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중소벤처부 공모 선정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가 26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시·군·구 지역연고산업육성(비R&D) 기업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오는 2023년까지 사업비 24억 원(국비 포함)을 지원받는다.지원센터는 이번 공모에 영덕청어 고차가공 제품 육성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응모했다.이 사업은 ‘지역 수산기업 지원사업’과 ‘인재 양성’ 사업 일환으로 추진된다.기업 지원 기회가 부족한 영덕군내 수산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마케팅(포장디자인, 국내외 제품전시회, 바이어상담, 프로모션 등)과 홍보(기업 홈페이지, CI, 카탈로그, 파워링크 등) 등을 지원한다.또 지역 저소득층, 사회적 약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수산전문 교육도 진행한다.이 밖에 영덕수산업을 1차 단순 생산에서 6차 산업으로 발전, 지역 특산물(영덕 청어)의 국내외 시장 선점, 가정 간편식(HMR) 가공식품 개발 및 보편화로 영덕 대표 브랜드를 개발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환동해산업연구원 김태영 원장은 “이번 국비 지원 사업 선정으로 영덕지역 기업에 대한 기업 지원과 체계적인 수산 전문 교육 등으로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일자리도 창출하는 등 지역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영덕 더동쪽바다가는길 중소벤처기업부 브랜드K 2기 선정

영덕의 더동쪽바다가는길 대표 제품인 ‘홍영의 붉은대게백간장’이 12일 중소벤처기업부 브랜드K 2기에 최종 선정됐다.중기부가 주관하는 브랜드K는 중소기업 소비재 우수 제품군 발굴 및 지정으로 제품 이미지를 제고하고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홍영의 붉은대게백간장’은 총 1천 팀이 지원하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브랜드K 2기 81개 제품에 포함됐다.이 제품은 간장 색은 검은색이라는 통념을 바꾼 제품이다. 간장 특유의 감칠맛과 향은 유지한 채 특허 기술로 투명에 가까운 맑은 백색으로 만든 간장이다.더동쪽바다가는길 홍영의 대표는 25년간 횟집을 운영하며 쌓은 음식 조리 노하우로 ‘세상에 없는 간장’을 만들었다.붉은대게백간장은 이번 선정으로 K 전용 수출바우처를 통해 최대 1억 원과 함께 특판전·전용관 운영을 지원받는다. 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2020 영덕황금은어축제’ 전면 취소

올해 영덕황금은어축제가 전면 취소됐다.영덕군은 매년 열리는 여름철 대표 축제 황금은어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영덕황금은어축제는 영덕군 군어로 지정된 황금은어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올해는 오는 7월 말 개최 예정이었다.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축제추진위원, 사회단체 등과 심도 있는 회의 끝에 전격 취소를 결정했다.이번 결정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에 대비해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지역 경제회생의 시급성에 따른 것이다. 축제 예산 2억 원은 지역 경제 회복에 사용한다.이희진 영덕군수는 “아직 코로나19 확산세가 안심할 단계가 아니며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이 이뤄지는 상황에 지역 사회 감염 예방과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 같이 결정했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찬 준비로 군민과 영덕군을 찾는 관광객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군위·의성·청송·영덕) 김희국 당선자 소감

미래통합당 김희국(군위·의성·청송·영덕) 당선자는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당선의 기쁨과 동시에 법과 유권자가 부여한 임무를 잘 수행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김 당선자는 “지지 부진한 국가 지원 지방도로 조기 완공, 국도와 항만을 연결하는 지방도의 적기 확충, 고속도로 하이패스 IC 개설, 교통사고가 잦은 평면교차로 입체교차로 교체, 항만시설 확충, 농업재해보험 실사기준 개정 등 지역 발전을 위한 과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영덕군 코로나19 의료진에 명예군민패 수여

영덕군은 지난 13일 삼성인력개발원 영덕연수원 생활치료센터 의료진 32명에게 명예군민패를 수여했다.이희진 군수는 생활치료센터를 직접 방문해 의료진 8명에게 명예군민패를 전달하는 한편 근무교대 등 직접 전달이 어려운 의료진 24명에게는 별도로 전달했다.지난달 4일 생활치료센터 개소와 함께 영덕군은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생활치료센터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행정력과 지역사회단체 협조, 지속적인 기부 등을 통해 어려움 속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이희진 영덕군수는 “코로나19 최일선에서 확산 방지를 위해 고생하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의료진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명예군민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임문혁 영덕 강구신협 이사장, 강구 정보고에 장학금 기부

