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도움 받은 중증장애인 공무원 시험 합격

포항에 사는 중증 장애인이 포스코 도움을 받아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 화제다.김동현(27)씨는 지난 6월 국가직 9급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데 이어 이달 초에는 국가직 7급 공무원 시험에도 합격했다.김씨는 10년 전 교통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아 전동 휠체어가 없으면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운 상태다.그는 2017년 10월 포스코와 포스텍, 포스코인재창조원이 함께 마련한 취업준비생 대상 인공지능 무료교육을 받은 뒤 공무원 시험에 도전했다.온라인 교육으로 시작해 오프라인에 이르기까지 ‘취업준비생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인재양성 심화과정’ 교육을 받으면서 시험 준비에 매진했다.김씨는 “포스코에서 제공하는 무료 교육을 통해 새로운 분야를 배우는 기쁨과 무엇인가를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며 시험 준비 과정의 심경을 밝혔다.김씨는 포스코 교육 이후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공무원 시험공부를 시작해 1년여 만에 9급과 7급 공무원에 동시 합격했다.현재 근무부서가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정식 발령이 나면 집을 떠나야 하는 상황이다.이 같은 상황에서 포스코 1% 나눔재단은 최근 장애인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사업인 ‘희망날개’를 통해 새로운 전동 휠체어를 김씨에게 기증했다.김씨가 9급 공무원 시험 면접장소로 가던 중 100㎏이 넘는 휠체어가 고장이 나서 꼼짝할 수 없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내부 심사를 거쳐 결정한 것이다.이 재단은 포스코와 그룹사, 협력사 임직원이 매월 급여 1%를 기부해 설립 운영하는 공익재단이다.김씨는 “새로운 휠체어는 소음도 적고 승차감도 좋아 도서관처럼 조용한 곳에 갈 때 편리하다”며 “사회에 나가서 지금까지 많은 배려를 받은 만큼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다시 돌려주고 싶다”고 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정태옥 의원, 공정위에 ‘노란딱지 피해자 조사’촉구

정치 편향성과 발부 기준의 모호성 문제가 제기되었던 유튜브 노란딱지의 법령 위반 여부 파악을 위해 국내 피해자들에 대한 공정위 차원의 검토가 이뤄질 예정이다.자유한국당 정태옥 의원(대구 북구갑)은 지난 19일 국회 정무위 전체회의에서 “유튜브 노란딱지 문제의 사실 관계 파악을 위해서는 구글측의 의견만 구할 것이 아니라 국내 피해자들에 대한 조사를 통해 각종 증거와 증언들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 의원은 “특히, 구글의 시장지배적지위 남용여부와 불공정 행위 관련 법령 위반 사항에 대해 제대로 조사하기 위해서는 국내 피해자들의 조사가 우선되어야 한다”며 “공정위 차원의 신속한 피해자 조사를 선행해야한다“고 주문했다.지난달 30일 정무위 전체회의에서 지적한 약관법상 유튜브 약관의 불공정성 검토 여부에 대해 ‘약관 문항상 문제는 없다’는 공정위의 입장과 관련, 정 의원은 “자의적이고 불투명한 약관 해석이 문제의 핵심”이라며 “피해자 조사를 기반으로 해당 문제도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어, “신고가 접수 된지 한 달이 되도록 아직까지 국내 피해자들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은 공정위의 구글 조사에 대한 의지가 부족한 것”이라며 강력 비판했다. 이에, 지철호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은 “국내 피해자 조사 실시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며 “문제 해결을 위해 구글 본사측 자료 제출 완료 이전이라도 구글 관계자와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정 의원은 약 한달간 노란딱지 피해 사례들을 접수받아 공정위에 직접 전달하고 신속한 대책마련을 계속해서 촉구할 의지를 거듭 피력했다. ‘노란딱지 피해 신고 창구’는 정태옥 의원실에 설치될 예정이다.먹방·귀농·물고기·일상 등 콘텐츠 가이드라인에 위배되지 않는 내용을 다루었음에도 불구하고 알 수 없는 이유로 노란딱지를 발부 받았거나, 부당한 이유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의 의견과 신고를 채증자료와 함께 온오프라인으로 접수받을 계획이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한국당 정치개혁에 대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제안한다!

