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 모든 학교 28일부터 원격수업

경북도내 전체 학교가 오는 28일부터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학부모와 외부인을 초청하는 졸업식도 할 수 없다.이는 경북도교육청이 최근 경북의 코로나19 감염 상황이 위중하다고 판단해 내려진 조치다.경북교육청에 따르면 23일 0시 현재 도내 학생 코로나19 누계 확진자는 107명으로 이 가운데 50명이 치료 중이고, 1천56명이 자가격리 중이다.교직원 누계 확진자는 30명으로 이 가운데 10명이 치료 중이고, 118명이 자가격리 중이다.경북교육청은 이날 이 같은 내용 등을 뼈대로 한 ‘지역 코로나19 감염 확대에 따른 학생 안전보장 대책’을 발표했다.이에 따라 도내 유치원 703곳, 초등학교 473곳, 중학교 259곳, 고교 185곳, 특수학교 8곳의 수업은 오는 28일부터 내년 2월 학년말까지 전면 원격수업으로 진행된다.다만 원격수업 조정은 지역별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학교 구성원의 협의를 거쳐 할 수 있도록 했다.학기말 학생평가와 학교별 학사일정 운영상 등교수업이 필요한 경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했다.졸업식은 학급 단위 등 최소한의 규모로 실시하거나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해야 한다.만약 대면으로 할 경우 학부모와 오부인 초청 대규모 행사는 금지된다.유치원 돌봄은 꼭 필요한 유아를 대상으로 하고 초등학교 돌봄은 학교 상황에 맞게 긴급 돌봄 체제로 운영된다.원격학습 도우미를 활용해 오전 돌봄에 참여한 학생들의 원격수업을 지원하고 중식을 제공하며, 학교실정 등을 고려해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원격수업의 내실화를 위해 학생과의 쌍방향 소통 수업 비율도 확대하기로 했다.현재 공공플랫폼 화상수업시스템은 지난 7일부터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개통됐다. 중학교는 지난 14일, 고교는 지난 21일부터 시범 운영되고 있다.경북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지역의 감염상황이 매우 엄중해지고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권 보장이 무엇보다 시급해 선제적으로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교육청 고교 3학년 원격수업 전환…수험생 감염 예방

경북도교육청이 도내 고등학교 3학년 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의 감염 예방을 위해 고등학교 3학년 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당초 수능 1주일 전인 오는 26일부터 원격수업을 할 예정이었으나 수험생 감염 예방과 안전 확보 차원에서 앞당겼다.또 수능 시험장인 학교 방역과 시험 관련 교직원 감염 예방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고등학교 1·2학년, 예비시험장 중학교, 시험장 학교 병설 중학교도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도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오랜기간 동안 준비해온 수험생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갖추기 위해 최선의 노력과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강성환 의원, “평생교육시설에도 원격수업 지원 나서야”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강성환 의원(달성1)이 제279회 정례회에 ‘대구시교육청 원격수업 지원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이번 조례안은 코로나19 지속 확산에 따라 평생교육 시설에도 안정적인 학습이 가능한 원격수업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강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코로나19 사태 지속에 따른 교육환경 위기와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학교뿐만 아니라 평생교육시설에서도 안정적으로 원격수업이 가능하도록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또 원격수업 확대로 인해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스마트기기 중독 및 유해매체물 노출 등 각종 부작용 예방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례 개정 발의 이유를 설명했다.이번 발의한 개정조례안은 △학교 정의에 평생교육시설 추가 △원격수업 기본계획 수립 시 스마트기기 중독 및 유해매체물 노출 예방 대책을 추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강 의원은 “평생교육시설도 원격수업 지원 대상에 포함시키는 등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원격수업을 추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앞으로 평생교육시설에도 원격수업이 더욱 내실 있게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종엽 기자 kimjy@idaegu.com

