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아트센터 21일 수험생 위한 ‘휴’ 음악회 개최

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는 상주단체 CM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청소년 콘서트 ‘休(휴)’ 가 오는 21일 오전 10시30분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개최된다.이번 공연은 지휘자 김범수의 지휘 아래 CM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소프라노 이주희, 테너 박신해, 베이스 이재훈, 바순 서민경, 오보에 최용준의 무대로 꾸며진다.정통 클래식뿐만 아니라 뮤지컬에서 영화음악까지 오케스트라가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장르를 한 무대에서 즐길 수 있다.요한 스트라우스 2세의 ‘천둥과 번개’ 서곡으로 경쾌하게 시작해 홍난파의 ‘고향의 봄’과 헨델의 오페라 세르세 중 ‘사랑스런 나무 그늘이여’를 베이스 이재훈의 노래로 이어 진행한다. 그리고 슈베르트와 카치니의 동명의 곡 ‘아베마리아’를 소프라노 이주희가 두 가지 색으로 선보이고, 뒤이어 엔니오 모리코네의 ‘넬라 판타지아’와 빌 더글라스의 ‘Hymn’을 각각 오보에와 바순협주곡으로 연주한다.트리치-트리챠 폴카, 영화 라이온킹 OST 하이라이트 모음곡에 이어 관객들의 귀에 익숙한 커티스의 ‘돌아오라 쏘렌토로’와 베르디의 ‘여자의 마음’을 테너 박신해가 노래한다. 푸치크의 ‘검투사의 입장’으로 공연이 막을 내린다.자세한 일정 확인과 공연예매는 티켓링크(1588-7890)와 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hbcf.or.kr)에서 가능하다. 전석 5천 원. 문의: 053-320-5138.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동유럽 최정상 오케스트라 ‘야나첵 필하모닉’ 대구에 온다

야나첵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12일 오후 7시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펼쳐진다.이번 공연은 2019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의 일환으로 수많은 클래식 강국 사이에서도 체코의 정서를 굳건히 지켜나가는 야나첵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자국의 민족성을 극대화시키는 지휘자 레오스 스바로프스키, 그리고 2016년 퀸 엘리자베스 피아노 콩쿠르 우승으로 러시아 피아니즘의 신성으로 떠오른 루카스 본드라첵이 함께한다.체코의 국민악파(스메타나, 드보르작, 야나첵 등)의 대표주자 야나첵의 정신을 이어받은 야나첵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체코 작곡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세계 최고의 솔리스트와 지휘자들과 함께 연주하며 해외에 체코 음악을 홍보하는 동시에 체코의 정신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이번 공연에서는 러시아의 국민 오페라이자 역동적이고 리드미컬한 전개로 국내에도 익히 알려진 글린카의 작품 오페라 ‘루슬란과 류드밀라’ 서곡, 피아노의 초절 테크닉으로 러시아의 생동감이 담겨있다 평가를 받는 프로코피예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3번 C장조, 마지막으로 전 악장에 걸쳐 체코의 자연, 민족성, 그리고 저항의 역사를 녹여내며 드보르작의 작품 중 가장 체코적인 요소가 강조된 교향곡 제7번 D단조로 막을 내린다.지휘자 레오스 스바로프스키는 ‘체코의 민족성을 진정한 예술로 승화시키는 지휘자’로 평가받아 왔다. 프라하 국립극장 부지휘자를 시작으로 체코슬로바키아 오케스트라 수석 지휘자, 프라하 국립극장발레단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를 역임했다. 체코 각 지역에서 각광받는 그는 슬로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종신 객원지휘자로 선정돼 일본 투어를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는 미국 투어를 진행했다. 프라하 시립 오페라 예술감독 및 상임지휘자로 활동했으며 브루노 필하모닉의 명예단원이기도 하다. 피아니스트 루카스 본드라첵은 2002년 15살의 나이로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의 지휘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러시안 특유의 강력한 타건과 뛰어난 음악성, 그리고 뛰어난 테크닉을 바탕으로 재능과 성숙함을 겸비한 음악가로서 자신을 표출해왔다. 