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뉴딜...대구 ICT기업 기반 다지며 성과 내

자동화기기 전문업체인 제스트가 만든 야구공 자동배팅기 시연 모습.정부가 디지털 혁신을 통한 비대면 산업 육성을 내용으로 한 한국판 뉴딜을 발표한 가운데 대구지역 ICT(정보통신기술) 융복합 기업들도 기반을 다지며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11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시청 스마트드론기술센터에 입주해 있는 무지개연구소는 긴급재난 현장대응, 시설물 안전진단, 택배, 수색 및 정찰 등 다양한 산업용 드론을 맞춤식 사양으로 제작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인공지능드론활용 도심노면 점검서비스’가 산업통상자원부의 규제샌드박스에 지정돼 드론을 활용한 도심에서의 서비스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2019년부터 LTE/5G 통신망을 이용한 무인이동체 원격제어기술과 딥러닝 엣지 컴퓨팅 기술을 내재한 무인이동체 플랫폼을 런칭해 전년 대비 매출 200%이상 상승했다.상수도 원격 검침을 주력하는 케이스마트피아는 비대면 디지털뉴딜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18년 대구테크노파크의 지원을 받아 상수도 검침을 원격으로 검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가창지역 비대면 원격검침 실증에 성공했다.올해는 지난해 대비 매출이 50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자동화기기 전문업체인 제스트는 야구훈련을 위한 야구공 자동배팅기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대구테크노파크 스포츠융복합산업지원센터 지원을 받아 참가한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0’에서 미국의 스포츠 용품 기업과 25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대구시 황윤근 스마트시티과장은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고 디지털 경제를 선도하는 지역 ICT 융복합 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의성군 주민세 균등분 한시적 감면

의성군청 전경.의성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8월 정기분 주민세 균등분 전액을 감면한다고 12일 밝혔다.감면대상은 지난 7월1일 현재 의성군내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와 지난해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4천800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다.이에 따라 개인세대주 2만5천528명과 개인사업자 1천80명이 세제 혜택을 받는다. 감면규모는 지방교육세 10%를 포함해 모두 3억4천만여 원에 이른다.군은 법인에 부과하는 법인 균등분을 제외한 모든 개인세대주와 개인사업자에게 직권으로 전액 감면하고 고지서는 발송하지 않는다.김주수 의성군수는 “국가적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방세를 감면하기로 했다”며 “이번 지방세 감면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미력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안동대 구성원 95% “공공의대 및 신도청 캠퍼스 찬성”

안동대학교 전경.안동대학교 구성원 10명 중 9.5명은 ‘안동대 공공의대 설립 및 신도청 캠퍼스 조성’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1일 안동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10일까지 안동대 구성원 1천501명이 참여한 ‘공공의대 설립 및 신도청 캠퍼스 조성’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5%가 찬성한다고 답했다.안동대 구성원별로는 교수 96%, 학생 95%, 직원 91%의 높은 찬성률을 보였다. 특히 공공의대는 97%, 신도청 캠퍼스는 93%의 찬성률을 보였다.안동대는 설문조사에 앞서 지난달 30일 대학 구성원을 대상으로 ‘안동대 공공의대 설립 및 신도청 캠퍼스 조성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서 안동대 김현기 기획처장은 “안동대는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및 공공의대 설립 추진방안 발표’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연구위원회를 구성하고, 연구결과 발표 및 의견 수렴을 거쳐 오는 11월까지는 ‘안동대 공공의대 설립의향서 및 정원요구서’를 제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안동대 권순태 총장은 “대학 구성원의 공감대 형성을 기반으로 안동대의 공공의대 설립과 신도청 캠퍼스 조성을 통해 의료 취약지역인 경북 북부권의 의료서비스 품질 개선과 지역 사회 공동발전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김영만 군위군수, “군민들이 있었기에 신공항 유치 결정”

