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청,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 발표

대구 달서구청이 6일 ‘2020년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발표하고, 올해 1천34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일자리 수 총 1만2천940개 달성을 목표로 7개 핵심전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목표 일자리 수는 전년 대비 1천810개 많아졌다. 7개 핵심전략은 △일자리 기반 조성 △취업 매칭 및 탐색 △직업능력개발훈련 △일 경험 지원 △취·창업 지원 △일자리 근속 장려 △해외 취업 지원이다. 공공부문 일자리 중에서는 취약계층, 특히 노인 일자리 확대와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운영을 통한 여성 복지 일자리가 가장 많이 증가했다. 특히 송현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과 연계한 ‘청년창업공작소’ 조성, 청년 창업 인프라 구축과 함께 ‘글로벌기업 채용설명회’, ‘FTA 활용 청년 수출입 전문인력 양성’ 등 지역 청년의 해외 취업 지원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민간부문 일자리는 각종 기업지원 사업과 성서 어르신 전용 스포츠관 건립 등 주요 SOC사업 추진을 통해 고용 창출 목표를 세웠다.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은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www.reis.or.kr)와 구청 홈페이지에 등록·공시되고 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임종식 경북교육감, “올해 수능은 수시 확대가 정답”

“올해 입시는 수시 확대가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2일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이 같은 의견을 교육부에 제시했다.임 교육감은 “최근 교육부에서 발표한 ‘대학입시 일정 조정 계획’을 살펴볼 때 고3 재학생들에게는 이번 입시에서 재수생에 비해 현저히 불리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동안 세 차례의 휴업과 3일간의 추가 휴업을 거쳐 단계적으로 온라인 개학을 하는 등 학사 일정이 연기됐다.여기에 더해 대학입학 전형의 교과전형에서 수능 최저기준 미달로 인해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 대부분이 재학생임을 감안하면 교과전형이나 학생부 종합전형의 수능 최저기준을 낮출 필요성이 있기 때문이다.또 올해처럼 개학이 연기되고 온라인 학습이 지속돼 재학생들은 창의적 체험활동이나 교과별 세부능력과 특기사항 등의 학생부 기록이 미비한 형편으로 비교과 영역의 평가기준을 수정·보완해야 한다.임 교육감의 의견은 이와 궤를 같이한다.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이 공표됐지만 고등교육법과 그 시행령에는 천재지변 등 교육부 장관이 인정하는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변경할 수 있다.그런 만큼 임 교육감은 이를 보완하기 위한 방안으로 올해 한시적으로 이를 적용해 수시모집을 확대할 수 있다는 의견이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휴업이 길어짐에 따라 재수생과 고3 수험생, 학원의 휴원이 적은 지역과 많은 지역의 학력 격차가 우려되기 때문에 수험생 누구도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공평한 기회를 주는 것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올해 지역 경기전망지수 4개월 연속 하락

올해 들어 대구·경북지역 경기전망지수가 4개월 연속 하락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 374개(제조업 194개, 비제조업 180개)를 대상으로 ‘2020년 4월 지역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4월 대구·경북지역 경기전망지수(SBHI)는 50.0으로 전월(67.3) 대비 17.3포인트 하락했다. 올해 들어 하락세를 보이다가 4월 경기전망지수는 10포인트 이상 급감했다. 이는 중소기업중앙회가 2017년 전산업(제조업, 비제조업) 통계 시작 이후 최저치로 조사됐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 기업들의 내수 침체 체감이 더욱 심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대구·경북 제조업이 56.9로 전월(68.5) 대비 11.6포인트 하락했고, 비제조업은 42.5로 23.6포인트 대폭 떨어졌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가 46.2로 19.1포인트, 경북도 55.2로 14.9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항목별로는 내수판매(-16.7포인트), 자금조달사정(-15.8포인트), 경상이익(-14.2포인트), 수출(-12.1포인트), 생산(-11.8포인트), 원자재 조달사정(-4.4포인트) 등 전체 항목이 크게 하락 전망했다. 3월 동안 기업 경영상 가장 큰 애로요인은 내수부진(73.6%)이었다. 인건비 상승(51.5%), 업체 간 과당경쟁(32.0%), 자금조달 곤란(25.3%) 등이 뒤를 이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연극협회, 제37회 ‘대구연극제’ 오는 6월26~28일 개최키로

