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이 달라졌어요…스펙 쌓는 수험생들

수능을 치른 고3 수험생들의 겨울 방학이 달라지고 있다. 수능 이후 겨울방학을 놀고 즐기며 보내던 예전 분위기와 달리, 스펙을 쌓는 등 자기개발에 투자하는 이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장기간 이어진 경기불황에다 제대로 된 직장 구하기가 점점 힘들어지면서 수능 후 무작정 놀지 않고 뭔가를 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는 것. 운전면허증을 취득하는가 하면, 외국어와 컴퓨터 학원은 물론 요리학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력을 키우거나 취미를 즐기는 추세다. 특히 운전학원의 경우 고3 수험생이 신규 수강생의 대부분을 차지할 만큼 수험생 특수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일찌감치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도 있다. 대구의 한 공무원 학원 관계자는 “일부 수험생은 수능이 끝나자마자 등록하기도 한다”며 “수능이 한 달 남짓 지났지만 벌써 10명이 등록했다. 전화나 방문 문의도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수험생들이 취미활동이나 대학교 전공 수업을 위해 관련 자격증을 서둘러 취득하려는 까닭에 일부 컴퓨터 및 요리 관련 학원은 이미 등록이 마감될 정도. 한 요리학원 원장은 “수능이 끝나자마자 고3 수험생의 문의가 계속돼 벌써부터 내년 수업이 마감됐다“며 “대부분 고3 학생들은 대학교 진학을 앞두고 미리 한식·양식기능사 등 자격증을 취득하려고 서둘러 등록한다”고 말했다.또 음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취미활동을 위한 문의도 많다고 밝혔다. 어학원에 등록하는 수험생도 크게 늘어 일부 어학원은 아예 고3 수험생을 위한 전용 수업을 개설하는 등 특별대책에 나서고 있다. 운전학원은 몰려든 수험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다. 김수연(19·영송여고)양은 “수능 후 가장 배우고 싶었던 분야가 단연 운전이었다”며 “빨리 면허증을 따서 직접 차를 몰고 여행을 떠나고 싶다”고 웃음 지었다. 대구 북구의 운전학원 관계자는 “이맘때는 수능을 마친 고3의 등록률이 높아 학원 입장에서는 가장 바쁜 시기다. 등록인원의 3분의 2가 고3 수험생일 정도”라고 전했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영남대 허창덕 사회학과 교수는 “최근 들어 취업이 어려워지면서 갈수록 치열해지는 경쟁의식과 점수 및 스펙 쌓기에만 급급한 분위기 탓에 학생들이 자기개발에 더욱 치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과도한 경쟁에 압박감과 부담감을 가지면서 과거처럼 입시가 끝났다고 마냥 놀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며 “실력과 경험을 갖춘다는 긍정적 측면이 있지만, 대학생활과 취업에 대한 압박과 부담감으로 일찍부터 자기개발에 열중할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동구청, 다문화가족 위한 ‘다가온’ 개소

대구 동구청이 28일 다문화가족의 교류·소통공간인 ‘다가온’을 개소했다. 다가온은 다문화가족의 정보교환과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주민과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다가온의 명칭은 다문화가족이 ‘서로 교류해서 밝게 ON 하자, 문화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에 다가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다가온은 동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4층(189.45㎡)을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지역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교육·프로그램, 북카페, 자조모임, 요리, 수유실 등 공간을 갖추고 있다. 또 다문화가족의 자발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자녀성장 및 음식·문화·놀이 등 체험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시의전서’ 요리경연대회 성황리에 열려

올해 처음 열린 상주시 시의전서 요리경연대회에서 ‘더다음’(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팀과 ‘아따아따’(경북도지사상) 팀이 일반부와 학생부 대상을 각각 차지했다.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10일 사흘간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2019년 상주시 시의전서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참가한 학생부와 일반부 48팀 140명이 본선 경연을 펼쳐 일반부 더다음(부산시)과 학생부 아따아따(경기 의왕시)가 대상을 수상, 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이번 대회에서는 시의전서에 나오는 음식 중 주 요리 1점과 부 요리 3점으로 구성된 코스요리 48세트를 선보였다. 조선시대 전통음식이 현대인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메뉴로 재탄생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엿볼 수 있게 했다.‘시의전서’(是議全書)는 상주에서 쓰인 조선시대 요리서다. 상주시는 2017년부터 시의전서의 가치를 발굴하고 산업화하기 위해 ‘시의전서 전통음식 명품화 사업’을 추진했다.상주시는 이를 홍보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요리경연대회를 통해 시의전서의 가치를 전국에 알리고, 나아가 지역의 자원을 잘 살려 부가가치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김천대 호텔조리전공 ‘ 2019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요리대회’ 석권

