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대구에서 열린다

창업 관련 모든 아이템이 있는 전시회인 ‘제46회 프랜차이즈 대구(IFS 2019 대구) 창업박람회’가 8~10일 엑스코에서 열린다.박람회에는 땅땅치킨, 맘스터치, 크린토피아 등 유명 브랜드 100개 사가 200여 부스를 운영한다.참가업종은 외식업, 교육·서비스업, 도소매업 등 가맹사업 전 업종과 주방 및 전자설비, 결제 시스템 등 유관 업종, 창업·자금·법률 컨설팅까지 해준다.업계·정부 전문가들의 무료 교육, 최적의 성과를 창출하는 레드카펫존, 참관객과 업체를 연결하는 ‘비즈니스 매칭’ 등도 이뤄진다.박람회장에서는 다양한 업종과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비교 분석할 수 있고 전문가와 일대일 상담도 가능하다.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는 관련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 대구, 서울, 부산에서 총 3회 개최된다.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는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필수코스로 인식될 만큼 유행에 민감한 창업시장 창업아이템과 유망 프랜차이즈 트렌드를 알아볼 수 있다.창업박람회는 홈페이지(http://www.ifskorea.co.kr) 사전등록을 통해 선착순 2만 명까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사전등록 종료 후에는 박람회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해 입장할 수 있다.홍석준 대구시 경제국장은 “청년 취업난, 직장인 이직 등으로 창업이 증가하고 있지만 요식업 창업의 6년 생존율은 20% 내외로 실패하는 경우가 많아 창업 전 철저한 시장 분석과 준비가 필요하다”며 “박람회를 통해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경산시, ‘경산 디지털뷰티산업 클러스터 육성사업 설명회’ 가져

디지털뷰티산업 육성사업을 위한 ‘경산 디지털뷰티산업 클러스터 육성사업 설명회’가 지난달 31일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하 기술원)에서 열렸다.이날 설명회는 경북지역 K-뷰티 산업과 IT융합기술을 접목한 디지털뷰티 분야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또 산·학·연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지역의 뷰티-IT융복합 산업 활성화와 기술개발에 따른 애로사항 지원을 위해 열렸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기술원과 한의대, 경북 지역 화장품, 이·미용 소품, 헬스케어와 관련한 30여 개 산·학·연 회원들은 초청 전문가의 디지털뷰티산업 글로벌 트렌드를 공유하고 경산 디지털뷰티산업 클러스터 육성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흥수 경산시 전략사업추진단장은 “이번 클러스터 사업설명회를 통해 지역의 디지털뷰티 산업 활성화로 경산의 5대 전략산업의 하나인 미-뷰티 융복합산업의 메카 조성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뷰티산업 육성사업은 기술원과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이 뷰티산업(화장품, 이·미용 소품, 헬스케어 플랫폼 등)과 IT 기술을 접목시켜 고부가가치 신사업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디지털뷰티 클러스터 운영, 제품화 지원 장비 구축, 기업 R&D 지원 및 공동연구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포항시, 지역 유망강소기업 11곳 신규 선정

포항시는 최근 강소기업성장위원회를 열어 성장 가능성이 높고 기술 경쟁력을 갖춘 지역 내 우수기업 11개사를 선정했다. 업종별로는 기계·소재 분야 4개사, 전기(전자)· IT(SW) 분야 4개사, 화학·서비스 분야 2개사, 바이오·식품 분야 1개사다.이들 기업의 연평균 매출은 94억 원, 고용인원은 30명 내외다. 시는 유망강소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2015년 16개사, 2016년 15개사, 2017년 12개사, 지난해 11개사에 이어 올해 신규 11개사 등 지금까지 지역 내 우수기업 65개사를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유망강소기업’ 과 ‘우수 유망강소기업’ 등 2개 군으로 차별화된 모집을 통해 유망강소기업 8개사, 우수 유망강소기업 3개사를 따로 선정했다. 우수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기업진단 및 컨설팅을 통한 성장전략 수립, 성장로드맵에 따른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또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수출 상담회·해외 바이어 발굴·글로벌 성장전략 컨설팅 지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시는 앞으로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1사 1PM’제도를 통한 제품 고부가가치화 및 정부R&D과제 수주 등 기업 신성장산업 육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1사 1PM은 기업의 주력사업과 연관된 분야에 지역 R&D기관들의 우수한 석·박사급 연구원을 매칭해 기업의 기술적 애로사항 해결을 도와주는 제도다. 포항시 관계자는 “지역경제를 견인할 성장 잠재력이 있는 우수한 유망강소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휘슬 울리면 완전 집중 “대회 긴장감도 즐겨요”

