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예천단무지 미국, 캐나다 수출

해트리푸드가 예천 단무지 수출을 위해 9일 선적식을 가졌다.이날 선적식에는 예천군 관계자 및 우일음료 강평모 대표, 이도통상 전상문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해트리푸드는 예천 제2농공단지 입주 업체다.이날 선적된 단무지는 모두 35t으로 6천만여 원에 달한다. 부산 희창물산을 통해 미국 시애틀, 뉴욕 및 캐나다 밴쿠버, 토론토로 수출돼 대형 슈퍼마켓인 H-마트에서 판매된다.예천 단무지는 지난 상반기 동안 미국, 캐나다 등에 55t이 수출됐다. 하반기 동안 뉴욕에 20t 추가 수출하는 등 예천군 수출 효자 상품으로 부상하고 있다.해트리푸드 은상진 대표는 “코로나19로 판매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올해 하반기 영국, 사우디 등으로 수출 대상국을 확대해 수출 목표 400t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예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세계 경기가 둔화된 가운데 이뤄 낸 성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수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수출 농가를 육성하고 전략적인 수출 품목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했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상주, 영천, 의성, 예천에 중형고용센터 구축

상주시와 영천, 의성, 예천군 등이 중형고용센터 설치 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고용노동부는 관할 고용·복지 서비스 수요, 인구 및 고용센터 이동거리를 종합적으로 감안해 상주시와 영천, 의성, 예천 등 경북도내 4개 지역을 중형고용센터 설치 지역으로 선정했다고 1일 발표했다.이들 지역은 오는 10월 중형고용센터가 설치하고 주민에게 원스톱 고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내년 1월 국민취업지원제도 시행을 앞두고 증가하게 될 고용서비스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고용센터 접근성 및 일자리 해결을 위한 중앙~지방 간 협력을 제고하기 위해 중형고용센터를 설치한다.중형고용센터에는 고용센터·지자체·새일센터 소속 5명 내외 직원이 취업과 창업, 업체의 구인, 실업급여 서비스 제공, 생계·의료·돌봄 서비스 제공 등 4개 분야 업무를 수행한다.이들 지역은 중형고용센터 설치가 완료되면 일자리 지원기관과의 공간적 통합으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취업 취약계층 대상 개인별 취업활동 계획 수립 및 소득지원, 취업활동 계획에 따른 참여기관별 서비스 배분·의뢰, 구입 업체 대상 채용서비스 등을 보다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또 내년 1월 국민취업지원제도 시행을 앞두고 증가하게 될 고용서비스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일자리를 찾는 모든 구직자가 고용 안전망 확대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고용서비스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저소득층 구직자에게 1인당 월 50만 원씩 최장 6개월 동안 구직촉진 수당을 지급하고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하는 것이다. 고용보험 혜택을 못 보는 특수고용직, 프리랜서, 미취업 청년, 경력 단절 여성 등이 대상이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예천서 첫 사회복지직 출신 사무관 탄생

예천군에서 사회복지직이 처음으로 사무관(과장급)으로 승진했다.경북도가 1991년 사회복지직을 선발한 뒤 30년 만이다.예천군은 7월1일자로 윤상준 희망복지지원팀장을 풍양면장으로 승진, 임용했다고 29일 밝혔다.윤 사무관은 1991년 사회복지직 경북도 1기로 공직에 첫발을 들였다. 예천읍, 감천면사무소, 예천군 사회복지과, 주민복지실을 거처 희망복지지원팀장을 맡았다.윤 사무관은 그동안 도민 유공 도지사 표창, 행정자치부 장관 및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대내외적으로 능력을 인정받는 등 예천군 복지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윤 사무관은 “30년 가까이 쌓아온 복지분야에서의 다양한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공직생활을 마무리할 때까지 예천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학동 예천군수는 “복지 수요가 많은 예천군의 특성상 다른 지자체에 비해 복지직의 업무 중압감이 더 심하다”며 “윤 사무관 승진을 시작으로 복지직 사기진작과 근무 여건 개선 등 수요자 중심의 복지 체감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육상 중심도시’ 꿈 이뤄가는 예천

