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17일부터 예천사랑품권 15억 유통

예천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천사랑상품권을 17일부터 판매한다.올해 발행규모는 지난해보다 5억 원 증가한 30억 원이다.이번에 15억 원을 발행해 유통할 계획이다. 농협은행, 지역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임업협동조합 등 금융기관 26곳에서 구입할 수 있다.현재 예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은 1천170곳이다. 전통시장은 물론 음식점, 도·소매, 이·미용, 세탁, 숙박, 병·의원, 약국, 학원, 주유소 등이다. 현금영수증도 발급해 준다.이번에 발행되는 예천사랑상품권은 기존 5천 원권과 1만 원권 등 2종류 외에 3만 원 권을 추가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구입 시 10% 할인 혜택을 준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예천군, 2020 예천세계곤충엑스포 홍보 주력

예천군 문화관광재단이 ‘2020 예천세계곤충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홍보에 적극 나섰다.예천문화관광재단 홍보마케팅팀은 15일 대구 웨딩비엔나에서 열린 재구예천군민회 신년교례회에 참석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 자리에서 4개월 앞으로 다가온 예천세계곤충엑스포 홍보 리플렛을 직접 배부하며 출향인들에게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학동 군수는 이에 앞서 지난 13일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에서 열린 경북농협 사업추진방향 보고회와 재경예천군민회 신년교례회에도 참석해 엑스포 추진 상황 등을 설명했다.예천문화관광재단 홍보마케팅팀은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열린 경북법인체 어린이집 정기총회에 참석했으며, 지난 2일에는 동대구역 환승센터를 찾아 코니·페디 엑스포 마스코트와 함께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김학동 예천군수는 “2020예천세계곤충엑스포 관람객 유치를 위해 발로 뛰는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한편 2020예천세계곤충엑스포는 ‘살아있는 곤충세상 속으로~’라는 주제로 오는 5월1∼17일 예천읍 시가지 일원과 효자면 곤충생태원을 주무대로 열린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예천사과, 새해 벽두부터 동남아 첫 수출길

예천사과가 새해부터 동남아 수출길에 올랐다.예천군은 지난 3일 2020년 첫 사과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이번에 선적된 예천사과는 총 50t, 5천만여 원으로 대만과 베트남으로 수출된다.예천사과는 지난해 연말부터 이번까지 총 127t, 3억4천만여 원이 수출됐다. 동남아 시장 공략으로 앞으로 예천사과 수출이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이달호 예천농협 조합장은 “예천사과는 준산간지역에서 생산돼 품질이 우수하고 인기가 좋지만 지난해 과잉생산으로 가격이 하락해 생산농가가 어려움을 겪었다”며 “국내 가격 안정을 위해 앞으로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학동 군수는 “예천사과 생산 농가를 위해 수출 물류비와 영농자재 지원 등을 확대 해 나갈 계획이다”고 설명했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총선 시리즈- TK 한국당 공천 대전 <8>영주·문경·예천