대구 북구청, 이달부터 원격 치매안심케어 실시

대구 북구청이 이달부터 지역 치매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원격 치매안심케어를 실시한다.치매안심케어는 코로나19로 사회 활동이 어려운 치매 어르신들의 안전과 정서적 지원을 위한 맞춤형 복지 사업이다.북구청은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 및 부부 치매 어르신들을 선정해 반려인형(섬길, 도리)를 전달한다.사전 조사를 통해 치매 어르신들의 생활 습관과 투약 정보를 반려인행에 입력한다.반려인행은 △어르신들의 말 벗 △투약 관리 등 일생 생활 알림 △음악, 체조 인지활동 지원 △신체 접촉을 통한 정서 상호작용 등의 역할을 한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시교육청 , 코로나19 대응 블렌디드 러닝으로 사고하고 탐구하는 학생주도수업을 위해 노력하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이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불구, 수업 본질에 맞는 수업을 실천하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코로나19로 인해 예전처럼 교실에서 함께 탐구하고 협력하는 학습이 어렵지만 대구의 초등학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위드(With) 코로나로 현재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블렌디드 프로젝트 수업으로 자기주도학습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대남초대남초는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학년별 ‘블렌디드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학생의 자기주도학습력을 향상하고자 했다. ‘블렌디드 프로젝트 수업’은 조사학습 등 학생이 스스로 학습 과정을 이끌어가는 학생 주도형 수업을 실천하기에 적합한 학습 내용과 활동으로 구성한 수업이다.이는 온‧오프라인 수업 상황에서 쌍방향 학습을 통해 학습 활동을 수행하고, 교사 또는 학생 상호간에 즉각적이고 꾸준한 피드백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학력 격차를 좁혀나갈 수 있는 수업형태다.실제로 대남초 6학년 학생들은 여름방학 후 개학 직후부터 3주간 전체 등교, 1/3등교, 전체 쌍방향 온라인 수업 형태를 모두 포함하는‘대남WHO’라는 블렌디드 프로젝트 수업을 실시했다.조사활동을 통해 팬데믹 현상을 이해하고 이에 대한 대처법을 공유하며 우리의 대응 방법에 대해 토의를 하는 방식으로 전개되는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전염병을 바탕으로 세계의 연결 고리를 이해하고 보건 활동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었다.대남초는 블렌디드 프로젝트 수업 뿐 아니라 코로나19 상황에 적합한 학습 활동을 위해 학년성에 알맞은 다양한 온라인플랫폼을 복합적으로 활용하고 온‧오프라인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실시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결손을 최소화하고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대규모 과밀학교에 적합한 블렌디드 학습 형태를 구안한 성당초성당초는 전교생이 1천명이 넘는 과밀학급을 가진 학교다.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 격일제 등교를 실시했다.당시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해야하는 성당초 교사들은 자발적으로 머리를 맞대고 학교 특성에 가장 적합한 블렌디드 학습 형태를 찾아 나섰다.우선 대규모 학교‧과밀학급에 적합한 원격 수업 환경을 확인하기 위해 학교 자체적으로 선도학급을 사전 운영했다.선도학급 운영을 통해 검증된 내용을 전체 교사와 학생, 학부모에게 안내했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학습자에게 필요한 기기 현황을 파악하고 지원하는 등 원격 수업 환경을 구축했다.또 교사 간 협력을 통한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 교실수업과 과제형 원격수업, 실시간 쌍방향 수업이 가장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학습 계획과 일정을 구성하고, 이를 통해 단위 수업이나 프로젝트 학습에서 원격수업이 골고루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수업 후에는 교내 원격 연수를 통해 서로의 수업 사례를 공유하는 등 효과적인 원격 수업을 운영하기 위한 교사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이어졌다.이런 학교 맞춤형 원격 수업은 원격 수업 환경에서도 효과적인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뿐 아니라 교사와 학생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는 등 대면 수업에 가까운 원격 수업을 실현함으로써 학생들의 학력 향상 및 학습 격차 해소에 큰 도움이 됐다.◆학년별 맞춤형 원격수업을 추구하는 왕선초왕선초는 학년별 특성을 고려한 원격수업을 운영했다.우선 학교 전반적인 원격수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인적․물적 인프라를 구축했다. 