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앤아처, 대구경북 스타트업 대상 시드투자 확대한다

지난해 대구·경북의 스타트업 2개사에 직접 투자를 진행한 와이앤아처가 오는 3월까지 추가 투자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와이앤아처는 2019년부터 최근까지 지역에서 약 20억 원의 직접투자를 진행했고 80여 개의 기업을 발굴해 액셀러레이팅(창업기획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대구시 언택트 데모데이, 대구연구개발특구 다이나믹 이노베이터 데모데이 등 다수의 지역 데모데이를 담당하며 지역 투자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와이앤아처 신진오 대표는 “지역 기반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액셀러레이팅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직접 투자를 통해 스타트업의 경제적인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스타트업 생태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대구·경북지역 민간 창업지원 생태계의 가장 큰 축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 혁신도시에 수소 생태계 기반 마련하는 복합 캠퍼스 들어선다

대구 혁신도시에 국내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의 디딤돌이 될 가칭 ‘K-R&D(연구개발) 캠퍼스’가 세워진다.수소산업 메카로서 대구의 본격 진입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한국가스공사는 이사회를 통해 대구에 가칭 ‘K-R&D 캠퍼스 구축사업’ 추진을 의결했다고 6일 밝혔다.K-R&D 캠퍼스 구축사업은 한국가스공사의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 기반 마련과 함께 지역상생 오픈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다.총 예산 900억 원을 투입해 에너지 연구, 수소 유통, 기술 지원, 홍보‧교육 등 상생협력 기능이 집적된 복합공간을 건립한다.캠퍼스는 대구시 동구 신서동 한국가스공사 앞 부지 2만7천여㎡에 조성된다. 이곳에는 천연가스 연구센터, 테크니컬센터, 신성장 비즈니스관, 홍보‧체험관, 상생협력관 등이 들어선다.사업은 올해 구축사업 명칭공모, 운영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부지계약, 2022년 착공,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주민친화형 시설 구축으로 혁신도시 주민과 입주기업들의 유입가능성을 높인다. 캠퍼스 내 입주기업의 홍보기회를 높이는 등 선순환 효과도 예상된다.캠퍼스 구축에 따른 경제창출효과는 2천875억 원, 고용유발효과는 1천725명으로 분석됐다.대구시와 한국가스공사는 2017년부터 간담회, 토론회, 포럼 등을 통해 수소산업 기반 육성과 지역상생을 함께 할 수 있는 공동전략을 고민해 왔으며 K-R&D 캠퍼스 구축사업이 그 결실로 나타났다.양 기관은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3월 합동 대응 추진반을 구성하고 후보지 선정과 기본계획 수립을 논의해 왔다.대구시 이승대 혁신성장국장은 “K-R&D 캠퍼스 구축사업은 수소 등 에너지분야 협력사업모델 개발과 수소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대구지역의 신성장 동력 확보에 초석이 될 것”이라며 “에너지 산업을 매개체로 지역기업, 대학, 연구소, 지자체가 참여하는 상생협력 플랫폼으로 구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경북대, 산학협력부총장 신설 등 조직개편 단행