“자유한국당 인적쇄신은 국민이 원하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도 인적쇄신은 필요하다고 본다.”이 지역구 안주인인 최교일 의원이 지난달 대구 중견언론인모임인 ‘아시아포럼21’에 참석해 한 얘기다.당 내 인적쇄신의 필요성은 인정했지만 본인의 희생으로까지는 이어지지 않았다.당시 자신을 포함한 TK 의원들의 인적쇄신에 대해 “큰 그림은 중앙당에서 그리는 것이다. 쉽게 얘기할 문제는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단 당이 원하면 불출마할수 있다는 의지까지는 피력한 상태다.최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공천받아 당선된 ‘친박 공천의 수혜자’다.당 내 ‘지난 총선에서 진박·친박 공천 혜택을 받은 인사는 불출마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이런 목소리가 향후 공천 기준을 정하는데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지켜봐야 한다는 얘기가 나온다.최 의원은 해외연수에서 현지 가이드를 폭행한 박종철 예천군 의원이 물의를 일으킨 데 따른 책임감, 미국 뉴욕 출장 중 ‘스트립바’를 방문했다는 논란 등이 마이너스로 작용할 전망이다.최근 녹색당이 최 의원을 상대로 미국 출장과 관련,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점과 경북도당위원장으로써 경북도당에서 정치신인의 입당을 뚜렷한 기준없이 배척해 도마 위에 오른 점도 공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다만 당 법률자문위원장으로 조국 일가의 각종 의혹을 파헤치는 데 힘썼으며 삭발투쟁에도 가담하는 등 대여투쟁에 앞장선 점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이런 최 의원에 도전하는 인사는 장윤석·이한성 전 의원과 정치신인인 김시환 전 교사다.우선 지난 총선에서 선거구 획정과 지역 기득권층과의 대립 등으로 4선 도전에 실패하며 와신상담해 온 장윤석 전 의원은 내년 총선에서 설욕을 노리고 있다.지난해 10월 영주에 변호사 사무실을 열며 지지자들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장 전 의원은 “시민들과 소통하며 변화를 바라는 열망을 느꼈다”며 “좌편향의 위기에 빠진 나라를 구하고 침체의 늪에 빠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충정에서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또한 “오랜 공직 생활과 3선 국회의원의 경험, 지혜, 능력, 인맥 등을 동원해 마지막 봉사를 하겠다”고 강조했다.이한성 전 의원도 지역구를 활발하게 누비며 최 의원의 입지를 위협하는 중이다.문경에서 태어나 예천에서 초·중학교를 나온 이 전 의원은 지역 연고를 바탕으로 활동반경을 넓혀가고 있다.이 전 의원은 “국민을 위하고 혁신하며 다가가는 새로운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다만 두 전 의원 모두 지난 총선에서 공천에 불복해 한국당을 탈당한 후 복당을 신청했지만 현재까지 보류 중인 점이 걸림돌이다.이한성 전 의원은 현재 무소속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상태다.이들은 향후 복당이 되더라도 최근 한국당 총선기획단이 발표한 공천 기준을 적용하면 감점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총선기획단은 “경선 불복 경력이 있는 후보나 한국당 탈당 이력이 있는 사람은 감점 대상”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정치 신인인 김시환 전 교사는 예천 출신으로 문경에서 오랫동안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시인으로 활동 중이다.새 인물이지만 70대 고령인 점이 발목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지역 정가 관계자는 “영주시와 문경시·예천군 선거구 2개로 분리돼 있었지만 20대 총선 때 합쳐진 이 선거구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지역구 내 한국당이 공천한 3개 자치단체장이 모두 승리하는 등 전통적인 보수 텃밭이다”며 “이 지역구는 한국당 공천관리위의 공천 기준과 후보들의 복당 여부에 따라 공천 판도가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예천 용문사 '대장전'과 '윤장대' 국보 지정

