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오피스 공실률 20% 육박...동성로 중심도 16% 공실

대구지역 오피스 공실률이 20%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다.한국감정원이 28일 공개한 ‘3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 자료에 따르면 3분기 대구 오피스 공실률은 19.7%로 2분기와 비교해 1.4% 증가했다.전국 광역단위 시도에서 공실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충북으로 26.8%로 나왔다. 이어 전남과 경북이 각각 21.1%, 21.0%, 울산 20.0% 순이다.대구의 경우 시단위 광역시 가운데서는 울산과 함께 오피스 공실률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분류됐다.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대구가 평균 16.2%로 전국평균 12.4%를 웃도는 수준을 보였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동성로 중심 상권에서도 경기둔화와 소비부진으로 지속된 상권 침체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심화되는 상황을 보였다.동성로 공실률은16.2%로 동성로 중심가 16.2% 동성로 외곽지역은 17.7%로 조사돼 시내 중심가의 상권 침체 현상을 보여주고 있다.상가 투자수익률은 대규모 상가의 경우 대구가 0.98%로 전국 평균 1.32%에 미치지 못했다.경기가 1.79% 서울 1.45%, 대전 1.45%로 평균을 웃돌았고 경북(0.35%)과 경남 (0.57%) 등은 투자수익률이 낮은 지역으로 나왔다.소규모 상가는 대구가 1.24%로 평균 1.08%보다 수익률이높게 조사됐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북도-영천시-LH, 노후 공업지역 활성화 손잡았다.

조성된지 40년 된 영천 언하 공업지역(35만1천㎡)이 연구개발(R&D) 공유 오피스, 기업홍보시설, 근로자복지센터 등 산업·편의시설을 갖춘 산업혁신 허브로 탈바꿈한다.경북도와 영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4일 경북도청에서 ‘영천 언하 노후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시범사업 지역은 국토교통부가 산업단지로 지정되지 못한 공업지역의 체계적인 관리를 도모하고자 실시한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공모에 지난해 11월 최종 선정된 곳이다.또 1979년에 조성돼 현재 자동차부품 등 21개 제조업의 공장이 입주해 30년 이상된 건물이 67%에 이르고 공업지역 내 기숙사·복지·문화·근로자 지원시설이 전무해 그동안 입주기업들의 주요 애로사항으로 건의돼 왔다.이번 협약으로 LH가 500억 원의 기금을 투자해 시설 부지 5천369㎡를 확보하고 산업·상업·주거·문화 등의 기능이 복합된 앵커시설을 건립한다.경북도는 산업혁신구역을 우선 지정하고 각종 인·허가 승인 등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영천시는 공업지역관리계획 수립, 도시재생사업을 지원하게 되며, LH는 기금 투자 및 총괄사업관리자 역할을 수행한다.올해 구체적인 산업육성계획을 담은 구상과 기본설계를 마치고 내년부터 2025년까지 연차별로 조성공사에 착수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내 23개 시·군 전역에 공업지역 활성화 사업을 확대해 쇠퇴해가는 공업지역에 희망을 불어넣고 생산적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기업의 정착을 유도하고 일자리와 지역경제를 되살려 새바람 행복 경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봉화군 꺼져가는 화훼농가에 희망의 불씨를 지피다

봉화군이 코로나19 영향으로 위기에 내몰린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사무실 등에 꽃을 두는 그린오피스 생활화를 추진하고 나섰다.봉화군은 지난 2월 말부터 농업기술센터를 시작으로 그린오피스 생활화를 실천하고 있다. 현재 봉화군청 내 실·과·소, 읍·면사무소 및 관계기관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봉화에서 생산되는 화훼 가운데 거베라는 서울 화훼공판장에서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점유율도 가장 높고 생산량은 전국의 18%, 경북도내 60%를 차지한다.하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각종 행사와 모임이 취소되면서 거베라가 폐기처분 되는 등 화훼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봉화군은 이에 따라 지역 화훼농가로부터 월 2~4회 꽃을 사들여 각 사무실 테이블과 개인 책상에 비치하는 등 그린오피스 생활화를 통한 화훼 소비촉진 운동을 벌이고 있다.직원들은 “테이블 위에 놓인 꽃을 보면 분위기 전환의 중요한 요소가 되는데 어렵게 키운 꽃이 그대로 버려진다니 안타깝다”며 “앞으로 그린오피스 생활화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전국적으로 확대돼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도미숙 봉화농기센터 소장은 “현재 코로나19로 화훼농가와 더불어 크나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그린오피스 생활화를 통해 소비 위축으로 시름에 빠진 화훼농가에 희망을 주고 지역 화훼산업 안정을 도모하는데 지역 관계기관 등에서도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DGB대구은행, 스마트오피스 구축 위해 데스크톱 가상화 도입

DGB대구은행이 스마트오피스 구축 사업을 위해 IT 일부 부서에 데스크톱 가상화(이하 VDI, 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를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본점 디플렉스에 입주한 IMBANK 전략부를 비롯한 IT본부 4개 부서에서는 시간과 장소, 단말기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가상 PC에 접속, 보다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해졌다. 이번 사업은 IT보안 강화와 업무 환경 효율화를 위해 ‘절대 보안 및 언제 어디서든 근무할 수 있는 환경 구축’을 목표로 지난해 11월부터 진행 중이다. VDI는 PC본체 없이 중앙 서버 안에 생성된 가상 데스크톱에 원격으로 접속해 사용할 수 있는 기술로, 중앙 데이터센터에 저장되어 데이터 유출을 예방해 보안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단계적 적용 후 같은 층 근무 본부 단위 확대 등, 운영성과 분석 및 외부 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보완점을 도출하겠다. 또 전체 사옥 스마트 부서 추진도 고려 중에 있으며, 주 52시간 제도에 따른 탄력적 근무 환경 조성에 디지털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겠다”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4·15 총선 드론) 도건우 청년성공패키지사업 추진 공약

4.15 총선 대구 중남구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인 도건우 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21일 공약으로 청년성공패키지사업 추진을 내세웠다.이날 청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21일 중구의 한 공유오피스를 찾은 도 전 청장은 “정부와 대구시가 청년들을 위한 많은 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청년들이 피부로 잘 느끼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쉽다”면서 “중구 도심에 청년종합지원센터를 개설하고 취업과 창업에 대한 구분 없이 실질적인 청년성공패키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구체적인 방안으로는 △지역인재 할당제 확대 실시 △청년을 지속적으로 뽑는 기업에게 세제혜택과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 등을 제시했다 한편 도 전 청장은 지난 12월 예비후보 등록 후 공유오피스인 빅워크스페이스에서 업무를 시작했고 10여일 간 그곳에서 선거사무소를 운영한 바 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