코로나19로 경기가 힘든 가운데 5년째 모교에 장학금을 기부해 온 선배가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임문혁 영덕군 강구신용협동조합 이사장은 사비로 매년 강구정보고(교장 오영환)에 학교발전기금을 후원하고 있다.임 이사장은 강구정보고 10회 졸업생으로 2016년부터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매년 300만 원씩 총 1천500만 원에 이른다.임 이사장이 기부한 장학금은 형편이 어려운 학생 학비는 물론 원거리 통학생의 교통비로 지원된다.또 특별전형 신입생들에게 30만 원씩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신입생 유치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 학부모 및 지역사회로부터 큰 반응을 얻고 있다.임문혁 이사장은 “후배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바르게 성장해 스스로 서고, 이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이 되도록 돕고 싶다”고 밝혔다.오영환 교장은 “후배 사랑의 깊은 마음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우리 학교의 발전과 우수한 학생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영덕 해안에 해상케이블카 들어선다

영덕 해안에 해상케이블카가 들어서 동해안 관광의 새 지평을 열 것으로 보인다.경북도는 6일 영덕군청에서 영덕군·영덕 해상케이블카와 377억 원 규모의 영덕 해상케이블카 사업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영덕 해상케이블카는 영덕군 강구면 일원에 2021년까지 사업비 377억 원을 들여 편도 1.3㎞ 해상케이블카 및 상·하부 승강장, 상업·편의시설을 포함한 해상케이블카사업을 추진한다.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연조망을 극대화한 삼사해상공원과 강구항, 해파랑공원을 잇는 영덕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도와 영덕군은 이번 사업으로 연간 100만 명 이상의 탑승객을 통한 847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천765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지역관광업계 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이번 투자유치 MOU를 체결하게 돼 그 의미가 크다”며 “해상케이블카가 대표먹거리 대게, 해맞이공원, 블루고드 등과 함께 영덕의 대표 명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1일 구름 많고 곳에 따라 비 소식

1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비 소식이 예보돼 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1일 동풍에 의해 만들어지는 비 구름대의 영향으로 오후 3~9시 울진, 영덕, 포항 등 경북 동해안 지역에 비가 조금 내리겠다고 내다봤다. 예상 강수량은 5㎜ 안팎이다. 이날 기온은 오전에는 지표면 냉각에 의해 다소 떨어지겠으나, 낮에는 기온이 올라 일교차가 10℃ 이상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7℃, 경주 8℃, 대구 10℃, 포항 11℃ 등 5~11℃, 낮 최고기온은 포항 16℃, 경주 19℃, 대구·안동 20℃ 등 15~21℃가 예상된다. 미세먼지·초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영덕교육지원청, 휴업 기간 중 학습 공백 최소화 지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개학 연기로 집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을 위한 영덕지역 초등학교 교사들의 학습 지원 활동이 눈길을 끈다.영덕지역 교사들은 휴학기간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아이들 공부와 건강, 생활지도를 챙기느라 더 바쁘고 긴장된 나날을 보내고 있다.영덕 야성초는 휴학기간 초기부터 학급별 클래스팅(맞춤형 개별화 교육 서비스)을 구축해 온라인 학습 콘텐츠를 제시하는 한편 해당 콘텐츠와 연계된 오프라인 학습 활동을 안내하고 있다.또 학습 전반에 대한 피드백을 온라인 커뮤니티를 활용해 활발하게 피드백을 하고 있다. 일부 학급에서는 평가시스템을 활용해 자신의 학습 내용을 점검, 확인한다.남정초 등 5개 학교는 온라인 학습 활동과 병행해 학습 지원 교재를 일괄 구입 또는 자체 제작해 학생들 집을 직접 방문, 배부했다. 유선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한 적극적인 학습 지원 활동도 펼치고 있다.병곡초는 기존 e학습터를 온라인 학습 활동에 추가하고 EBS 연계 학습활동 진행을 위해 교사들이 가정으로 직접 방문해 회원 가입 및 학습 방법을 안내했다.이와 함께 지역 내 중학교는 학급 시간표에 맞춰 가정학습 계획서를 작성해 학교 홈페이지에 탑재했다.시간표의 해당 과목에 학습자료를 연결하고 적절한 학습 과제를 제시함으로써 개학 연기에 따른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담임과 교과 교사의 학습관리를 통한 정상적 학교 개학을 지원하고 있다.강석일 영덕교육장은 “교사들이 위기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 지원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이런 노력과 열정이 있는 한 우리 아이들을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4·15 총선 드론) 더불어민주당 군위·의성·청송·영덕 강부송 후보 출마

