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페라하우스 올해 첫 작품으로 리골레토 선보여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새해를 맞아 베르디 3대 명작 오페라 가운데 하나인 ‘리골레토’를 오는 30일과 2월1일 양일간 선보인다.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Victor Hugo, 1802-1885)가 쓴 희곡 ‘환락의 왕’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바람둥이 만토바 공작과 그의 만행을 부추기며 귀족들을 조롱하기를 즐기는 궁정 광대 리골레토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결국 분노한 귀족들에 의해 사랑하는 딸 질다를 공작에게 빼앗긴 리골레토가 청부업자에게 공작을 죽여달라고 의뢰하지만 딸을 자기 손으로 죽이는 결과를 맞이하게 된다.국내 오페라 무대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연출가 엄숙정은 미네소타 오페라극장 소속 지휘자이며 제15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오페라대상을 수상한 조나단 브란다니(Jonathan Brandani)가 함께 작품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주인공 ‘리골레토’ 역으로는 도밍고 오페랄리아 콩쿠르 2개 부문에서 수상, 빈 슈타츠오퍼와 리세우 오페라극장 등 해외 유명극장의 러브콜을 받는 바리톤 마르코 카리아 Marco Caria가 변화무쌍한 리골레토의 감정선을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며, 그의 딸 ‘질다’는 주세페 디 스테파노 콩쿠르 우승자이자 제17회 대구국제오페축제 개막작 ‘람메르무어의 루치아’에서 절창을 선보인 소프라노 마혜선이 맡았다. 방탕한 삶을 즐기는 귀족 ‘만토바 공작’역은 세계적 지휘자 다니엘 바렌보임이 ‘아름답고 서정적인 목소리를 가진 리릭 테너’라고 평가한 테너 권재희가 노래한다.살인청부업자 스파라푸칠레 역의 베이스 이진수, 그의 여동생 ‘막달레나’ 역의 메조소프라노 최승현 등 국내외 오페라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고의 성악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JTBC 팬텀싱어2’에서 활약했던 지역 출신의 바리톤 권성준이 ‘마룰로’ 역으로 출연해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리고 오페라 전문 연주단체 디오오케스트라와 대구오페라콰이어가 참여해 작품의 음악적 완성도를 높인다.예매는 대구오페라하우스 공식홈페이지(www.daeguoperahouse.org), 인터파크(1544-1555, ticket.interpark.com)를 통해 가능하다.VIP석 10만 원, R석 7만 원, S석 5만 원, A석 3만 원, B석 2만 원, C석 1만 원.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대구오페라하우스 제야음악회 ‘아듀 2019! D-OPERA with 김석훈’

대구오페라하우스 제야음악회 ‘아듀 2019! D-OPERA with 김석훈’이 오는 31일 오후 11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다.‘관객들이 사랑한 오페라 베스트10’이라는 부제 아래 준비된 이번 공연은 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라 론디네’, ‘운명의 힘’ 등 올해 대구오페라하우스 무대를 빛낸 작품들과 ‘카르멘’, ‘마술피리’ 등 관객들이 사랑하는 작품들 속 유명 오페라 아리아들로 구성된다.전 경북도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이동신이 지휘봉을 잡고, 오페라 전문 연주단체 디오오케스트라와 대구오페라콰이어가 공연의 격을 높인다. 그리고 제17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운명의 힘’의 주역 소프라노 이화영과 테너 이병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의 주역 소프라노 마혜선을 비롯한 지역 유수의 성악가들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재단 설립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이번 제야음악회는 배우 김석훈의 사회로 공연 중간에 자정이 되면 지상파에서 방송되는 타종행사를 스크린으로 중계하는 등 관객들과 함께 2020년 새해를 맞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관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공연 1시간 전인 오후10시부터는 로비에서 무료 와인파티가 열리고, 10시30분에는 로비 콘서트가 펼쳐진다. 특히 입장권을 미리 구매한 사람 중 선착순 500명에게 기념품 ‘럭키 백’ 을 증정한다.좌석은 1~3만 원. 문의: 053-666-6170.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대구 고산도서관, 21일 오페라 갈라 콘서트

대구 고산도서관은 오는 21일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연다. 이날 오후 5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2층 종합자료실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오페라 해설과 함께 이뤄진다.또 공연 전 식전행사로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풍선 및 솜사탕 나눔 행사도 진행된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칠곡경대병원 대강당 오페라 음악회