대한민국 정치불신 해결을 위한 정치개혁에 대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제안하는 장이 열렸다.자유한국당 중앙청년위원회 청년정치개혁위원회는 8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발대식 및 정치개혁 세미나를 개최했다.청년들의 자발적 정치개혁 움직임을 강조하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특강도 이어졌다. 청년정치개혁위원회는 정치개혁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내기 위해 모인 청년들의 정치플랫폼이다. 사업가, 회사원, 프리랜서, 시민단체, 전직 총학생회장 등 비당원 출신의 외부위원들이 참여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청년위원회와 차별화를 뒀다.앞으로 청년정치개혁위원회는 일반 청년들과 온·오프라인으로 의견을 모아 정치개혁 아이디어를 취합하고 2030 트렌드 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다.또 당의 이미지개혁에도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예정이다. 장지호 청년정치개혁위원회 위원장은 “정치개혁의 1순위는 정당개혁”이라며 “각 분야에 종사하는 다양한 청년들이 정당개혁을 위한 의견을 자유한국당에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발대식에 참가한 신보라 자유한국당 청년최고위원은 “공정한 사회를 향한 청년들의 목소리가 높다”며 “청년정치개혁위원회에서 공정사회 실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언급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조국 장관 사퇴 TK가 주도한다

조국 법무부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TK(대구·경북)에서 전방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이미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강력한 배수진 삭발 투쟁을 잇는 릴레이 삭발 투쟁의 진원지가 TK가 될 정도로 후폭풍이 거세다.삭발 투쟁과 별도로 앞서 시작된 조국사퇴를 위한 피켓시위와 문정권 퇴진 서명운동 또한 온오프라인 상에서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한국당 대구시당이 지난 11일 동대구역 광장에서 조국 사퇴 국민서명운동을 본격 시작한 이후 각 지역당협별로 잇따라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한국당 곽대훈 의원(대구 달서갑)은 복지관,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고 김정재 의원(포항 북구)은 연일 포항 죽도시장 앞에서 ‘조국 사퇴 국민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조국 사퇴 1인시위 및 국민 서명운동’에는 김 의원 뿐 아니라 도·시의원과 포항북당원협의회 주요 당직자들도 대거 동참했다.김 의원은 “대한민국의 상식과 정의는 실종됐다”면서 “이번 임명은 민주주의를 퇴보시키는 폭거이자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라며 강하게 비판했다.보름째 조국 사퇴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는 김장주 전 경북도행정부지사도 지난 11일부터 오프라인을 시작으로 17일부터 온라인으로 확대 서명운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강도높은 투쟁물결 속에 대구지역 전 광역의원 기초의원 등 지방의원과 기초단체장들의 시국선언에 나서면서 문재인 정부를 향한 조국 장관 사퇴 압박 강도가 더욱 거셀 전망이다.최백영 전 대구시의회 의장과 이신학 전 남구청장 이정훈 전 남구의회 의장 등 200여명의 전직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들은 19일 오전 10시30분 국채보상운동기념관 2층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 정부를 겨냥 강력 국민저항권을 행사할 작정이다.최 전 의장 등은 경제안보외교 듵 전분야의 국정실표로 무너져자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에 더이상 침묵할 수 없다며 전반적인 시정과 함께 요구가 관철될때 까지 투쟁할 것을 천명할 예정이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추석 연휴 대팍은 대박…대구FC, 올 시즌 7번째 매진

