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곤충생태원, 디지털화 사업으로 언택트 관광 선도

예천곤충생태원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관람 시설의 디지털화 사업을 통해 언택트 관광 명소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다.생태원은 지난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지역연계첨단CT 실증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0억 원, 도비 17억5천만 원 등 모두 97억 원을 확보해 ‘곤충생태 디지털 테마파크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을 통해 살아 있는 곤충, 아름다운 자연환경 등 아날로그 관광 요소에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미디어아트의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다.이를 통해 키네틱 미디어아트, 곤충탐험 AR·VR 곤충탐험 콘텐츠, 가상현실 곤충생태원 등을 선보인다는 것.특히 키네틱 미디어아트는 사업 핵심 콘텐츠로 기존 영상송출 방식인 미디어 아트가 아닌 영상 자체가 움직이는 동력에 의해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하고 관람객에게 압도적 시각 체험을 제공한다.곤충탐험 AR·VR 콘텐츠와 디지털 곤충 사파리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관찰할 수 없는 희귀 곤충과 해외 서식 곤충을 증강현실 속에서도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생태원은 2023년부터 가상현실 곤충생태원, 나만의 곤충 키우기 앱을 개발해 현실과 가상현실을 오가며 살아있는 곤충을 매일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김학동 예천군수는 “곤충생태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살아있는 곤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시설을 보강하겠다. 또 천혜의 자연 환경에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언택트 관광을 선도하는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예천 신도시 제2 근린공원의 명칭은 ‘범우리 공원’

예천군이 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신도시 제2 근린공원의 명칭을 ‘범우리 공원’으로 정했다.군은 지난 10월부터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명칭 공모를 진행해 132건을 접수한 후 심사를 거쳐 6건의 후보 명칭을 선정했다.이후 지난달부터 군민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선호도 43%를 받은 범우리 공원을 제2 근린공원의 이름으로 확정했다. 범우리는 지명에서 기원해 범이 운다는 뜻을 가진 순수한 우리말이며, 부르기 편하고 지역을 대표한다는 점에서 주민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범우리라는 명칭을 제안해 최우수상을 받은 정윤수씨는 “주민들이 범우리 공원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겁게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예천박물관, 리모델링 마치고 임시 개관…수장고 등 갖춰

예천박물관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23일 임시 개관했다.예천박물관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상설전시실, 세미나실, 사무 공간 등을 전면 개편했다.기존에 없었던 수장고, 어린이 체험실, 카페테리아 등도 갖췄다.임시 개관 동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간별 관람객 인원을 50명 이하로 제한하며, 이 기간 미비점 등을 보완해 내년 2월22일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개관 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오전 9시~오후 5시)이며, 월요일과 1월1일, 구정 당일은 휴관한다.앞서 예천박물관은 2016년 2월 지역의 개인과 문중 등이 소장하던 유물 1만여 점을 기증·기탁 받아 문을 열었다.현재 보물 268점을 포함한 2만여 점의 유물을 확보해 국내 공립 박물관 중 가장 많은 보물을 소장하고 있다.조선 최초 금속활자본인 사시찬요(1403~1420년)를 비롯해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옥피리(1466년), 우리나라 최초 백과사전 대동운부군옥(1589년), 국내 최고 서양식 세계지도 만국전도(1623년), 117년간 쓰인 국내 최장기간 일기인 박씨가 일기(1834~1950년) 등 문화재적 가치가 있는 유물이 수두룩하다.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박물관에서 학술 연구와 상설·특별전시 등을 진행해 우수한 지역 문화자산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내년 경북 예천·칠곡·김천에 3개 학교 신설

