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거래 확산세에 영업점 축소해나가는 은행들

지역 금융권의 영업점 축소가 가속화되고 있다. 전자 금융 발달에 따른 영업점 이용 고객의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치면서 금융 비대면 거래 활성화가 본격화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지역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대곡동지점과 이곡동지점, 성서첨단산업단지지점의 영업을 다음달 10일부로 종료한다. 이는 전국에 폐점 예정인 지점 15곳 가운데 서울 7군데를 제외하고 가장 많은 비율이다. 농협도 이달 30일 경북대출장소를 폐쇄하고, 대현동금융센터와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대구다사지점과 침산동지점은 이미 지난 3월30일 영업을 끝으로 문을 닫았다. 은행권의 오프라인 영업점 이용 고객의 감소는 이미 코로나19 확산 이전부터 꾸준히 이어져왔다. 대구은행은 2016년 188곳이었던 영업점을 지난 3월 기준 169곳으로 줄였다. 3년 새 영업점 수가 10%가량 급감한 것이다. 올해 초에도 점포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영업점 재배치 계획에 따라 경일대출장소, 동대구역점, 범어3동점, 황제점 등 4개 점포를 폐쇄하고 인근 지점과 통합 조치했다. 인터넷 은행의 등장과 함께 모바일뱅킹, 인터넷뱅킹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한 은행 업무 처리 고객이 늘면서 은행별 수익 구조는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지난달에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0.5%로 하향 조정하면서 시중은행의 여·수신 금리의 급락까지 이어지며 은행 실적에 빨간불이 켜졌다. 금융권 관계자는 “이미 비대면 거래 활성화가 이뤄진 가운데 올해 초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치면서 은행들이 고객 및 수익성 확보에 비상이 걸린 상태”라며 “내년 이후에도 은행들이 비용 절감 차원에서 영업점을 더욱 축소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구소방, 영업장 내‘소방시설 바로알고 지키기’ 운동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다중이용시설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영업장 내 ‘소방시설 바로 알고 지키기’ 운동을 추진한다. ‘소방시설 바로 알고 지키기’ 운동은 다중이용시설 관계자의 자율적 소방안전관리체계 확립과 소방시설 유지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대구소방이 특수시책으로 선정해 추진하는 운동이다. 대구소방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천 ㎡ 지역 안에 다중이용업소 50개 이상 밀집 △5층 이상의 건축물로서 다중이용업소 10개 이상 △하나의 건축물에 다중이용업소로 사용하는 영업장의 바닥면적의 합계가 1천 ㎡ 이상의 곳 중 간이 또는 스프링클러 설치 대상 705개를 우선 추진하고, 전체 다중이용시설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소방당국은 해당 대상의 관계인들에게 △소방시설 유지(작동) 관리 방법 △다중이용업소 안전시설 등 세부점검표 작성(보관) △영업장 내 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 경감을 위한 피난안내도 비치와 자율적 점검표 등을 교육하고, 관련 내용을 홍보물로 제작해 보급한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부산 클럽 놀러간 대구 10대 확진 소식에도 대구 클럽 인파 넘쳐나

최근 대구 코로나19 확진자가 부산 클럽을 찾아 파문이 확산되고 있지만 정작 대구지역 클럽 세 곳 중 한 곳이 영업을 재개하면서 코로나 재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2달 가량 강제휴업을 한 클럽들은 이 기간이 끝나자마자 순차적으로 문을 열면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특히 클럽 등 유흥업소의 경우, 밀폐된 공간에 수십 명이 밀집해 있는데다 환기가 잘 이뤄지지 않아 대규모 감염 확산이 우려된다. 28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대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A(19)군은 입대를 앞두고 지난 17~18일 부산을 방문해 클럽과 주점 등을 돌아다녔다. 같은 날 클럽 방문자는 500여 명으로 확인되면서 부산시와 방역당국은 인근 클럽과 주점을 영업 중단하고 특별 단속을 실시했다. A군과 함께 부산에 간 친구 B군 역시 지난 27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접촉한 부산시민 143명은 자가격리 조치됐다. 하지만 이 같은 소식에도 대구의 대부분 클럽은 이번 주부터 속속 문을 열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추진한 후, 다시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4월20일부터 5월5일까지 연장했다. 하지만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나자마자 대구 시내 클럽은 대부분 영업을 재개한 상태다. 대구시와 중구청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대구지역 클럽 33곳 중 10곳이 운영을 하고 있다. 이중 유동인구가 많아 대부분의 인파가 몰리는 중구 시내에 위치한 클럽 9곳 중 자진휴업을 선택한 1곳을 제외한 8곳이 지난 20일부터 문을 열었다. 실제 ‘불금’이었던 지난 24일 오후 11시께 중구 삼덕동에 위치한 대부분의 클럽이 문을 열었다. 이날 클럽이 밀집한 골목에는 클럽 관계자들이 행인의 길을 가로막는 등 호객행위까지 하며 성황리에 영업 중이었다. 클럽 입구에는 클럽에 입장하기 위해 기다리는 젊은 20~30대들로 북적였다. 이들 중 대부분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바짝붙어 서로 이야기를 나누거나 함께 흡연을 했다. 이모(54·여)씨는 “대구 사람이 부산의 클럽을 방문해 대구 전체가 욕을 먹는 와중에 대구에서 클럽 문을 버젓이 열어놓고 있다”며 “더 큰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강제로 영업을 중단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30일부터 5월5일까지 최장 6일간의 황금연휴가 이어지면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다. 중구청 관계자는 “경찰서와 합동으로 시내 일대를 매일 순찰하며 클럽 인원을 통제하거나 입구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자체점검과 단속을 해오고 있다”며 “코로나가 완전히 사라질 수 있도록 시민들이 자체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주길 간곡히 당부한다”고 말했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2개월의 공백 딛고 다시 문 여는 지역 극장가…영업 중단 대구지역 CGV 29일부터 다시 문 연다

