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내년 2월까지 전체 학생 원격수업 시행

대구시교육청이 오는 28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교육부 기준보다 더 강화된 3단계를 적용한 ‘전체 학생 원격수업’을 시행한다.22일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6일 ‘학교 내 밀집도 기준 1/3’의 등교수업 기준을 안내했으나 최근 지역감염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아 대구의 거리두기 단계보다 더 강화된 ‘전체 학생 원격수업’을 결정했다.이번 조치에 따라 오는 28일부터 원격수업으로 운영되는 학교는 초교 54교(전체 230교)와 중학교 124교(전체 124교), 고교 85교(전체 94교)가 해당된다.원격수업 기간 내 교육안전망 확보를 위해 △학생 건강 및 생활지도 △원격수업의 내실화 △개인 방역수칙 준수 지도를 지속적으로 한다.유치원도 돌봄 원아를 제외한 전체 원격수업을 한다.특수학교(급)는 원격수업을 운영하되 학생이 희망하면 1대1, 1대2, 가정방문 수업을 운영할 계획이다.초등 돌봄, 기말고사, 학교별 학사 운영상 필요한 경우에는 등교수업이 가능하고 기초학력 지도와 방과후학교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또 졸업식은 학생의 성장 과정에서 가지는 의미를 생각해 대면으로 진행하되 여러 개의 교실에 분산 배치해 학급 단위로 실시하도록 했다.학부모 및 외부인사의 출입은 금지한다.그 외 학교 내외 행사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고 외부인 초청 등 대규모 행사는 개최하지 않는다.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지금까지 학교 내 감염이 발생하지 않은 것은 대구지역 학교 내 방역의 철저함을 말해 주고 있다. 그러나 최근 지역의 감염 확산세가 꺾이지 않아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해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온택트 원격수업으로 미래 여는 경북교육

경북교육이 ‘한 명의 아이도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는 안전한 학교’를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다.코로나19 사태로 교육생태계가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간과 공간을 넘어서는 새로운 학습 영역의 개척은 교육의 개방성을 높이고 학습자가 중심이 되는 미래 교육의 초석이 되기 때문이다.이를 위해 경북도교육청은 원격수업 질을 제고하고 교사-학생 간 소통 강화 방안을 모색해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고 있다. ◆경북형 원격수업, ‘온택트 수업’도교육청은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실시간 유튜브 수업을 시작했다.당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돼 모든 학교가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습 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돕기 위해서다.이렇게 도입한 것이 비대면 상황에서 학습자의 주도적 참여와 다양한 상호작용을 지향하는 경북형 원격수업인 ‘온택트(Ontact) 수업’이다.비대면 상황에서 학습자의 주도적 참여와 다양한 상호작용을 지향하는 온택트 수업의 ‘On'은 모든 (온) 학생을 위하는 따뜻한(溫) 경북교육의 마음을 담았다.경북형 원격수업은 기존의 원격수업을 재개념했다.교수자의 정보 전달, 플랫폼 및 도구를 중심으로 학습자의 역할, 성취기준에 적합한 학습활동 중심의 수업을 이끌기 위해서다.학습 경험 확대를 위한 학급도 유연하게 구성했다.에듀테크를 기반으로 도시 과대 학교는 동 학년 협력 수업 체제,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는 학교 간 공동 학급 운영하도록 하고, 교육과정 재구성 역량 등 6가지 원격수업에 필요한 교사의 역량을 재설정했다.이 같은 노력으로 경북형 원격수업 운영 사례는 제14회 교육정보화연구대회에서 최우수 교육청 등 교육부 및 각종 경진대회에서 인정받았다.경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지역과 학교 여건에 알맞은 경북형 원격수업으로 원격수업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 교육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북 특화 교육과정 모델경북은 농어촌지역이 많은 지역 특성상 학령인구의 지속적인 감소 때문에 빈 교실이 늘어나는 등 소규모 학교가 증가하고 있다.경북지역 학교는 68.1%(322교)가 60명 이하 소규모 학교로 구성돼 있다.도교육청도 이 같은 학생 수 감소로 소규모 학교가 늘어가는 사회적 현실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교육과정의 정상 운영과 양질의 학습 환경을 제공해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온택트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온택트 공동 교육과정’이란 학교 간 시공간을 초월한 원격수업 플랫폼 마련 및 학습자 주도적 실시간 쌍방향 소통을 통해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경북형 특화 교육과정이다.도교육청은 31개 네트워크 학급을 선정해 학급당 500만 원 이내 예산을 지원해 올해 8천2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이 같은 노력으로 교육부 주관 ‘2020 교육 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얻었다.경북도교육청 이양균 유·초등과장은 “농산어촌 학교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방안으로 내년에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계명대, ‘교수와 학생이 바라보는 미래 교육’ 주제로 비대면 토크콘서트 가져