그는 2016년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퀸 엘리자베스 피아노 콩쿠르 1위를 수상함과 음악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그는 모스크바 교향악단, 네덜란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앤트워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협연하며 세계 각국으로부터 뜨거운 러브콜을 받았다.이외에도 마린 알솝과 볼티모어 심포니 오케스트라, 바실리 페트렌코와 오슬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비엔나 콘서트하우스, 함부르크의 엘 필하모니, 루브르 박물관, 콘서트 헤보우, 룩셈부르크 필하모닉, 시카고, 포틀랜드 등에서 독주회를 가졌다. 또한 핀란드의 피아노 에피포 페스티벌, 라인가우 뮤직 페스티벌 등에도 초청받았다.VIP석 15만 원, R석 10만 원, S석 7만 원, A석 5만 원, H석(시야장애) 3만 원. 문의: 053-584-0300.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경상북도도립교향악단(이하 경북도향)-대구경북상생음악회’ 8일 개최

‘경상북도도립교향악단(이하 경북도향)-대구경북상생음악회’가 오는 8일 오후 7시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펼쳐진다.2019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의 일환으로 이뤄지는 이번 공연은 말러의 작품 중 가장 영감이 충만한 교향곡 제2번 ‘부활’을 초연하며 대구경북의 상생을 기원하는 연주를 선보인다.이번 연주는 경북도향 제6대 상임지휘자로 취임한 백진현의 지휘와 국내·외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소프라노 이화영, 메조소프라노 김민정 그리고 경주시립합창단, 안동시립합창단, 구미시립합창단, 에코그린 합창단, 영남대학교 성악과 합창단이 특별출연해 90분간 감동의 하모니를 선보일 계획이다.이날 경북도향은 말러의 교향곡 제2번 ‘부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곡은 말러가 1888년부터 1894년까지 삶과 죽음에 대한 철학·종교적 성찰을 담아 만든 곡으로 4관 대편성의 오케스트라, 소프라노, 알토 독창·합창, 오르간, 종소리 등을 활용해 웅장함과 숭고한 감동을 선사한다.총 5악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1악장 ‘영웅의 장송곡’으로 시작해 삶의 아름다움, 고통에 대한 회상, 허망함을 넘어 근원의 빛을 향한 부활의 합창으로 마무리된다.지휘자 백진현은 세계 주요도시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음악가로 2007년 전국 교향악축제에서 최고 지휘자에 선정됐고, ‘오늘의 음악가상’, ‘부산음악상’, ‘한국음악상’을 수상했다. KBS교향악단, 코리안 심포니, 부산시향, 대구시향 등을 지휘하며 오랜 기간 자신만의 색깔로 음악세계를 구축해오고 있다.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조직위원회 정태일 위원장은 “음악은 서로 다른 사람들을 하나로 통합시키는 부드럽고도 단단한 힘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서로 떨어져있어도 음악을 통해 함께 공감할 수 있다”며 “경상북도도립교향악단이 연주하는 아름답고도 숭고한 말러의 음악으로 다 같이 하나의 감동에 젖으시길 바란다”며 공연을 준비하는 소감을 밝혔다.전석 초대. 문의: 053-584-0300.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경북대사범대학부설초, 대구 학생동아리 한마당서 오케스트라 공연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교장 이상근) 학생 동아리인 ‘경사초오케스트라’는 24일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19회 대구학생동아리 한마당’에서 ‘아름다운 나라’ 등의 공연을 펼쳤다.국제 바칼로레아(IB) 초등과정(PYP) 후보학교 운영을 시작한 경북대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는 ‘경사초오케스트라’를 비롯한 다양한 학생 동아리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에 적극 나서고 있다.이상근 교장은 “이번 ‘경사초오케스트라’의 대구학생동아리 한마당공연을 시작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동아리를 경험하고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 바칼로레아(IB) 초등과정(PYP) 후보학교’에 걸맞은 열린 생각과 탐구심을 지닌 인재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2019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두번째 ‘무직콜레기움 빈터투어’

