회적기업종합상사협동조합’(이하 경북종합상사)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1월 현재 경북의 사회적경제 기업은 201개사로 경북종합상사에 참여한 기업은 95곳 이다.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제위기 속에서도 이들 기업의 판로지원 실적은 322억 원으로 목표액 300억 원을 초과달성했다.경북종합상사는 2015년 사회적경제 판로지원 시스템 구축과 운영을 위해 설립됐다. 이곳의 연간 매출액은 2016년 43억 원으로 출발해 2018년 110억 원, 2019년 242억 원으로 매년 매출액이 늘어났다.경북도와 경북종합상사는 사회적경제 기업 활성화를 위해 2018년 이후 다양한 사회적경제 판로지원 정책을 추진했다.2019년부터는 민간시장 진출을 위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간 대기업과의 협력사업도 확대했다.KT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기술지원 및 지역협력사 육성을 통해 ‘경북형 소셜벤처 모델 구축’을 추진하는 한편 하나투어와는 문화관광을 융합한 ‘소셜문화관광’에 힘을 쏟았다.대기업 유통시스템을 공유한 공동마케팅과 자체 개발상품(PB) 개발 등 연계협력사업 확대는 물론 조직 내 영업전문가를 육성하는 사회적경제 상사맨 육성 사업도 지원했다.경북도 배성길 일자리경제실장은 “경북종합상사는 사회적경제 판로개척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사회적경제 활성화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며 “지방소멸 시대 경북이 처한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사회적경제의 가능성과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문화재단, 문화정책실 신설 등 싱크탱크 역할 강화

대구문화재단이 지역 문화 예술계 싱크탱크로서의 역할 강화에 나섰다.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문화계와 예술인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정책을 개발하고 예술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는 등 재단 본연의 역할을 강화하기로 한 것이다.이에 따라 재단은 새해 들어 문화정책실을 신설하는 등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 비대면 예술 활동 시대를 개척하고 있는 지역 예술인에게 새로운 문화예술 시대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각종 행정 지원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기 위한 취지다.신설된 문화정책실은 뮤지컬 콤플렉스 조성과 대구형 뉴딜 도심융합 특구사업 등의 대형 국책사업과 시책 현안사업에 따른 정책연구와 ․개발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이와 함께 재단의 문화정책 및 지원사업 연구․개발을 통한 신규사업 확보, 전국 광역문화재단과의 정책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사업 개발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예술인들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정책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재단은 광역단위 최초로 예술인지원센터내에 창작·창업지원팀을 신설했다.신설된 창작·창업지원팀은 20~30대 젊은 예술인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창작공간을 지원하고, 창업을 지원하게 된다.이에 따라 오는 3월부터는 대구시교육청이 운영하고 있는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 ‘글로벌스테이션’ 전체 공간을 재단이 넘겨받아 청년작가들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하게 된다. 이를 통해 재단은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범어아트스트리트와 연계해 글로벌스테이션을 도심 속 이색 예술거리로 만들어 간다는 복안이다.전체 길이가 400m에 이르는 범어아트스트리트에는 청년예술인들의 창업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예술인 창업아카데미, 노무·세무상담 등 예술인 창업 컨설팅과 1인 창조기업 지원 등 예술인들을 위한 비즈니스 인큐베이팅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게 재단의 설명이다.대구문화재단 이승익 대표이사는 “재단 본연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그동안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문화정책 기획분야를 집중 보강한다”며 “창작지원에서 창업지원으로까지 실효성 있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예술가와 동행하는 재단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산업선 2개역 증설…지역 의원이 모처럼 역할