김천과 칠곡, 예천에 내년 3월1일 자로 중학교와 유치원 등이 신설된다.2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예천 경북도청 신도시 6학급 128명 규모 단샘유치원, 김천혁신도시 33학급 838명 규모 운남중학교, 칠곡 남율택지개발에 25학급 600명 규모 석적중학교가 각각 문을 연다.도청 신도시는 유치원이 부족해 학부모 요구가 많았다. 칠곡 석적지역은 초등학교가 3곳이지만 중학교는 38학급 규모 1곳뿐이다.김천 혁신도시 역시 초등학교가 3곳이나 중학교는 1곳이다.경북교육청은 해당 지역에 유치원과 중학교가 개교하면 과밀 해소 등 교육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반면 고령화와 도시 집중화에 따른 농어촌 학령인구 감소로 포항 기계중 상옥분교장, 경주 모아초 모서분교장, 봉화 소천초 분천분교장 등 3개교는 폐교된다. 모두 학생 수 5명 이하 소규모 학교다.또 교육부 직업계고 재구조화 대상 학교로 지정된 2개 학교 가운데 의성 봉양정보고는 소프트웨어개발과·게임개발과·사물인터넷과를 신설해 전국 첫 공립소프트웨어 특성화고로 전환한다. 교명은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로 변경한다.의성공업고는 웰빙조리과·사물인터넷과·스마트팩토리과로 개편해 교명을 의성유니텍고등학교로 바꾼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신도시와 개발지구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신설 학교 개교 준비에 힘을 쏟고 있다”며 “통폐합을 통한 ‘작지만 강한 학교’ 육성과 직업계고 재구조화 사업 등으로 교육여건 개선 사업을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매년 16만 명 넘는 육상인이 예천으로

앞으로 연간 16만 명이 넘는 육상인이 육상의 메카인 예천으로 찾을 것으로 보인다.예천에 육상 국가대표 혹한기 훈련 거점 공간인 ‘대한육상연맹 육상교육훈련센터’가 건립되기 때문이다.센터는 전국의 육상 지도자와 선수, 심판 등에 대한 체계적인 육상전문 지도자 교육과 심판 양성, 외국 지도자 강습, 선수 경기력 향상과 훈련 등 육상에 대한 총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이다.연간 2만~3만 명의 교육(훈련) 인원과 전지훈련 및 각종 육상대회의 참가자를 합하면 예천을 찾는 육상 관계자는 16만 명을 훌쩍 넘게 된다.특히 이에 대한 경제효과는 연간 300억 원을 달할 것으로 전망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이에 따라 19일 예천군은 대한육상연맹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육상교육훈련센터 유치보고회를 개최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에는 예천에서 전지훈련 중인 대한민국 육상 간판스타 김국영 선수를 비롯한 육상 국가대표 및 지도자 30여 명과 지역 주요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해 육상의 메카로 자리 잡은 예천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또 김학동 군수는 육상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육상연맹 배호원 회장으로부터 대한체육회 100주년 기념상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육상연맹은 육상교육센터를 예천에 설치하고 군은 운영에 필요한 교육과 훈련시설, 운영 인력 등을 지원해 국제대회에서 세계적인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선수들을 육성할 계획이다.아울러 체계적인 육상전문 지도자 교육 및 심판 양성뿐만 아니라 선수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 등 육상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배호원 회장은 “각종 육상대회와 전지훈련 유치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보인 예천군과 함께 대한민국 육상 발전을 위해 함께 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육상교육센터 설치로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예천군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김학동 예천군수는 “대한육상연맹의 결정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연맹의 기대에 걸맞는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와 함께 세계적 거장 박서보 화백의 미술관 건립 등 문화와 스포츠를 접목한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예천 ‘단무지’ 코로나 여파에도 캐나다 수출 선적

예천의 단무지가 수출 효자 품목이 되고 있다.예천에서 만든 단무지 20t(6천만 원 상당)이 캐나다 수출길에 오른 것이다. 예천군은 제2농공단지 해트리푸드에서 김준호 부군수를 비롯한 김은수 군의장, 강평모 우일음료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4일 단무지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단무지는 캐나다 밴쿠버 및 토론토로 수출된 후 캐나다 최대 유통업체인 H마트에서 판매될 계획이다.앞서 군은 지난달 6일 H 마트사와 유통상생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예천 단무지가 H 마트 체인점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홍보되고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예천경찰서,예천군, 군의회와 경찰서 부지 이전 협약 체결

