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우방, 송년회를 연탄 나눔 봉사로 따뜻하게

정장이 아닌 앞치마와 토시차림, 근사한 홀 대신 추위를 피할 수 없는 길거리, 그리고 군데군데 묻은 검은 자국들. 흔히 생각하는 송년회와는 거리가 있는 모습이다.배보다 마음이 풍족하고 몸보다 마음이 따뜻했던 SM 우방의 조금 특별했던 송년회가 눈길을 끌었다. SM 우방은 지난 3일 송년회 행사를 대구 북구 복현동 일대에서 사단법인 ‘사랑의연탄나눔운동’과 함께하는 연탄 나눔 봉사로 대체했다.특히 송년회 비용을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사용했고 임직원들은 물론 대표까지 직접 참여해 지역민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익숙하지 않은 길에 자리를 잡느라 헤매기도 하고 평소하던 업무와 달라 어색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추위와 노동 속에도 입가에서 미소는 떠나지 않는다. 송년 봉사활동에 참여한 SM 우방의 한 직원은 “매년 그저 흘러가듯 반복되는 송년회보다 이렇게 평소에 해보지 못 한 다른 사람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면서 새로운 보람을 느낀다”며 “다음 송년회는 어떤 봉사를 하게 될 지 기대된다”고 웃음 지었다. SM 우방은 평소에도 사업을 진행할 때마다 모델하우스 오픈식에 일반화환 대신 쌀 화환을 받아 지역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지자체에 기부하고 있다. 송동근 대표는 “SM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지금껏 꾸준히 사회공헌을 실천해왔고 지금도 실천중이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은행 성주지범, 저소득층에게 연탄 기증

대구은행 성주지점 이계수 지점장은 지난 2일 성주군청을 방문해 이병환 군수에게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연탄 2천600장(200만 원 상당)을 기증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의성군 여성예비군, 사랑의 연탄 나누기 실시

의성군에 소재한 제3260부대 5대대 지역예비군 지휘관과 여성예비군소대가 지역 주민과 함께 나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지역 예비군 지휘관(중령 서병수)과 여성예비군(소대장 김연선) 소대원 34명은 지난 20일 의성군 금성면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겨울 대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진행된 봉사활동에서는 제3260부대 5대대의 협조로 구매한 연탄 1천336장을 4가구(가구당 334장)에 전달하고 고령의 주민들을 위한 집주변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김연선 여성예비군 소대장은 “작은 도움이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전달돼 행복으로 다가갔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의성군 여성예비군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2019 따뜻한 중구 만들기 연탄나눔

19일 오후 대구 중구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19 따뜻한 중구 만들기 연탄나눔’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26개 봉사단체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연탄을 옮기고 있다. 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