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내년으로 연기

세계적인 인삼 축제로 기대를 모았던 ‘2021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1년 연기돼 내년에 열린다. 영주시는 25일 코로나19 여파 등을 고려해 올해 열릴 예정이던 2021 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내년에 개최한다고 밝혔다.세계인삼엑스포는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17일부터 10월10일까지 영주시 풍기읍 및 봉현면 일원에서 대규모 국제행사로 치러질 예정이었다. 하지만 영주시와 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장욱현 영주시장) 등은 코로나 대유행 상황이 지속함에 따라 시민과 관광객 등의 안전이 우선이라고 판단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또 전문가와 시의회의 의견 수렴, 정부 방역 지침을 종합 검토하고 엑스포 이사회 의결을 거쳐 2022년에 열기로 했다.영주시와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해마다 열리는 풍기인삼축제를 세계적인 산업으로 육성하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2017년부터 4년 동안 올해 세계엑스포를 준비해왔다. 특히 지난해 12월 시와 엑스포 조직위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영주시지부(지부장 신인식), 대한숙박업중앙회 경북도지회 영주시지부(지부장 김동국)와 함께 올해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시는 엑스포가 개최되면 생산 유발 2천500억 원, 부가가치 1천억 원, 일자리 창출 2천800여 명 등의 엄청난 경제 파급 효과를 낼 것으로 분석한 바 있다.장욱현 시장은 “풍기인삼엑스포 개최를 내년으로 연기한 만큼 더욱 철저한 준비를 통해 풍기인삼의 효능을 전 세계에 알리는 성공적인 행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안동·예천·영주 산불 21시간만에 진화…원인 조사 돌입

안동과 예천, 영주에서 발생한 산불이 임야 255㏊(잠정)를 불태우고 21시간 만에 진화됐다.22일 경북도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3시20분께 안동시 임동면 망천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임야 200㏊(잠정)를 불태우고 21시간 만인 이날 낮 12시20분께 진화됐다.불이 나자 안동시·경북도 공무원, 전문·특수 진화대, 소방대원·의용소방대원, 군인 등 1천300여 명이 진화에 나섰다.또 헬기 23대, 산불 진화차량 23대, 소방차 49대 등이 투입됐다.이와 함께 같은 날 오후 4시12분께 예천군 감천면 증거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바람을 타고 영주시 장수면 갈산리 일대까지 번졌다.불은 임야 55㏊(잠정)를 태우고 18시간가량 만인 이날 오전 10시25분께 진화됐다.산림당국은 해당 지역 산불이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잔불 정리가 마무리되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베어링부품 기업 삼호엔지니어링, 영주로 본사 이전

베어링 부품기업인 삼호엔지니어링이 영주로 이전한다.영주시는 18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삼호엔지니어링(대표 박용기)과 베어링 부품 제조 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삼호엔지니어링은 올해부터 2024년까지 60억 원을 투자해 인천에 있는 본사 및 베어링 부품 제조 공장을 영주시 장수면에 있는 갈산일반산업단지로 이전할 계획이다.삼호엔지니어링은 자동차, 항공우주, 고속철도, 친환경에너지 등 산업전반에 걸쳐 사용되는 베어링의 핵심부품인 리테이너를 생산하는 베어링 부품 제조 기업이다.셰플러, SKF, 베어링아트 등 세계적인 베어링 기업이 고객사이다.전체 매출의 21%를 수출할 만큼 품질과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이미 삼호엔지니어링은 2016년 61억 원을 투자해 22명을 신규 고용하는 제조공장 일부를 영주에 건립한 바 있다.특히 이번 인천 본사 및 제조 공장의 이전 투자를 통해 제조라인 통합과 물류 개선으로 생산성 증가와 품질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계획이다.이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베어링 부품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박용기 삼호엔지니어링 대표는 “2016년 영주공장 설립 투자협약을 계기로 영주시와 좋은 인연을 맺었다. 영주시가 추진한 각종 투자 지원책, 기술지원 등 기업 지원 사업이 코로나 위기에서도 과감한 투자를 결정한 배경이다”고 설명했다.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공장 설립에 이어 인천 본사와 공장까지 전부 이전을 결정한 삼호엔지니어링이 대한민국을 대표 베어링 부품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영주시는 지난해 12월에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2020년 기업환경 우수지역’에서 전국 3위를 차지한 바 있다.또 영주의 농·산업단지 11곳에 SK머티리얼즈, 노벨리스코리아, KT&G, 베어링아트 등 대한민국 대표 기업을 비롯한 12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하고 있다.이와 함께 2019년 베어링아트의 3천억 원(신규고용 500명) 투자, 2021년 SK머티리얼즈의 2천억 원(신규고용 200명) 투자를 유치해 첨단베어링 산업과 더불어 첨단소재 산업의 핵심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영주시, 카드형 영주사랑 상품권 출시