제14회 제주한라배전국수영대회 남자 중등부 자유형 50m·100m 1위, 제9회 김천전국수영대회 자유형 50m·100m 1위.경북체육중 3학년 이관우가 올해 열린 수영대회에서 거둔 성적이다.이제는 코앞으로 다가온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남자 중등부 자유형 50m·100m 2관왕에 도전한다.이관우는 각종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실력에 대한 이견이 없다.이관우의 장점은 빠른 스타트동작과 전반 구간 스퍼트 능력이 뛰어나다는 점이다. 하지만 가장 뛰어난 점은 훈련 시 집중력이 강하고 또래 선수들과 달리 대회 때의 긴장감을 즐긴다는 점이다.빠른 스타트동작도 여기에서 나온다. 출발 신호가 울리기 전 긴장하게 되면 스타트가 느릴 수 있지만 이관우는 다르다.특히 평소에는 조용하고 차분하는 등 소극적인 성격을 가졌지만 물속에서는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돌변한다.이관우는 자유형 100m에서 금메달이 유력하지만 50m는 장담할 수 없다. 중학교 나이에 맞게 신체성장과 수영 기술 기본기에 집중한 터라 단거리 집중 훈련이 다소 부족한 면이 있기 때문.그럼에도 각종 대회 50m에서도 줄곧 상위권의 성적을 내고 있어 코치진 등 주위를 놀라게 했다.조유경 경북체육중 코치는 “관우는 웨이트 트레이닝이나 단거리 집중훈련을 많이 하지 않았음에도 현재 중등부 상위권 기록을 유지하고 있기에 50m도 금메달 도전을 해볼만하다”며 “장래를 보고 고등부 진학 후 단거리 집중훈련을 시킨다면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이 성장한 선수가 될 것”이라고 이관우를 평가했다.이관우는 “이번 소년체전이 마지막 소년체전이기에 어느 때보다 긴장되고 설렌다”며 “지난해 작은 실수로 목표한 성적을 못 이뤘기 때문에 올해는 작은 행동 하나부터 시합이 마무리되는 날까지 집중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이관우의 롤 모델은 박태환이다.전통적으로 수영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는 한국을 대표해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등에서 입상함으로써 국위선양을 했기 때문이다.포스트 박태환을 꿈꾸는 이관우가 이번 대회에서 목표를 세운 2관왕에 성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이목이 집중된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학교 다르지만 ‘금빛 레이스’ 향해 한 마음으로 달려요”

안동 길주중학교와 영주 대영중학교, 영주여자중학교로 구성된 경북 롤러팀이 한국 유소년 롤러 최강자의 자리를 노린다.경북 롤러팀은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단체전 및 개인전에서 금메달 2개를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롤러팀은 길주중의 이창민(3학년)·안현수(3학년)·김희준(3학년)·김민서(2학년)·배수예(2학년)·김노래(1학년), 대영중의 조용찬(3학년)·서준호(1학년), 영주여중의 나해현(2학년), 조해인(1학년) 등 10명으로 이뤄졌다.2018년도 스피드 등록선수 랭킹 7위(중등부)에 오른 안현수는 장거리선수인 반면 스피드가 빠르고 경기운영을 잘한다는 장점이 있다. 김민서는 2학년 선수이지만 3학년 선수와 기량차이가 없을 정도의 실력자다.순간 스피드가 뛰어난 조용찬은 자신감을 갖고 시합에 임하면 좋은 성적을 충분히 낼 수 있는 선수다. 1학년 서준호는 게임 운영 능력 및 지구력이 좋아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들은 지난달 24일 열린 2019 남원코리아오픈 국제롤러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기세로 다가오는 소년체전에서도 금빛 레이스를 펼치겠다는 각오로 훈련에 매진 중이다.먼저 금메달이 유력 시 되는 남중 3천m 계주는 이창민, 안현수, 김희준, 조용찬, 서준호 등 5명으로 꾸려졌다.특히 이창민, 안현수, 김희준은 남원코리아오픈 대회에서 3천m 금메달을 목에 건 경험이 있다. 이를 바탕으로 대영중과 함께 경쟁 상대인 충북과 인천을 제압하겠다는 입장이다.서필교 길주중 롤러 코치는 “롤러 경기는 쇼트트랙처럼 작전이 중요하다”며 “상황에 맞는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훈련하고 있고 계주 선수들의 실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또 동갑내기 조용찬과 안현수는 개인 종목 1천m 금메달을 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여중 3천m 계주는 김민서, 배수예, 나해현, 김노래, 조해인으로 꾸려졌다.최근 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내는 저력을 과시했지만 고학년이 없는 탓에 금메달 획득에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번 대회를 경험으로 삼아 향후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각오다.김예하 대영중 롤러 코치는 “우리 선수들이 겨울 동계훈련 동안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한 만큼 소년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며 “남은 기간 선수들과 훈련에 매진해 좋은 결과가 나타나도록 최선을 다 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 펜싱 어벤져스’ 소년체전 금빛 찌르기 금메달 정조준

