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콘서트하우스 7일 영상 음악회 상영

대구콘서트하우스는 7일 ‘영상 음악회: 디토 파라디소’를 상영한다. 세계적인 연주자들의 공연을 생생한 감동으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영상음악회는 ‘K-클래식 스타’로 불리는 앙상블 디토의 10주년 갈라 콘서트다.앙상블 디토는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을 주축으로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젊은 클래식 연주자들이 뭉쳐 활동해왔다.이번 영상음악회에 출연하는 연주자들은 앙상블 디토의 음악감독이자 세계적인 비올리스트인 리처드 용재 오닐, 젊은 거장으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임동혁, 개성 강한 피아니스트 지용, 피아노계의 슈퍼루키 스티븐 린, 유럽 무대에서 활약 중인 차세대 피아니스트 한지호, 그리고 개성과 실력을 겸비한 젊은 오케스트라인 디토 오케스트라가 참여했다.이들은 모차르트 ‘디베르티멘토 K.136’, 바흐가 남긴 협주곡 중 최대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3번’, 그리고 바흐의 천재적인 개성과 섬세한 건반음악 작곡법이 돋보이는 ‘4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a단조’를 선보인다.전석 무료. 문의: 053-250-1400.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경북 영상 콘텐츠시나리오 공모전 대상에 '미스터리 트레인'

‘제17회 경북도 영상콘텐츠 시나리오 공모전’ 결과 오재석씨의 ‘미스터리 트레인’이 영예의 대상(경북도지사상)을 차지했다.△최우수상은 김다듬씨의 ‘울진에는 패티김이 산다’ △우수상은 김정태씨의 ‘각하의 아들’ , 김혜민·김혜진 씨의 ‘승주 말고 성주’, △장려상에 이상훈 씨의 ‘오 마이 러브 갓’, 배이화씨의 ‘내 인생의 스포일러’, 김안나씨의 ‘미쑤, 김’ 등이 받았다.18일 경북도에 따르면 대상작 ‘미스터리 트레인’은 타임슬립을 소재로 한 이야기로 톱스타의 자서전을 쓰고자 고향으로 가는 열차를 탄 주인공이 15년을 거슬러 과거의 역에 도착한 뒤 톱스타에게 더 좋은 미래를 선물하고자 과거를 조작하면서 상황이 꼬여간다.높은 완성도와 재미 요소를 갖춘 수작이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공모전에는 극영화, 드라마 126편이 접수돼 영화·드라마 분야 전문가들의 1, 2차 블라인드 심사를 거쳤다.시상식은 지난 15일 공모전을 주관한 경북도콘텐츠진흥원에서 열렸다.경북도는 공모전 수상작 16건에 대해 영상화 계약을 체결했다. 2016년 SBS 설 특집극 ‘영주’(제13회 대상 수상작)를 비롯해 올해 2월에는 영덕을 배경으로 한 ‘푸른 여인’(제8회 장려상 수상작)이 TV 조선에서 설 특집 3부작으로 방영되는 등 총 10건의 작품이 영화, 드라마로 제작돼 영상화됐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달성군 관광…뮤직비디오로 즐겨요

대구 달성군청이 국내외 관광객 유치을 위해 달성을 대표하는 관광지를 배경으로 인기 아이돌 그룹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젊은 세대에게 아름다운 달성의 관광지를 소개하고자 K-POP 인기 아이돌 그룹 트와이스(TWICE)의 신곡 ‘Feel Special’을 활용한 뮤직비디오 형태의 관광 홍보영상을 만든 것이다. 영상은 달성군에 여행을 온 친구들의 모습을 시작으로 사문진주막촌, 마비정벽화마을, 송해공원, 비슬산유스호스텔(호텔 아젤리아), 도동서원, 낙동강레포츠밸리에서 군무를 펼치고 다양한 체험을 즐기는 장면으로 전개된다. 특히 단순한 홍보영상이 아닌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K-POP과 연계한 홍보영상이어서 달성군을 자연스럽게 소개할 뿐 아니라, 해외 케이팝 팬들에게도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기존 홍보영상의 틀을 깨고 한류 스타 커버댄스를 활용한 이번 달성군의 홍보영상이 국내는 물론 중국과 동남아시아, 동유럽 등 한류 열기가 나라에서 좋은 반응이 이어지길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달성군 관광 뮤직비디오는 17일부터 TV를 통해 하루 2~3회 방영되고,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국내외로 소개될 예정이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KBS 헬기영상 공개, 유가족들 분노

