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2020년 청풍당당 포럼 회원 28일 모집…시정발전 연구주제 제안

경산시가 28일부터 젊은 공직자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2020년 청풍당당 포럼 회원’ 모집에 들어간다.경산시에 따르면 오는 31일까지 7급 이하 40세 이하 주무관을 대상으로 30여 명의 구성원을 모집해 월 1회 전체 토론과 격월로 팀별 토론 등을 실시한다.주제는 학교시설과 연계한 생활 SOC 복합화 사업과 시정 주요 현안사항, 부서 및 토론자 제안사항 등이다. 기타 활동은 아이디어 경진대회, 역량강화 현장교육 등을 운영한다.포럼 희망자 추천은 국·소별 2명, 읍·면·동 1명이다. 부서별 토론희망주제 제안을 하고 참여 실적은 부서평가에 반영한다.운영기간은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10개월간으로 운영한다. 참신한 아이디어는 시정에 적극 반영한다.최윤근 경산시 기획예산과장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 발굴을 위해 젊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풍당당 포럼 회원’ 모집에 들어가게 됐다”며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합리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 제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SK실트론, DGIST 손잡고 반도체 소재 개발 나선다

SK실트론과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이 지난 23일 ‘단결정(單結晶) 성장 기술’ 연구개발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약이 반도체 제작에 필수적인 소재인 웨이퍼를 개발하는 데 필요한 첨단 슈퍼컴퓨팅 기술 지원에 관한 내용을 다루는 만큼 향후 일본 수출 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소재연구 개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실리콘 기판인 웨이퍼는 반도체를 제작하는 데 가장 중요한 소재다. 이를 제작하기 위해선 까다로운 단계들을 거쳐야 한다. 이 가운데서도 ‘단결정 성장’ 단계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웨이퍼 제작에 있어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관련 기술들은 모두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 국가핵심기술이기도 하다.협약에 따라 DGIST는 슈퍼컴퓨팅·빅데이터센터가 보유한 슈퍼컴퓨터를 활용해 SK실트론의 단결정 성장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DGIST는 또 외부 기술 유출에도 안전한 보안망을 구축해 민감한 기술 자료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환경도 함께 제공하기로 했다.슈퍼컴퓨팅·빅데이터센터는 여러 명의 연구자가 동시 접속해 함께 수치해석을 진행하거나 대규모의 병렬계산을 장기간·무제한적으로 수행하는 등 단결정 성장 공정 개발을 위한 첨단 슈퍼컴퓨팅 기술 지원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다.DGIST 슈퍼컴퓨팅·빅데이터센터의 장익수 센터장은 “일본 수출 규제에 따른 부품, 소재 국산화를 위한 본격적인 기술 지원을 진행하는 데 이번 협약의 의미가 있다”며 “향후에도 부품과 소재 국산화를 위한 다양한 슈퍼컴퓨팅 기술 지원이 가능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또 SK실트론 최근민 제조기술총괄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규모 병렬 계산 기술을 지원받음으로써 당사의 핵심 역량 중 하나인 ‘대구경 실리콘 단결정 성장’의 수치 해석 기반 기술 경쟁력 혁신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구미국가3산업단지에 본사를 두고 있는 SK실트론은 반도체 기초 재료인 실리콘 웨이퍼 제조 기업으로 1983년에 설립됐다. 연매출 1조3천462억 원의 5대 웨이퍼 제조 기업 중 하나로(2018년 기준) 전 세계 실리콘 웨이퍼 판매량의 10%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한국한의약진흥원, 연구진 재능기부 멘토, 한의약 과학화·표준화 실습교육 시행

