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고추유통공사 ‘빛깔찬 고춧가루’ 미국 수출

영양고추유통공사가 2019년산 ‘빛깔찬 고춧가루’ 첫 출하를 미국 수출로 시작했다. 오도창 영양군수, 신상곤 미국총판 대표, 네이처셀 민삼기 상무, 박노진 영양고추유통공사 사장과 임직원 등 관계자들이 미주지역 수출 선적식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양고추유통공사가 2019년산 ‘빛깔찬 고춧가루’ 의 첫 출하를 미국 수출로 시작했다. 영양고추유통공사는 20일 오도창 영양군수, 신상곤 미국총판대표, 네이처셀 민삼기 상무, 박노진 영양고추유통공사 사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미주지역 수출 선적식을 갖고, 해외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 이번 수출은 빛깔찬고춧가루와 건고추를 비롯, 영양고추산업특구 입주업체인 네이처셀에서 영양군 농·특산물로 생산한 만들어 먹는 고로쇠 고추장과 된장을 함께 수출했다. 현재 영양고추유통공사의 수출액은 이번에 1억1천300여만 원을 포함 1억8천700만원이며, 네이처셀은 이번 2천200여만 원을 포함 5천600만 원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점차 증가하고 있다. 영양고추유통공사와 네이처셀은 오는 9월27일부터 미국 LA에서 개최하는 제46회 LA한인축제 행사장 및 LA한인타운 중심가에 위치한 대한민국 특산물 전문매장인 울타리 USA에서 홍보 및 판촉행사를 펼친다. 미국 전역에 소재한 빛깔찬 제품을 취급하는 소매점 및 미주지역의 대표적인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을 비롯한 Missyusa.com 등에서도 온라인 판매를 병행할 계획이다. 영양고추유통공사에서는 2016년부터 미국 수출 확대를 위하여 ABLE INC와 미주지역 총판 계약을 통해 미주 전역에 언론사 광고, 판매 취급업소 모집, 홍보·판촉행사를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앞으로 5년 내에 100만 달러 수출을 목표로 빛깔찬 고춧가루의 미국 시장 확대는 물론, 영양고추산업특구 입주업체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함께 추진하는 등 영양군 농·특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수출 확대를 통한 고추시장의 유통 안정화 및 국내산 고추의 적정가격의 유지를 도모하고, 영양지역 고추 생산농가의 소득안정에 기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공기업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미주지역 수출 확대를 위한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 해외 수출시장 개척은 유통망 다변화로 이어짐에 따라 농업인들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만 전념토록 해 농가 소득 안정화를 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영양, 대형견에 물려 주민 2명 부상

17일 오후 1시께 영양군 수비면에서 A(76)씨 등 2명이 목줄이 풀린 대형견에 물려 상처를 입었다. 개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과 경찰에 포획돼 보호시설로 넘겨졌다.경찰은 개 주인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강석호 국회의원, 영양군 민생탐방

강석호 국회의원, 영양군 민생탐방강석호 국회의원이 14일 영양군의 주요 국책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산촌문화누림터 사업장을 방문했다. 강석호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영양·영덕·봉화·울진)이 14일 영양군의 주요 국책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민생현장을 방문해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민생탐방은 8월 임시국회와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지난달 29일 영덕군을 시작으로 3주 동안 영양·영덕·봉화·울진 등 4개군의 주요 국책사업 현장과 민생현장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강 의원은 지난 7월 상임위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로 옮겼으며, 이번 민생탐방 일정으로 농해수위 관련 기관을 집중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에서 발굴한 농어업 현안은 강 의원의 농해수위 의정활동에 반영될 예정이다. 영양군 민생탐방에서는 기후변화대응사업 농가를 비럿해 상추농가(수비면) 고추재배 농가(영양읍) 과수 사과밀식 재배농가(입암면) 등을 방문했다. 또 14일에는 영양군과 당정협의회를 가지고 △청송~영양간 도로 확·포장 공사 사업장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장 △남영양농협 △답곡저수지 소규모 농촌용수개발사업 현장 △청기면 기초생활거점육성 사업장 △사과미세살수장치 사업장 △드론방제 시범운영 △청소년수련관 사업현장 △산촌문화누림터 사업장 등을 찾아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16일에는 영양군 마지막 일정으로 ‘2019 고추 품종 평가회’에 참석하고 영양농협, 영양고추유통공사, 환경자원센터,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청송영양축협 간담회를 진행한 후 한국농어촌공사 사장과의 티타임도 가질 예정이다. 강석호 의원은 “모든 문제와 해결방법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기조하에 현장을 살펴보고 군민들과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며 “이번 탐방에서 발굴한 농어업 현안을 농해수위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내년도 지역 예산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영양산촌박물관, ‘돌구데이에서 다듬은 영양 숫돌’ 발간