846년 동안 백성에게 불교 경전의 역할을 대신해 온 예천 용문사 윤장대가 국보로 승격됐다.문화재청은 각각의 보물로 지정된 예천군의 보물 제145호 ‘예천 용문사 대장전(醴泉 龍門寺 大藏殿)과 보물 제684호 윤장대(輪藏臺)’를 통합해 한 건의 국가지정문화재 국보로 승격해 제328호로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문화재위원회(건축·동산분과)는 용문사 대장전(건축물)과 윤장대(동산)의 건립시기, 의미, 특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볼 때 두 보물이 일체성을 갖는 문화재이며, 역사·예술적 가치가 뛰어나 한 건의 통합한 국보로 승격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예천 용문사는 신라 경문왕대 두운선사가 당나라에서 돌아와 초암을 짓고 정진했고 후삼국 쟁탈기에 왕건과 관계를 맺으며 사찰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대장전과 윤장대는 고려 명종 3년(1173년) 국난(김보당의 난) 극복을 위해 조응대선사가 발원하고 조성한 것이다. 고대 건축물로는 매우 드물게 발원자와 건립시기, 건립목적이 분명하게(1185년) 드러나 있다.대장전과 윤장대는 초창 이래 여러 차례 수리된 것으로 확인된다. 최근 윤장대에서 확인된 천계오년(1625) 묵서명과 건축의 양식으로 미뤄볼 때 17세기에 수리되어 현재까지 이어져 오는 것으로 보고 있다.대장전은 일반적으로 불교경전을 보관하는 건물이다. 용문사 대장전은 윤장대를 보호하기 위해 특별히 건립된 건물이라는 특징을 지녔다. 용문사 대장전은 다포계 맞배지붕 건물로 초창(1173년) 이후 8차례 이상의 중수가 있었으나 초창 당시의 규모와 구조는 유지되고 있다.윤장대는 불교 경전을 보관하는 회전식 경장으로 전륜장, 전륜경장, 전륜대장이라고도 한다. 예로부터 윤장대를 한번 돌리면 경전을 한번 읽는 것과 같다는 공덕신앙이 더해져 불경을 가까이할 시간이 없는 대중들에게 주목을 받았다.예천 용문사 대장전과 윤장대는 고려 시대에 건립되어 여러 국난을 겪으면서도 초창 당시 불교 경장 건축의 특성과 시기적 변천 특징이 기록 요소와 함께 잘 남아있다.문화재청 관계자는 “불교 경전신앙의 한 파생 형태로 한 쌍으로 된 윤장대는 동아시아에서도 그 사례가 없고 국내 유일이라는 절대적 희소성과 상징성에서도 국보로 승격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예천군, 예천곤충엑스포조직위원회 이사회 개최

예천곤충엑스포조직위원회가 지난 11일 이사회를 열어 정관 개정을 통해 예천문화관광재단으로 확대개편을 의결했다.개정된 정관에 따라 예천문화관광재단은 사업 분야를 확대, 예천세계곤충엑스포 기획운영뿐 아니라 지역의 문화·관광 분야 전반의 수준 높은 발전을 위한 사업과 정책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재단 출범을 통해 문화관광 진흥을 위한 전문 민간기구로써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업 발굴 및 육성을 통해 지역 문화관광진흥과 관광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예천박물관, 파평윤씨 소장유물 수백여 점 기탁받아

예천군이 파평윤씨 죽호고택 소장유물 수백여 점을 기탁받았다.예천군은 2016년 1월 죽호고택과 기증·기탁 협약을 맺은 후 최근 예천박물관 건축공사가 완료돼 최초 유물을 전해 받았다고 7일 밝혔다.파평윤씨 죽호고택은 죽호(竹湖) 윤섭(1550∼1624) 선생이 현재의 예천군 지보면 신풍리에 들어와 살았던 곳이다.윤 선생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일으킨 공으로 1598년 장례원 사평(掌隷院 司評)에 제수됐으나, 벼슬을 사직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망락당(望絡堂)을 지은 뒤 제자들을 가르쳤다.죽호고택이 기탁한 자료는 우리나라 최초의 호패로 알려진 경북도 민속문화재 제185호 ‘윤탕신 목패’를 비롯한 총 300여 점이다.예천군은 앞으로 기탁 협약이 체결된 문중·사찰 유물을 비롯해 지역 외로 반출된 유물을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다.특히 기증·기탁된 우수한 문화재는 예천박물관 상설전시실에 전시해 지역 문화의 우수성과 지역 정체성을 알리는 데 이용할 방침이다.예천박물관은 지역 문화재의 반출 증가와 잦은 도난사고에 대한 민원 해결을 위해 2017년 국비를 지원받아 지난달 증·개축 공사를 마무리했다.예천군은 유물 확보와 전시물 제작 설치를 통해 내년 하반기 개관할 예정이다.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박물관이 기탁받은 자료들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신도청 소재지의 정신문화를 계승하는 거점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예천 ‘농부창고’ 대한민국 소상공인 대회서 장관상 수상