칠곡경북대병원과 대구오페라하우스가 10일 병원 대강당에서 ‘대구오페라하우스 찾아가는 음악회 ’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휘자 ‘황원구’와 함께 ‘디오오케스트라’와 ‘대구오페라콰이어’가 출연한다. △오페라 ‘자 들어보세요 여러분(Udite, udite, O rustici)’ △오페라 ‘하바네라’, ‘투우사의 노래’ △영화테마곡 ‘넬라판타지아’, ‘오 나의 태양(O Sole mio)’ △오해피데이(O happy day) 등의 오페라를 선보인다.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찾아가는 음악회’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환자 및 보호자는 물론 지역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오페라하우스와 이탈리아 앙코나극장 협업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선보여

대구오페라하우스가 2019년의 마지막 전막오페라로 화려한 연말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켜줄 ‘축배의 노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6일과 8일 무대에 올린다.오페라의 황제 베르디의 대표작 ‘라 트라비아타’는 ‘코르티잔(courtesan, 상류사회 남성의 사교계 모임에 동반하며 그의 공인된 정부(精婦) 역할을 하던 여성)’인 주인공 비올레타와 가난한 귀족 청년 알프레도의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축배의 노래’, ‘언제나 자유롭게(Sempre libera)’, ‘프로방스의 바다와 대지(Di Provenza il mar, il suol)’ 등 유명한 아리아들과 감동적인 멜로디로 가득해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오페라로 손꼽히고 있다.대구오페라하우스가 이탈리아의 앙코나극장과 협업해 제작한 이번 ‘라 트라비아타’ 프로덕션은 지난 9월20일과 22일 이탈리아 현지에서 성황리에 공연돼 그 작품성을 검증받았다. 이번 대구 공연에서는 이탈리아에서 선보였던 무대와 의상을 그대로 옮겨온다. 유럽 전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신예 스테파니아 파니기니의 연출과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오페라 대상을 수상한 조나단 브란다니의 지휘로 진행되며, 오페라 전문 연주단체이자 대구오페라하우스 상주단체인 디오오케스트라와 대구오페라콰이어가 참여한다.작품의 주인공이자 노래에서도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비올레타’ 역에 유럽 유수 콩쿠르에서 우승하고 이탈리아 대통령으로부터 명예메달을 수여받은 소프라노 김정아가, ‘제르몽’ 역에는 라 스칼라 극장 아카데미의 초대 멤버로 세계 무대를 누비는 바리톤 피에로 테라노바가 활약한다.특히 비올레타의 연인 ‘알프레도’ 역으로 오페랄리아 콩쿠르와 비냐스 등 세계적인 콩쿠르 우승자로, 세계적인 극장에서 다니엘 바렌보임, 정명훈, 다니엘 오렌 등 동시대 최고 지휘자들과 협연해 온 ‘베네수엘라의 파바로티’ 테너 아퀼레스 마차도가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메조소프라노 손정아와 테너 양요한, 소프라노 최은혜, 바리톤 허호, 베이스 한준헌과 장경욱도 함께 한다.예매는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를 통해서 가능하다. VIP석 10만 원, R석 7만 원, S석 5만 원, A석 3만 원, B석 1만 원.문의: 053-666-6000.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LG경북협의회, 오는 27~28일 시민과 함께하는 오페라 공연 ‘토스카’

LG경북협의회가 오는 27~29일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초청 오페라 공연을 마련한다.LG경북협의회는 지난해 처음으로 선보인 LG의 시민초청 오페라 공연 ‘카르멘’의 흥행에 힘입어 올해도 오페라 ‘토스카’를 선보인다.오페라 ‘토스카’는 성당에서 성화를 그리던 화가 카바라도시가 탈옥한 정치범 안젤로티를 숨겨주게 되면서 카바라도시의 연인이자 로마 최고의 스타 가수인 토스카까지 기구한 운명에 처하게 되는 비극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오페라의 거장으로 불리는 지아코모 푸치니의 대표적 작품 가운데 하나로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 전개와 뛰어난 음악성으로 세계적으로 널리 사랑을 받고 있다.이번 공연은 총 3회로 공연된다. 27일에는 구미 LG임직원, 28일 오전에는 고3 수험생, 오후에는 구미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전 회차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3회차 시민초청 공연은 온라인 티켓 예매 오픈 당일 모든 자리가 매진됐다.장기수 LG경북협의회 사무국장은 “토스카라는 좋은 오페라 공연을 구미시민과 함께해서 기쁘고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남구청, 강석우와 함께하는 오페라 갈라콘서트 개최