계명대 교수학습개발센터가 지난 9일 ‘교수와 학생이 바라는 미래교육’을 주제로 비대면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토크콘서트에는 계명대학교 교원 70여 명과 학생 30여 명이 참석해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1년간 진행된 비대면 원격수업 운영에 대한 각자의 소감과 교수와 학생이 서로에게 궁금한 점과 각자가 바라는 미래 교육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토크콘서트는 세 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세션1에서는 지난 1년간 비대면 원격수업 운영 및 참여에 대한 각자의 소감을 공유하고, 세션2에서는 교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비대면 원격수업 상황에서의 소통방법, 교수방법, 평가방법, 학습환경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세션3에서는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참여 교수 및 학생들이 채팅창에 올려준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계명대학교 사용진 교수학습개발센터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교수와 학생이 같은 자리에서 비대면 원격수업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교수와 학생이 융합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계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영덕군 코로나19 대책 마련

영덕군은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19일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대응에 나섰다.영덕군에는 지난 18일 9명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이중 8명은 장례식장 관련 확진자며, 1명은 해외입국자다.장례식 확진자의 경우 지난 11월 13~14일 서울 송파구 확진자가 다녀간 이후 발생한 확진자다.영덕군은 확진자가 다녀간 직후부터 대책반과 경북도 역학조사반 4명을 상주해 밀접접촉자 및 접촉 의심자에 대한 검체를 실시하고 있다.확진자는 모두 안동의료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 자가격리자는 52명이다.영덕군은 앞으로 2주가 지역 사회 확산을 막기 위한 골든타임으로 보고, 총력을 다해 확산을 막는다는 방침이다.영덕군보건소는 20일까지 일반 진료 업무를 하지 않고 코로나 대응에만 집중한다.또 실내·외 공공체육시설 역시 11월25일까지 잠정 운영 중단에 들어갔다.영덕읍, 달산면, 지품면 등 확진자가 발생한 읍·면의 경우 경로당 운영을 일시 중단했다.고령인구가 많은 지역의 특성상 비대면 방식(전화)으로 노인 맞춤 안부확인도 진행된다.직원 교육 및 각종 행사는 무기한 연기조치 했으며, 민원업무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마스크 7천매를 구비해 민원인이 마스크 미착용 시 배부하고, 민원서류발급은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도록 권장할 방침이다.종교시설의 경우 지역 소규모 교회와 천주교 영덕성당은 비대면 예배로 전환하고, 다른 종교의 경우도 비대면 예배를 요청했다.노래연습장, PC방 등 다중이용시설, 음식점 등도 위기단계별 방역 강화방안을 적극 홍보하고, 방역물품을 긴급 배부했다.식당 17개소에 대해서는 가림막을 설치하고 유흥주점 등 중점관리시설의 경우 시설별 이용인원 제한 조치에 따른 긴급 점검과 집중 방역활동을 펼친다.학교는 19일 현재, 영덕야성초(병설유치원 포함), 영덕중고, 영덕여중고, 지품초(병설유치원 포함), 지품중학교가 27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진행된다.영덕군은 교육지원청과 협의해 학교 수업과 수능에 지장이 가지 않도록 방역 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또 마스크 착용 행정명령이 내려진 만큼 공무원들이 수시로 마스크 착용과 관련한 홍보와 단속도 병행한다.이희진 영덕군수는 “현재부터 2주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가장 큰 고비다. 다중이용시설 자제, 모임 자제, 식당 이용 시 띄워 않기 등을 꼭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경북도내 코로나19 국내감염 8명 발생