40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스위스 명품 오케스트라, ‘무직콜레기움 빈터투어’가 26일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공연을 펼친다.‘2019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의 두번째 공연인 이번 무대에서는 섬세한 디테일과 폭 넓은 시각으로 수많은 연주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는 지휘자 토마스 체트마이어, 세계적인 첼로 비르투오소(virtuoso·명인 연주자) 미샤 마이스키가 함께 무대에 올라 베토벤, 슈만, 브루흐의 명곡을 연주할 예정이다.1629년 창단된 무직콜레기움 빈터투어는 슈트라우스, 스트라빈스키, 베베른 등 당대 최고 작곡가들의 작품을 받았을 정도로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오케스트라 중 하나이다. 고전, 초기 낭만주의, 20세기 작품을 망라하는 레퍼토리를 소화하면서도, 빈틈없는 연주와 관객의 눈높이를 맞춘 혁신적인 작품으로 스위스 대표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 했다. 빌헬름 푸르트벵글러, 아르맹 조르당과 같은 전설적인 지휘자들과 오랜 시간 함께 했으며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 루돌프 부흐빈더, 안드라스 쉬프 등 거장들과도 꾸준히 호흡하고 있다. 지휘자 토마스 체트마이어는 동시대 가장 뛰어난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지휘자로 세계적인 찬사를 받고 있다. 1994년 자신의 이름을 따 결성한 체트마이어 콰르텟의 슈만 현악 사중주 음반을 통해 2003년 올해의 디아파종 상 및 그라모폰의 올해의 음반상을 거머쥐었으며, 지휘자로서는 2002년부터 2015년까지 노던 신포니아의 예술감독으로 활동하며 런던 주요 오케스트라 중 하나로 이끄는데 공헌했다. 이외에도 런던 필하모닉, 로테르담 필하모닉, 핀란드 방송 교향악단,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등을 객원 지휘하였으며 2016-17시즌부터 무직콜레기움 빈터투어의 상임지휘자를 맡고 있다.이번 공연에서는 그만의 남다른 통찰력과 관록을 바탕으로 공포정치 속에서도 승리를 다짐하는 베토벤의 ‘에그먼트 서곡’, 흔히 ‘운명 교향곡’으로 불리며 청력을 잃어가는 상황 속에서도 운명을 극복하는 인간의 의지를 그린 ‘교향곡 제5번’ 등 하모니의 극치를 선보인다.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는 냉전시대에 소련과 미국에서 활동한 로스트로포비치와 피아티고르스키를 사사한 유일한 첼리스트이자 장한나의 스승으로 익히 알려져 있다. 지난 30년간 빈 필하모닉, 베를린 필하모닉, 런던 심포니, 파리 오케스트라 등과 35장 이상의 앨범을 발매했으며, 독일 레코드 상, 올해의 디아파종 도르상 등을 수상했다. 또 지금까지 레너드 번스타인, 주빈 메타, 리카르도 무티, 다니엘 바렌보임, 마리스 얀손스 등 지휘 거장과 연주해왔다.공연에서는 슈만의 시적이고도 상상력이 넘치는 ‘첼로 협주곡 a단조’, 유대교 성가 ‘콜 니드레’를 바탕으로 작곡되어 동양적인 비애와 종교적 정열이 넘치는 부르흐의 ‘콜 니드라이’를 선보인다.VIP석 15만 원, R석 10만 원, S석 7만 원, A석 5만 원, H석 3만 원. 문의: 053-584-0300.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대구시향, 독일의 정통 클래식 선율로 가을밤 물들인다

[{IMG01}] 대구시립교향악단은 ‘제460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18일 그랜드홀에서 개최한다. 2019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에 포함된 이번 정기연주회는 상임지휘자 줄리안 코바체프가 지휘한다. 피아노 협연은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피아니스트이자 현재 경희대 교수로 재직 중인 김태형이 맡는다.[{IMG02}]먼저 전반부를 이끄는 브람스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은 그가 20대 때 작곡한 최초의 대규모 관현악곡이다. 이 작품의 원형은 그가 1854년 경 작곡한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로 알려져 있다. 이 소나타의 1악장을 관현악으로 편성하는데 성공한 브람스는 이를 교향곡으로 발전시키려 했다. 하지만 당시로서는 브람스에게 힘든 작업이었고, 결국 약 4년이 흐른 뒤 그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으로 재탄생 됐다. 협연을 맡은 피아니스트 김태형은 타고난 균형감각과 논리 정연한 해석으로 일찍부터 한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피아노 주자로 주목받았다. 한국예술종합학교를 거쳐 독일 뮌헨 국립음대에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엘리소 비르살라체를 사사하며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친 김태형은 이후 스승을 따라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음악원에서도 수학했다. 