추석 연휴에도 대팍(DGB대구은행파크)은 들썩일 예정이다.오는 14일 오후 7시 대팍에서 열리는 대구FC와 포항스틸러스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29라운드 홈경기가 3일 앞두고 매진됐다.대구는 지난 7일 오전 11시부터 포항전 티켓 예매를 시작, 경기를 3일 앞둔 11일 오후 3시께 조기 매진 됐다. 개장 이래 최단 기간이다.이로써 올해 7번째(아시아 챔피언스리그 포함)로 경기장이 가득 찬다.대구는 이를 기념해 조현우 유니폼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경기 당일 오후 3시부터 오프라인 팀 스토어에서 조현우 리그 및 ACL 유니폼을 21% 할인된 7만4천260원(기존가 9만4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조현우 유니폼은 210벌이 준비될 예정이며 1인당 3벌까지 구매 가능하다. 조현우 200경기 기념 유니폼은 할인 품목에서 제외된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일본 소비재 수출상담회 가보니

일본 수출규제가 본격 시행됐지만 대구에서 진행된 일본 수출상담회에서는 기업 간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졌다.일본이 예정대로 백색국가(수출절차 우대국)에서 한국을 제외한 28일 인터불고 엑스코에서는 ‘2019 일본 유력 소비재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한창이었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대구·경북지원단이 진행한 이번 상담회는 일본 소비재와 관련해 대구지역에서 처음 열린 행사다.이날 상담회에는 50여 개의 대구·경북지역 소비재 기업이 참여했다. 일본에서는 대형 온·오프라인 유통망에 납품 중인 17개사가 참석했다.지역 기업들은 평균 2.5번, 일본 바이어들은 7번 정도의 상담을 했다.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한·일 관계 악화로 우려도 있었지만 상담회는 계획대로 큰 동요 없이 진행됐다.소비재 분야가 전략물자에 포함되지 않아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는 데다 호의적인 상담 진행과 지역 기업 제품에 대한 반응도 좋았다는 평가다.작가 작품을 생활용품에 적용하는 문화콘텐츠 기업인 박철규 아트코파 실장은 “일본을 거부하는 사회적 분위기로 인해 수출상담회 참여를 꺼렸지만 막상 참가해보니 좋은 시간이 됐다”며 “일본 바이어가 준비한 샘플 이외에도 또 다른 제품을 알고 싶어하는 등 적극적이었다”고 전했다.일본 바이어들도 수출규제와 관계없이 교류에 문제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불안정한 환율 문제로 인한 수출·입의 어려움을 언급했다.트리비굳(Three B Good) 기업의 타이거 비토씨는 “수출규제와 관계없이 한국 기업과의 교류는 활발히 하고 있다. 다만 불안정한 환율이 걱정이다”며 “환율 상황에 따라 금액을 재계약하는 방법으로 대처하고 있다. 이는 한국 기업의 제품 품질은 확실하다는 믿음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코트라 대구·경북지원단은 대구에서 처음 개최한 일본 수출상담회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권경무 코트라 대구·경북지원단장은 “지역 업체와 일본 바이어 간 사전 조율을 통해 참여업체들을 선별했다”며 “한·일 관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 기업들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헬로마켓' 100% 안전 거래 보장 '헬로페이전용관' 선보여