경북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명 더 나왔다.1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경산 5명, 안동 3명이 늘어 총 1천639명이다.경산 5명은 충남 천안과 청송, 청도에 사는 세 자매 가족 모임 확진 관련 'n차 감염자'들이다.안동 3명은 성남 친척 집을 방문했다가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방역 당국은 파악한다.서울 송파구 확진 부부가 다녀간 영덕 제일요양병원 장례식장과 관련해서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경북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한동안 잠잠했으나 최근 계속 나오고 있다.14일 2명, 15일 13명, 16일 3명, 17일 12명, 18일 8명 등이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시교육청 , 코로나19 대응 블렌디드 러닝으로 사고하고 탐구하는 학생주도수업을 위해 노력하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이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불구, 수업 본질에 맞는 수업을 실천하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코로나19로 인해 예전처럼 교실에서 함께 탐구하고 협력하는 학습이 어렵지만 대구의 초등학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위드(With) 코로나로 현재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블렌디드 프로젝트 수업으로 자기주도학습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대남초대남초는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학년별 ‘블렌디드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학생의 자기주도학습력을 향상하고자 했다. ‘블렌디드 프로젝트 수업’은 조사학습 등 학생이 스스로 학습 과정을 이끌어가는 학생 주도형 수업을 실천하기에 적합한 학습 내용과 활동으로 구성한 수업이다.이는 온‧오프라인 수업 상황에서 쌍방향 학습을 통해 학습 활동을 수행하고, 교사 또는 학생 상호간에 즉각적이고 꾸준한 피드백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학력 격차를 좁혀나갈 수 있는 수업형태다.실제로 대남초 6학년 학생들은 여름방학 후 개학 직후부터 3주간 전체 등교, 1/3등교, 전체 쌍방향 온라인 수업 형태를 모두 포함하는‘대남WHO’라는 블렌디드 프로젝트 수업을 실시했다.조사활동을 통해 팬데믹 현상을 이해하고 이에 대한 대처법을 공유하며 우리의 대응 방법에 대해 토의를 하는 방식으로 전개되는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전염병을 바탕으로 세계의 연결 고리를 이해하고 보건 활동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었다.대남초는 블렌디드 프로젝트 수업 뿐 아니라 코로나19 상황에 적합한 학습 활동을 위해 학년성에 알맞은 다양한 온라인플랫폼을 복합적으로 활용하고 온‧오프라인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실시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결손을 최소화하고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대규모 과밀학교에 적합한 블렌디드 학습 형태를 구안한 성당초성당초는 전교생이 1천명이 넘는 과밀학급을 가진 학교다.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 격일제 등교를 실시했다.당시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해야하는 성당초 교사들은 자발적으로 머리를 맞대고 학교 특성에 가장 적합한 블렌디드 학습 형태를 찾아 나섰다.우선 대규모 학교‧과밀학급에 적합한 원격 수업 환경을 확인하기 위해 학교 자체적으로 선도학급을 사전 운영했다.선도학급 운영을 통해 검증된 내용을 전체 교사와 학생, 학부모에게 안내했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학습자에게 필요한 기기 현황을 파악하고 지원하는 등 원격 수업 환경을 구축했다.또 교사 간 협력을 통한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 교실수업과 과제형 원격수업, 실시간 쌍방향 수업이 가장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학습 계획과 일정을 구성하고, 이를 통해 단위 수업이나 프로젝트 학습에서 원격수업이 골고루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수업 후에는 교내 원격 연수를 통해 서로의 수업 사례를 공유하는 등 효과적인 원격 수업을 운영하기 위한 교사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이어졌다.이런 학교 맞춤형 원격 수업은 원격 수업 환경에서도 효과적인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뿐 아니라 교사와 학생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는 등 대면 수업에 가까운 원격 수업을 실현함으로써 학생들의 학력 향상 및 학습 격차 해소에 큰 도움이 됐다.◆학년별 맞춤형 원격수업을 추구하는 왕선초왕선초는 학년별 특성을 고려한 원격수업을 운영했다.우선 학교 전반적인 원격수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인적․물적 인프라를 구축했다. 학생의 학습관리와 소통을 위한 플랫폼(클래스팅, 구글 클래스룸 등)을 구축해 운영했고 학년별 원격수업과 관련된 교사 연수를 실시해 원격수업의 기반을 다졌다. 또한 원격수업에 꼭 맞는 학사운영을 위해 교육과정을 능동적으로 재구성해 운영했다.