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민선 7기 제2주년 기념 7월 정례조회 개최

경산시는 1일 민선 7기 2주년 맞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체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조회는 최영조 경산시장 민선 7기 2주년을 기념하고 전반기 주요 성과와 3분기 경산 희망기업 선정, 체육발전 유공자 표창, 지방세정 평가 시상, 친절공무원 등 표창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경산희망기업으로 선정된 티에스산업은 경산일반산업단지 자인공단 내 자동차 시트 부품회사로 2006년 설립 후 꾸준한 기술 개발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2017년 50만 달러 수출탑을 수상한 바 있다.2019년도 기준 매출액 814억 원을 달성하는 등 미래의 혁신을 이끌어가는 글로벌 자동차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이어 체육발전 유공에 현대통상 성달표 대표이사가 2011년부터 9년간 경산시 체육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 체육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아 공로패를 받았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코로나19 사태에도 생활전선에서 꿋꿋하게 이겨내며 협조해 주신 시민들에게 진심 어린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 더 큰 희망 경산을 이뤄낼 수 있도록 새로운 각오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대구상의, R&D/비R&D 과제 참여를 지원 교육

대구상공회의소는 지난 25일 지역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R&D(연구개발)/비R&D 과제코디 제2차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과제코디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넥스텔리전스 한정호 부사장이 정부 및 지자체 과제참여 방법 및 사업계획서 작성 시 유의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또 테크트리 임윤희 본부장이 R&D 기술이전 활성화를 위해 연구소기업 제도를, 글로벌오픈파트너스 오향석 팀이 ‘시장연계 유망기술찾기 사업’을 안내했다.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R&D/비R&D 과제코디 지원사업은 연구 전담부서 및 전문 인력이 부족한 기업에게 일대일 전문 멘토를 지정해 정부(지자체) 지원과제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코자 추진되고 있다.맞춤 정부(지자체) 지원제도 현황 및 정보제공, 사업계획서 작성법 코칭, 찾아가는 실무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송언석 의원 기업 투자 늘리고, 경제 활력 높이는 기업 기(氣)살리기 3법 대표발의

미래통합당 송언석 의원(경북 김천)이 23일 기업의 투자를 늘리고 경제에 활력을 높이기 위한 ‘기업 기(氣)살리기 3법’을 대표발의했다.법인세율을 조정해 국가경쟁력을 회복시키는 ‘법인세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시설투자와 연구개발(R&D) 투자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등의 개정안이다.송 의원에 따르면 현행 ‘법인세법’은 법인세를 4개 구간으로 나눠 부과하고 있으며, 각각 2억 원 이하는 10%, 2억 원 초과 200억 원 이하는 20%, 200억 원 초과 3천억 원 이하는 22%, 3천억 원 초과는 25%를 적용하고 있다.문재인 정부는 출범 이후 2018년에 법인세 최고세율을 22%에서 25%로 상향했고, 최고세율을 적용받는 38개 기업의 법인세비용이 42.5%(7조5천억 원)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시기 미국은 법인세율을 35%에서 21%로 낮췄고, 캐나다와 독일은 15%, 영국 19%, 일본 23.3%로 우리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이에 송언석 의원은 과세표준 구간을 2개 구간으로 간소화하고, 각각 10억 원 이하는 9%, 10억 원 초과는 20%의 세율을 적용, 법인세 체계를 세계적인 추세에 맞춰 글로벌 경쟁력을 회복시키고 기업활동을 촉진하고자 했다.또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안’과 관련, 기업이 일반 시설에 대해 투자할 경우에도 투자금액의 3.0%를 사업 소득세나 법인세에서 공제받을 수 있도록 하고,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각각 투자금의 5.0%와 10.0%를 공제받을 수 있도록 했다.기업의 국내투자를 촉진해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겠다는 것이다.송 의원은 “경제정책 실패에 이어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하면서 민간기업들의 투자가 위축되고 우리 경제가 빠르게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며 “우리 경제의 핵심축인 기업들의 기를 살려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고 성장엔진에 다시 힘을 불어넣는 입법이 일하는 국회의 시급한 과제”라고 밝혔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대구문예회관, 3D·온라인공연 가능한 공연장 변신