예천군 ‘농부창고’(대표 황영숙)가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소상공인 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보문면 미호리에 자리 잡고 있는 ‘농부창고’는 참기름 생산 판매 기업이다.‘농부창고’는 기존 고온착유 방법이 아닌 저온착유 방법을 채택, 참기름을 생산하고 있다.맑은 색과 고소한 맛의 저온 참기름은 소비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농부창고’는 예천 농산물축제 뿐 아니라 보문면 관내 각종 행사, 불우이웃돕기 및 재능기부 등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예천 국화·우리꽃 연구회 작품전 31일부터 4일간 1천350여점 전시

2019 국화·우리 꽃 연구회 작품 전시회 및 예천쪽파 전시·판매 행사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예천군 도효자마당 주차장에서 열린다.이번 전시회는 예천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국화·우리 꽃·쪽파연구회가 주관한다. 국화와 우리 꽃을 사랑하는 연구회원들의 저변 확대와 국화와 우리 꽃 보급 활성화, 고품질 예천쪽파 우량종구 홍보 및 판매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전시회 기간동안 회원들이 준비해 온 1천350여 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다양한 작품을 관람하며 전시 작품 및 쪽파, 김장재료 등을 구입할 수 있다. 행사 공연으로는 오후 7시부터 작은 음악회도 열린다. 오는 31일 오후 7시에는 군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즉흥 노래자랑을 진행한다.최효열 예천농기센터 소장은 “회원들이 지난 1년간 정성스럽게 준비한 이번 전시회에 방문해 국화와 우리 꽃, 예천쪽파 등을 관람구매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예천세계활축제추진위원회, 말레이시아 무예클럽과 MOU맺어

예천세계활축제추진위원회(회장 김학동)는 지난 19일 예천축협한우프라자에서 말레이시아 무예클럽 KPBMJ와 전통 활 문화의 보전과 교류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김학동 예천세계활축제추진위원장과 말레이시아 무예클럽 KPBMJ 부대표 및 회원 11명을 비롯해 세계 24개국의 궁사 등이 참석했다.이날 협약에서 양 조직은 지속적이고 우호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활과 관련된 문화유산의 교류, 축제, 스포츠 체험 등 다양한 분야의 인적, 물적교류와 정보제공에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에 참여한 KPBMJ는 2010년 말레이시아 스포츠 위원회 산하 스포츠 클럽으로 공식등록 됐다. 세계의 수많은 활쏘기대회 및 마상궁 축제 등에 참가하고 세계무술연맹 및 유네스코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활발한 국제 활동을 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무예클럽이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예천 활·농산물 양대 축제 동시에 열려 시가지 북적

세계활축제와 농산물축제가 동시에 열린 지난 18일부터 한천체육공원, 예천시가지 일대에는 관광객과 군민들로 북적거렸다.이날 오후 예천초등학교에서 시작된 거리퍼레이드는 취타대, 기수대, 공군의장대, 육군 3사관학교 군악대 등 100여 명이 선두 대열에 나섰다.또 24개국 세계전통활쏘기 대회 선수단, 예천의 국궁·양궁 선수단에 이어 각종 공연단과 군민들이 행렬을 뒤따르며 화려한 축제를 알렸다.활축제 메인무대에서는 체조협회 회원들과 건강체조교실 회원, 어린이들이 함께 활 플래시몹을 선보이며 열기를 고조시켰고, 개막 축하공원 후에는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졌다.20일까지도 예천읍 시가지에서는 예천 우수농산물을 선보이는 농산물축제, 한천체육공원에서는 세계활쏘기 대회, 각종 활쏘기 체험 등 활축제가 열렸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예천소방서 문열었다, 지역 안전사각지대 해소

예천소방서가 14일 개소했다.예천읍 양궁로(61-12)에 자리한 예천소방서는 사업비 63억9천400만 원을 들여 연면적 3천941㎡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지하 1층에 기계실, 1층에는 차고지와 예방안전과, 현장대응단, 예천119안전센터, 119구조구급센터, 심폐소생술 교육장이 자리한다. 2층은 소방행정과, 구조구급과, 소회의실 등이 들어선다. 3층은 다목적 강당, 심신안정실, 체력단련실, 의용소방대 사무실 등을 갖췄다.특히 1층에 설치된 심폐소생술 교육장은 도민을 대상으로 체험위주의 효율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등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예천소방서에는 소방공무원 166명, 의용소방대원 451명과 소방차량 37대가 배치된다.조직은 3과 1단, 3안전센터, 2구조구급센터, 3지역대로 구성하는 등 신속한 재난대응체계를 갖춘다.예천소방서가 본격 업무에 돌입함에 따라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등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골든타임 확보도 쉬워질 것으로 기대된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예천군민상, 김휘동,전재은,정숙희,장찬주)씨 등 4명 선정