개인 간 거래 플랫폼 ‘헬로마켓(대표 이후국)’이 100% 안전 거래를 보장하는 ‘헬로페이전용관’ 을 선보인다.헬로마켓에 따르면 헬로페이전용관은 개인이 등록한 중고 상품 거래 시 헬로마켓이 개발한 안전결제 서비스 ‘헬로페이’로만 결제가 이뤄지는 게 특징이다. 헬로페이는 구매자가 상품 가격과 수수료를 부담하는 안전결제 서비스다. 물건을 받지 못하거나 받은 물건에 이상이 있을 경우 결제금액은 판매자에게 지급되지 않고 구매자에게 환급된다. 구매자 입장에선 물건을 받기 전에 먼저 돈을 송금하거나 사기 걱정으로 원치 않는 오프라인 직거래를 해야 하는 부담을 피할 수 있다. 기존 에스크로 방식은 구매자가 아닌 판매자가 결제 수수료를 부담해 실제 거래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다. 반면 헬로페이는 거래 안전을 적극적으로 원하는 구매자들의 호응 속에 연평균 거래액 성장률이 200%에 이를 정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헬로페이전용관의 또 다른 특징은 거래를 위한 별도 커뮤니케이션이 전혀 없다는 점이다. 한 마디로 철저한 ‘간편 거래’를 추구한다. 보통 중고거래를 위해선 채팅이나 문자, 통화 등의 추가 커뮤니케이션이 빈번하게 이뤄진다. 이 과정에서 원하지 않는 연락처와 신상 정보가 공개되곤 한다. 헬로페이전용관은 상품 페이지에 별도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댓글이나 채팅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다. 구매자는 판매자가 올린 상품 설명만으로 구매 여부를 결정한다.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 가격 흥정 등 추가 커뮤니케이션 없이 간편하게 거래할 수 있다. 헬로마켓은 헬로페이전용관 등록 상품을 늘리기 위해 판매자에게 강력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헬로마켓 앱 메인 페이지에 헬로페이전용관 영역을 따로 제공하고 사용자 검색 시 헬로페이전용 상품을 상단 노출한다. 구매자를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헬로페이전용관뿐 아니라 헬로마켓 내 모든 거래에서 헬로페이를 사용할 경우 결제 수수료를 490원으로 할인해준다. 헬로마켓은 헬로페이 사용자 경험 확대를 위해 '헬로페이 안전결제 490원 프로모션'을 당분간 기한 없이 진행할 방침이다. 이후국 헬로마켓 대표는 “100% 안전 결제만 가능한 상품을 개인 간 거래에서 선보이는 건 국내에선 헬로페이전용관이 처음”이라며 “헬로페이전용관으로 사기나 오프라인 직거래 부담, 원치 않는 커뮤니케이션 없이 원하는 물건을 편하게 사고파는 중고거래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DGB금융교육센터, 시니어 위한 ‘9988 금융교실’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과 대구 북구시니어클럽(관장 김성문)은 보이스피싱 등의 금융 범죄예방과 디지털금융 발전에 따른 금융소외 계층에 대한 교육 강화를 위해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9988 금융교실’을 진행하고 있다.‘99세까지 88한’ 의미를 담은 ‘9988 금융교실’은 DGB금융교육센터를 통해 지난 3년에 걸쳐 준비와 시범운영을 한 후 확장 운영된다.북구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대구 북구 시니어클럽 소속 어르신 700여 명을 대상으로 2차례(8월19일, 8월26일) 걸쳐 진행한다. DGB금융그룹이 노인 연령층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커리큘럼을 기획·제작해 교육과정을 세분화했다.사회참여활동 어르신과 근로참여활동 어르신으로 구분한 맞춤형 교육이 특징이다.이론 교육을 비롯해 은행과 동일한 구조와 환경으로 체험할 수 있는 모델뱅크 DGB꿈나무진로직업체험관으로 은행 이용과 ATM기 활용교육도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며 체험형 금융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 유치원, 유아모집과 선발 온라인 '처음학교로' 일원화

2020학년도부터 대구 모든 유치원이 유아모집이나 선발 등의 과정을 온란인 ‘처음학교로’를 통해 이뤄진다.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유치원 원서접수는 현장 및 온라인 접수로 이원화돼 유치원에 지원하는 학부모들은 각 유치원의 원서접수 방법을 개별적으로 확인해야 했다.특히 현장접수의 경우 학부모는 직접 유치원을 방문해 원서를 접수하고 추첨일에 유치원을 찾아가 추첨하는 등의 불편함이 있었다.그러나 이번 처음학교로 도입으로 대구 사립유치원을 포함한 모든 유치원이 ‘처음학교로’(www.go-firstschool.go.kr)를 이용하게 돼 학부모는 희망유치원 3곳까지 지원할 수 있고 온라인 추첨을 통해 선발된 유치원 중 1곳에 등록하면 입학절차가 완료된다.오프라인에서 이뤄졌던 ‘접수-추첨·선발-등록’ 절차가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진행된다.‘처음학교로’는 유치원 입학 공정성 및 학부모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전국적으로 도입된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으로대구는 지난해 공립유치원 100%, 사립유치원 62.7%의 참여율을 보였다.한편 모든 유치원의 처음학교로 도입은 투명하고 공정한 유아모집·선발을 위한 ‘대구시 유치원 유아모집·선발에 관한 조례’가 지난 26일 대구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이뤄졌다.조례는 유아교육정보시스템을 통한 유아의 모집·선발 방법 등이 포함되어 있어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 참여를 의무화하고 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 수성의료지구 롯데쇼핑몰 스마트기술로 오프라인 한계 뛰어넘다