아시아 육상 꿈나무들의 향연인 ‘2022 아시아 주니어 육상선수권대회’가 예천군에서 열린다. 대규모 국제대회가 인구 5만여 명의 중소도시에서 개최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예천군이 스포츠 마케팅에 적극 나선 결과로 평가된다.대회는 아시아육상연맹 주최, 대한육상경기연맹·예천군조직위원회 주관으로 2022년 6월 중 4일간 일정으로 예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22개 종목에 45개국 1천500여 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할 예정이다.아시아 주니어 육상대회는 지난 1986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1회 대회를 시작으로 2년 주기로 매 짝수년도에 열린다. 만16~19세 선수들이 참가한다.예천이 대규모 국제 육상대회를 여는 것은 처음이다. 대회를 계기로 지역의 면모 일신과 새로운 도약이 기대된다. 예천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500억~1천억 원의 도시브랜드 가치 상승 및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곧 운동장 리모델링, 기술진 현장 점검, 내년 국내 리허설 대회 등 개최 준비에 본격 착수한다. 공설운동장을 중심으로 기존 시설과 설비를 개보수해 최대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대형 국제스포츠 대회는 통상 두 얼굴을 가졌다. 대회를 치를 때는 국내외 관심을 끌어 좋지만 끝난 뒤에는 경기시설 활용, 과도한 비용 부담 등이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곤 한다.예천대회는 그런 전철을 밟지 말아야 한다. 개막까지 남은 2년 동안 경제성을 최우선 목표로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야 한다. 예산만 쏟아붓는 대회는 안된다.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경북 북부권 전역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할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인근 지자체와 연계를 통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루트 신규 개발, 기존 관광 정책 재점검 등을 서둘러야 한다. 선수단과 관광객을 위한 교통, 숙박 등 분야별 대책도 차질없이 마련해야 한다.예천은 국내 유일의 육상전용 돔, 경사로, 모래사장 훈련장 등 동·하계 전천후 훈련이 가능한 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전지 훈련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그러한 기반 시설을 바탕으로 최근 2년간 대한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하는 50개 대회 중 10개 대회를 유치하기도 했다. 다양한 경기개최 경험은 예천의 큰 자산이다.이번 대회는 특히 북한 선수단의 참가여부가 주목된다. 만약 북한이 참가하게 되면 스포츠를 매개로 한 남북관계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세계적 양궁의 도시인 예천이 육상에서도 세계적 도시로 뻗어나가길 기원한다.

경북 예천에서 2022년 아시아주니어 육상선수권대회 열린다

2022 아시아 주니어 육상선수권대회가 예천에서 열린다.경북도와 예천군은 24일 예천공설운동장 회의실에서 42억 아시아를 대표하는 청소년 육상의 대축제인 ‘2022 아시아 주니어 육상선수권대회’ 개최지가 예천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발표했다.이날 발표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학동 예천군수, 경북도의회 도기욱·안희영 의원, 김하영 경북도체육회장, 대한육상연맹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아시아주니어 육상선수권대회는 태국에 본부를 둔 아시아 육상연맹이 1986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처음 개최한 이후 2년마다 열리고 있다.아시아 육상의 10년을 책임질 재목을 발굴하는 아시아 최대 권위의 대회이다.2018년 대회는 일본 기후에서 열렸고 올해 태국 방콕 대회는 코로나19로 취소됐다.우리나라에서 이 대회가 열리는 것은 처음으로 예천이 단독 응모했다. 출전대상은 개최연도를 기준으로 만 16~만 19세 청소년이다. 22개 종목에서 자웅을 겨룬다. 개최시기는 6월이며 5일간 열린다.이번 대회 유치 성공으로 아시아 육상 대표도시로 떠오르게 된 예천군은 지난해 대한육상연맹 주관 국제 및 전국대회 3개 대회, 올해 7개 대회를 유치하는 등 해마다 대회 유치실적을 꾸준히 높여가고 있다.예천은 국내 유일의 육상전용 돔 훈련장, 경사로 훈련장, 모래사장 훈련장 등 동·하계 전천후 훈련이 가능한 모든 시설을 보유해 한국 육상의 메카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예천군은 국내외 대규모 대회를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교통, 숙박, 음식업소 등 분야별 대책을 강구하며 공설운동장 리모델링 등 대회 개최 준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세계적인 양궁의 도시로 알려진 예천이 육상에서도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해 양궁과 육상의 메카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면서 “이번 대회 유치로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가 될 수 있도록 남은 2년 동안 대회 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했다.한편 경북도는 국제대회 및 전국대회 유치로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문정화, 권용갑 기자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예천 감천초,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로 변신

