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 6일 견본주택 공개

서한이 달구벌대로변 청라언덕역(구 신남역) 200여m 자리에 ‘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329가구) 견본주택을 6일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청약일정은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를 접수한다. 지난 7월12일 중구가 고분양가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중구 첫 분양이어서 더욱 주목된다. 최근 분양한 인근 아파트가 높은 프리미엄을 누리고 있는 브랜드타운에서 예상보다 낮은 분양가(전용 84㎡ 평균분양가가 3.3㎡당 1천519만 원)로 공급돼 수요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중구 동산동 438번지 일원에 지하 3층, 지상 38층 규모로 들어서는 ‘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는 전용84㎡A 89가구, 84㎡B 26가구, 84㎡C 150가구, 99㎡ 37가구 등 아파트 302가구, 오피스텔 전용 84㎡ 27실, 총 329가구를 공급한다. 분양가는 전용 84㎡아파트가 4억9천600만~5억4천100만 원, 99㎡아파트가 5억6천만~6억800만 원 각 타입·층·향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전용 84㎡ 오피스텔은 4억4천100만~4억5천만 원(예정가) 타입별·층별로 다르며 이자후불제를 적용한다. 특히 아파트 전용 59㎡ 대안상품으로 최근 인기를 모으는 전용 84㎡오피스텔은 오픈당일(6일)부터 8일까지 모델하우스에서 청약접수를 받고 9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가입여부, 주거지역, 주택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누구나 청약할 수 있어 1순위 자격을 갖추지 못한 도심 직장 종사자나 자영업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구는 고분양가관리지역으로 지정됐지만 현재까지 큰 영향 없이 6일 공개하는 ‘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를 비롯해 지금까지 총 1만400여 세대가 입주를 했거나 공사 중에 있다. 특히 남산동은 신축과 구축, 분양권 등을 가리지 않고 최소 1억 원에서 3억 원까지 올라있다. 달구벌대로변 2·3호선 환승역인 청라언덕역(신남역) 200여m,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 600여m 거리에 위치한 이 단지는 남산초, 성명여중·신명여고 등 도보학세권, 현대백화점·동아쇼핑·서문시장·염매시장 등 대형 백화점과 시장을 모두 갖춘 몰세권이다. 38층 랜드마크로 솟아오르는 이 단지는 남향위주 배치, 넓은 동간거리로 조망권, 일조권을 확보하며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이 도심 주·야경을 확보한다. 단지 출입구를 나서면 바로 청라언덕역에서 시원한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단지 전면에 3층 규모의 상가동 배치로 원스탑라이프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전용84㎡ 오피스텔의 경우 25평 아파트와 똑같은 평면으로 25평 아파트 대체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견본주택은 수성구 달구벌대로 2564번지에 준비 중이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아파텔로 불리는 주거용오피스텔, 전용 59㎡아파트 대안상품 인기

아파텔로 불리는 아파트 단지 내 전용 84㎡ 주거용 오피스텔이 20평형대 아파트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이 같은 추세는 최근 전용 84㎡ 중심의 아파트가 공급되면서 상대적으로 전용 59㎡ 이하 아파트 공급이 줄고 분양가는 급격히 상승해 3~4인 가족이 함께 살 수 있는 소형 신규 아파트가 품귀현상을 보인 데 따른 대안이라는 분석이다.분양전문광고대행사 애드메이저 기업부설연구소에서 발간한 ‘2019 상반기 대구·경북주택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1~6월) 대구에서 23개 단지 1만4천667가구가 분양했으나 이 중 전용 59㎡ 이하 규모는 599가구(4%)에 불과했다.부족한 전용 59㎡ 아파트 수요를 전용 84㎡ 주거용 오피스텔이 해소하고 있다.전용 84㎡ 주거용 오피스텔은 설계의 진화로 전용 59㎡ 아파트와 거의 같은 평면을 완성해 가족형 생활공간으로 손색이 없다.원룸과 투룸형 전용 오피스텔단지와는 달리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 포함된 주거용 오피스텔은 대단지 아파트 부대시설을 모두 누릴 수 있어 주거만족도가 높고 인근 전용 59㎡ 신규 아파트 대비 가격 경쟁력도 갖춰 인기를 얻고 있다.또 주거용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청약제도에 자유롭다는 것도 장점이다. 거주지 제한, 주택청약통장 가입 여부, 주택 소유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며 재당첨 제한규제도 받지 않는다.지난해 10월 수성구 신매동에 공급한 전용 84㎡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단지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는 평균 17.69대 1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조기완판했다.또 지난 5월 아이에스동서가 수성구 범어동에 선보인 ‘수성범어W’ 내 전용 84㎡ 주거용 오피스텔도 평균 9.14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나타내며 역시 조기완판했다.세금의 경우 아파트는 주택법에, 오피스텔은 건축법에 적용된다. 취득세는 아파트가 1.1~3.5%, 오피스텔이 4.6%로 오피스텔이 높지만 오피스텔은 5년 이상 임대사업자 등록 시 취득세가 면제된다.재산세도 아파트는 시가 표준액의 60%에 누진세율(0.1~0.4%)이 적용되고 오피스텔은 시가표준액의 70%이지만 단일세율(0.25%)이 적용된다.이러한 가운데 대구에서 만촌역 서한포레스트와 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 등 7개 단지 1천여 가구의 주거용 오피스텔이 하반기 분양할 예정이다.수성구 만촌동 1040-1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만촌역 서한포레스트’는 아파트 전용 84㎡, 162㎡, 168㎡ 102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 77㎡, 84㎡ 156실 총 258가구로 구성된다.중구 달구벌대로 401길 20-14 일원에 공급하는 ‘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는 전용 84·99㎡ 아파트 302가구 및 전용 84㎡ 오피스텔 27실 총 32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만촌역과 청라언덕역의 모델하우스는 모두 수성구 달구벌대로 2564번지에 준비 중이며 이달 중 공개예정이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LH 대구본부, 대구 중심·역세권 신혼 임대용 오피스텔 매입