지난달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온라인 콘서트에서 멤버 최시원이 12m 크기 혼합현실 이미지로 깜짝 등장해 주목받았다.이 콘서트는 12만 명이 관람했으며 지난 14일 열린 BTS의 온라인 콘서트에는 75만 명이 관람했다. 대구시립 예술단체들의 평면적인 공연만 하던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이같은 첨단기술을 가미해 온라인 콘서트가 가능한 첨단공연장으로 탈바꿈한다. 15일 대구시에 따르면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역연계 첨단 CT(문화기술)실증 사업 공모에 대구시가 선정됐다. 지역연계 첨단CT 실증사업은 지역의 박물관, 공연장, 테마파크, 경기장 등 유휴 공공시설에 첨단 기술을 접목하기 위한 R&D(연구개발)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대구시와 경북대(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가 총 100억 원에 규모의 첨단CT 연구개발사업자로 최종 선정된 것이다. 지역 기업 진명아이앤씨, 에이투텍, 알엔웨어와 대전기업 카이가 함께 초실감 영상 획득‧전송‧상영 관련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대구문화예술회관을 라이브셰어(Live Share) 공연장으로 구축해 개발된 기술을 실증할 계획이다. 37년간 다목적 문화공연시설로 사용 중인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이번 사업으로 5G 네트워크와 첨단CT기술을 활용, 원격지에서도 실감나고 생생한 관람이 가능한 지역 대표 라이브셰어 첨단공연장으로 2022년까지 100억 원을 투입해 새롭게 탈바꿈하게 된다. 대구시는 이번 사업으로 최근 코로나19 등 여파로 비대면 공연 문화가 확산되고 실시간 상영을 넘어선 쌍방향 소통까지 가능한 새로운 공연문화와 공연장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현실에 보다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뮤지컬, 오페라 등 최고 수준의 공연 콘텐츠를 수도권으로 널리 알리고, 수도권에서 대부분 이뤄지는 K-pop 등 양질의 문화공연 콘텐츠를 초실감 기술을 활용해 지역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확보한다. 이를 통해 공연문화산업 및 ICT, 콘텐츠산업 등 라이브셰어를 중심으로 한 연관 산업분야의 기업역량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대구시 박희준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확보된 라이브셰어 첨단공연장, 첨단CT 강소기업, 지역 우수문화콘텐츠 등을 활용해 ‘라이브셰어’라는 새로운 공연시장 개척과 국내외 시장선점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봉화군과 영남대 영농형태양광 발전 맞손

봉화군은 4일 영남대학교와 영농형 태양광 발전의 농촌지역 보급 확대를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영남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엄태항 봉화군수와 서길수 영남대 총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영농형 태양광사업이란 논, 밭 등 농지 위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 농지에서는 기존대로 농업을 하고 농지 위에서는 태양광 발전을 하는 작물농사와 전기농사를 병행하는 것이다.이번 협약은 영농형 태양광 발전 전문 연구기관과 신재생에너지 주도 자치단체가 함께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달성은 물론 농가소득 증대와 신규 일자리 창출을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에 상호 협력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봉화군은 친영농형 태양광시설의 농민 보급과 현장 적용, 영남대는 친영농형 태양광시설의 연구개발 및 기술지도, 운용 교육 등의 역할 분담으로 성공적 사업추진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엄태항 봉화군수는 “1㎽급 태양광발전 R&BD 실증단지를 보유하고 있는 영남대와 MOU체결을 통해 봉화의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이 한 단계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영남대는 2019년 9월 91억 원의 사업비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지원받아 영남대 경산캠퍼스 내 약 2만㎡ 부지에 태양광발전 R&BD 실증센터를 준공, 세계수준의 표준화 설계 및 영농형태양광 실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LG전자 구미사업장, 생산라인 2곳 인도네시아로 이전