이후 다시 뮌헨 국립음대로 돌아와 성악가곡반주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실내악과정을 수학했다.제21회 포르투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1위와 베토벤 특별상을 수상한 그는 2010년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5위, 영국 헤이스팅스 피아노 협주곡 콩쿠르 우승 및 청중상을 수상하며 국내와 유럽 무대에 저력 있는 피아니스트로 자리매김했다. 로열필하모닉, 러시아내셔널필하모닉, 프랑스국립오케스트라, 도쿄심포니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후반부에는 베토벤의 교향곡 제7번을 들려준다. 베토벤이 본격적으로 이 곡을 쓰기 시작한 것은 1811년 가을부터이며, 이듬해 5월 완성됐다. 교향곡 제6번 이후 3년 만에 쓴 교향곡이었다.교향곡 제7번의 가장 큰 특징은 사람들의 마음을 들뜨게 하는 명쾌하고 역동적인 리듬이다. 동시에 이 곡에는 인간의 강한 의지와 주장의 관철, 추진력 등이 베토벤의 독자적인 음악성으로 드러나 있다. 총 4악장으로 이뤄져 있다.R석 3만 원, S석 1만6천 원, H석 1만 원이다. 문의: 053-250-1475.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제17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두번째 메인오페라 ‘라 론디네(제비)’ 진행

제17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두번째 메인오페라 ‘라 론디네(제비)’가 19일과 21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다. ‘라 돈디네’는 국내에서 초연이다.푸치니의 오페라 ‘라 론디네’는 1920년대 파리를 배경으로 부호 람발도와 연인 관계인 주인공 마그다가 시골 청년 루제로를 만나 진정한 사랑을 나누지만 끝내 람발도에게 되돌아간다는 내용이다.이번 공연은 세계 정상급 테너로 활동하다가 연출가로 전향한 롤란도 빌라존 연출로 베를린 도이체오페라극장의 레퍼토리를 오리지널 프로덕션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 올해 프랑스 생테티엔 오페라의 상임지휘자로 위촉된 주세페 그라지올리가 지휘봉을 잡는 이번 작품은 베를린 도이치오페라극장 무대의 주역가수들이 총 출동한다.비운의 사랑에 빠진 주인공 ‘마그다’ 역에는 브레겐츠 페스티벌을 비롯한 유럽 축제와 주요극장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지난해 국립오페라단 ‘마농’의 주역으로 국내 관객들에게도 이름을 알린 소프라노 크리스티나 파사로이우가, 마그다의 연인 ‘루제로’ 역에는 잘츠부르크 페스티벌과 스칼라극장을 비롯한 유럽전역에서 지휘자 리카르도 무티, 로린 마젤 등과 협연한 테너 레오나르도 카이미가 출연한다. 연주는 대구오페라하우스 상주연주단체인 디오오케스트라와 대구오페라콰이어가 맡는다. 제17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서 국내 초연되는 푸치니의 ‘라 론디네’는 19일 오후 7시30분, 21일 오후 3시 두 차례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 VIP석 10만 원, R석 7만 원, S석 5만 원, A석 3만 원, B석 2만 원, C석 1만 원. 문의: 053-666-6170.한편 특별강연 ‘오페라 오디세이’를 통해 ‘라 돈디네’ 작품을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오페라 오디세이’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인기 특별행사로, 저명한 오페라 평론가 및 관계자들을 초청해 작품과 작곡가에 관한 깊이 있는 강의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16일 오후 7시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 아카데미(별관) 카메라타에서 ‘라 론디네의 음악적 매력과 감상포인트’라는 주제로 음악평론가인 이용숙의 강의가 진행된다. 전석 5천 원.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세계 최정상 오케스트라 대구에서 만난다

‘2019 월드 오케스트라 시리즈’가 10월11일부터 12월9일까지 60일간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열린다.세계 유명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월드 오케스트라 시리즈에는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로 손꼽히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8개국, 20개 단체가 참가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한다.개막 무대는 10월11일 뉴욕 클래시컬 플페이어스가 맡는다. 김동민의 지휘로 바그너의 현을 위한 트리스탄과 이졸데 전주곡, 바르톡의 디베르티멘도, 파블로 데 사라사테의 나바라를 들려준다.