코로나19 여파로 지역내 모든 극장문을 닫고 있는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가 2개월간의 긴 휴관을 끝내고 오는 29일부터 다시 손님을 맞기로 했다.CGV는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부닥친 영화산업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자 영업을 재개 한다”고 공지했다.대상 지점은 대구 7곳과 경북 1곳 등 지역 8개 직영점과 서울 대학로·명동 등 총 36개 극장이다.다시 문을 여는 지역 극장은 CGV대구·대구수성·대구스타디움·대구한일·대구현대·대구월성·대구아카데미점 그리고 경북 포항점이다. 코로나 확산으로 문을 닫은 지 약 2개월 만에 대구지역 전 지점들이 정상영업에 들어가게 된다. 또 29일에는 대구이시아점, 다음달 2일에는 칠곡점 등 가맹점도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앞서 CGV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관객 급감으로 지난 2월28일부터 대구지역 전 지점을 포함해 직영 극장 116개 가운데 30%에 해당하는 극장 문을 닫았다.CGV 관계자는 “4월 관객이 3월보다 더 감소하고, 임대료와 관리비, 인건비 등 고정비 부담도 개선되지 않아 경영상 어려움은 여전하다”면서 “그러나 극장 영업을 장기적으로 중단하면 영화 투자나 제작, 배급 등 영화계 전 분야가 고사 위기에 처할 수 있다고 보고 영업 재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아울러 “극장 영업 중단으로 간접적인 피해를 호소하는 지역 상권 목소리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한편 극장 관객은 지난달 183만 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데 이어 4월 들어서도약 64만 명이 드는 데 그쳤다. 평일 하루 관객도 여전히 2만 명 안팎이다.CGV는 영업을 재개하더라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음 달 5일까지 유지되는 점을 고려해 상영 회차는 다른 극장과 마찬가지로 하루 3회차로 축소하고, 앞뒤 띄어 앉기와 손소독제 비치, 직원의 체온 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정부 방역지침에 따른 철저한 방역은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최근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확연히 꺾인 분위기에 따라 그동안 개봉을 미룬 영화들도 조심스럽게 개봉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 이달 말에는 황금연휴를 앞두고 ‘트롤’, ‘호텔 레이크’, ‘마이 스파이’, ‘킹덤’ 등 신작들이 잇따라 개봉한다.대형 배급사들도 5월 말, 6월 초에 중급 규모 영화 개봉을 검토 중이다.배급사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는 송지효·김무열 주연 ‘침입자’를 다음달 21일 개봉하기로 확정했다. 당초 3월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개봉이 연기됐다.CJ엔터테인먼트는 이제훈 주연 ‘도굴’을 6월 초 개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롯데컬처웍스 역시 유아인·박신혜 주연 ‘#살아있다’를 6월에 선보이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CGV 관계자는 “극장 영업 재개로 신작 개봉에 조금이라도 숨통이 트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지역의 독립극장도 재개관했다. 대구 중구의 독립영화 전용관 ‘오오극장’은 코로나19로 문을 닫은 지 두 달 만인 지난 20일부터 재개관에 들어갔다.오오극장 관계자는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전체 55석의 좌석 중 14개만 운영하고 관람객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카페테리아는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현재 오오극장은 이길보라 감독의 다큐멘터리 ‘기억의 전쟁’을 비롯해 이장·하트·바람의 언덕 등의 독립영화를 상영 중이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유니클로 대구 동성로중앙점 오는 19일 영업 종료