LH대구·경북본부(본부장 김정진)는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의 일환으로 신혼부부의 주거지원을 위해 지난 2분기 중 아파트 600여호를 매입한데 이어 3분기에는 주거용 오피스텔 200호 추가 매입을 추진한다.기존주택 매입입대사업은 저소득층 등이 기존 생활권에서 거주가 가능하도록 민간주택을 매입해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올해부터는 결혼장려 및 저출산극복을 위한 정책과 신혼부부의 주택 선호도를 반영해 아파트 및 오피스텔 매입에 나서고 있다. 구체적인 매입대상은 달성군을 제외한 대구시 전역에서 임대수요를 고려해 건령 15년 이내, 전체 오피스텔 50호 이상(아파트 혼합단지는 100호 이상) 단지를 대상으로 전용면적 36~85㎡의 2개 이상 방을 구비한 주거용 오피스텔이다.아울러 건축 중으로 공정률이 80%이상인 경우에도 일정한 요건을 갖추면 신청할 수 있다.신청 접수된 건에 대해 대중교통 접근성 및 생활편의성 등 임대가능성과 주택의 관리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매입 여부를 결정한다.신청접수 기간은 24일부터 8월6일까지며 서류를 준비해 LH 대구·경북지역본부(달서구 상화로 272) 10층을 직접 방문하면 된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수성범어W, 4년 넘은 문제 사업자에서 빅히트 랜드마크로

대구 수성구 투기과열지구 지정이후 처음으로 1순위 당해지역 청약자수 1만 명을 넘기며 초기완전분양을 예고했던 ‘수성범어 W’의 열기가 실제 계약에서도 증명됐다.상가는 이틀 만에, 오피스텔과 아파트도 각각 100% 계약이라는 진기록을 달성하며 주춤했던 대구 분양시장을 또다시 뜨겁게 달궜다.이 단지는 범어네거리, 범어역 초역세권, 수성학군 핵심, 59층 대구 최고층, 1천868세대 단일규모 대구지역 최대단지 등 장점을 다 갖춘 입지와 상품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이와 함께 전국 최대규모 지역주택조합의 성공사례를 낳았다는 큰 발자국을 남겼다.불과 2년 전 대구 최중심이라는 입지여건만 보고 참여했던 다수의 대형건설사가 리스크가 너무 크고 추가 사업부지 매입에 대한 자금투입이 부담스럽다며 돌아섰던 사업지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빅히트 랜드마크로 거듭난 이유에 대해 조합원들은 먼저 시공사 아이에스동서의 ‘자금 선투입’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입을 모았다.2017년 10월15일 수성범어지역주택조합은 대구 텍스타일 콤플렉스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아이에스동서를 시공사로 선정하고 도급계약을 체결하면서부터 상황은 바꿨다.아이에스동서는 즉시 대구지사를 설립하고 6명의 직원을 상주시켰으며 1천950억 원을 선지원하여 시공계약당시 75%정도했던 토지매입을 95%까지 끌어올렸다. 조합원 분양을 위한 모델하우스를 건립하고 타입별 모형을 제작하는 등 아낌없이 선투자를 하며 조합원들의 신뢰를 이끌어냈다.자금지원 외에 기술력과 노하우의 지원도 이어졌다. 아이에스동서는 수요자 중심 설계로 전격 적으로설계변경에 나섰다.너무 많은 상가물량을 줄이고 20평형대 새 아파트가 턱없이 부족한 범어네거리에 아파트 대안 상품으로 주거용 오피스텔을 대폭 늘였다. ‘조합사업이 아닌 아이에스동서 자체사업의 자세로 임하라’라는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의 지시가 내려진 후 전사적인 움직임은 적극적이고 빨랐다.일반적으로 지역주택조합사업은 시공사가 도급제로 참여하므로 사업 리스크에 대한 부담을 갖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 통상적이다.또 사업 도중 추가부담금이 발생해 결국 조합과 시공사가 입주시에 분쟁이 발생하는 것이 다반사다.하지만 아이에스동서는 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도급제가 아닌 확정분담금제를 시행해 추가 부담금을 통한 조합과의 분쟁을 미연에 방지했다.조합원들의 단합된 힘도 컸다. 2015년 조합설립당시 전용 84㎡기준 세대당 평균 5억 원 정도의 분양가에 2억 원이 넘는 추가부담금을 부담해야하는 상황을 흔쾌히 수용한 것.일반분양 모델하우스를 공개한 지난달 23일 조합은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에게 진정성 가득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재환 조합장은 “아이에스동서는 단순한 집을 짓는 건설회사가 아니라 조합의 고통을 분담하고, 어떤 난관도 함께 해결해가며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는 진정한 디벨로퍼”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은 “도시를 재개발해야 할 기업이 문제와 리스크를 두려워한다면 어떻게 새로운 세상을 건설할 수 있나”고 반문하며 “어떤 문제든 함께 해결해 나가면 된다. 그런 노력이 결실을 이루면 땅의 가치와 집의 가치와 함께 우리 삶의 질도 높아질 것이다”고 말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군월드, 남구 실버 오피스텔 사업 맡아