영양산촌생활박물관이 개관 제13주년을 맞이해 지역의 유명한 특산물 중의 하나였던 ‘영양 숫돌’의 생산에 얽힌 이야기를 담은 ‘돌구데이에서 다듬은 영양 숫돌’을 발간했다. 영양산촌생활박물관이 개관 제13주년을 맞아 지역의 유명한 특산물 중의 하나였던 ‘영양 숫돌’의 생산에 얽힌 이야기를 담은 ‘돌구데이에서 다듬은 영양 숫돌’을 발간했다. 박물관은 2017년 발간한 ‘소나무 그을음을 빚는 송연먹방’에 이어, 올해 지역의 특산물에 대한 2번째 출판물로 영양군 청기면 산운리와 일월면 가곡리 일대에서 1990년대까지 생산됐던 ‘영양 숫돌’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영양 숫돌은 숫돌 제작에 적합한 광맥이 형성돼 있는 청기면 산운리 일원에서 채석되기 시작했으며, 19세기 말에 편찬된 ‘영양읍지’에 해당 기록이 전하는 것으로 보아 최소 조선시대부터 생산돼 인근 지역 보부상을 통해 유통됐다. 19세기 말까지만 해도 소규모로 생산됐던 ‘영양 숫돌’은 일제강점기인 1925년께 지역의 재력가인 정만규(1893~1946)씨가 ‘저석 생산 조합’을 설립해 일월면 가곡리까지 생산을 확대함으로써 전국에 보급돼 특산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영양 숫돌은 1970년대 이후 농약과 농기구의 보급 등으로 인해 수요가 감소됨으로써 침체기에 들어갔으며, 기계화 시설을 갖춤으로써 대응했지만, 1990년대 이후 값싼 수입산 숫돌이 대량으로 보급돼 결국 생산이 중단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숫돌은 농산물의 수확량이 줄었던 197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보릿고개를 넘게 해준 특별한 생계수단이었다”며 “현재까지 유일하게 전통적인 생산기술이 조사 및 보고됐기에 박물관에서 발간한 이 책은 지역사는 물론 한국사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영양고추유통공사, 홍고추 수매 실시

영양고추유통공사가 지난 8일 올해 첫 수확한 홍고추를 수매하고 있다.영양고추유통공사가 9월30일까지 2019년산 홍고추 수매를 실시한다. 영양고추유통공사는 지난 8일 특등 2천원/kg, 일등 1천900원/kg으로 첫 수매를 했으며, 수매기간동안 시중 가격의 등락이 발생할 경우 가격연동제를 통해 주 2회 가격 조정을 할 계획이다. 고추 수매가격은 서울, 대구 등 공영 도매시장과 인근 서안동 농협 유통센터 및 건고추 거래가격 등을 참고해 영양고추유통공사 이사회에서 결정했다. 공사는 홍고추 수매사업이 완료되고 홍고추 계약농가별 결과에 따라 수매율 80% 이상인 홍고추 출하농가에 장려금 200원/kg을 지원한다. 또 수매율 50% 이상인 홍고추 출하농가에 유기질 비료를 지원하는 등 인센티브 제공으로 홍고추 출하 의욕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영양고추유통공사는 단일 품목의 고춧가루 공장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품종 선정, 시범포 운영을 통한 근본적인 품질 개선과 잔류농약분석 시스템 도입, 세척, 건조, 가공의 일괄처리 시스템 도입으로 위생, 맛, 색상을 살리고 영양소를 보존해 국제규격에 상응하는 고품질의 고춧가루를 생산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홍고추 우수 출하농가에 장려금 및 부산물 비료를 지원하는 등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고추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영양고추유통공사 홍고추 수매 사업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고추 수매 기간 중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2일부터 4일간 수매 휴무를 실시한다. 영양군의 올해 홍고추 수매 약정물량은 6천258t이며, 960여 농가와 수매계약을 체결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영양의 풍성한 가을, 베트남 화방에서 온 이웃들과 함께 만들어요