LG전자가 구미사업장의 TV·사이니지 생산라인 2곳을 인도네시아로 옮긴다.LG전자는 인도네시아 찌비뚱(Cibitung) 공장을 아시아 시장에 TV를 전담 공급하는 거점 생산기지로 육성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1995년 준공된 찌비뚱 공장은 TV, 모니터, 사이니지 등을 생산하고 있다.LG전자는 이번 생산라인 이전과 함께 조립, 품질검사, 포장 등 전 공정에 자동화 설비도 대거 확충해 찌비뚱 공장의 생산능력을 50%까지 늘인다는 계획이다.구미사업장의 TV·사이니지 생산라인은 기존 6곳에서 4곳으로 줄인다.LG전자는 인위적 구조조정 없이 사무직과 기능직을 포함한 구미사업장 인력을 전원 재배치한다는 방침이다. TV 관련 직원 500여 명 대부분이 같은 사업장 내 TV 생산라인과 태양광 모듈 생산라인에서 근무를 지속하게 된다.하지만 일부는 경기도 평택 소재 LG디지털파크로 근무지를 옮기고, TV 관련 서비스와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이번 글로벌 생산지 효율화로 구미를 떠나는 직원은 1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구미사업장도 글로벌 TV 생산의 ‘마더 팩토리’의 지위를 유지한다. 앞으로 구미사업장은 롤러블(두루마리형)과 벽에 붙이는 월페이퍼 등 고도화된 생산 기술이 필요한 최상위 프리미엄 TV와 의료용 모니터를 전담 생산하고 신제품 양산성 검증과 생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LG전자의 유정종 노동조합 지부장은 “근무환경이 달라지는 게 달갑지는 않지만 시장 상황이 워낙에 녹록지 않다”면서 “고용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회사와 충분한 협의를 거쳤고 인원 재배치 등에 대해선 노조의 입장이 충분히 반영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NIA, 테라급 자율지능형 연구개발·선도시험망으로 고도화

한국정보화진흥원(이하 NIA)은 ‘자율지능형 연구개발·선도시험망(이하 코렌)’의 국내망 구축‧운영 사업자를 KT로 선정, 2023년까지 코렌을 최첨단 네트워크로 고도화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코렌은 산업계‧학계‧연구기관 등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선도시험 연구개발 네트워크 환경이다. 1995년 시작해 선도시험망, 초고속통신망, 광대역통합망, 미래네트워크선도망을 거쳐 왔다.지난 5년간 코렌 인프라 공동 활용으로 2천42억 원 예산 절감, 3천500억 원의 매출 유발 효과를 봤다. 코렌은 세계 수준의 자율지능형 연구개발·선도시험망으로 탈바꿈 한다. 뉴노멀 사회의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실감콘텐츠(AR/VR) 등 트래픽 폭증과 신기술 확산에 대비해 세계 최초로 1.2테라급의 대역폭으로 백본망을 고도화하고, 가입기관에게 최대 100기가비피에스(Gbps)급의 연구·시험을 위한 네트워크 환경을 무료로 제공한다. 코렌은 2017년부터 3년에 걸쳐 국산 기술로 모든 노드를 SW(소프트웨어)기반 네트워크 환경으로 100% 전환했다.이를 기반으로 운영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자동으로 제어하는 자율지능형망으로 고도화하고 5세대 이동통신, 민간 클라우드, 고성능컴퓨팅, 양자암호통신 등을 적용할 예정이다. 민간 클라우드 연계를 통해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등 공통플랫폼 기반 기술 실증환경과 재난안전·국방 분야 특수목적의 범국가적 테스트베드 환경도 제공할 예정이다. NIA 문용식 원장은 “그동안의 코렌이 이용기관의 연구개발 기간 단축 및 비용 절감, 정부의 정책 지원 등에 큰 기여를 해왔다면, 새로운 코렌은 유·무선 네트워크 기반으로 인공지능 등 다양한 신기술과 접목해 미래 국가경쟁력의 원천을 발굴·육성할 수 있는 수단으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경북도 내년 국비건의사업 확보 목표는…