“이건 유족들을 두 번 죽이는 짓이야!” 독도 헬기 추락 7일째인 6일 오전 10시30분께,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대구 강서소방서에 마련된 유가족 대기실에서 KBS로부터 입수한 논란의 동영상을 유가족들에게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헬기가 독도에서 이륙하는 모습이 담긴 3개의 동영상으로 모두 합해 약 20초 정도의 분량이다. 이는 지난 2일 KBS에서 보도된 영상과 같은 내용이다. 영상에는 유가족들이 기대했던 헬기에 환자를 태우는 장면이나 헬기 추락 장면이 전혀 포함되지 않았다. 영상 공개 후, 유가족 대기실은 유가족들의 거센 항의로 아수라장으로 돌변했다. 한 유가족은 “이걸 대체 왜 틀어! 이건 수백 번도 더 봤던 영상인데!”라며 울부짖었다. 또 다른 유족은 “환자를 태우고 추락하는 장면들은 다 잘린 편집본이다”라며 “이걸 튼 것은 유가족들을 농락하는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며 분노했다. 한 유족은 오열하다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실신하기도 했다. 유족들은 “KBS에 일말의 양심을 기대했지만, 오늘로써 다 무너졌다”며 “KBS가 오늘 한 행동은 유족을 두 번 죽이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20초 분량의 영상을 3개로 나눠 찍은 이유가 대체 뭐냐”며 “영상에서 편집과 조작의 흔적이 보인다. 원본영상 확보를 위해 KBS를 압수수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족 관계자는 “우리는 일관되게 KBS 사장과 보도기자, 촬영기자 3명의 해명과 진정성 있는 사과를 요구해 왔다”며 “당사자 3명이 없는 사과나 해명은 의미가 없다”고 전했다. 지난 5일과 6일 두차례에 걸쳐 KBS 부사장과 커뮤니케이션 부장이 유족들과의 면담을 요구했지만, 유족들에게 거절당했다.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 이승우 단장은 “오늘 유가족들의 의견을 행정안전부와 해경, KBS에 정확하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KBS 관계자는 “오늘 제공한 영상이 전부”라며 일부 유가족들이 제기한 영상 편집과 은폐설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부인했다. 이어 사장과 촬영기자를 포함한 사과단을 꾸려 재방문하겠다고 약속했다. KBS 커뮤니케이션 황상길 부장은 “현재 촬영기자가 과호흡증후군을 호소하고 있어 함께 오지 못했다”며 “빠른 시일 내로 유족들을 만나 해명과 사과를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국내 사법사상 최초로 두 법원 간 영상 재판 열려

국내 사법 사상 최초로 두 법원을 전산으로 연결하는 영상 재판이 열린다.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지원장 이상오) 형사부(재판장 박찬석 부장판사)가 4일 열리는 형사재판에서 사법 사상 최초로 안동지원과 서울의 법원을 전산망으로 연결해 ‘원격지 영상 증인신문’을 실시한다. 이날 오후 2시 안동지원 2호 법정에서 열리는 이 사건은 아동·청소년의 성을 사는 행위(성매매)를 했다고 기소된 피고인이 대가관계가 없었다고 주장해 상대방인 청소년(이하 증인)에 대한 증인신문이 필요하다는 내용이다. 재판부가 원격재판 검토 이유는 증인이 서울에 거주하는 고교 1학년 재학생인데 증인의 부모는 생업 등의 사정으로 증인을 동행해 안동지원까지 오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또 증인 본인도 심리적인 불안 등을 이유로 주거지 인근에서 증인신문 받기를 희망하고 있다. 이에 재판부는 형사소송의 이념인 실체적 진실발견과 피고인의 절차적 보장 외에 아청법의 입법취지를 살려 아동·청소년인 증인의 심리적 안정과 지원을 위해 원격 영상재판의 실시 여부를 검토했다. 검토 결과 민사소송법(이하 민소법)은 원격지 증인에 대해 비디오 등 중계장치에 의한 증인신문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는 반면 형소법은 원격지 증인에 대해 비디오 등 중계장치에 의해 증인신문을 할 수 있는지에 관해 명시적으로 규정하고 있지는 않았다.또 현재까지 형사재판에서 원격 증인신문이 실시된 사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안동지원은 형소법의 위 규정이 원격지 증인에 대한 비디오 등 중계장치에 의한 증인신문을 배제하고 있지 않은 점을 근거로 들었다. 또 여러 법리를 종합해 실체적 진실 발견과 피고인의 절차적 권리 보장 및 피해 아동·청소년의 보호와 지원을 조화롭게 실현하고자 원격지 법원(서울 소재 지방법원)과 연계해 원격지 영상 증인신문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법원이 관련 법률 규정을 적극적으로 해석함과 동시에 양쪽 당사자의 동의를 얻어 진행하는 것으로 실체적 진실 발견과 피고인의 절차권 보장 외에 피해자 보호라는 형사사법의 이념을 실질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노력으로 평가된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콘서트하우스 1일 전석 무료 영상음악회 개최