군월드는 최근 대구 남구 대명동 일원에 들어설 ‘실버 오피스텔’ 건립 사업을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실버 오피스텔은 고급화·차별화 전략을 통해 안락한 공간에서 편안한 노년을 유지할 수 있도록 건립된다.이동군 군월드 대표와 김재홍 수성메트로병원장은 지난달 28일 실버 오피스텔 건립 사업 관련 총괄기획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에 따라 군월드는 업체 선정부터 마케팅, 인·허가 및 금융관리에 이르는 사업 전반의 기획을 맡게 된다.실버 오피스텔의 주요 목적은 어르신들을 위한 입지에 있다. 차량으로 15분 내 대구가톨릭대학병원을 비롯한 대형병원들이 위치해 있어 위급상황 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신속한 의료대처가 가능하다.이 밖에도 앞산을 주변으로 형성 중인 각종 맛집과 카페들은 어르신의 여가 선용에 제격이라는 평가다.이동군 군월드 대표는 “최근 지역 내 활발하게 영위되고 있는 백세생활예술진흥 등의 이른바 ‘실버산업 육성’ 차원으로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경북대학병원 등과의 각종 의료서비스 연계를 통한 도심 내 의료 오피스텔 구축과 동시에 골프장과 온천 등 복합문화시설과의 연계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 수성범어W 상가도 완판, 최고 경쟁률 150대 1

대구 수성구 투기과열지구 지정 이후 아파트와 오피스텔 분양에서 1순위 최다청약자 수를 기록한 ‘수성범어W’의 위력이 다시 입증됐다.지난 3일 단지 내 상가 ‘수성범어 더블유 스퀘어’ 공개청약 및 공개추첨에 1천여 명이 참석해 최고 150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계약 이틀 만에 118개 상가를 모두 완판해 화제다.수성범어 더블유 스퀘어의 이 같은 성공은 결국 입지와 단지 규모가 승패를 좌우한다는 상가 분양의 기본과 수성범어W의 프리미엄 파워를 입증했다는 분석이다.‘수성범어W’ 단지 내 상가의 성공분양 요인은 범어역 초역세권, 10여 개의 명문 학교들과 밀집된 학원가, 인근 금융 및 병원빌딩, 법원, 검찰청, 구청 등 5만여 매머드급 배후수요 등 눈에 보이는 입지적 장점과 함께 30형대 중심의 대단지 아파트 고정고객 확보가 꼽힌다.학습기 자녀를 둔 20~30형대 세대는 구매력 높은 단지 내 상가의 우수고객층으로만 구성된 총 1천868가구의 고정고객이 확보된 데다 118개 상가로 상가비율이 3.9% 정도로 평균보다 낮은 편이어서 희소가치 높은 상가투자 기회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다.상가와 바로 연결된 편리하고 여유로운 주차장, 소음저감을 위해 별도의 실외기 공간 확보 등 쾌적한 상가설계도 생활형 투자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 아이에스동서 W의 브랜드가치와 높은 신뢰도 기여했다.부동산전문가들은 “수성범어W는 고수익상가가 가져야 할 모든 조건을 다 갖추고 있다”며 “이같은 결과는 이미 예상된 일이며 향후 아파트와 오피스텔과 함께 가치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한편 지난달 29일 1순위 청약 마감한 ‘수성범어W’의 일반분양 276가구의 정당계약은 오는 18~20일 진행된다.평균 9.14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528실의 오피스텔 계약은 10~11일 이틀간이다.아파트는 계약금 20%(1·2차 분할납부), 중도금 4회(1·2·4·5차) 40%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오피스텔은 계약금 10%(1·2차 분할납부), 1차 계약금 2천만 원 정액제, 중도금 4회(1·2·4·5차) 40% 무이자융자가 적용된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수성범어W 오피스텔도 최다청약자 기록

