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 청소년 대상 성범죄 예방 및 집중 수사 활동 강화

대구지방경찰청 전경.대구지방경찰청이 청소년 대상 성범죄 예방 및 단속에 나선다.대구경찰은 16일 개정된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청소년성보호법)이 시행됨에 따라 다음달 31일까지 청소년 대상 성범죄 예방 및 집중 수사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개정된 법은 13세 이상 16세 미만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출·학대 등 궁박한 상태를 이용한 성관계 행위를 한 경우 처벌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경찰은 이번 주부터 범죄·비행에 노출될 우려가 높은 유해환경을 위주로 성범죄 예방 활동을 실시한다.또 교사 및 성폭력 상담소·청소년 쉼터 관계자들에게 개정법의 취지와 내용을 전파하고, 기관 핫라인 구축을 통해 상담과정에서 청소년 대상 성범죄를 접수한 경우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개정법에 신고보상금 지급제도가 있다는 점을 홍보해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하는 한편 적발된 사안에 대해서는 엄정 수사할 계획이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경주 신월성 2호기 제3차 계획예방정비 착수

경주 월성원자력본부의 신월성제2호기가 11일부터 58일간 계획예방정비를 위한 점검에 들어간다. 가장 오른쪽이 신월성발전소. 경주 월성원자력본부의 신월성2호기가 11일부터 제3차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발전을 정지한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신월성2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연료교체와 주요 설비의 정비를 위해 11일 오전 10시에 발전을 정지하고 58일간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 이번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신월성2호기는 연료교체, 발전설비 전반에 대한 기기점검, 정비 및 설비개선 작업과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정기검사를 시행한 후 9월6일께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노기경 월성원자력본부장은 “신월성2호기는 2015년 7월 상업운전을 시작한 이후, 2019년 7월까지 1천205일 동안 고장정지 없이 3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해 안전성과 운영 기술능력을 입증한 원전”이라고 설명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대구시 홀몸 노인 교통사고 예방 나서

지난 3일 대구가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등 71명을 대상으로 북부경찰서 교통안전 교육 전문 경찰관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대구시와 대구지방경찰청이 홀몸 노인들의 교통사고 예방대책을 진행한다.지난해 대구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중 65세 이상 노인이 절반가량을 차지했기 때문이다.10일 대구시와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홀몸노인을 돌보는 생활관리사, 서비스관리자 등 519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생활관리사가 홀몸 노인 가정을 방문했을 때 교통사고 예방교육도 병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교육은 경찰서 교통안전 교육 전문 경찰관이 보행안전의 중요성, 올바른 보행방법 등을 교육한다.대구시는 지난해부터 전문 교통안전지도사들이 무료급식소·공원·복지관 등 노인이 많은 장소를 매월 직접 찾아가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구·군 시니어클럽과 연계해 노인 일자리 사업 일환으로 어르신 보행사고 다발 지점에 교통안전 지킴이 350여 명을 배치해 노인들의 안전보행을 유도하고 있다.지난해 대구지역 교통사고 사망자는 111명으로 이 중 54명(48.6%)이 65세 이상 노인이다.서덕찬 대구시 교통국장은 “이번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노인 돌봄 기본서비스 종사자들이 독거노인들을 방문할 때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올바른 보행방법 등을 알려줌으로써 노인 교통사고 감소에 일조할 것”이라고 기대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소방, 여름철 화재예방 주의 당부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여름철 선풍기 과열로 인한 화재가 빈번한 만큼 화재 예방 등 주의를 당부했다.지난 2일 오전 대구 달서구 월성동의 한 아파트에서 바퀴벌레 살충제를 뿌리던 중 가스오븐렌지 점화스위치에서 발생한 스파크에 살충제 가스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살충제의 빠른 분사를 위해 주입돼 있던 LP가스가 화근이었다. 이 사고로 50대 여성 A씨가 발등에 2도 화상을 입었다.여름철 사용빈도가 높은 스프레이형 살충제, 모기향, 선풍기 등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자주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10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대구에서 선풍기 화재 22건, 모기향 화재 4건, 스프레이형 살충제 관련 화재 1건이 발생했다.대부분 부주의 또는 무심코 한 행동이 사고로 이어진 경우다.가정용 모기 살충제도 여름철 주된 화재 원인으로 꼽힌다. 살충제 LP가스는 인화성 물질이어서 화기나 불티가 있는 곳에서는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된다. 또 전기모기채 등 스파크가 발생하는 제품과도 같이 사용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특히 밀폐된 공간에서는 가스가 체류하지 않도록 반드시 환기가 필요하다.선풍기 모터 과부하, 과열 등 합선으로 인한 화재와 선풍기 사용 중 날개에 옷가지나 이물질이 걸려 모터의 구속 운전으로 인한 화재도 주의해야 한다.또 휴가철을 맞아 호텔이나 여관, 민박 등 숙박업소에 투숙할 경우 모기향 불, 담뱃불, 촛불 등에 의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침 전이나 외출 시에는 반드시 불이 꺼졌는지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대구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더운 여름을 쾌적하게 보내기 위해 필요한 제품을 사용할 때는 제품에 표시된 주의사항을 사전에 숙지,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경찰 금융기관사칭 보이스피싱 예방 표창장 수여