김천대학교 호텔조리전공(식품외식산업학과) 학생들이 최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19 코리아 월드푸드 챔피언십 요리대회’에서 대상과 금상, 은상을 휩쓸었다.김천대는 이번 대회에 라이브 5인1조 4팀이 참가했다. 라이브 단체부문 대상(해양수산부장관상)을 비롯해 라이브 단체부문 금상(1팀) 및 은상(2팀)을 각각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한국조리협회와 조리기능장려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등에서 후원했다. 모두 3천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관람객이 4만 명이 넘어설 정도로 국내 단일 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다.국제요리 경연, 라이브 경연, 전시 경연, 테이블 서비스, 테이블 세팅 등 모두 5부문에 걸쳐 대회가 진행됐다.대회장상을 받은 라이브A팀 조민균 팀장은 “마지막 대학 생활에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때로는 어려운 현실 속에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으나 잘 견뎌 성장된 모습을 보여 뿌듯하다”고 말했다.배인호 교수는 “어느 대회보다 최고의 성적으로 학과와 학교의 명예를 드높인 제자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상주시, 2019년 시의전서 요리경연대회 개최

상주시 농업기술센터가 다음달 9∼10일 이틀간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2019년 시의전서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한다.올해 처음 열리는 이 대회는 ‘시의 전서’의 가치 발굴과 상품화 및 세계화를 위한 홍보의 장을 마련하고 차별화된 전통음식을 활용한 지역관광 산업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시의전서’는 조선 후기 상주에서 전해진 조리서로 당시 주식류와 부식류, 떡류 등 다양한 한국 음식이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다.이번 요리경연대회는 전국 학생이나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의전서에 나오는 음식을 주제로 산업화할 수 있는 주요리 1점과 부요리 3점으로 구성된 코스 요리가 과제다.학생부 20팀, 일반부 20팀을 모집한다. 팀은 2~3명으로 구성하면 된다. 대회 참여 신청은 오는 31일까지다. 상주시와 대구한의대 홈페이지를 참조해 이메일로 접수(sugho77@naver.com)하면 된다.이번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경북도지사상, 상주시장상, 상주시의회 의장상, 대구한의대학교 총장상 등 상장과 총 1천만 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된다.시의전서 요리경연대회 첫째 날은 학생부, 둘째 날은 일반부 경연이 열린다.손상돈 상주농기센터 소장은 “요리경연대회가 열리는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은 과거 경상도의 중요한 행정 요충지였던 상주의 감영을 복원한 곳이다”며 “조선시대 궁중음식과 지역 양반들이 먹었던 음식이 기록된 ‘시의전서 음식’과 잘 어우러질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상주시와 시의전서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남구 도시재생센터 ‘어린이 HAPPY 요리교실’