대구 ‘수성범어W’가 아파트에 이어 오피스텔 청약접수에서도 투기과열지구 지정 이후 최다 청약자를 기록했다.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29~30일 수성범어W 오피스텔 청약결과 528실 모집에 4천827건이 접수돼 평균 9.14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난달 29일 접수한 아파트 일반분양 276가구(특별공급 제외)에 대한 1순위 청약에서는 평균 40.16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최다 청약자 기록을 세운 바 있다.84㎡ 타입은 264실 모집에 3천442건이 접수됐으며 특히 이 타입의 거주자 우선 경쟁률은 55대 1로 집계됐다. 또 78㎡ 타입에서 264실 모집에 1천385건이 접수했다.분양 관계자는 “범어네거리 인근에 20형대 새 아파트가 거의 없어 공개 전부터 아파트 대체상품으로 실수요자의 문의가 많았다”며 “자녀교육을 위해 범어동 입성을 꿈꾸는 실수요자와 아파트와 달리 청약자격 제한이 없어 구매력이 있으나 수성구 1순위 청약자격을 갖추지 못한 수요자도 다수 몰렸다”고 설명했다.투기과열지구인 수성구는 아파트 1순위 청약자격이 매우 까다롭고 대출규제도 엄격할 뿐 아니라 아예 범어동에 20형대 아파트는 공급 자체가 없었다.분양전문 광고대행사 애드메이저에 따르면 범어네거리 반경 1㎞ 내 64개 단지 중 전용 59㎡ 이하 아파트는 10.54%에 불과하다. 그나마 해당 아파트는 대부분 준공 20~30년이 됐으며 준공 5년 이내 새 아파트 중에 전용 59㎡ 이하는 ‘e편한세상 범어’ 64가구뿐이다.이렇다 보니 도심 아파트 단지 내 주거형 오피스텔이 기회와 가격의 측면에서 20형대 아파트 대체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아파트 23평, 25평과 똑같은 구조를 가진 ‘수성범어W’ 전용 78㎡, 84㎡ 주거형 오피스텔은 작은 방 가변형 벽체로 작은 방 2개와 큰 방 1개로 선택할 수 있다. 또 ㄷ자 주방, 워크인 드레스룸, 다용도실이 제공돼, 초·중·고등학생이 있는 가정의 주거공간으로 손색이 없다.아파트와는 달리 오피스텔은 청약자격 제한이 없어 거주지 제한, 주택청약통장 가입 여부, 주택 소유와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는 점도 호재로 작용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다사역 분양

현대건설은 대구 달성군 다사읍 ‘힐스테이트 다사역’ 모델하우스를 31일 공개하고 분양에 나선다.힐스테이트 다사역은 지하 4층 지상 33층, 아파트 6개 동, 주거형 오피스텔 1개 동 등 총 7개 동 규모다. 아파트는 674가구, 오피스텔은 62실 총 736가구로 구성된다.아파트는 2개 타입으로 △84A 584가구 △84B 90가구이며 주거형 오피스텔은 84OT 62실로 소비자들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 모두 전용면적 기준 84㎡ 단일면적으로 공급된다. 아파트는 전 세대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됐으며 주거형 오피스텔은 3.5베이로 설계했다.전 세대 100% 남측형 위주로 동간의 간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단지 중앙에 광장을 만들어 개방감도 확보해 인근 단지 대비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힐스테이트 다사역이 들어서는 다사읍은 대구시 서쪽에 위치한다. 인근에 금호강과 죽곡산 그리고 대구 최대 산업단지인 성서산업단지(1~5차) 등이 있다.성서산단에 종사하는 근로자는 5만1천 명이 넘는다. 인근에 서대구산단과 염색산단, 출판산단 등도 있다.다사지역 아파트는 총 43개 단지 2만7천361가구가 있다.이 아파트는 대구 지하철 2호선 다사역 초역세권 입지다.또 다사읍 일대에는 내년에 2개의 광역도로가 개통 예정이다. 대구 시가지 외곽을 완전 일주하는 대구 외곽순환고속도로와 다사~왜관 간 광역도로다.교육시설도 눈에 띈다. 힐스테이트 다사역 반경 1㎞ 이내에 초·중·고가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학원시설 또한 죽곡 생활권 내 다수 형성돼 있으며 심인중·고가 다사읍으로 이전 예정이다.달성지역에서 중·고 등 6년을 거주하고 지역 내 학교에 다닐 경우 대학교 진학 시 농어촌특별전형이 가능해 학부모들의 관심도가 높다.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다사읍에서 현대건설의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라는 상징성이 있는 사업지”라며 “달성군은 조정대상지역 등 정부규제에서 빗겨나 있고 초역세권이면서 다양한 개발 호재를 품고 있는 만큼 대구 시민들의 관심이 어느 곳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모델하우스는 달서구 이곡동 성서 이마트 인근에 있다. 문의: 053-583-0736.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대구 ‘수성 범어 W’ 오픈 4일간 방문객 4만7천여명,대구분양시장 반전

