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고객만족도 공공서비스부문 22년 연속 1위

경북지방우정청은 2020년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우체국이 공공서비스부문 2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136년 우정총국 개국 이래 우체국은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우체국은 도시는 물론 도서산간지역에도 빠르고 정확한 우편물류서비스와 편리한 예금·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택배, EMS 우편물 접수서비스는 물론 우체국 쇼핑, 알뜰폰 및 골드바 판매대행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특히 경북지방우정청은 코로나19에 대응해 공적마스크 우체국 창구 판매를 2월부터 7월까지 진행해 힘든 시기에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최선을 다했다.2003년부터 정부기관 최초로 서비스 중인 우체국콜센터는 우편 이용 안내, 상담, 민원 등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임과 더불어 비대면으로 소포우편물을 접수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방문서비스를 활성화하고 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우체국 쇼핑몰에 울진 특산물 총집합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추석을 맞아 우체국 쇼핑몰에서 울진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 경제 침체 극복 및 최근 유통시장 언택트(비대면)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기업들의 온라인 판매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한울본부와 경북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함께 진행한다.한울본부는 다음달 4일까지 우체국 쇼핑몰(mall.epost.go.kr) 내 울진 사회적경제기업 추석 브랜드관을 개설, 운영한다.또 해당 브랜드관에서 물품을 구매할 때 바로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쿠폰을 제공해 고객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울진 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한편 한울본부는 우체국 쇼핑몰 내에 입점한 울진 사회적경제기업 수를 현재 4개에서 연말까지 10여 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상시 할인쿠폰 제공 및 홍보를 통해 지역 특산품 온라인 판매를 촉진하는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 및 성장을 지원한다.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표류 우체국/ 양점숙

시간을 지워버린 아름다운 흔적 곳곳/ 가혹한 이별도 울음 참는 회한도// 받아 줄/ 사람이 없어 더 아프고 뜨거운// 그리움을 숨긴 그가 없어 더 서러운/ 외로움도 안아보면 그냥 가슴 먹먹한// 무작정/ 기다림으로 눈시울 환히 붉는「좋은시조」 (2018, 겨울호)양점숙 시인은 경기도 시흥에서 출생했고 1989년 이리익산 문예 백일장 시조 장원으로 등단했다. 시조집으로 「하늘문 열쇠」 「아버지의 바다」 「모나리자에게 고함」 등과 현대시조 100인선 「꽃 그림자는 봄을 안다」가 있다. 가람기념사업회가 자리 잡는데 크게 기여했으며 현재 ‘가람시학’ 주간을 맡고 있다.우체국을 지날 때면 요즘도 가슴이 설렌다. 글을 쓰는 이라면 모두 그럴 것이다. 1980년대 초까지만 해도 전보가 있었다. 한 신문사가 몇 번 보내준 전보 원본을 아직도 소장하고 있다. 굳이 버려도 그만인 것을 40년이 지나서도 지니고 있는 것은 무엇이든지 잘 정리하지 못하는 성미 때문일 것이다. 숱한 연서가 배달된 빨간 지붕 우체국은 예전에 많은 전보가 오고간 곳이기도 하다. 그런 까닭에 청마 유치환 이후에도 우체국과 관련된 시편이 적지 않다.표류 우체국. 생소한 이름이다. 일본 아와시마 섬에는 표류 우체국이 있다고 한다. 사람들이 이곳에 놓고 가는 편지에는 받는 이의 주소가 없다. 그래서 이별한 사람이나 아직 만나지 못한 누군가에게 혹은 미래의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가 될 수 있다. 누구에게도 배달되지 않을지언정 편지는 분명히 편지다.‘표류 우체국’을 보자. 시간을 지워버린 아름다운 흔적 곳곳 가혹한 이별도 울음 참는 회한마저도 받아 줄 사람이 없어 더 아프고 뜨거운 우체국이다. 그래 그랬을 것이다. 시의 화자는 아름다운 흔적 곳곳을 시간이 지워버린 사실을 안타까워하면서 가혹한 이별을, 참지 못할 회한을 떠올리고 있다. 그러나 그 모든 마음을 받아줄 사람이 없기에 더 절통하고 더 심한 신열을 앓게 됐을 것이다. 이러한 통절한 심사를 어떻게도 제어하지 못해 표류 우체국에 감정을 한껏 이입해 절박한 심경을 표출하고 있다.그곳은 또한 그리움을 숨긴 그가 없어 더 서럽게 하는 곳이다. 그가 그리움을 숨긴 채 떠나버렸기에 외로움도 안아본다. 하지만 그냥 가슴만 더 먹먹할 뿐이다. 무작정 기다리다보면 눈시울이 환히 붉어져서 혼자 그 모든 감정을 삭일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표류 우체국’에서 표류는 사람이나 배가 물 위에 떠서 정처 없이 흘러가는 것을 두고 쓰는 말이다. 문득 살면서 올곧은 길을 가기보다 때로 자주 떠도는 것이 우리 인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겉으로 보기에는 멀쩡한 것 같지만 실상 속은 그렇지 않은 경우를 적잖게 보아온 까닭이다. 진정 표류하지 않기 위해서는 구구절절 편지를 써서 표류 우체국에 의탁함으로써 떠도는 심사를 얼마간은 달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그는 다른 작품 ‘나 웃을 수 있을까’에서 너 없이도 나 웃을 수 있을까, 라고 너에 대한 감정을 여과 없이 드러낸다. 그러면서 어느 날 때로는 웃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웃을지언정 눈물 나게 웃을지언정 바람소리만 쓸쓸할 것임을 덧붙인다. 그렁한 눈물 속에서 때로는 피식 웃다가 비바람 속에서도 꽃이 피듯이 너 없이 나 웃을 수는 있을까, 라고 말하면서 너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탄력 있게 표출한다. 이 시조는 나 웃을 수 웃을 순 있을까, 때론 때로는, 나 웃을 수 있을까 웃을 수는 있을까라는 세 차례의 반복이 묘한 리듬감을 주면서 호소력 깊은 노래가 되고 있다.우리는 ‘표류 우체국’을 통해 다시금 애틋한 정서와 마주하게 된다. 이러한 절절한 감정이 삶을 추동하는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이정환(시조 시인)