경북대학교(총장 홍원화)가 2021년 1월1일자로 산학협력부총장 신설과 대외협력홍보실을 대외협력처로 확대 개편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급변하는 대·내외적 환경과 국가거점국립대학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민주적 거버넌스를 통한 협력성장 체계 구축 및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치라는 게 학교 측의 설명이다.경북대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산학협력부총장 신설 △국제교류처 내 국제협동연구센터 신설 △대외협력홍보실을 대외협력처로 확대 개편 △교육개발본부 및 교육혁신정책실 통합 개편 △정보전산원 및 IR센터 통합 개편 △대구·경북권역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를 신설한다.신설되는 산학협력부총장은 연구진흥·산학협력 업무를 총괄하며, 국가연구개발사업 수주 확대, 산학연 협력 강화, 산업기술인력 양성 등 대학의 연구·산학 역량 강화에 나서게 된다.또 국제교류처 내에 신설되는 국제협동연구센터는 대학원 국제 학술교류 협정, 교육·연구 활성화 사업 등을 담당하게 되며, 기존 대외협력홍보실은 대외협력처로 확대 개편해 민주적 거버넌스를 확립한다. 또 대외협력처에 소통팀을 신설해 총장 브리핑 및 열린 간담회를 주최하고, 소통위원회와 다양성위원회 신설·운영을 통해 의사결정의 투명성 확보 및 민주적 소통 창구 역할을 맡게 된다.이밖에도 기존 교육개발본부와 교육혁신정책실을 교육혁신본부로 통합 개편하고 교육혁신과를 신설해 학부 교육 혁신과 교육 정책, 비교과 과정을 총괄하게 된다.기존 지원시설인 정보전산원을 총장직속 정보화본부로 개편해 대학의 정보화 총괄조직으로서 대학 혁신 비전과 연계한 정보화 정책을 수립하고, IR센터를 정보화본부로 통합해 대학의 데이터 분석·관리와 자원 통합 관리를 통해 사업의 효율화를 추진한다.홍원화 경북대 총장은 “이번 개편은 대학의 교육과 연구·산학, 국제화 기능을 강화해 대학의 기본을 더욱 충실히 지켜가고, 대외협력과 정보화, 재정확보를 강화해 대학 운영의 효율성을 키우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며 “내년에는 경북대가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서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이철우 도지사 올해 성과 … “신공항 확정 지역 도약 기반 마련”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올해 도정의 가장 큰 성과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확정을 꼽았다.그러면서 내년에는 민생 살리기와 4차산업혁명시대 대비에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이 도지사는 29일 매년 기자들에게 직접 브리핑 해온 그해 도정 성과와 새해 도정 방향 제시를 코로나19 때문에 서면으로 대신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이 도지사는 “지방이 스스로의 의지와 노력으로 신공항 사업을 확정지은 것은 대구경북의 진정한 저력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지역의 하늘 길을 열어 발전 잠재력을 획기적으로 키우고 경북을 세계로 향하게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와 함께 △정부합동평가 1위와 청렴도 최고 등급 달성 △안동 헴프 규제자유특구와 구미 연구개발특구 등 미래 신산업 특구 유치 △철강 재도약 산업 예타통과 및 1조 원 규모 산단대개조 사업 등 주요 국책사업 유치 △투자유치 6조6천155억 원 △이웃사촌 시범마을 내실화 △국비 9조7천억 원 확보 등을 올해 큰 성과로 꼽았다.