코로나19로 무기한 연기됐던 지역 연극인들의 최대 축제인 ‘대구연극제’가 우여곡절 끝에 올 하반기 개최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대구연극협회는 당초 이달 말 개최할 예정이었던 ‘대구연극제’를 오는 6월26~28일 대명공연거리 일대 소극장 3곳에서 개최하기로 했다.올해로 37회째를 맞는 ‘대구연극제’는 통상 3월 말에 열린 때문에 협회는 올해도 3월 개최 일정에 맞춰 공연장을 섭외하는 등 사전 준비를 마친 상태였으나, 코로나19사태로 섭외해 둔 공연장들이 모두 문을 닫는 등 정상적인 행사 진행이 불가능한 상황을 맞았다.이홍기 대구연극협회장은 “코로나19로 대구 공연계가 올스톱되고 재난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주 참가극단 대표자 회의를 통해 6월 개최를 결정했다”며 “특히 올해 세종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연극제도 당초 6월 예정이었던 일정을 오는 8월29일로 연기한 것 등을 감안했다”고 덧붙였다.올해 대구연극제에는 극단 이송희레퍼터리·극단 처용·극단 한울림 등 지역을 대표하는 3개 극단이 참여한다.극단 이송희레퍼터리는 6월26일에 ‘환타스틱 패밀리’(장소 미정), 극단 처용은 6월27일 우전 소극장에서 ‘떠돌이 소’, 극단 한울림은 6월28일 한울림소극장에서 ‘맛있는 새, 닭’으로 대구연극제 무대에 오른다.이번 37회 대구연극제 시상식은 오는 6월28일 한울림소극장에서 열리며, 대상을 수상한 팀은 대한민국연극제에 대구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대구연극협회는 연극제가 열리는 6월 말에도 코로나19 영향으로 다중이 모이는 행사 개최가 불가능하다고 판단 될 경우에는 무관객 경연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아울러 모든 참가팀에 공평하게 지원됐던 지원금 규모도 올해부터는 대상부터 장려상까지 입상순위에 따라 차등 지원해 변별력을 높이기로 했다는 게 협회 관계자의 이야기다.1984년 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 처음 시작된 ‘대구연극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컨텐츠로 자리 잡았다. 그동안 대구연극협회는 ‘대구연극제’를 통해 대한민국연극제 대구지역 대표작을 선정하는 등 연극제를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가꿔오는 등 대구연극의 위상 강화에도 큰 몫을 해왔다.한편, 통상 5월 말~6월에 열리는 ‘대구청소년연극제’는 일선학교 개학 연기 등의 영향으로 아직 개최 일정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대구청소년연극제’는 대구연극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고교 연극 동아리들이 참가하는 경연 대회다. 단체상 대상을 수상하는 학교는 전국청소년연극제에 대구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이 회장은 “올해 대구청소년연극제는 6월 초에 열 예정이었는데, 개학 연기 등으로 아직 날짜를 못잡고 있다. 가능하다면 6월 말로 연기된 대구연극제와 개최 시기를 맞춰 대명공연거리 일대에서 함께 여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구미시 올해의 책에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등 선정