김영만 군위군수가 서한문과 함께 발송한 공동 합의문.김영만 군위군수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 유치 신청에 대한 군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기 위해 서한문을 11일 발송했다.서한문 발송 대상 가구는 군위지역 내 1만2천883가구 전체다.김 군수는 서한문에서 “지난달 31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군위 소보·의성 비안) 유치 신청서를 국방부에 제출했다”며 “2016년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로 시작된 대구공항 이전 사업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통합신공항 유치에 대한 군민들의 불굴의 의지와 신념 때문이었다”고 강조했다.그는 “지난 4년은 군위는 군민 간 통합신공항 찬·반 등 극심한 갈등과 대립으로 역사상 가장 힘들고 견디기 힘든 시간을 보냈으며, 자신 또한 마찬가지였다”며 그동안의 어려움을 토로했다.김 군수는 “민선 7기 단체장 선거에서 역대 가장 많은 지지를 보내 준 것을 보면서 우리 군민들이 얼마나 통합신공항 유치 염원이 간절한 지를 뼈저리게 느꼈고, 그래서 통합신공항 유치를 포기할 수 없었다”고 회고했다.특히 김 군수는 “지역의 미래와 우리 후손들의 100년 먹거리를 걱정하는 간절한 마음과 자신을 믿고 함께 해 준 자랑스런 군민들이 있었기에 용기를 내 통합신공항 유치를 결정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오늘의 역사적 성과와 영광은 모두 군민들의 덕분이다. 모든 책임은 군수인 자신이 책임지겠다”고 다짐했다.김영만 군수는 끝으로 “우리 모두가 한마음이 돼 군위군 발전과 통합신공항 건설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경산교육지원청, 여름방학 문화캠프 운영

경산교육지원청이 교육복지사 미 배치학교 3개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문화캠프’를 운영하고 있다.경산교육지원청이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지 않은 3개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문화캠프’를 진행한다,오는 14일까지 열리는 이번 캠프는 대동초, 남천초 등 교육복지사 미 배치 초등학교 3곳의 긴급지원학생 52명이 대상이다.여름방학 문화캠프 △사회성 증진 집단프로그램 △공예체험(향기공예&목공예) △시네마 천국 △1인 미디어 등의 주제로 구성됐다.경산교육지원청은 프로그램 종료 후 사각지대에 놓인 교육 복지 대상 학생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경산교육지원청 이순호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교육복지 여름방학 문화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구미 공영주차장 휴대용 주차시스템 도입

11일 구미시설공단 주차관리원이 원평구획가로 공영주차장에서 처음 도입한 휴대용 주차시스템을 이용해 주차관리업무를 보고 있다.구미시설공단은 일부 공영주차장에 휴대용 주차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휴대용 주차시스템을 첫 도입한 주차장은 구미시 원평동 한촌설렁탕에서 유천냉면까지 설치한 원평구획가로 공영주차장이다.그동안 원평구획가로 공영주차장은 수기 주차요금 징수와 현금 결제만이 가능했다. 하지만 휴대용 주차시스템 도입으로 스마트폰을 통한 주차정보관리와 카드결제가 가능해져 요금 징수 관리 투명성과 고객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구미시설공단 이승은 주차관리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예산확보 노력을 통해 이용고객들의 체감 만족도를 향상시켜 가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경주 신라대종 타종하고 더위 날리며 소원 빌어요

신라대종 전경.경주시가 국보 제29호 성덕대왕신종을 그대로 복제한 신라대종 타종 체험을 경주시민과 관광객에게 제공한다.경주시는 12일부터 현존 최대의 거종인 성덕대왕신종을 재현한 신라대종을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타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시 정각에 체험관에 비치된 신라 복을 착용하고 한 팀당 최대 3번의 종을 칠 수 있다.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신라복 착용은 하지 않는다. 경주시문화관광 홈페이지 상단의 ‘신청하기’에서 사전 접수를 하면 신라대종을 타종할 수 있다.신라대종은 국보 제29호인 성덕대왕신종을 현대적 기술로 3년에 걸쳐 재현한 성덕대왕 복제품이다. 2016년 완성해 3·1절 기념, 제야의 종 행사 등에서 타종하다가 이번에 시민과 관광객에게 타종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신라대종은 성덕대왕신종의 정신과 가치를 재현하기 위해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높이 3.66m, 평균 두께 20.3㎝, 무게 20.17t 규모로 성덕대왕신종과 같게 주조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신라 문화를 집대성한 최고의 걸작 성덕대왕신종의 숨결을 느낄 수 있도록 신라대종 타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칠곡군, 취약계층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 박차