이 도지사는 또 “새해 도정의 핵심 화두는 민생살리기와 4차산업혁명시대 대비”라며 “이를 강력하게 실천하기 위해 기존의 행정시스템을 과감히 탈피하는 전면적이고 대대적인 도정 시스템 재편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와 관련해 이 도지사는 “거부할 수 없는 미래인 4차 산업혁명, 모든 패러다임이 급변하는 대전환기에는 기존의 행정체제만으로는 대응이 불가능하며 대학이 보유한 연구역량을 행정에 융합해야만 지역 전체가 살아남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경북도는 이를 위해 새해 도정을 지역 대학의 우수한 연구역량을 공유·활용하기 위한 ‘연구중심 행정체제’로 전면 재편하기로 했다.또 대학과 기업, 도, 시·군이 유기적으로 연계·협력하는 원팀(one team) 행정체제로 이끌기로 했다.이에따라 연구기관과 출자·출연기관도 특화된 연구역량을 보유한 대학과 매칭해 공동 연구·운영하는 시스템으로 전면 개편을 추진한다.아울러 이 도지사는 (가칭)민생살리기 특별대책본부를 구성해 부서간, 기관간 업무 칸막이를 뛰어넘는 태스크포스 형태로 운영하기로 했다.이는 민생현장의 요구를 가감없이 받아들이고 이를 정책 현장에서 구현하는 민생분야 최일선 기동대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이 도지사는 “최근의 행정은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다각화되고 있으며 한분야 국한된 이슈보다는 여러 분야에 걸쳐진 융합형 문제들이 날로 증대되고 있다”며 “특별대책본부를 통해 대학과 기업, 도, 시·군 등 민관이 함께 유기적·탄력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했다.이와 함께 이 도지사는 △통합신공항 구체화 전략 추진 △시도민의 뜻을 모아 행정통합 절차 가속화 △맞춤형 일자리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아이와 청년을 위한 경북형 특화 정책 실현 △뉴노멀 시대 신 경북관광 전략 추진 △농어업혁신△ 신해양시대 산업·물류·관광으로 도약 등 내년 도정 방향을 제시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명인 안동소주·환광바렐연마 등 대구·경북 13개사, 백년소공인 추가 선정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경중기청)은 숙련 기술과 성장 역량을 두루 갖춘 대구·경북지역의 우수 소공인 13개사를 ‘백년소공인’으로 추가로 선정했다.열악한 작업환경과 빠르게 변화하는 제조환경 속에서도 장인정신을 갖고 한 분야에서 15년 이상 업력을 이어오는 소공인 가운데 숙련기술과 성장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주요 선정업체는 명인 안동소주와 한광바렐연마가 있다.명인 안동소주는 전통식품 명인 6호의 독특한 3단사입 기술과 국내산 쌀만을 사용해 맛과 전통이 있는 소주 제조업체다.우리나라 대표 국민 주류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미국, 호주, 싱가폴 등 세계로 수출하는 글로벌 경쟁력도 인정받고 있다.한광바렐연마는 표면처리 분야(바렐연마, 아노다이징)의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다.기술력 및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지식재산권 확보 등 혁신 활동을 하고 있다.특히 기술보존을 위해 아들에게 기술전수를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최근 우리나라 최초로 부자지간이 표면처리기능장을 획득하기도 했다.대경중기청에서는 이번 선정된 ‘백년소공인’에게 인증현판과 확인서를 제공해 우수 소공인으로서의 자부심도 갖게 하고, 컨설팅·시설개선 등 실질적 지원을 통해 선정업체가 지속적으로 존속·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경북테크노파크, 자동차부품 역량강화 지원사업 우수성과 창출