오성중학교와 매호중학교로 구성된 펜싱 대구대표 팀이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펜싱 대구대표 팀은 오성중 변재민(3학년), 강준영(2학년)과 매호중 이동현(3학년), 박준성(2학년)으로 구성돼 남중부 사브르 단체전에 출전한다.이들은 2012년 런던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오성중 출신 구본길, 오은석 등 선배들을 이어 대구 펜싱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합동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오성중과 매호중 단일팀은 지난해 열린 전국소년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건 만큼 올해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대구대표팀은 실업팀(대구시청)과 함께 훈련을 진행하기 때문에 타 지역 팀들보다 체계적인 훈련체계가 갖춰져 있다. 또 자율적이고 기본기(찌르기, 자세 등) 위주의 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발전가능성도 무궁무진하다는 평가다.이번 대구대표팀 구성원마다 각기 다른 장점을 지니고 있어 강력한 우승후보로 점쳐진다.먼저 주장 변재민은 체구가 작지만 순간 스피드가 뛰어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강준영은 순간적인 두뇌회전이 빨라 경기를 원활히 풀어갈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청소년대표 랭킹 1위인 선수도 대구대표팀 소속이다. 이동현은 중학교 3학년임에도 키 185㎝의 뛰어난 신체조건에 순발력까지 겸비해 팀 ‘에이스’로 꼽힌다.마지막으로 남들보다 늦게 시작했음에도 노력으로 극복한 박준성이 있다. 그는 중학교 2학년 늦게 펜싱을 접해 피나는 노력으로 대구대표팀에 승선했다.현재 펜싱 대구대표팀은 박찬규 오성중 교장 및 박민수 오성고 교장 등의 전폭적인 후원 및 지원을 받고 있다. 심리적인 요인이 많이 작용하는 펜싱의 특성상 정신적인 부분도 수련 중이다. 유도 선수출신인 김병극 펜싱 감독이 심리 및 체력 훈련을 담당한다.최종식 코치는 “남은 기간 열심히 지도해 대구 펜싱이 전국 최고임을 증명하고 오겠다”고 말하며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주장 변재민은 “예로부터 오성중은 펜싱으로 강하다. 선배들의 기운을 받아 이번 대회에서도 반드시 우승할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서울보증보험 대구 유망기업 보증지원한다.

대구지역 유망 중소벤처기업들은 서울보증보험의 보증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대구시는 지난 7일 서울보증보험과 대구시 유망기업 보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울보증보험은 대구시가 주관하는 유망기업 육성 프로젝트(스타기업, 대구중소기업대상, 고용친화대표기업, 쉬메릭기업, 스타벤처기업)에 선정된 기업을 창업기업과 인증기업으로 구분해 기업 맞춤형 보증지원을 실시한다.창업기업은 각종 계약 수주 및 인허가에 필요한 이행보증보험, 인허가보증보험을 별도의 담보 없이 신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기업 당 2년간 5억 원의 특별 신용한도를 받는다.인증기업은 판로지원을 위한 이행보증보험 보험료 10% 할인과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신용 등급별 보증한도액을 최대 30억 원 까지 확대 지원받는다.보증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되면 신용 및 거래처 관리, 경영 관리 등 중소기업 신용관리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받게 된다.혜택을 받는 기업들은 보증보험 보험료 부담이 경감되고 보증한도가 733억 원 가량 늘어나게 된다.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창업기업은 영업실적이 없어 담보부담이 크고, 일반 기업들은 보증한도액이 적어 보험료 부담이 크다는 애로사항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경중기청,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모집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다음달 10일까지 ‘2019년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계획’에 지원할 기업을 모집한다.이번 모집은 성장 가능성이 큰 중소기업을 발굴해 유관기관의 우대지원을 통해 수출증진을 도모하고자 추진된다.신청자격은 신청 직전년도 및 당해 연도의 수출실적(내국신용장 및 구매확인서 수취액 포함)이 500만 달러 미만인 제조업이나 서비스업 관련 중소기업이다.서비스업 중 주점업, 무도장운영업, 기타 갬블링 및 베팅업 등 사행시설 관리 및 운영업종은 제외된다.수출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면 2년간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등 20개 수출지원 유관기관의 각종 사업에 신청 시 참여 우대, 수출금융 및 보증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 횟수는 2011년 이후부터 최대 4회까지 가능하다. 지정 기간 중 전년 대비 직수출 증가율이 연평균 20% 이상인 경우는 5회까지 지정할 수 있다.이 사업에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달 10일 오후 6시까지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포항형 유망강소기업 신규 모집