더불어민주당 강부송(군위·의성·청송·영덕) 후보가 26일 4·15총선 출마를 선언했다.강 후보는 “2014년 지방선거에 참여하면서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보수의 심장이라 불리는 경북에서 민주당 당원으로 적극 활동한다는 이유로 영덕군 공직자인 남편이 인사 불이익을 당하는 현실에 분노했고, 언젠가는 뒤집어 보겠다는 열망으로 굳은 의지를 키워왔다”고 강조했다.그는 “소멸해가는 농·산·어촌에서 먹고사는 문제와 더 큰 틀에서 서민들과 중소상인들을 포함한 생산자·노동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사회적인 문제는 궁극적으로 정치 속에서 해결돼야 하고, 지역민들의 정치 참여만이 그 실마리가 풀릴 것이다”고 지적했다.강 후보는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누군가는 험지에 길을 닦아야 한다. 우리 모두의 삶이 나아지기 위해서는 정치에 참여하는 길이라 선택했다”고 밝혔다.영덕군 지품면 출신인 강 후보는 경북대 대학원 임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과 경북도당 농어민정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영덕 시가지와 천전리를 연결하는 구 천전교 철거

영덕 시가지와 천전리를 연결하는 구 천전교가 철거된다.현재 영덕 시가지와 천전리를 연결하는 교량은 구 천전교와 천전대교 2개다.구 천전교는 1975년 새마을 협동권 사업으로 건립된 이후 1991년 태풍 ‘글래디스’ 당시 홍수 범람으로 교량이 붕괴해 1992년 복구했다.이 다리는 교량 형하고(교량의 상판과 물의 표면 사이의 공간)가 낮고 단경간(다리를 받치는 교각 간 거리)으로 인해 매년 홍수 때 교량이 범람해 주민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영덕군은 2003년 사업비 48억 원을 들여 오십천 하천기본계획에 맞춰 천전대교를 건설했다.영덕군은 당시 신 교량 건설 이후 구 교량을 철거하려 했지만 구 천전교가 천전대교 하류에 위치해 영향을 주지 않고 농사를 짓는 주민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계속 사용했다.하지만 태풍 ‘콩레이’와 ‘미탁’ 등의 피해, 해수면 상승 등으로 철거의 필요성이 제기됐다.영덕군은 지난해 11월 주민공청회를 거쳐 12월 추경 예산 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조기 실시설계를 완료했다.영덕군은 다음달 초 착공에 들어가 오는 6월 말 철거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박현규 영덕군 안전재난건설과장은 “구 천전교는 형하고가 낮고, 짧은 단경간 등으로 홍수 때마다 범람하는 등 재해 피해가 늘 상존해 왔다”며 “오는 6월까지 철거를 완료해 영덕 시가지 주택 및 상가, 인명 피해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박기현 작가 영덕서 28번째 개인전 및 시집 발표

‘아픔 속에서 다시 행복을 되찾고자 꽃을 그린 저처럼 코로나19의 아픔도 이겨냈으면 합니다.’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꽃을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영덕에서 열린다.서양화가 겸 시인으로 널리 알려진 박기현 작가는 28번째 초대전을 영덕풍력발전단지 내 영덕 해맞이 예술관에서 연다. 박 작가의 유화 작품 45점을 만날 수 있다.불의의 화마를 입어 분신과도 같던 작품을 모조리 잃어야 했던 작가는 아픔 속에서 다시 행복을 되찾고자 꽃을 그렸다.꽃을 그리며 꽃 같은 사람이 되고 싶었다던 작가의 말처럼 따스한 색채로 찬란한 꽃을 피운 희망의 꽃을 볼 수 있다.작품과 함께 작가의 11번째 시화집도 만날 수 있다.작가는 시집에 수록된 107편의 시와 함께 곁들인 그림을 통해 코로나19를 힘겹게 이겨 나가는 이웃들에게 희망의 선물을 전한다.전시는 다음달 1일부터 6월30일까지 진행된다. 전시회 첫날에는 시화집 ‘꽃길’ 출판기념식도 함께 열린다.박 작가의 작품은 대구에도 초청돼 오는 9월14일부터 21일까지 대구 갤러리 오늘에서도 볼 수 있다.화가 겸 시인인 박 작가는 영덕군 영해고 출신으로 영남대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개인전 28회 개최, 국제전·비무장지대전 등 단체전에도 참가했다.현재 한국미술협회, 예맥회, 자유표현21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총선 시리즈-미래통합당 TK 본선행 티켓 누가 거머쥐나<9>군위의성청송영덕<10>경주<11>구미갑