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는 경림테크가 와이어링 하니스 신제품과 자동 검사장비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신제품 납품계약 및 신규사업진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경북도와 경북TP가 추진하는 자동차부품기업 역량강화 지원 사업으로 신제품 개발과 공정개발 2건에 선정된 경림테크는 개발품 4종에 대해 2년간 총 42억 원 규모의 납품계약을 체결했다.경림테크는 검사장비 판매 신규 사업진출을 통해 개발완료 5년 후 연간 110억 원 이상의 신규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경림테크의 검사 공정 자동화 기술개발 적용 시 와이어링 하니스의 생산속도 향상 및 국내 생산 체제 지속유지, 휴먼 에러의 발생가능성을 대폭 낮출 수 있어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경림테크 윤석동 대표는 “경북TP의 그린카부품기술연구소와 공동연구 체제를 구축해 와이어링 하니스 국내생산 체계 확립을 위한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했다.경북TP 하인성 원장은 “올 한해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부품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해 함께 상생하는 길을 마련하고 기술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차지인, 신보 퍼스트펭귄 기업 선정

규제샌드박스 임시허가 1호 기업 차지인이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 기업으로 선정돼 3년간 최대 15억 원의 보증 지원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 기업 제도는 창업 5년 이내의 혁신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3년간 30억 원을 보증하는 프로그램이다.차지인은 최근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전국 2천만 세대에 전기차 충전기 보급에 대응할 수 있는 과금형 콘센트, 완속 충전기, 급속 충전기 통합 플랫폼을 보유한 전기차 충전 전문 회사다.현재 제주도 전기차 충전 규제 자유 특구에서 개인용 충전기 공유화 실증사업, 오일뱅크와 함께 급속 충전 사업을 추진중이다.차지인의 규제 샌드 박스 임시허가 1호 ‘과금형 콘센트’는 건물 주차장 등의 콘센트에 설치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전기료를 결제할 수 있고 설정한 시간만큼만 전기를 충전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최영석 대표는 “이번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 기업으로 선정으로 앞으로 마케팅과 연구개발 분야에 투자를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포항시, 400억 원 규모 연어 스마트양식 산업단지 조성

포항시가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연어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포항시에 따르면 남구 장기면 일원 23만여㎡ 규모의 부지에 4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와 양식장, 가공처리시설, 유통 및 판매시설 등을 만든다.순환여과시스템을 비롯해 정보통신(ICT)·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자동화·지능화한 스마트 양식산업단지로 조성한다.장기면 일원은 바다와 하천이 인접해 있어 연어가 치어일 경우 담수에서, 성어일 때는 해수에서 서식하는 생활 환경에 적당하다.사업 확장이 가능한 대규모 부지도 이미 확보돼 있어 연간 1~2천t 규모의 연어 생산이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다.연어 세계시장은 총 60조 원 규모로 반도체시장(67조 원)과 비슷한 수준으로 알려졌다.대부분 나라에서 선호하는 어종인 까닭에 국제적인 시장이 고루 형성돼 시장 안전성이 높으며, 국내 연어 소비량도 젊은층을 중심으로 점차 증가 추세에 있다.국내 최대 소비 어종인 연어 수입량은 지난해 기준 4만t(시가 5천억 원)에 달하나 전량 해외 수입에 의존하는 실정이다.현재 노르웨이, 칠레 등 일부 수산 선진국에서만 대규모 양식을 하고 있는 상태다.포항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양식산업의 혁신성장과 함께 철강 위주의 산업구조가 다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포스텍과 산업과학연구원, 방사광가속기연구소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산학연 연구개발(R&D) 인프라를 기반으로 연어 양식사업을 추진해 수출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양식산업의 새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경북도의회 예결위, 경북도예산안 심사 이어가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내년도 경북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날카로운 심사를 이어갔다.곽경호 의원(칠곡)은 “보건환경연구원의 노후장비 교체와 신규장비 구입 등 예산을 충분히 확보해 신기술도입, 감염병 바이러스의 정확한 분석으로 도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김대일 의원(안동)은 “타 시·도와 다른 경북만의 새로운 전략사업 발굴에 힘쓰고 코로나 시국 각광받고 있는 백신 관련 인력 양성과 연구개발에 사명감을 가지고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수문 의원(의성)은 “상임위에서 이웃사촌시범마을 관련 예산이 많이 삭감된 만큼 편성된 예산의 확보를 위해 충분한 설명이 필요하다”며 “학생, 청소년, 청년 관련 유사·중복된 사업을 통합하는 등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주문했다.이춘우 의원(영천)은 “최근 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이 중요한 과제로 대두하고 있는데도 우리 도에서는 지방소멸에 대한 포럼이나 용역이 없었다”며 “지방 소멸과 노령 인구에 대한 대응책을 함께 마련하라”고 주문했다.정세현 의원(구미)은 “미래먹거리와 과학 발전의 제대로 된 성과 창출을 위해서는 투명한 사업 절차 진행이 필수적”이라며 “권역별 지자체를 묶어 관광클러스터를 형성 하는 등 지역별 공동 산업을 발굴하라”고 제안했다.최병준 위원장(경주)은 “코로나로 도민들의 일상에도 많은 변화를 겪고 있는 만큼 변화에 대응 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과 면밀한 계획으로 예산 집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 매출액 1위기업 대구은행, 2위 에스엘