대구 남구청이 오는 30일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강석우와 함께하는 오페라 갈라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갈라콘서트는 배우 강석우의 오페라 해설과 함께 최고의 성악가들이 무대 위에서 오페라 아리아, 영화음악 등을 들려준다. 특히 서울콘서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반주에 맞춰 소프라노 김민지, 메조소프라노 신현선 등이 참여해 수준급 무대를 선보인다. 무대는 성악가들이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서곡, 구노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 ‘줄리엣 왈츠’ 등 다양한 오페라를 부르며, 배우 강석우가 오페라가 탄생한 배경과 줄거리 등 해설을 곁들이는 등 오페라에 대한 이해를 돕는 형식으로 펼쳐진다. 공연 관람료는 전석 2만 원이다.관람은 8세 이상 가능하며,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대덕문화전당으로 하면 된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대구역 오페라 W’ 내 상가 12월초 입찰 예정

아이에스동서가 대구시 북구 고성동 1가 104-21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대구역 오페라 W(1천88가구)’ 아파트가 평균 청약경쟁률 13.68대1을 기록하며 전 타입 1순위 당해 마감했다.11월18~20일 정당계약이 진행되며 계약자 혜택으로는 1차 계약금 1천만 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70% 중 60% 무이자)를 제공할 예정이다.아파트 청약열기는 주거용 오피스텔과 상가로 이어지고 있다. 도심에 귀한 25평형 아파트 대안으로 자리 잡은 전용 84㎡주거용 오피스텔은 원스톱으로 다 누리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아 현재 속속 계약 중이다.1천88세대 대단지 고정고객 잡고 개발비전지구 로드상권을 선점한다는 점에서 상가에 대한 관심도 높다.상가분양을 상담한 한 고객은 “최근 DGB대구은행파크 인근을 지나다보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상권을 확인할 수 있다”며 “ 1천88세대 대단지 아파트상가인데다 한쪽은 동성로, 또 다른 쪽은 대단지 아파트촌, 새로 생긴 DGB대구은행파크 등 문화체육시설 유동인구도 많아서 이 지역 대단지 아파트 상가를 유심히 보고 있다”고 말했다.‘대구역 오페라 W’ 단지 내 상가 ‘대구역 오페라 더블유 스퀘어’는 1층 24개 호실, 2층 13개 호실의 모두 37개 상가로 구성된다. 이 단지의 상가는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 주민들에게 편리한 원스톱 라이프를 제공하며 1천88세대 대단지 수요를 독점한다.특히 대규모 상가에 주차시설 좋고 접근성 좋은 로드상가로 연이어 들어설 4천여 세대 주상복합 아파트와 연계해 도심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최근 한국은행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시중의 유동자금이 수익형 부동산 시장으로 몰릴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통상적으로 금리인하는 부동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요인으로 꼽히는데, 최근 정부의 강력한 대출규제로 아파트 투자가 어려워지면서 상대적으로 대출규제가 덜한 오피스텔이나 상가 같은 수익형 부동산에 자금이 쏠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택이 아니므로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를 피할 수 있고 청약통장 없이도 청약이 가능한 장점도 있다. 다만 신규 상가 투자를 계획할 때는 상가의 입지를 보다 면밀히 분석해야 한다. 교통과 주차시설, 고정고객과 유동인구, 가능한 업종 등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그중에서도 상가 투자에 경험이 적은 사람이나 노후대책용으로 임대가 손쉬운 상가를 원한다면 고정고객이 확보된 아파트 단지 내 상가를 1순위로 권한다. 