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은 10월18일 대구시립교향악단의 제460회 정기 연주회로 시작한다. 같은달 26일에는 400년 전통의 스위스 오케스트라 '무직콜레기움 빈터 투어'가 첼로 거장 미샤 마이스키와 협연한다. 슈만의 첼로 협주곡 a단조와 베토벤 교향곡 제5번 '운명' 등을 들려준다.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11월3일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폭발적인 힘과 열정을 겸비한 마에스트로 안드레스 오로스코 에스트라다와 살아있는 건반의 전설 예핌 브론프만이 강렬한 연주로 무대를 압도한다.11월16일에는 천재 첼리스트에서 지휘자로 변신한 장한나의 지휘로 노르웨이 트론헤임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차이콥스키 교향곡 6번 b단조 ‘비창’ 등을 선보인다.축제의 대미는 12월9일 지휘 거장 발레리 게르기예프가 이끄는 마린스키 오케스트라가 장식한다.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과 협연으로 드뷔시 목신의 오후에의 전주곡,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 등을 선사한다.축제 기간 지역 20개 초등학교를 방문해 클래식 음악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는 ‘교실음악회’, 클래식 전문가로부터 클래식 음악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듣는 ‘렉처콘서트’, 초·중·고 및 대학 오케스트라 연주회도 마련한다.정태일 조직위원장은 “올해는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선정 2주년에 걸 맞는 역대 가장 강력한 라인업을 구축한 축제”라고 단언하면서, “세계로 뻗어나가는 아시아 대표 음악제인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를 통해 클래식음악이 우리들의 삶과 조금 더 가까워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티켓은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4일, 나머지 공연은 3일부터 예매할 수 있다. 예매는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concerthouse.daegu.go.kr)나 티켓링크(1588-7890)를 통해 하면 된다.문의: 053-584-0300.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순천향대 구미병원, 개원 40주년 ‘교직원 한마음 대회’

개원 40주년을 맞은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이 지난 23일 호텔 금오산에서 ‘교직원 한마음 대회’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이철우 경북도도지사와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해 김성구 재단이사장, 서교일 총장, 황경호 의료원장, 재단산하 4개 병원장 등 500여 명의 교직원들이 참석했다.행사는 교직원 특강을 시작으로 순천향의 40년 홍보영상 상영, 주차장과 외래관 증축 보고, 감사패 증정, 구미 필하모니 현악 오케스트라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임한혁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40년간의 역사를 기반으로 선배들이 쌓아 놓은 전통을 이어가고 설립이념인 인간사랑을 바탕으로 나아갈 100년을 준비하자”면서 “경북 중서부권 최고의 환자 중심 거점이 병원이 되기 위해 900여 명의 교직원이 다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순천향대 구미병원은 구미공단 설립초기인 1979년 9월1일 향설 서석조 박사의 ‘인간사랑 생명존중’의 설립이념을 바탕으로 지역 최초의 종합병원으로 설립됐다.지난 7월에는 주차장 증축 공사를 완료해 내원객들의 주차불편을 완전히 해소했다. 또 외래관 증축공사를 통해 질환 중심의 전문센터와 클리닉 재배치,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확대해 250여 명의 추가 고용창출과 함께 내원객에게 편리하고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영호남 청소년들 음악으로 하나되다