온라인 개학 이후 콘텐츠 활용 중심의 원격학습을 진행해 안정적으로 운영했고, 쌍방향 화상 수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의 수업 참여도를 높이고 교사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저학년은 정보기기를 다루는 부분이 서툴러 원격수업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원격수업의 가장 취약한 학년이다. 이를 고려해 왕선초에서는 ‘zoom시작하기, 코로나19로 변화된 학교생활, 원격수업 출석 알아보기’등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제공해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을 위해 힘썼다.중학년은 구글 G-suite를 기반으로 각종 온라인 협업툴을 활용한 쌍방향 수업을 진행했다. zoom이나 구글미트로 화상수업을 진행하며 패들렛, 비캔버스 등을 활용한 협력적 문제해결 학습을 진행해 교사는 실시간으로 즉각적인 피드백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학생 상호간에 토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 속에서 지식 이해뿐만 아니라 의사소통역량과 정보처리역량 등 관련 역량도 신장됐다.고학년은 클라우드 기반의 원격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클라우드 플랫폼 개별 계정을 부여받아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과제 제출 및 피드백 확인 과정 등을 교사와 함께 단계별로 숙달하는 절차를 거쳤다.이를 통해 구글 앱스(구글 문서, 구글설문퀴즈 등)를 활용해 학습 수준을 진단하고 LMS 수학 플랫폼 연동(칸아카데미 등)을 통해 학습 성취진단 및 피드백을 제공했다. 학습이력은 누가적으로 관리해 후속지도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는데 활용했다.이런 학년별 맞춤형 원격수업을 통해 학생 수준에 맞는 협력학습이 가능했고 이를 통해 학생의 협력적 문제해결력 신장은 물론 다양한 협력 도구로 창의적 사고력도 향상됐다.◆능동적인 원격수업 운영으로 학생맞춤형 지원을 추구하는 월배초월배초는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등교수업의 방식을 유기적으로 변화시키며 내실을 다지고 있다.학년 특성에 맞는 에듀테크 활용 수업 및 원격수업을 실시하고 학생들의 기초․기본학력 증진을 위한 학교 단위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모색해 적용했다. 또한 원격수업 내에서 지식전달을 넘어 역량함양 중심의 수업을 진행하는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였다.휴업으로 시작된 2020년 학사일정은 온라인개학으로 콘텐츠 중심의 과제수행으로 진행되었고 학생들이 실제로 학습에 몰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콘텐츠 활용 원격수업 뿐만 아니라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선도적으로 진행했다.2학기부터는 전학급에서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진행해 학생들의 협력적 학습 활동과 실시간 피드백을 제공해 학생들의 공부에 대한 흥미도 유발됐다.특히 월배초는 블렌디드 상황에 적용 가능한 프로젝트 학습을 계획하고 적용해 학생들의 성장을 꾀했다.학년별/반별 수준에 맞는 쌍방향 수업을 다양하게 구안해 웹캠과 실물화상기를 이용한 기초적인 방법뿐만 아니라 웹캠과 태블릿, 패들렛과 노트북 등을 활용해 학생들이 의사소통하고 과제를 제출해 교사와 함께 학습내용에 대해 탐구하고 이해하는 수업을 진행했다.또 기초․기본학력 증진을 위해 학교 단위 프로그램도 실행했다.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개념톡톡 수학여행’을 진행해 수학자라미 책자를 제작해 기초부진학생을 집중적으로 지도했다. 이와 더불어 ‘여름방학 개념튼튼 프로그램’을 10일간 운영해 1교사당 5명씩 소그룹을 편성해 여름방학을 활용해 학생들의 학력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했고 이때 학생들의 체력과 건강을 위한 체육프로그램도 진행해 학력신장은 물론 정서적인 문제도 해결하는 효과를 보였다.올해 코로나19 확산은 교실에서 온․오프라인을 유기적으로 혼합한 블렌디드 수업을 정착시키고 발전시키는 등 미래형 교육 방법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제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초등학교 교실은 지난 12일부터 점차 매일등교 수업으로 전환되면서 생기를 되찾고 있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학생과 학부모, 교사 모두가 상호 협력해 슬기롭게 이겨내고 있다”면서 “위드(With) 코로나 시대에서 다양한 온라인 협력력 도구 등을 활용한 학생주도 수업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대구시교육청,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위한 자료 제작 보급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에 따라 실시간 쌍방향 수업 활성화를 위해 ‘알쓸실잡(알아두면 쓸모 있는 실시간 쌍방향 수업 잡학사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2주간 진행되는 ‘알쓸실잡 프로젝트’는 실시간 쌍방향 수업에 접근하기 어려워하는 교사들을 위한 ‘알쓸실잡' 수업-평가 자료 제공,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는 ‘알쓸실잡 담벼락’, 실시간 쌍방향 수업에 대한 경험과 고민을 나누는 ‘방구석 알쓸실잡’수업 웨비나(웹에서 열리는 세미나) 등으로 구성됐다.