경북도가 내년도 국가투자예산(국비) 확보 목표 규모를 4조7천억 원으로 잡았다.이는 올해 확보한 국비 4조4천664억 원보다 2천336억 원이 증가한 규모다.도는 이를 위해 21대 총선 공약과 연계한 지역현안 사업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 회복 사업을 포함한 420개 사업에 6조2천760억 원을 건의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기로 했다.이 가운데 신규사업은 145개로 5천484억 원 규모다.도는 14일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국비 확보계획 보고 영상회의를 열고 세부 추진전략을 논의했다.연구개발분야 주요전략사업으로는 △구미스마트산단 선도프로젝트 추진 △사물무선충전 실증기반 조성 사업 △구미 강소연구특구 육성 △에너지 하베스팅 인증시험평가센터 구축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 기반조성 △친환경 셀룰로오스 소재 센터구축 등이다.SOC 사업으로는 △영일만횡단구간 고속도로 △북구미 IC~군위JC 간 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읍내JC~의성IC) 확장 △동해중부선 철도부설(포항~삼척) △중앙선 복선전철화(도담~영천) △남부내륙 철도(김천~거제) 등이다.이외 주요전략사업으로는 △국립산림레포츠 진흥센터 조성 △축분 고체연료 활용기반 조성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경북도 종합안전체험관 건립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경북 감염병전문병원 구축 △울릉공항 건설 △2021년 어촌뉴딜 300사업 △국립해양생물종복원센터 건립 △수중글라이더 핵심장비 기술개발 등이다.도는 예타 면제된 동해선(포항~동해) 전철화 사업과 농소~외동 간 4차로 건설, 예타가 진행 중인 문경~김천 간 단선전철화와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 예타 신청 예정인 영덕~삼척 간 고속도로(남북 7축), 차세대 전략 반도체 산업클러스터 구축 등 예타 관련 25개 대규모 사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로 했다.도는 국비확보 TF인 국비모아드림단을 구성해 대응하기로 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국비 확보에 주력해야 할 때”라며 “무너진 경제를 살리기 위해 전 공무원뿐 아니라 여야 국회의원, 시장·군수, 도의원, 중앙부처 공무원 등 모든 가용수단을 총동원해 국비 확보에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추경호 달성군 국회의원 후보, ‘혁신의메카 달성’공약 발표