포항시가 성장 가능성과 기술 경쟁력을 갖춘 지역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19 포항형 유망강소기업’을 신규 모집한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유망강소기업(7개사)과 우수유망강소기업(3개사) 등 2개 군으로 나눠 선정해 차별화된 지원을 한다. 신청자격 조건은 포항에 본사 또는 주 사업장 소재지가 위치한 법인 중소기업이다.2018년 결산 재무제표 기준 유망강소기업은 매출액 400억 원 미만(창업 3년 이상, IT·BT 관련 기업은 2년 이상), 우수유망강소기업은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50억 원 이상 400억 원 미만(창업 5년 이상, IT·BT 관련 기업은 3년 이상)이면 가능하다. 시는 요건심사, 발표평가, 현장평가, 종합평가 등 4단계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선정된 기업은 기업진단 및 컨설팅을 통한 성장전략 수립, 성장 로드맵에 따른 맞춤형 지원(연간 3천~4천만 원 내외),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각종 지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 기업의 주력사업과 연관된 분야에 지역 연구개발(R&D)기관들의 우수한 석·박사급 연구원을 매칭해 기업의 기술적 애로사항 해결을 도와준다. 참가신청은 1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포항테크노파크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하면 된다.자세한 내용은 포항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포항테크노파크 기업성장지원팀(054-223-224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포항시 유망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강소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추진돼 왔다.지금까지 54개사가 발굴·육성됐으며, 이 사업을 통해 전년 대비 8.4%의 매출 신장과 10.7%의 고용증가를 보이고 있다.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미래 유망산업 향해 ‘눈부신 비상’

