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구 조정에 뿔난 울릉주민 국회 방문

국회의원 선거구 조정에 반대하는 울릉군 주민들이 28일 국회를 방문해 입장을 전달했다.김병수 울릉군수와 정성환 군의장을 비롯해 이장협의회, 애향회 및 사회단체장 등 지역인사 23명이 함께 했다.이날 자유한국당 김재원 정책위의장을 만나 선거구 조정 반대 성명서와 1차 서명지를 전달했다.이 밖에도 여당 원내대표실과 황교안 당 대표실 등을 찾아 성명서와 서명지를 전달했다.앞서 울릉군은 지난 22일 울릉군 주민들과 함께 긴급회의를 열고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을 결사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홍성근 울릉군 선거구 획정 반대 비대위원장은 “울릉군민은 비상식적이고 탈법적인 선거구 획정이 논의된다면 총선 보이콧을 비롯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한 결사항전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이들은 29일 오후 2시30분 국회 정론관에서 ‘국회의원 선거구 조정 반대’ 성명 발표와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프로필 곽동호 울릉경찰서장

곽동호(53) 신임 울릉경찰서장은 “천혜의 절경을 자랑하는 울릉도와 영토 최동단 독도의 치안을 책임지는 막중한 임무에 무거운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합리적이고 공감받는 업무 처리로 울릉치안을 굳건히 책임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안동이 고향인 곽 서장은 대건고등학교와 영남대학교 독어독문과를 졸업했다. 대구청 112종합상황실장, 생활질서계장, 생활안전계장을 거쳐 대구청 치안지도관을 역임했다.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울릉 새마을금고 이사장 이재옥 당선

울릉 새마을금고 제12대 이사장에 이재옥 현 이사장이 당선됐다.총선거인원 1천647명 중 680명이 참가한 투표에서 이 후보는 412표의 압도적 지지를 받아 당선됐다. 최지호 후보는 264표, 무효표 4표로 집계됐다.이재옥 이사장은 2012년 제27차 정기총회에서 제10대 이사장으로 추대된 후 11대 무투표로 당선 된 데 이어 이번 선거를 거쳐 3선에 성공했다. 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울릉 저동초, 양심우산으로 갑자기 내리는 비 걱정 뚝

울릉군 저동초등학교가 새해를 맞아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사랑의 양심우산 50개를 갖췄다.울릉도 특성상 날씨가 급변하거나 비가 오는 날이 잦은 탓에 미처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서다.학생들은 그동안 아침에 날씨가 맑아 우산 없이 등교했다가 오후에 갑자기 비가 와서 당황하는 일이 많았다.그러면 비를 맞으며 하교하거나 일터에 있던 부모가 우산을 직접 가져다주는 방법뿐이었다.저동초는 학생들의 이런 불편을 해결하고자 1층 복도에 양심우산 50개를 비치했다.이 양심우산은 학생과 학교를 방문한 학부모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비가 그치면 반납하면 된다.저동초 한 학부모는 “갑작스레 비가 올 때 우산 없이 나간 딸이 걱정이었는데 양심우산이 생겨 비오는 날 우산 걱정을 안해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국립수목원, 울릉산마늘 새로운 한국특산식물로 발표

국립수목원이 울릉도 명이(울릉산마늘)를 주변국과 다른 새로운 종이라고 발표했다.국립수목원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울릉산마늘’에 대한 분류학적 연구를 통해 러시아, 중국, 일본에 분포하는 개체들과 명확히 구분된다고 밝혔다.지금까지 울릉산마늘은 러시아, 중국, 일본지역에 분포하는 ‘Allium ochotense Prokh’라는 종과 동일 종으로 발표됐다.그러나 분류학적 연구를 통해 백색의 꽃잎이 더 크고, 잎이 더욱 넓으며 염색체가 2배체(2n=16)인 특징 때문에 다른 형질을 갖는 새로운 종으로 확인됐다.울릉산마늘은 미네랄과 비타민 등이 풍부하고 마늘 특유의 향이 있어 식용과 약용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는 유용한 산림자원이다.특히 내륙 고산지역에 분포하는 산마늘에 비해 잎이 크고 여름철 고온에 비교적 잘 적응하는 특성이 있다.국립수목원과 창원대학교(최혁재 교수) 공동연구진은 한국특산식물로 확인된 울릉산마늘의 학명을 ‘알리움 울릉엔스(Allium ulleungense)’로 새롭게 명명하고 전문학술지에 발표했다.김상용 국립수목원 식물자원연구과장은 “새로운 종의 발견은 우리나라 생물다양성 증진과 생물주권 확보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자생식물의 발굴과 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울릉 출항한 여객선, 추진기 이물질 끼어 지연 출항