〈9〉군위·의성·청송·영덕김희국 전 의원과 천영식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의 양자 대결 구도다.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2일 선거구가 조정된 이 지역구에 각각 대구 중남구와 동구갑 공천에서 배제된 이들의 경선을 결정했다.김 전 의원의 고향은 의성, 천 전 비서관의 고향은 청송이다.경선에서 소지역주의가 영향을 미친다면 군위 2만여 명, 의성 5만여 명, 청송 2만5천여 명, 영덕 3만7천여 명인만큼 김 전 의원이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가산점에서는 천 전 비서관이 앞선다. 정치 신인 가산점 7점을 받을 예정이다.이들의 대결은 한마디로 ‘관록’과 ‘참신함’이다.김 전 의원은 국토교통부차관과 제19대 국회의원을 지낸 바 있다.그는 “현재 이 지역구에는 대구경북통합군공항 건설, 국도 연장, 청송 수자원댐 수변지역 피해보상 및 관광단지 개발, 영덕 천지 원전 사업 중단으로 인한 재산권 침해 문제 등 지역 개발 현안사업이 많다”며 “지난 31년간의 건설교통부 공직생활과 4년간의 국회의원 경험을 바탕으로 교착 상태에 빠진 이 현안 사업들을 해결할 계획”이라고 했다.이어 “또한 지역구 민심이 뿔뿔이 흩어져있다”며 “‘우리 모두 한솥밥 먹는 식구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바탕으로 갈등과 분열의 이 지역구를 화합과 단결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천 전 비서관은 ‘참신함’이 무기다.새 인물과 세대 교체를 강조하는 정치적 방향성에 적합한 인사라는 평이다.그는 “지역에는 새로운 활력이 필요하다”며 “세대교체와 변화의 중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또한 “지금의 보수정치는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 채 정처 없이 흘러가고 있다. 정치에 반성도 없고, 원칙도 없다”며 “하지만 저는 박근혜 정부에서 마지막까지 보수 정부의 몰락을 막기 위해 노력했던 원칙과 소신, 신뢰를 지킨 인사”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이 지역구는 50대 이상이 60% 이상으로 보수적 성향을 가진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데 이들 대부분이 나라 걱정에 밤잠을 못이룬다고 한다”며 “이에 지역민들이 원칙과 신뢰를 지킨 새로운 젊은 후보를 선택할 것이라 자신한다”고 피력했다.〈10〉경주김원길 미래통합당 중앙위 서민경제 분과위원장과 박병훈 전 경북도의원이 맞붙는다.탄탄한 인적네트워크와 탄탄한 지역 기반의 대결이다.김 위원장은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를 비롯한 중앙당 주요 인사와의 인맥이 강점이다.그는 성균관대에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같은 대학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받은 정치 엘리트 출신이다.황교안 대표의 성균관 후배로 황 대표 출범에 큰 공헌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이 땅의 경제와 흔들리는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기 위해 현실정치에 나서게 됐다”며 “정치학을 전공하고 당직을 수행한 경험을 토대로 경주 경제 회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최근 김동해·주석호·김일헌·손호익·이동호 등 전 현·직 경주시의회·경북도의회 의원들의 지지선언을 받기도 했다.박 전 의원은 경북도의원을 2번 지냈고 2014년과 2018년 경주시장을 뽑는 지방선거에 나선 탓에 인지도면에서는 김 위원장을 앞선다.지역 밀착형으로 고정 지지층도 탄탄하다는 평이다.그는 “경북도의원 등을 지내며 수많은 지역민을 만나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기 때문에 누구보다 그들의 마음을 잘 안다”며 “저는 귀족 국회의원이 될 마음이 없다. 경주 발전의 틀을 만들고 경주 시민의 삶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시민들을 위한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피력했다.〈11〉구미갑구미고 동문인 구자근 전 도의원과 김찬영 전 경북도당 혁신위원장, 황재영 전 청와대 행정관 간 경쟁이다.탄탄한 지지기반, 청년의 패기, 풍부한 중앙정부 경험 간 싸움이 될 전망이다.구 전 도의원의 강점은 지역밀착형 인사라는 점이다.그는 “지난 10년간의 지방의회 활동과 기업 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입장에서 구미 발전의 대안을 가지고 시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인적 네트워크와 강력한 추진력은 누구에게도 지지않을 자신이 있다”고 했다.김 전 위원장은 젊은 피를 강조한다. 37세로 청년 가산점을 받는다.젊은 나이지만 이번이 벌써 3번째 총선 도전이다. 때문에 어느정도의 인지도도 갖췄다는 평이다.그는 “구미는 주민 평균연령 38세로 다른 지역에서 젊은이들이 많이 유입되면서 변화와 혁신을 원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며 “구미에는 진보라는 이름으로 현 정권을 장악하고 있는 수구 386 운동권 정치에 맞설 수 있는, 젊지만 현장에서 철저하게 검증된 청년정치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황 전 행정관의 강점은 화려한 네트워크다. 다만 인지도는 셋 중 최하위다.그는 “저는 구미에 대해 누구보다 가장 잘 알면서도 경북 도정과 국정운영에 헌신하며 쌓은 인맥과 능력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에 문제와 답을 가장 잘 찾아서 해결할 수 있는 일 할 줄 아는 준비된 국회의원”이라며 “각계각층의 폭넓은 인적네트워크와 능력을 구미를 위해 모두 쏟아 붓겠다”고 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