대구 남구 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8월22일까지 ‘어린이 HAPPY’ 요리교실이 앞산커뮤니티센터 음식체험장에서 열렸습니다.불을 사용하고 칼과 같은 위험한 조리도구를 사용하기 때문에 반드시 보호자가 필요해서 가족단위로 참가자를 모집했습니다. 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경상유치원, 대명초, 심인중, 경일여중 재학생 등 모두 12팀이었습니다.3주차 수업인 화과자 만들기 체험을 취재했습니다.수업 시작 30분 전, 강사 선생님이 수업 준비를 마치고 참가객들을 기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남구도시재생지원센터 이안나 연구원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체험이 처음이라며 반갑게 맞아 주셨습니다.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생소한 저는 연구원에게 몇가지 질문을 했습니다.Q.도시재생지원센터는 어떤 기관인가요A.쉬운 예로 전봇대, CCTV, 주차장, 쓰레기와 관련한 환경미화 등 우리 마을의 환경정화사업에 관한 일들을 주로 하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성인에 비해 기관을 아는 청소년들이 드물기 때문에 요리체험을 통해 청소년들과 소통하면서 기관을 알리고 보다 가깝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고자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마을교육나눔 김선임 전담지도사가 먼저 제안을 해주셨습니다.Q.청소년들을 위해 어떤 사업을 할지 궁금합니다.A.하반기에는 초등생을 대상으로 대명초등학교 근처 놀이터 등지에서 ‘작은 축제’ 등의 프로그램을 기획 중에 있습니다. 보다 많은 청소년(중·고)들이 참여하면 좋겠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사업을 시범 운영했는데 학생들의 참여도가 좋고 마을에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면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확대될 것입니다.Q.남구 우리마을 교육나눔 전담지도사 김선임 선생님이 도시재생지원센터에 청소년을 위한 요리교실을 제안하셨는데 어떤 취지인가요.A. 우리 마을에 앞산 커뮤니티센터라는 특별한 장소가 있고, 남구 도시재생지원센터라는 기관이 있는데 이 기관들을 연계하면 마을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제안하게 됐습니다.인터뷰를 마칠 때쯤 참가 학생이 모두 도착했고 준비된 재료로 화과자 만들기를 시작했습니다.팥앙금으로 만든 색색의 기본 반죽을 강사님의 설명에 따라 하나씩 모양을 내며 완성해나갔습니다. 다양한 기법들로 과일모양의 화과자를 만들었는데요, 이쑤시개로 레몬껍질을 표현해내는 법과 사과 꼭지 주변의 주름을 표현하기 위해 젖은 물수건을 사용하는 것은 기발하면서도 재미있었습니다.또 복숭아의 옅은 핑크빛을 만들기 위해 핑크색 반죽을 흰색 반죽 속에 넣는 것 역시 신기했습니다.HAPPY 요리교실은 단순히 음식만들기체험으로 끝나는 게 아닌 체험에 참가하지 못한 다른 청소년들을 위한 ‘나눔’도 이뤄졌습니다. 근처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이날 만든 화과자를 나누는 것으로 하루의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체험과 나눔을 경험한 하루였습니다. 대구교육사랑기자단한울안중학교이아란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요리조리 통통’… 다문화감수성 업(UP)

삼성주부봉사단과 결혼이주여성이 함께하는 ‘요리조리 통통 프로그램’이 지난 23일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열렸다.삼성전자 스마트시티의 후원으로 마련된 요리조리 통통 프로그램은 2008년 한국 문화와 음식에 서툰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한 요리 수업에서 시작됐다. 2014년부터는 한국 요리 수업 외에도 결혼이주여성들이 강사가 돼 아시아 각국의 요리를 배울 수 있는 쌍방향 소통과 나눔활동으로 확대됐다.이번 요리 수업에서 선보인 음식은 일본 음식과 한식이 만난 샤브샤브 부대찌개와 오이지무침이었다. 참가자들은 부대찌개에 얽힌 이야기를 나누고 오이를 이용한 각 나라의 음식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서로의 문화를 좀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요리수업에 참여한 베트남 출신 결혼이주여성 A(26)씨는 “베트남 음식을 소개할 수 있고 친구까지 사귈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 삼성주부봉사단으로 참여한 B(43·여)씨는 “함께 요리를 하면서 다른 문화에 대해 이해를 넓힐 수 있게 돼 보람됐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12월 ‘다양함이 숨쉬는 오색 떡국만들기 대회’를 열 계획이다.문의:054-443-0541(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대구가톨릭대 한동훈 디포인덕션 대회서 수비드 우승

4대구가톨릭대(총장 김정우) 조리외식경영학과 2학년 현동훈 학생이 제4회 디포인덕션 요리대회에서 ‘수비드(고기 등의 식재료를 미지근한 물에 장시간 데우는 조리법)’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현동훈 학생은 에피타이저로 연어 수비드, 메인 요리로 닭가슴살 수비드 요리를 선보였다. 식재료 밑간과 조리 상태가 우수하고 함께 사용한 채소와의 조합이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동훈 학생은 우승 포상으로 2019년 9월에 개최되는 말레이시아 국제요리경연대회 출전권과 항공·숙박권을 받았다.디포인덕션 요리대회는 전국 중·고교생 및 대학생, 레스토랑·호텔·클럽 등에 근무하는 셰프를 대상으로 디포인덕션을 이용해 요리와 디저트를 정해진 시간 내 만들어내는 국제 요리 경연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320여 명이 출전하여 실력을 겨루었으며 세계조리사연맹(WACS) 심사위원 14명이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산여중, 중등학교 공동사업 요리 나눔 봉사활동 호응