예천 감천초등학교가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로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공급자 중심의 기존 학교시설을 학생들의 관점에서 재구조화해 학습과 놀이, 휴식이 가능한 다양하고 유연한 공간으로 탈바꿈했기 때문이다.감천초는 상상력을 키우는 창의적 공간으로 변했고, 아이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넘쳐나고 있다.감천초는 최근 1, 2학년 교실을 놀이중심교실로 꾸몄다. 성냥갑처럼 획일화된 학교공간이 아이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또 다른 한 교실은 3D 프린터 등 각종 스마트 기기를 비롯해 가상현실 체험용 과학 콘텐츠를 설치하는 등 창의적·감성적 공간으로 꾸미고 다양한 수업을 가능하게 했다.이와 함께 공기청정기 대신 녹색 식물로 꾸며진 미세먼지 저감 장치를 설치해 전자파 걱정 없는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아이들의 건강까지 챙겼다.교실 설치 장소부터 설계 및 이름까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주체 의견을 다양하게 모아 만든 공간이다.그만큼 애정이 남다르다. 이 같은 과정으로 명명된 교실 이름이 ‘단샘 무한상상실’이다.덕분에 썰렁하던 교실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복도공간은 이야기가 있는 공간으로 변했다.아이들이 미래의 자신의 꿈과 끼를 발산시키는 공간인 만큼 친환경 자재로 단장시켰다.이곳에는 쿠션 의자, 클라이밍, 벽면 레고판, 타공판 등을 이용해 이야기가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자연친화적 재료인 자작나무를 활용해 아이들의 신체적, 시각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시켰다.전교생이 41명에 불과한 학교를 행복학교로 조성하는 데 든 비용은 경북도교육청으로부터 지원받았다.경북교육청의 학교공간혁신 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지원이다.감천초 박희성 교장은 “학교의 변신은 교육 주체가 수요자인 아이들의 행복을 선사해줄 수 있는 공간을 만들려고 고민한 결과물”이라며 “행복한 학교에서 미래 꿈을 키워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예천 양수발전소 3일 째 가동중단

한국수력원자력 예천양수발전소가 3일째 가동이 중단됐다.지난 9일 오전 2시께 지하 5층 발전소 배수라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누수가 발생했기 때문이다.당시 누수를 발견한 예천양수발전소는 안전 매뉴얼에 따라 지하 5층부터 1층까지 동력 등을 차단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11일 현재 침수된 곳은 발전소와 설비 장치가 있는 지하 5층에서 1층(폭 25m, 길이 110m, 높이 50m)까지다.예천양수발전소가 현재까지 정확한 누수 부위 및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정상화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또 발전기 2기와 각종 기기설비 모두 침수돼 외부 동력을 끌어 펌프 작업 후 사고 원인을 조사한다는 방침이다.은풍면에 위치한 예천양수발전소는 800㎽(400㎽·2기) 용량으로 2011년 준공됐다.예천양수발전소 배봉원 소장은 “현재 발전소 지하는 물이 차 있는 상태로, 정확한 누수 원인은 물이 빠져야 확인 가능하다”며 “배수작업 준비와 함께 긴급복구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고 말했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예천군,2일부터 예천목재문화체험장 재개관

코로나19로 임시 휴관했던 예천목재문화체험장이 2일 재개장한다.효자면 용두리에 위치한 2층 규모의 예천목재문화체험장 1층은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다양한 목재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목재놀이체험실과 전시실을 갖췄다. 2층은 목재를 이용해 직접 작품을 만들 수 있는 목재 공방이 조성돼 있다.특히 부속 동은 목공기계를 구비해 보다 전문적인 목재체험이 가능한 목공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프로그램은 단체 프로그램과 정기 프로그램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단체 프로그램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 학생을 대상으로 수시 신청을 받아 운영한다. 정기 프로그램은 개관 이후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체험객을 맞이 한다.운영시간은 하절기(3~9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동절기(10~2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김학동 예천군수, 행정안전부 방문 국비확보 총력