유니클로 대구·경북 지역 최대 규모 매장인 대구 동성로중앙점이 오는 19일을 끝으로 폐점한다. 2015년 4월24일 개점한 이후 만 5년 만이다. 지난해 한일 무역분쟁에 따른 일본제품 불매운동 확산으로 영업난에 폐점 수순을 밟게 된 것으로 보인다. 동성로중앙점은 16일 영업종료 사실을 알리며 환불장소로 유니클로 현대백화점 대구점과 롯데백화점 대구점을 이용할 것을 안내했다.또 지역 내 운영 중인 유니클로 매장을 소개하며 이용을 권장했다. 현재 지역 내 유니클로 매장은 대구 신세계점, 대구 감삼점, 롯데몰 이시아폴리스점, 홈플러스 성서점, 홈플러스 칠곡점, 대구 대천점, 롯데백화점 상인점, 롯데마트 율하점 등이 있다. 한편 동성로중앙점은 개점 당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 지역 상권 매장에서 적용가능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가하면, 지역 주민을 모델로 섭외하는 등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에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구시가 선정한 ‘대구 동성로 친절여행 상점’ 30곳 중 한 곳으로 뽑히기도 했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지난해 지역 상장사 매출액·영업이익 전년 대비↓

지난해 대구·경북지역 상장사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순이익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대구·경북 12월 결산법인 94개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75조5천449억 원, 영업이익은 4조9천억 원이다. 이는 전년 보다 각각 1.21%(9천220억 원), 20.45%(1조2천596억 원) 감소했다.반면 순이익은 2조3천427억 원으로 2018년 보다 16.18%(3천263억 원) 증가했다. 실적 비중이 가장 큰 포스코와 한국가스공사를 제외하면 매출액은 2.14%(4천457억 원), 순이익은 69.98%(4천468억 원) 늘었다. 영업이익은 9.15%(1천136억 원) 감소했다. 유가증권시장 34개 상장사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도보다 1.13%, 21.21% 감소했고, 순이익은 16.01% 증가했다. 코스닥시장 상장사 62개사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74%, 11.92% 줄었고, 순이익은 17.31% 늘었다. 지역 상장사의 부채비율은 75.69%로 2018년보다 2.58%포인트 증가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비싼 임대료 더 이상 못 버텨…체육시설 속속 영업 재개

대구 수성구에서 헬스장을 운영하는 이모(41)씨는 코로나 여파로 영업을 중단했던 헬스장을 지난 6일 다시 시작했다. 당초 예상보다 영업중단 시간이 길어지면서 기존 회원들이 줄줄이 계약해지를 하자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영업을 시작한 것. 그는 “코로나19 여파로 이미 전체 회원의 절반 정도가 계약을 해지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는 게 바람직하지만, 정부나 대구시에서 제대로 된 지원 대책도 없이 무조건 희생만을 강요하는 것은 부당한 처사”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처럼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영업을 중단했던 실내체육시설들이 속속 영업을 재개하고 있다.그동안 영업 중단에 따른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자, ‘울며 겨자 먹기’ 식의 결정을 한 것이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 실내체육시설 관련 업종 총 1천250여 개 중 74%인 920여 개의 업소가 자발적 휴업에 동참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5일 전체의 90%에 달하는 1천100여 개소가 휴업 중이었던 상황에 비하면 불과 이틀 만에 180여 개소가 재개장에 나서는 등 속속 문을 열고있다. 이는 지난 5일까지로 예정됐던 1차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오는 19일까지로 또다시 2주간 더 연장되자, 더 이상 견디지 못한 업주들이 잇따라 문을 열고있는 실정이다. 북구에서 태권도장을 운영 중인 김모씨(31)는 “기약 없이 늘어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려다 굶어죽을 지경이 됐다. 문을 열 수밖에 없는 자영업자들의 애타는 심정도 이해해 달라”고 호소했다. 정부는 지난달 21일부터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 중단을 골자로 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을 시행하며, 이들 시설에 대한 휴업을 권고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불가피하게 운영할 경우 출입구에서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사람 간의 간격을 1~2m씩 유지하는 등 업종별 방역 준수사항을 지켜야 한다. 실내체육시설의 경우 시설 관계자와 이용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시설 내 비치된 운동복과 수건은 물론 샤워실과 탈의실까지 모두 이용이 금지된다. 특히 해당 지자체는 지침을 위반한 사업주에게 최대 300만 원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 하지만 실내체육시설 관련 업주들은 “이 같은 규정을 준수하려면 영업 자체가 불가능한 만큼, 사실상의 강제 휴업조치인 셈”이라며 “고발 위험을 감수하면서도 다시 문을 여는 이유는 바로 ‘생존권 문제’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하소연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헬스장 등 실내체육시설 대부분은 타 업종에 비해 사용 면적이 넓은 까닭에 임대료도 높은데다 정기 회원권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체인형 업체 구조라 최근 쏟아지는 환불 요청으로 인해 업주들은 심각한 재정 타격을 받는 상황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일부 관련 업주들은 타 업종과의 형평성 문제도 제기하고 있다. 체력단련장을 운영하는 A씨는 “음식점, 마트, 커피숍 등 사람이 붐비는 많은 업종 중 유독 헬스장만 제재하는 이유가 뭐냐?”며 “시민들의 희생만 강요할 뿐, 이에 대한 확실한 지원 대책도 없다. 대구시가 합리적인 설명을 해 달라”고 요구했다. 한편 대구시는 7일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100만 원씩 생존자금을 지급하며, 사회적 거리 두기에 참여한 단체와 특별고용지원업종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문경시, 자영업·소상공인 상수도요금 30% 감면

