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오버, 3연패 뒤 짜릿한 역전승 '시즌 첫승'

행오버가 3연패 뒤 첫승을 신고했다. 리그 개막 후 2개월 만이다.15일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서울컵 2019 KIHL' 4차전 웨이브즈와 행오버의 경기에서 행오버가 '초대 U리그 MVP' 최대근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웨이브즈에 3 - 1의 역전승을 거뒀다.리그 개막 후 첫승이 없었던 행오버와 3연승으로 상대 전적 우위에 놓인 웨이브즈의 대결이었다.이번 경기에 반드시 이겨 분위기 반전을 노린 행오버는 최대근에 이어 연세대 지효석이 팀에 합류했고, 안양 한라 김도형과 김영준도 힘을 보탰다.웨이브즈 또한 이어온 우위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양 팀은 서로의 골문을 노렸지만 골이 쉽게 터지지 않았다.먼저 균형을 깬 건 웨이브즈였다. 2피리어드 페널티로 오히려 한 명이 부족한 상황에서 김동연과 함정우로 이어진 패스가 강다니엘이 골로 연결하며 앞서나갔다.골이 터지기까지 팽팽하게 이어진 긴장감이 한순간에 끊어지는 듯했다. 그러나 웨이브즈의 골 이후 행오버는 공세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그리고 그 중심에는 '연세대 선후배' 최대근, 지효석이 있었다. 지효석은 최대근의 세 골중 엠프티 넷 골을 제외한 나머지 두골에 전부 관여하며 새로운 콤비 탄생을 알렸다.행오버는 3피리어드에만 내리 세 골을 넣으며 시즌 첫승을 역전승으로 장식했다.경기 베스트 플레이어에는 행오버 최대근이 선정됐다. 두 팀은 오는 29일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서울컵 2019 KIHL' 시즌 5차전을 치른다.online@idaegu.com

웨이브즈, 파죽의 3연승 내달려…행오버에 3-1로 승리

웨이브즈가 파죽의 3연승을 거뒀다.웨이브즈는 25일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서울컵 2019 KIHL' 3라운드 행오버와의 경기에서 주포 강다니엘과 김동연의 연속 득점과 김재우의 쐐기 포로 행오버에 3 - 1의 승리를 거두며 개막전 이후 리그 3연승을 기록했다.아직 개막 후 첫승을 거두지 못한 행오버는 하이원 출신의 공격수 오세안과 수비수 황우태 등 공수 양면에서 전력 보강에 나섰고, 이에 맞서는 웨이브즈는 웨이브즈 출신으로 각각 광운대와 NAHL에서 활약 중인 홍사빈과 최영훈이 오랜만에 연두색 유니폼을 입었다.앞선 두 경기에서 양 팀은 18골을 넣으며 난타전을 벌여, 이번 경기에서도 다득점을 기대하게 했지만 지난 두 경기와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경기 초반부터 서로의 골문을 노리며 빠르게 공격을 펼친 양 팀은 그러나 쉽게 골을 터트리지 못한 채로 1피리어드를 마쳤다.팽팽하던 균형은 웨이브즈가 깼다. 이번에도 김정한 - 강다니엘 콤비였다. 행오버 골문으로 향하던 김정한은 뒤따르던 강다니엘에 패스해 첫 골을 만들어냈다.이어 김동연의 골로 2 - 0까지 앞서나간 웨이브즈는 경기 막바지 김재우의 골로 행오버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개막 후 아직 마수걸이 첫승을 거두지 못해 그 어느 때보다 승리에 대한 욕심이 컸던 행오버는 김준환의 골로 영패를 면하는데 만족 해야 했다.경기 베스트 플레이어에는 쐐기 골을 넣으며 팀 승리를 확정 지은 웨이브즈 김재우가 선정됐다. online@idaegu.com

웨이브즈, 행오버에 역전승 ‘리그 2연승’