한국한의약진흥원이 오는 30일까지 경산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 융합형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한 체험 수업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한의약과 함께하는 진로탐색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첨단 실험장비를 활용한 창의적인 연구과제 활동 체험수업이다.진로탐색 특화프로그램은 한국한의약진흥원 연구진이 멘토로 참여한다. 경산 무학고, 문명고 학생이 멘티다. 한약재 관능검사, 지표 분석, 세포실험 등 한의약 표준화 및 과학화 연구 실습을 진행한다.또 과제연구는 학생들이 직접 문제를 찾고 해결을 위해 지식을 공유·협력하는 등 학생 중심의 수업이 이뤄진다.과제연구(R&E) 프로그램은 국가기관으로서 한의약 인식개선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이바지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구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학생들에게 우리 전통의약인 한의약의 우수성과 중요성을 알리고 진로 방향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이응세 한국한의약진흥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학생의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과학연구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우수한 연구력을 바탕으로 한의약은 물론 각 분야 심화연구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연구·인력 세액공제 적정 여부를 사전에 알려면

국세청은 올해부터 연구·인력개발비(R&D) 세액공제 적정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주는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사전심사제도’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세무상 불확실성을 해소해 기업이 연구·인력개발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취지다. 13일 대구지방국세청에 따르면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사전심사를 받고자 하는 내국법인과 거주자는 법인세(소득세) 과세표준 신고 전까지 홈택스, 우편,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미 지출한 비용뿐만 아니라, 지출 예정비용에 대해서도 사전심사를 신청할 수 있다. 심사내용 신청인이 수행한 연구·인력개발 활동이 세법에서 규정한 연구·인력개발의 요건에 맞는지, 지출한 비용이 세액공제를 적용받을 수 있는지 여부를 검토해 준다. 서면심사를 원칙으로 진행한다. 신청인이 사전심사 결과에 따라 법인세(소득세)를 신고한 경우 신고내용 확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후 심사 결과와 다르게 과세처분된 경우 과소신고 가산세가 면제된다.심사과정에서 부정확한 서류를 제출하거나 사실관계의 변경·누락 및 탈루혐의가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대구지방국세청 측은 “제도 운영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심사 사례집을 발간하는 등 성실신고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시설공단, 2020년 정책연구 우수제안 최우수상 수상

대구시설공단이 최근 열린 ‘2020년 지방공기업 정책연구 주제 제안공모’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지방공기업평가원은 시의성 있는 정책연구 수행을 위해 지난해 12월 한 달 간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정책연구 주제 공모를 진행했다.대구시설공단은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 실적의 계량화’를 주제로 공모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체육시설과 같은 수익사업 운영 중 발생하는 사회적 약자 이용료 감면, 시설무료개방에서 창출되는 무형적 성과를 유형적 수치로 환산하는 연구 과제를 제시했다.이번 수상은 지방공기업 경영실적 평가 시 공단의 경영성과 자료로 활용된다.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의 경영성과를 지속적으로 연구해 사회적 가치 창출과 경영효율성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이라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 기초의회 꼼수…연구단체 없는데 연구비 편성 논란

