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자원봉사연맹, 전국보훈음악회 자원봉사자 모집

전국자원봉사연맹이 오는 23일 두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전국보훈음악회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모집기간은 오는 22일까지다. 행사 당일 오전에도 자원봉사자 참가 접수는 받는다.자원봉사자는 행사 당일 행사장 질서유지와 국가유공자 보조, 행사 연예인 보조, 행사 진행 보조 등의 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대구에서 재·휴학 중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참가자에게는 사회복지자원봉사인증관리 또는 자원봉사포털 1356 봉사시간이 주어진다. 우수 자원봉사자에게는 표창 시상과 함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지원을 원하는 대학생은 전국자원봉사연맹 홈페이지(www.1004q.co.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 080-527-1004.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올해 한일의원연맹 간사회의, 경주에서 열린다

자유한국당 김석기 의원(경주·국회 한일의원연맹 상임간사)은 2019년도 한일의원연맹 간사회의가 오는 19일 경주 보문단지에 위치한 황룡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간사회의에서는 올 가을 개최 예정인 합동총회 의제 선정 등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일본 측 의원들은 간사회의 하루 전 경주에 도착해 회의 참석뿐 아니라 경주의 역사 문화유적 시찰 등을 한다. 한일의원연맹은 한·일 양국의 발전 지원과 우호를 목적으로 양국 국회의원 485명(한국 측 179명, 일본 측 306명)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1972년 설립된 이래 매년 1회 간부회의 격인 간사회의와 합동정기총회를 양국의 수도인 서울과 도쿄에서 개최해왔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기자수첩…프로축구연맹, 팬들의 목소리가 안 들리나

신헌호 기자한국 프로축구가 여러 가지 이유로 시끌벅적하다. 경기장을 찾는 관중이 증가한 이유도 있지만 진짜 이유는 바로 ‘심판 판정’이다.현재 한국 축구는 수많은 관중이 경기장을 방문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그러나 석연치 않은 심판 판정이 연이어 나오면서 모처럼 달아오른 분위기에 찬물을 붓고 있다.올해 심판 판정 논란의 시발점은 지난달 14일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7라운드 FC서울과 강원FC의 경기. 이 경기에서 VAR(비디오판독시스템)까지 사용했지만 강원은 심판의 오프사이드 오심을 피할 수 없었다. 결국 서울에 패하면서 승점을 잃었다.이어 지난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구FC와 FC서울의 명승부는 심판 판정 논란으로 얼룩졌다.편파적이라고 볼 수 있는 장면은 많지만 그 중 대표적인 예는 대구FC 수비수 정태욱 부상. 정태욱은 공과 상관없이 상대 팔꿈치에 먼저 가격을 당했다. 이로 인해 코뼈가 골절됐지만 경고는커녕 반칙으로도 선언되지 않았다. ‘매의 눈’이라 불리는 VAR조차 사용되지 않았다.이날 대구FC가 전반에만 4장의 카드를 받은 것과 대조적이었다. 공정성과 형평성은 떨어져 보였고 명승부의 오점으로 남았다.심판은 경기 결과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며 경기 운영에 대한 권한, 권위를 부여받은 존재다. 또 VAR 실시 여부는 전적으로 심판진의 결정이 있어야 한다.그래서 감독 및 구단들은 인터뷰를 통해 심판 판정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으면 벌금을 부여받기도 한다.막대한 권한과 권위에는 책임이 뒤따르기 마련이지만 한국 축구는 미약해 보인다.선수나 감독에 대한 징계가 알려지는 것과 달리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심판 징계에 대한 내용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이는 형평성에 어긋나며 팬들의 불신만 키우는 행위다.또 오심을 저지른 심판이 받는 연맹의 ‘처벌’에도 불만도 많다. 처벌이 솜방망이라는 것이다.연맹은 K리그 발전을 위해서 팬들의 눈높이와 요구에 응답해야 한다.팬들은 ‘공정성’, ‘형평성’, ‘책임’을 원한다. ‘신’판이 아닌 심판을 요구한다.올 시즌 엔젤클럽 등 열성적인 축구 팬들은 최근 일어난 일들에 대해 지켜보고 있다.한 대구FC 팬은 대구FC가 부당한 판정을 받은 이 경기를 편집해 영상으로 유튜브에 올리기까지 했다.이는 팬들이 연맹과 심판에게 보내는 일종의 경고 메시지다.연맹이 발전하지 못한 모습을 보인다면 국내 축구 팬들은 언제든지 또다시 등을 돌릴 것이다. 한국 축구 제2의 암흑기가 언제든지 찾아올 수 있다는 말이다.물론 그동안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불신을 줄이기 위해 심판 다면평가제, VAR 도입 등 많은 자정의 노력을 해왔다.거기서 만족해서는 안 된다. 누구나 납득할 수 있고 공정한 스포츠를 팬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혁신’이 필요하다.