웨이브즈가 2연승을 달렸다.웨이브즈는 11일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서울컵 2019 KIHL’ 2차전에서 행오버에 먼저 두 골을 내줬지만, 주전의 고른 활약으로 6 - 3의 역전승을 거두며 개막 후 2연승을 거뒀다.개막전에서 예상 밖의 대패를 당하며 체면을 구겼던 행오버는 광운대 출신의 김민철 등 젊은 선수를 새로 영입하고, 골리를 보강하며 개막전 패배를 설욕하고자 했다.만반의 준비를 마친 행오버는 경기 초반 연세대 최대근의 골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한골을 더 보태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는 듯했다.젊은 피로 무장한 행오버에 맞선 웨이브즈의 무기는 관록과 조직력이었다.2016 시즌 이후 유소년 아이스하키팀에서 감독 생활을 이어가다 팀에 복귀한 김은준이 만회 골을 넣으며 추격을 시작했고, 김정한 - 강다니엘 콤비의 절묘한 패스 플레이에서 나온 골로 역전에 성공했다.역전에 성공한 웨이브즈는 김원규의 결승 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다잡았던 승기를 놓친 행오버는 경기 종반 골리를 벤치로 불러들여 6인 공세를 펼치며 만회를 노렸지만, 이는 오히려 웨이브즈에 엠프티 넷 골을 허용하게 되는 계기가 됐고, 첫 승의 기쁨은 다음 경기로 미룰 수밖에 없게 됐다.경기 베스트 플레이어는 꾸준한 활동으로 물오른 플레이를 선보이며 결승 골을 터트린 김원규가 선정됐다.두 팀은 오는 25일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시즌 3차전을 가진다.online@idaegu.com

웨이브즈, '서울컵 2019 KIHL' 개막전 9 - 0 대승

웨이브즈가 행오버에 대승을 거뒀다.웨이브즈는 27일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서울컵 2019 KIHL’ 개막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강다니엘 등 주전의 고른 활약으로 아시아리그 출신이 포진한 행오버에 9 - 0 완봉승을 거두고 리그 개막전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리그 개막 전 네 차례 연습 경기를 가지면서 이미 서로를 잘 아는 양 팀은 경기 시작과 동시에 탐색전 없이 속도를 올려 승리를 위한 공방을 펼쳤다.그동안 쌓아온 조직력이 빛난 경기였다. 웨이브즈는 지난 시즌까지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에서 뛰었던 선수들은 물론 U리그 플레이오프 MVP 연세대 최대근이 출전한 행오버를 상대로 수적 열세 속에서도 개인기보다는 패스 플레이로 상대의 빈틈을 노려 골을 만들어 냈다.웨이브즈는 경기 시작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강다니엘의 선취골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이어 첫 골을 넣은 강다니엘의 추가 골로 2 - 0으로 점수 차를 벌렸고 김동연의 골을 더해 1피리어드에만 내리 3골을 넣으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상대의 이른 골에 행오버 또한 반격의 기회를 노렸지만 웨이브즈의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몇번의 일대일 기회는 모두 무위로 돌아갔다.웨이브즈는 선발 출전해 2피리어드까지 골문을 지킨 골리 김영우와 3피리어드에 출전해 상대 막판 공세를 막아낸 천민영의 몸을 아끼지 않는 선방에 보답하듯 골을 이어가 남은 2, 3피리어드에도 6골을 더해 9 - 0의 승리를 얻을 수 있었고, 두 골리는 팀 완봉승의 숨은 주역이 될 수 있었다.게임 베스트 플레이어에는 강다니엘이 선정됐다.online@idaegu.com