학생의 학습관리와 소통을 위한 플랫폼(클래스팅, 구글 클래스룸 등)을 구축해 운영했고 학년별 원격수업과 관련된 교사 연수를 실시해 원격수업의 기반을 다졌다. 또한 원격수업에 꼭 맞는 학사운영을 위해 교육과정을 능동적으로 재구성해 운영했다.온라인 개학 이후 콘텐츠 활용 중심의 원격학습을 진행해 안정적으로 운영했고, 쌍방향 화상 수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의 수업 참여도를 높이고 교사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저학년은 정보기기를 다루는 부분이 서툴러 원격수업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원격수업의 가장 취약한 학년이다. 이를 고려해 왕선초에서는 ‘zoom시작하기, 코로나19로 변화된 학교생활, 원격수업 출석 알아보기’등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제공해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을 위해 힘썼다.중학년은 구글 G-suite를 기반으로 각종 온라인 협업툴을 활용한 쌍방향 수업을 진행했다. zoom이나 구글미트로 화상수업을 진행하며 패들렛, 비캔버스 등을 활용한 협력적 문제해결 학습을 진행해 교사는 실시간으로 즉각적인 피드백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학생 상호간에 토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 속에서 지식 이해뿐만 아니라 의사소통역량과 정보처리역량 등 관련 역량도 신장됐다.고학년은 클라우드 기반의 원격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클라우드 플랫폼 개별 계정을 부여받아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과제 제출 및 피드백 확인 과정 등을 교사와 함께 단계별로 숙달하는 절차를 거쳤다.이를 통해 구글 앱스(구글 문서, 구글설문퀴즈 등)를 활용해 학습 수준을 진단하고 LMS 수학 플랫폼 연동(칸아카데미 등)을 통해 학습 성취진단 및 피드백을 제공했다. 학습이력은 누가적으로 관리해 후속지도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는데 활용했다.이런 학년별 맞춤형 원격수업을 통해 학생 수준에 맞는 협력학습이 가능했고 이를 통해 학생의 협력적 문제해결력 신장은 물론 다양한 협력 도구로 창의적 사고력도 향상됐다.◆능동적인 원격수업 운영으로 학생맞춤형 지원을 추구하는 월배초월배초는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등교수업의 방식을 유기적으로 변화시키며 내실을 다지고 있다.학년 특성에 맞는 에듀테크 활용 수업 및 원격수업을 실시하고 학생들의 기초․기본학력 증진을 위한 학교 단위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모색해 적용했다. 또한 원격수업 내에서 지식전달을 넘어 역량함양 중심의 수업을 진행하는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였다.휴업으로 시작된 2020년 학사일정은 온라인개학으로 콘텐츠 중심의 과제수행으로 진행되었고 학생들이 실제로 학습에 몰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콘텐츠 활용 원격수업 뿐만 아니라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선도적으로 진행했다.2학기부터는 전학급에서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진행해 학생들의 협력적 학습 활동과 실시간 피드백을 제공해 학생들의 공부에 대한 흥미도 유발됐다.특히 월배초는 블렌디드 상황에 적용 가능한 프로젝트 학습을 계획하고 적용해 학생들의 성장을 꾀했다.학년별/반별 수준에 맞는 쌍방향 수업을 다양하게 구안해 웹캠과 실물화상기를 이용한 기초적인 방법뿐만 아니라 웹캠과 태블릿, 패들렛과 노트북 등을 활용해 학생들이 의사소통하고 과제를 제출해 교사와 함께 학습내용에 대해 탐구하고 이해하는 수업을 진행했다.또 기초․기본학력 증진을 위해 학교 단위 프로그램도 실행했다.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개념톡톡 수학여행’을 진행해 수학자라미 책자를 제작해 기초부진학생을 집중적으로 지도했다. 이와 더불어 ‘여름방학 개념튼튼 프로그램’을 10일간 운영해 1교사당 5명씩 소그룹을 편성해 여름방학을 활용해 학생들의 학력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했고 이때 학생들의 체력과 건강을 위한 체육프로그램도 진행해 학력신장은 물론 정서적인 문제도 해결하는 효과를 보였다.올해 코로나19 확산은 교실에서 온․오프라인을 유기적으로 혼합한 블렌디드 수업을 정착시키고 발전시키는 등 미래형 교육 방법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제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초등학교 교실은 지난 12일부터 점차 매일등교 수업으로 전환되면서 생기를 되찾고 있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학생과 학부모, 교사 모두가 상호 협력해 슬기롭게 이겨내고 있다”면서 “위드(With) 코로나 시대에서 다양한 온라인 협력력 도구 등을 활용한 학생주도 수업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집에서 우주관측 하세요”…국립대구과학관, 19일까지 원격관측자 모집