수석교사회, 수업-평가지원단, 교원연구회, 교과연구회 소속 교사를 중심으로 대구 중·고교 교사들은 등교-원격 병행 기간 중에 실시간 쌍방향수업 확대를 시도해 왔으나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 상황 악화 등으로 등교 방식의 변화가 잦아 여러 번 어려움에 봉착해 왔다.시교육청은 이러한 요구를 반영해 학교별 기자재 상황을 한 번 더 세부적으로 파악하는 동시에 지난 2월부터 제작한 원격수업 자료를 한데 모아 재구조화하면서 본격적으로 실시간 쌍방향 수업 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해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강은희 교육감은 “방역에 힘을 쏟으면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대구교사들이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지 현장에서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며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내실 있는 원격수업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경북교육청, 2020년도 제2회 추경예산 원안 의결

경북도교육청이 제출한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경북도의회 제31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확정됐다.이번 추경예산은 정부의 3차 추가경정 예산에 따른 보통교부금 감액분을 반영해 기정예산 대비 1천127억 원 감액한 4조6천710억 원 규모다.편성은 코로나19로 인한 취소 사업 및 연내 집행이 어려운 시설사업비 감액, 경상경비 세출 조정을 통한 감액 등 이월·불용액 최소화에 중점을 뒀다.주요사업은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인프라 구축 △코로나19 관련 학교 방역물품 구입 △정부의 보통교부금 감액 등을 고려한 세출예산 구조조정이다.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일반교실 무선망 구축비 125억 원, 원격수업을 위한 교원용 노트북 보급 90억 원, 스마트교육지원 15억 원, 온라인 고입전형시스템 구축과 화상회의시스템 구축 2억 원 등 232억 원이 편성됐다.또 코로나19 관련 학교 방역물품 구입비 40억 원, 방과후 학교 방역활동 인건비 지원 8억 원, 기타 사립학교 인건비 재정결함보조 등 19억 원이 증액됐다.경북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적극적인 세출 예산 구조조정을 통해 이월·불용액을 최소화하고 지방교육재정 효율성을 높이는 등 미래교육 기반 구축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구지역 고교 제외한 모든 학교 탄력적 등교…24일부터

고등학교를 제외한 대구권 모든 학교는 2학기 개학을 하더라도 매일 등교를 하지 않고, 탄력적으로 등교한다. 수도권 교회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조치다.교육부와 대구시교육감 등 전국 시·도교육감은 19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후속조치 이행을 위한 시도교육감 영상회의’를 개최해 2학기 등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에 따라 대구지역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학교별 실정에 맞춰 여름방학 이전의 등교 형태인 격일, 격주 등 밀집도를 낮출 수 있는 등교 방식으로 전환했다. 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유치원은 학급당 유아수에 따라 전체 등원 2/3 이내로 권장하고 유치원별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학부모의 등원 선택권은 유지할 계획이다.초등학교는 전 학년을 대상으로 격주·격일·원격수업을 진행한다. 중학교는 중3의 경우 매일 등교를 원칙으로 하며 중1,2는 학교별로 격주, 격일, 원격수업을 병행한다.고등학교는 여름방학이 남아있는데 다 대입수능을 앞두고 있어 정상등교를 할 계획이다.하지만 코로나19가 재확산될 경우 고3을 제외한 고1,2는 격주제·원격수업으로 전환할 가능성도 있다. 대구권 대부분 고등학교는 24일 개학한다.특수학교는 장애특성 및 학급별 상황에 맞게 자율적 운영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대구시교육청은 지난달 23일 지역 내 코로나19 둔화세가 지속되자 여름방학 기간 동안 준비 과정을 거쳐 개학 후 모든 초, 중, 고, 특수학교에서 개학과 함께 정상등교를 운영하도록 안내한 바 있다.하지만 최근 수도권발 코로나19 집단 감염 발생으로 상황이 급변해져 등교수업 형태 전환을 재검토 했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개학 후에도 학교 시설방역은 물론이고 학생 심리방역 강화에 노력하겠다”며 “격리 및 확진학생에 대한 전화상담 등 비대면 상담 강화와 학교의 상담역량 강화,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학교 심리방역 지원단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코로나19 확산세에 대구권 학생 정상등교 이뤄지나?