대구상공회의소(이하 대구상의)가 2019년 매출액 기준 대구 100대 기업의 실적을 조사한 결과 대구은행이 최근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에스엘이 에스엘라이팅과 합병하며 2위로 올라섰고, 대성에너지, 평화발레오, 카펙발레오가 뒤를 이었다.전국 1천대 기업에서는 대구기업이 18개가 포함돼 전체의 1.8%에 불과했다.이번 통계에서는 한국가스공사 등 공기업, 유한회사 등은 제외됐다.2019년도 100대 기업에는 13개 업체가 신규로 100위 안에 진입한 것으로 집계됐다.신규 진입 업체 중에서 이월드와 씨아이에스, 메가젠임플란트, 그랜드관광호텔 등이다.매출규모가 큰 업체일수록 순위변동은 크지 않았지만 건설업은 업종특성상 신규 공사 수주에 따라 순위 변동이 컸다.대구지역 매출 상위 100대 기업의 최근 3년간 업종 분포는 제조업이 60%로 가장 많았고 유통·서비스업 30%, 건설업 10%의 비율이다.제조업 60개사 중 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부품 31개사, 기계 14개사, 섬유 2개사가 포함됐다.대구시가 추진하는 미래형자동차, 에너지산업 등 5+1 신산업 분야에 주력하거나 연구개발 중인 기업은 33개로 집계됐다. 반면 스마트시티와 물산업과 관련된 업체가 없었다.100대 기업의 82%가 20년 이상 된 기업이었고, 50년 이상도 전체의 20%에 달했다.100대 기업 중 69개사가 중견기업이고 중소기업 27개사, 대기업은 4개사에 불과했다.대구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전국 1천대 기업에 대구기업 비중이 높아질 수 있도록 중견기업을 육성하고, 성장성이 높은 미래형 자동차, 에너지, 물 등 미래 신산업 분야 기업을 적극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경북테크노파크-디티아이, 기술이전 계약 체결

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는 25일 천연인디고 색소를 이용한 DTP 잉크 제조 원천기술에 관한 기술이전 계약을 디티아이와 체결했다.디티아이는 세계 최초로 천연인디고 잉크에 환원제를 사용하지 않는 획기적인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이번 기술이전 계약으로 경북TP는 관련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기업지원 및 공동연구 등에 끊임없는 다각화 지원 노력을 다 할 방침이다.전 세계 친환경 섬유시장에 선점을 할 수 있는 천연색소 DTP 잉크 상용화 지원센터 건립사업도 계획하고 있다.디티아이 윤광호 대표는 “이번 기술이전을 기회로 최적화된 천연색소 DTP잉크 상용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위기의 국내 섬유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북TP와 추가적인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지속적 원천기술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경북테크노파크 하인성 원장은 “세계 최초로 개발된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지역 및 국내 친환경 섬유산업의 재도약과 더불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지역기업의 성장을 위한 장기적인 엑셀레이터 밀착 지원과 지역 타 지원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입체적 기업 지원을 위한 노력을 가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디티아이는 2016년 경북TP에서 1인 창조기업으로 창업하고 2019년도에 법인회사로 전환한 DTP 합성잉크 전문기업이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한의대, 경북게임콘텐츠산업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가 최근 경북게임콘텐츠산업협회와 전문 인력의 교류, 연구개발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상호 공동 프로젝트, 연구개발, 기술지도 협력 △상호시설, 장비 및 기자재 활용을 통한 개발제품의 산업화 추진 △상호 관심분야에 대한 정보 및 자료의 교환 △학생들의 실습·현장교육 및 취업관련 협조 △기타 산학협력증진을 위한 사업 협력 등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대구한의대 박수진 미래산학융합본부장은 “4차 산업시대에 유망한 게임 산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매우 중요한 분야”라며 “경북 게임 콘텐츠 기업의 성장지원과 상생 협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TP,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기관 표창