12일 영양군에 입국한 하반기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이 통역요원으로부터 도움을 받아 체류에 필요한 서류를 작성하고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이 농촌 일손부족 해소에 큰 도움을 주며 농가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양군은 2016년 10월 베트남 화방군과 농업인력파견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실시했다. 군은 이에 따라 2017년 상반기 10농가 29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베트남 다낭시 화방군에서 총 294명의 근로자를 도입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반기에 이어 6회째 맞이하는 하반기 사업은 예년에 비해 도입 인원이 1.5배 이상 늘어난 196명의 근로자가 입국한다.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두 조로 나뉘어 12일 79명, 13일 117명이 입국하며 각각 90일 동안 농가에 거주하며 고추 및 상추 등 작물의 수확 작업을 수행한 후 11월 9일과 10일에 출국할 예정이다. 영양군은 12일 입국자를 대상으로 계절근로자 환영 오리엔테이션을 가진 후 농작업 요령 및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육과 근로자들이 급여통장을 개설토록 지원했다. 오리엔테이션 현장에는 하반기 근로자들의 적응을 도와줄 9명의 통역요원이 배치돼 고용주와의 상견례 및 필요한 서류 작성에 도움을 제공했다.13일 입국자를 위한 오리엔테이션도 같은 방법으로 진행된다. 영양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처우 개선과 향수를 달래기 위한 고국음식 도시락 배달 등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난달 상반기 사업 참여자들과 헤어지며 아쉬웠는데 다시 온 화방군의 근로자들을 만나니 반갑다”며 “영양에서 함께 지내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군이 항상 애쓰고 있으니 서로에게 좋은 시간을 보내고 돌아가길 바란다”며 환영했다. 영양군 수비면에서 대규모 상추를 재배하고 있는 권상환씨는 “더 많은 근로자를 고용할 수만 있다면 좋겠지만, 우선 올해 5명의 근로자라도 안정적으로 고용할 수 있어 농사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내년에도 법무부와 영양군에서 이 사업을 잘 만들어나가 일손 부족 농가에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베트남에서 근로자들을 인솔해 온 베트남 화방군 쩐 반 련 취업담당 부실장은 “영양군에서 우리 근로자들을 환영해주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하다. 근로자들이 영양에서 잘 적응하고 무사히 지내다 귀국할 수 있도록 신경 써 주길 바란다”며 “선진 농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진 여러분들이 부디 알찬 시간을 보내고 돌아오길 바란다”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감사원 “대구환경청 영양 풍력발전 부동의 결정에 잘못 없다”