추경호 미래통합당 달성군 국회의원 후보가 8일 경제분야 두 번째 약속, ‘혁신의메카 달성’공약을 발표했다.추경호 후보는 이날 △비슬밸리 제조혁신클러스터 구축 △국가산업단지를 대구 경제의 중심축으로 육성△우량기업 유치 및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 △기존 산업단지와 신 산업거점의 균형발전 등 경제분야 공약을 발표하며, 달성군을 4차산업혁명 선도도시, 대구의 미래먹거리산업 육성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추 후보는 “대구는 80년대부터 IT, SW 고급인력을 배출하며, 대한민국 IT산업을 주도적으로 견인해왔으나, 지속적인 수도권 집중·쏠림현상으로 인재 유출, 지역산업 악화 등의 위기를 겪고 있다”며 대구 지역산업 생태계의 현 상황을 진단했다. 추 후보는 또 “달성군에는 경제자유구역이자, 연구개발특구인 테크노폴리스와 1조 6,500억원이 투입된 대구국가산업단지가 있다. 이러한 신성장거점을 어떻게 하나의 첨단 산업벨트로 묶느냐에 따라 대구 산업의 미래가 결정된다”면서, “4차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산업생태계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광주 AI집적단지, 부산 SW융합클러스터 등 다른 지자체를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추 후보는 “테크노폴리스와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지역의 대학, 기업, 연구소 등이 참여하는 응용소프트웨어기반의 스마트제조혁신이 4차산업혁명 시대의 대비책이 될 것이다”며 비슬밸리 SW플러스제조혁신클러스터 구축을 제안했다.추 후보는 또 “대구국가산업단지가 내년이면 2단계 사업까지 마무리된다. 지난 4년간 물산업클러스터 조성과 미래형자동차 산업 육성을 위한 예산 확보에 노력해왔다. 앞으로 한국물기술인증원 조기 정착, 유체성능시험센터 건립 등을 통해 달성군을 글로벌 물산업 허브도시로 도약시키겠다. 또한 5G기반 자율주행융합기술 실증플랫폼, 5G기반 첨단제조로봇 실증기반 구축 등을 통해 4차산업혁명 선도도시의 위상을 확보하겠다”며 국가산단을 대구경제의 중심축으로 발전시킬 전략을 제시했다.그러면서 “지난 4년 동안 대구시와 함께 테크노폴리스 현대로보틱스 본사 유치, 물산업클러스터 롯데케미칼 수처리 분리막 공장 건설, 국가산단 쿠팡 첨단 물류센터 조성 등 기업 유치에 힘써왔다. 앞으로도 미래산업 규제혁신과 기업지원 인프라 구축, 신산업육성을 연구개발 예산 확보 등을 통해 우량기업들이 달성을 찾아오게 만들어, 지역인재들을 위한 일자리가 넘쳐나게 만들겠다”고 약속했다.추 후보는 특히 “달성군에는 대구경제 혁신의 메카로 발전할 테크노폴리스와 국가산업단지 외에도 산업발전을 견인해온 일반 산업단지 3곳이 더 있다. 대구시 다른 지역에는 없는 산단(공업, 농공단지)도 있다. 이러한 구산업단지와 신산업거점 사이의 균형 발전 역시 중요하다. 대구산업선을 통한 산업단지 간 연계 네트워크 구축으로 산업 혁신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 또한 서재·세천역 신설을 통해 다사 세천에 위치한 성서5차 산업단지 역시 달성군 산업단지 네트워크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끝으로 추 후보는 “지난 1983년 준공되어 노후화된 달성 1차산단 재생을 위한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이 추진 중이다. 산단 도로 정비, 스마트 주차장·공원·테마거리 조성을 통해 도시환경을 재생하고, 복합문화센터 건립과 혁신지원센터 구축을 위한 산업통상자원부 사업에 공모할 계획이다. 첨단물류단지, 지식산업센터 등 민간투자 확보로 달성 1차산단에 활력을 불어넣겠다. 또한 국가산단과 연접하고 있는 달성 2차산단의 연계 활성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공약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대구 달서갑 곽대훈 후보 공약 발표, '대구, 새로운 100년'

곽대훈 대구 달서갑 국회의원 후보가 31일 대구시의 대형 SOC이전에 따른 개발 구상을 담은 ‘대구, 새로운 100년’ 공약을 발표했다.대구시는 청사를 달서구 두류정수장 부지로 이전하고, 대구국제공항과 K2 이전, 경상북도 도청이전 등 대형 SOC 사업으로 지도가 바뀌면서, 새로운 공간에 대한 밑그림이 필요한 시기이다.곽후보는 먼저, 달서구로 이전하는 신청사를 행정·문화·역사·관광이 모인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신청사에 시청을 비롯해 대구건설본부, 철도건설본부, 상수도사업본부 등의 이전이 거론되는 만큼 대형 행정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여기에 일본의 롯폰기 힐스, 미드타운 등의 사례를 바탕으로 고층빌딩을 연계한 중심업무지구를 형성해 기업 본사 등의 유치를 이끌어 내겠다고 약속했다.신청사에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대구의 역사를 기념하는 대구 역사관을 만들어 2.28민주운동, 국채보상운동 및 코로나19 기록관도 만들겠다고 밝혔다.시청사와 연계한 세계적인 명품공원 조성도 추진된다.곽 후보는 녹지공간과 시민광장을 '시민을 위한, 시민의 공간'으로 조성하고, 두류공원 정비 및 공연장 조성을 통해 이월드로 이어지는 관광인프라로 만들어 관광객 유치에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통합신공항이 이전하는 대형 부지(6.9㎢·210만평)에는 대구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신산업 전진기지'를 구축한다.대구 5대 신산업인 자동차, 의료, 로봇, 에너지, 스마트시티 관련 연구개발 단지를 조성하고, 신제품 시험을 위한 테스트 베드와 양산을 위한 제조공간, 인증 관련 공공기관과 주거단지를 총망라해 '판교 테크노 밸리'가 부럽지 않은 대구 산업의 새로운 심장을 만들 계획이다.청사이전으로 공동화 현상이 우려되는 현청사 부지는 대구의 중심가인 동성로와 연계한 새로운 '패션산업 중심지구'를 만든다.동성로 인근을 '패션 관광 특구'로 지정해 한류패션의 중심으로 도약시키고, K-패션 컬렉션, K-패션 스쿨 등을 열어 뉴욕, 파리, 런던, 밀라노와 견줄 수 있는 세계적 패션도시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또한, 현 청사부지에 섬유, 패션관련 창업타운을 조성해 관련 기업을 유치하고 민간투자 및 기술투자 활성화를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경북도청 이전 부지는 청년을 위한 벤처·문화타운으로 조성한다.3D프린팅, 증강현실, 사물인터넷 등 청년들이 밴처창업을 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는 협력공간을 만들어 창업특화단지로 활성화 시킨다.또한 대중문화를 중심으로 청년들의 놀이공간을 만들고 문화예술산업이 싹을 틔우는 문화특화단지로 만든다.이에 곽후보는 “오랜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100년을 위한 밑그림을 그려 시민들게 새로운 대구를 보여드리는 것이 저의 역할”이라며, “달서구를 새로운 대구의 중심으로 도약시켜 구민들의 자부심을 한층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대구상의 이재하 회장,“한국의 위기마다 지켜낸 건 기업입니다.”

