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개인택시 문경향우회, 남다른 ‘고향사랑’

문경이 고향인 대구 개인택시 문경향우회(이하 향우회)회원 80여 명은 지난 4일 가은읍에서 일손이 부족한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영농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이들은 몸이 불편한 귀농인 농가의 과수원을 방문해 사과 수확을 돕고 반사 필름을 제거하는 등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또 행사 후에는 수확한 사과를 회원들이 구매해 농가 사과 판매에도 도움을 주었다.권영일 향우회 회장은 “해마다 일손 구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향 농가에 작으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회원들 모두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향발전을 위해 필요한 일이 있으면 적극 동참할 계획” 라고 말했다.문경향우회는 택시차량에 문경시 농특산물 광고물을 부착, 대구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지역 홍보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또 고향발전과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해마다 300만 원씩 문경시 장학회에 기탁하고 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한의대 건강ceo클럽 4기 원우회, 대학 발전기금 전달

대구한의대학교 건강CEO 아너스클럽 4기생들이 회장을 선출하고 대학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건강CEO 아너스클럽 4기 원우회는 지난달 31일 인터불고호텔에서 총회를 열어 엠허브 전옥수 대표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대학 발전과 후배들의 학업 증진을 위해 변창훈 총장에게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4기 회장에 선발된 전옥수 대표는 “4기들은 대구한의대 동문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대학 발전과 후배 양성을 위해 십시일반 기금을 모았다”며 “후배들이 어려운 교육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전념해 자신의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했다.변창훈 총장은 “기부자의 소중한 뜻이 빛날 수 있도록 대학발전과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의성군, 지역별 향우회와 손잡고 우수 농·특산품 직거래 장터 개최

의성군이 지역 농·특산품 홍보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해 지역 향우회와 손잡고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의성군은 오는 26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재포항 의성향우회와 협력해 ‘2019 의성군 우수 농특산품 직거래장터’를 연다.이번 행사에는 70여 개 농가·업체가 참여한다. 명품 의성마늘·의성진쌀·의성진 사과·가지·버섯·잡곡류 등 농산물을 비롯해 의성마늘소·마늘포크 등 축산물, 흑마늘·장류·항아초·참기름·고춧가루·천년초 등 100여 가지 가공품을 선보인다. 직거래를 통해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특히 농산물공동브랜드인 ‘의성眞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한편 의성군 대표 온라인쇼핑몰인 ‘의성 장날 쇼핑몰’과 연계해 포항 시민과 신뢰를 바탕으로 단골고객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이번 직거래 장터는 포항에 거주하는 향우회원들이 직접 주관한다. 자체 농산물 구매 상품권을 발행해 고향 농산물 구매운동에 적극 동참, 지역 농가소득 증대와 의성군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나선다.이에 앞서 지난 19일에는 대구 북구청 주차장에서 재대구의성향우회 의성군 우수 농특산품 직거래장터가 열렸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속적인 행사를 통해 군의 우수 농·특산품을 도시 소비자에게 홍보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거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며 “생산농가 판로개척과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지난해에는 포항종합운동장, 구미 금오산주차장에서의 의성군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려 4억여 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2019 재구 청송군향우회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재구 청송군향우회(회장 임기윤)가 지난 19일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야구장에서 출향인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 재구 청송군향우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어 성황을 이뤘다.올해 12회째를 맞는 한마음 체육대회는 30대부터 70대까지 한자리에 모여 고향 청송에서 자라던 옛 시절 이야기의 꽃을 피우는 등 향수에 젖었다.체육대회는 재구 청송군 향우회 8개 읍·면 대항으로 족구, 400m 계주, 줄다리기 등 경기가 펼쳐지면서 읍·면 향우회원들의 응원 소리가 메아리쳤다.체육대회 종합 전적은 △우승〓부남·진보면 공동 △준우승〓주왕산면 △3위〓현동면이 각각 차지했다.2부 행사는 청송출신 가수 4명의 공연과 출향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한마당 화합의 잔치가 됐으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물품을 안겨줬다.임기윤 회장은 “재구 청송군향우회가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선·후배가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할 수 있는 한마당 잔치가 됐다”며 “향우회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 준 고문, 자문위원, 읍·면회장단, 운영진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달성군 화원 재경향우회 고향 방문  