동해해양경찰서가 지난 6일 오후 3시께 울릉 도동항에서 출항한 여객선 썬플라워호(2천394t, 승객 293명)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했다.이 여객선은 출항 직후 추진기(워터제트)에 이물질이 끼어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기상은 남풍 4m/s로 약하게 불고 있었으나 여객선이 도동항 우측 암반에 5m까지 위험하게 접근해 표류 중이었다.동해해경은 울릉구조정을 사고 발생 10분 만에 현장으로 급파해 안전하게 도동항에 재차 계류 조치했다.여객선은 이물질(호스 10m)을 제거하고 오후 3시52분께 포항으로 재차 출항했다.동해해경 관계자는 “어망, 밧줄 등 무심코 버린 쓰레기로 모든 선박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며 “특히 여객선 항로대에 해양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전했다.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울릉노인복지관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운영

울릉군은 지난 9~23일 보름 동안 8차례에 걸쳐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했다.이동복지관은 접근성이 취약해 문화적 단절을 겪는 경로당 6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경로당을 방문해 건강팔찌, 브로치 만들기, 꽃꽂이, 떡 만들기 수업 등 취미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울릉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토대로 만족도 조사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친 후 앞으로 군민들의 바람에 부응하는 사업을 구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해양수산부, 동해안 오징어채낚기 어업인에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울릉군은 해양수산부가 동해안 오징어채낚기 어업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을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동해안 오징어채낚기 어업인들은 중국어선의 북한수역 조업으로 매년 오징어 생산량 급감으로 생계마저 위협을 받아오고 있다.긴급경영안정자금은 이러한 어업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자유한국당 박명재(포항남·울릉) 의원 주최로 지난 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정책 간담회에서 건의된 내용 중 하나다.이날 간담회는 김병수 울릉군수, 정성환 군의장, 해양수산부, 경상북도, 울릉군수협, 울릉어업인총연합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박명재 의원은 해수부 등 관계기관에 적극지원 검토를 요청한 결과 그 첫 번째 지원 대책이 이루어진 것이라고 밝혔다.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날 “울릉도는 성어기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올해 오징어 어획량이 10분의 1로 급감하는 등 재난에 준 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박명재 의원은 “울릉도 오징어 어획량 급감은 중국어선의 북한수역에서의 싹쓸이 조업을 막지 못한 정부의 책임이 크다”라며 “정부가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라도 재난지역에 준하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해 즉각 실행에 옮겨야 한다”고 강조했다.지원대상은 동해안(경북·강원·울산·부산) 지자체 허가를 받고 오징어 TAC(총 허용 어획량)에 참여하고 있는 근해채낚기 어업인과 경북도와 울릉군 허가를 받은 근해채낚기, 연안복합 어업인이다.세부 지원기준으로는 어선 한 척당 최대 2천만 원까지 대출할 수 있고 금리는 고정금리(1.8%)와 변동금리(19년 12월 기준 1.31%) 중 선택할 수 있다.대출을 받으려면 내년 2월21일까지 수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된다. 대출 기간은 1년이다.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울릉도서관, ‘2019년 책 읽는 가족’ 표창

울릉도서관(관장 안철성)은 지난 18일 ‘2019년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해 시상했다.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관외대출 회원으로 등록해 1~12월까지 책을 많이 대출한 상위 가족 중 도서관 이용태도가 우수한 네 가족을 최종 선정해 상장과 부상(도서상품권)을 수여했다.안철성 관장은 “아이들에게 책 읽는 습관을 키워주려면 부모부터 책을 가까이해야 한다”면서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지속적으로 도서관을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울릉경찰서, 2년 연속 체감안전도 ‘경북 1위’ 달성

울릉경찰서는 경찰청과 전문 조사기관에서 실시한 2019년 하반기 체감안전도 조사에서 상반기에 이어 경북 1위를 차지했다.울릉서는 2018년에 이어 올해도 경북 1위를 차지하면서 2년 연속 체감안전도 1위라는 성과를 달성했다.체감안전도 조사는 경찰의 치안활동에 대한 국민의 평가를 받고 그 결과를 치안정책에 즉시 반영함으로써 효율적인 경찰활동을 도모하고자 시행하고 있다.평가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거주지역의 범죄 안전 및 교통사고 안전, 법질서 준수도 등 무작위 설문조사를 통해 전반적인 치안 안전을 조사한다.울릉경찰서는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동해 유일의 섬이자 관광지인 울릉도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운영하고 있다. 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울릉도에서 가장 오래된 학교 개교 111주년 맞아

