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영장 기각된 승리, 귀가하는 길 ‘감출수 없는 웃음’

외국인 투자자 일행에게 성매매를 알선하고 클럽 버닝썬 자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은 빅뱅 전 멤버 가수 승리와 전 유리홀딩스 대표에 대한 영장이 기각됐다.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판사는 "주요 혐의인 횡령 부분은 다툼의 여지가 있고 나머지 혐의 부분도 증거인멸 등 구속 사유를 인정하기 어렵다"며 기각 사유를 밝혔다.영장이 기각됨에 따라 승리는 유치장에서 빠져나와 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타고 집으로 귀가했다.online@idaegu.com

대구일보 주최, 아이들 신나게 뛰어놀아, 부모 함박웃음

지난 11일 오전 9시30분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2019 유모차 걷기 한마당’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모인 가족 2천여 명으로 북적였다.이날 행사는 걷기 행사에 앞서 아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캐릭터 댄스팀 공연, 페이스 페인팅, 우리 집 가훈 쓰기 등 다양한 행사로 이뤄졌다.지난해에 이어 선보인 에어바운스의 인기는 최고였다.입구에 들어서자 알록달록한 색의 양, 고양이, 꽃, 달팽이 등으로 된 대형 에어바운스는 아이들의 눈길을 한 번에 사로잡았다. 아이들은 행사 시작 전부터 엄마, 아빠의 옷자락을 끌어 에어바운스에서 한껏 뛰놀았다.아이들은 더운 날씨에 지칠 줄도 모르고 신나게 뛰기 바빴다. 모습을 지켜보던 부모들은 미소를 지으며 사진을 남기기 위해 바쁘게 사진을 찍었다. 행여 아이들이 다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면서도 함께 참여한 부모들끼리 육아법을 공유하기도 했다.특히 이날은 아빠와 함께 참여한 가족이 많았다. 평소 바빠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려는 듯 아빠들은 아이들과 웃음꽃을 피웠다.행사에 참여한 염성호(40)씨는 “평일에는 잘 놀아주지 못해 늘 마음 한쪽이 좋지 않았다. 아이가 다섯 살이 됐는데 더 크기 전에 좋은 추억을 남기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며 “아이가 해맑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분이 좋고 힘이 솟는다. 다음에도 또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또 체험 부스 및 편의시설 등 행사장 곳곳에는 참가한 가족들을 위해 아낌없이 도움을 주는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이 돋보였다.노예진(17·제일고)양은 “아이들을 좋아하는 마음에 특별한 행사라고 생각이 들어 직접 행사장을 참여하게 됐다”며 “가족들과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하고 보람된다”고 말했다.유모차 걷기 행사가 시작되고 참여한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핑크색 풍선을 저마다 하나씩 나눠주자 가족들은 설레는 모습과 함께 함박웃음을 지어 보였다.참가자 모두 한 손에는 풍선을 쥐고 가족이 함께 오손도손 대화하며 산책을 시작했다.17개월 된 아들과 함께 참여한 김하윤(31·여)씨는 “처음 참여하게 됐는데 따뜻한 날씨에 아이와 함께 걷기 좋아 매년 참여하고 싶은 행사다”며 “좋은 추억과 기념사진을 많이 남기고 가겠다”고 말했다.‘2019 유모차 걷기 한마당’ 행사가 열린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내에 설치된 에어바운스에서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고 있다.‘2019 유모차 걷기 한마당’ 행사가 지난 11일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열렸다. 사진은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이 유모차 걷기 행사에 앞서 핑크색 풍선을 받고 들뜬 모습.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대구 남구청, 신바람 웃음 힐링 대학 운영

대구 남구청이 다음달 18일까지 남구 평생학습관에서 ‘신바람 웃음 힐링 대학’을 운영한다.참여 대상은 구민 40여 명이다. 프로그램은 힐링웃음치료, 실버 율동 및 체조, 레크리에이션 등 매주 1회 총 8회 과정으로 진행된다.주제는 △건강과 행복을 위한 웃음과 노래 △웃는 인생 대박 인생 △신나게 웃고 노래하고 비우자 △신나는 삶 즐거운 인생 △신중년 다시 날다 △백세 건강 내가 지킨다 △웃음으로 9988 등이다.대구 남구청 전경.구아영 수습기자 ayoungoo@idaegu.com

사망자 228명 달하는 ‘스리랑카 테러’에 웃음 이모티콘 보내는 무슬림 ‘충격’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지난 21일(현지시간) 스리랑카에서 발생한 부활절 폭발테러의 사망자가 228명까지 늘어 충격을 주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무슬림들이 테러 소식 SNS에 '웃음 이모티콘'을 보내고 있어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또한 현재까지 체포된 13명의 용의자 가운데 2명의 신원이 무슬림으로 확인됐다.신화통신에 따르면 현재까지 집계된 사망자 수는 228명이며 부상자 수는 450명이다. 이번 공격으로 인해 스리랑카 국민들은 물론 최소 8개국 출신 외국인들이 희생된 것으로 파악됐다.아직 테러 배후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푸쥐트 자야순다라 스리랑카 경찰청장은 지난 11일 스리랑카 급진 이슬람단체 NTJ(내셔널 타우힛 자맛)의 자살폭탄 공격 가능성을 경고했던 것으로 나타났다.online@idaegu.com