김학동 예천군수가 내년 국가 투자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21일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직원들은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을 만나 농촌지역 재정적 어려움과 지역 현안인 재해예방 사업에 대한 시급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이날 김 군수가 재해위험지역 해소를 위해 건의한 주요 사업은 △용궁면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공모사업 470억 원 △은풍면 오류지구 및 지보면 상월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551억 원 등 총 1천21억 원이다.특히 김 군수는 이날 2021년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 사업으로 신청한 용궁지구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 발표자로 직접 나서 프레젠테이션을 발표하면서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국비 사업 당위성을 피력했다.이번 공모사업은 9개 시·도 37개 자치단체가 신청했다. 1차 사업 발표평가에서 통과한 사업에 한해 2차 현장실사 후 최종 심사를 통해 20개 사업지구를 선정한다.김 군수는 공모사업 발표 후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내년 국비 건의사업인 △풍양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 재편사업(410억 원) △미석지구 배수개선사업(69억 원)에 대한 사업 필요성을 설명했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김학동 예천군수, 국비 확보에 총력

김학동 예천군수가 2021년 국가투자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19일 국회를 방문해 유천처리구역 외 하수관로 정비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김 군수는 이날 환경부 관련 국회상임위원회 미래통합당 임이자 국회의원(안동·예천)을 만나 예천의 실정과 이 사업의 필요성 및 시급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예산 지원을 부탁했다.김 군수가 건의한 유천처리구역 외 하수관로 정비 사업은 200억 원의 사업비로 4개 면(예천읍 상동리, 유천면 가리, 화지리, 용문면 성현리, 보문면 승본리) 일원에 마을하수도 처리구역을 확충하는 것이다.김학동 예천군수는 “하수관로 정비 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상 국비 확보가 필수적이다”며 “이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수시로 국회 및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국비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복덩이 영탁 막걸리!! 네가 왜 예천에서 나와?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9일 최근 ‘영탁막걸리’로 이슈가 되고 있는 예천양조 주조현장을 방문해 백구영 대표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예천군 용궁면에 자리한 예천양조는 지난 14일 ‘영탁막걸리’를 출시해 전국에 막걸리 붐(Boom)을 일으키면서 이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도에 따르면 영탁막걸리 출시로 예천양조의 매출은 하루 150만 원에서 1천500만 원으로 10배나 뛰었다.하루에 생산되는 영탁막걸리 1천 박스(750㎖×20병) 2만 병이 다 소진되고 있다.이는 얼마 전 끝난 종편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2위를 차지한 지역 출신 가수 영탁의 히트곡인 ‘막걸리 한잔’을 발 빠르게 마케팅에 활용한 결과다. 제품의 신선함과 효모가 살아있는 톡 쏘는 맛을 향상한 것이 성공의 핵심비결로 분석된다.예천양조는 공장 증축으로 현재 1일 생산량 1천 상자를 5천 상자로 늘릴 계획이다.이 도지사는 이날 방문에서 이번 사례가 현장에서 막걸리 제조기술과 마케팅으로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한 혁신의 결과라고 강조하면서, 시대의 흐름을 읽는 발 빠른 대표의 판단과 결단, 직원들의 노력이 만든 결실에 아낌없는 칭찬을 보냈다.또 이 도지사는 현장에서 “코로나19의 극복 과정에서 우리가 이룬 세계적인 모범사례, 경북이 이룬 대한민국의 모범사례는 희망과 성장의 새로운 기회로 우리에게 주어질 것”이라며 “경북도는 이 기회를 실기하지 않기 위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성장 지원을 위한 경북형 뉴딜, 경북 스마트 경제 등을 차질 없이 준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예천양조 백구영 대표는 이 도지사의 방문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앞으로 생산공장 증축을 통한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영탁막걸리’를 지역 대표 관광상품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예천농업기술센터, 떡제조기능사 자격증반 교육생 모집