대구 수성알파시티에 들어서는 롯데복합쇼핑몰이 스마트기술 접목으로 오프라인 쇼핑몰 한계를 뛰어넘어 연간 2천만 명이 찾는 대구 랜드마크의 모습을 갖춘다.관련기사 15면대구시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롯데쇼핑타운대구는 17일 오전 대구시청에서 ‘수성알파시티 롯데대구몰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본보 6월14일자 1면)을 체결했다.이날 이광영 롯데쇼핑타운대구 대표는 “온라인 유통 발달로 오프라인 유통 시장은 경영여건이 매우 힘든 상황”이라며 “이 같은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스마트기술을 접목한 복합쇼핑몰을 건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대표는 “스마트 쇼핑, 스마트 주차, 스마트 엔터테인먼트 등 모든 분야에 스마트기술을 접목시켜 단순히 쇼핑하고 즐기는 공간을 넘어서 라이프스타일을 바꾸는 쇼핑몰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대구가 고향인 이광영 대표는 롯데자산개발의 대표이기도 하다. 롯데자산개발은 현재 롯데그룹의 스마트기술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있다. 수성알파시티가 스마트시티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는 만큼 스마트기술을 쇼핑몰에 다양하게 접목한다는 계획이다.권영진 대구시장도 “수성알파시티가 스마트시티 플랫폼을 구축한 것이 이번 롯데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복합쇼핑몰 사업 추진을 확정한 계기가 됐다”며 “수성알파시티가 현재 스마트플랫폼 구축과 스마트 홈 실증형 기술개발사업 추진에 이어 스마트복합쇼핑몰까지 들어서면 국내 스마트시티의 랜드마크로 부상할 것”이라고 거들었다.권 시장은 “롯데복합쇼핑몰이 판매시설과 함께 최근 트렌드인 문화·체험·레저·힐링 등 각종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결합해 전국 최고 수준의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제공해 연간 2천만 명 이상의 집객효과를 거두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예천군, 군목으로 '소나무' 선정

예천군은 ‘2019 예천군 상징물(군목) 공모전’을 개최한 결과, 소나무를 새로운 군목으로 선정했다. 군은 군목변경을 위해 지난 3월13일부터 4월5일까지 24일간 군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제안 공모를 해 총 51건을 접수했다. 응모된 51건에 대해 1차 직원투표를 통해 상위 5건을 선정해 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2차 온·오프라인 군민 설문조사를 했으며, 예천군정조정위원회에서 지난달 20일 최종 심사를 한 결과 소나무를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소나무는 불로장생의 나무로 사시사철 푸른 은근과 끈기가 예천군민성과 부합하고, 지역 내 감천면 석송령, 금당실 송림, 호명면 백송리 소나무 등 주요지역에 자생지가 많다는 점을 감안, 에천군을 대표할 수 있다는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종헌 예천군 기획감사실장은 “소나무가 새로운 군목으로 선정되었음을 주민에게 널리 알리고,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소통하는 군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한국산업단지공단, 대학생 기자단 모집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이 오는 24일까지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KICOX)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한다.KICOX 대학생 기자단은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산단공의 주요사업 등에 대해 온·오프라인 취재와 콘텐츠 제작 및 홍보 활동을 한다. 모두 25명을 선정할 예정이다.대구, 인천, 경기, 창원, 광주 소재의 대학생이라면 휴학생을 포함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선정 기준은 콘텐츠 제작 경험 및 능력(50%), 개인 SNS 활용도(30%), 기자단 및 학내외 관련 경험(20%) 등이다.기자단은 다음달 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 온·오프라인 활동을 수행한다. 기자단 활동 우수팀과 기자에게는 표창 및 상금이 지급된다.자세한 사항은 한국산업단지공단 홈페이지(www.kicox.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더 빅페어, 함께 성장할 대구·경북 유통업체 모집