한국독립하키리그, 서울컵 2019 KIHL 개최…아이스하키팬들 주목

독립구단 웨이브즈와 새로운 독립구단 행오버국내 최초 아이스하키 독립구단 웨이브즈와 새로운 독립구단 행오버가 또 다른 도전에 나선다.오는 27일부터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서울컵 2019 KIHL (서울컵 한국독립 하키 리그)’에 웨이브즈와 행오버가 참가한다.‘서울컵 2019 KIHL’은 지난 2015 시즌 독립리그 이후로 4년만에 다시 시작되는 독립리그로 국내 타이틀 리그였던 코리아리그마저 사라질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 아마추어 아이스하키의 새로운 대안이 만들어지길 기대하며 만들어졌다.서울 웨이브즈는 2015년 독립리그 이후 2016년 코리아리그 3위, 2017년부터 3년간 전국 동계 체육대회 아이스하키 일반부에 서울시 대표로 출전해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서울시 아이스하키 대표로 자리잡았다.2019년 탄생한 행오버는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은퇴 선수를 주축으로 꾸려진 팀으로 하이원 출신의 한건희, 황우태와 국가대표 골리 출신의 박성제가 포진했고, 또래 친구들의 의기투합으로 시작된 팀인 만큼 웨이브즈에 비해 젊고 빠른 하키를 구사한다.이 두 팀의 대결은 신구대결은 물론 서울을 대표하는 팀의 대결이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개막 전 가진 프리 시즌 성격의 4차례 평가전에서도 팽팽한 접전을 보이며 앞으로의 대결을 기대하게 했다.‘서울컵 2019 KIHL’로 명명된 이번 리그의 명칭은 그간 열렸던 독립리그가 제니스 배, 인빅투스 배, 스켈리도 배 등 독립리그와 웨이브즈 스폰서에 나섰던 회사의 이름으로 진행했던 것과 더해져 그동안 일반 실업팀의 자격으로 웨이브즈의 큰 울타리가 되어준 서울시를 전면에 내세우기 위해 결정됐다.웨이브즈 주장 이성준은 “그동안 동계체전 등 국내 대회 위주로 뛰다 오랜만에 리그에서 뛰게 되어 기쁘다”며 “선의의 대결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행오버 정재훈 주장 또한 “오랜만에 선후배가 모여 리그를 치르게 되어 무척 기대된다”면서 “부상 없는 시즌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웨이브즈와 행오버의 ‘서울컵 2019 KIHL’ 첫 경기는 오는 27일 토요일 밤 11시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다.online@idaegu.com