강성모 상주경찰서장(왼쪽)이 지난 5일 전화금융사기 범죄를 예방한 공검우체국 직원 이은주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상주경찰서는 지난 5일 전화금융사기 범죄를 예방한 공검우체국 직원 이은주(37)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일 김모 할머니(83)가 불상자의 전화에 속아 피해자 공검우체국을 방문 정기예금 4천만 원을 중도해지하고, 고액 현금인출을 시도하는 것을 창구 직원 이씨가 발견해 김 할머니를 설득, 보이스피싱을 예방했다.김 할머니는 “개인정보가 유출되어 보이스피싱을 당할 위험이 있으니 은행에 예금되어 있는 돈을 찾아 집으로 옮겨 놓으면 안전하게 관리를 해주며, 가족과 은행직원 모르게 해야 한다” 라는 전화가 걸려와 우체국으로 가서 전화기에서 시키는 대로 했다”고 밝혔다. 이은주씨는 “할머니의 행동이 이상해 보이스 피싱의 피해사례 설명하고, 휴대폰을 전달받아 통화내역을 확인해보니 보이스피싱으로 확신했다”고 말했다. 강성모 서장은 “농촌지역 고령자들을 상대로 금융기관사칭 보이스피싱이 증가하고 있어 금융기관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홍보활동전개하여 시민들의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박용선 도의원 “치매는 국가·지방자치단체가 상당 부분 그 부담나누어야 한다”

박용선 도의원, 공공부문 치매예방 및 관리 정책토론회고령화 시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치매를 공공부문에서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경상북도의회 박용선 의회운영위원장(포항4)은 지난 5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공공부문 치매예방 및 관리 실태와 지방의회의 역할 토론회’를 개최했다.박 위원장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토론회는 문재인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 실시 2년을 맞아 공공부문의 치매예방 및 관리 실태와 문제점에 대해 진단하고, 도의회 차원의 제도적 보완과제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토론회에서는 건강보험정책연구원 권진희 장기요양급여 연구센터장의 “노인장기요양보험의 경증치매 관리실태”에 대해 주제 발표했다.이어 박 위원장과 국회입법조사처 원시연 입법조사관, 한국치매예방협회 김선심 협회장, 영주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윤진원 팀장, 대구보건대학교 김정기 교수, 경북도의회 조영진 팀장 등이 해법을 찾는 토론을 벌였다.발제자로 나선 건강보험정책연구원 권진희 센터장은 “지역사회의 특성과 대상자 욕구를 우선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이용가능한 서비스 개발과 경증치매대상자 서비스 제공기관 간 협력지원도 중요하다”고 분석했다.박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가 치매예방 및 관리를 위한 공공부문의 노력의 확대로 이어지고, 경북도의회 차원에서 제도적 방안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박용선 의원은 이제 치매는 더 이상의 개인의 불행이나 가족만이 책임져야 할 문제가 아니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상당 부분 그 부담을 나누어야 한다”며 “공공부문에서 치매발병을 줄일 수 있는 예방 및 관리사업에 집중하여 치매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군위군, 한돈군위군지부 돼지열병 예방교육

