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일월초, ‘영양 원놀음’과 함께하는 전통지킴이 역할에 앞장서

영양군 일월초등학교가 전통 민속놀이인 영양원놀음을 초등학생 수준에 맞게 재해석해 선보이는 등 지역전통 살리기에 힘쓰고 있다.영양원놀음은 영양군 일월면 주곡리를 중심으로 한 영양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민속놀이로 원님의 재판을 비롯한 관가의 행정을 극적으로 보여주는 집단 놀이다.일월초는 남성 중심으로 이뤄져 온 영양 원놀음을 재해석하고 여학생들이 주연으로 참여해 학생 수준과 선호에 맞도록 춤과 볼거리, 극본 등을 새롭게 구성했다.또 학생들이 연극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창의적 사고력과 의사소통 능력, 서로 호흡을 맞추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 역량도 함께 길러주고 있다.이상원 영양원놀음보존회장은 “학교에서 영양지역 전통 살리기에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기회를 발판으로 일월초와 협력해 지역의 아름다운 전통을 지키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영양 일월초, 꼼지락 에코여행

영양 일월초는 최근 자유학구제 운영의 일환으로 일월초 1~4학년 32명을 대상으로 상주 낙동강생물자원관을 방문해 체험학습을 했다.낙동강생물자원관의 생물자원체험교실은 1~2학년과 3~4학년 학년군별로 수준에 맞는 테마를 선정해 수업이 진행됐다.학생들은 수업을 통해 평소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여러 생물들의 가치를 알고 호기심을 키울 수 있었고 단순한 관람에 그치지 않고 직접 관찰·체험 활동을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또 평소 접하지 못한 4D체험을 통해 직접 생물을 보고 만지는 듯한 생생한 느낌으로 많은 학생들이 즐거워했다.3학년 권모 학생은 “평소 책으로 보았던 여러 생물들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영양 일월초, 독도탐방 통해 수호의지 다져

영양 일월초 학생들이 독도탐방을 통해 독도의 소중함을 알고 독도 수호의지를 다졌다. 이 학교 5~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탐방단은 최근 독도를 찾았다.이번 탐방은 ‘독도’를 중심으로 과목별 성취기준을 분석하고 교육과정을 재구성한 프로젝트학습(PBL)의 한 과정으로, 학생들이 독도의 환경과 독도의 소중함을 알고 독도 수호의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학생들은 독도의 다양한 자연·인문환경을 관찰하고 독도의 소중함을 알리는 플래시몹 퍼포먼스 영상 제작 활동을 통해 세계 속의 독도를 살피고 독도가 우리땅임을 알림으로써 독도 사랑과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깨우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또 학생들과 교사들은 독도를 수비하는 독도경비대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와 선물을 전달했다.6학년 조민주 학생은 “독도를 실제로 보니 아름답고, 소중한 독도를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말했다.김명애 교장은 “학생 참여형 프로젝트 학습의 마무리 단계인 독도 탐방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독도에 대한 국토 수호 의지를 다질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 됐다”고 말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