영양군 석보면 맹동산에 위치한 영양풍력발전단지 모습. 한 풍력업체가 이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고자 했으나 환경단체와 시민단체, 일부 주민들이 반대를 해 공사가 중단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한 풍력발전업체가 경북 영양에서 추진한 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대구지방환경청의 부동의 결정 과정에서 부당한 절차는 없었다는 감사 결과가 나왔다. 감사원은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영양 AWP 풍력발전단지 협의업무 처리실태’ 감사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번 감사는 대구환경청이 해당 사업을 조건부로 동의하기로 방침을 세우고도 부동의 결정으로 입장을 바꾸는 과정에 환경부 본부 지시 및 예규 소급적용 등으로 부당하게 이뤄졌다는 의혹이 있다며 국회가 감사를 요구해 진행됐다. 풍력발전업체인 AWP 풍력은 2015년 3월부터 영양군 영양읍 무창리 일대에 3.3㎿풍력발전기 27기와 진입도로 14㎞를 건설을 추진했다. 대구환경청은 2016년 10월 영양군으로부터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 요청을 받고 관련 업무를 수행했다. 대구환경청은 AWP가 제출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바탕으로 현지답사, 주민 면담, 전문가·주민 합동조사,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영양 풍력발전단지 입지가 부적절하다며 2017년 8월 부동의 의견을 승인기관인 영양군에 보냈다. 감사원이 이 과정을 확인한 결과, 대구환경청은 같은 해 5월 환경부 예규인 ‘환경영향평가서 등에 관한 협의업무 처리규정’에 따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등 검토 기관에 AWP 사업의 전략환경영향평가서의 검토를 의뢰했다. 이에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은 ‘양호 식생을 훼손하므로 풍력발전기 입지계획이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국립생태원은 ‘멸종위기종 서식 흔적이 있어 발전기 설치 지점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을 회신했다. 대구환경청은 이를 토대로 영양군에 부동의 협의 의견을 회신했고, 환경부 본부 지시에 따라 부당하게 부동의했다는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다는 게 감사원의 설명이다. 한편, 이번 감사에서는 해당 사업의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 과정 중 환경부가 생태·자연도(자연환경을 생태적 가치, 자연성, 경관적 가치 등에 따라 1∼3등급으로 등급화한 지도) 적용 시기를 잘못 해석하는 오류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2017년 2월 한 민원인은 ‘발전사업 허가 후인 2016년 9월 생태·자연도가 일부 개정됐다’면서 언제 고시된 생태·자연도를 적용하는 것이 타당한지 질의했다. ‘환경영향평가서 등에 관한 협의업무 처리규정’에 따르면 인허가 신청 후 생태·자연도가 개정되면 개정 전 생태·자연도를 적용해야 한다. 그러나 환경부는 ‘개정 전후의 생태·자연도를 종합 검토해 협의가 진행될 수 있다’는 취지로 답했다. AWP 사업 부지의 경우 사업 인허가 신청 당시인 2015년에는 생태·자연도가 2등급 권역이었는데도 대구환경청은 사업부지 중 일부가 1등급으로 변경됐다면서 2017년 3월 영양군에 해당 지역 보전방안 등을 마련하도록 보완을 요청했다. 감사원은 환경부 장관에게 개정된 생태·자연도 적용 시기에 혼선이 없도록 관련 업무를 철저히 하라고 주의를 요구했다. 영양지역에는 현재 허가받은 풍력단지만 7곳, 풍력발전기는 160기, 전체풍력설비용량이 405.04㎿에 달해 풍력발전사업 규모가 단일 시·군으로는 전국 최대이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금동효 화가 ‘내 고향 영양 풍경전’ 개최

금동효 화가 초대 ‘내고향 영양 풍경전’이 31일까지 영양군 일월면 지훈문학관 승무관에서 열린 가운데 금동효 화가가 관람객에게 작품설명을 하고 있다. 금동효 화가 초대 ‘내고향 영양 풍경전’이 31일까지 영양군 일월면 지훈문학관 승무관에서 열린다.영양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기획한 이번 전시회는 영양의 풍경을 담은 20여점의 수묵화가 전시돼 있다.금동효 작가는 한국화가로 영양군 수비면이 고향이다. 지난 5월 개최된 제13회 조지훈예술제에서도 영양의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담은 작품전시회로 깊은 감동과 관심을 끌었다.이번 전시회는 영양의 산수진경이 작가의 섬세하고 유려한 붓끝으로 되살아나 우리에게 영양의 아름다운 풍경을 아늑하고 담백한 수묵담채화로 보여준다.금동효 작가는 “내고향 영양의 풍경으로 꾸준하게 작품활동을 하고 있으며, 외가가 있는 주실마을에서 전시회를 개최하게 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영양 ‘제7회 도곡리 마을 숲 축제’ 성황리에 막 내려