예천군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9일까지 떡 제조 기능사 자격증반 여성 교육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예천농기센터는 정기 기능사 시험 일정에 맞춰 다음달 13일부터 8월11일까지 총 6회(24시간)에 걸쳐 필기 및 실기 교육을 실시한다. 센터 내 농업인회관 및 조리 실습실에서 교육을 진행한다.교육 희망자는 예천농기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팩스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예천농기센터 최효열 소장은 “떡 제조 기능사 자격증반 교육을 통해 쌀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쌀과 지역 농산물을 연계한 다양한 퓨전 떡 개발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떡 제조 기능사는 곡류, 두류, 과채류 등의 재료를 이용해 각종 떡을 만드는 국가기술자격증이다. 필기(떡 제조 및 위생관리) 및 실기(떡 제조 실무) 시험에서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이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12일 대체로 맑음…경북 동해안 등에 ‘강풍’

12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겠으나 곳에 따라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대구지방기상청은 경북 북동 산지와 경북 동해안, 울릉도·독도에 평균 풍속 30~45㎞/h(9~13㎧)로 강풍이 불겠다고 내다봤다. 새벽 한때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문경과 영주, 예천 등 경북 북부 내륙 지역에는 비 소식이 예보돼 있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12℃, 대구·경주 14℃, 포항 16℃ 등 9~16℃, 낮 최고 예상 기온은 안동 23℃, 대구 26℃, 포항·경주 27℃ 등 21~27℃다.미세먼지 등 대기질 상태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이미경 예보관은 “곳에 따라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특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예천 지역사회감염 36명…15~20세가 15명…안동·예천 등에 긴급 행정명령

예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공무원과 그 가족 등이 밀집한 도청 신도시로 확산되면서 경북도가 해당 지역에 긴급 행정명령을 내리는 등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확진자의 40% 정도가 10대 청소년과 대학생들 사이에서 나오고 몇몇은 감염원으로 추정되면서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이 이들에 맞춰지고 있다.19일 경북도와 예천군에 따르면 지난 9일 예천읍 40대 여성과 그 가족, 동료 확진으로 촉발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은 36명(예천 32명, 안동 3명, 문경 1명)으로 늘었다.이들 가운데 첫 확진자인 40대 여성의 아들(19) 관련 및 교차 확진자는 24명으로 전체의 66.7%였다.특히 15세 이상 청소년과 19, 20세 대학생 등이 15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41.7%를 차지했다. 또 3세, 6세, 10세(2명), 그리고 유치원·초등 돌봄 교사도 이들과의 역학으로 잡혔다.감염원도 이들로 추정되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난 17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관련 브리핑에서 감염경로에 대한 질문에 “18, 19세 그룹 클러스터가 감염원이었다고 밝히고 싶다. (이들의 이동 동선을) 3월 초까지 거슬러 파악해보니 3~4명씩 차를 타고 대구와 경산을 다녀온 것은 맞다”고 했다.안동시는 확진자 B(20)씨가 안동과 예천을 오가며 제21대 총선 선거운동을 한 점을 예의주시, 선거운동원들을 대상으로 검사에 들어갔다.경북도는 안동과 예천, 그리고 도청 신도시에 긴급행정 명령을 내리는 한편 도를 컨트롤타워로 하는 특별합동방역본부(본부장 강성조 행정부지사)를 가동했다.이는 지난 15일 공무원이 밀집한 도청 신도시(안동시 풍천면+예천군 호명면) 초등학교 돌봄 교사 가족 확진자 나오면서 비상이 걸렸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PC방, 노래방, 목욕탕 등 고위험 집단시설과 업소에 대해 영업정지를 권고하고 집회·집합금지 시설에 대한 관리 강화에 들어갔다.불가피하게 영업을 할 경우 반드시 방역 조치를 준수하도록 하고 위반 시 벌금 또는 영업정지 명령을 내리기로 했다.19일까지 예정됐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도 오는 26일까지 1주일간 연장됐다.또 공무원들의 출퇴근 후 개인 외출과 가족 주말 이동 자제를 명령했다.한편 19일 오후 2시 현재 경북의 확진자는 1천315명, 사망자는 55명, 완치로 인한 격리 해제자는 1천 명이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