전국자원봉사연맹, 천사해외봉사단 9기 단원 모집

전국자원봉사연맹이 오는 31일까지 말레이시아에 희망을 전할 ‘천사해외봉사단 9기’ 단원 30명을 모집한다.9기는 다음달 발대식을 가진 뒤 오는 7월16~20일 말레이시아에서 빈민촌 현지 환경 정화 활동 및 위생 교육 봉사, 무료급식, 문화교류 봉사 활동을 펼친다.모집 대상은 해외 출국에 결격 사유가 없는 대학생(재·휴학생) 또는 재능기부가 가능한 일반인이다.지원 희망자는 전국자원봉사연맹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1004ngo@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80-527-1004.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국제여성총연맹 경북도지부 민영희 회장 취임

제4대 국제여성총연맹 경북도지부 신임 회장에 민영희씨가 취임했다.국제여성총연맹 경북도지부는 지난 11일 성주웨딩에서 시군지회와 경북도지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신임 민영희 회장은 성주군지부 회장을 역임했으며 다문화가정 자매결연, 김장 나누기, 생활 물품 지원, 명절 음식 지원, 독거노인 급식 봉사 등 지역의 숨은 곳에서 봉사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조순태 국제여성 본회 회장, 이병환 성주군수, 구교강 성주군 의장, 군의원, 정영길·이수경 도의원, 구순자 여성 단체협의 회장을 비롯해 국제여성총연맹 회원 30여 명 등이 참석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국제여성총연맹은 1975년부터 남녀평등, 사회발전의 여성 참가,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성주군 출신 민영희 회장이 경북도지부 회장으로 선출된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제4대 국제여성총연맹 경북도지부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민영희씨가 취임식 후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임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대구시육상연맹, 제74회 3·1절 기념 마라톤대회 개최

대구시육상연맹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애국정신을 기리고자 제73회 3·1절 기념 마라톤대회를 다음달 1일 개최한다.이날 오전 10시부터 달서구 두류공원 일대(야구장)에서 개최되는 대회는 엘리트(초등부 3㎞, 중등부 5㎞, 고등·일반부 10㎞), 마스터즈 종목(초등부 3㎞, 일반부 남녀 5㎞, 10㎞)으로 진행된다.육상연맹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만세삼창, 태극기 들고 달리기, 3·1운동 기록물 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최영수 대구시육상연맹 회장은 “순국선열들의 뜻을 기리고자 매년 엘리트 선수 위주로 치러지던 대회를 마스터즈(동호인) 선수들과 함께 달리기 위해 확대했다”며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대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사)전국자원봉사연맹에서 ‘사랑의 라면’ 기탁 해와

전국자원봉사연맹은 26일 전국 고령화지수 상위인 의성지역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라면 500박스(1천600여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전국자원봉사연맹 이현미 기획부장(오른쪽)이 의성군을 방문, 김주수 의성군수에게 사랑의 라면을 기탁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대구·경북 체육人④정일균 대구스쿼시연맹 회장