예천경찰서가 마침내 이전부지를 확보하고 신청사 건립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예천경찰서(서장 김선섭)가 12일 오후 예천군청 중회의실에서 예천군(군수 김학동), 군의회(의장 김은수)와 경찰서 이전 부지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이날 협약식에서 예천경찰서가 추진하는 경찰서 신청사 건립을 위해 예천군과 의회에서 국·공유재산 교환과 관련 예산 적극 지원 등의 긴밀한 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협의했다.현재 예천경찰서 청사는 1984년 준공 이후 35년이 지나 건물과 시설이 노후화되고 주차공간이 협소해 경찰관뿐만 아니라 방문하는 민원인이 불편을 겪어 왔다.이번 협약식에 따라 경찰서의 조속한 이전을 위해 오는 군과 의회는 12월 예산을 즉시 편성해 내년 3월말까지 선정된 예정 이전부지를 매입하기로 했다.예정 이전부지는 청복동의 모두 5필지(3천772평)이다.산림조합 등 소유자들을 상대로 지난 10월께 매도의향서를 모두 징구한 상태이다.이에 따라 예산이 편성되는 즉시 매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김선섭 서장은 “빠른 시일 내 예천군과 의회 등과 긴밀히 협조해 경찰서 신축에 속도를 내겠다. 이와 함께 직원들의 업무환경을 개선하고 군민에게 더 좋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예천박물관 어린이체험실 ‘별마당’ 유아교육 시범 운영

예천군은 최근 지역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예천박물관 어린이체험실에서 ‘별마당’ 유아교육 시범 운영해 원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별마당은 ‘별주부전’을 지역에 맞춰 새롭게 각색한 것으로 병든 용왕님 약을 구하기 위해 예천에 온 별주부가 토끼를 만나 예천의 샘물을 얻어 용왕님 병을 고치게 된다는 줄거리로 꾸며져 있다. 또 어린이들이 별주부전을 간접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유아교육 장으로 용궁 꾸미기, 볼풀장, 초간정사 퍼즐 맞추기 등의 프로그램도 제공했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독도박물관·예천박물관 업무협약 체결

독도박물관과 예천박물관은 3일 독도영상관 로비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거점 박물관 문화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협약식에는 박경룡 독도박물관장, 김성엽 독도박물관사무과장, 장덕철 예천군 문화관광과장, 이재완 예천박물관장이 참석했다.양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공동 활용을 통한 지역사회 문화기반의 강화가 목적이다.주요 협약사항은 △박물관 주요 업무 활성화를 위한 연계 사업 추진 및 홍보 협력 △독도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활성화 △학술 진흥을 위한 연구 및 세미나 개최의 상호 협력 △콘텐츠 개발을 위한 상호기관 소장 자료 및 이용에 관한 협력 등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독도를 주제로 한 공동기획전 개최, 예천군 공무원의 독도아카데미 교육 참여, 독도 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인력 지원 등을 합의했다.김병수 울릉군수는 “독도를 품은 울릉군과 충효의 고장 예천군이 문화교류를 통해 상호 기관의 상생발전과 지속가능한 협력체계가 유지되기를 희망한다”며 “이 협약이 지역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예천 수한리 소나무’ 경상북도 기념물 제180호로 지정

