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취·창업 가이드북 ‘취해취 창글창’ 발간

대구가톨릭대(총장 김정우)는 국내·외 취·창업에 필요한 정보를 정리한 ‘취해취 창글창(취업과 해외취업, 창업과 글로벌창업의 개념정리)’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대구가톨릭대 국제처가 다년간 축적한 업무 경험과 관련 문헌들의 이론과 정보를 종합해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한 이 도서는 대학생들의 국내·외 취업과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가 수록됐다.취업 부문은 목표 설정 및 정보활용 이론, 기업 인재상, 해외취업 유망직군 현황, 해외취업 플랫폼, 한국산업인력공단 해외취업 지원사업 정보 등을 담았다. 창업 부문은 창업 성공조건, 글로벌창업 환경분석, 마케팅 전략 등을 핵심내용 중심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대구가톨릭대는 이번 도서를 취·창업 프로그램 관련 교수 및 참가 학생들에게 무료로 배부할 계획이다. 김안나 국제처장은 “내용 구성부터 편집, 디자인까지 우리 대학 교직원과 학생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도서라 의미가 있다. 이 도서가 앞으로 교수들의 취·창업지도와 학생들의 진로 결정에 지침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온라인으로 만나는 딤프의 역사

대구의 여름을 뮤지컬의 열기로 달궈온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온라인으로 플랫폼을 옮겨 뮤지컬의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5월부터 DIMF 공식 유튜브 채널 ‘딤프직캠’을 통해 직접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뮤지컬 팬은 물론 시민들에게 다가가고 있는 딤프는 여기에 더해 지난 13년간 딤프의 지원으로 초연된 역대 ‘창작지원작’도 온라인으로 공개하고 있다.‘DIMF창작지원작 온라인 상영회’는 지난달 뮤지컬 ‘꽃신’을 시작으로 오는 17~19일에는 제7회 DIMF 어워즈 대상 수상작 ‘사랑꽃’을 상영한다.‘사랑꽃’은 대구 뮤지컬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으로 옴니버스로 구성된 3개의 스토리가 짜임새 있게 이어져 재미와 감동을 전하는 작품이다.또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는 종갓집 식구들이 전통고수와 현실타협 속에서 겪는 해프닝을 따뜻하게 풀어낸 DIMF 어워즈 창작뮤지컬상 수상작품인 ‘장 담그는 날’을 세 번째 상영작으로 준비했다.다음 달 14일부터 16일까지는 ‘DIMF뮤지컬 아카데미’가 개발해 이듬해 ‘DIMF 창작지원작’으로 선정돼 화제를 모았던 뮤지컬 ‘로렐라이’가 상영작으로 업로드 될 예정이다. 또 28일부터 30일까지는 앞을 볼 수 없지만 아름다운 목소리로 자신의 세상을 노래하던 한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DIMF 창작지원사업 선정작 ‘Song of the dark’의 하이라이트 버전을 만나 볼 수 있다.이어 9월에도 딤프의 온라인 상영은 이어진다. 9월11일부터 13일까지는 DIMF 어워즈 창작뮤지컬상을 수상한 뮤지컬 ‘지구멸망 30일전’, 9월30일부터 10월4일까지는 국내최초 동유럽 6개국 라이선스 수출작인 뮤지컬 ‘투란도트’의 앵콜공연이 송출된다.DIMF 박정숙 사무국장은 “딤프 역사상 처음으로 가을에 진행될 올해 축제를 기다리는 팬들의 아쉬운 마음을 모아 온라인 페스티벌을 마련해봤다”며 “이번 상영회를 통해 시민들이 뮤지컬에 더 쉽게 다가서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인디계 아이돌 페퍼톤스, 밸런타인데이 달콤한 전한다

대구 달서문화재단이 올해 첫 번째 공연으로 강렬하고 묵직한 사운드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카이스트 출신의 2인조 록 일렉트로닉 팝밴드 페퍼톤스를 초청, ‘발렌타인 콘서트: 페퍼톤스’를 진행한다.14일 오후 7시30분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장르를 망라한 웃는얼굴아트센터만의 특색을 나타낼 수 있는 콘셉트의 공연이다. 인디계 아이돌로 불리는 페퍼톤스는 신재평과 이장원으로 이뤄진 남성 2인조 그룹이자 프로듀싱 유닛으로 강렬하고 긍정적인 청춘 사운드를 들려준다.2003년 ‘후추처럼 기분 좋은 자극을 주겠다’며 의기투합해 페퍼톤스를 결성한 이들은 2004년 데뷔 EP ‘A Preview’ 발표 후 2005년 첫 정규 앨범 ‘Colorful Express’로 ‘우울증을 위한 뉴 테라피 2인조’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2018년에는 그 동안의 내공을 바탕으로 옴니버스식 구성의 정규 6집 ‘long way’를 발표하며 두터운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이성욱 관장은 “뉴 테라피 사운드와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하는 페퍼톤스 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라며 “콘서트를 통해 바쁜 일상으로 함께하기 힘든 가족과 연인들이 힐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석 4만 4천원.문의 053-584-8719.윤정혜 기자 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