대구지역 기초의회들이 내년 예산편성 과정에서 꼼수를 부린 정황이 드러나 공분을 사고 있다. 일부 기초의회가 ‘정책 연구용역’을 목적으로 한 ‘의원 정책개발비’를 내년 예산에 신규 편성한 것이 문제였다. 의원 정책개발비는 의회에 등록된 의원들의 연구단체에 지급되는 경비다.하지만 연구단체가 없는 의회가 개발비 예산을 편성해 논란이 일고 있다. 개발비 예산을 편성한 곳은 중·동·서·남구와 달서구 및 달성군 의회다. 이중 2/3에 달하는 중·서·남구와 달서구 의회에는 연구단체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예산부터 편성한 후, 검증되지 않은 연구단체를 주먹구구식으로 만들겠다는 속셈이다. 반면 북구의회는 연구단체가 없다는 이유로, 특히 수성구의회는 연구단체가 2개나 등록됐지만 예산낭비를 방지한다는 차원에서 오히려 개발비를 편성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단체가 있는 의회는 동구(1개)와 수성구(2개), 달성군(1개) 뿐이다. 의원 정책 개발비는 지방의회의 정책 개발을 위해 필요한 경비로 지방의회 예산 중 별도로 편성된 한도 내에서 의회가 자율적으로 편성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 지침으로 2020년부터 지방의회의 역할 및 기능을 강화하고자 의회 등록 연구단체에게 개발비를 지급한다.개발비 규모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 1명 당 최대 연간 500만 원이다. 어찌된 일인지 개발비를 편성한 의회 중 달성군의회를 제외한 5곳은 모든 의원이 연구단체에 가입한다는 전제 하에 1인당 한도액인 500만 원을 정확히 채웠다. 개발비 규모는 중구(3천500만 원), 동구(8천만 원), 서구(5천500만 원), 남구(4천만 원), 달서구(1억2천만 원), 달성군(2천만 원)이다.전체 의원 수에 500만 원(달성군의회는 200만 원)을 곱한 금액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전형적인 예산낭비라는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서구 주민 이모(42)씨는 “연구단체가 없는 의회가 의원들의 연구단체에 지급되는 경비를 편성하다니 어이가 없다”며 “어떤 연구를 하겠다는 계획도 없이 연구비를 편성하는 건 전형적인 세금낭비”라고 비난했다. 개발비를 편성하지 않은 북구의회는 연구단체도 없이 개발비를 챙긴 의회들을 우회적으로 지적했다. 북구의회 관계자는 “지방의회 의원정책개발비는 의회 자체적인 몫이어서 예산으로 편성하지 않았다”며 “북구의회는 의원정책개발비를 사용하려고 무리하게 연구단체를 만들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경산시 악취로 고통받는 대정동 악취 줄이기계획 수립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경산시는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악취로 고통받는 대정동 악취 해결 수립을 위한 관계부서 및 환경기초시설 운영사 등이 참석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용역보고회는 대정동 일원 환경기초시설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줄이기를 위한 종합적인 계획수립을 위해 마련됐다.보고회는 공공 하·폐수 처리시설, 분뇨 및 가축분뇨처리시설, 도축장 등 대정동 일원 악취발생원과 주변 주거지역 등 10곳을 선정해 복합악취 및 지정악취물질 22항목을 대상으로 악취물질 분석 후 악취 확산 모델링하기로 했다.또 악취발생 지역과 악취발생원과 원인관계를 규명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실시, 지역주민이 체감하는 악취에 대한 문제점과 요구 사항을 반영할 계획이다.이번 용역은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협력해 내년 11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특히 내년 악취방지법에 따른 기술진단과 병행할 이번 용역은 경산대임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완료 전에 환경기초시설 악취저감 시설물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해 대정동 일원 악취 민원에 선제로 대응할 예정이다.최영조 경산시장은 “대정동 악취저감계획수립 연구 용역으로 악취로 고통받는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며 “실현 가능한 악취 저감계획을 수립 후 시설물 개선으로 악취 줄여 쾌적한 지역 생활권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포스텍 연구팀, ‘인간 활동’이 폭염 장기화 원인 첫 규명

포스텍 연구팀이 온실가스 배출 때문에 한반도에서 긴 폭염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을 처음 밝혀냈다.24일 포스텍에 따르면 환경공학부 민승기 교수팀이 최근 영국 기상청 및 옥스퍼드대와 공동으로 인간 활동이 한반도의 폭염 지속기간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처음 규명했다.공동 연구진은 인간이 배출한 온실가스 증가 때문에 강하고 장기간 지속되는 폭염의 발생 가능성이 4배 이상 높아졌다는 논문을 최근 미국 기상학회보 특별호를 통해 발표했다.폭염 지속일은 하루 최고기온이 33℃ 이상 이어진 날의 숫자를 가리킨다. 지난해 폭염은 이례적으로 길게 이어진 탓에 국내 기상관측 사상 가장 큰 피해를 일으켰다.전국의 평균 폭염 일수는 31.5일, 열대야 일수는 17.7일이었다.기존에도 온실가스 증가로 폭염이 강해지고 빈번해진다는 사실은 밝혀졌지만 폭염의 지속기간과 기후변화 사이의 연결고리에 대한 과학적 분석은 많지 않았다.연구진은 기후변화가 한반도의 폭염 지속기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한 고해상도 기후모델 실험을 수행했다.온실가스를 발생시키는 인간 활동의 영향이 포함된 모델실험과 인간 활동이 배제된 모델실험을 각각 수천 번씩 반복해 비교했다.그 결과 지난해 여름처럼 장기간 지속되는 폭염은 인위적인 기후변화 영향으로 발생확률이 적어도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즉 대량의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산업체와 발전소·자동차·비행기 등 운송수단 등에서 발생한 온실가스의 영향이 포함된 시뮬레이션 모델의 경우 그렇지 않은 모델보다 장기간 폭염의 발생 가능성이 훨씬 높았다.민승기 교수는 “고해상도 기후모델 시뮬레이션을 비교 분석한 결과 온실가스 증가로 인해 한국에 발생하는 폭염이 장시간 이어질 수 있음을 정량적으로 확인했다”며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경북대병원 최강영 교수팀,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

