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동성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상주시 지명 유래 등 안내판 설치

상주시 성동동 중앙로 골목길(상주경찰서 옆)에 상주 역사와 인물 등을 알 수 있는 안내판이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다.안내판은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주민공모사업으로 동성동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설치했다. ‘골목길 따라 역사기행’이라는 주제로 상주 역사 등을 홍보하는 안내판이다.안내판에는 상주시 지명 유래, 동성동 지명 유래, 상주읍성과 상주읍성의 동문·서문·남문·북문, 존애원, 상산관, 태평루, 경천교, 충의공 정기룡 장군 등의 내용이 컬러사진과 함께 담겨 있다.동성동도시재생추진위원회 김희동 위원장은 “동성동의 골목길을 상주의 역사와 인물 등을 사진자료로 전시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상주의 으뜸 동으로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대경중기청, 인체유래 콜라겐 활용 의료기기 개발 실증 착수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경중기청)은 오는 31일부터 대구 스마트웰니스 규제자유특구에서 ‘인체유래 콜라겐 활용 의료기기 개발’ 실증을 착수한다.인체유래 콜라겐은 현재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의료폐기물로 분류돼 전량 소각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치료 효과가 크고 희귀성으로 인해 고부가가치 의료소재로 분류되고 있다. 최소 연간 40t의 소각 폐지방을 활용할 경우 약 1조 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대경중기청에 따르면 대구 규제자유특구에서는 지방흡입 시술에 의해 버려지는 인체 지방을 세계 최초로 재활용해 인체유래 콜라겐 함유 의료기기 신제품(바이오잉크, 창상피복제)을 개발하는 ‘인체유래 콜라겐을 활용한 의료기기 개발 실증’이 이뤄진다.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지방흡입 시술 전문병원과 협력해 인체 폐지방에서 콜라겐을 추출하면서 본격적인 실증에 착수한다.이번 실증이 상용화되면 환경폐기물을 줄이고 고부가가치 재생의료원료도 생산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대구에서 추진되는 인체유래 콜라겐 활용 실증은 우리나라가 콜라겐 의료기기 원재료에 대한 주도권을 쥐고 시작할 수 있는 최초의 사례가 될 수 있다.이에 따라 대경중기청은 규제자유특구를 통해 관련 특허와 연구 논문 등의 핵심 기술을 확봐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다.대경중기청 김한식 청장은 “스마트웰니스 규제자유특구를 통해 첨단의료 산업기술을 선도해나가고 나아가 지역혁신성장 동력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상주 함창전통시장 기념 유래비 설치

상주시 함창읍 행정복지센터는 19일 함창 전통시장 기념 유래비를 설치했다.가로 2m, 세로 1.7m 규모의 자연석으로 제작된 유래비는 시장 입구(구향리 127-7번지)에 세워졌다. 시장의 유래와 변모 과정의 역사를 담았다. 장소는 주민 여론을 수렴해 결정했다. 내용은 김희근 함창고 교장이 썼다.함창의 재래시장은 ‘함창현읍지(1786년)’, ‘함창군읍지(1899년)’ 등 장시편에 “구향장은 관문 밖에 있으며 1일과 6일에, (중략) 구아장은 객관 밖에 있으며 4일과 9일에 열린다”고 기록돼 있다. 1951년 12월 공설시장이 개설, 노점 100여 개가 성황을 이룰 정도로 큰 규모였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현재는 규모가 많이 축소됐다.신동희 상주시 함창읍장은 “함창 전통시장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유래비가 지나간 옛 이야기를 전하는 안내석 역할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방문객에게 함창 역사의 일부를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