대구콘서트하우스는 1일 챔버홀에서 영상음악회를 상영한다. 세계적인 연주자들의 공연을 생생한 감동으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영상음악회는 ‘베를린 필하모닉 카메라타’가 선사하는 바로크 음악으로 꾸며질 예정이다.2001년에 창단된 ‘베를린 필하모닉 카메라타’는 독일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단원들로 구성된 실내관현악단이다. 이들은 바로크 시대부터 현대음악을 총망라하는 실내악 작품을 비롯해 다양한 클래식 음악의 편곡 작업을 통해 래퍼토리를 발전시켜왔다.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악장인 안드레아스 부샤츠를 선두로 한 관현악 연주자들의 뛰어난 앙상블이 그들의 음악성을 대변해준다. 연주자 개인의 우수한 연주력 뿐 아니라 조화로운 앙상블을 엿볼 수 있는 명품 관현악단의 공연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이번 공연에서 독일 명품 앙상블이 선사하는 프로그램은 바로크 음악의 발전에 영향을 끼친 이탈리아 작곡가인 타르티니, 보케리니, 레스피기의 작품과 독일 작곡가 텔레만, 헨델, 바흐의 작품을 중심으로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별히 베를린 필하모닉의 수석 트럼펫 연주자인 가보 타르코비와 쳄발로 연주자인 크리스천 리거의 협연이 예정돼있다.전석 무료. 문의: 053-250-1400.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한국콜마, 직원조회에서 '친일·반(反)문재인·여성비하 유튜브(영상)' 강제시청

국내 대표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화장품 업체인 '한국콜마'의 윤동한 회장이 월례조회에서 친일, 반(反)문재인, 여성비하 유튜브(영상)을 틀었다는 제보가 올라와 후폭풍이 거세다.한국콜마는 윤동한 회장이 OEM 전문 기업으로 유명한 일본콜마를 찾아가 합작해 1990년 탄생한 업체다.윤 회장은 지난 7일 직원 7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월례조회'에서 일본 수출규제에 대한 대응책을 설명하며 문재인 정부의 대응을 비난하는 내용의 유튜브 영상을 보여줬다고 JTBC는 보도했다.해당 영상의 내용은 '아베가 문재인의 면상을 주먹으로 치지 않은 것만 해도 너무나 대단한 지도자' 등의 표현과 '베네수엘라의 여자들은 단돈 7달러에 몸을 팔고 있고 우리나라도 그 꼴이 날 것'이라는 여성에 대한 극단적인 비하 표현도 난무했다.논란이 일자 한국콜마 관계자는 "화장품업계 상황이 전반적으로 안 좋은 상황에서 일본 수출규제까지 덮치자 이 유튜버처럼 감정적 대응을 해서는 위기를 헤쳐나갈 수 없다는 의미에서 영상을 튼 것"이라며 "그 유튜버 생각에 동조해서 영상을 튼 것이 절대 아니다"고 해명했다.online@idaegu.com