“위기 때마다 대한민국을 지켜낸 방파제는 기업이었습니다.” 18일 취임 2주년을 맞은 대구상공회의소 이재하 회장이 평소에 강조하는 말이다. 그동안 이 회장은 지역기업의 성장을 위해 연구개발(R&D)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지역기업이 정부나 지자체의 과제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R&D 관련 사업을 비롯해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이 회장은 “특히 소공인기업의 R&D 지원을 통해 매출 증대와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규제를 개혁해 기업하기 자유로운 환경을 만들어 기업인의 사기를 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이 회장은 경기침체와 함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기업 지원에 동분서주하고 있다. 대구상의는 지역 금융기관 간담회를 개최해 기업의 긴급자금 지원을 요청했고, 대통령 및 국무총리 간담회에서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건의했다. 또 코로나19 사태, 일본 수출규제, 미·중 무역전쟁 등에 대응하고 4차 산업혁명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혁신성장센터(가칭)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 회장은 현재 코로나19를 이겨내는 것이 급선무이지만, 그 이후 경제 활성화를 어떻게 이뤄낼 지에 대해 더 큰 관심을 두고 있다. 그는 “경제전문가들은 적어도 2~3년의 코로나19 후유증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어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성장의 중장기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전했다. 이 회장은 “대구상의 전 직원은 위기를 이겨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기업의 손과 발을 되려 한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을 구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연구개발지원단, 성과평가 4년 연속‘최우수’

대구연구개발지원단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전국 연구개발지원단의 지난해 사업수행실적과 올해 사업수행계획을 평가한 결과,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9일 대구시에 따르면 연구개발지원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08년부터 지역의 R&D(연구개발) 역량강화를 위해 발족한 지역별 R&D 기획·관리 전담기관이다. 현재 전국 17개 시·도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대구 연구개발지원단은 대구시의 지원을 받아 대구테크노파크 대구과학기술진흥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2009년부터 사업을 시작한 대구연구개발지원단은 그동안 전국 최우수 등급을 7번이나 획득해 17개 시·도 연구개발지원단 중에서도 돋보이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에 얻은 결과로 2016년부터 4년 연속 전국 최고 등급을 받아 국비 2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에서 대구 연구개발지원단은 지역 R&D 정책기획, 조사·분석, 기획·평가·관리, 정보구축·제공, 네트워크 등 사업 전 분야에 걸쳐 목표 대비 추진실적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구시 연구개발사업 예산 투입의 효율성 향상과 성과 제고를 위한 ‘대구시 연구개발사업 조사·성과분석’과 기업 R&D 역량강화를 위한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지원 사업’을 추진한 부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구시 안중곤 일자리투자국장은 “급변하는 외부 환경에 지역 기업들이 받는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지역 기업의 기술역량 강화가 가장 중요하다”며 “지역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발과 시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경북테크노파크, 경북 스타기업 모집