구미시가 시민이 함께 읽을 올해의 책으로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김초엽 작)’과 ‘체리 새우: 비밀글입니다(황영미 작)’를 선정했다.구미 ‘한 책 하나 구미 운동’ 독서문화진흥위원회는 지난달 3∼16일 시민과 학교, 독서회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일반도서 970권과 어린이도서 460권 등 1천50권 중 15권을 선정한 후 1, 2차 심의를 거쳐 최종 2권을 올해의 책으로 결정했다.일반도서로 선정된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은 과학도 출신 김초엽 작가가 쓴 SF 소설집이다.환상적이고 신비로운 이야기 형식을 통해 독자들에게 수많은 생각거리와 질문을 던지는 이 책은 우주의 한계를 초월하는 가족애를 보여주는 등 과학적인 상상력만으로 써내려간 단순한 과학적 소설이 아니라 인간에 대한 철학을 담고 있다.어린이도서로 뽑힌 황영미 작가의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는 학교의 미묘한 친구관계에서 두려워하는 주인공 다현이가 자신의 생각과 취향을 더이상 숨기지 않고 있는 그대로 자신을 사랑하기까지의 여정이 담긴 성장소설이다.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학교라는 폐쇄적인 공간에서 원만한 친구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나를 감추고 있을 청소년들에게 공감의 말과 든든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책이다.구미시는 독서릴레이를 시작으로 올해의 책을 활용한 범국민 독서운동도 가질 계획이다. 작가 강연과 전국독후감 공모전, 찾아가는 독서강연회, 북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올해의 책은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시립도서관, 작은 도서관, 학교 등에 비치한다.한편 한 책 하나 구미 운동은 2007년 구미시가 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독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작한 책읽기 운동이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올해 코로나19로 자동차 및 섬유산업 매출 감소 전망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지역 자동차 분야와 섬유산업의 매출이 전년에 비해 20%가량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종사자 수도 함께 줄어 현재 코로나19 피해 현황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20일 경북테크노파크(경북TP)에 따르면 자동차(차체·샤시·전장) 분야 145개사, 섬유 분야 94개 등 239개 기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피해 규모 예측과 해결방안 및 맞춤형 기업지원을 하기 위한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올해 예상 매출은 자동차 분야가 전년 대비 평균 18.2% 감소하고, 섬유산업은 21.7%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종사자 수도 각각 4.8%, 7.3% 줄었다. 특히 30억 원 이하의 영세한 기업은 피해 규모가 클 것으로 예측했다. 기업들은 코로나19 피해 극복에 가장 필요로 하는 정책으로 정책자금융자(37.8%)를 꼽았다.다음으로 법인세 인하 및 유예(20.5%)와 생산품의 판매 및 수출 촉진(17.9%) 등 순이었다. 또 현재 위기를 타개하고 지역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필요 요소로는 △지속적인 정책 지원(31.6%) △국내외 수요처 다변화(28.8%) △제품 개발 및 고도화를 통한 경쟁력 향상(20.6%) 등으로 나타났다. 경북TP는 경북 내 업체를 대상으로 피해 규모와 과제 의견을 수렴해 향후 사업추진 방향 및 지원정책을 수립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경북TP 이재훈 원장은 “업체와 기업지원기관 간 소통할 수 있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반의 기업지원통합창구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현황 파악 및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조속한 위기극복을 위해 기업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구미 코오롱인더스트리 노사 올해 임단협 무교섭 타결

코오롱인더스트리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교섭을 무교섭으로 타결했다.구미국가산업단지 제1단지에 입주한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 18일 장희구 대표이사, 김연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임금 및 단체교섭 조인식을 가졌다.이날 조인식은 코로나19 여파를 감안해 화상회의로 진행됐다.코오롱인더스트리 노사는 지난 12일 구미공장에서 노사 대표가 만난 상견례 자리에서 신속하게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을 만들고 지난 16∼17일 이틀간 조합원 찬반투표를 시행해 최종합의안을 가결했다.이번 임단협에서 코오롱인더스트리 노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와 소상공인 지원에도 뜻을 같이했다.매년 임직원들에게 지급되는 10억여 원 규모의 창립기념일 선물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대체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임직원들의 상품권을 기증받아 지역시설과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구미·경산·김천에 주요 사업장을 두고 있는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이 같은 결정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대구·경북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장희구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와 김연상 노조위원장은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어려움을 함께 나누겠다”며 “협상을 빠르게 마무리하고 조업에 집중해 지역사회가 안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007년 항구적 무분규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상생동행’과 2016년 노사가 둘이 아닌 한 몸이 되어 앞으로 나아간다는 ‘상생동체’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노사관계를 만들어가고 있다.이를 통해 2014년 은탑산업훈장, 2016년 국무총리표창, 2018년 한국 노사협력대상 대상 등을 받는 등 지금까지 무분규 사업장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올해 대구 공동주택 공시가격 보합수준