영주시가 한국조폐공사, NH농협은행과 업무협약을 통해 카드형 영주사랑상품권을 출시했다.이번에 출시된 카드형 영주사랑상품권은 충전식 체크카드 형태로 제작됐다.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스마트폰 앱 ‘지역상품권 chak’에서 발급과 충전이 가능하다.또 모바일 사용이 힘든 지역민을 위해 영주의 농·축협에서 오프라인 발급 및 충전도 제공한다.특히 카드형 영주사랑상품권은 체크카드와 연동을 통해 가맹점이 아닌 곳이나 영주시 외의 지역에서 카드를 사용할 경우에는 상품권 충전금이 아닌 체크카드 결제 계좌에서 해당 금액이 출금되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이외에도 카드형 영주사랑상품권은 기존 지류형 및 모바일 상품권과 같이 평상시에는 5%, 특별 할인 기간에는 최대 10%를 할인 충전할 수 있다.월 최대 충전 가능 금액은 30만 원(카드+모바일 합산)으로 연말정산 시 체크카드와 동일한 혜택이 주어진다.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카드형 영주사랑상품권 발행으로 모바일 사용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지역 소비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영주 종오리 농장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 검출

영주의 한 종오리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16일 경북도에 따르면 영주시 장수면에서 종오리 7천여 마리를 기르는 농장에서 동물위생시험소의 상시 예찰검사(2주마다 실시)에서 항원이 검출됐다.고병원성 여부 판정까지는 1~2일 정도 걸릴 예정이다.해당농장 반경 1㎞이내에는 오리 사육농가가 없어 이번 검출에 따른 살처분은 발생농장 7천 마리에 대해서만 실시된다.또 방역대 10㎞내 가금농장 21곳 254만8천 마리에 대해서는 긴급 예찰을 하고, 역학관련 시설 이동제한 등 방역조치에 들어갔다.고병원성으로 확진되면 10㎞이내 가금농가는 30일간, 영주시 전체 가금농가는 7일간 이동이 제한된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 신규 확진자 5명…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자 확진 잇따라

9일 0시 기준 경북도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5명 발생했다.국내감염 4명, 해외유입 감염 1명이다.시군별로는 포항 1명 영주 1명 청도 3명 등이다.이로써 누계 확진자는 3천34명(경북도 집계)으로 늘었다. 포항에서는 지난 25일 확진자가 나온 포항지인모임과 관련된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영주에서는 지난 6일 북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청도에서는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자와 자가격리자가 각각 1명씩 확진되고 8일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코로나19 확진자가 국내 36명(해외유입 제외)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5.1명꼴로 나왔다. 현재 1천92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영주사과 홍콩으로 수출…올해 해외시장 첫 진출

영주시와 풍기농협 관계자 등이 풍기농협 백신지점에서 영주사과를 홍콩으로 수출하는 올해 첫 선적식을 열었다.장욱현 영주시장과 류승엽 농협 영주시지부장, 서동석 풍기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6t(600만원 상당)의 사과를 선적했다.시는 영주사과의 세계화와 수출시장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특히 사과의 경우 국내 유통가격이 높아 수출 진행의 어려움이 있지만 해외 시장 개척과 지속적인 수출 거래처 확보 차원에서 영주시와 지역 농협들이 힘을 합해 해외 시장에 영주사과를 알리고 있다.영주시가 지난해 수출한 농산물은 사과를 비롯해 인삼, 복숭아, 연초류 등의 농산물로 총 1만7천813t(23억 원 상당)에 달한다.이중 사과는 188t(5억4천만 원)으로 집계됐다. 서동석 풍기농협장은 “지난해 홍콩과 베트남 등지에 사과 19t(5천700만 원 상당)을 수출했다”며 “이번 홍콩 수출 선적을 시작으로 동남아 지역으로 수출을 확대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영주사과 유통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풍기농협 백신지점은 지난해 국내에 사과 1만717t을 판매하며 312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SK머티리얼즈, 2023년까지 영주에 2천억 원 투자