올해 예천군 군민상 수상자로 김휘동씨(54·예천읍)와 전재은씨(79·용궁면), 정숙희씨(70·보문면), 장찬주씨(84·용문면) 등 4명이 선정됐다.영농부문에 선정된 김휘동씨는 예천쪽파 종구 재배기술 개발로 수입쪽파 종구를 국내산으로 대체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다.사회봉사부문 전재은씨는 용궁면 노인회장, 용궁면 민간사회안전망위원장을 맡아 지역 노인들의 복지와 일자리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효행부문 정숙희씨는 100세 시어머니를 47년 간 정성으로 모시면서 시누이, 시동생들을 묵묵히 뒷바라지하고 홀몸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 왔다.문화부문 장찬주씨는 유네스코 산하 비상업세계영화인연맹인 UNICA한국영상예술협회의 회장으로서 14년 동안 세계를 누비며 비상업영화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이 인정됐다.한편 올해의 군민상 오는 18일 ‘제21회 예천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예천군, 전통 활과 양궁을 모티브로 ‘2019예천세계활축제’ 개최

예천은 대한민국의 전통 활(국궁) 제작의 주산지다. 특히 한국 양궁을 세계 정상에 올려놓은 고장이기도 하다.다시 말하자면 전통 활의 맥을 지키고 전파, 보존하는 고장으로 세계 양궁을 제패한 곳이다. 예천을 일컬을 때 국궁의 고장, 양궁의 메카는 뗄래야 뗄 수 없는 수식어가 붙는다.예천은 예로부터 전통 활 제작의 궁시장들이 대거 배출된 지역이다. 일제강점기 때 끊어졌던 전통 활(국궁) 제작의 명맥을 재현한 고장으로 전국의 활 제작 궁장들의 70% 이상이 예천의 활 제작기법을 전수받았다. 그들에 의해 국내 전통 활의 맥이 이어지고 있다.또 예천만의 전통문화를 간직한 차별화된 ‘활’을 소재로 ‘예천세계활축제’가 격년제로 10월에 열린다. 전통 활과 양궁을 결합한 다양한 콘텐츠로 지구촌을 하나로 묶는 축제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한 예천세계활축제는 ‘2015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축제콘텐츠부문 대상을 받기도 했다. ‘활’의 고장 예천의 이미지에 부합하는 ‘활’을 소재로 국내에서 처음 개최한 것을 인정받았다.2019년 예천세계활축제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한천체육공원에서 열린다.올해 축제 특징은 각궁(角弓·조선시대 대표적인 활로 대나무에 물소뿔 등 다양한 재료를 붙여 만들어 활 채의 탄력을 극대화 시킨 것)을 생산하는 전국 궁장들을 한자리에 모아 그들이 제작한 각궁과 제작 장면을 직접 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또 세계전통활쏘기대회를 열어 축제의 주제가 ‘활로 하나 되는 세계’인 만큼 세계 20여 개국의 전통 활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이색적인 볼거리가 있다.국궁에 뿌리를 두고 있는 예천은 양궁 최초 국제대회 금메달리스트인 김진호 선수를 비롯한 많은 국가대표를 배출한 명성에 걸맞은 양궁동호인 대회인 전국 양궁동호인대회도 개최한다.이 밖에 필드아처리(야외 사냥체험)를 즐길 수 있고 활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 활 서바이벌대회를 통해 박진감과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김학동 예천군수는 “지역 역사성을 바탕으로 한 예천세계활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체험형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많은 관람객이 찾아 전국에서 유일한 활축제를 즐기고 예천을 적극 홍보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