'미래의 맷 달튼' 웨이브즈 이정호, 브릭 인비테이셔널 하키 토너먼트 출전

사진: 이정호조나단 테이스, 오스턴 매튜스, P.K 수반. 아이스하키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적어도 이들의 이름을 한 번 이상 들어봤을 터.이름만 들어도 화려한 면면이 떠오르는 이 선수들의 공통점은 어린 시절 브릭 인비테이셔널 하키 토너먼트에 출전했던 경험이 있다는 점.이 대회에 초대받은 한국인 골리가 있다. 제니스 웨이브즈 소속 이정호 (신동초 4년)여섯 살에 처음으로 스케이트를 신게 된 이정호는 실력이 크게 늘지 않아 2년 차가 되던 해 아이스하키를 그만두려 하던 중 김홍일 감독의 권유로 골리로 포지션을 바꾸게 됐다.완전히 골리로 마음을 굳히지 못한 채 플레이어와 병행하던 이정호는 가족과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로 떠나게 됐다. 한국에 비하면 아이스하키 천국과도 같았던 그곳에서 그는 자신의 포지션을 골리로 확정 지을 수 있었다.이정호는 또래에 비해 큰 키를 지녔고, 어린 나이에도 자신에게 날아오는 퍽을 무서워하지 않아 골리로 성장하기에 적합했다.골리로 자신의 포지션을 정한 후 미국에서 트라이 아웃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베이에리어 실즈 트리플에이 팀에 선발됐고, 두 번의 대회를 치러냈다. 지난해 7월에는 캐나다 명문 클럽인 토론토 프로 하키팀에 초청받아 브릭 인비테이셔널 토너먼트의 전초전 격인 브릭 시리즈에 참가하기도 했다. 아이스하키의 본고장에서 대회를 치러나가면서 점점 자신감이 붙기 시작했다.이정호는 브릭 인비테이셔널 하키 토너먼트에 보스턴 주니어 브루인스 브릭 팀(이하 '주니어 브루인스') 소속으로 출전하게 된다. 사진: 이정호 주니어 브루인스는 NHL 보스턴 브루인스의 주니어 팀 격으로 USPHL(U.S Premium Hockey League)에 속한 팀으로 만 10세에서 18세까지 선수가 활약하고 있다.이정호는 이 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7월에는 핀란드, 스웨덴, 체코, 미국 등 세계 아이스하키 강국에서 선발된 2009년 생이 참가하는 월드 셀렉트 인비테이셔널 대회에 토론토 프로 하키팀의 초청을 받아 캐나다 대표로 나서게 된다.이정호의 목표는 미국 NCAA(전미 대학 아이스하키 리그)에서 뛰는 것. 아이스하키를 단지 직업 선택의 수단으로 바라보지 않고, 아이스하키를 통해 세상을 배우게 하려는 부모의 교육 철학이 반영됐다.브릭 인비테이셔널 하키 토너먼트는 1990년 캐나다에서 시작된 대회로 10세 이하 선수가 참가할 수 있는 대회 중 아이스하키 종주국인 북미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손꼽히고 있다.참가 팀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각각 7개 팀씩, 총 14개 팀이 출전하며 매년 7월 캐나다 앨버타주 에드먼턴 쇼핑몰에서 열린다.캐나다와 미국의 자존심을 건 대결 구도이기도 하지만 출전하는 팀의 대부분은 해당 지역 올스타팀의 성격을 띠고 있다. 보통 대회가 열리기 전 해 여름부터 트라이아웃을 시작해 약 6~8개월에 걸쳐 선수 선발에 나선다. 이번 2019년 대회는 2009년 생을 위주로 선발하며 극소수의 2010년 생 선수들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online@idaegu.com

국내 첫 독립 아이스하키 구단 웨이브즈…1년 만의 도전, 끝나지 않은 도전

국내 첫 독립 아이스하키 구단 웨이브즈 (감독 : 김홍일)가 동계체전으로 시즌 첫 문을 열었다.웨이브즈는 1년 전 2월 13일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제99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아이스하키 일반부 (이하 '동계체전') 결승전 이후 첫 경기를 같은 대회인 동계체전에서 치렀다.이번 대회는 평창 동계 올림픽이 열렸던 강릉 하키센터에서 열려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경기 전부터 설레는 감정을 숨기지 못하기도 했다.1년 만에 치러지는 공식전이라 경기 초반 쉽게 적응하지 못하고 내리 2실점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이내 집중력을 되살려 2 - 3까지 추격해 국내 최강으로 군림하는 안양 한라를 긴장케했다.그러나 급격한 체력 저하로 3피리어드에만 내리 4골을 내주면서 결국 2 - 7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비록 지기는 했지만 선수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짧은 대회를 마무리 지었다.한때, 거칠다는 평가를 넘어 위험한 선수로도 손꼽혔던 박태환은 이번 경기에 한층 성숙된 모습을 선보였다. 자신의 장기인 강한 체킹과 터프한 경기 운영은 물론 공격에서도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이 기록한 모든 득점에 관여하며 팀을 이끌었다.동계체전을 마친 웨이브즈는 골리 김영우를 포함, 공격수 이승준, 김영훈, 김형민, 조현수, 수비수 천석영 등이 안양 한라 육성 팀 선발에 도전하게 된다.웨이브즈 김홍일 감독은 "이번 동계체전 안양 한라와의 경기가 육성 팀 도전을 준비하는 선수에게 정확한 목표와 준비 자세를 깨닫게 하는 시간이었으라 생각한다"라는 소회를 전했다.onlin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