올해 대구지역의 아파트 등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0.01%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1일 기준으로 대구 공동주택 63만7천82가구를 포함한 전국 1천383만 가구의 공시가격안에 대한 소유자 열람 및 의견청취를 19일부터 내달 8일까지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전국 평균은 작년에 비해 5.99% 올랐지만, 대구는 하락 전환했다. 대구의 지난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전년도(2018년)보다 6.56% 상승했었다.또 대구의 공동주택 평균가격은 1억8천800여만 원이며 전국은 2억1천100여만 원으로 조사됐다. 올해 대구 공시가격 변동률의 특징은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해졌다는 것. 3억 원 미만의 공동주택은 지난해와 비교해 0.97%, 3억 원 이상 6억 원 미만은 0.15% 각각 하락했다.하지만 6억 원 이상 9억 원 미만 1.10%, 9억 원 이상 12억 원 미만은 3.51% 상승했다. 특히 15억 원 이상 30억 미만은 9.31%, 30억 원 이상의 공동주택은 19.92% 급등했다. 이와 함께 서울은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정부가 15억 원 이상 고가 아파트의 공시가격을 집중적으로 끌어올려 서울은 14.75% 올랐다. 그중에서도 강남구는 25.57%의 상승률을 기록했다.이는 2007년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 상승률이 22.7%, 서울은 28.5%를 기록한 이후 13년 만에 최대치다.지난해 14.02% 오른 서울 공동주택 공시가격 상승률을 1년 만에 경신한 것이기도 하다. 공시가격은 작년 말 시세에 시세구간별 현실화율(공시가격/시세) 기준을 적용해 산정됐다. 국토부는 시세 9억~15억 원은 70%, 15억∼30억 원은 75%, 30억 원 이상은 80%의 현실화율 목표를 설정하고, 현실화율이 낮은 주택의 공시가격을 집중적으로 끌어올렸다. 9억 원 미만 주택은 시세 상승분만큼만 공시가격에 반영했다. 국토부는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의 소유자 의견청취 및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달 29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공동주택 공시가격 의견청취안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19일 0시부터 열람할 수 있다. 결정·공시 이후에는 4월 29일부터 5월 29일까지 한 달간 이의신청을 접수하고, 재조사·검토과정을 거쳐 6월 말 조정·공시하게 된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시교육청, 올해 제1회 검정고시 5월 9일로 연기

다음달 11일로 예정된 검정고시 시험이 오는 5월9일로 연기됐다. 대구시교육청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4월 11일로 예정했던 2020년도 제1회 검정고시를 5월 9일로 연기한다고 12일 밝혔다. 대구지역에서는 7개 고사장에서 1천999명이 시험을 치를 예정이었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긴급 조치로 초·중졸 검정고시 합격자의 상급학교 진학 등을 감안한 조치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시험연기에 따른 안내를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개별 문자통보 등을 통해 안내하고, 추후 연기에 따른 시험장소 및 응시자 유의사항 등은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달라진 부동산 주요 제도, 알고 준비하자