대구시교육청이 수도권 교회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학생들의 정상등교 비율을 두고 고민하고 있다.19일 열리는 교육부 주관 시·도교육감 회의 결과에 따라 학생들의 정상등교 비율은 확정될 전망이다. 시·도교육감 회의는 화상회의로 오전 10시부터 개최된다.앞서 시교육청은 코로나19 둔화세에 접어든 시기 일선학교에 매일 정상등교를 안내했다.하지만 지역에서도 주춤했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고 있고 정부 역시 코로나19 대응 방안을 서울과 경기지역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시킨 상태인 만큼 정상등교 비율을 정하기는 쉽지 만은 않다.18일 현재 정상등교한 대구지역 학교는 초등학교는 210곳, 중학교 110곳, 고등학교 15곳 학교가 정상등교 한 상태다.사실상 2학기들어 정상 등교수업이 시작된 셈이다. 고등학교 대부분은 24일 정상등교가 예정돼 있다. 하지만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은 다시 고조되고 있다.북구의 한 교사는 “대면수업이 절실하게 필요하지만 학생들과 교사들은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어 위험을 전가할 수 없는 상황이다”며 “일각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 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팽배하다”고 전했다.앞서 교육부는 지난 16일 수도권에는 ‘강화된 학교 밀집도 최소화 조치’를 비수도권에는 ‘학교 밀집도 최소화 조치’시행을 제시했다. 코로나 확산 속도가 빨라 학교 집단감염으로 이어질까 우려해서다. 이는 등교 인원 전체의 1/3(고교는 2/3), 비수도권의 경우 2/3로 제한한다는 방침으로 이어졌다.대구시 교육청 관계자는 “19일 회의에는 정상등교 비율과 2학기 세부 학사일정, 원격수업에 따른 교육격차 해소 방안 등이 논의 될 것으로 안다”며 “회의 결과에 따라 향후 일정은 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경북교육청 제2회 추가경정 예산 4조6천710억원 편성

경북도교육청은 4조6천710억 원 규모의 2020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경북도의회에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추경 안은 정부의 3차 추경에 따른 보통교부금 감액 분을 반영돼 당초 예산보다 1천127억 원 줄어들었다.추경예산의 편성 기본방향은 코로나19로 인한 취소사업 감액, 연도 내 집행 불가능한 시설사업비 감액, 경상경비 세출 조정을 통한 감액 등 이·불용액 최소화에 중점을 뒀다.경북교육청은 코로나 이후를 대비한 교육기반 구축을 위해 △일반교실 무선망 구축비 125억 원 △원격수업을 위한 교원용 노트북 보급 90억 원 △스마트교육 지원 15억 원 △온라인 고입전형시스템 구축과 화상회의시스템 구축 2억 원 등 232억 원을 편성했다.또 △코로나19와 관련한 학교 방역물품 구입비 40억 원 △방과 후 학교 방역활동 인건비 지원 8억 원 △기타 사립학교 인건비 재정결함보조 등 19억 원을 편성했다.정부의 보통교부금 감액 등을 고려한 세출 예산 구조조정을 위해서는 △연도 내 집행이 불가능한 시설사업비 540억 원 △인건비 113억 원 △예비비 68억 원 △명예퇴직수당 78억 원 △공무원연수비 41억 원 △업무추진비 11억 원 등 모두 1천445억 원을 감액했다.추경 예산안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열리는 제318회 경북도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교육청 2학기 초·중·고 전교생 매일 등교 권장

경북도교육청이 2학기부터 유치원과 초·중·고 전교생에게 매일 등교하도록 권장했다.경북교육청은 12일 이 같은 내용으로 2학기 학사 운영 관련 학교 밀집도 시행 방안을 발표했다.2학기 학사운영은 현재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단계인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전제로 했다.지역 사회 여건과 기초학력 보장 등을 위한 대면 수업 확대 요구를 반영해 전교생 매일 등교수업을 권장했다.다만 전교생 매일 등교수업 시 철저한 방역 관리를 필수로 한다. 유사 시 즉시 원격수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도록 할 방침이다. 학교별 세부 등교 방안은 지역적 여건과 학교의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자율적으로 결정하되 반드시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해 결정해야 한다.유사 시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할 경우 학습 연속성 등 교육 효과와 방역 효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격일 등교보다는 연속 등교 또는 격주 등교를 권장한다.경북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학사운영과 수업, 평가 등 세세한 부분까지 현장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원격수업 지원으로 코로나19와 미래교육에 대응해야!