한돈협회 군위군지부(지부장 홍여흠)는 최근 사무실에서 배재은 군위군 산림축산과장을 비롯한 한돈군지부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구제역 방역교육을 실시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력단절 예방사업 취업자 간담회 개최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5일 시청에서 취업자와 구직자, 기업체 대표 등 100여 명이 참가한 ‘취업자 간담회’를’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취업자와 구직자의 사후관리서비스로 취업성공사례 공유를 통해 동기부여 및 경력개발 기회를 제공하고 직장생활 정보 공유, 직장 적응력 및 취·창업 전후 어려움을 공유해 경력단절 예방에 도움 주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만남·소통·나눔’이란 주제로 센터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3명의 취업성공사례 발표와 기업체 대표의 구인조건과 채용 결정 기준 등 구직활동 준비에 도움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올해 설립된 사회적 협동조합 경북코딩메이커 은선희 대표는 ‘함께 시작해서 더 든든한 경북코딩 메이커’란 주제의 간담회와 협동조합 설립 과정과 창업 성공 노하우로 SW코딩 직업교육훈련과정 등을 소개핶다.아울러 웹툰 도시 경산을 꿈꾸는 한국만화인협동조합 조재호 조합장은 만화에 관심 있는 청년 구직자를 위한 조언과 부모사랑 재가장기요양기관 신혜리 대표의 중장년층 구직자들을 위한 팁을 제공했다. 한편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구직자들이 취업에 성공하기까지 1:1 맞춤 상담 서비스 제공은 물론 취업에 성공한 취업자들에게도 꾸준한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단절 예방사업 목적으로 센터를 통한 취업자와 구직자, 기업체 대표가 참가한 ‘취업자 간담회’를 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대구치매 예방운동본부, 치매예방 지도사 양성과정 개설

대구치매예방운동본부가 한국치매예방운동강사협회와 공동으로 치매예방지도사 양성과정 강좌를 개설한다.교육은 다음달 20일과 27일 각각 8시간씩 진행된다. 수료 후에는 검증 과정을 거쳐 인지행동발달 심리상담사 1급(한국직업능력개발원) 자격증이 수여된다.교육신청은 2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다. 교육장소는 대구경북디자인센터로 수강료는 35만 원이다. 문의 053-746-4050.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학업중단과 자살사고 예방 생명존중・친구사랑 주간 운영

상주고등학교에서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생명존중・친구사랑 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활동으로친구의 소중함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상주고등학교에서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생명존중・친구사랑 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의 생명존중의식과 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생명존중’또는 ‘친구사랑’으로 사행시를 짓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아침을 챙겨먹지 못하고 등교하는 친구들을 위해 19일 아침에는 또래상담 도우미들이 주축이 되어 ‘친구사랑 등굣길 캠페인’을 하며 정이 듬뿍 담긴 간식을 나눠주었다. 점심시간에는 친구와 함께 모든 얼굴 근육을 움직여 활짝 웃는 ‘뒤센미소 컨테스트’를 진행하여 학교 전체가 긍정적인 정서를 한껏 체험하는 한 주를 보내고 있다. 또래상담 도우미 동아리 회장을 맡고 있는 이재원(2학년) 학생은 “항상 함께하지만 친구의 소중함에 대해 막연하게만 느끼다가, 이번 기회를 통해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권영훈 전문상담교사는 “전국의 많은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많이 힘들어 하는 데 이는 학교에서 얻을 것이 별로 없다고 느끼기 때문인 것 같다”며 “학교에서는 단순 교과지식 뿐 아니라 사고력, 창의성, 대인관계 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수업을 제공하고, 평생을 함께할 친구를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친구의 소중함과 자신의 소중함을 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창배 교장은 “자신을 아끼고 친구를 아끼는 훌륭한 우리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학생들의 밝고 희망찬 미래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며 입장을 밝혔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새마을금고, 보이스피싱 예방 가두캠페인 실시