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한 ‘2020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사례 기관 표창 및 공로자(임재현 선임연구원)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대구TP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구축’ 정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대구시 대표 강소기업 육성정책인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전략적으로 연계시켜 지역 우수 중소기업 46개사를 발굴했다.또 기업진단 등을 통한 성장전략 컨설팅, 상용화 연구개발(R&D) 기획 및 지원, 전담PM(프로젝트 매니저) 매칭, 사업화 및 홍보 등을 연계해 다각적인 지원을 펼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대구TP 권업 원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강소기업 육성 정책을 더욱 긴밀히 연계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TP, 기술상담회로 ‘코로나 파고’ 넘는다

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 기업지원단은 지난 9~12일 ‘포스트 코로나 대응 미래 유망기술 온·오프라인 기술상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기술상담회는 지역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구·경북테크노파크, 대구연구개발특구, 기술보증기금이 공동 주관했고 지역 대학과 기업이 참여했다.대구·경북 소재 10개 대학에서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빅데이터 △의료·바이오·헬스케어 △미래차·자율주행차 △로봇·첨단 소재 등 4개 분야 41개 기술을 출품했다.지난 12일 대구은행 제2본점 창업캠퍼스에서 진행된 집중 상담회에서는 사전 신청한 33개사와 각 분야별 연구자들이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해 총 53건의 일대일 기술상담을 진행했다.상담회 기간 총 66개사 118건의 상담이 이뤄졌다.기술상담회에 참가한 서티핏은 경북대의 ‘데이터 전달 장치, 방법 및 이를 이용한 사물인터넷 시스템 기술’에 대해 향후 기술이전 및 공동 연구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등 기술사업화를 보다 구체화시켜 나갈 계획이다.서티핏 정진형 대표는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신제품에 적용할 수 있는 첨단기술을 확보할 수 있게 돼 사업영역 확대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대구TP는 기술상담회를 통해 총 10여 건의 기술이전 계약이 추진될 것으로 내다봤다.대구TP 배선학 기업지원단장은 “지역 기업들이 사업화 유망기술 이전뿐만 아니라 기술융합을 통한 신제품 개발 및 신산업 분야로의 진출까지 확대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테크비즈센터, 개소식열고 연구개발 본격 시동

대구 기술 사업구조 전반에 바람을 불러일으킬 기업 성장터 대구테크비즈센터가 3일 개소식을 가졌다.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대구테크비즈센터는 대구시가 제공한 6천㎡ 부지에 지하1층, 지상6층 규모로 건립됐다. 국‧시비 등 사업비 310억 원이 투입됐다.센터는 자동차 부품 제조, 드론, 바이오 등과 관련된 지역 유망 중소기업 11곳이 입주해있다. 센터 1층 공간에는 ‘코워킹 스페이스(co-working space)’가 자리 잡고 있다.이곳은 독립적인 작업을 하는 사람들이 공간에 모여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지역 주민과 예비창업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도 마련됐다.2층부터는 기업의 입주공간과 공용회의실, 강연 시설, 체육시설 등 기업 지원시설이 들어섰다.한 바이오 업체 대표는 “임대료 감면 등 경제적 지원뿐 아니라 지구 내 동종업계 커뮤니티 참가 등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창구 제공이 가장 큰 이점”이라며 “신생기업들과 중소기업이 커나갈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다”며 만족을 표시했다. 현재 대구테크비즈센터는 테크노폴리스 기업협의체, 지원기관 협의체, 공공연구기관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규로 대학과 연구기관 커뮤니티를 결성해 운영할 예정이다.테크노폴리스에 위치한 업체들과 네트워크 프로그램 사업을 연계해 교류 협력 운영에 힘쓰고 있다.유관기관과의 연계로 특구 육성 사업에 힘써 기술 공급자와 수요자를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홍의락 대구시경제부시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대구테크노비즈센터 개관은 단순한 인프라 증가가 아닌 대구 연구개발의 10년을 준비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센터가 침체되고 있는 대구의 도시산업구조 전반에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기업친화적인 혁신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