예천군 감천면 수한리 한티마을 북쪽 한티고개에 있는 ‘예천 수한리 소나무’(이하 ‘수한리 소나무’)가 경북도 기념물 제180호로 지정됐다.수한리 소나무는 고려 충신 박공이 600여 년 전 한티마을에 터를 잡고 충절을 다짐하며 세 그루의 소나무를 심었다고 전해지는 전설에 나오는 나무다.이 중 한 그루는 50여 년 전 고사되고 남은 두 그루가 이번에 기념물로 지정됐다.군에 따르면 수한리 소나무는 한티소나무라고도 불리며 수령이 600여 년이다.두 그루 수관이 합쳐져 멀리서 보면 한 그루로 쌍간을 이루는 것처럼 보이는 등 수형이 특이하고 수관이 좋아 생태학적 가치가 높다는 평가다.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에 지정된 수한리 소나무를 비롯해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후손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문화재 보존·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께서도 지역 문화재 보호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예천농업센터, 농산물꾸러미 드라이브 스루로 판매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29일부터 31일까지 호명면 산합리 1465번지 일원에서 '예천군 농산물꾸러미 드라이브 스루' 행사를 진행한다.농산물꾸러미 드라이브 스루 행사는 농촌진흥청이 주최하는 '2020 강소농 온라인 대전' 일환으로 마련됐다.긴 장마와 태풍 등 피해를 입은 농업인에게 직거래 활성화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직장인이 퇴근 시간에 맞춰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29~30일은 오후 5시부터 7시30분까지 진행된다.31일은 가족들이 함께 드라이브 스루 구매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열린다.농산물꾸러미는 10% 할인한 가격에 제공한다.주요 품목으로는 엄마마음(가공품) · 아빠마음(과일) 각 1만8천 원, 할머니마음(채소) 1만6천 원, 할아버지마음(쌀·잡곡) 1만3천 원이며 각각 하루에 100세트 한정 판매한다. 예천사랑상품권으로도 구입할 수 있지만 예천사랑상품권의 경우 모바일 결제는 불가능하다. 최효열 예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이번 행사는 판매자와 소비자간 직접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농산물 판매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예천에서 재배한 샤인머스캣, 세계로 첫 수출

예천군 은풍면 오류리의 재배농장에서 생산된 샤인머스캣(씨가 없어 껍질째 먹는 청포도)이 첫 수출길에 오른다.27일 김학동 예천군수와 생산농가, 수출업체(썬팜에너지영농조합법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 샤인머스캣 베트남 첫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이날 선적된 샤인머스캣은 예천 샤인머스캣 작목반 반장인 남주경씨가 생산한 포도다.수출량은 3t으로 금액은 4천500여만 원.특히 군은 이번 첫 수출을 통해 예천 샤인머스캣의 우수성을 해외로 알릴 수 있어, 앞으로 예천 포도의 해외판로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남씨는 지난해 600평(1천983㎡)에서 샤인머스캣을 식재하고 올해 9월 하순 수확한 4t을 국내에 유통해 소비자들로부터 우수한 맛과 향을 인정받았다.특히 샤인머스캣이 일반 포도에 비해 판매 단가가 비싼 덕분에 남씨는 올해 1억 원가량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이에 따라 새인머스캣은 예천 농가에 고소득을 보장하는 효자 작물로 각광을 받고 있다.샤인머스캣 재배를 위해 예천에서 작목반이 설립된 후 40여 명의 회원이 가입했으며, 100여 곳의 농가가 샤인머스캣 재배를 원하고 있다.군은 샤인머스캣 수출을 확대하고자 농가를 대상으로 재배기술 교육, 농가별 수출 컨설팅 및 맞춤형 진단 등 다양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이를 통해 예천 새인머스캣을 전국을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김학동 예천군수는 “샤인머스캣의 베트남 수출은 올해 전례 없는 긴 장마와 냉해, 폭염 등의 악조건에서 이룬 성과로 의미가 매우 크다”며 “수출 시장 확대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예천군, 2020년 예천군민상 3명 선정