조일고등학교(교장 이문영)는 대구 동구에 있는 특성화고등학교로 1974년에 개교했다. 40년이 넘는 시간동안 조일고는 산업 개편에 맞게 학과 개편을 단행하며 사회에 필요한 인재 육성에 박차를 다하고 있다.항공학과를 신설한 조일고는 2020학년에는 공무원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소방안전과를 신설한다. 또 기존에 있던 학과들(공군부사관과, 항공기계과, 전자기계과, 컴퓨터디자인과)은 예산을 투입해 최첨단 장비들을 들여 시대흐름에 맞는 교육을 펼칠 예정이다.◆대구 유일 항공 특성화조일고는 2018년부터 대구의 유일한 항공분야 특성화학과로 체제를 개편하고 미래 유망 산업인 항공 분야 진출을 원하는 학생들을 발굴해 키우고 있다.공군 부사관과와 항공기계과를 신설한 학교는 미래 항공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기초 학과 체계를 마련해 2019학년도 학생 충원률 100%를 달성했다.교사들과 학생들의 노력은 대구 기능경기대회에서 오롯이 드러났다. 기능대회에서 학교는 금메달 3개(그래픽디자인, 모바일 로보틱스, 배관), 은메달 3개(그래픽디자인, 배관, 웹디자인), 동메달 2개(웹디자인, 배관)를 획득했고 전국 기능대회에서 장려상 3개라는 결실을 맺었다.이와 별도로 조일고는 학생들의 정서 순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낡고 어두운 건물 벽면의 일부를 밝은색으로 칠하고 해맑은 모습의 청소년을 그렸다. 또 1층 서편과 중앙에 각각 민항기와 비상하는 전투기를 벽화로 제작해 항공 특성화고로 탈바꿈하려는 학교의 의지를 드러냈다.특히 이같은 작업으로 학생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한편 3D 아트로 제작된 ‘전투기의 비상’은 포토존 역할까지 하면서 학생들이 애용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당구장과 노래방 있는 ‘학생행복’또 조일고는 ‘매력적인 직업계고 육성사업’ 학교로 선정돼 2017년 1억9천만 원, 2018년 1억5천만 원의 육성지원금으로 차별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가장 눈에 띄는 프로그램은 ‘방과 후 1인 1악기’다. 한 학기에 학생 한명이 악기 한개씩 다루도록 하기 위한 사업으로 외부 강사가 아닌 교사가 직접 가르치는 게 특징이다.악기 종류는 하모니카, 기타, 난타, 오카리나 등이 있으며 교사와 악기로 교감한 학생들은 라포 형성, 두뇌발달, 정서발달, 감각 자극 등에서 효과를 보고 있다. 악기연주에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여 교내 음악회를 열기도 한다.학생들의 행복공간이 학교에 존재하고 있다는 점도 매력적인 요소다.행복공간이란 학교라는 답답한 곳을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아이디어로 드림룸(Dream room)과 상담카페로 이뤄졌다.당구장과 노래방이 꾸며진 드림룸은 무한 경쟁시대에 지친 학생들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의 공간이 되고 있다.상담카페 역시 바리스타 자격증을 가진 교사가 직접 운영하며 학생이 고민이 있을 때 커피나 주스를 마시며 부담 없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마지막으로 학교는 일본 구마모토에 있는 공업계 고등학교와 국제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국내 경쟁보다 선진학교와 교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매년 교사와 학생은 언어와 기술력을 함꼐 준비하고 일본의 가이신고등학교를 방문해 우수한 기술을 배우고 실습한다. 국제교류를 다녀온 학생들은 카카오톡과 메신저 앱을 이용해 가이신고 학생들과 꾸주히 교류하며 네트워크를 잇고 있다.◆공수교육조일고는 인성교육을 강조한다. 매년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공수 인사’ 교육이 시청각실에서 이뤄진다.인사는 모든 인간관계의 시작이며 사회생활의 기본 중 하나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또 특성화고의 학생들이 고교 졸업 후 바로 사회생활을 시작한다는 점도 고등학교 때 인성을 바르게 가꿔줘야 하는 이유다.이러한 인성 교육을 통해 실천하는 공수 인사는 교사뿐 아니라 학우들 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또 학교는 인사를 잘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작은 시상식을 열어 인사의 습관화와 예절의 중요성을 꾸준히 강조하며 인성교육에 공을 들이고 있다.이문영 교장은 “특성화고 학생들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사회에 진출하는 경우가 많아 학교에서 인성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사회에 잘 적응하고 훌륭한 시민이 될 수 있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 중소기업 디자인 혁신 유망기업 선정

대구 중소기업 5곳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19년 디자인 혁신 유망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됐다.3일 대구시에 따르면 선정된 기업은 바이크마트(바이크용품), 휴먼플러스(전자 도어록), 알엔웨어(스마트영상전송기기), 모니(유아용품), 근우테크(농기계) 등이다.바이크마트와 휴먼플러스는 스타 기업이고 나머지는 프레스타기업이다.선정된 기업은 신상품 전략 컨설팅, 시제품 제작, 중장기 신상품 개발 연구개발 인력, 마케팅 등을 지원받는다.디자인 혁신 유망기업 육성사업은 디자인 중심의 혁신성장 성공 모델을 발굴 및 확산하기 위한 기업지원 사업이다. 성장 유망 중소·중견기업의 역량을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자는 취지다.올해는 전국 150개사가 신청했다. 기업역량, 성장 가능성, 마케팅 및 수출확대 등을 평가해 30개사가 선정됐다.대구는 2017년 5개사, 2018년 10개사, 2019년 5개사 등 총 20개사가 선정됐다. 경기 다음으로 많이 선정됐다. 20개사 중 19개사가 스타 기업과 관련됐다.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신청기업 발굴부터 성장전략서 및 발표자료 컨설팅, 중간점검, 분야별 전문가 자문회의 등 전 과정을 지원해 주고 있다. 지역 기업들이 좋은 성과를 거두는 이유 중 하나다.최한용 바이크마트 대표이사는 “대구시와 대구TP를 통해 성장전략 수립과 연구개발 과제 발굴 등 광범위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받았기 때문에 최종 선정될 수 있었다”고 기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