정일균 대구스쿼시연맹 회장은 대구 스쿼시 저변 확대를 위해 “좋은 선수영입뿐만 아니라 경기장 조성 및 중·고등학교 팀 창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무열 기자 lmy4532@idaegu.com‘2017년 전국체육대회 스쿼시, 20년 만에 지방 우승’, ‘2018 제13회 동아시아 스쿼시 챔피언십대회 성공 개최.’대구가 짧은 시간에 일궈낸 결과물이다.2년간 공석이었던 대구스쿼시연맹 수장에 정일균 회장이 오르면서 침체됐던 대구 스쿼시가 살아나고 있다.그는 2016년 취임 후 대구 스쿼시 붐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그 결과물이 결실을 맺고 있다.정일균 회장을 만나 전국에서 ‘스쿼시하면 대구’로 불릴 수 있게 된 과정과 청사진에 대해 물어봤다.-‘스쿼시 붐’을 일으킬 수 있게 된 비결은 뭔가.△대구의 스쿼시 역사는 짧다. 1998년 태동해 올해로 21년째다.전국적으로 스쿼시 붐이 일어났던 15년 전 대구서도 인기 있었다. 하지만 전용경기장이 없다보니 금세 시들해졌다. 스쿼시 자체가 과격한 운동이다 보니 침체된 영향도 있다. 무엇보다 지역에 뛰어난 선수가 없었다.그래서 부임하자마자 제일 먼저 했던 일이 양효석 전무이사와 함께 전국 각지에 있는 우수 선수들을 스카우트한 것이다.좋은 선수가 있으면 기존 선수 실력은 물론 자라나는 꿈나무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말 그대로 ‘살아있는 교과서’ 역할을 하는데 그 결과가 열매를 맺은 셈이다.유재진, 이세현 선수를 영입했고 2017년 전국체육대회에서 대구가 지방 최초로 스쿼시에서 우승했다. 이제는 전국체전에서 효자종목으로 거듭나고 있다. 1천여 명밖에 되지 않던 동호인도 최근 3천여 명으로 늘어났다.-지난해 개장한 스쿼시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동아시아 스쿼시 선수권대회도 스쿼시 바람에 중요한 역할을 한 것 같다. 그런데 대회 유치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고 들었다.△전용경기장이 없었던 것도 침체 이유 중 하나였는데 경기장이 문을 열면서 다소 해소됐다. 거기에서 만족할 수 없었다. 개장 기념 이벤트가 필요했다.한국, 일본, 홍콩, 중국, 대만, 마카오 등 6개국이 참가하는 제13회 동아시아 스쿼시 선수권대회를 열었는데 당초 대구는 제14회 대회 장소였다.하지만 이만한 이벤트가 없다고 판단해 13회 개최지인 일본과 개최 순서를 바꾸기 위해 노력했다. 본업도 제쳐두고 국제스쿼시연맹 회장이 있는 홍콩을 방문, 설득 끝에 이뤄냈다. 우리 사정을 알게 된 일본도 기꺼이 양보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열게 됐다.-저변 확대를 위한 또 다른 계획이 있나.△대구 8개 구·군별 스쿼시 경기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활동할 예정이다. 전용경기장이 만들어졌지만 수요에 비해 여전히 부족하다. 구군별로 경기장이 있으면 스쿼시 인구가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경기장이 늘면 자연스럽게 더 많은 대회도 유치할 수 있고 저변확대로 이어진다. 현재 스쿼시 팀은 와룡고 한 곳 뿐이어서 중·고등부 팀 창단도 준비 중이다.또 기량이 뛰어난 선수를 추가로 영입할 계획이다. 좋은 경기장, 좋은 선수 영입, 생활체육 삼박자가 동시에 돌아가야 더 활성화된다.-대구시민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들었다.△스쿼시는 시간 대비 최고의 운동효과를 얻을 수 있는 종목이다. 기본적인 스윙과 스텝만 익혀도 볼을 받아치는 것이 가능해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다. 운동량이 굉장히 많고 체력 소모가 심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좋다. 스쿼시를 한 번 해보는 것을 권한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