영호남의 청소년들이 대구에서 음악으로 하나가 됐다.대구학생문화센터는 24일 대구예술영재교육원의 대구유스오케스트라와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의 광주학생관현악단이 함께 참여하는 ‘제7회 영호남 청소년 교류음악회’를 열었다.올해 7회째인 교류음악회는 영호남 청소년들이 지역 간 예술·문화적 특성을 공유하는 자리로 음악을 통해 우정을 쌓아오고 있다.첫 무대는 광주학생관현악단(지휘 강성원)이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과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을 연주했다 두 번째 무대로 대구유스오케스트라(지휘 서찬영)가 ‘베토벤 교향곡 3번’, ‘비제 카르멘 모음곡’을 선보였다. 마지막은 광주학생관현악단의 강성원 지휘자의 지휘에 맞춰 ‘어벤져스 테마곡’을 함께 연주하며 마무리됐다.심경용 대구학생문화센터 관장은 “학생들이 영호남 청소년 교류음악회를 통해 예술적 역량을 함양하고, 지역을 넘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우정을 쌓아가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칠곡군 석적초등학교 오케스트라 명문학교로 발돋움

칠곡의 작은 시골초등학교 오케스트라가 전국단위 음악경연대회에서 연속 금상을 수상했다.칠곡군 석적초등학교 오케스트라단은 최근 경남 김해 문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44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에서 초·중·고 전체 금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에서 석적초 소리 빛 오케스트라는 지정곡 ‘가야행진곡’과 베르디 작곡한 ‘La Forza Del Destino Overture(운명의 힘 서곡)’을 원곡 그대로 연주해 관람객의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이에 앞선 지난 12일에는 경남 함양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서도 초·중·고 전체 경연에서도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70여 명으로 구성된 석적초 오케스트라는 지휘자 김완수 선생의 지휘로 로버트 플랑게트의 ‘Le Regiment de Sambre et Meuse(연대 행진곡)’과 베르디 ‘La Forza Del Destino Overture(운명의 힘 서곡)’을 원곡 그대로 연주해, 관람객들의 열렬한 환호와 박수갈채를 함께 받았다.아울러 안정된 화음과 현란한 테크닉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감동이 연출됐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전국의 수많은 초·중·고 학생들과 당당히 경쟁해 초등학교 학생들로만 구성된 석적초가 2년 연속으로 금상을 수상해 귀염을 토했다.석적초 오케스트라가 올해 열린 전국단위 2개 대회에서 연속 금상을 수상해 명실상부한 오케스트라 명문학교임을 입증했다.김혜려 석적초등학교 교장은 “석적초 소리 빛 오케스트라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초등학교 오케스트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민을 위한 연주회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한편 석적초등학교 소리 빛 오케스트라는 지난 2016년 6월에 창단된 후, 전국대회에 참석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오케스트라 명문학교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청년 음악가 100인의 연주, 대구콘서트하우스 프로젝트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대구콘서트하우스와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조직위원회가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공연을 17일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개최한다.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는 청년 음악가들의 직업 오케스트라 진입을 위한 육성 프로젝트다. 사회 진출 후 음악적 방향을 잃고 고심하는 청년 음악가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100여 명의 청년 음악가들은 국내외 실력파 연주자들과 저명한 지휘자와 함께 12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을 통해 한층 성장하게 된다. 이번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이자 음악감독으로 참여할 이는 뉴저지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지휘자, 데이빗 로다. 제1회 번스타인 국제 지휘 콩쿠르의 파이널 리스트로 이름을 알리며 지휘자로서의 행보를 시작한 그는 클래식, 오페라, 발레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뉴욕 시티 오페라단과 무려 100개가 넘는 공연들을 이끌었다. 이번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에는 유럽의 명문 학교와 오케스트라를 휩쓸고 있는 젊은 연주자들도 대거 참여해 선배 연주자로서 후배들과 짙은 음악적 교류를 나누게 된다.