영양군 일월면 도곡리 마을 숲 축제에 주민, 출향인, 관광객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공연을 즐기고 있다. 제7회 영양군 도곡리 마을 숲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영양군 일월면 도곡리 마을 숲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주민, 출향인, 관광객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도곡리 마을 숲 축제는 지난 2012년 마을주민과 출향민협의회가 공동 개최키로 협의해 매년 8월 첫째주 토요일에 열린다. 한여름 무더위를 피해 하루농사를 잠시 쉬며 전승돼 온 마을 고유의 전통 농경문화 재연 및 계승을 위해 열리는 행사다. 이번 축제는 단순히 먹고 마시던 풋굿놀이 행사에서 더 나아가 서예그림전시, 붓글씨 쓰기 체험부스, 풍물패 및 지역동아리 공연, 전통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소규모 마을축제지만 방문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도곡리 마을 숲은 산림청이 주관한 ‘제14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전국 43개 마을 숲 중 가장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돼 ‘생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유수호 영양부군수는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를 복원하고 이를 현대적으로 계승하는 대표적인 농촌 축제로 자리잡은 도곡리 마을 숲 축제가 주민이 주체가 되는 농촌형 마을축제의 선도 주자로서의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오늘의 기관단체장 일정

류규하 중구청장△주민자치프로그램 방문=오후 2시 남산2동김대권 수성구청장△사랑의 헌혈 약정 체결식=오후 3시 구청장 접견실오도창 영양군수△별빛 치맥축제 참석 =오후 5시 영양전통시장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영양에서 만나는 문학과 자연

제15회 문향골 문학캠프가 열린 자연생태공원 강당에서 김경종 전 영양문협회장이 ‘그리움도 가져가! 문인의 고장’이라는 주제로 문학걍연을 하고 있다. 영양군과 영양문인협회 주관으로 27일부터 1박 2일 동안 자연생태공원에서 열린 ‘제15회 영양 문향골 문학캠프’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문향골 문학캠프는 오일도, 조지훈, 이문열로 이어지는 문학의 맥을 계승해 문학적 소질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자 매년 개최하는 문학행사다. 올해 15회째를 맞이한 이 캠프는 자유롭게 문학을 논하고 창작하며, 문향의 고장을 몸과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행사이다. 이번 문학캠프는 참가객들과의 친교 시간을 가진 후 향토출신 김선굉 시인이 ‘사람과 자연을 이어주는 상상력’이라는 주제로 문학특강을 했고, 김경종 전 영양문협 회장의 ‘그리움도 가져가! 문인의 고장’, 정중수 안동대 교수의 ‘조지훈과 지조론’ 등의 문학 강연이 열렸다. 또 별빛이 아름다운 국제밤하늘보호공원 내 반딧불이 천문대 탐방과 자연생태공원 산책, 열린 문학의 밤 등 자연 속에서 문학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알찬 시간이 됐다. 특히 문학캠프 체험을 글로 표현하는 백일장을 갖는 등 문학과 자연을 함께하는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한국 문학의 큰 발자취를 남긴 조지훈 시인의 고향 마을인 주실마을에서 조지훈 문학관을 탐방하며 행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의 백일장에서는 경기도 오산시에서 가족과 함께 참가한 최병출씨의 ‘영양의 초록에는 시가 없다’라는 제목의 시가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서울에서 온 조일엽씨는 “영양이라는 고장을 처음 방문해 문학캠프에 참가했는데 행사장을 오는 동안 주변 환경이 한 폭의 산수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며 “날씨 탓에 국제 밤하늘보호공원의 아름다운 별들을 만끽할 수 없었지만, 내년에 다시 참가해 자연이 살아 숨쉬는 청정고장에서 문학캠프의 감동을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희 영양문인협회 회장은 “영양 문향골 문학캠프가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자들의 관심과 열기가 뜨겁다”며 “앞으로도 문향의 고장 영양을 알리는데 회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오늘의 기관단체장 일정

류규하 중구청장△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지구사랑 그린투어=오전 9시30분 중구청 로비배광식 북구청장△휴가철 에너지절약 및 행락질서지키기 캠페인=오전 10시 북대구 IC배기철 동구청장△간부 티타임=오전 9시30분 구청장실이태훈 달서구청장△상반기 청렴구민감사관 회의=오전 11시 두류3동 임시청사최영조 경산시장△복합문화센터 건립 기본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회=오전 10시30분 시청 별관 회의실이병환 성주군수△아프리카 돼지열병 방역가상훈련=오후 3시 수륜면 수성리곽용환 고령군수△국립중앙박물관과 지방자치단체가 함께하는 가야투어 라이딩=오후 1시 대가야생활촌오도창 영양군수△영양 수박 홍보 판촉행사 참석 = 오전 10시 서울 이마트 성수동지점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영양군, 의료사각지대 탈출

