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나의 해 경자년 스타 누가 있을까?

2020년은 경자년(更子年). 풍요와 번영을 상징하는 흰 쥐의 해다. 일반적으로 대중이 갖고 있는 쥐의 부정적인 이미지와는 달리 흰 쥐는 우리머리를 상징한다고 알려져 있다. 쥐의 해에 태어난 사람은 성격이 명랑하며 사교적이고 재치 넘치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또 부지런하며 독립성이 강하고 명민하다고도 한다. 이에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쥐띠 스타들이 많다. 흰쥐의 해에 활약할 쥐띠 스타들에 대해서 알아보자. ◆전광렬뛰어난 연기력과 중후한 목소리, 믿음직한 이미지 등으로 정평이 나 있는 전광렬도 1960년 쥐띠 스타다. 1980년 TBC 22기 공채 탤러트로 데뷔했지만 TBC가 사라져버리면서 10년 넘게 단연 전문 배우로만 인식됐다. 오랜 기간의 무명 시절을 보내고 소설가 이병주의 원작을 극화한 ‘지리산’의 주인공 이규 역을 맡아 주목을 받았다. 이후 1990년 해방전후사를 다룬 드라마 ‘여명의 그날’에서 김일성을 맡아서 극 초반을 휘어잡는 카리스마 있는 연기력을 선보였다. 1994년 드라마 ‘종합병원’의 의사 역할을 시작으로 1997년 드라마 ‘모델’에서 김남주의 패션디자이너 스승역을 거쳐 1999년 드라마 ‘청춘의 덫’으로 본격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같은해 드라마 ‘허준’에서 혼신의 연기를 보여주면서 본격적으로 톱스타로 급부상했다. 이후 ‘주몽’, ‘왕과 나’, ‘제빵왕 김탁구’, ‘싸인’, ‘무사 백동수’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큰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 데뷔 40년 만에 리얼리티 예능 첫 고정 출연에 나서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모습을 선보였다. ◆유재석경자년 가장 큰 활약이 기대되는 스타는 단연 유재석이다. 1972년생으로 대표적인 쥐띠 스타다. 올해 50살이 됐다. 10년 넘게 무한도전을 이끌며 국민MC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유 퀴즈 온 더 블럭’, ‘일로 만난 사이’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특히 유재석은 ‘놀면 뭐하니?’에 출연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그는 트로트 가수 ‘유산슬’로 활동하며 ‘합정역 5번 출구’ ‘사랑의 재개발’ 등의 음원을 발표해 ‘트로트 열풍’에 가세했다. 다양한 변신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유재석의 2020년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신민아신민아는 1984년으로 올해 37살이 됐다. 지난해 보좌관 시즌2에서 강선영 역으로 분해 성숙해진 연기를 선보이며 큰 인기를 얻었다. 신민아는 1998년 키키 전속모델로 연예계 데뷔,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을 통해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화산고’, ‘이 죽일 놈의 사랑’, ‘새드 무비’, ‘마왕’,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아랑사또전’, ‘오 마이 비너스’,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채워나갔다. 배우 김우빈과 변함없는 사랑으로 올해 결혼 역시 기대된다. ◆구구단 세정·강다니엘구구단 세정도 1996년생으로 쥐띠 스타 중 한 명이다.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Mnet ‘프로듀스 101’으로 얼굴을 알렸다. 당시 1~2위 상위권을 유지하며 최종 2위로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I.O.I)로 데뷔했다. 2016년 구구단으로 데뷔 후 광고,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같은 해 젤리피쉬의 음악 채널 통합 브랜드인 젤리박스를 통해 발매 한 솔로 프로젝트 ‘꽃길’ 이후 약 3년 만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솔로 곡을 발표하기도 했다. 워너원(Wanna One) 출신인 강다니엘도 1996년생이다. 그는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 당시 최종 순위 1위를 기록하며 그룹 활동 내내 센터로 활약했다. 1인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강다니엘은 지난해 ‘color on me’를 발매, 타이틀곡 ‘뭐 해 (What are you to)’를 공개했다. 이후 ‘터칭’으로 활동하던 강다니엘은 최근 우울증으로 인한 활동중단을 선언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