바이올린에는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에서 부악장을 맡고 있는 조윤진, 앙상블 토니카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이강원, 하겐 필하모닉 악장을 역임한 김나현이 나선다. 비올라에는 함부르크 NDR 엘브 필하모닉의 종신 단원 김영도가, 첼로는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단원인 악셀 본 휴네가 담당한다. 그리고 하노버 북독일 라디오 필하모닉 등에서 수석단원을 역임한 조재복이 합류한다.목관악기도 빼놓을 수 없다. 플루트에는 현재 로마 산타체칠리아 오케스트라 수석을 맡고 있는 아드리아나 페헤이라가, 오보에에는 대구시립교향악단의 든든한 수석 김민정이 후배들을 이끈다. 클라리넷은 젊은 나이에 이미 베를린 도이치 교향악단 수석을 차지한 스테판 뫼르트가, 그리고 괴팅어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 두이스부르크 필하모니 공동수석 등을 역임한 허지은이 청년 바수니스트들과 함께한다. 호른에는 전 베를린 도이치 오페라의 수석인 리오넬 스페샬, 그리고 로마 산타체칠리아 오케스트라 수석을 맡고 있는 알폰소 곤잘레스 바퀸이 금관의 대미 트럼펫을 맡는다.이들은 ‘솔라시안 패컬티 앙상블’이라는 이름으로 16일 오후 7시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앙상블 무대를 선보인다.일주일간의 결과물을 발표하는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공연에는 베토벤 생애 유일한 오페라 작품 ‘레오노레 서곡 3번’, 영국의 인상주의를 대표 주자이자 부드럽지만 강한 매력을 가진 본 윌리엄스의 ‘탈레스 주제에 의한 환상곡’, 그리고 대담하고 극적인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제5번’ 등을 연주한다.전석 1만 원. 문의: 053-584-0300.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대구문화예술회관 한여름 밤의 팝스 오케스트라 퍼레이드 진행

대구문화예술회관은 ‘한여름 밤의 팝스 오케스트라 퍼레이드’를 다음달 6일부터 11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시원함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오케스트라들을 만나 볼 수 있다.첫째날 CM심포니오케스트라가 축제의 막을 올린다. 이날 서찬영의 지휘로 테너 김동녘, 노성훈, 박신해, 바리톤 구본광, 임봉석, 최득규가 무대에 오른다.소프라노 디마의 구수민, 김상은, 배진형이 게스트로 출연해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인다.8일은 지휘자 진솔, 대구MBC교향악단이 연주하며 인칸토 솔리스트 앙상블이 출연해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이어 10일 황원구의 지휘로 디오오케스트라를 중심으로 프리소울 앙상블의 선율을 더해 앙상블 음악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 무대는 색소폰 연주자 박성준이 이끄는 마니죤 윈드콰이어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 최현묵 관장은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대구문화예술회관이 기획한 팝스 오케스트라 퍼레이드로 문화바캉스를 떠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진 만큼, 잠시 더위를 피해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음악과 함께 한여름 밤의 정취를 만끽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문의: 053-606-6135.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베를린 바로크 솔리스텐, 다음달 2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찾아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명품 연주자들로 뭉친 베를린 바로크 솔리스텐이 다음달 2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연주한다.베를린 바로크 솔리스텐은 창단 후 64년간 베른하르드 포르크, 다니엘 개데, 다니엘 호프, 다이신 카지모토, 다니엘 제페크 등 내로라하는 연주자들을 거치며 전 세계에서 가장 완벽한 원전연주를 구사하는 앙상블로 명성을 이어갔다. 바로크 음악에 식견이 깊은 지휘자 라인하르트 괴벨과 함께 칼 필립 엠마뉴엘 바흐의 음악을 연주하고 이 콘서트의 음반으로 큰 찬사를 받았다. 소니, EMI, 도이치 그라모폰과 같은 다양한 음반사와 녹음을 해왔으며 2005년 그래미상, 2018년 오푸스 클래식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연주회에는 베를린 필의 악장 다이신 카지모토와 오보에 수석 조나단 켈리와의 협연도 진행된다.