재경 달성군 화원향우회 회원 30여 명이 고향인 화원을 방문했다.향우회 회원들은 최근 화원초 총동창회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사문진주막촌, 송해공원 등 관내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고 화원 LH분양홍보관을 들러 대구시 신청사 부지를 둘러보는 등 고향의 정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배재훈 회장은 “날로 발전하는 고향의 모습을 보니 더욱 자랑스럽다. 대구시 신청사 유치 등 고향홍보와 지역발전을 위해 회원 모두가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김문오 군수는 “이런 방문행사를 통해 출향인의 자긍심 및 애향심 고취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재경 화원향우회는 앞으로도 고향방문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달성 100대 피아노 행사일정과 연계해 방문할 계획이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칠곡군 보훈단체협의회가 백선엽 장군 명예 군민증 수여 환영

칠곡군보훈단체협의회가 칠곡군의 백선엽 장군 명예 군민증 수여를 환영한다고 밝혔다.칠곡군 6·25전우회, 칠곡군 무공수훈자회, 칠곡군 상이군경회 등 9개의 칠곡군보훈단체협의회는 27일 백선엽 장군 명예 군민증 수여를 환영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칠곡군보훈단체협의회는 입장문에서 “칠곡에서 55일간 치열했던 전투로 지금의 평화를 만끽하고 있다. 그 중심에 백 장군의 공적이 큰 만큼 칠곡군이 명예 군민증 수여는 당연하다”고 강조했다.또 “그때의 치열했던 전투를 승리로 이끈 백 장군의 공적에 작은 정성인 칠곡군의 명예로운 군민으로 인정하는 증서를 수여한다는 평화의 소중함을 깨우치는 작은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군위군, 해병대 전우회 월례회

해병대 군위군 전우회(회장 박수권)은 지난 18일 전우회 사무실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를 개최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재대구안동향우회, 친선골프대회 개최

재대구안동향우회(회장 황현호)는 지난달 31일 안동 휴그린골프클럽에서 손요헌 재경안동향우회 회장, 권영세 안동시장, 강효상 국회의원, 류성걸·권택기 전 국회의원, 권용섭 고문을 비롯해 향우인 1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재대구안동향우회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김승근 기자 ksk@idaegu.com

영남대병원, 관상동맥우회술 1등급·식사개선 보건부장관상

영남대병원이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시행한 각종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또 한 번 입증했다.26일 영남대병원에 따르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이 평가는 2017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에서 허혈성 심질환으로 관상동맥우회술을 받은 환자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관상동맥우회술은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힌 경우 다른 부위의 동맥 또는 정맥을 이용해 막힌 부위를 우회하는 새로운 혈관을 만드는 외과적 수술이다.특히 영남대병원은 심평원이 발표한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만성폐쇄성폐질환’ 등의 적정성 평가에서도 모두 1등급을 받아 환자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병원으로 인정받았다.이와 함께 영남대병원 영양팀이 대한영양사협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의료기관 영양부서 질 향상 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연하보조식 식사지침 및 식사 개선을 통한 환자만족도 향상’이라는 주제로 공모해 보건복지부장관상(최우수상)을 차지했다.연하곤란(삼킴장애)은 음식물이 구강에서 식도로 넘어가는 과정에 문제가 생겨 음식을 원활하게 섭취할 수 없는 증상을 말한다.영남대병원 영양팀은 연하곤란 환자의 올바른 영양 공급을 위해 연하장애 단계별 식사표준지침과 조리지침을 설정했다.또 식사 순응도를 향상시키고자 식단을 개선했으며 금식에서 경구식사로 이행할 때 환자식사 적응도를 높이기 위하여 이행식과 검사식도 신설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가대병원, 의료질평가와 관상동맥우회술 각각 1등급