울릉초등학교가 개교 111주년을 맞았다. 이 학교는 18일 개교 기념일을 맞아 전교생이 다목적실에 모여 기념 행사를 가졌다.개교기념 행사는 학생과 함께 즐기는 ‘축제’라는 마음으로 케이크 절단식을 하고 축하 떡을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에 앞서 울릉초는 학교사랑 실천주간(11~15일)을 설정, 학생 스스로 학교 사랑 실천 을 위해 학년별로 ‘우리 학교 그리기’ 를 통해 학교의 상징과 전경 등을 그리는 시간도 가졌다.송은숙 울릉초 교장은 “학교 사랑은 작은 실천에서 시작되며 평소에도 꾸준히 학교를 더 깊이 있게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열심히 실천해 나가야 한다”라고 당부했다.한편 울릉초는 1908년 관어학교로 창설, 1910년 11월18일 사립 신명학교로 개교한 것이 전신이다. 이후 울릉도 공립보통학교, 도동공립초등학교, 우산국민학교, 울릉국민학교로 바뀌다가 1996년 3월1일 현재 울릉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했다. 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울릉 수험생들 포항 청룡회관서 수능 마무리 준비

“울릉도 수험생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해병대가 2020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울릉지역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에게 숙식과 시험준비 장소를 지원하며 수능 뒷바라지에 애를 쓰고 있다.12일 해병대 1사단에 따르면 14일 대입 수능시험을 앞두고 울릉고 3학년 학생 27명과 교사 6명이 청룡회관에 머물면서 막바지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이들은 지난 10일 여객선을 타고 포항에 도착해 남구 동해면에 있는 해병대 복지시설 청룡회관에 짐을 풀었다.현재 외부인의 출입이 금지된 소규모 연회장에서 최선의 결과를 얻기 위해 컨디션을 조절해 가며 마무리 시험공부에 한창이다.이들이 청룡회관에 머무는 동안 잠자리와 식사, 옷 세탁, 시험장까지 오가는 교통편 등에 드는 비용은 해병대 측이 전액 부담한다.울릉지역에는 수능 고사장이 없어 이곳 수험생들은 매년 시험을 치르기 위해 육지로 나가야만 한다.바닷길 특성상 날씨가 나쁘면 배가 다니지 않고 몸 상태 조절에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매년 수능 시험을 4~5일가량 앞두고 포항을 찾는다.몇 년 전만 해도 울릉지역 수험생들은 수능 때만 되면 며칠 전부터 여객선을 타고 미리 포항으로 나와 자비로 식사하고 도서관을 찾아다니며 공부를 해야만 했다.2017년에는 울릉지역 수험생들이 수능 시험을 보기 위해 포항에 왔다가 지진으로 시험이 1주일 연기되는 바람에 17일 만에 집으로 돌아간 적도 있다.이 때문에 수험생이나 학부모, 교사 등은 올해 수능 시험이 별 탈 없이 치러지기를 바라고 있다.포항시와 재포울릉향우회는 앞서 지난 10일 포항여객선터미널에서 울릉지역 수험생에게 격려품을 전달했다. 이날 오후에는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이 청룡회관을 찾아 수험생들을 격려했다.해병대 1사단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른 숙박객에게도 조용해 달라는 양해를 구하고 있다”며 “청룡회관에서 공부한 수험생들이 수능에서 모두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고 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총선 정국 모드 TK 금배지 전쟁 <9>포항남·울릉