예천군이 ‘2020년 예천군민상’ 수상자로 영농부문 김홍년 (61·감천면 진평리)씨와 사회봉사부문 권중천(75·용문면 덕신리)씨, 효행부문 이은희 (56·효자면 백석리)씨를 선정했다.김홍년씨는 한국농업경영인 예천군연합회장 재임시절부터 농업인들의 소득향상과 권익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현재 한국 인삼협회 이사로 활동하면서 예천 인삼의 우수성 홍보에 앞장 섰을 뿐만 아니라 인삼작목반 통합, 무인방제 시스템을 최조 도입하는 등 예천군 농업 발전에 기여했다.권중천씨는 용문면 출신 출향기업인으로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으로 예천의 우수 농특산물의 해외시장 수출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2014년부터 지역 고등학생들의 미국선진문화체험 기회 제공과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피해주민들을 위해 2억 원을 기탁하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구현 조성에 기여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은희씨는 100세 시아버지와 85세 시 어머니를 36년간 지극정성으로 모시면서 2남1녀의 자녀들까지 훌륭하게 양육하고 평소 지역 어른들을 위해 봉사하며 지역사회에서 칭찬과 존경을 받고 있다.시상식은 오는 16일 제22회 예천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열린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예천소방서,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제공

예천소방서(서장 윤태균)가 올해 1월부터 저출산 극복을 위해 임산부 및 출산 후 6개월 미만 산모·신생아들에게 ‘새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 서비스는 사전에 서비스 신청을 한 임산부가 위급 상황 시 119로 신고하면 출동대원들이 맞춤형 응급처치를 하고, 임산부와 사전 협의한 대구·경북지역 의료기관으로 이송하는 맞춤형 의료지원이다.현재까지 경북지역 임산부 339명이 새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이용했으며, 예천군에서는 7명이 혜택을 봤다. 서비스를 받으려면 119안전신고센터(www.119.go.kr)홈페이지를 통해 본인의 출산예정일, 진료병원 등 출산관련 정보를 등록하거나, 가까운 119안전센터 또는 119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예천소방서 이성우 구조구급과장은 “지역 임산부들이 새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로 안전한 출산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예천박물관 12월 재개관…보물 46점 등 유물 2만여 점 확보

예천군이 예천박물관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기증·기탁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유물 2만198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이에 따라 예천군은 오는 12월 예천박물관을 재개관할 예정이다.예천군이 확보한 유물은 보물 46점을 포함해 지정문화재 70점 등과 백과전서인 동국통지(東國通志), 유엽배(柳葉盃·버들잎처럼 생긴 술잔)와 같은 문화재 가치가 뛰어난 유물이 대부분이다.특히 ‘사시찬요(四時纂要)’는 조선시대 최초의 금속 활자본으로 인쇄된 농업서적으로 국보급 문화재로 평가받는다.‘윤탕신 목패’는 국내에서 확인된 호패 중 가장 이른 시기에 제작된 것으로 조선시대 호패법 시행과 17세기 사회를 이해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알려졌다. 또 보물로 지정된 ‘저상일월(渚上日月-박씨가일기)’은 117년 동안 6대에 걸쳐 작성된 국내 최장기간 쓰인 일기로 개인사를 비롯해 지역사와 국가사에 이르기까지 당대의 정치·경제·사회·문화사 연구에서 학술 자료적 가치가 뛰어난 문화재라는 평가다. 현재까지 예천박물관은 경북도의 공립박물관 중 소수박물관에 이어 2번째로 다량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특히 내년도 기증·기탁 사업을 통해 경북도 1위 유물소장기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박물관을 통해 조상 대대로 내려오는 소중한 유물의 도난과 훼손, 멸실 등을 방지 하고 우수한 유물 학술연구와 상설 및 특별전시, 교육 등을 진행해 지역민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주고 타지역민에게도 우수한 지역 문화자산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지역 유일 공립박물관인 예천박물관을 통해 신도 청시대 군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문화 융성기반을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이를 위해 군은 2017년 국비를 확보해 오는 12월 예천박물관의 재개관을 목표로 유물확보와 전시물 제작 설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