칠곡군청 전경.칠곡군이 에너지복지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칠곡군은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과 에너지효율 개선을 위해 그린 홈 100만호 보급, 고효율 LED 등 및 냉난방기 교체, 승강기 에너지 절약설비 설치 등 에너지복지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칠곡군은 지난해 경로당 25곳에 저효율 냉난방기를 고효율 기기로 교체하는 ‘복지시설 에너지 절약사업’을 실시했다.올해도 지난달 말까지 경로당 28곳과 아동센터 4곳에 소비효율 1등급 냉난방기를 보급했다.예산 2억5천만 원으로 복지시설 6곳과 저소득 110가구에 고효율 조명기기(LED)로 무상 교체한 것은 물론 복지시설 3곳에 열회수형 환기장치도 설치하는 등 에너지 절감과 효율향상에 노력하고 있다.또 그린 홈 100만호 보급사업(2억1천800만 원)과 다목적 태양열시스템 보급사업(3억3천만 원)으로 마을회관(15곳)과 단독주택(180가구)에 대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치 지원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이와 함께 정부의 친환경에너지보급 정책에 따라 지역 내 370가구와 57곳의 마을회관에 고효율·저비용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실시한다.이 밖에 주거환경 개선과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예산 6천100만 원을 들여 서민층 200여 가구에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 콕) 설치와 LPG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앞으로 취약계층의 생활환경개선과 효율적 에너지소비 및 에너지비용 절감정책을 적극 추진해 주민들의 경제 부담을 완화하고,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성주교육지원청, 경북 서부권역 교육장 협의회 개최  

성주교육지원청이 11일 교육장실에서 김천·구미·군위·고령·칠곡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서부권역 교육장 협의회를 열고 있다.성주교육지원청이 11일 교육장실에서 김천·구미·군위·고령·칠곡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서부권역 교육장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서 성주교육지원청의 ‘2020 삶의 힘을 키우는 행복한 성주교육’ 추진에 따른 교육 성과와 학교 업무 지원 사례, 현안 사업 및 특색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미래교육 방향과 미래학교 역량 강화를 위한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2020 경북교육 정책 실천을 위한 교육지역청별 추진 방안을 협의했다.성주교육지원청 조미연 교육장은 “경북 서부권역 교육장 협의회가 따뜻한 경북교육을 적극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대구FC, 입장 관중 25% 수용 못한다