포항남·울릉은 ‘인지도’와 ‘지지도’를 갖춘 출마 예정자들의 향후 거취에 따라 선거판도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2006년부터 2014년까지 재선 포항시장을 역임한 박승호 전 시장과 이강덕 현 포항시장이다.지난 총선에서 포항북에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박 전 시장은 최근 주변인사들에게 포항남·울릉 출마를 시사하며 남·울릉 출마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하지만 아직 정확하게 출마 입장을 공식화하지 않는만큼 포항북 출마 여지도 남겨놓은 상태다.박 전 시장은 지난 총선에서 불과 4.55% 차이로 김정재 의원(포항북)에게 석패, 김 의원을 긴장하게 한 바 있다.하지만 한국당 복당 여부가 관건이다. 복당이 무산되면 지난 총선처럼 무소속으로 출마해야 하는데 이 경우 지역 정서상 당선이 쉽지 않다는 것이 정가의 분석이다.일찌감치 경북도당에 복당 신청을 해 놓은 상태지만 아직까지 복당이 허용되지 않았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시장직에만 전념하겠다”고 불출마 의사를 피력하고 있지만 이 지역구 출마설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포항지역 최대 현안인 포항지진특별법안 제정에 힘쓰고 있는 이 시장은 총선 전까지 특별법 제정이 마무리되면 이를 발판삼아 총선에 나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이들을 제외하고 한국당에서는 3선에 도전하는 현 안주인인 박명재 의원이 출마 의사를 확실히 하고 있다.박 의원은 국가 기간산업인 철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하는 국회철강포럼의 대표의원을 맡으며 철강산업 활성화에 전력을 쏟는 등 지역구 경기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박 의원은 중진이 없는 포항에서 자신이 3선에 성공하면 상임위원장 등을 맡으며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 더욱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다만 70대 고령이라는 점이 공천의 걸림돌이 되지 않겠냐는 여론이 많다.김순견 전 경북도 경제부지사도 출마 채비를 단단히 하고 있다.2013년 포항남·울릉 재선거에 출마해 공천 경쟁에서 고배를 마셨던 김 전 지사는 일찌감치 내년 총선 출마를 기정사실화하고 표밭다지기에 나선 상태다.지난 9월 조국 정국 당시에는 아내와 함께 ‘부부 삭발식’을 펼쳐 이목을 끌기도 했다.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도 출마가 예상된다.장 의장은 최근 지인들에게 “지금까지 지방의회에서 일한 의정 활동을 경험으로 지역과 국가발전에 이바지하려 한다”며 총선 출마 의사를 피력한 것으로 전해진다.지난 7월부터 한국당 미디어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도하고 있는 문충운 환동해연구원장도 출마자로 거론된다.문 원장은 지난 7월 포항 발전을 위해 국내 유일의 환동해 국제지역 전문연구 민간종합연구기관인 환동해연구원을 개원하며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에서는 전 행정안전부 정책보좌관 출신이자 경북도당위원장인 허대만 지역위원장의 도전이 확실시 된다.제2대 포항시의회 최연소 의원으로 활약했던 허 위원장은 그동안 꾸준히 지역구를 관리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포항시장 선거에서 이강덕 시장과 불과 7.6% 차이밖에 나지 않은 42.41%의 득표율을 기록, 저력을 보여줬다.최근에는 ‘포항지진특별법이 제정되지 않으면 민주당이 총선에서 이길 수 없다’며 특별법 제정에 사활을 걸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바른미래당에서는 이창균 당협위원장의 출마가 예상된다.일본 교토대학 경제학 박사 출신인 그는 지방자치관련 국책연구원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서 23년간 연구를 했으며 대통령 소속 지방분권촉진위원회 실무위원장을 4년 간 역임하기도 했다.지난해 포항시장선거에도 출마한 바 있다.지역 정가 관계자는 “박승호 전 시장과 이강덕 시장이 모두 한국당 소속으로 총선에 나온다면 한국당 내 공천 경쟁도 치열해 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모두 출마가 무산되면 다소 싱거운 승부를 치를 수도 있을 것”이라며 “다만 포항 남구지역은 전통적으로 민주당 고정표가 탄탄한 만큼 바람을 타고 허대만 위원장이 이변을 일으킬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울릉교육지원청, 독도 골든벨 개최

울릉교육지원청은 29일 울릉초등학교 꿈나루관에서 독도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울릉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지역 내 초등학교 5~6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열렸다.독도 골든벨 대회는 울릉도 학생들이 독도에 대해 바로 알고 독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마련됐다.반성의 교육장은 “독도를 품은 울릉도의 특수성과 독도에 대해 바르게 알아야 독도 수호의지와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울릉 도동항 방파제 보수·보강 공사 착공

울릉도의 관문으로 불리는 도동항 방파제 보수·보강 공사가 본격화된다.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29일 울릉읍 도동리 도동항 방파제 보수·보강공사 창공에 들어가 2021년 10월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사업비 105억 원을 들여 도동항 남방파제(32.6m)와 북방파제(85.8m)를 보강한다.이번 공사는 정부의 기후변화에 따른 항만구역 내 재해 취약지구 정비계획에 따라 고조위(만조 시 해수면이 최고로 높아졌을 때)나 폭풍 해일 때 방파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공사다.김호성 포항지방해양수산청 항만건설과장은 “도동항 방파제 보수·보강공사가 완료되면 선박 입출항과 접안율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이재훈 기자 l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