SK머티리얼즈가 오는 2023년까지 2천억 원을 투자해 영주에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용 소재 제조공장을 증설한다.공장 증설에 따라 영주에 200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돼 경북 북부권 지역경제 활성화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28일 경북도와 영주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영주시청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장욱현 시장, 이용욱 SK머티리얼즈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SK머티리얼즈는 1982년 설립 이후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제조 공정 소재를 주 품목으로 생산하는 회사로 성장했다.특히 2016년 SK그룹 계열사가 되면서 연 매출 9천550억 원의 IT산업 종합소재 회사로 도약했다.머티리얼즈는 글로벌 반도체 소재 기업과 합작을 통해 전구체를 생산하는 ‘SK트리켐’과 반도체 공정에 필요한 소재를 생산하는 ‘SK쇼와덴코’를 설립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다.또 반도체 미세화 공정 및 3D 낸드플래시의 확산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소재 산업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이와 함께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에 필수적인 소재를 개발, 생산해 국가의 핵심 추진과제인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이를 통해 향후 경북도와 영주는 4차 산업 혁명시대의 소부장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SK머티리얼즈 포함한 SK그룹의 8개사는 지구 온난화를 방지하고 국가의 탄소제로 정책에 부응하고자 ‘RE100(재생에너지 100%)’에 국내 최초로 가입했다.한편 영주시는 대규모 투자유치를 위해 보조금 지원 확대를 위한 조례 개정 등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베어링 아트 분야를 포함한 대규모 사업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 냈다.이 같은 노력으로 2020년 대한상공회의소 주관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에서 전국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이용욱 SK머티리얼즈 사장은 “SK머티리얼즈는 이번 투자를 통해 기업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기업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대구 13명·경북 8명…영주, 대전 IEM 국제학교 관련 1명 확진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어지는 가운데 영주에서 대전 IEM 국제학교 관련 확진자가 1명 나왔다.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8명이 늘어난 2천882명이다.지역별로 보면 포항 6명, 영주 1명, 경산 1명이다.포항에서는 지인 모임 관련 등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6명이 추가로 감염됐다.영주 1명은 대전 IEM 국제학교 학생으로 교내 확진자 발생에 따른 안내를 받고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경산 1명은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대구는 13명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누적 확진자는 8천263명이 됐다.추가 확진자 가운데 2명은 집단 감염이 발생한 달성군의 한 업체 관련으로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8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들이다.이 중 2명은 전날 확진된 코로나19 전담병원 격리병동 간호사 관련이다. 중구 콜센터, 달서구 나눔연합의원, 수성구의 한 사무실 확진자 관련으로 1명씩 나왔다.2명은 각각 서울·경북 왜관 확진자 접촉자이며 1명은 전날 감염경로 불상으로 파악된 확진자의 접촉자다.나머지 2명은 현재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고 1명은 해외입국자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경북 신규 확진자 8명…포항 확진자 잇따라

26일 0시 기준 경북도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8명 발생했다. 모두 국내 감염으로 시·군별로는 △포항 6명 △영주 1명 △경산 1명이다. 포항에서는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가 2명, 자가격리중 검사자 2명이 확진디고 지난 22일과 25일 확진자의 접촉자와 가족 1명이 각각 확진됐다.영주에서는 대전에서 학교를 다니는 학생 1명이 교내 확진자 발생에 따른 검사에서 확진됐다.경산에서는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자 1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코로나19 확진자가 국내 72명(해외유입 제외)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0.2명꼴로 나왔다. 누계 확진자는 2천838명이고 현재 2천73명이 자가격리 중이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ASF 경북 턱밑까지접근…영주·봉화 ‘위험주의보’ 발령

경북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도내 유입을 막기 위한 강도 높은 차단 방역대책을 추진한다.이는 주로 경기·강원 북부를 중심으로 발생해온 ASF가 최근 경북에서 불과 40㎞ 떨어진 강원도 영월에서도 발생하면서 도내 발생 우려가 높아진데 따른 것이다.19일 경북도에 따르면 국내 ASF는 2019년 10월 이후 총 957건이 발생했고 지난달 31일~이달 7일 사이에 강원도 영월에서 8건이 발생했다.도는 이에 따라 도는 지난 11일부터 돼지 생축·사료 분뇨의 반출입 제한 조치를 강원 전역으로 확대했다.이와 함께 특별대책으로는 봉화, 울진, 영주, 청송 등 강원도와 인접한 도내 10개 시·군을 경북북부권역으로 설정해 양돈농가 시설개선 예산 지원(36억8천만 원), 소독 강화, 예찰검사 등을 집중 관리하기로 했다.특히 영주와 봉화에는 △내외부울타리 △방역실 △전실(축사 입실 전 장화 등을 갈아 신는 곳) △입·출하대 △방조·방충망 △폐사체 보관시설 △물품반입시설 등 강화된 8대 방역시설을 오는 6월 말까지 설치하고 축산차량 출입을 통제한다.또 영주시와 봉화군은 영월 발생 당일 ‘ASF 위험주의보’를 발령한데 이어 농장 4단계 소독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중앙과 합동으로 월 2회 방역실태 점검을 한다.이 밖에 오는 22일부터는 경북북부권역 밖 돼지 반출 시 임상 및 정밀검사를 하고, 지정 지역으로만 도축 출하 또는 이동 반출입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경북도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강원도 영월은 경북 북부지역과 40㎞ 떨어져 있지만 지형적으로 연결돼 있어 아주 엄중한 상황”이라며 “방역강화로 행정기관과 축산농가 모두 다소 힘든 점이 있겠지만 도내에서 ASF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한편 경북도는 ASF 매개체인 야생멧돼지 저감을 위해 2019년 9월부터 지금까지 4만500여 마리를 잡았다. 이 가운데 950마리에 대한 검사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영주 영일사거리 교통신호기 운영