새해가 되면서 금리, 주가, 소득 등 떨어지는 것은 많은데 세금은 올라 고객들이 답답한 심정에 금융으로 수익을 보는 재테크 보다 세테크에 대한 질문이 많아졌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 발표에 따라 부동산 상담을 위해 은행을 찾는 이들도 늘었다.올해부터 바뀌는 내용 중 중요한 부동산 제도에 대해 알아보자.먼저 12·16 부동산대책으로 가장 이슈가 됐던 것은 전세자금 대출 후 신규 주택 매입 제한이다. 전세자금 대출을 이용한 갭투자 금지 조치로써 전세 대출을 받은 뒤 시가 9억 원을 초과한 주택을 매입하거나 2주택 이상을 보유하게 되면 전세자금 대출을 회수당하게 된다.또한 9억 원을 초과하는 1주택자의 경우 공적 전세보증은 물론 서울보증보험의 보증 또한 받을 수 없다.두 번째 실거래 신고 의무기간이 기존 60일에서 30일로 단축됐다. 지난달 21일부터 부동산 거래의 정확한 시세정보를 전달하고 부정 거래를 막기 위함이다. 만약 신고하지 않은 경우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실제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음에도 거짓으로 신고할 경우 3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세 번째 취득세가 변했다. 과거에는 부동산 취득세율이 6억 원까지 1%, 9억 원까지 2%, 9억 원 초과시 3%의 계단형 구조로 6억 원 초과 9억 원까지 구간에서는 금액이 1원이라도 상승하게 되면 9억 원짜리 구입한 사람과 똑같은 세율을 내야 하는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취득가격에 따라 점점 올라가도록 바뀌었다.결론은 7억5천만 원 이하는 세율이 감소하고 7억5천만 원 초과는 증가한다. 주택의 경우 이렇게 1~3%의 취득세가 적용되나 1세대 4주택 이상부터는 4%로 적용된다.네 번째 공시가격 현실화로 보유세가 인상됐다. 시세대비 현재 68.1% 에서 70% 이상 인상한다. 이 같은 정부의 공시가격 인상으로 부동산 보유세뿐만 아니라 상속·증여세 부담도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다섯 번째 특히 종합부동산세 부담이 더욱 커질 예정이다. 조정대상지역 2주택 보유자나 총 보유 주택수 3주택 이상자는 종부세 매우 커지기 때문에 전략을 세워야 한다.여섯 번째 주택임대소득 비과세 제도가 폐지된다. 주택임대수입금액이 2천만 원 이하이면 비과세가 적용 되었던 것이 2천만 원 이하는 비과세 폐지가 되고 분리과세나 종합과세 중 선택 가능하다. 2천만 원 초과자는 전액 종합과세가 된다.이는 2019년 귀속 주택임대소득부터 과세돼 오는 5월까지 신고 납부해야 한다. 여기서 주택임대수입금액 2천만 원은 경비를 빼기 전 금액이라는 것도 유념하자.일곱 번째 일시적 2주택 비과세가 강화된다. 조정지역에서 조정지역으로 이사하는 경우는 1년 후 2번째 주택을 취득해야 하고, 두 번째 주택 취득 후 1년 이내에 두 번째 주택에 전입 해야한다. 두 번째 주택 취득 후 1년 이내 첫번째주택을 매도해야 한다.따라서 조정지역에서 조정지역으로 이주하면 기존집은 바로 팔고 전입해야 한다.여덟 번째 고가주택 비과세 중 9억 초과주택 80% 장기보유특별공제를 받으려면 2년 거주요건을 충족 해야 한다.지금까지는 9억 원 초과 고가주택 소유자들도 1가구 1주택이면 거주 여부와 기간 관계없이 9억 원 초과 양도차익에 대해 최대 80%까지 장기보유특별공제 혜택을 줬다.그러나 올해 1월부터는 매도하는 주택에 2년 이상 거주 의무로 변경됐고, 2년 이상 거주요건 미충족시 1년에 2%씩 최대 15년 이상 보유시에도 30%까지만 적용된다.아홉 번째 중과 여부 판단시, 분양권도 주택수에 포함된다. 2021년 1월1일 이후 양도분부터 적용, 분양권이 주택이 아니지만 중과 여부 판단시는 입주권과 마찬가지로 주택수에 포함시킨다. 단, 비과세 판단 시에는 주택수에는 미포함 된다.열 번째 주택임대사업자 등록이 의무화 된다. 올해부터 주택임대소득자가 소득세법에 따른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는 경우 주택임대 수입금액의 0.2%를 가산세로 부담하게 되고, 주택임대 수입금액이 있는 경우는 산출세액이 없어도 사업자 미등록 가산세를 부담할 수 있다.복잡하고 어려운 것일수록 기본에 충실하고 사전에 체크해야 할 것들을 꼼꼼히 따져서 미리 준비해야 할 때다.자세한 상담은 은행PB나 세무사 등 전문가들과 상담이 꼭 필요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주거생활과 재테크가 되길 바란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영양군, 올해 예산기준 재정공시

영양군이 올해 예산기준 4개 분야, 21개 항목에 대한 재정정보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2일 영양군에 따르면 올해 살림살이 규모는 3천136억 원으로 전년에 비해 209억 원(7.14%)이 늘었다.공시된 예산 규모는 기금을 포함한 것이다. 일반회계 2천751억 원, 기타 특별회계 259억 원, 기금 126억 원 등이다.영양군 재정규모가 증가한 것은 전체 예산 88%를 차지하는 지방교부세의 안정적인 관리와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가 주요인으로 분석된다.균형발전특별회계 사무 지방이양보전분이 자체 세입으로 반영된 것도 한 요인으로 볼 수 있다.일반회계 중 예산규모 대비 자체 수입 비율인 재정자립도는 6.11%로, 자체 수입에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등)을 더한 재정자주도는 69.33%이다.재정자립도가 전년 대비 2.09%포인트 개선됐음에도 여전히 자체 세입이 낮고 이전 재원이 높은 편이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재정공시가 지방 재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예산에 대한 군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효율적인 재정운용 및 합리적 재원 배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군 재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자세한 내용은 영양군 홈페이지(www.yyg.go.kr)〉군정정보〉재정정보〉재정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든든했던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올해는 더 좋아진다