경산여자중학교는 최근 백천동 백천사회복지관에서 중등학교 공동사업 ‘요리 나눔 봉사활동’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요리 나눔 봉사활동’ 프로그램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경산중, 장산중, 삼성현중, 사동중학교 등 4개 중학교가 함께 진행됐다. 프로그램 운영은 백천사회복지관, 효자손 요양원과 연계해 초콜릿, 쿠키 등을 직접 만들어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나눠 주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자세를 배우고 나눔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경산여중 3학년 김모(15)양은 “내가 만든 초콜릿을 지역의 어르신이 받아 드시면서 무척 좋아하는 모습에 기분이 좋았다”며 “이번 ‘요리 나눔 봉사활동’이 보람되고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현구 경산여중 교장은 “봉사활동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건강하고 건전한 인성개발과 청소년 문화조성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공동체 의식 배려와 존중하는 마음을 키워 지역사회에서 봉사 정신을 실천할 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경산시 보건소 ‘행복가족요리교실’ 운영 호응

경산시 보건소가 지난 2일부터 운영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가족 요리교실’이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행복가족요리교실은 여름방학을 맞아 아동이 요리체험 활동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것으로 오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 4회에 걸쳐 운영된다.이번 행사는 경산시 거주 초등학생과 학부모 80명을 대상으로 요리체험 등 체험위주 교육으로 구성됐다.특히 이번 요리교실을 통해 아동과 부모가 함께 요리를 만드는 시간을 가져 아동에게는 여름방학 기간 중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영향 불균형을 예방하고 부모에게는 요리기술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한다.행복가족 요리교실에 참가한 이모(37·여)씨는 “평소 직장생활로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낼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자녀와 추억을 쌓을 수 있게 돼 즐거웠다”며 소감을 밝혔다.안경숙 경산시 보건소장은 “어릴 때의 식습관이 평생건강을 좌우하는 만큼 매우 중요하다”며 “평소 가정 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대구 서구청, 건강한 여름나기 요리교실 운영

대구 서구청은 10∼11일 다옴직업전문학교(평리동 1053-1)에서 음식점 영업주 및 종사자 24명을 대상으로 요리교실을 운영한다.이번 요리교실은 여름철을 맞아 제철 과일과 채소를 활용해 업소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저염 웰빙 제철반찬과 소스조리법을 실습 위주로 실시한다.교육은 전문기관인 다옴직업전문학교와 위탁협약을 통해 진행한다. 문의: 053-663-2765.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영덕군 전국임산물 9도 요리경연대회 우수상 수상

경남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최근 열린 ‘대한민국 임산물 9도 요리경연대회’에서 경북대표로 참가한 영덕군팀 김서아씨(임업후계자·샤알린 대표)와 정삼진씨(임업후계자 가족)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김서아·정삼진팀은 ‘사랑해요 임과 함께 버섯연포탕’을 출품, 영덕지역에서 생산되는 송이버섯, 표고버섯 등 청정버섯을 주재료로 지역 수산물인 문어, 전복, 다시마 등과 함께 한 요리를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제28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의 주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영덕군에서는 군임업후계자협회 가족 및 영덕군 관계자, 영덕군산림조합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요리경연대회는 청정임산물 소비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전국 9도 대표가 참가해 지역에서 생산된 임산물들을 주 식자재료 사용한 레시피를 선보였다. 서재우 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북도회장은 “청정 임산물 요리대회를 통해 임산물의 우수성이 널리 홍보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임산물을 활용해 대중성 있는 대표음식을 개발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대구 북구자원봉사센터, 요리교실 운영

대구 북구자원봉사센터가 오는 11일 지역 아동센터에서 한아름대학생봉사단과 함께 요리교실을 운영한다.이번 요리교실은 대학생과 아이들에게 작물재배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센터 내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작물로 감자샐러드 빵을 요리한다.또 텃밭에서 재배한 작물인 감자와 오이, 피망, 고추, 토마토 등을 행복버블사업과 병행해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전달한다.이재원 대구 북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요리교실은 농작물 재배 활동으로 수확한 작물을 지역민과 공유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아빠요리 경영대회’

지난 6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아빠요리 경영대회’에 참가한 한 부녀가 오므라이스를 함께 만들고 있다. 이번 대회는 대구일가정양립지원센터가 남성의 가사 참여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이무열 기자 lmy4532@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