추경호, 영상콘텐츠 제작비용 세액공제 2년 연장 법안 발의

올해 종료 예정인 영상콘텐츠 제작비용에 대한 세액공제 제도를 2년 연장하고 공제혜택 대상범위를 확대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자유한국당 추경호 의원(대구 달성)은 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조세특례제한법은 영화,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의 영상콘텐츠 제작비용의 10%를 세액에서 공제해주고 있다.하지만 이런 세액공제 제도가 올해 말 일몰을 앞두고 있어 이 분야 일자리 창출 동력이 저하되고 투자가 위축될 것이란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다.영상콘텐츠 제작비용 세액공제 제도는 지난 정부에서 한류 열풍에 따른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과 투자 촉진을 위해 처음 도입됐다.문화콘텐츠 산업은 직접적인 매출뿐만 아니라 관광이나 상품수출 등 연쇄적인 부가가치 효과를 만들어내는 산업으로 경제 활력에 효과가 크다는 평가다.개정안은 예능 장르를 공제범위에 새롭게 포함시켰고 특정 소재를 다뤘을 때만 세액공제가 가능했던 다큐멘터리의 공제요건을 삭제함으로써 공제대상 범위도 확대했다. 추 의원은 “영상콘텐츠 산업은 직접적인 매출뿐 아니라 관광, 상품수출 등 전후방 연계산업에 파급효과가 큰 산업”이라면서 “영상콘텐츠 제작비용 세액공제 제도가 유지·확대되면 해당 분야는 물론 관련 산업 동반 성장으로 일자리가 늘어나고 비용절감이 재투자로 이어져 경제 활력 제고와 수출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강타와 입맞춤 영상 올린 우주안… '럽스타그램'에 이미 끝난 사이?

오늘(1일) 레이싱모델 출신 우주안(본명 한가은)이 자신의 SNS에 강타와 뽀보한 영상을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강타와 우주안의 뽀뽀하는 모습이 공개된 영상은 온라인에서 삽시간에 퍼져나갔다. 특히 영상과 함께 '럽스타그램(lovestagram)'라는 글로 인해 두 사람이 연인이라는게 더욱 확실해졌다.이에 대해 강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몇 년 전 끝난 사이"라며 "상대방이 실수로 영상을 올렸다 삭제했다 들었다"고 해프닝으로 마무리 지었다.1990년생인 우주안은 서울모터쇼 혼다 레이싱모델, 서울모터쇼 레이싱모델,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 캐논 모델로 활동했다.지난 2014년에는 제3회 한국 레이싱모델어워즈 최우수 인기모델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그룹 레이티로도 활동했다. 현재는 쇼핑몰 대표이자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online@idaegu.com

영천 최무선영상체험관, 임시 개장…4천여 명 다녀가

오는 9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이달 임시 운영에 들어간 영천최무선과학관 내 ‘최무선영상체험관’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영천시는 28일 “최무선영상체험관 임시운영 기간 중 매달 관람객이 증가해 현재까지 4천여 명의 관람객이 VR 및 4D 시설을 체험했다”고 밝혔다.운영시설과 관련한 관람객 만족도 조사에서도 90%가 만족한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문체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최무선영상체험관은 2015년 금호읍 일원 995.4㎡ 부지에 총 60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건립, 화약의 역사와 호국정신의 배움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최무선 장군의 일화를 바탕으로 한 화약 제조 VR기기와 진포대첩을 체험할 수 있는 4D상영관을 비롯해 무한상상실, 사무실, 편의시설 등으로 조성돼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한 과학 전시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체험료는 영상체험관의 화통도감 VR 체험 및 진포대첩 4D 체험 패키지는 어린이·청소년 2천 원, 어른 3천 원, 20인 이상 단체는 각각 1천 원, 2천 원이다.영천시민 및 영천시 소재 유치원(어린이집 포함) 초·중·고 재학생, 65세 이상 노인, 국가유공자, 장애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은 50% 감면할 예정이다.게다가 시는 변화하는 문화콘텐츠 요구에 발맞춰 쉽고 재미있는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외부과학놀이시설인 ‘최무선불꽃놀이마당’을 조성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최무선영상체험관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키우고 노력해 국가의 동력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대구시 홍보영상, 예능 프로그램 수준으로 만든다