영양군과 명성의료재단 영양병원이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영양군과 명성의료재단 영양병원이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취약계층 및 의료취약지에 대한 다양한 의료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명성의료재단이 중소도시 및 농어촌 지역의 열악한 의료서비스 지원의 일환이다. 또 공공보건 의료사업 협력 관계를 추진해 영양군민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반 및 응급환자에 대한 기본 생명권 확보 및 강화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영양병원 응급실의 진료의사를 전문 의사 2명으로 배치해 응급환자에 대한 진료 수준 향상(현재 일반 의사 1명과 공중보건의사 2명) △건강에 취약한 노약자 및 만성질환자, 재가암 환자에 대한 영양제 수액 공급 무료 제공 △간병인 지원으로 보호자 없는 입원실을 운영해 지역 주민에게 발생한 질병의 치료 지원 △점진적인 물리치료실 운영으로 환자의 만성통증 체계적 관리와 삶의 마지막 준비를 가족과 함께 맞이할 수 있는 완화병실 운영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와 김주나 명성재단(영양병원)상임이사, 김형민 영양군의회 의장, 김영범 자치행정복지 국장, 장여진 영양보건소장, 이상현 영양병원장 등이 참석해 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 구축으로 영양군 의료복지 구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김주나 명성의료재단 상임이사는 “열악한 의료서비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양군민을 위해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과 환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아이맘플러스센터 간단~ 뚝딱! 영양가득! 쿠킹클래스 운영

상주시보건소 아이맘플러스센터는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및 초보 엄마들을 위한 간단~ 뚝딱! 영양가득! 쿠킹클래스를 19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까지 총 10회 운영한다. 상주시보건소 아이맘플러스센터는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및 초보 엄마들을 위한 간단~ 뚝딱! 영양가득! 쿠킹클래스를 시작했다.지난 19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11월 까지 월 2회 총 10회 운영 할 예정이다. 간단~ 뚝딱! 영양가득! 쿠킹클래스는 영양 위험 요인이 큰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와 초보 엄마들 중 프로그램 희망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 1회당 10명 내외로 구성되며, 아기 이유식과 간식 만들기 등 쉽고 간단하면서도 영양소를 고루 갖춘 음식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단호박 두부크림, 감자 양송이 버섯 죽, 치즈 고구마볼, 쇠고기 주먹밥, 연근칩, 두부탕수육 만들기 등 영유아 이유식 및 영양 간식 메뉴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황영숙 건강증진과장은 “평생건강의 첫 걸음을 떼는 영유아 시기에 영양 이유식, 간식 만들기 교실은 우리 아기들의 건강은 물론 초보엄마들의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영양초, 신나게 활기차게 골든벨로 흡연의 해로움을 배워요

영양초, 신나게 활기차게 골든벨로 흡연의 해로움을 배워요 영양초가 18일 강당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연골든벨’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영양초등학교가 18일 강당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연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흡연예방을 위해서다.학생들은 골든벨을 통해 담배는 7천여 가지의 독성물질과 69여종의 발암물질로 이뤄져 단 한 번의 흡연으로도 중독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우쳤다.영양초는 학생들이 담배를 접하기 전 초등학교에서의 예방교육이 매우 중요하고 꼭 필요하기에 경북도교육청 흡연예방 심화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특히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체험으로 배우는 흡연예방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학생들이 좋아하는 골든벨 행사와 흡연예방 교육을 접목한 ‘금연골든벨’ 행사를 추진했다.이번 금연골든벨 행사에는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교육의 효과를 높였고 흡연예방의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도 됐다.5학년 한 학생은 “재미있게 담배의 해로움을 알게 되었다. 집에 가서 흡연하는 아버지께도 말씀드리겠다”고 했다.오원우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지속적인 흡연예방 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의 건강한 미래와 지역사회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