지난 8일 대구FC와 전북 현대와의 경기가 열린 DGB대구은행파크에서 관중이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대구일보DB오는 14일부터 국내 프로축구 경기장의 관중 허용 인원이 최대 25%까지 확대됐지만 대구FC는 적은 좌석 수로 인해 최대치까지 개방하지 못한다.관람객 간 1m 이상 거리를 두거나 두 좌석씩 띄워 앉아야 하는데 DGB대구은행파크(이하 대팍)의 전 좌석 규모가 작아 간격을 유치한 채로는 25% 수용이 어려운 이유에서다.11일 대구FC에 따르면 오는 16일 대팍에서 열리는 인천유나이티드전에서 모두 24.5%의 관중을 수용한다.대팍 전체 1만2천419석 중 24.5%인 약 3천 석만 개방하기로 했다.대구FC 구단은 대팍에 관람객 간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수용 가능한 인원 최대치를 24.5%로 확인했다.이에 축구연맹의 25% 지침보다 0.5% 적게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지난 7일 문화체육관광부가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 허용 인원을 최대 30%까지 확대한다고 발표했다.하지만 축구연맹과 각 구단이 좌석 배치도를 분석한 결과 거리두기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25% 개방이 적절하다고 판단, 지난 10일 최대 관중 수용 인원을 정했다.앞서 대구FC는 지난 8일 전북전 홈경기에서 올해 첫 10% 관중 입장을 허용한 바 있다.이날 1천236명의 관람객이 입장했고 두 좌석씩 띄워 앉았다.오는 16일 인천전에서는 더블유석까지 확대해 약 3천 명의 입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타 지역 구단들도 일부는 25% 수준까지 입장이 어려워 관람객 수를 낮춘 것으로 알려졌다.향후 25% 이상 관중 허용이 되더라도 대구FC를 포함한 일부 프로축구 구단은 이를 수용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관람객 간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수용하기에는 좌석 수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당분간 25%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대구FC 관계자는 “앞으로 25% 이상 관중 허용이 되더라도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수용하기에는 좌석 수에 한계가 있다”며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당분간 25% 내외 수준을 유지하며 관중 입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한편 국내 프로야구도 안전을 유지하고자 25% 수준에서 관중 입장을 확대 허용하는 방침을 정했다.삼성 라이온즈는 11일 두산전 홈경기부터 전 좌석의 25%인 수준인 약 6천 석을 개방하고 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에코프로이엠, 1천200억 원 차세대 양극재 포항공장 9월 착공

에코프로이엠이 오는 9월 차세대 배터리 소재 포항공장 착공에 들어간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포항 영일만 일반산업단지에서 열린 에코프로비엠 제1공장 준공식 모습.에코프로이엠이 다음달 차세대 배터리 소재 포항공장 착공에 들어간다.11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에코프로이엠은 총 1천200억 원을 투입해 오는 9월부터 내년 말까지 영일만산업단지 포항공장(CAM6)에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양극재를 양산하는 시설을 짓는다.양산 개시 시점은 오는 2022년 1분기 중으로 알려졌다.에코프로이엠은 지난 2월 신설된 삼성SDI와 국내 최대 배터리 양극재 생산업체인 에코프로비엠의 합작법인이다.지분율은 에코프로비엠 60%, 삼성SDI 40%다. 두 회사는 오는 2021년까지 신설법인에 720억 원과 480억 원을 각각 투자한다.양극재는 음극재, 분리막, 전해질과 함께 배터리의 4대 소재다.배터리 용량과 출력을 결정하는 소재로, 배터리 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0%가량으로 가장 높다.양극재는 투입되는 원료에 따라 NCM(니켈·코발트·망간)과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등으로 나뉜다.전 세계 배터리 업체들은 에너지 밀도 향상을 위해 양극재의 니켈 비중을 높이는 것을 최대 과제로 삼고 있다.그러나 니켈 비중이 높아지면 배터리 안정성이 훼손되는 단점이 있다.또 코발트는 글로벌 생산량의 60%가 아프리카에서 생산된다. 희소성과 정치적 불안전성으로 인해 가격이 비싸다.NCA 양극재는 니켈 함량을 높여 배터리의 출력을 높이고, 코발트 함량을 낮추면서도 망간 대신 알루미늄을 투입해 경제성과 안전성을 제고했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재 전기차 배터리는 니켈 비중이 60%가 들어가는 ‘NCM 611’ 계열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니켈 함량이 80%를 넘는 ‘NCM 811’ 계열도 상용화됐지만 완성차 업체에서 안정성을 이유로 NCM 611을 선호하는 상황이다.이 같은 이유로 에코프로이엠 포항공장에서 생산될 NCA 양극재는 출력과 안정성을 모두 갖춰 전기차에 이상적인 제품으로 꼽힌다.NCA 양극재가 적용된 배터리가 탑재되면 전기차 주행거리가 평균 20%가량 더 늘고, 충전 시간도 단축된다는 장점이 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에코프로비엠은 차세대 양극재를 삼성SDI 전용라인인 포항공장에서 생산함으로써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삼성SDI는 양극재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면서 “포항을 차세대 배터리 산업 선도도시로 적극 육성해 나가겠다”고 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영양군청 공무원 시책발굴 역량 강화