대구시 공무원들이 유명 유튜버들과 예능프로그램 버금가는 대구홍보 동영상을 제작해 눈길을 끈다.25일 대구시에 따르면 홍보담당관실 실무 공무원들이 지역 출신 유명유튜버와 함께 대구홍보 동영상 ‘마! 이게 대구다’를 제작해 26일 예고편을 시작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공개한다.이번에 제작한 영상은 총 6편이다.이 영상은 대구의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와 지역의 다채로운 풍광을 TV 예능 프로그램 구성과 비슷한 형태의 영상으로 만들었다.영상 제작에 참여한 대구출신 유튜버는 킹기훈(구독자 85만 명), 박병창(34만), 햄벅(10만), 킹기훈의 아내이자 아프리카TV 인기 비제이 퀸가현이다.여기에다 대구시청 공무원 4명이 합세해 예능 프로그램 못지않은 재미있는 영상을 제작했다.8인 8색의 유튜버들과 공무원들로 구성된 2인1조 4개의 미션수행 팀들은 각자의 유행어와 애드리브가 가미된 재치 있는 말투로 대구 전역을 누비며 명소와 음식을 소개하고 유익한 정보들을 영상 구독자들에게 재미있게 제공한다.유튜브, 페이스북 등 대구시가 운영하는 다양한 시 대표 소셜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권기동 대구시 홍보브랜드담당관은 “대구시가 획기적인 발상과 참신한 기획력으로 시도하는 이번 예능 홍보 영상은 앞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홍보기법의 한 분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지난 상반기 대구시가 흥행시킨 정책홍보 영상시리즈 ‘4층 사람들’의 뒤를 이을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본다”고 평가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이영돈, 김영애에 뒤늦은 사과에 재조명되는 스텝 발로 차는 영상

'소비자고발', '먹거리X파일' 등 탐사보도 프로그램으로 많은 논란을 빚었던 이영돈 PD가 故 김영애에게 뒤늦은 사과를 하면서 오히려 비판적인 여론이 일고 있다.지난 11일 기자간담회에서 "김영애 씨가 사업한 황토팩에서 쇳가루가 검출됐다는 보도를 했던 일"을 언급하며 "보도 이후 소송이 5년간 이어졌는데 고인이 받았던 고통을 느끼며 오랫동안 사과하고 싶었다. 나 역시 오랜 기간 괴로웠는데 사과할 시점을 잡지 못했다"라고 한 것이다. 이같은 발언에 과거 자신의 유튜브 방송 도중 스텝을 발로 차는듯한 영상이 재조명되는 등 오히려 역풍이 불고 있다.지난 2016년 이영돈 PD는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처참하게 부서진 산악회 관광버스' 영상을 올렸다.해당 영상은 당시 산악회 회원들을 싣고 수원에서 대덕산으로 가던 관광버스가 전복돼 4명이 사망하고 22명이 중경상을 입은 사건에 관한 것이다.이영돈 PD는 충청남도 신탄진의 한 폐차장에서 당시 사고에 대해 설명하던 중 갑자기 인상이 굳어지며 스텝을 발로 차는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 후 스텝은 "의자 하나만 주세요"라고 말한 뒤 촬영을 이어갔다.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6분 55초 왜 발로 차요?", "AD가 바람 때문에 대본 제대로 못 핀듯", "인성봐라", "인성갑" 등 비판했다.이영돈 PD의 뒤늦은 사과에 이러한 과거 영상이 재조명되면서 오히려 '인성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상황이다.online@idaegu.com

김재원 의원, 한국당 유튜브 영상 영상 제작 콘테스트 최우수상

자유한국당 김재원 의원(상주·군위·의성·청송)의 유튜브 영상이 자유한국당이 실시한 영상 제작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25일 김 의원에 따르면 김 의원이 직접 제작하는 유튜브 방송 채널인 ‘김재원 TV’의 첫 번째 영상인 ‘황교안이 탄핵의 주범이라니요?’가 소통·정책 부분 최우수상에 뽑혔다.이 영상은 현재 조회수 1천300회를 기록 중이다.김 의원은 ‘김제동과 헬조선’ ‘윤지오와 문 대통령 그리고 조선일보’ ‘좌파는 왜 이렇게 뻔뻔스러울까?’ 등을 올리며 구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이번 콘테스트는 한국당이 2020년 총선을 겨냥한 차별화된 홍보 콘텐츠를 생산하고 친숙한 이미지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당 소속 국회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유튜브 영상을 제출받아 심사했다. 총 10편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시상은 27일 황교안 대표가 직접 시상한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실정과 정책현안에 대해 보수우파의 시각에서 꾸준히 목소리를 내겠다”며 “일방적인 의정활동 홍보가 아닌 보수진영의 부활과 정권 재창출을 위해 다양하고 알찬 방송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