지난 23일 공개한 ‘수성 범어 W’ 모델하우스에 주말까지 오픈 4일간 4만7천여 명이 다녀가며 성공 분양을 예고했다. 주춤거렸던 대구분양시장을 다시 호황세로 반전시킬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분석이다.전국 최대규모의 지역주택사업 성공사례로 떠오른 ‘수성 범어 W’는 장기간 방치된 현장으로 대구 최중심 슬럼화의 우려를 낳기도 했다. 하지만 59층 대구 최고층이자 1천868가구 대구 최고의 고급주거타운으로 탄생하게 됐다.수성 범어 W는 범어네거리, 범어역 초역세권, 수성학군 핵심, 대구 최고층 단일규모 대구 최대단지 등 아파트 선택을 위한 모든 장점을 다 갖췄다.다만 실수요자에게 가장 인기 있는 전용 84㎡ 타입은 일반분양분이 237가구뿐이며 1순위는 100% 가점제가 적용된다.따라서 아파트 23평 및 25평과 평면이 똑같은 전용 78㎡·84㎡ 주거형 오피스텔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528실 규모에 아파트와 별도의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오피스텔은 청약자격 제한도 없어 거주지 제한, 주택청약통장 가입 여부, 주택 소유와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아이에스동서는 범어네거리 인근에 20형대 아파트가 극히 드물다는 점을 고려해 이 단지의 오피스텔을 20평형대 아파트 대안이 될 수 있도록 특화설계 했다.다른 주상복합단지가 오피스텔을 별도의 동에 배치하는 것과 달리 ‘수성 범어 W’는 아파트와 같은 동에 배치했다.전용 78㎡ 타입은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기호에 따라 침실 2개를 통합하거나 분리할 수 있도록 했다.분양가는 아파트 대비 대폭 낮췄다.오피스텔의 분양가는 전용 78㎡가 4억5천700만~5억7천500만 원, 전용 84㎡는 4억9천만~6억1천700만 원으로 동과 층별로 차등 분양가가 적용된다.계약금 10% 2회 분할 혜택(1회차 2천만 원 정액제), 중도금 50% 중 1·2·4·5회차는 무이자융자 혜택을 준다.수성구 범어동 189-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수성 범어 W’는 지하 4층에서 지상 59층, 아파트 1천340가구(전용 84㎡A 104가구, 84㎡B 540가구, 84㎡C 540가구, 102㎡ 156가구) 및 오피스텔 528실(84㎡OA 264실, 78㎡OB 264실)로 조성된다.이번에 공급될 일반 분양분은 아파트 393가구(84㎡B 133가구, 84㎡C 104가구, 102㎡ 156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528실로 모두 921가구이다.아파트는 28일 특별공급에 이어 29일 1순위(당해), 30일 1순위(기타), 31일 2순위 청약 접수하고 다음달 7일 당첨자를 발표한다.오피스텔은 29~30일 청약 접수하며 다음달 4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모델하우스는 수성구 범어동 대구MBC 주차장 부지에 공개 중이다.한편 분양을 4년간 기다려 온 1천여 명의 조합원은 수성범어지역주택조합 명의로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로 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수성 범어 W’ 23일 모델하우스 그랜드 오픈