대구가톨릭대병원이 보건복지부의 ‘의료질 평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관상동맥우회술 5차 적정성 평가’에서 각각 1등급을 받았다.의료질 평가는 의료기관이 환자에게 제공하는 의료 서비스의 수준을 측정해 병원별로 평가하고 등급화하는 제도다.이번 평가는 2017년 7월1일부터 2018년 6월30일까지의 진료실적을 대상으로 진행됐다.25일 대가대병원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의료질과 환자안전 △공공성 △의료전달체계 영역을 합산한 평가 점수에서 ‘1-나’등급을 받았다.대구지역 대학병원 4곳 중에서 이 영역에서 1등급은 받은 대학병원은 대가대병원을 포함한 2곳뿐이다. 대가대병원은 교육수련 영역에서도 1등급을 받았다.이와 함께 1등급을 받은 관상동맥우회술은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혀 있는 경우 신체 다른 부위의 혈관을 이용해 병변 원위부로 우회로를 만들어 주는 수술이다.이번 적정성 평가는 2017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입원 진료분의 허혈성심질환으로 관상동맥우회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평가지표는 모두 6개로 △(진료량)관상동맥우회술 총 건수 △(진료과정)내흉동맥을 이용한 관상동맥우회술률 △(진료결과)수술 후 출혈·혈종으로 인한 재수술률, 수술 후 30일 내 사망률 등이다.대가대병원은 종합점수 전체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받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등급을 차지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관음~칠곡로 우회도로 신설공사 또 연기

대구 북구 읍내동 관음에서 칠곡로를 잇는 우회도로의 신설 공사가 또 연기됐다.19일 대구 북구청 등에 따르면 칠곡로 우회도로 공사 과정에서 발파 소음으로 인해 공사가 중단된 후 사토장을 확보하지 못해 공사가 다시 지연됐다.당초 2018년 12월 우회도로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었지만 두 차례 연기로 인해 완공 시기는 2년이나 늦어지게 됐다.사토장은 도로 등의 공사에서 발파 후 불량재료로 구분되는 흙을 버리기 위한 장소다.2005년 시작된 관음~칠곡로 우회도로 신설 공사는 칠곡지구 교통난 해소를 위해 칠곡 우방타운에서 학정역 효성해링턴플레이스을 연결하는 800m 구간의 도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대구시는 이 사업에 360억 원을 투입했다. 이 도로는 2018년 12월 완공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발파 작업에 따른 소음 등으로 민원이 이어지자 공사는 한 차례 중단됐고 완공 시기도 2020년 3월로 미뤄졌다. 이후 사토장을 확보하지 못한 탓에 또 다시 공사가 연기돼 도로 조성은 최초 계획보다 2년 늦은 2020년 12월로 지연됐다.2단계 조성 장소인 칠곡 우방타운 일대는 관음로에서 칠곡로로 나가기 위해 인근 아파트 단지 편도 1차선을 이용해 우회하는 차량으로 매일 심각한 교통체증이 벌어지는 곳이다. 연결 도로 조성이 늦어져 현재 편도 3차선인 관음로는 칠곡 우방타운에서 끊겨 있다.우방타운 주민은 “10년 넘게 공사가 완료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며 “출근시간에 관음로 끝에서 칠곡로의 250m 남짓 도로를 지나가는 데 20분 넘게 걸린다”며 하소연했다.대구시는 지난 4월 발파 공사로 인한 건물 균열과 소음 문제 등으로 민원을 제기한 주민과 보상 등의 문제를 협의하고 있지만 명확한 합의점을 찾지 못한 상태다.대구시 관계자는 “공사 중지로 인한 지역민의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다음달까지 사토장을 확보하려 하지만 마땅한 장소를 찾기 어려운 실정이다”고 말했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국도 3호선 도심 구간 우회도로 건설 ‘청신호’

상주시가 추진하는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에 파란불이 켜졌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19일 “상주 도심을 통과하는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건설을 기획재정부에 요청한 결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시 발전을 위한 SOC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황 시장은 지난 17일 김재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방문해 상주시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적극 반영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한 데 이어 기재부를 방문했다. 황 시장은 기재부의 내년도 예산편성 2차 심의 일정에 맞춰 구윤철 기재부 제2차관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현안사업인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비 997억 원)과 국도 25호선 상주~보은 간 도로 확·포장공사(사업비 2천130억 원)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김천에서 상주를 거쳐 문경시를 지나는 국도 3호선은 도심을 통과해 차량 정체가 심하고 물류 수송에도 어려움이 적지 않다. 이에 따라 상주시는 국도 3호선 도심 구간을 동쪽 외곽으로 우회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또 상주~보은 간 도로는 교통량이 많지만 왕복 2차로인 데다 굴곡이 심해 확장이 시급한 실정이다. 상주시는 이들 사업의 필요성과 국비 지원의 당위성을 설명하기 위해 국회․기재부 등을 방문하는 등 국비 확보에 총력전을 펴고 있다. 황 시장은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발전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현안사업을 위한 국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