경북대병원 성형외과 최강영 교수팀(연구원: 성형외과 김도곤)이 자세성 사두에서 대천문(머리 위의 정중부 앞쪽에 위치한 앞숫구멍)의 크기가 헬멧교정 치료 효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를 발표했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Medicine, General & Internal 부분 상위 10%에 해당하는 ‘Journal of Clinical Medicine(JCM)’에 실렸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경북도의회 조현일정책 연구회장 “도민행복 정책연구 산실 역할 다하겠다”

“경북도의회 정책연구회는 앞으로도 경북의 실정에 맞는 정책을 개발하는 등 도민 행복을 위한 정책연구의 산실 역할을 다해나갈 것입니다.”지난해 7월 출범한 제11대 경북도의회 의정정책연구회장을 맡고 있는 조현일(경산3·자유한국당)의원은 이같이 의정정책 연구회의 정책연구 활동 방향에 대해 정의했다.도의회 정책연구회는 지방분권과 자치가 강조되는 시대에서 의회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 상을 정립하고, 입법정책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한 연구 모임이다.현재 정책연구위원회 연구단체는 공동주택정책연구회(대표 김준열 의원), 문화관광일자리연구회(대표 조주홍 의원), 실버정책연구회(대표 황병직 의원), 지구촌새마을연구회(대표 안희영 의원), 친환경에너지연구회(대표 김영선 의원) 등 모두 5개 분야에서 모두 52명의 도의원이 활동 중이다.조 의원은 “도의회가 300만 도민의 행복을 위해 의정 활동 중점을 정책 연구 활성화에 두고 있는 만큼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개발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 같은 노력을 위해 정책연구회는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이 실제 의정 활동에 반영, 실효적 정책대안개발을 전제로 추진하고 있다.특히 300만 도민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도민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기 위해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 정책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지난달 임시총회에서는 내년 새로 편성된 의원정책개발비의 적극적인 활용을 위해 정책연구위원회 설치·운영조례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의정역량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 연구용역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서다.지난 16일에는 울진에서 ‘정책연구위원회 정기총회 및 워크숍’을 가지고 내년에도 공부하고 연구하는 도의회 상을 정립하고 새로운 정책발굴을 위해 의원들의 연구활동 지원한다는 계획을 세웠다.조현일 의원은 “날로 증가하는 도민의 다양한 요구를 꼼꼼히 챙기기 위해서는 조례 제·개정 등 제도개선을 통해 도민의 삶에 좀 더 긍정적으로 다가갈 필요가 있다”며 “내년에도 공부하고 연구하는 도의회 상을 정립하고 새로운 정책발굴을 위해 세미나와 토론회, 정책 연구용역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주시 기업연구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한다