대구의 최고 중심지인 범어네거리를 주변으로 반경 1㎞에는 20평형(66㎡)대의 새 아파트가 없다.대구 최고 주거 선호지로 손꼽히는 범어네거리에는 대형 아파트가 즐비하다.땅값이 워낙 비싼 수성구의 최중심이다 보니 중소형 평형으로는 건설회사에서 사업성을 맞추기가 어렵기 때문이다.분양전문 광고대행사 애드메이저에 따르면 범어네거리 반경 1㎞ 내 64개 단지 중 전용 59㎡ 이하 아파트는 10.54%에 불과하다.그나마도 대부분 준공 20~30년 된 오래된 아파트이며 준공 5년 이내의 아파트 중 전용 59㎡ 이하는 ‘e편한세상 범어’ 64세대뿐이다.대구에서 자녀교육을 위해 선망의 수성학군, 특히 범어네거리 인접한 곳으로 입성하고자 하는 수요자가 넘치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이유이기도 하다.게다가 수성구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이후 강화된 청약자격으로 인해 1순위 자격이 어려울 뿐 아니라 당첨이 된다고 해도 대출규제 강화로 자금 마련도 어려운 상황이다.대구는 물론 전국 분양업계가 범어네거리 중심에 선보이는 ‘수성 범어 W’를 주목하고 있다. ◆전용 59㎡와 동일한 평면의 전용 84㎡ 오피스텔 대안이 같은 현상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전용 59㎡ 아파트와 거의 같은 평면의 전용 84㎡ 주거형 오피스텔이 25평형 아파트 대안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2017년 아이에스동서가 수성범어지역주택조합 시공사로 선정되면서 상가를 줄이고 주거형 오피스텔을 늘이는 설계변경을 단행했다”며 “기획단계에서부터 25평형 아파트 대안상품으로 4Bay 3Room 판상형 구조를 기본으로 했다. 남동향·남서향 등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 맞통풍을 가능하게 했다”고 설명했다.아파트 23평, 25평과 똑같은 구조를 가진 ‘수성 범어 W’의 전용 78㎡, 84㎡ 주거형 오피스텔은 작은방 가변형 벽체로 작은방 2개와 큰 방 1개로 선택할 수 있다.ㄷ자 주방, 워크인 드레스룸, 다용도실이 제공돼, 초·중·고등학생이 있는 가정의 주거공간으로 손색이 없다.특히 1천868세대 중 주거형 오피스텔만 528실로 웬만한 아파트 중대형 단지 규모로 들어선다.아이에스동서가 남·녀 사우나, 필라테스, 피트니스, GX룸, 남·녀 독서실, 스터디룸, 개인 독서실 등 아파트와 별도로 오피스텔 전용 커뮤니티시설을 갖추어 주거만족도도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특히 오피스텔이기 때문에 청약자격 제한도 없다. 거주지 제한, 주택청약통장 가입 여부, 주택 소유와 관계없이 만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5월 일반분양을 앞둔 ‘수성 범어 W’의 관계자는 5월 중 일반분양에 들어간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뜻밖에 오피스텔에 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 단지는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189-2번지 일원에 지하 4층에서 지상 59층, 아파트 1천340세대(전용 84㎡A 104세대, 84㎡B 540세대, 84㎡C 540세대, 102㎡ 156세대) 및 오피스텔 528실(84㎡OA 264실, 78㎡OB 264실) 모두 1천868세대로 조성된다. ◆역세권·학군·금융·공공기관 등 최고 명당범어네거리 최중심에 자리한 ‘수성 범어 W’는 2호선 범어역 초역세권에 단지 앞 주도로인 달구벌대로 및 동대구로와 인접했다. 관공서, 금융기관 등의 중심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풍부하다. 또 범어공원과 시민체육공원이 인접해 도심에서 만나기 어려운 쾌적한 자연도 누린다.무엇보다 주목받는 입지적 장점은 누구나 선망하는 최강 수성학군이다. 범어초교와 경신중·고, 대륜중·고, 오성중·고를 비롯해 동도중, 대구동중, 소선여중, 대구여고, 정화여고, 혜화여고 등 누구나 선망하는 학교들로 둘러싸여 있다. 명문 학원가도 범어네거리 주변에 몰려 있다.분양전문가는 “일반적으로 대단지 아파트에 속해 있는 오피스텔은 아파트중심설계로 부대시설 등에서 소외되는 경우가 많은데 ‘수성 범어 W’의 경우 오피스텔 528실을 위한 별도의 커뮤니티시설을 시공하는 등 23평형, 25평형 아파트 528세대 분양과 다를 바가 없다”고 설명했다. 또 “전용 84㎡ 아파트 일반분양분이 237세대에 불과하고 1순위 청약자격도 까다로워 수성구 입성을 노리는 실수요자가 상대적으로 청약자격에 부담 없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많이 몰릴 것”이라고 전망했다.‘수성 범어 W’는 아파트 1천340세대 중 조합원이 947명에 달해 일반분양분은 아파트 393세대(84㎡B 133세대, 84㎡C 104세대, 102㎡ 156세대)와 주거용 오피스텔 528실 모두 921세대이다. 23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분양할 예정이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포스코건설,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 17일 견본주택 개관