경북지방우정청, 2020년 우체국 쇼핑 추석 선물 대전 진행

경북지방우정청이 오는 24일까지 지역 특산품을 최대 40%까지 할인하는 ‘2020년 우체국 쇼핑 추석 선물 대전’을 진행한다.경북지방우정청은 대구시와 경북도,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와 협력해 지역 특산품의 판로 확대를 위한 선물 판매에 나선다.행사 기간에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쿠폰이 증정되며, 구매 고객 중 291명을 추첨해 노트북과 전복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우체국 쇼핑은 전국 우체국과 우체국 쇼핑몰(mall.epost.kr), 모바일 앱 및 우체국 콜센터(1588-1300)를 통해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경북지방우정청, 공적마스크 판매 기간 연장

경북지방우정청은 공적마스크 판매 기간을 연장한다고 12일 밝혔다.지난 11일 보건용 마스크 공적 판매제도가 종료됨에 따라 대구시민들의 마스크 구매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다.연장 기간은 이달 13~31일이고 지역 78개 우체국에서 구매 가능하다.우체국쇼핑몰(mall.epost.go.kr)은 공적 마스크 판매 종료와 상관없이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다.판매 가격은 1천200원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북지방우정청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시 긴급생계자금’ 선불카드와 상품권 도착.

9일 오전 ‘대구시 긴급생계자금’ 선불카드와 상품권이 등기우편 분류 작업을 위해 배부본부로 들어오고 있다. 선불카드와 상품권은 배부본부에서 지급기준에 따라 분류한 후 구·군별 지정 우체국으로 무장 경찰관 2명이 동승해 배송된다. 지급 여부와 일자는 휴대전화 문자를 통해 안내된다. 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

테그, 마스크 재고 확인 앱 출시

지역 IT기업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약국의 마스크 재고 확인을 도와주는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해 화제다. 지난 9일 지역 IT 전문기업인 테그가 공개한 ‘NEAR’는 마스크의 5부제에 따른 약국별 마스크 재고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앱은 약사와 시민들이 마스크의 재고 정보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있다. 테그는 향후 약국을 포함해 우체국, 편의점, 마트 등에도 확대해 제공할 예정이다. 사용 방법은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NEAR’를 검색해 내려받으면 된다. 테그 양재혁 대표는 “NEAR 앱을 통해 지역 약사와 주민의 적극적인 제보로 시민들이 정보를 획득하고 다 같이 이 위기를 극복했으면 한다”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4·15 총선 드론) 김승동, 마스크 공급 개선 촉구

