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 경주타워 글로벌 사랑방으로 변신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중심시설 경주타워가 전망 좋은 역사박물관, 움직이는 영화관, 세계문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사랑방으로 변신, 방문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16일 경주문화엑스포에 따르면 경주타워 전망대에 구름 위에 카페를 운영해오다 ‘2019경주엑스포’ 축제시기에 맞춰 전망대와 전시실을 전면 리모델링해 신개념 힐링센터로 꾸몄다.경주타워 최상층인 82m 전망대층과 65m 전시실 4면을 모두 ‘신라 천 년, 미래 천 년’ 전시관과 카페로 리모델링, 동서남북이 훤하게 조망되는 경주에서는 전망이 가장 좋은 만남의 문화공간으로 변신했다.경주타워 ‘카페선덕’에는 커피를 마시는 시설 외에도 경주가 자랑하는 기마인물형 토기, 보검, 금관, 황룡사지 출토 유물, 감은사지 삼층석탑에서 출토된 사리함, 당시 서역과의 교역을 증명하는 유리잔 등의 희귀한 문화재 복제품 40여 점을 전시해 볼거리를 제공한다.또 30분마다 사면에서 스크린이 내려와 천 년 신라의 비밀을 풀어내는 영상물이 상영된다. 순식간에 경주타워가 웅장한 신라 천 년을 재현하는 대극장으로 변신한다. 신라왕궁과 유물들이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눈앞을 스치면서 방문객들을 신라 속으로 끌어들인다.전망대에서 건물 가운데로 진입하는 문을 열고 들어서면 오아시스 정원이 나타난다. 사막을 걷는 낙타가 푸른 하늘 아래 그대로 노출된다. 경주타워 옥상공간을 열어 하늘과 바로 만나는 공간이다. 또 지상과 열린 공간에 투명한 유리로 다리를 건설한 스카이워크는 아찔하면서도 스릴넘치는 기분을 만끽하게 한다.경주타워 카페는 경주문화엑스포가 직영한다. 경주타워가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역사박물관이자 영화관이 있는 카페, 세계인들의 문화적 만남을 주선하는 공간, 글로벌 사랑방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류희림 경주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올해 경주타워의 전시관과 카페는 맨발 둘레길, 천마의 궁전, 인피니티 플라잉과 함께 4대 킬러콘텐츠로 개발했다”면서 “이번 45일간의 엑스포 기간이 끝나도 365일 상설 운영해 경주의 새로운 문화센터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농협 구미시지부 영화관에 직거래장터 열고 농축산물 소비촉진 홍보

농협 구미시지부가 소비자단체 대표들과 영화를 함께 보고 지역 농축산물을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농협 구미시지부는 지난 2일 구미시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도농상생 발전을 위한 홍보설명회와 직거래장터를 구미 CGV영화관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기존 직거래장터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생산자와 소비자가 같은 문화공간에서 상생과 신뢰의 시간을 갖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행사에는 200여 명의 소비자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지역 농축산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영화 ‘봉오동 전투’를 함께 관람했다.나중수 농협 구미시지부장은 “구미시 농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농협이 보다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나가겠다”며 “소비자들도 우리 농산물을 애용해 달라”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문화를 즐기고 싶은 자여! 삼백시네마로 오라!