철도건널목이 인접해 교통신호기를 운행하지 못하던 영주 영일사거리에 신호등이 운영돼 안전사고의 위험이 낮아지게 됐다.영주시와 영주경찰서 지난 16일부터 영일사거리에 교통신호기를 운행했다고 밝혔다.영일사거리는 구 시가지와 가흥신도시를 잇는 길목으로 초등학교가 인접해 있지만 철도건널목이 있어 교통신호기 운행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다행히도 사거리 인근을 지나는 중앙선 철도가 복선화에 따라 고가로 건설돼 교통신호기 운행을 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영일사거리 교통신호기 운영에 앞서 안전한 교통환경개선을 위해 원거리에서도 운전자에게 어린이보호구역 주변임을 알 수 있도록 시인성이 좋은 노란신호기를 설치했다. 또 영주교~시내 방향 도로에 신호 위반 및 과속 방지를 위해 단속카메라 1대를 설치했다.영주시 손창석 교통행정과장은 “평소 영일사거리 주변은 평소 교통사고 잦은 곳으로 이번 교통신호기 설치로 교통사고의 발생이 줄어들 것”이라고 기대했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영주, (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조직위 출범식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15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출범식을 갖고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이하 엑스포) 성공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코로나19 상황을 맞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 생방송 방식으로 치러진 이날 출범식은 재단 이사장인 장욱현 영주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형수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엑스포 준비 경과보고와 조직위원장 및 부조직위원장 위촉패 수여, 출범 선포식 세레머니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엑스포 성공 개최 책무를 담당할 명예위원장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조직위원장에는 이희범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 부위원장은 이창구 영주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장이 각각 맡았다.출범식의 하이라이트인 성공개최 염원 퍼포먼스는 조직위원회 위원과 주요인사 12명이 참여해 풍기인삼이 약재로서의 가치를 넘어 인류의 생명과 행복을 염원하기 위한 생명의 기운을 전달하는 LED터치 퍼포먼스를 실시했다.‘2021년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오는 9월17일부터 10월10일까지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비전으로 경북 영주시 풍기읍 남원천변에서 열릴 예정이다.영주시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경상북도,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인삼 산업 브랜드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또한 엑스포 개최에 따라 100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방문, 2천474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1천5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2천798명의 취업유발효과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는 인삼산업 발전은 물론 농민과 지역을 성장시킬 것”이라며, “풍기가 인삼의 대표 도시로 거듭나게 하는 더 큰 차원의 효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장욱현 영주시장은 “엑스포를 통해 인삼이 건강식품의 이미지에서 생명산업과 비즈니스로 범위를 확장하고 풍기인삼산업 기반이 수 십년 앞당겨졌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하겠다”며, “조직위원회와 적극 소통해 협조체계를 구축함으로서 11만 영주시민이 함께 한마음으로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강성익 영주부시장 “힐링중심 행복영주 건설위해 노력”

신임 강성익(55) 영주부시장은 “영주시의 1천여 공직자들과 함께 ‘힐링중심 행복영주’ 건설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했다.또 “영주시가 중점추진하고 있는 베어링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추진, 동서횡단철도사업과 중앙선 복선화 사업을 위해 중앙정부와 가교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덧붙였다.안동 출신의 강 부시장은 1983년 공직을 시작해 경북도, 내무부, 대통령실 민정비서관실 행정관을 거쳤다. 경북도 신성장산업과장, 도청신도시추진단장과 자치행정과장 등을 지냈다.고려대 정책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