경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가 올해의 ‘경북 스타기업’에 발굴해 집중 육성한다고 13일 밝혔다. 경북 스타기업은 경북 내 성장잠재력이 높고 일자리 및 부가가치 창출 등 지역사회에 우수한 공헌을 한 업체를 발굴·육성하는 사업이다. 경북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성장전략 수립 △전담PM 컨설팅 △연구개발(R&D)과제 기획 △맞춤형 기업 지원 등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선정된 다음해에는 스타기업 R&D과제(3억 원 내외)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중기부 수출바우처, R&D사업 및 지자체 사업 등에 참여할 시 가점이 부여된다. 대상은 본사가 경북에 있고 최근 3년 평균 매출액이 50억~400억 원, 상시근로자 10인 이상, 기업부설연구소를 가지고 있는 기업이다. 매출액 증가율 5% 이상, 연구개발(R&D) 투자비중 1% 이상 등 특성화지표 9개 중 2개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절차는 1차 신청요건에 대한 적부심사 후 2차 현장실사, 3차 일자리평가와 발표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종 15개사가 선정된다. 신청은 다음달 9일까지 경북테크노파크로 우편이나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지난해 경북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곳은 16개로 평균 3천500만 원씩 57억 원이 지원됐고 이를 통해 신규고용 66명, 수출증가율 35.6% 상승, 사업화 매출 72억 원 증가 등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경북TP 이재훈 원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이어지는 최악의 상황에 지역기업의 활동이 위축되고 제조기업의 타격은 점점 커지고 있다”며 “스타기업이 침체된 지역산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김천시 3대 미래 먹거리 사업 팔 걷어

김천시가 올해 미래 먹거리 사업인 자동차 튜닝, 산업용 드론, 초소형 전기차 사업 등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4일 김천시에 따르면 자동차 튜닝사업을 위해 한국교통연구원에 기본계획 수립, 기업 수요 조사,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의 연구용역을 의뢰했다.또 한국교통연구원과 함께 정부 예산 8억여 원으로 튜닝카 성능·안전 시험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한다. 튜닝카 성능·안전 시험센터는 자동차 튜닝과 관련된 기술을 지원하는 곳이다.산업용 드론 사업을 위해서는 융복합 드론 플랫폼 구축, 국가 드론 실기시험장 건립, 드론 연구센터 및 비행시험장 건립 기본계획 수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경북테크노파크 및 한국전력기술 등과 함께 내년까지 융복합 드론 플랫폼을 구축한 뒤 공공기관 수요에 맞는 특수목적용 드론을 연구·개발한다.김천시는 국가 드론 실기시험장을 2022년까지 건립하기 위해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다. 부지도 조만간 결정한다.이 밖에 지난해 김천 혁신도시가 국가혁신 융복합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초소형 전기차 5대 핵심부품(컨버터, 경량 배터리, 초경량 고강성 내장품, 친환경 리어램프, 통합제어 부품) 연구개발 사업도 추진한다.1단계 사업(사업비 139억 원)으로 올해 연말까지 연구 개발한 초소형 전기차를 KTX역 이용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연계해 자동차 튜닝, 산업용 드론, 초소형 전기차 등 3대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4·15 총선 드론) 박승호 16일 포항남울릉 출마 선언

박승호 전 포항시장은 16일 4.15 총선에서 자유한국당으로 포항남·울릉에 출마할 것을 공식 선언했다.박 전 시장은 이날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변화와 활력을 일으킬 인물을 바라는 지역주민들의 열망에 부응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박 전 시장은 “포항을 다시 희망과 일자리가 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강소연구개발특구’ 조성을 통한 지역 R&D 창업생태계 육성·지원과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등에 대한 기업투자유치, ‘영일만관광특구’ 조성을 통한 해양관광산업의 육성·지원, ICT기반 해양산업 전진기지 조성·지원 등에 적극 나서겠다”고 피력했다.이어 “포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영일만대교 건설과 영일만항 등 각종 국책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로봇가술, 드론, 자율주행차, 가상현실(VR) 등 차세대산업 육성·지원을 통해 그 목표를 이루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