대구산업선 철도에 서재·세천역(달성군 다사읍)과 성서공단호림역(달서구) 등 2개역 추가 건립이 확정됐다. 새해 초 지역 숙원의 하나가 해결된 것이다. 산업선은 서대구역(서구 이현동)과 대구국가산업단지(달성군 구지면)를 잇는 총연장 36.3㎞의 철도다. 국토부는 14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2개역이 건립되면 대구 서남부 지역 개발에 가속도가 붙게 된다. 교통 오지로 불려온 서재·세천 지역 4만여 명 주민의 교통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2천700여 개 업체가 입주해 있는 성서공단은 접근성 개선과 함께 물류비용 절감 등의 효과로 공단 활성화가 기대된다.산업선은 내년 하반기 착공해 2027년 완공 예정이다. 건설에는 총 1조5천억 원 가량의 국비가 투입되며, 이번에 추가로 건립되는 2개역 건립비 1천350억 원은 대구시가 부담한다.산업선 철도는 대구 서남부 지역 산업단지들과 연계된다. 기업물류비 절감, 근로자 출퇴근 등 접근성 개선, 일자리 창출과 같은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연말 개통 예정인 서대구역을 중심으로 향후 달빛내륙철도, 통합신공항 연결철도, 대구광역철도와 연계돼 지역 철도교통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게 된다.도시철도 1호선 설화명곡역과 2호선 계명대역에서는 환승이 가능해진다. 지역 도시철도의 이용을 늘릴 수 있는 계기가 돼 철도 교통시대의 본격 개막을 앞당기는 효과도 있다.산업선은 이번 2개역 건립 확정으로 이용객이 크게 늘면서 발전성과 함께 효용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주민들은 서대구역, 계명대, 설화명곡, 달성군청, 달성산업단지, 테크노폴리스, 대구국가산업단지 등 이미 계획된 7개역을 포함해 총 9개역을 이용할수 있게 된다.2개역 추가 건립은 그간 지역 주민의 지속적 요구에도 불구하고 적지 않은 난항을 겪었다. 통상 산업선과 같은 일반 철도는 역 간 적정거리가 7.3㎞이지만 계명대역과 서재·세천역 간은 2.3㎞, 호림역과는 1.8㎞로 거리가 짧다. 이에 국토부는 공사비 증가와 함께 정차가 잦으면 정시성 확보가 어렵다는 이유 등으로 반대 입장을 보여왔다.그러나 대구시와 추경호 국회의원(달성군·예결위 간사)의 2년에 걸친 긴밀한 협업이 무위에 그칠 뻔한 2개역을 살려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재부 차관을 역임한 추 의원이 대구시와 함께 역 건립 효과를 앞세워 친정인 기재부와 국토부를 끈질지게 설득한 것이 주효했다는 것이다.지역 국회의원이 모처럼 지역 현안해결의 주역이 됐다. 새해에는 다양한 지역 현안에 지역 국회의원들이 실질적으로 기여했다는 소식을 더욱 많이 들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농협칠곡군지부 송문흠 지부장 “농협본연 역할 충실하겠다”

신임 농협칠곡군지부 송문흠(54)지부장은 “농업인과 고객,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농협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경북 예천 출신인 송 지부장은 대구 영신고와 경북대 중어중문학, 경북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지난 1995년 농협중앙회 공채로 입사한 후 경북도청지점장, 예천군지부장 등 경북본부의 주요 요직을 거친 다양한 업무 경험과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김영길부시장 “행복도시 문경 건설 가교 역할 맡겠다”

신임 김영길(58)문경부시장은 “행복도시 문경만들기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는 한편 중앙정부, 경북도와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영양이 고향인 김 부시장은 경북산업대와 경북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83년 공직에 발을 디딘 후 경북도 보건정책과장, 감염병관리과장 등을 역임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송치경 수자원공사 김천부항댐 지사장“지역 다양한 소통창구 역할 할터”

신임 송치경(57) 한국수자원공사 김천부항지사장은 “최근 댐에 대한 지역민의 바람은 치수와 이수의 개념을 넘어 ‘지역과 상생’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구하고 있는 만큼, 지역과 다양한 소통창구를 만들고, 지역민의 불편사항 및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김천부항지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동아공고와 서울대를 졸업한 송 지사장은 지난 1998년 한국수자원공사에 공채로 입사해 금강통합물관리센터, 구미권지사 시설관리부장을 역임했다.횡성댐 준공유공(건설교통부), 구미권국가산업단지 용수공급사업 준공유공(환경부) 을 수상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승수, “중국 판호 발급문제, 정부 중재 역할 맡아야”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대구 북구을)은 7일 최근 국내 게임사가 중국 판호를 발급받은 것과 관련 “판호 획득이 1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이어지려면 정부가 더 적극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다.김 의원에 따르면 지난 2일 중국 국가신문출판서(옛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가 컴투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 외자 판호를 발급했다. 우리나라 게임이 외자판호를 받은 건 1천473일 만이다.판호는 중국에서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발급 받아야 하는 허가권이다. 중국 내 회사가 신청하는 내자 판호와 외국산이 대상인 외자 판호로 구분된다.‘서머너즈워’는 2016년 컴투스가 중국에 판호를 신청한 게임이다. 중국에서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할 만큼 전 세계적으로 골고루 흥행에 성공했다.김 의원은 “1개의 게임이 발급받은 것이지 한국 게임 전체에 대한 빗장이 풀렸다고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며 “국내 게임이 판호 허들을 넘었다고해도 중국 정부의 청소년 게임 과몰입 예방조치 도입이나 심의검열 이슈, 판호 총량제 등 또 다른 허들이 있기 때문에 정부가 판호문제와 관련 더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대한 대안도 제시했다.김 의원은 “우리나라 게임사가 판호를 받는 과정에서 각종 사건사고가 일어나는 만큼 정부가 직접 나서 중재 역할을 맡아야 한다”며 “또 판호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필요하다. 중국이 판호 관련 정책을 수정하면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정보를 정리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또 “문체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물관리위원회 등 관련 기관이 서로 연계해 추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중국 시장이 오랫동안 불확실성에 놓여있던 만큼 정부차원에서 판호와 관련한 정확한 정보전달과 기업지원 대책을 꼼꼼히 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판호를 통해 수출활로가 열리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게임 산업이 새로운 국가경제의 성장 동력으로 확실히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경북TP 하인성 원장, “경북기업 동반자로서 경북TP 역할 기대해달라”