바이올리니스트 다이신 카지모토는 국제 프리츠 크라이슬러 바이올린 콩쿠르, 롱 티보 국제 콩쿠르를 포함 다수의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하며 클래식계에 화려하게 등장했다. 그는 20대의 젊은 나이에 오자와 세이지, 로린 마젤, 마리스 얀손스, 파보 예르비 등 거장들의 지휘 아래 보스턴 심포니, 바이에른 라디오 심포니,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체코 필, NHK심포니 등 최정상급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2009년 31살의 나이로 베를린 필하모닉의 악장으로 임명되어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그는 이번 연주에서 이탈리아의 거장 비발디의 ‘사계’를 함께 연주한다.현존 최고의 오보이스트로 손꼽히는 조나단 켈리는 런던 왕립 음악 아카데미와 파리 음악원 등 명문 음악학교에서 수학한 연주자이다. 그는 1993년부터 10년 동안 버밍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석 연주자로 활동했으며 버밍엄 현대음악그룹, 유럽 챔버 오케스트라 등에서도 두각을 드러내 카디프, 시카고, 헬싱키, 빈 등 세계 곳곳에서 솔리스트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03년 베를린 필하모닉의 오보에 수석으로 입단한 그는 빈 필하모닉과 베를린 필하모닉의 수석 목관 주자가 주축인 빈-베를린 앙상블, 베를린 윈드 퀸텟의 멤버로도 열렬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알비노니, 마르셀로, 그리고 비발디 등 바로크 거장들의 다채로운 오보에 협주곡들을 그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연주로 만나볼 수 있다.R석 7만 원, S석 5만 원, A석 3만 원, B석 2만 원. 문의: 053-250-1435.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이반 피셔, 피아니스트 조성진 대구 클래식 관객 찾는다

동유럽이 낳은 마에스트로 이반 피셔, 한국인 최초 쇼팽 콩쿠르 우승자 조성진, 그리고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인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무대가 오는 27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펼쳐진다.‘동유럽의 카라얀’으로 불리는 이반 피셔는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지휘자 중 한 사람이다. 그는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를 창립해 36년간 이끌어오고 있으며 베를린 필하모닉,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뉴욕 필하모닉,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명 오케스트라와도 호흡을 맞추고 있다. 헝가리 대통령으로부터 골든 메달을, 프랑스 정부로부터는 문화예술공로훈장을 수여받았다.피아니스트 조성진은 15세의 나이로 2009년 하마마쓰 국제 콩쿠르 최연소 우승, 2011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3위, 2015 쇼팽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우승하며 압도적인 재능과 타고난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사이먼 래틀 경, 발레리 게르기예프, 에사 페카 살로넨,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 등 세계 정상급 지휘자와 함께 베를린 필하모닉,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마린스키 오케스트라, 뮌헨 필하모닉 등과 협연했다. 뉴욕 카네기 홀, 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허바우, 알테 오퍼, 취리히 톤할레맥 등에서 리사이틀이 예정돼 있다.이번 공연은 헝가리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 희생자 추모 연주로 문을 연다. 이어 청년 멘델스존의 천재성을 엿볼 수 있는 ‘한여름 밤의 꿈 서곡’과 베토벤 특유의 풍성한 스케일과 극적인 전개를 감상할 수 있는 ‘피아노 협주곡 제1번 C장조’가 연주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베토벤 이후 당대 작곡가 그 누구도 쉽게 도전하지 못했던 교향곡을 선보이며 19세기 유럽 음악계의 한계를 깨트렸던 브람스의 ‘교향곡 제1번 C단조’로 마무리한다.이형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헝가리 국민의 사랑을 받는 이반 피셔와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함께 대구 관객에게 강렬한 음악을 선사할 것”이라고 소개했다.문의: 053-250-1400.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