송영헌 대구시의원(교육위원회, 달서구2)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를 대비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요구되는 미래교육에 부응하기위해 대표 발의한 ‘대구시교육청 원격수업 지원 조례안’이 제276회 임시회에서 23일 교육위원회 심사와 31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송영헌 의원은 “원격수업이란 실시간 쌍방향 수업 등 교사와 학생 간 교수·학습 활동이 서로 다른 시간 또는 공간에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이루어지는 수업을 말한다”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초·중·고 교육현장에 원격수업이 도입됨에 따라, 원활한 원격교육 환경 구축을 위한 인프라 조성 및 현장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조례 제정에 나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번 조례안은 원격수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원격수업지원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할 것과, 원격수업 연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우수사례를 교육현장에 반영하는 등 원격수업의 정착을 위해 노력하도록 했다”며,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송 의원은 특히 “이미 교육현장에는 교사와 학생이 시간과 공간으로부터 자유로운 교수·학습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실효성 있는 원격수업 교육환경 조성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고 주장한 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나 이와 유사한 상황에 대비함은 물론, 다양한 형태의 미래교육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경명여고 3학년 학생 코로나19 확진…원격수업 대체

대구 북구 경명여고 3학년 학생이 코로나19 검체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아 이 학교는 원격수업으로 대체했다.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학생은 등교 전 자가진단에서 코로나19 증세를 보였으며, 검사를 통해 지난 1일 밤 늦게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 학생은 발열증상이 나타나자 등교는 하지 않았지만,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등교한 것으로 알려졌다.밀접 접촉자는 고3 전교생 220여 명과 교직원 40여 명, 이 학생이 다닌 학원 수강생 20여 명 등이다.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학교는 전교생의 등교를 중지시키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며 “교내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밀접 접촉자에 대해 검사를 벌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시교육청, 중등교사 수업·평가 운영 사례 모집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교사들이 겪은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에 관한 경험담을 모은다.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사상초유의 원격수업 후 등교수업 과정을 ‘어쩌다 원격수업! 선생님의 수업이야기를 들려주세요’라는 주제로 수업‧평가 운영 사례를 모집한다.이를 통해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혼합한 블렌디드 러닝에 대한 평가를 한다는 방침이다. 수기는 대구권 중·고등학교 교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 영역은 △에듀테크 적응·활용 △원격수업 및 온오프라인 연계수업 △블렌디드 러닝에서의 과정중심평가 실시 △온라인 환경에서의 기초기본학력향상을 위한 노력 등 온라인 개학부터 등교수업 실시까지 수업과 평가에 관련된 이야기이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대구 교사들의 수업 실천 사례를 함께 나누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이러한 사례들이 향후 학교 현장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블렌디드 러닝의 안정적인 정착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