“지역은 지역이 지키겠습니다.”경북테크노파크 하인성 신임 원장이 제8대 원장으로 선임된 포부를 이렇게 말했다.하인성 원장의 신념인 ‘지역은 지역이 지킨다’는 말에는 지역사회·경제·기업 등을 위해 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라는 지역 경제기관이 산·학·연과 협력해 거점기관으로서 제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하 원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세계적인 경기침체 및 기업경영 악화가 뒤따르는 한 해였다. 특히 경북의 피해가 극심했다”며 “위기 상황을 타파하고자 기업지원 경험과 지역 네트워크를 토대로 경북TP가 지역 대표산업 중심의 미래산업 생태계 조성을 주도하고 한국형 뉴딜 정책을 연계해 경북 5대 권역 중심의 뉴딜 허브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청사진에 대해 밝혔다.하 원장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기획’과 ‘인력’이다.과거 기업 지원 정책이 기술개발 위주였다면 이제는 마케팅, 사업화 부분을 구체화 시켜주는 것이 중요한 시대에 접어들었다는 판단에서다.그는 “경쟁력 있는 기업에 투자하는 사람들은 기업의 아이템과 아이템을 개발할 수 있는 핵심 코어 인력을 본다”며 “결국 기술력을 가진 창업자가 스타트업 양성 사업으로 성장을 하면 지역에 정착하지 못하고 판교로 떠나거나 지역에 남더라도 정작 연구소는 수도권에 있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지역 인재가 수도권으로 빠져나가면서 나타난 결과”라며 “경북TP는 물론 경북도, 지역 대학이 관심을 가지고 함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하인성 원장은 안동 햄프 규제자유특구, 포항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등이 기획으로 이뤄낸 좋은 사례라고 설명하며 기획 부문을 강화해 임기 내 지역의 미래 먹거리 사업을 더 만들어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하 원장은 경북TP가 거점기관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 경북 기업과 스킨십을 늘려나갈 방침이다.이미 그는 스타트업 기업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인물로 정평이 나있다.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때도 일주일에 2번 정도는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에서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책상에서 보던 현실과는 다름을 확인해서다.그는 “스타트업의 경우 정보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그래서 단체카톡방을 통해 유익한 정보가 담긴 기사, 정부의 지원 정책 등을 공유했다”며 “기업 관계자를 만날 때 나만 가는 것이 아닌 신용보증기금 등 유관기관 관계자도 함께 가는 방향을 추구한다”고 말했다.코로나19 상황 속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 기업을 위한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하인성 원장은 “‘지역은 지역이 지킨다’는 신념을 갖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국비사업 유치 활성화, 신성장 창출형 선도기업 발굴 및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새로운 20년을 이끄는 경북기업의 동반자로서 경북TP의 역할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 경산권역 학교도서관지원센터 운영평가회 개최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지난 20일 경산권역 학교도서관지원센터 관계자를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운영평가회’를 열었다.이날 평가회에는 경산권역(경산·경주·영천·청도) 지역 교육지원청 학교도서관 담당 장학사, 사서교사, 도교육청 학교도서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또 2020년 경산권역 학교도서관지원센터 운영성과, 학교도서관 현장업무지원, 도서부원 연수, 독서교육 프로그램의 운영 등 전반적인 평가를 통해 학교도서관지원센터 기능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협의했다.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 손경림 관장은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상황 속에 묵묵히 업무를 추진해 준 학교도서관지원센터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앞으로 학교도서관이 교수·학습 정보의 중심지, 인성 함양의 중심지, 정보 평등의 중심지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당부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