문경시가 지역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을 위해 다음달부터 3개월간 상수도 요금 30%를 감면하기로 했다.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위축으로 운영난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들을 위한 조치다.문경시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문경시 수도급수조례’를 적용, 지역 내 사업장을 둔 사업자를 대상으로 감면하기로 했다.감면대상은 지역 내 사업장을 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2천400여 상가다.수도요금 부과기준 업종이 영업용, 욕탕용 및 전용공업용의 다음달 부과분부터 3개월간 30%를 감면한다.관공서 및 금융기관, 공기업, 기존 감면을 받고 있는 자영업자 등은 요금 감면대상에서 제외된다.고윤환 문경시장은 “지역 상인들에게 상수도 요금 감면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모든 행정력을 모아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농협, 영업점 창구에 가림막 설치해 감염 보호

경북농협은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고객과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영업점 창구에 가림막(투명 아크릴판)을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아크릴판은 가로 75㎝, 세로 54㎝ 크기로 고객과 직원간 접촉을 최소화해 감염 위험과 불안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아크릴판 구조물 하부에는 공간이 있어 신청서 등 서류를 주고받을 수 있다. 또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전직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개인용 살균제를 제공해 매일 창구, 자동화기기 등에 대한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경북농협 이아람 차장은 “가림막 설치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한층 줄어들어 고객들이 대체로 만족하는 분위기다”며 “코로나 추가 확산을 막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DGB대구은행, 지점 영업시간 단축·연수원 제공 등 코로나19 사태 대응

DGB대구은행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점 영업시간 단축과 함께 연수원 제공 등 대내외적 지원을 펼친다.대구은행은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대면 응대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대구·경북 소재 221개 영업점에 대해 1시간 단축 운영하기로 했다.영업시간은 기존 오전 9시~오후 4시에서 오전 9시30분~오후3시30분으로 변경되며 영업점 운영에 따라 1시간 범위 내로 유동적으로 실시한다. 단축 영업은 별도 통지 시까지 운영된다.코로나19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의 급증에 따라 가계대출채무관계자에 대해 대리인 선임 또는 비대면(전화통화 등)을 통한 만기연장(3개월) 실시 등으로 업무 편의를 도모한다.또 병상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팔공산 DGB대구은행연수원을 경증환자 생활치료시설로 제공하기로 했다.한편 대구은행은 달서구 월촌역지점 내 직원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따라 오는 16일까지 지점을 폐쇄하기로 했다. 월촌역지점은 사무실 긴급 방역 소독을 하고 모든 직원을 자가격리했다.수성구 목련시장지점도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드러나 4일까지 영업을 중단하고 방역에 들어갔다.대구은행은 지난 2일에는 경비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지산1동지점을 8일까지, 영진전문대지점은 대학 전체 방역으로 4일까지 영업을 중단했다.또 지난달 28일 경비원이 코로나19에 감염된 대봉동지점도 모든 직원을 격리 조치하고 오는 10일까지 영업을 하지 않는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은행권, 지역 소재 영업점 영업시간 단축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은행권이 한시적으로 대구·경북 소재 영업점 영업시간 단축에 들어간다. NH농협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 SC제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IBK기업은행 등은 2일부터 대구·경북 지역 소재 전 영업점 영업시간을 오전 9시∼오후 4시에서 오전 9시30분∼오후 3시30분으로 줄인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KB국민은행 월성동지점, 대구지점, 대구이시아폴리스지점은 기존 오전 10시∼오후 5시에서 오전 10시30분∼오후 4시30분으로 변경된다. 은행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한시적으로 단축해 운영하오니 양해해 주길 바란다. 또 은행 방문 시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제 사용 등 개인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DGB대구은행도 영업시간 단축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구은행 경산영업부, 지역 아동센터아동 교복비 지원