경주시가 기업체의 연구활동을 지원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경주시는 (가칭) ‘경주시 기업부설연구소협의회’ 발족을 위해 참가 희망 업체를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경주기업부설연구소협의회는 정부의 중소기업 투자확대 계획에 대응해 산·학·연과 행정이 플랫폼을 구축, 기업의 실질적 수요를 반영한 과제를 개발한다. 또 우수사례를 발굴해 중앙, 경북도와 연계 사업을 추진, 지역산업 발전의 구심체 역할을 담당한다는 전략이다.기업부설연구소는 지역 기업에 독립된 연구조직을 육성하고, 연구개발 활동에 따른 지원혜택을 부여해 기업의 연구개발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서 위탁 관리하는 제도이다.경주시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 등록된 기업부설연구소 및 전담부서 50여 개를 목표로 이달 중 가입 여부를 조사해 내년 1월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2월 분과지정, 임원 선출 등을 거쳐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시는 협의회를 구성해 기업현장 수요사업 발굴 및 정부의 R&D 과제 공동참여와 산업시책 주요 동향 정보교환 등 산·학·연·관이 함께 지역산업 발전의 교두보 기능을 담당하며 통합적 지원체계를 갖출 계획이다.주낙영 경주시장은 “협의회는 지역기업의 제조능력과 R&D 역량을 강화하는 장으로써 기업 간 소통과 협업으로 기술경쟁력을 강화하는 일선 창구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역산업 구심체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적극 참여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구미시 연구용역 결과 토대로 불합리한 행정구역 조정 나서

구미시가 행정구역 조정에 나선다.구미시는 지난 20년간 급속한 인구 증가와 도시화 등의 변화에도 1999년 이후 단 한 번도 행정구역을 조정하지 않아 교통체증과 과밀 등 각종 문제를 낳고 있다.이에 따라 구미시는 지난해 12월 행정구역 조정을 위한 타당성 연구용역에 착수해 최근 완료했다.연구용역은 기초자료 조사와 읍·면·동 면담을 통해 자연지리성, 생활편의성, 지역형평성, 지역정체성에 따라 해소시안 초안을 마련한 뒤 15개 동 6천500여 명이 참여한 주민설문조사와 7개 권역 7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권역별 주민설명회, 시의원 간담회, 중간보고회, 최종보고회 등을 거쳤다.구미시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다각적인 검토와 시민들의 이해를 기반으로 순차적으로 행정구역을 조정할 방침이다.구미시에 따르면 이번 행정구역 조정은 주민들의 주소 등 권리관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법정동이 아닌 행정관서 운영을 위한 행정동에만 국한돼 행정구역 조정으로 인한 재산권 행사나 주소변동 등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을 전망이다.장세용 구미시장은 “행정구역은 시대와 도시의 변화, 행정수요의 변화에 따라 언제든 효율적인 방향으로 변화할 수 있는 것이라는 점을 시민들에게 잘 설명하고 주민갈등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행정구역 조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대구·경북 상생발전 협력사업 최종 연구결과 발표회 개최

대구상공회의소는 최근 인터불고호텔 대구에서 ‘대구·경북 상생발전 협력사업 최종연구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서 나중규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은 분야별 전문가 회의를 통해 제안된 의견 중, 선호도 조사를 통해 우선순위가 높은 사업을 중점으로 발표했다. 10개 사업으로 △‘주력산업 구조고도화’를 위한 섬유산업 업종 및 사업전환 공동지원 △미래형자동차 튜닝산업 클러스터 조성 △ICT 소재부품 기술정보 플랫폼 구축 △‘신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대구경북 로봇산업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 △인공지능대학원 설립 공동 컨소시엄 추진 △대구경북 의료기기 기계부품 및 장비 개발을 제안했다. ‘혁신성장 생태계 공동지원’을 위한 △대구경북 브랜드기업 공동지원 및 육성 △대구경북 주력산업 권역별 연구개발 인력 플랫폼 구축 사업 △대구경북 소재부품 종합기술지원단 운영 △대구경북 수요자 중심 마케팅 플랫폼 구축 사업도 제시했다. ‘미래형자동차 튜닝산업 클러스터’의 경우 부처별로 집행 중인 지원사업을 원스톱 클러스터로 재편하고 노후 경유 화물차의 전기차 개조 등 미래형 자동차 튜닝에 초점을 맞췄다. 중소기업 지원기관의 혼재와 중복사업 해소를 위해 ‘브랜드기업 공동 지원관’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해 경북에서 운영 중인 소재부품종합기술지원단을 대구시와 확대·통합 운영해 기술 역량을 집약하고 공동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