포스코건설이 17일 대구시 동구 신천동 55-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포스코건설은 모델하우스 내에 모두 3개의 유니트와 함께 대구에서 처음 선보이는 더샵만의 특화시스템에 대한 별도 전시관을 구성해 소비자의 이해를 높였다.지하 4층 지상 최고 27층 6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101㎡ 아파트 445가구,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50실로 구성된다.오는 22일 아파트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계약은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다.오피스텔은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인터넷으로 청약을 받고 다음달 10일 계약을 받는다.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는 지하철 1호선 동대구역, 대구신세계백화점, 동대구복합환승센터 인근에 있어 동대구 역세권을 누릴 수 있다. 게다가 수성구민운동장역에서 동대구역~경북대~엑스코를 거쳐 이시아폴리스를 잇는 엑스코선(가칭)이 계획돼 교통환경은 더 좋아질 전망이다.제품경쟁력도 돋보인다. 대구 최초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동 출입구 에어샤워 부스와 가구별 청정환기 시스템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카카오아이와 협력한 스마트홈 시스템을 통해 음성명령이나 카카오톡 메시지로 일정관리·조명·환기·가스 밸브 등을 제어할 수 있다.또 아파트 전 가구에 ‘케어 룸’을 마련해 프라이빗한 생활을 보장한다. ‘케어 룸’ 또한 더샵이 대구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특화공간이다.오피스텔에도 특화 평면과 시스템이 적용된다. 공간 효율성 향상을 위해 방 3개, 욕실 2개, 드레스룸 2개, 거실까지 완벽하게 갖춘 아파트형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이에 따라 신혼부부, 자녀가 있는 3~4인 가구까지 여유롭게 생활할 수 있는 중소형 아파트 못지않은 공간 매직을 선보인다. 에어샤워부스, 청정환기 시스템, 카카오아이도 아파트와 동일하게 제공한다.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1차 계약금 2천만 원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 다양한 금융 혜택으로 수요자의 금전적 부담을 최소화했다.또 입주자로 선정된 날부터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전매 해제 이후 중도금을 납부하는 안심전매프로그램도 적용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 경찰, 성매매 알선책 등 10명 입건

대구지방경찰청은 키스방을 운영하며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 알선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A(37)씨 등 알선책 5명을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또 성매매 여성 4명과 성매수남 1명 등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대구 남구 대명동 일대 원룸 4곳을 임차해 키스방 등을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현장에서 현금 350만 원을 압수하고, 원룸 보증금 2천만 원을 기소 전 몰수보전 신청했다. 수익 4억2천만 원에 대해 과세자료로 통보할 예정이다.한편 대구지방경찰청은 지난 2월25일부터 오피스텔, 키스방, 마사지숍 성매매 업소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해 총 93명을 입건하고, 보증금 등 3천900만 원을 기소 전 몰수 보전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구미 오피스텔 임대위탁 맡긴 임대인 피해 우려, 경찰 수사 나서

구미와 충남 천안 등에서 오피스텔을 임대 위탁하며 집주인과 세입자에게 피해를 준 ‘집 이야기’ 대표 A씨(5월3일 자 9면)가 잠적한 것으로 알려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구미경찰서는 오피스텔 임대 피해를 호소하는 30여 명의 임대인을 만나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임대인 등에 따르면 A씨는 구미시 송정동 태왕 아너스타워를 분양받은 집주인들과 임대 위·수탁계약을 체결한 뒤 세입자를 모집해 세를 대신 받아주는 등 실질적으로 임대관리를 해왔다.그는 세입자들에게는 보증금을 많이 받고 월세를 적게 받는 대신 임대인들에게는 고액의 월세를 약정하고 몇 달 약속을 지키는 방식으로 신뢰를 줬다.하지만 이는 오래가지 않았다. 지난해부터 임대인들에게 월세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고 있다.집세가 몇 달씩 밀리자 임대인인 집주인들은 의심을 갖고 지역 한 변호사와 피해 상담을 했다.이 과정에서 A씨가 천안에서도 비슷한 사건으로 임대인과 세입자들로부터 사기 등의 혐의로 피소된 사실을 알게 됐다.A씨와 임대위수탁 계약을 체결한 태왕 아너스타워 소유주는 130명이 넘는다.경찰은 “천안에서 발생한 임대관리업체의 사기 행각과 비슷한 것 같다”며 “우선 피해자들과 피해 규모 등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집주인들을 상담한 변호사는 “현재는 월세가 밀린 상태지만 임대계약이 끝나고 세입자에게 보증금 등을 반환하지 못할 경우 예상 피해액이 30억~50억 원에 달할 것”이라며 “임대인들은 임대위탁업체뿐만 아니라 세입자들과의 법적 분쟁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속보-구미 오피스텔 임대위탁 맡긴 임대인 피해 우려, 경찰 수사 나서