상주시 동문동에 위치한 삼백농업농촌 테마공원 내 영화관인 ‘삼백시네마’에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인 북라운지(book lounge)가 설치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시는 단순히 영화 관람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겠다는 취지에서 만들었다. 삼백시네마 로비에 책꽂이와 의자를 설치하고 다양한 장르의 도서 200여 권을 구입해 비치했다. 북 라운지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처럼 로비에 휴게 공간이 설치되면서 영화관․공연장으로서의 기능뿐 아니라, 어린이와 부모 등 시민이 자유롭게 찾아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가 됐다. 시는 영화가 상영되지 않는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삼백농업농촌 테마공원을 찾는 사람이 많지 않았지만, 로비에 휴게공간이 생기면서 영화 관람객 외에도 많은 시민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백시네마는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전국 동시 개봉영화를 하루에 3~4편 상영한다. 지난 한 해에만 2만여 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시민들의 많은 이용과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삼백시네마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추가로 마련해 더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문화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영양, ‘별의 정’원 두 번째 시사회 개최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의 밤하늘과 별을 모티브로 제작된 ‘별의 정원’ 두 번째 시사회가 4일 영양 작은 영화관에서 열린다. ‘별의 정원’은 아슈비아 만화영화 프로덕션이 제공, 제작하고 영양군이 공동 제공, 제작 지원한 영화이다. 첫 번째 시사회는 지난달 29일 영양 작은 영화관에서 지역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수비초 학생 및 교사들을 초청해 성황리에 마쳤다.두 번째 시사회는 영양중앙초 학생 및 교사 90명을 초청한다. 영화 상영을 마친 후에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다시 한번 순수한 아이들의 반응을 지켜볼 계획이며, 감상문 카드 쓰기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영화 ‘별의 정원’을 제작한 원종식 감독은 “작품을 기획할 때부터 이곳 작은 영화관에서 수비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영화를 보는 장면을 상상하곤 했다”며 “수비초 학생들과의 경험은 상상하던 일이 실현된 작은 기적 같았다”고 했다. 또 “작품을 본 학생들의 질문과 감상은 정작 어른들이 생각한 것보다도 정확하고 깊이 있었고, 아이들에 대한 신뢰와 확신이 확인되는 것 같아 기뻤다”고 말했다. 영양군 관계자는 ‘별의 정원’을 통해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제작사와 경상북도 문화콘텐츠진흥원, 경북도와 공동 홍보 마케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별의 정원’은 영양군이 2015년 10월31일 국제밤하늘보호협회로 부터 아시아 최초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영양군만의 차별화된 지역특화 콘텐츠(밤하늘, 별) 개발을 목적으로 제작됐다.특히 2016년 지역특화콘텐츠개발 지원 공모사업으로 지원 제작된 ‘별정원사와 플루토’를 원작으로 본편 제작된 극장판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오는 7월 4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된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칠곡숲체원 찾아가는 숲속영화관 운영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하 국립칠곡숲체원이 나눔의 숲 캠프 참가단체 1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숲속영화관’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5일 실시된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후원,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 소외계층과 지역주민 대상으로 영화향유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상영된 영화는 ‘박물관은 살아있다 2’로 올 하반기에는 지역주민 및 방문고객 대상으로 야외상영도 진행할 예정이다. 조두연 숲체원 원장은 “지역주민과 방문객에게 산림복지서비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청송군 찾아가는 영화관 운영-경로당 순회 영화상영 인기

청송군이 농한기를 맞아 경로당을 순회하며 무료영화 상영을 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경로당을 찾아가는 영화관 ‘우리 동네 영화 한day’의 운영은 청송읍 행정복지센터와 청송읍 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해 농한기 어르신들의 여가 활용과 활기찬 경로당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달은 청송읍 6개 경로당의 상영을 마쳤다. 2월엔 부동면 경로당 6개소와 3월에 부남면 경로당 8개소에서 상영하는 영화는 국제시장,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덕구 등 어르신들의 정서에 맞는 영화를 선정해 인기리에 상영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은 경로당에서 동료들과 함께 영화를 시청하며 소외감과 고독감에서 벗어나고, 영화 상영과 함께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안내와 복지서비스 상담실도 운영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윤경희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더 많은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찾아가는 영화관을 확대 운영할 계획”며 “지금보다 더 행복하고 더 활기찬 청송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문화 복지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남구청, 구립도서관 무료 어린이 영어 영화관 운영

대구 남구청이 오는 12월까지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구립도서관 무료 어린이 영어 영화관’을 운영한다.남구청은 교육 효과와 함께 재미까지 더할 수 있는 영화를 선정해 상영할 계획이다.이천어울림 도서관은 오는 21일 오후 3시30분, 대명어울림 도서관은 22일 오후 4시부터 주 1회 무료로 상영하는 것은 물론 영어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도서관별로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20명씩 접수한다. 이천·대명어울림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자세한 문의는 이천·대명어울림 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문의: 053-664-3571, 3552.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