영남권 최대 규모 토털 전시회인 ‘2019 더 빅페어(THE BIG FAIR)’가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함께 성장할 대구·경북 유통업체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더 빅페어는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전시회 취지를 살리기 위해 대구·경북 업체들에 참가 우선권을 부여하고 관람객 유치를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한다.또 모바일과 인쇄물 무료 초청권을 업체가 원하는 수량으로 제작해주고 입장 관람객 1명당 1천 원을 적립, 부스 비용을 최대 10만 원까지 할인해준다.소기업·소상공인들을 위한 세미나도 다양하다.더 빅페어는 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실전 마케팅 기법을 교육하는 ‘온라인 마케팅 교육 세미나’와 세무 관리법을 알려주는 ‘소상공인 세무 교육 세미나’ 등을 무료로 운영한다.더 빅페어 서포터즈를 운영, 전시회에 참여한 대구·경북 유통업체들의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이 밖에 톡톡 튀는 아이디어의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마련하고 관람객들에게 공기청정기, 국내 항공권, 황금열쇠, 상품권, 커피 쿠폰 등 푸짐한 경품을 지급한다.다음달 9일부터 나흘간 엑스코에서 열리는 ‘2019 더 빅페어’는 대구·경북을 비롯한 전국의 300여 유통업체들이 참여하는 신개념 퍼블릭 전시회다. 대구시, 대구종합유통단지관리공단 등 여러 기관·단체가 후원한다.더 빅페어 주최·주관사인 디오씨 박진국 대표는 “지역기업과 지역민들이 주인공인 전시회답게 ‘더 빅페어’에 참여하는 대구·경북 업체들의 ‘제2의 창업’을 돕는다는 마음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 053-382-7979.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 전체가 배움터가 된다

대구시가 다음달 16일부터 시작되는 대구시민대학 명사 초청 특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교육일정은 인문학, 취·창업, 민주 시민교육, 일상의 학습 등 연간 70여 개 강좌가 운영된다.다음달에는 시민과정 3개 강좌와 특별과정 인생백년아카데미가 개설된다. 5월에는 대학연계과정 20개 강좌가 운영된다.강좌로는 △인생백년아카데미 △슬기로운 대구 생활 △인문학으로 단디 살자 △삶의 이야기로 읽는 명저 등이다. 또 김정운 명지대 교수와 가수 현미가 슈퍼토크를 진행한다.특강은 대구시청 별관, 어린이회관, 종합복지회관 등에서 진행된다.모집인원은 강좌별 300명 정도다.강좌별 상세한 내용과 접수는 학습통(http://tong.daegu.go.kr)과 대구통합예약에서 가능하다.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29일에는 반월당역 만남의 광장에서 학습 상담 및 현장접수도 받는다.대구시민대학은 지난해 71개 강좌 597회 운영했으며 6천여 명이 참여했다.만족도 조사결과 강의 만족도 86.5%, 도움도 88.5%로 나타났다.최이호 대구시 교육협력정책관은 “대구 전체가 배움터라는 생각으로 시민주간에 대구민주화운동 강좌를 운영했다”며 “어린이회관과 종합복지회관에 슈퍼토크를 개설해 학습장소도 넓히고 다양한 강좌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문의: 053-803-6672.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