대구은행 경산영업부(부장 장문석)는 지난 25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지역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중·고등학생 신학기 교복 구입비 660만 원을 기탁했다.대구은행 경산영업부는 지역사회 아동이 어려운 환경 속에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매년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기탁 성금은 지역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중·고등학교 입학생 22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매년 꾸준하게 도움을 주는 대구은행 경산영업부에 감사한다”며 “앞으로 경산시 주인공이 될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 속에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산시 지역아동센터는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한 부모가정·기타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방과 후 돌봄을 제공하는 아동복지 이용시설이다. 현재 지역 내 22곳의 아동센터를 6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인사)DGB금융그룹

◆DGB금융지주〈2급 승격〉 △검사부 부장 임종주 △재무전략부 부장 이창우〈3급 승격〉 △준법지원부 부부장 박은주 △시너지사업부 부부장 송정웅◆ DGB대구은행〈1급 승격〉 △경북서부본부 센터장 김현태 △총무부 부장 문상호 △부울경본부 센터장 안준형 △인재개발부 조사역 우주성 △자금운용부 부장 이은일 △형곡동지점 지점장 장남숙 △왜관공단영업부 부장 함장섭〈2급 승격〉 △중앙로지점 지점장 강경원 △여신감리부 부장 김동호 △디지털금융부 부장 김순택 △양산지점 지점장 김준형 △여신심사부 수석심사역겸부장대우 류근하 △부산영업부 기업지점장 박대성 △기업경영개선부 부장 성구용 △하양지점 지점장 신미경 △영천영업부 기업지점장 오진헌 △여신심사부 수석심사역겸부장대우 전귀현 △침산동지점 지점장 최정란 △대이동지점 지점장 홍종원 △학정로지점 지점장 황대석〈3급 승격〉 △여신지원부 부부장 곽성현 △성북교지점 부지점장 권동은 △도량동지점 부지점장 권재욱 △디지털개발부 부부장 김경용 △반월공단지점 부지점장 김규훈 △청도지점 부지점장 김명선 △봉곡지점 부지점장 김소영 △성서3단지영업부 부지점장 김영배 △중동지점 부지점장 김정현 △효목동지점 부지점장 김진희 △검사부 선임검사역 김혜양 △마케팅추진부 부부장 도성현 △파동지점 부지점장 마경진 △여신심사부 심사역 박영규 △여신심사부 심사역 박창규 △여의도지점 부지점장 박후임 △시스템운영팀 부부장 이경제 △안심지점 부지점장 이동욱 △테크노폴리스지점 부지점장 이명순 △동북로지점 부지점장 이승형 △여신심사부 심사역 이은호 △자금운용부 부부장 이정환 △전략기획부 부부장 이조광 △전략기획부 부부장 이진철 △포항공단지점 부지점장 장원주 △구미영업부 부지점장 정호현 △리스크검증팀 부부장 제갈대은 △형곡동지점 부지점장 한혜정 △경북대지점 부지점장 허재룡 △여신심사부 심사역 홍호철 〈4급 승격〉 △리스크관리부 과장 김지환 △마케팅추진부 과장 임태산 △만촌역지점 과장 이동원 △시스템운영팀 과장 이기덕 △신용리스크관리부 과장 이재순 △신탁연금부 과장 정광복 △월배영업부 과장 배호선 △자금부 과장 구경모 △포항공단지점 과장 김현태 △홍보부 과장 이효근 △IT기획부 과장 이준석 △인재개발부 조사역 손호섭 △인재개발부 조사역 김종철 △김해지점 과장 정한별 △성당시장지점 과장 이윤주 △성서영업부 과장 김현정 △만촌동지점 과장 이준혁 △IMBANK전략부 과장 한경미 △경북대병원지점 과장 박미영 △대신동지점 과장 박동휘 △여신기획부 과장 최경식 △반야월지점 과장 김동진 △대명동지점 과장 배유선 △흥해지점 과장 권미영 △DGB금융지주 과장 문진환 〈신규임용 부점장〉 △포항영업부 기업지점장 이제태 △문경지점 지점장 현영수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