천안과 구미 등에서 오피스텔을 임대 위탁하며 집주인과 세입자에게 피해를 준 ‘집 이야기’대표 A씨가 잠적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경찰도 수사에 나섰다. 구미경찰서는 본지 보도내용(3일 자 9면)을 확인하고, 우선 피해를 호소하는 30여 명의 임대인을 만나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임대인 등에 따르면 A씨는 구미시 송정동 태왕 아너스타워를 분양받은 집주인들과 임대 위 수탁계약을 체결한 뒤 세입자를 모집해 세를 대신 받아주는 등 실질적으로 임대관리를 해왔다. 그는 세입자들에게는 보증금을 많이 받고 월세를 적게 받는 대신, 임대인들에게는 고액의 월세를 약정하고 몇 달 약속을 지키는 방식으로 신뢰를 줬다. 하지만 이는 오래가지 않았다. 지난해부터 임대인들에게 월세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은 것.집세가 몇 달씩 밀리자 집주인들이 의심을 갖고 지역 한 변호사와 피해를 상담했다. 이 과정에서 A씨가 천안에서도 비슷한 사건으로 임대인과 세입자들로부터 사기 등의 혐의로 피소된 사실을 알게 됐다.A씨와 임대위수탁 계약을 체결한 태왕 아너스타워 소유주는 130여 명이나 된다. 경찰은 “천안에서 발생한 임대관리업체의 사기 행각과 비슷한 것 같다”며 “우선 피해자들과 피해 규모 등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집주인들을 상담한 변호사는 “현재는 월세가 밀린 상태지만, 임대계약이 끝나고 세입자에게 보증금 등을 반환하지 못할 경우 예상 피해액이 30~50억 원에 달할 것”이라며 “임대인들은 임대위탁업체뿐만 아니라, 세입자들과의 법적 분쟁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천안 말썽 빚은 임대관리업체 구미에서도 임대관리 피해 우려

월세 보장이라는 말만 믿고 오피스텔을 분양받아 임대위탁관리업체에 맡긴 오피스텔 주인들이 낭패를 보고 있다. 최근 천안에서 세입자들에게 돌려줘야 할 전세보증금을 제때 주지 않아 논란을 빚고 있는 임대위탁관리업체가 구미 한 오피스텔의 임대위탁관리를 한 것으로 알려져 피해가 예상된다. 이 업체는 이미 세입자들로부터 보증금과 월세를 받고도 수개월째 집주인인 임대인들에게는 돌려주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업체와 위탁관리계약을 체결한 오피스텔 소유자들은 100여 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집주인들은 위탁관리업체 대표를 사기와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형사 고소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문제의 오피스텔은 구미시 송정동 태왕아너스 타워. 당초 이 오피스텔은 월 60만 원 이상의 월세를 보장한다며 투자자를 모집했다.이 오피스텔의 당초 임대위탁관리업체는 A사다. 오피스텔 임대위탁관리업체는 세입자 섭외와 보증금, 월세 등을 수금해 집주인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데 1년 월세 중 한 달 월세를 수수료로 받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갑자기 위탁관리업체가 A사에서 B사로 바뀌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오피스텔 집주인(임대인) 등에 따르면, B사가 위탁관리를 맡으면서 세입자들로부터 보증금 2천만 원에 월 65만 원을 받고도 집주인에게는 보증금 중 500만 원과 일부 월세만 입금하고 어느 순간부터 나머지 보증금과 월세를 입금하지 않았다.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직접 전화로 확인한 결과, 세입자들은 현재까지도 B사 계좌로 월세를 꼬박꼬박 입금하고 있다는 것. 사태의 심각성을 확인한 일부 집주인들이 B사에 항의 전화를 했지만, 대표 등 책임 있는 관리자의 답을 듣지 못했다. 일부 직원들이 대표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만 답했다. 문제는 임대차 계약 기간이 만료할 경우다.임대위탁관리업체인 B사가 세입자들로부터 월세 외에 보증금을 받은 경우가 많아 임대 기간이 만료될 경우 보증금을 낸 세입자와 B사로부터 보증금을 받지 못한 집주인 간 보증금 반환 문제로 법적 다툼을 벌여야 한다. 이 경우 위수탁관리계약때 인감증명서를 B사에 건네준 집주인들이 받지도 못한 보증금을 돌려줘야 할 처지에 놓일 수 있어 피해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 한 변호사는 “아직 계약 만료 기간이 남아있어 임대인과 임대위탁관리업체 간 문제처럼 보이지만, 실제 천안 사례와 같이 임대 기간이 만료되면 보증금 반환 등의 문제로 임대인과 세입자가 다투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