단 반드시 최소 500세대 이상이어야 하며 안정적인 투자를 바란다면 1천 세대 이상의 대단지 내 상가이면 안전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아이에스동서는 수성구 범어동 1번지, 대구MBC주차장 부지에 오픈한 ‘대구역 오페라 W’ 모델하우스 2층에 상가 모형도와 상담석을 별도로 마련하고 1대1 맞춤상담을 하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은퇴 후에 효자자식보다 낫다는 안정된 월세수익을 제공해줄 믿을만한 상가를 찾는 고객이 생각보다 많다”며 “ 1천88세대 대단지 고정고객에 기존 도심과 2만2천 여 세대 아파트 단지, 문화체육시설 유동인구까지 아우르는 도심상권의 파워는 기대이상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한편 DGB대구은행파크 남쪽에 들어설 ‘대구역 오페라 W’는 최고 45층, 전용면적 78~84㎡ 총 1천88세대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시민들이 자부심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것”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곳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지난달 31일 취임한 대구오페라하우스 박인건 대표는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그는 예술행정가다.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장, 한국방송공사(KBS)교향악단 사장 등을 역임하면서 30여 년간 에술행정가로 다양한 공연문화예술 현장에서 활동했다.그런 그가 취임 후 가장 먼저 집중한 건 ‘대구오페라하우스’ 알리기다. 시민들 세금으로 운영되는 곳이지만 아직 오페라하우스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부지기수라는 것이다. 특히 대구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 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그는 “오페라하우스를 잘 모르는 분들이 아직 많이 있다. 특히 건물 왼쪽에는 오페라하우스 건물을 인지할 만한 간판, 현수막 등이 전혀 없다”며 “시민들이 세금 낸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찾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이를 위해 처음으로 12월 송년·제야 음악회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박 대표는 “그동안 크리스마스, 송년회때 작품이 없었다”며 “관객에 대한 서비스 차원이라도 송년제야 음악회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프로그램에 대해 고민 중에 있다”고 전했다. 그는 임기동안 오페라하우스가 잘해온 건 살리고, 아쉬운 건 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박 대표는 “과거에는 예술행정이라고 했다. 예산을 잘 쓰기만 하면 됐다. 하지만 이제는 예술경영시대다. 경영없이 행정만 할 수 없다”며 “100원을 투자해 최소 40원은 다시 거둬들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찾고 있다. 오페라하우스 후원회를 제대로 가동시키는 방안도 고민 중이다. 또 지역사회, 예술단체, 학교 등과 업무협약도 늘릴 계획이다”고 밝혔다.목표 설정도 마쳤다. 박 대표는 임기동안 극장 가동률, 객석 점유률, 재정자립도를 높이겠다고.그는 “많은 사람들이 오페라하우스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유효공간 활용 등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다”며 “오페라 공연을 보지 않더라도 시민들이 문화나들이를 하면서 찾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그는 오페라하우스 대표로 직원들을 배려하고 칭찬해주는 리더십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박 대표는 “요즘은 우격다짐으로 끌고 가는 리더는 거의 없다. 현대의 리더는 배려와 칭찬으로 끌고가야 한다”며 “기본적으로 배려하고 직원들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끌고 가겠다. 의지를 가지고 섭외하고 행동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했다.박 대표는 마지막으로 “작은 변화가 쌓여 큰 변화가 있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오페라하우스가 ‘달라졌어요’ ‘좋아졌어요’라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대구 고산도서관, 경북대 유소영 교수 인문학-오페라 강연

대구 고산도서관은 다음달 5일부터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고산예술특강- 인문학, 오페라에 반하다’ 강연을 연다.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지하 1층 시청각실에서 열리는 이번 특강은 경북대 음악대학 유소영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인문학과 오페라의 이야기를 펼쳐낼 예정이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에 이런 아파트 처음!, 문화·건강 지원하는 ‘대구역 오페라W’ 24일 공개