국립대구과학관이 오는 19일까지 ‘1m 망원경’의 원격관측자를 모집한다.국립대구과학관 천문대에 설치된 1m 망원경은 국내에서 세 번째로 큰 망원경으로, 직접 구동해 볼 수 있는 망원경 중에서는 가장 크다.과학관은 올 상반기에 첫 공개 모집으로 4팀을 선발해 시범운영했다. 당시 구상성단, 산개성단, 외부은하 등을 관측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원격관측은 날씨가 좋은 오는 11월~내년 4월에 진행돼, 양질의 관측 자료를 획득할 수 있다.모두 6팀을 선발하며, 전 국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신청은 전자 우편(obs0@dnsm.or.kr)으로 하면 된다.원격관측자는 천문대 관측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원격으로 접속해 직접 망원경을 구동하고 촬영할 수 있다.관측에 앞서 사전 비대면 교육을 거친 뒤 매달 1팀씩 원격관측이 진행될 예정이다.모든 교육 및 관측은 무료다.촬영한 천체 영상은 국립대구과학관 천문대에서 기초 처리를 완료해 관측자에게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https://www.dns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주한 국립대구과학관장은 “연구용 목적이 아니라도 대형 망원경을 직접 구동해 천체를 촬영할 수 있다”며 “신청자격에 제한이 없는 만큼 작은 망원경으로 다양한 시도를 해 봤거나 천체관측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나 지도교사, 일반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대구보건대학교, 사회복지과 일본 시즈오카현립대학교와 원격교류 추진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가 최근일본 시즈오카현립대학교(University of Shizuoka, Junior College) 사회복지학과와 온택트 학생 프로그램 추진을 구체화하기 위해 실시간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내년 3월 온텍트 학생 세미나를 갖기로 했다.이날 화상회의는 대구보건대 사회복지과 학과장 도금혜 교수, 국제교류원장 김경용 교수를 포함한 학과 교수 4명과 시즈오카현립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사사키 다카시 교수, 아동학과 마츠우라 다카시 교수와 교직원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양 대학은 내년 3월 온텍트 학생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합의하고 주제는“Post COVID-19 시대 사회복지사의 과제와 역할”로 정했다.각 대학은 사회복지기관에서 촬영한 실습내용을 주제에 맞게 분석하고 발표한다. 세미나에 참가한 교수와 학생들은 발표대학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새로운 시대 사회복지사가 나아가야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수준 높은 세미나 개최를 위해 실시간 화상회의는 지속적으로 진행 할 계획이다.시즈오카현립대학교 단기학부 부장 사사키 다카시 교수(63・사회복지학과)는“이번 회의는 팬데믹 상황을 극복하고 대구보건대학교와 자매대학으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상호협력을 강화하는 소통의 시간 이었다”고 전했다.사회복지과 학과장 도금혜 교수(43)는“코로나 19와 4차 혁명시대를 맞이해 온택트 원격교류는 현지 방문에 따른 이동시간과 예산을 절감하고 해외 자매대학과 활발한 교류로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일석이조의 효과이다”며“새로운 패러다임에 적응해 21세기 복지국가가 필요로 하는 사회복지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대구보건대학교는 일본 시즈오카현립대학교와 2014년 3월 교류협정을 체결하고 사회복지과를 중심으로 교수 공동연구와 학생교환학생프로그램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대구 서동중 학생, 코로나19 확진…학교 원격수업 전환

