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경주향우회 끝없는 고향 사랑

서울에서 생활하는 경주향우회원들의 고향사랑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재경경주향우회는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500만 원 상당의 살균소독제를 확보해 25일 경주시로 보냈다.재경향우회는 지난달 27일 1천만 원 상당의 마스크, 두 번째로 100만 원 상당의 손소독제, 세 번째 1천500만 원 상당의 마스크를 후원한 데 이은 네 번째 후원이다.또 재경향우회는 지난 주말 경주지역 15곳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간절함을 담은 ‘힘내라, 내 고향 경주여’ 현수막을 게시해 희망의 에너지를 불어넣었다.재경향우회는 마스크, 피크린 마스터(살균소독제), 각종 감염병 예방용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다음에는 감염에 노출되기 쉬운 고향의 보건취약계층인 노인 및 기저질환자와 임산부에게 제공할 계획이다.백승관 재경경주향우회 회장은 “코로나19 여파가 지역 경제 및 사회활동 전반에 미치면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내 고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하게 됐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 되어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는 그날까지 향우회 고향사랑은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백골병단 전우회, 제2작전사령부에 금일봉 전달

6·25전쟁 당시 육군본부 최초의 유격대로 활동하였던 백골병단 전우회(회장 전인식)가 코로라19 방역작전 임무수행에 전력을 다하는 제2작전사령부(이하 2작전사) 장병들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16일 금일봉을 전달했다. 이 금일봉은 최초 3월24일 예정된 6·25전쟁 당시 전사한 고(故) 윤창규 대위 추모식에 사용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모식을 생략하고 2작전사에 전달한 것이다. 백골병단은 6·25전쟁 당시 최초 대구에서 소집됐고, 초대 지휘관인 채명신 장군(당시 중령)이 이후에 2작전사 12대 사령관을 역임하기도 하여 우연한 인연이 있다. 백골병단 전우회 전인식 회장은 “언론을 통해 코로나19를 퇴치하면서 고생하는 장병들의 희생과 헌신을 알고 있다. 작은 금액이지만 우리 장병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써달라”고 부탁했다. 부대 역시 선배 전우들의 마음이 우리 장병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기부금을 코로나19 대응에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사용할 예정이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문경시 행정동우회 산불예방활동 지역사랑 실천

문경시행정동우회(회장 천흥일)가 산불예방 활동으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문경시행정동우회는 지난 9일 산불조심 현수막 100장을 제작해 문경시 산불방지대책본부인 산림녹지과에 전달하는 등 산불예방 홍보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백두대간 남한구간의 전체 674㎞ 중 110㎞를 보유한 지역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고자 하자는 마음에서다.문경시행정동우회는 2010년부터 청정문경을 위해 산불예방활동, 산지정화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산불조심 현수막도 제작해 문경시에 기부하고 있다.오석봉 사무국장은 “문경의 소중한 자연자원인 산림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고,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산불 예방과 아름다운 문경 홍보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고윤환 문경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마음을 내어주시는 행정동우회 공직자 선배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산불예방과 문경 발전을 위해 많은 홍보활동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4·15 총선 드론) 정상환, 시지주민 교통편의 증진 공약

4.15 총선 대구 수성갑 미래통합당 정상환 예비후보가 시지주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고모로(시지)에서 무열로(만촌동)와 만나는 부근에 우회전 차로 1개를 추가로 개설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그동안 시지에서 만촌동으로 가는 고모로는 무열로와 만나는 지점에 우회전 차로가 하나 밖에 없어 출근시간대 효목동 방향 차량정체와 혼잡으로 시지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던 곳”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내년 연말 개통목표로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폭 4m, 길이 100m 규모의 우회전 차로 1개를 추가로 건설하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우회전 차로 조기개설로 시지주민 교통편의 증진에 성심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재구 청송군향우회 2020년 새해 인사회

재구 청송군향우회(회장 임기윤)는 지난 17일 인터불고호텔에서 윤경희 청송군수, 내빈, 향우회 임원진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인사회를 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구미-칠곡 국도대체 우회도로 오는 17일 개통…구미시내 상습 정체 해소 등 기대

구미시 도심을 통과하는 국도를 대신해 도심지를 우회하는 4차로 도로가 오는 17일 오후 3시부터 개통된다.이번에 개통되는 도로는 구미시 구평동(구평IC)에서 칠곡군 악목면 덕산리를 잇는 7.41㎞의 국도대체 우회도로다. 2009년 11월 공사가 시작돼 지금까지 사업비 2천225억 원이 투입됐다.이번에 개통되는 구포-덕산2 구간은 6.3㎞이다. 1.14㎞에 이르는 낙동강 횡단구간은 앞서 2016년 12월에 우선 완성됐다.구미시는 구포∼덕산2 구간 개통으로 운행거리는 10.7㎞, 통행시간은 10분 이상 단축돼 통행 불편 해소 뿐 아니라 두 지역 간 물동량 수송도 보다 원활해 질 것으로 보고 있다.공사를 맡고 있는 부산국토관리청은 구포∼덕산1구간(6.77㎞)은 오는 6월 말, 구포∼생곡구간(21.56㎞)은 내년 연말까지 총 35.74㎞를 순차적으로 개통할 예정이다.구미시 이종우 도로과장은 “국도대체 우회도로(구포∼덕산2)에 이어 구포∼덕산1과 구포∼생곡 구간이 개통되면 구미 도심의 교통량도 크게 감소하고 국가산업단지의 원활한 물류수송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영주지하차도’ 15일 임시개통…교통난 해소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사업에 따른 개량공사로 통행이 중지됐던 영주지하차도(벨리나웨딩홀~궁전맨션)가 오는 15일부터 임시개통 된다.영주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하차도를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임시 개통한다. 인도 리모델링 등의 공사가 마무리되는 내년 2월말 전면 개통한다.이에 따라 해당 구간 차량의 진출입이 원활해져 원당로 및 남산육교 방면으로 2㎞가량 우회해 왔던 운전자들의 불편과 출퇴근 시간 겪어왔던 교통체증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한국철도시설공단이 2017년 9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이번 지하차도 개량공사는 3차례의 주민설명회 의견이 반영됐다. 기존 노후 차도를 2차로에서 3차로로 확장하고 통과 높이도 3m에서 4.2m로 높이는 공사가 진행 중이다. 또 오래된 인도를 리모델링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있도록 했다.전체 공정이 마무리될 때까지는 구간별로 2차로 차량 통행과 1차로 인도통행이 가능하며, 3.5m 이상의 대형차량은 당분간 우회해야 한다.영주시는 공사가 완료되면 차로가 확대되고 대형차량의 진출입이 가능해져 시가지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지하차도 개량공사는 이해충돌 당사자 간 분쟁을 슬기롭게 해결한 사례다”며 “오랜 공사기간 불편을 겪으면서도 협조해 준 시민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한편 영주지하차도 개통에 이어 내년 중앙선 복선전철사업이 완전 개통되면 수도권에서 영주까지 약 1시간대에 오갈 수 있게 된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