24일 공개하는 ‘대구역 오페라 W’ 모델하우스 공개를 준비 중인 아이에스동서가 지역사회 기부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최초로 문화예술·체육시설 및 의료시설과 협약을 맺고 입주민에게 문화예술 프로그램 및 할인혜택을 제공하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아파트 입주민에게 전문기관과 연계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의 대학병원과 협약을 맺고 건강검진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는 지역에서 ‘대구역 오페라 W’가 처음이다. 지난 10월1일 아이에스동서와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대구역 오페라 W’ 아파트 및 오피스텔의 입주자를 대상으로 기업문화예술 사회공헌 및 예술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성실히 이행키로 했다. 협약에 따라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대구역 오페라 W’ 입주 후인 2023년 10월부터 입주민의 자녀를 대상으로 한 예술교육프로그램을 별도 기획할 계획이다. 유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는 유아오페라, 영어오페라, 어린이 발레 프로그램들이 있다. 성인은 기존 한국가곡, 외국가곡, 발레교실 등 프로그램에서 입주민 특별 수강료 할인(10%)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지난 10월20일 아이에스동서는 대구시민프로축구단과 지역체육 영재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구역 오페라 W’ 입주자를 대상으로 한 체육특화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대구FC는 입주 후인 2023년 10월부터 ‘대구역 오페라 W’ 입주민의 자녀들을 위한 축구교실 등 체육특화프로그램을 2년간 제공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해마다 3회 플레이어 에스코트 기회와 연2회 DGB대구은행파크 투어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보다 앞선 10월11일에는 대구가톨릭대병원과 MOU를 맺고, 2023년 10월1일부터 2년간 입주민 헬스케어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수성범어 에일린의 뜰(719가구)’, ‘동대구 에일린의 뜰(705가구)’, ‘수성범어W(1천868가구)’ 등 대구에서 연이은 성공분양으로 대구 분양시장을 이끌고 있는 아이에스동서(회장 권혁운)는 대구 북구 고성동에서 ‘대구역 오페라 W(1천88가구)’ 를 24일 선보인다. 침산동과 칠성동에서 고성동으로 2만2천여 세대 거대 도심주거지로 확장되고 있는 침산권은 대구역(1호선), 달성공원역(3호선)을 걸어서 이용하며 대구오페라하우스, 삼성창조경제단지,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등으로 고품질의 삶을 누리는 문화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대구역 오페라 W’는 최고 45층, 전용면적 78~84㎡ 총 1천88가구 대단지로 조성되며, 모델하우스는 MBC네거리에 준비 중이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제17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기간 객석 점유율이 91%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제17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기간 객석 점유율이 91%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8월28일부터 지난 13일까지 47일간 열린 축제 기간 총 관객 수는 4만7천66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관객 수 4만9천232명보다는 다소 줄어든 것으로 축제 기간 3차례 찾아온 태풍과 집중호우로 일부 야외공연이 취소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이번 축제는 한국 오페라 사상 최초의 아티스트 마켓형 오페라 콩쿠르인 '대구국제오페라어워즈(DIOA)'로 문을 여는 등 새로운 시도가 돋보였다. 대구국제오페라어워즈(DIOA)에는 세계 15개국, 92명의 신진 성악가가 대거 참여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이어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라 론디네’, 창작오페라 ‘1945’, ‘운명의 힘’ 등 메인오페라 4편을 선보였고 ‘등꽃나무 아래서’, ‘루크레치아’, ‘세비야의 이발사’, ‘돈 파스콸레’ 등 소극장 오페라 4편과 D오페라 콘서트 등의 특별행사로 축제를 풍성하게 채웠다.대구오페라하우스는 앞으로 성악가뿐만 아니라 연출과 지휘, 무대미술 등으로 참가 범위를 확대해 미래 음악공연예술 관련 전문인력들이 활동할 수 있는 무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배 대표는 “이번 축제로 유럽과 아시아 여러 지역 오페라 관계자와 극장들이 대구오페라하우스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협업하기를 바라는 등 대구오페라하우스의 글로벌한 입지가 더욱 확고해졌다”며 “무엇보다 축제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과 열정으로 함께해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과 시민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구미시 신중년 여성리더 아카데미…자신의 가치 찾고 긍정적 사고 확립

구미시가 지난 8일 구미대학교에서 ‘신중년 여성리더 아카데미’를 열었다.이번 교육과정은 생산인구의 핵심 연령층인 신중년 세대의 지속적인 사회활동 지원과 자기 이미지 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반영해 개설됐다.교육은 50~60대 여성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11주간 총 24시간으로 진행된다.구미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교수, 강사들을 초청해 퍼스널 컬러, 보이스 스타일링 찾기, 스토리로 드는 오페라, 아름다운 중년의 성 등 정신적·신체적·사회적 이미지메이킹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박성애 사회복지국장은 “부모 부양과 자녀 양육의 이중고를 겪어야 했던 50~60대 여성들이 이번 교육을 계기로 스스로 가치를 찾고 긍정적 사고를 확립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