아내의 맛 ‘홍현희’, 임신 준비 돌입… ‘코먹’ 단식원 체조에 웃음바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42회에서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결단의 단식원에서 보내는 1박 2일 동안 예상치 않게 터지는 웃음을 참느라 난항을 겪었다.임신 준비에 돌입한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검사를 위해 찾은 산부인과에서 홍현희는 '체중 감량'을 권유 받았다. 이에 제이쓴은 '간헐적 단식' 아닌 단식으로 나날이 폭식이 늘어가는 홍현희를 위해 몰래 단식원 입소를 계획했던 상태.예상치 않게 단식원에 끌려왔던 홍현희는 처음에는 입소를 거부했지만, 몇 가지 테스트를 통해 심각한 몸 상태를 확인한 후 1박 2일 단식원 입소를 결심했다.신장과 체중을 측정했던 홍현희는 152cm에 68kg라는 결과에 “이건 말도 안 된다. 아침을 너무 많이 먹고 와서 그렇다”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단식원 직원이 “체수분, 체지방 치수가 너무 심각하다. 이러면 방송을 오래 못 한다”고 충고하자, 건강을 위한 몸 관리를 다짐했다.하지만 콧김과 방귀를 뿜게 만드는 단식원 체조 때문에 웃음이 터져버렸다. 더욱이 홍현희는 단신과 코에 온 힘을 집중하는 풀무 호흡으로 고요한 단식원을 웃음바다로 만드는가 하면, 강물을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는 듯한 몸짓의 붕어운동으로 웃음을 안겼다.억지 만연 미소를 지어야 하는 합장으로 짧지만 강렬했던 체조 강습이 일단락되면서 희쓴 단식원 체험기 2탄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이번 42회 분은 시청률 4.8%(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수도권 기준)를 기록, 종편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이날, 이만기·한숙희 부부, 양미라·정신욱 부부, 홍현희·제이쓴 부부, 함소원·진화 부부는 때로는 삐그덕 거리면서도 찰떡같은 케미를 뽐내며 일상을 살아가는 ‘부부 라이프’를 보여줬다.online@idaegu.com

대구FC 펄펄 날자, 축구장 주변 상권도 함박웃음

지난 6일 낮 12시30분 대구 북구 DGB대구은행파크 인근.이날 대구 FC와 성남 FC의 K리그1 2019 6라운드 홈경기를 앞두고 경기장 인근 식당가는 경기 시작 1시간30분 전부터 응원객으로 북적였다.티켓팅을 마친 가족, 친구, 연인 등 응원객들은 곧장 경기장 인근 치킨집과 피자집 등으로 향했다. 축구 경기를 관람하며 입맛을 돋을 먹거리를 사기 위해서다.치킨집은 10명 이상이 줄을 서 기다릴 만큼 인기가 높았다.업주 임영태(64)씨는 “평소 주말 20~30마리의 치킨이 팔리는데 홈경기가 열리는 주말은 100마리까지 거뜬하다”며 “경기까지 1시간이나 남았는데 벌써 40마리 정도 팔았다. 전반전이 끝나는 ‘하프 타임’에도 손님이 찾을정도”라고 말했다.피자집은 가게 안에서 기다릴 자리가 없을 정도로 주문 행렬이 이어졌다.박준영(40)씨는 “가게 문밖 인도까지 이어진 줄을 보고 30분 전 미리 주문을 했는데 경기 시작 전까지 무사히 사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전했다.DGB 대구은행파크 개장 후 시민프로축구단 대구FC의 홈 경기 매진 사례가 이어지면서 주변 상권도 덩달아 호황을 누리고 있다.1만2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DGB 대구은행파크는 지난달 9일 개장 이후 4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이처럼 주·야간 경기할 없이 관중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주변 상가마다 매출 상승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음식점을 운영하는 김주한(39)씨는 “낮 경기가 열리는 날이면 점심을 먹고 응원을 하려는 손님들이 많고 저녁 경기 후에는 음주를 즐기려는 손님들로 북적인다”며 “경기가 열리는 날이면 점심 매출은 10~20%, 저녁 매출은 30% 이상 증가한다”고 말했다.또 “특히 경기가 야간에 있는 날에는 평소 마감 시간보다 1~2시간 더 연장 영업을 할 때도 있다”고 덧붙였다.인근 편의점과 커피숍 매장 등도 사정은 마찬가지.한 커피숍 직원은 “경기 시작 1~2시간 전은 주문이 밀려 자리를 비우지 못할 만큼 정신이 없다”며 “DGB대구은행파크 개장 후 2~3배 많은 손님이 방문하고, 매출도 그 이상 오른 것 같다”고 말했다.편의점 직원 또한 “낮 12시 교대 후 물과 즉석식품 등의 물건이 30분 만에 동이 나 혼이 났다”고 말했다.경기장 인근 한 마트에서는 호황이 이어지자 홈경기 열리는 날에 맞춰 행사 이벤트를 준비하는 등 고객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마트 관계자는 “티켓을 소지한 고객을 대상으로 치킨, 피자 등의 특정 제품에 한해 20% 할인을 적용하고 있다”고 말했다.최근 DGB대구은행파크의 대구FC 프로축구 홈경기 매진사례가 이어지면서 덩달아 경기장 주변 상가도 때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다. 사진은 지난 6일 응원객들이 치킨을 구입하기 위해 줄지어 서 있는 모습.최근 DGB대구은행파크의 대구FC 프로축구 홈경기 매진사례가 이어지면서 덩달아 경기장 주변 상가도 때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다. 사진은 지난 6일 응원객들이 한 커피숍에 줄지어 서 있는 모습.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남구보건소, 함께하는 함박웃음 재활 건강교실 운영

대구 남구보건소가 다음달 8일까지 4층 건강프로그램실에서 ‘함께하는 함박웃음 재활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교육은 뇌병변 및 지체 장애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전문가 강의 및 혈압·혈당 측정, 기초건강검진, 구강관리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자세한 사항은 남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53-664-3665.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