고용노동부가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더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청년구직활동금’ 제도를 개편한다. 일괄적으로 제공되던 고용서비스를 청년들의 희망직종, 구직준비도 등을 반영해 맞춤형으로 제공한다는 것. 소규모 스터디형 프로그램, 일대일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 심리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고용센터 외 유관기관의 고용서비스도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구직준비도가 낮은 청년에게 상담을 통해 필요한 고용서비스에 의무적으로 참여토록 하는 등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개인마다 효과가 달랐다는 평가를 받은 취업 관련 동영상 의무수강 제도는 폐지한다. 장근섭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은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높여주는 고용서비스를 적극 연계해 대구·경북지역 청년들이 노동시장에 원활하게 진입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농업인 경영안정자금 신청하세요”...봉화군 올해부터 농가 당 70만 원 지급

봉화군이 다음달 13일까지 농업인 경영안정자금 신청을 받는다.봉화군은 지난해 경북도내 처음으로 농업인 경영안정자금 정책을 도입했다. 모두 6천600여 농가에 33억 원을 지원했다.24일 봉화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농업인 경영안정자금을 올해 상·하반기로 나눠 각 35만 원씩 모두 70만 원을 봉화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이는 지난해보다 가구당 20만 원 증액된 것이다. 농번기가 시작되는 4월과 추석 전인 9월 지급한다.신청농가 중 농업 경영체등록 여부 및 주소, 실거주, 농외소득 한도 초과 등 심사에서 적격자로 판정된 농가에 지급한다. 신청은 읍·면사무소에 하면 된다.엄태항 봉화군수는 “농업인의 농가 기본 경영안정 자금을 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며 “농업인 소득안정은 물론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 소득도 높이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 올해 장학생 선발

청송군 인재육성장학회는 다음달 16일까지 올해 장학생 240여 명을 선발한다고 24일 밝혔다.선발분야는 일반 성적우수, 특기생, 고등학교 입학 우수, 청송인재양성원 입학 우수, 우수대학 입학 또는 재학생, 저소득층 자녀, 다자녀 가정 특별장학생, 일시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 지역 고등학교 살리기 장학생 등 총 10개 분야다.선발자격은 현재 부모 또는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청송군이며, 지역 내 고등학교 재학 중인 학생이다. 대학생은 3년제 이상 대학교에 재학 중으로 지역 중학교나 고등학교를 졸업한 자로 학업성적이 우수한 자다.단 다자녀 가정 특별장학생은 부모와 학생 모두 주민등록이 2년 이상 청송군 내에 두고 있는 셋째 자녀부터 대상이다.청송인재육성장학회는 신청서류 심사와 이사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해 오는 5월 이전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윤경희 청송군수는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발굴과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장학생 선발에 많은 학생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경북도교육청, 나눔과 배려 교육복지 실현

경북도교육청이 따뜻한 경북교육을 위해 나눔과 배려의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있다.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은 줄이고 무상교육은 확대해 한 명의 학생도 학비 부담으로 학업을 중단하는 일이 없는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24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고교생 4만2천771명에게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로 309억1천642만 원을 지원했다.학비지원 사업은 고3 무상교육, 저소득층 교육비 지원, 다자녀 학생 지원, 교육급여 지원, 특성화고 장학금, 태풍 피해가구 지원 사업 등이다.지원 내역은 △고3 무상교육 1만9천912명(90억1천만 원) △저소득층 교육비 지원 1만2천818명(103억2천452만 원) △다자녀 학생 지원 3천147명(26억5천782만 원) △교육급여 지원 6천440명(47억9천154만 원) △특성화고 장학금 6천866명(41억1천102만 원) △태풍 피해가구 지원 28명(2천152만 원) 등이다.올해는 학비지원 사업이 고교 무상교육 사업으로 확대 통합됨에 따라 고등학교 2, 3학년 4만3천353명에게 514억8천여만 원을 지원한다.고등학교 1학년은 기존과 동일하게 학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내년부터는 무상교육 사업으로 지원된다.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앞으로도 한 학생도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경북교육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