4.15 총선 대구 동구갑 미래통합당 김승동 예비후보는 3일 비효율적인 정부의 마스크 공급 행정에 대해 질타하고 개선을 촉구했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대구지역 어느 우체국을 가더라도 코로나 예방 마스크를 구입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곳곳마다 수백 명이 장사진을 치며 줄을 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며 “그러나 한정된 판매 수량만큼 뒤로는 줄을 잘라버려 실랑이가 벌어지는 등 우체국 앞은 아수라장”이라고 전했다.이어 “참 비효율적 행정으로 지탄받아 마땅하다”며 “줄을 서는 만큼 마스크를 공급하지도 못하면서 왜 장시간 동안 줄을 서게 하고, 꼭 마스크를 우체국과 농협 하나로 마트 등에서만 판매하는 것일까”라고 했다.그러면서 “어느 곳이나 마냥 줄을 세우지 말고 오는 대로 번호표를 나눠주는 방안을 권한다”며 “또 점포가 몇 개 안되는 우체국이나 농협하나로 마트에서만 판매하지 말고 약국에서 건강보험증을 제시하고 구입하도록 하거나 통반장을 통해 공급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영주시, 행복지킴이 위해 영주우체국과 업무협약

영주시는 최근 시청에서 제3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위촉하고 ‘언제나 36.5℃ 다함께 행복한 영주’를 만들기 위한 영주우체국과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장욱현 영주시장과 정옥자 우체국장, 조훈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장이 공동으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앞으로 우체국의 인적자원(집배원 등)을 활용해 현장중심의 복지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강화하고 우리 동네 구석구석을 더 촘촘히 살피는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기로 했다.정옥자 우체국장은 “이번 협약식은 집배원들이 우편배달 업무를 수행하면서 지역의 위기가구를 발견하고 지역사회 상호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장욱현 영주시장은 “제3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발과 우체국의 업무협약은 지역에 대한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현장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돌봄으로 공동체 회복을 위한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한편 제3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과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연계하는 등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활동한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경북지방우정청, 2020년 우체국 쇼핑 설 선물대전 실시

경북지방우정청은 오는 19일까지 지역의 농·수 특산물을 우체국 쇼핑물을 통해 구입할 경우 가격을 할인해 주는 ‘2020년 우체국 쇼핑 설 선물대전’을 진행한다.인터넷 우체국 회원이면 매일 할인 쿠폰(1천~2천 원)을 받을 수 있다.매일 진행하는 윷놀이 이벤트를 통해 1천 원과 3천 원의 쇼핑 쿠폰도 추가로 받게 된다.경북지방우정청은 경북지역 전 상품 5% 추가 할인과 사회적기업의 우수 상품 최대 30% 할인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선물대전 기간 추첨을 통해 공기청정기, 과일세트, 미니 가습기, 우체국 쇼핑 상품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포항호미곶우체국, ‘정다운 우체국 2호점’ 선정돼

경북지방우정청이 포항호미곶우체국을 ‘정다운 우체국’ 제2호점으로 선정하고, 1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정다운 우체국은 기존 소형우체국을 동네 사랑방으로 활용해 지역민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포항호미곶우체국은 우체국 자체를 포토존화시켜 북카페와 관광안내소를 운영하고 소원나무 카드 매달기, 스탬프 도장 찍기 체험을 진행한다. 특히 19일부터 내년 1월18일까지 우체국 해시태그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텀블러와 여행용 파우치 등의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경북지방우정청, 우체국연하카드 출시

경북지방우정청은 2020년 쥐의 해를 맞아 ‘2020년 우체국연하카드’를 판매한다. 우체국연하카드는 모두 7종류로 카드 6종, 엽서 1종이다. 카드는 고급형이 1천800원, 일반형이 1천300원이다. 엽서는 700원이다. 경북지방우정청은 500매 이상 카드 구매 시 디자인, 로고, 서명, 사진 등을 카드에 인쇄하는 ‘맞춤형 연하카드 서비스’를 지원한다. 메시지를 카드 속지에 인쇄할 수 있는 무료 서비스도 제공한다. 단 300매 미만 카드 구매 시 흑백 색상만 가능하고, 300매 이상 구매 시 컬러 색상을 사용할 수 있다. 연하카드는 전국 우체국 및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우체국연하카드는 판매가격에 우편요금이 포함돼 있어 별도로 우표를 구매해 붙이지 않아도 된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