새마을금고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19일 수성구 범어네거리 등에서 102개 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보이스피싱 예방법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보이스피싱 예방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왜관초,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성교육인형극 실시

최근 어린이들 대상 성폭력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 가운데 왜관초등학교(교장 이종구)가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성교육인형극을 실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왜관초등은 최근 학교 강당에서 칠곡교육지원센터와 함께 장애학생안전교육 및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이런 장난은 안돼요!’란 성교육인형극을 실시했다.‘쓱쓱’, ‘살살’, ‘톡톡’, ‘찰칵’이란 주제로 실시된 이날 성폭력피해예방 인권보호인형극에는 칠곡군 내 초등특수학생들과 병설유치원생 등 50여 명이 함께 관람했다.이날 공연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올바른 성교육 이해와 자기 결정력 신장과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번 ‘이런 장난은 안돼요!’인형극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는 여건을 마련과 학교폭력으로부터 보호를 받고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는 계기도 됐다.이종구 왜관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성교육 인형극을 통해 학생 모두 행복한 학교, 폭력 없는 학교로 인성함양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왜관초등학교(교장 이종구)가 최근 학교 강당에서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성교육인형극을 실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대구경찰, 8월말까지 대여성범죄 예방활동 전개

대구지방경찰청이 휴가철을 맞아 오는 8월31일까지 여성범죄 예방활동을 전개한다.18일 대구경찰에 따르면 골목길, 공원 주변 등 야간시간대 여성들이 불안하다고 느끼는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선을 새롭게 책정해 하절기 여성범죄 예방활동을 펼친다. 경찰관기동대, 방범순찰대 등 가용경찰력을 최대한 동원한다.또 신천둔치·금호강변·공원 등을 집중순찰 구역으로 지정 운영한다. 대구여성가족재단과 연계해 여성들이 불안하다고 느끼는 지역 등 치안 불안요인 정보도 공유하기로 했다.편의점·금은방·미용실 등 여성 1인 업소를 중심으로 강·절도 예방을 위해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한다. CCTV 등 방범시설이 부족하면 시설강화 권고와 자위방범력을 강화할 예정이다.또 지구대·파출소별 범죄 다발지역, 방범시설이 취약한 단독주택·상가 밀집지역 등을 대상으로 취약시간 112 순찰차 교차순찰 및 가시적 순찰활동을 전개한다.대구지방경찰청 전경.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6월15일은 노인학대예방의 날, 기념식 개최  

‘제3회 노인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이 지난 14일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이날 기념식에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식은 2019년도 효행·인권관련 유공자 시상, 기념사와 노인학대 근절을 위한 선서, 류지성 한국법제연구원 부연구위원의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를 위한 노인인권과 법’ 특강 및 캠페인 등으로 진행됐다.효행·인권 관련 유공자상을 수상한 윤태원(81) 대구 신평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10년간 어려운 어르신 불우이웃 돕기, 치매예방 미술 등 교육하는데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며 “앞으로 노인도 하나의 인권으로서 무시 받지 않고 존중받도록 끊임없이 힘쓰겠다”고 말했다.류지성 한국법제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이날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를 위한 노인인권과 법’ 특강을 통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이 노인 인권에 대한 변화와 배경을 이해함으로써 보다 전문적인 관점과 태도를 보일 수 있는 인식 개선을 강조했다.또 대구남·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성서경찰서, 대구광역치매센터, 대구기억학교협회 등 6개 기관이 ‘치매 걱정 없는 행복 대구’, ‘노인학대 알고가세요!’ 등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많은 시민에게 노인 학대에 대한 의미를 안내했다.이 밖에 노인학대예방을 위한 거리행진 캠페인과 포토전, 사진전 등도 열렸다.백윤자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노인인권문제가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노인 학대는 가정에서 대부분 발생하고 은폐된다”며 “사회 구성원들이 각별한 관심을 두고 노인 인권 인식 개선에 동참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노인학대예방의 날(6월15일)을 맞아 지난 14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제3회 노인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사진은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이 노인학대 근절을 위한 선서를 하는 모습.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