대구 달성군 서동중학교 한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7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학교 학생 1명이 이날 오전 방역 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학생은 지난주에는 원격수업을 했으며, 지난 14일 등교한 뒤 15일부터 몸살 증세로 학교에 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16일 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동중은 전교생이 487명, 교직원 65명으로 이날부터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방역당국은 학생의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해당학생은 바이러스 전파력이 약한데다 격주 수업을 해 학교현장의 혼란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포스텍, ‘화상회의 솔루션’ 전국 학교 무상 제공

포스텍은 원격수업에 활용 가능한 화상회의 솔루션 ‘브이미팅(Vmeeting)’을 전국 초·중·고와 대학에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브이미팅은 컴퓨터공학과 홍원기 교수(포스텍 교육혁신센터장) 연구팀이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한 화상회의 솔루션이다.현재 일선 학교에서는 특정 외국 화상회의 솔루션을 급하게 사용하고 있지만 해킹과 보안에 취약하고, 비용 부담도 적지 않은 실정이다.홍 교수 연구팀은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강의가 확대되자 보안성이 강화된 화상회의 솔루션 개발에 착수해 2학기부터 학내 구성원에게 우선 공개했다.연구팀이 개발한 화상회의 솔루션은 모든 정보를 암호화함으로써 기존 솔루션보다 해킹당할 위험을 크게 줄였다.또 교사나 교수가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의 네트워크 연결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최대 1천 명까지 동시접속이 가능하도록 편의성도 높였다.이 솔루션은 컴퓨터 및 아이폰 운영체제(iOS)와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는 모든 스마트폰에서 사용 가능하다.홍 교수는 “외산 솔루션의 경우 보안 문제가 가장 큰 걱정거리로 대두됐고, 제대로 활용하려면 학교에서 적지 않은 비용을 부담해야 했다”며 “언택트 시대에 학생들의 역량을 길러줄 수 있는 강의의 질을 높이기 위해 솔루션을 무상으로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2학기에도 경북도내 ‘돌봄 교실’ 부담 가벼워진다

경북도교육청은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2학기 돌봄 교실 원격학습 인력 인건비를 추가로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추가 지원하는 인건비는 격일 또는 격주로 운영하는 초등학교의 오전 돌봄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원격학습을 지원하는 인건비로 총 3억6천200만 원 규모다.지난 6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도내 초등학교 465개교에 긴급 돌봄 운영을 위한 인건비 10억1천100만 원을 지원한 데 이은 것이다.경북교육청은 이 밖에도 긴급 돌봄을 운영하는 초등학교 469개교에 장난감소독기 구입비로 3억3천100만 원, 참여 학생 중식비로 8억3천600만 원도 각각 지원했다.경북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믿고 맡기는 돌봄 교실을 운영하는데 앞으로 더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교육청, 코로나 재확산 대비 원격수업 지원 확대

경북도교육청이 코로나19의 재확산에 대비하고 원격수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원격수업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9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공공 학습관리시스템(LMS) 플랫폼인 e-학습터, EBS 온라인클래스의 이용 규모를 1학기 전면 원격수업 수준으로 증설하고 플랫폼 내 출결관리 기능 추가 및 화면 개선 및 업로드 용량 제한을 완화한다.또 소통기능을 강화해 학생과 교사가 편리하게 원격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예·체능 및 선택교과 등 1학기 미개발 교과 콘텐츠를 추가로 개발할 예정이다.이 밖에 실시간 쌍방향 화상강의 서비스 연계 및 화상강의 학습이력 통합 관리 시스템 도입 등 기능을 개선한다. EBS TV 채널을 통한 방송 송출, ‘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 선도학교’ 12개교(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7개교)를 지정, 운영한다.경북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현장의 의견을 통해 많은 부분에 기능이 개선됐다. 앞으로도 공공플랫폼을 사용하는 학생과 교사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원격수업을 선도하는 경북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교육청, 원격수업 교원 역량 강화 연수 시행