영양군 공무원 학습동아리 ‘정책디미방’ 회원 및 공모사업 담당자들이 울진 백암온천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국비 확보를 위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영양군이 11일부터 1박2일간 울진군 백암온천에서 공무원 학습동아리 ‘정책디미방’ 회원 및 공모사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국비 확보와 군정시책 발굴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공모사업 우수사례 벤치마킹, 국비 확보 실행기법 등 실무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정부의 국정 과제와 사회·환경 변화에 부응하는 혁신과제를 발굴한다는 방침이다.또 중앙부처 주요 사업 분석을 통해 효율적 공모사업 추진 전략을 확보해 실제 군정 성과와 연계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영양군은 그동안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밀착형 공모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2018년 20건, 2019년 24건에 선정됐다. 올해는 30건의 공모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공모 사업 비중이 해를 거듭할수록 커지고 있는 만큼 정부 공모 사업 경향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대응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고 말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구미시립중앙도서관 하반기 문화강좌 수강생 모집

구미시립중앙도서관 전경.구미시립중앙도서관이 하반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모집기간은 12일부터 26일까지다. 모집인원은 중앙·인동·상모정수·양포 등 4개 도서관 400여 명이다.강좌는 크게 독서지도과정, 외국어 과정, 취미과정 등 3개 부분으로 나뉜다. 그림책 읽어주기 지도, 한국사 들여다보기, 영어기초회화, 사진영상, 캘리그라피 등 총 23개 강좌가 개설된다.이번 하반기 문화강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방역으로 전환됨에 따라 성인 문화강좌 수강 인원을 기존의 50%로 제한해 강좌별 20여 명으로 운영한다.수강신청은 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는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남부내륙고속철도 환승 역할, ‘고령역’ 설치 건의

곽용환 고령군수가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김민태 철도건설과장, 천종호 서기관을 만나 ‘남부내륙철도 고령역 설치’를 건의하고 있다.고령군이 ‘남부내륙철도 고령역 설치’를 정부에 건의했다.곽용환 고령군수와 성원환 군의회 의장, 관계 공무원 등은 지난 10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남부내륙철도 고령역 설치에 대한 당위성 등을 설명했다.곽 군수는 이 자리에서 “고령역은 영·호남을 연결하는 2개의 고속도로 IC(광주대구고속도로·중부내륙고속도로)와 2개의 국도(26호·33호)가 교차하는 등 접근성이 뛰어나 달빛내륙철도와의 환승역 역할로 가장 합리적인 역”이라고 강조했다.이어 “남부내륙 지역에 고루 혜택이 미칠 수 있어 국가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역간 적정거리에 위치한 고령역이 설치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또 성원환 군의장 등도 사통팔달의 교통 연계성, 뛰어난 접근성, 편리한 이용성을 자랑하는 고령역 설치의 필요성을 역설했다.곽용환 군수는 “국토부 용역 결과가 나올 때까지 남부내륙고속철도 고령역 설치 필요성에 대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고령군은 남부내륙철도 고령역 유치를 위해 국토부와 국회, 경북도 등에 건의문과 3만5천 군민의 뜻을 모은 서명부를 전달한 바 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소노벨리조트 청송사랑화폐 결제 고객 할인행사

청송 소노벨리조트 전경.청송 소노벨리조트(구 대명리조트)가 청송사랑화폐 결제 고객 10% 특별할인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들에게 혜택을 주고 산소카페 청송군을 찾는 관광객들의 청송사랑화폐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청송군과 소노벨 측이 공동으로 기획했다.오는 12월 말까지 진행되는 특별행사는 소노벨 청송 영업장 내 빠띠오와 수달래 식음료, 솔샘온천 입장권 등에 적용된다. 청송사랑화폐로 결제하면 10%를 할인 받을 수 있다.소노벨 청송 관계자는 “청송군과 상생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윤경희 청송군수도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청송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다양한 할인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고 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