경북교육청이 8일부터 온라인을 통한 ‘원격수업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시행한다.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원격수업 내실화 및 능동적 수업 콘텐츠 개발자로서 역할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주요 내용은 △원격수업의 유형과 활용 방법 이해 △ZOOM을 활용한 실시간 쌍방향 수업 방법 △나만의 콘텐츠 제작과 유튜브 실시간 방송 △웹을 활용한 상호작용 도구 등이다.강사는 교실수업 크리에이터와 정보 활용 능력이 우수한 현장 교사를 초빙, 원격수업 하드웨어 설치부터 소프트웨어 활용법까지 실질적인 수업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임종식 교육감은 “원격수업은 반드시 넘어야 할 미래교육의 문턱”이라며 “양질의 원격수업으로 학습격차 해소는 물론 코로나 시대에 맞는 수업 혁신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태풍 영향으로 대구권 유·초·중·고교 원격 수업 권고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학생들의 발걸음을 붙잡을 전망이다. 대구시교육청은 6일 강은희 교육감 주재로 태풍과 관련한 긴급상황판단 회의를 열고 학생 안전을 고려해 7일 유·초·중·고교에 원격 수업 전환을 권고했다. 다만 맞벌이 가정 및 긴급 돌봄이 필요한 유아 및 초등학생은 긴급돌봄교실에서 지낼 수 있도록 조치했다. 유치원생은 희망할 경우 등원할 수 있다. 특히 이날 시교육청은 태풍에 대비해 각급 학교에 시설물 안전점검과 상황전담반 편성 및 경비 강화, 보고 태세 유지를 지시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태풍이 한반도에 상륙하지 않더라도 대구를 비롯한 전 지역이 태풍 영향권에 들어 많은 비와 강풍이 예상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경북 도내 587곳, 태풍 북상 원격수업 결정

제10호 태풍 ‘하이선’ 북상에 따라 경북도내 각급 학교 학사일정이 조정된다.6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유·초·중·고 587개 학교는 7일 원격 수업을 실시한다. 52곳은 등·하교 시간을 조정하고 23곳은 휴업한다.유치원 1곳은 자율등교한다.중학교 1곳은 방학이어서 수업과 관련 특별한 조정이 없다. 일부 지역 학교는 아직 학사일정 조정을 결정하지 않았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도, 서면감사에 원격화상 감사까지…

경북도가 코로나19로 인한 서면 중심의 비대면 감사에 원격화상까지 도입해 완벽한 비대면 감사를 추진하고 있다.2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은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비대면 원격화상으로 종합감사를 받았다.재단 감사는 당초 대면감사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수도권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전국 격상으로 비대면 감사로 변경됐다.앞서 경북도는 지난 5월 김천시와 출연기관 2곳의 종합감사를 서면 형식의 비대면 감사를 추진한 바 있다.코로나19가 숙지면서 6월부터는 울진군을 시작으로 정상적인 대면감사를 추진해 왔다.이번 독도재단 감사에는 서면감사의 한계와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원격화상 검사를 처음으로 실시해 비대면 감사의 질적 향상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다.도는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종합감사의 모든 비대면 감사(서면감사)에는 원격화상 시스템을 이용해 감사의 실효성을 확보할 방침이다.이창재 경북도 감사관은 “피감기관의 감사 부담을 줄이고 감사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감사, 사전 컨설팅 감사, 원격화상 감사 등 감사방법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